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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현 코스콤 사장 "토큰증권 위한 인프라·제도 기반 필요"

윤창현 코스콤 사장이 토큰증권(STO) 시장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발행·유통 인프라와 제도 기반 마련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윤 사장은 11일 서울 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열린 '토큰증권(STO)의 발행·유통 활성화와 디지털자산 발전 정책 세미나' 환영사에서 "토큰증권은 새로운 자본시장 혁신 모델이 될 수 있다"며 "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기술뿐 아니라 안정적인 인프라와 정책적 뒷받침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디지털융합산업협회(DCIA), 한국웹3블록체인협회(KWBA), 블록체인융합기술포럼(BCTF)이 공동 주최했으며, 토큰증권 비즈니스 모델과 장외시장 발전 정책, 디지털자산 산업 발전 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코스콤은 다양한 시장 참여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토큰증권 공동 플랫폼 구축을 추진하며 시장 인프라 조성에 힘쓰고 있다"며 "상호운용성과 효율성을 갖춘 토큰증권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스테이블코인 기반 아토믹 결제 등 글로벌 자산 토큰화 흐름에도 선제 대응해 미래형 디지털 금융 인프라 준비에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개회사를 맡은 김기흥 디지털융합산업협회 회장은 토큰증권 제도화에 따라 자본시장 인프라 기관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했으며, 축사를 맡은 민병덕 의원과 이강일 의원은 디지털자산 산업 발전과 제도적 지원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토큰증권 비즈니스 모델과 장외시장 발전 정책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임병화 성균관대학교 교수는 '토큰증권(STO) 미래금융 비즈니스 모델 전략: 금융기관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최경석 페어스퀘어랩 이사는 장외거래시장(OTC) 기능·역할 활성화와 유동성 공급 전략을 제시했다. 박상민 비토즈 상무는 에이전틱 AI 기반 자율결제 스테이블코인과 실물경제 연계 기술 실증을 소개했다. 이어 김 회장을 좌장으로 코스콤, 한국예탁결제원, KB증권, 한국증권금융,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한 패널토론이 진행돼 토큰증권 발행과 유통, 장외시장과 디지털자산 산업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5-11 13:55:2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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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닉스에 약 50% 집중"...삼성운용, '반도체타켓위클리커버드콜' 상장

