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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백병원, LG전자와 BIO 3D 프린팅 기술 MOU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은 21일 병원 세미나실에서 LG전자 생산기술원 생산혁신센터, 이하 제품품격연구소와 'BIO 3D 프린팅 기술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BIO 3D 프린팅 공동연구 개발 ▲병원 기반의 디지털 의료산업 분야 발굴 및 개발 ▲연구 시설 및 장비·정보 공동 활용 등이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의료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Biomedical 및 medicine 분야의 기술 검증과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양 기관은 해운대백병원 성형외과 이경아 교수팀과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잠재적인 사업 기회 발굴에도 나설 예정이다. 특히 2023년에는 LG전자 생산기술원 박인백 팀장과 협력해 ADM 대체재에 관한 선행 연구를 진행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이번 협약이 체결됐다. LG전자는 2018년부터 생산기술원 제품품격연구소 산하에 3D 프린팅 기술을 연구하는 전문 조직을 본격적으로 구성, 제품 개발 단계부터 부품 양산까지 폭넓게 활용하고 있다. 최근 마곡 사이언스 파크와 창원 스마트 파크에 대형 연구실(Lab)을 구축해 연간 7만건 이상의 R&D 부품 검증에 활용하고 있으며 앞으로 양산 부품 대체 분야와 Bio와 같은 고부가가치 분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 추진은 3단계로 나뉘어 진행된다. 2024년 1단계에서는 수술 도구 및 재활 기구 등 기구 분야에 3D 프린팅 기술을 시범 적용할 예정이다. 2025년 2단계에서는 인체를 정밀하게 묘사해 수술 시뮬레이션, 해부학 연구, 의료 연습 등에 활용할 기술을 개발한다. 3단계에서는 생체 재생 분야에서 상품화할 기술을 개발하고, 특화된 3D 프린터를 개발할 계획이다. 해운대백병원 성형외과 이경아 교수는 "BIO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연구는 기존의 의료 기술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병원과 LG전자가 가진 강점을 결합해 환자 맞춤형 치료의 수준을 높일 다양한 가능성을 모색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진행될 연구와 프로젝트는 환자들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할 구체적 성과를 도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8-26 16:30:0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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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더블플레그, 고전미 더한 골프웨어 신제품으로 가을 겨울 공략나서

생활기업 LF가 가을 겨울 시즌 맞이 골프웨어 상품군 강화에 나섰다. LF의 골프웨어 브랜드 '더블플래그'는 다가오는 가을 겨울 시즌을 맞아 고전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골프웨어 가을 제품군을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LF에 따르면 이번 가을 상품군은 차분한 색감과 부드러운 소재감, 세련된 실루엣이 특징인 니트, 조거팬츠 등으로 구성됐다. 대표적인 상품으로 반집업 반팔과 카라가 있는 긴팔, 두 가지 디자인으로 출시된 '인생골지' 니트가 준비됐다. 부드럽게 몸에 밀착되는 슬림한 핏으로, 조끼나 아우터와 함께 입기 적합하다. 조거팬츠, 맨투맨 티셔츠에는 그래픽을 더해 가벼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동시에 차분한 색상과 약간 넉넉한 핏을 적용해, 전체적으로 세련된 느낌을 연출했다는 게 LF 측의 설명이다. 팬츠와 스커트의 전면에는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이 적용됐다. 그러나 후면에는 브랜드명을 '더블'과 '플래그'로 나누어 배치하는 '듀얼레터' 그래픽 요소를 적용해 반전을 줬다. 이번 신상 제품군과 함께 화보도 공개됐다. LF에 따르면 따뜻한 느낌의 배경, 클래식한 골프웨어, 빈티지한 헤드 스카프, 그리고 필드에서 눕거나 다리를 드는 위트 있는 모델의 동작이 절묘한 조화를 이뤄, 더블플래그만의 쿨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정승희 LF 더블플래그 팀장은 "브랜드가 지향하는 유쾌하고 자유로운 감성에 올드머니룩 트렌드를 반영한 이번 컬렉션은 영 골퍼들의 세련된 골프웨어에 대한 갈증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더블플래그는 앞으로도 영 타깃 중심의 트렌드를 지속적으로 주목하며, 이를 반영한 디자인과 마케팅 활동을 통해 그들을 적극 공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08-26 16:27:41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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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세 폐지' 국민청원 동의도 '무용지물'…증권가 "불확실성이 비용만 높여"

