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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부터 '지속가능항공유(SAF)' 1% 혼합 의무화

탄소배출 감축을 위한 국산 '지속가능항공유(SAF)' 첫 상용운항이 시작됐다. 2027년부터는 SAF 1% 혼합이 의무화된다. 정부는 세계 1위 항공유 수출국으로서 SAF 시장도 선점하기 위한 국내 생산기반 구축 등에 본격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는 30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정유·항공업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같은 내용의 '지속가능항공유(SAF) 확산 전략'을 공동 발표했다. SAF(Sustainable Aviation Fuel)란 화석연료가 아닌 폐식용유 등을 이용해 만든 친환경 항공 연료로, 기존 항공유 탄소배출량의 80%까지 저감 가능하다. 현재 유럽연합(EU) 등 전세계 19개국이 SAF 급유 상용 운항을 시행 중이며, 일부 국가는 SAF 혼합사용을 의무화하고 있다. 노르웨이가 2020년 세계 최초로 SAF 0.5% 혼합 의무를 시행했고, 프랑스는 2022년(1%) SAF 혼합의무를 시행, 2023년 1.5%까지 늘렸다. EU는 2025부터 SAF 2%를 시작으로 2050년까지 70%까지 의무 혼합하는 중장기 목표를 제시했다. 우리나라는 세계 1위 항공유 수출국으로서 글로벌 SAF 수요 확대에 대응해 시장 선점을 위한 과감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SAF 확산 전략에 따라 우리나라는 이날부터 SAF 급유 상용운항을 개시하고 국내 공항에서 우리나라 항공사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가 인증한 국산 SAF를 급유, 국제선 정기운항을 시작했다. SAF 급유 상용운항은 이날 대한항공 인천 → 하네다 노선을 시작으로 티웨이항공(9월2일~), 아시아나항공(9월7일~), 이스타항공(10월~) 등 국적항공사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ICAO 홈페이지에 우리나라는 전 세계 20번째 SAF 급유 국가로 등재될 예정이다. 또 2026년까지 자율적 SAF 사용을 촉진한다. 이를 위해 산업부·국토부와 대한항공 등 9개 국적항공사, SK에너지 등 5개 정유사, 인천국제공항공사·한국공항공사 간 'SAF 상용운항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국내 SAF 사용확대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국토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SAF 사용 항공사에 '국제항공 운수권 배점 확대', '인천공항 SAF 항공편 지원'등 인센티브 제공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2027년부터는 SAF 1% 내외 혼합의무화 제도 도입을 추진한다. ICAO의 '국제항공 탄소상쇄·감축제도(CORSIA)'가 193개 모든 회원국 대상으로 의무화되는 데 따른 조치다. CORSIA에는 현재 우리나라를 포함한 126개국이 자발적으로 참여 중이며, 2027년부터는 모든 회원국에 의무 적용된다. SAF 1% 사용시 2023년 우리나라 국제항공 탄소배출량(약 2000만톤) 기준으로 산정시, 약 16만톤의 탄소배출 감축 효과가 예상된다. 국토부는 향후 SAF 사용 의무화에 따른 항공사 탄소절감비용이 항공운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제항공 운수권 배분 방식 개선, '(가칭)항공탄소마일리지 제도' 도입(2025년 연구용역) 검토, '공항시설 사용료 인하' 등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 산업부에 따르면, SAF 1% 혼합 시 인천-파리 노선의 경우 승객 1인당 약 6000원의 추가 운임 상승이 예상된다. 정부는 국내 SAF 생산 확대를 위한 투자 지원을 위해 투자세액공제 확대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으며, 향후 높은 SAF 생산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인센티브도 마련할 계획이다. 또 규제완화를 통해 바이오 기반 폐기물을 SAF 원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폐기물의 재활용 종류·범위를 확대하고, 국내 SAF 생산공장 신설 투자가 확정되면 관계부처, 지자체, 업계 등이 참여하는 '전담 TF'를 구성해 인허가 등을 집중 지원하기로 했다. 산업부는 SAF 생산의 주 원료인 폐식용유 이외에도 동물성 유지, 팜 부산물 등 현재 기술로 활용할 수 있는 해외 바이오자원을 공동 조사하고, 국내 기업이 사용을 희망하는 원료에 대해서는 SAF 생산실증 및 품질검증도 지원할 예정이다. 또 미세조류, 그린수소 등 원료 수급에 제한이 적은 차세대 원료 기반의 SAF 생산기술도 확보해 원료 공급역량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외에도 SAF 핵심 인프라 집적화 지원과 원료 확보에서 상용화까지 전주기 지원사업 근거 마련을 위한 법제화와 SAF 품질기준 마련, 혼합량 검증도 추진할 계획이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우리가 항공유 수출 1위의 경쟁력을 지속 유지·강화하기 위해서는 향후 국내 항공유와 SAF의 원스톱 공급 역량을 확보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정유·항공업계와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추가적인 지원방안도 지속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8-30 17:21:1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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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2024년 제2회 적극행정위원회 개최