시행 4개월여를 앞둔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와 관련한 국회 국민동의청원이 '성립' 됐음에도 본회의 심의에 오르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업계에서도 금투세 시행과 관련해 국민적 열망 속에도 정치권의 공방만 치열할 뿐이고, 증권사 내 전산 시스템 비용만 부담만 커지고 있다는 볼멘 소리가 나온다. 26일 국회에 따르면 국민동의청원에 금투세 폐지를 직접적으로 언급한 청원은 총 5건이다. 5건의 금투세 폐지를 요청한 청원은 17만6618명의 동의를 기록했다. 이중 청원 성립 기준인 5만명을 넘긴 청원은 2건으로 청원 결과 13만4633명의 동의를 얻어냈다. 앞서 '금투세 유예'를 주장한 2022년 10월 당시 청원은, 동의 기간 내(30일) 5만명의 동의를 얻은 금투세 관련 첫 청원으로 '본회의불부의'로 붙여져 금투세 유예를 이끌어 냈다. 이때문에 금투세 도입을 반대하는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국민동의청원에 대한 기대가 큰 분위기였다. 하지만 지난 4~5월 이뤄진 금투세 폐지 청원은 21대 국회 종료로 임기만료 폐기됐고, 다시 같은 주제로 5~6월 진행된 청원도 위원회심사까지는 이르렀으나 국회의 응답을 받지 못하고 있다. 더군다나 지난 25일 종료된 '국회의원 및 고위 공직자 재산공개 중 사모펀드 가입내역 공개 요청에 관한 청원' 성립은 투자자들이 금투세 도입을 주장하는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반감이 드러나는 대목이다. 한동훈 국민의 힘 대표는 8월초 "사모펀드는 환매에 따른 이익을 현재 배당소득으로 과세하는데, 종합과세방식으로 최대 49.5%를 과세한다"며 "금투세가 강행되면 사모펀드에 대한 이익도 금투세 대상이 되고, 세율은 최대 27.5%로 줄어든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는 금투세 시행 시 고액 자산가들이 주로 투자하는 사모펀드에 적용되는 세율이 오히려 줄어들 수 있다는 주장이다. 정의정 한국주식투자연합회 대표는 이재명 대표를 겨냥해 "금투세를 포기하지 못하는 이유에 항간에 떠도는 '초부자 사모펀드 세력과 연계됐기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있다"며 "이는 소탐대실"이라고 말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증권가는 지난번과 같이 청원을 통한 유예를 기대하지 않는 분위기다. 금투세 폐지가 확실하지 않은 이상, 내년 1월 시행을 목표로 전산 시스템에 비용을 들이고 있다. 설령 금투세가 폐지돼도 지금껏 구축한 시스템 관련 비용은 회수할 수 없고, 시행한다면 내년까지 시스템 구축을 완료해야 하기 때문이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국내 자기자본 20대 증권사의 전산운용비는 총 3577억원으로 전년 대비 11.5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정치권에서 금투세 폐지·도입 여부를 미룰수록 비용은 더 들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금투세를 걷으려면 원천징수를 위한 인프라 개발이 필요한데 대형증권사는 신속하게 이를 마련할 수 있을지 몰라도 중소형증권사는 부담이 더 크다고 본다"라고 말했다. 한편, 증권가에서는 금투세 완화를 언급한 '이재명 2기 체제'를 지켜보고 있지만, 불확실성이 해결되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는 여전히 우려했다. 또 다른 증권업계 관계자는 "시스템 구축 투자를 완벽하게 하는 것도 부담스럽다"라면서 "만약에 투자자들의 기대처럼 금투세가 폐지되면 매몰비용을 누군가 보전해주는 것도 아니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2024-08-26 16:26:0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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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 확보 최선

경북교육청은 26일 본청 행복지원동 연화관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지역주민이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 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해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이날 회의는 교육지원과 정책지원, 복지·행정지원 등 3개 분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위원들은 사업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사업 개선과 보완 방안을 논의했다. 분과위원회에서는 경북교육청 주민참여예산 누리집을 통해 접수된 '인공지능과 접목한 문해교육' 등 85건의 제안 중, 부서별 검토가 완료된 45건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올해 주민참여예산 공모 제안 사업은 인공지능 교육과 진로 교육, 성교육, 1인 1운동 특기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제출됐으며, 접수된 제안 건수는 지난해 51건에서 67% 증가한 85건으로, 주민참여예산제에 관해 관심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강기태 경북교육청 예산정보과장은 "주민참여예산제의 활성화와 효과적 운영을 위해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예산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8-26 16:25:03 나영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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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시교육감, 'I-ASEAN 청소년 연합 평화캠프' 제안

동남아국가연합(ASEAN)의 공식 초청을 받아 태국을 방문 중인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지난 23일 오후 2시(현지시각) 동남아시아 10개국 고위교육각료들을 대상으로 초청 연설을 했다. 아세안 각료회의 연설자로 국내 교육감으로서 최초 초청된 도성훈 교육감은 "전 세계가 주목한 한강의 기적이라 불리는 대한민국의 빠른 발전에 교육이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라면서, "아세안 국가들과 인천 간의 교육협력을 강화하여 다음 세대를 위한 또 다른 기적을 함께 창출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아시아 전역의 미래 세대를 위해 '읽걷쓰 기반의 I-ASEAN 청소년 연합 평화 캠프'를 함께 개최하자"고 제안했다. 청소년 평화 캠프는 읽걷쓰를 기반으로 세상을 배우고 삶의 힘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7월 사전교육, 8월 대면활동, 9월 운영 결과 평가의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세안 10개국 청소년 50명과 인천 학생 50명이 함께 모여 '평화, 공존, 연대의 가치'를 나누며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도 교육감이 소개한 인천만의 특화된 혁신교육인 읽걷쓰 교육에 대해 많은 참석자들이 관심을 가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한층 더 부각된 신체적 부동성, 관계의 단절, 기후위기, 생성형 AI의 등장 등 인간-자연-AI와 관련한 다양한 문제를 걷기의 사유와 실천의 경험으로 해결하기 위해 창안한 교육이 바로 읽걷쓰"라고 소개했다. 이어 "읽걷쓰 교육은 학교 교육과정 연계와 전국화를 넘어 세계화를 지향할 것"이라며 "오늘 아세안 각료회의에서 읽걷쓰 세계화의 첫 단추를 꿰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인간과 자연, AI와 공존하고 협력해야만 하는 시대에서 학생들이 인간다움과 자기다움을 찾고 세상과 소통하며 참여하도록 돕기 위해 읽걷쓰 교육을 확대하고 질적으로 한층 더 향상시키겠다"고 밝혀 큰 박수를 받았다.

2024-08-26 16:24:2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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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게임으로 연결된 지구촌…"해외 출시 전에 역사연구부터 먼저 해야"