경남 고성군은 지난 2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제2회 고성군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 '2024년 상반기 혁신·적극행정 통합경진대회 우수 공무원 선정 및 인센티브 부여계획안'을 심의했다. 이번 1차 심사로 선정된 우수 사례 9건에 대해 담당 공무원에게 직접 사례 발표를 듣고 온라인 점수와 적극행정 위원들의 최종점수를 반영해 최우수 1명, 우수 3명, 장려 5명을 선정했다. 최우수 사례는 삼산면 '찾아가는 공익직불제 접수창구 운영'이 선정됐다. 우수 사례 3건으로는 ▲열린민원과 '마을안길 지적재조사로 이웃 간의 분쟁을 없애다' ▲교육청소년과 '어르신들의 초등학력 인정과정운영' ▲보건행정과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하다' 가 선정됐다. 장려 5건으로는 ▲기획예산담당관 '공감·소통 게시판 운영 활성화로 상호 공감·소통 문화 조성' ▲열린민원과 '쉽고 편리하게 민원과 소통하는 모바일 만족도 조사' ▲해양수산과 '국내 첫 수상비행기, 해상 활주로 허가' ▲농식품유통과 '농산물가공 창업을 위한 원스톱 지원 서비스 진행' ▲하일면 '보조금 사업신청 시 지방세 체납 사전 안내'가 선정됐다. 또 이번 우수 사례로 선정된 9건은 최우수, 우수, 장려 등급에 따라 우수 공무원이 희망하는 인센티브를 선택할 수 있으며 행정에서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박성준 부군수는 "고성군 전체 공무원은 항상 군민을 위한 봉사자로의 마음가짐으로 군민과 소통하고 불편과 어려움을 해결하는 적극행정 실천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8-30 17:17:3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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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의회, 전기차 ‘포비아’ 대책 마련… 조례안 통과

울주군의회가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의 지상 이전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근거를 마련하는 등 전기차 화재 관련, 대책 마련에 나섰다. 울주군의회는 30일 김시욱 의원이 발의한 '울주군 공동주택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해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2004년 제정된 울주군 공동주택 지원 조례는 사용 검사일에서 5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각종 시설의 보수·교체·신설 등 관리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관리 비용 지원을 받은 공동주택의 경우 3년 이내 다시 받을 수 없도록 하는 제한 규정과 20세대 미만 5000만원에서 1500세대 이상 2억원까지로 하는 지원 상한액에 대한 내용도 담겨 있다. 김 의원은 해당 조례의 개정을 통해 '전기차 충전시설의 신설·증설·이설·보수·교체'에 대한 내용을 관리 비용 지원 대상 항목에 추가했다. 공동주택에서 전기차 충전시설을 신설·증설·보수·교체할 때도 공동주택 지원 사업을 통한 군비 지원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특히 지하에 있는 충전시설을 지상으로 이설할 때는 사안의 시급성을 감안해 더 강화된 지원 근거를 적용했다.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기한 제한 예외 규정에 반영해 혜택 대상의 폭을 지역의 전체 공동주택으로 넓혔다. 이에 따라 울주군 지역 612개 공동주택 가운데 지하에 전기차 충전기가 있는 45개 공동주택 모두 지상으로 시설을 이전할 때 이설 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다만, 정부와 울산시 차원의 '전기차 화재 예방 대책'이 마련되고 있는 만큼, 개정 조례안은 상위 대책의 미흡 부분을 충족시키는 보완책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김시욱 의원은 "전기차 포비아라는 신조어가 등장할 정도로 화재에 대한 불안이 커지고 있지만 공동주택 자체적으로 대책을 마련하는데는 한계가 있다"며 "개정안을 상위 기관의 대책과 함께 적용하면 군민 부담없이 효과적으로 안전대책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고 말했다.