한국 게임 산업이 세계 시장으로 진출하기 전 지역적 맥락을 이해하기 위한 역사적인 연구부터 진행돼야 한다는 스페인 게임 연구 학계의 지적이 나왔다. 전 세계를 하나로 잇는 게임이지만, 각 지역마다 고유의 문화적 맥락이 다르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게임과학연구원은 디그라한국학회와 함께 26일 서울 광화문 CKL 기업지원센터 11층 콘퍼런스룸에서 국내 최초 '디그라 게임과학 클래스'를 열고 국내외 게임 관련 연구 동향 소개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태진 디그라한국학회장, 빅터 나바로 리메살 스페인 폼페우 파브라대학 교수, 같은 대학의 베아트리즈 페레즈 자파타 박사가 참석했다. 국가별 시리즈로 진행되는 '디그라 게임과학 클래스'는 게임 과학을 주제로 한 대중 강연 행사다. 세계 게임 연구자들의 게임과학 연구를 정기적으로 국내에 소개하고 게임 산업 전반에 대한 대중 이해를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가장 먼저 윤태진 디그라한국학회장이 인사말을 통해 게임 산업의 국제적인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윤태진 한국학회장은 "가장 중요한 취지는 국제적인 교류"라며 "게임 학과, 대학원 등 어떤 형식 집단에 얽매이지 않고 게임을 좋아하는 수많은 비평가들, 학자들이 다 같이 모여서 의견을 모아보는 그런 자리를 많이 만들고자 한다"고 전했다. 강연에는 스페인 게임 과학 연구원들이 나섰다. 가장 먼저 빅터 나바로 리메살 스페인 폼페우 파브라대학 교수가 게임 콘텐츠 내 신화가 미치는 영향과 관련해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같은 대학 소속인 베아트리즈 페레즈 자파타 박사가 게임 속에서 다루어지는 트라우마의 형성 과정 연구를 소개하는 강연을 진행했다. 빅터 나바로 리메살 교수는 게임 콘텐츠가 어떻게 이야기를 전달하는지에 대한 내용을 소개했다. 리메살 교수는 "게임 내 콘텐츠의 대부분은 신화를 통해 형성된다. 신화는 과거의 특정한 이야기가 아닌, 현재도 계속 일어나고 있는 하나의 이야기"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신화를 바탕으로 한 지역적 게임 연구 선행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리메살 교수는 "게임은 국제적인, 하나의 문화지만 모든 곳에서 완벽하게 동일하지는 않다. 보통 게임은 북미의 지역을 배경으로 하는 등 미국에 많이 집중돼 있다"며 "그러나 각 지역의 고유한 신화, 역사적 맥락은 다르다. 게임 산업이 세계 시장으로 확산하고 있는 추세인데, 지금까지 그 지역의 신화나 역사 자체를 먼저 연구한 곳은 없었다"고 지적했다. 한편, 게임 콘텐츠에서 표현되는 트라우마에 대한 문제점도 제기됐다. 두 번째로 강연을 맡은 베아트리즈 페레즈 자파타 박사는 "트라우마가 대중문화의 상업적인 요소로 활용된다"며 "보통 게임 내에서 표현되는 트라우마는 개인적이고 서구적이며 과도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표적인 예시로 핀란드 인디 게임 개발자가 만든 '디스트레인트(Distraint)' 게임을 소개했다. '디스트레인트'는 호러 장르의 어드벤처 게임으로 주인공이 트라우마가 반영된 꿈 속에서 길을 잃고 헤매는 내용을 배경으로 한다. 자파타 박사는 "많은 게임이 인간의 상실을 주제로 다루고 있으며 특히 호러 게임 장르에서 부정적 잠재의식을 주제로 다루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럼에도 중요한 것은 게임 이용자가 게임 플레이를 통해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방식과 그 과정에서 내리는 결정"이라며 "게임 속에서 이용자가 내리는 도덕적 결정이 윤리적인 인간이 되는 의미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고 덧붙였다.

2024-08-26 16:24:06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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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병원, 2024 경남지역암센터 다학제 세미나

경상국립대학교병원 경남지역암센터가 지난 23일 오후 관절센터 2층 대교육실에서 '2024년 다학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년 다학제 세미나는 그동안 경남지역암센터가 쌓아온 다학제 진료 경험을 원내·외 암 진료 의료진들과 공유하고, 앞으로 더 질 높은 다학제 통합진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안성기 병원장을 비롯한 강정훈 경남지역암센터소장, 경남지역의 암 검진 전문 인력 등 총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로써 다학제 통합진료 시스템에 대한 지역 사회의 깊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세미나는 ▲경남지역 암환자 역학 및 치료 행태 ▲경남지역 암센터 다학제 진료 현황 ▲임상시험과 다학제 진료의 필요성 ▲다학제 진료 만족도 조사 ▲패널 토의 1부 ▲패널 토의 2부 ▲디지털 플랫폼을 이용한 암환자 관리로 순으로 진행됐다. 패널토의 1부에서는 '다학제 진료의 장단점: 진료파트'라는 주제로 좌장 영상의학과 나재범 교수의 사회를 통해 혈액종양내과 이경원 교수, 방사선종양학과 하인봉 교수, 대장항문외과 곽승진 교수, 비뇨의학과 최세민 교수가 토의를 진행했다. 이어진 패널토의 2부에서는 '다학제 진료의 장단점: 인터벤션파트'라는 주제로 좌장 심장혈관흉부외과 장인석 교수의 사회를 통해 영상의학과 원정호 교수, 병리과 양정욱 교수, 암경험자가 토의를 펼쳤다. 강정훈 소장은 "경남지역암센터는 환자 개인에게 최적화된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협력하는 다학제 진료를 2017년부터 꾸준히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만 962건의 다학제 진료를 수행할 정도로 활성화돼 그 노하우가 축적됐다고 자부한다"며 "오늘 세미나를 통해 다학제 진료의 어려움, 가치, 그리고 개선점 등을 활발하게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국립대학교병원 경남지역암센터는 전국 13개 지역암센터 가운데 2007년에 최초로 개소해, 암 예방 및 치료, 암 등록, 호스피스 완화의료, 생존자 통합지지 등 암 관련 진료부터 지역 사회 서비스 제공까지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2024-08-26 16:23:59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