2024-08-30 17:17:1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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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성료

창녕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9일 창녕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 이어지는 양성평등주간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고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기간이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기관과 단체 회원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를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양성평등주간 홍보 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양성평등 다짐을 위한 포토 퍼포먼스와 더불어 개그우먼 김영희의 소통 토크쇼가 열렸다. 특히 기념식에서는 지역 사회 발전과 양성평등 사회 구현에 기여한 유공자 7명에게 군수 표창 , 3명에게 창녕군의회 의장 표창 , 1명에게 국회의원 표창을 수여해 양성평등 문화 확산의 계기를 마련했다. 정정순 회장은 "다양성을 인정하고 서로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함께 목소리를 내고 실천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격려사에서 "오늘 행사를 통해 양성평등주간의 의미를 되새기며 모두가 양성평등 실현의 주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창녕군여성단체협의회는 6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여성 인권 보호와 권익 증진,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양성평등 기념행사 ▲폭력 예방 홍보 캠페인 ▲여성 지도자 교육 ▲여성단체 역량 강화사업 ▲취약계층 지원 봉사활동 등을 추진하고 있다.

2024-08-30 17:16:2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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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2024년 제11회 교육 ODA 콘퍼런스 개최

경상국립대 경남국제 개발 협력센터는 29일 호텔 신라 서울에서 '지속 가능 발전을 위한 디지털 전환 및 협력을 통한 혁신적이고 포용적인 교육'이라는 주제로 '2024년 제11회 교육 ODA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교육부는 2014년부터 교육 개발 협력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에 대한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자 정부 부처, 부처 산하기관, 대학, 기업, 민간단체 등 다양한 교육 ODA 사업 수행 주체들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양질의 교육 기회 제공이라는 SDG4 활동 성과를 나누기 위해 해마다 교육 ODA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있다 2024년 제11회 교육 ODA 콘퍼런스는 디지털 전환, 교육의 회복력 강화, 포용적인 교육을 위한 방안을 공유하고, SDG4의 지속 가능 발전교육(ESD)을 달성하기 위해 교육 개발 협력 분야의 디지털화 및 혁신 기술을 활용하는 방법, 고등교육 강화와 국제교육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산·학·연·관·민, 국제기구, 시민사회에서 2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 교육 ODA 콘퍼런스는 GEIS (Global Education Innovation Summit)와 연계해 개최됐으며 아시아개발은행(ADB)과 공동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며 경상국립대학교 경남국제 개발 협력센터가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수행했다. 콘퍼런스의 오프닝 세션은 교육부 오석환 차관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아시아개발은행 아야코 이나가키 국장의 환영사, 경상국립대 권진회 총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콘퍼런스 수행기관장 권진회 경상국립대 총장은 "교육 ODA의 중요한 파트너로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책임이 부상하고 있으며 지·산·학·연 협력 지속 가능 발전교육 생태계 구축을 통한 라이즈(RISE) 협력체계 구축 등 개발 협력 분야에서도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협력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지자체 교육 ODA 확대가 요구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콘퍼런스는 '디지털 기술과 협력을 통한 글로벌 교육 형평성 강화'라는 주제로 국제교육금융기구(IFEEd) 카틱 크리슈난 대표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지속 가능 교육 발전과 디지털 전환 및 포용적 접근 ▲디지털 교육을 통한 혁신 및 접근성 제고 ▲고등교육 강화를 통한 미래 교육 개척과 도전이라는 세 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은 '사회 혁신 및 산업 발전을 위한 국제 협력 및 파트너십 기반의 지속 가능 발전 교육 강화'라는 주제로 한양대학교 총장을 역임한 한국공학교육인증원 김우승 원장이 좌장을 맡았다. 두 번째 디지털 세션은 '개발도상국 교육접근성 및 효과성 증진을 위한 디지털 솔루션 및 교육 혁신 방안'을 주제로 중앙대학교 김이경 대학원장, 세 번째 고등교육 세션은 '산학연 민관 협력 생태계 역량 강화 및 고등교육 개발 협력 강화'를 주제로 KDI 국제정책대학원 나성섭 교수가 좌장을 맡아 세션별 세부 주제 발표 이후 산·학·연·관·민 국제기구 시민사회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깊이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첫 번째 세션에서 글로벌교육파트너십(GPE) 찰스노스 부대표는 '개발도상국 교육접근을 위한 혁신적 교육 기술'이라는 주제로 기술과 인공지능을 활용해 교육 격차를 줄이고 교육 시스템의 혁신을 강조했다. 이후 유니세프 피아 레벨로 브리토 교육총괄국장은 '글로벌 학습 위기 극복 방안'이라는 주제로 글로벌 학습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혁신적인 파트너십과 기술을 활용해 교육의 효과성과 포용성 강화, 강민아 이화여대 교수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교육 ODA 프로젝트'에서 기술적 통합과 국제협력을 촉진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태그하이브 아가르왈 판카즈 대표는 '교육의 효과성과 포용성 향상을 위한 인공지능 기반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AI 기반 학습 플랫폼인 '클래스 사띠(Class Saathi)'를 활용한 인도 주정부 협력 파트너십 사례와 'Class Saathi'의 실효성 및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두 번째 디지털 세션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박준홍 박사의 '디지털 교육 임파워먼트 및 디지털 교육 개발 협력', 전주교육대학교 유정수 교수의 'AI·디지털 교육을 위한 교사 역량 강화', 영광중앙초등학교 양승복 교사의 'K-12 디지털 도구와 교육과정의 디지털 리터러시의 통합', 비상교육 글로벌컴퍼니 노중일 대표의 'ODA 협력국 K-12 디지털 교육 모델 및 Ed Tech 플랫폼 구축과 운영 전략'에 관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세 번째 고등교육 세션에서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심경수 교수의 '고등교육 분야 지식재산 기술 사업화와 기업가 정신 교육', 서강대학교 신관우 교수의 'STEM 교육 관점의 고등교육 민관 협력 ODA 활동', 아주대학교 장병윤 교수의 '경영 및 디지털 혁신 고등교육을 통한 개발도상국 ODA 가치 창출', 한국수출입은행 이혜경 부장의 '지속 가능 발전을 위한 EDCF의 고등교육 지원 프로젝트'에 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2년 연속 교육 ODA 콘퍼런스 수행을 기획한 김관영 교수는 "글로벌 지속 가능 발전 교육이 강조되는 만큼 한국의 강점인 과학 기술 ICT 기반의 디지털 전환을 통한 한-협력국 교육 접근성 강화와 산·학·연·관·민, 국제기구, 시민사회 파트너십 기반 네트워킹의 양자 및 다자 국제 개발 협력으로 교육 ODA가 나아갈 방향과 대안을 제시하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관영 교수는 "앞으로도 교육 ODA 콘퍼런스뿐만 아니라 중앙부처-지자체 협력 거버넌스 형성을 기반으로 국제 개발 협력 전반에서 디지털 전환과 녹색에너지 전환을 통한 혁신적이고 포용적인 교육 개발 협력이 확산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국립대 칠암캠퍼스 100주년 기념관에 있는 경남국제 개발 협력센터는 경남 지자체의 ODA 기획과 실행을 위한 거점 조직이다. ODA 교육과 홍보·마케팅 및 조달, 민관 협력 설명회를 비롯해 ODA 사업 기획 다변화를 위한 정책과 기술, 사업 수행, 역량 강화, 플랫폼 구축·운영과 관련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 경남도 및 경남 관내 공공기관·대학·기업·시민사회 등 다양한 동반 관계를 기반으로 ODA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2024-08-30 17:16:0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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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톨릭대, 언어치료교재교구공모전 ‘최우수’ 수상

부산가톨릭대학교 언어청각치료학과 재학생과 언어청각임상센터 언어치료사들이 한국언어재활사협회가 주최하는 '제4회 언어치료교재교구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언어청각임상센터 추호성 실장과 송지은 언어치료사 그리고 이나현, 이신우, 정다은, 이주은, 배수현, 노유나, 이다연, 김가윤, 조은비 학생이 팀을 이뤄 공모전에 참여했으며 수상작은 협회 주관으로 출판해 언어치료 임상 현장에서 활용될 계획이다. 최우수상 수상작인 '한글 쏙쏙 스마트 러닝카드: 단어 익힘부터 한글 놀이까지'는 그림 연상학습 원리를 이용해 글자 속에 포함된 그림과 함께 한글을 더 쉽게 익히도록 제작됐다. 뒷면의 상황그림으로 어휘가 문맥에 적절하게 사용되도록 돕게 되며 QR 코드로 각 음운의 소리 대응과 철자 쓰기가 연결되는 청각적, 시각적 피드백도 제공된다. 어휘력 향상에 사용된 기존 그림카드 교재의 제한점을 극복하고, 재미있는 어휘 학습과 음운 인식에 더해 철자 쓰기까지 함께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공모전에 참여한 언어청각치료학과 3학년 배수현, 이다연 학생은 "대학에서의 임상 실습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가치가 높은 교구를 개발하고자 노력했다"며 "전문적인 임상 실습 지도와 공모전 준비를 도와주신 교수님들의 열정적인 가르침에 감사를 전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공모전팀을 이끈 추호성 실장은 "언어청각치료학과의 체계적 실습 시스템으로 학생들의 실무 능력이 우수해 훌륭한 교구를 제작할 수 있었으며 공모전 경험은 학생들의 전문성과 자부심,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기에 앞으로도 학과와 학생들이 뛰어난 성과를 이어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8-30 17:15:50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