국내 반도체 대장주의 성장성과 안정적인 월배당 수익을 동시에 노리는 상장지수펀드(ETF)가 시장에 나온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대표 반도체주에 집중 투자하면서도 코스피200 위클리 콜옵션을 활용해 월말 현금흐름을 확보하는 구조다. 삼성자산운용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대장주에 집중 투자하고, 코스피200 위클리 옵션 프리미엄을 활용해 월말 분배금을 지급하는 'KODEX 반도체타겟위클리커버드콜 ETF'를 12일 상장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삼성자산운용은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과 함께 KODEX만의 커버드콜 솔루션을 소개했다. 반도체 산업의 상승 랠리에는 적극적으로 올라타면서도, 풍부한 유동성을 지닌 코스피 200 위클리 옵션을 활용해 안정적인 월 분배금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ETF의 가장 큰 특징은 국내 대표 반도체 지수인 'KRX 반도체'의 TR 지수를 구성하는 반도체 주식에 100% 투자하면서, 이 중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을 이끄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자산의 절반인 약 50%를 넘게 집중 투자한다는 점이다. 반도체 대장주의 주가 상승 랠리에 직접적으로 참여한다는 전략이며, 이를 위해 패시브 운용 방식을 채택해 개별 종목을 최대 30%까지 편입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박성철 삼성자산운용 ETF운용1팀장은 "인공지능(AI) 산업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병목 현상의 해결사가 바로 대한민국 반도체"라며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을 상징하는 두 대장주와 시장의 핵심 종목들을 패시브 구조로의 설계를 통해 저비용으로 온전히 담아내고, 개별종목 옵션 대비 압도적 유동성을 지닌 코스피200 옵션을 활용해 안정적인 월배당 재원을 확보하는 전략을 구사"했다고 말했다. KODEX 반도체타겟위클리커버드콜 ETF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를 비롯한 반도체 대표주식에 100% 투자하면서, 타겟 월 분배금을 제공하기 위해서 코스피 200 위클리 콜옵션을 30%만 고정 매도하는 전략을 구사한다. 코스피200 위클리 콜옵션 고정 매도를 통해 받은 프리미엄을 활용해 연 9% 수준의 안정적인 타겟 월분배금을 지급하면서, 이를 초과하는 프리미엄 수익은 반도체 주식에 자동 재투자해 복리 효과를 노리겠다는 것이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핵심 개별주 옵션이 아닌 코스피200 위클리 옵션을 활용한 배경은 유동성을 꼽았다. 박 팀장은 "개별 주식 옵션도 고려를 해 봤지만 안정적인 타겟 월배당을 제공하기에는 유동성이 턱없이 부족한 부분이 있어서 철저하게 배제했다"며 "압도적인 유동성을 자랑하는 코스피200을 통해 안정적 프리미엄을 분배지원을 하겠다"고 설명했다. 임태혁 삼성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당연히 반도체 주가가 더 오를 수 있다고 판단하는 분들은 커버드콜보다는 반도체나 AI 반도체 투톱에 투자하는 것이 맞을 수 있다"면서도 "KODEX 반도체타겟위클리커버드콜 ETF는 반도체 투자에 안정성을 더하고 싶은 반도체 투자자의 요청과 커버드콜 투자에 반도체를 더하고 싶은 200 커버드콜 투자자의 요청을 결합해 탄생한 ETF"라고 설명했다. 반도체 투자에 뛰어들지 못했거나 월배당 등을 통해 투자 안정성을 더하고 싶은 투자자들에게 유리하다는 부연이다. KODEX 반도체타겟위클리커버드콜은 월말 배당 ETF인만큼, 국내 최대 커버드콜 ETF인 'KODEX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 같은 월중 배당 상품과 같이 투자할 경우 월 2회 현금흐름을 구축해 비과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5-11 13:51:4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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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일본 MZ세대 공략… '비비고' 점유율 10% 돌파

CJ제일제당이 일본 최대 규모의 K-컬처 축제에서 글로벌 전략 브랜드 '비비고'를 앞세워 현지 젊은 층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특히 현지 생산 체제 구축 이후 주력 제품의 시장 점유율이 두 자릿수를 기록하는 등 일본 시장 영토 확장에 속도가 붙는 모양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된 '케이콘 재팬(KCON JAPAN) 2026'에서 비비고 단독 부스를 운영, K-푸드 알리기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기 K-팝 아티스트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과 협업한 '해피 비비고데이' 콘셉트로 꾸며졌다. 부스 입구에 설치된 대형 케이크 오브제는 현지 MZ세대의 SNS 인증샷 명소로 등극하며 연일 인산인해를 이뤘다. 브랜드 체험을 넘어선 실질적인 시식 성과도 두드러졌다. 비비고 푸드트럭 존에서는 일본 내 전략 상품인 '비비고 만두'와 건강 음료 '미초' 세트를 선보였으며, 행사 기간에만 약 2만 개의 제품이 소비됐다. 이는 일본 시장 내에서 K-푸드가 일시적 유행을 넘어 일상식으로 안착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업계에서는 CJ제일제당의 이 같은 성과가 철저한 현지화 전략과 과감한 투자의 결과라고 분석한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9월 지바현 키사라즈시에 약 1000억 원을 투자해 신규 만두 공장을 완공,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일본 현지 생산 시설을 확보했다. 유통업계에서는 최근 지속되는 엔저 영향과 외식 물가 상승으로 인해 일본 내에서도 가성비 높은 '내식'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이러한 소비 트렌드 변화를 포착해 프리미엄 전략을 고수하면서도 현지 편의점 및 대형마트와의 협업을 통해 접근성을 극대화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현지 생산의 이점을 살린 제품 경쟁력은 수치로 증명되고 있다. 올해 3월 선보인 현지 특화 신제품 '비비고 만두교자'는 출시 첫 달 매출 7억 원을 기록했으며, 단숨에 6000여 개 점포에 입점했다. 이러한 공세에 힘입어 비비고 만두는 지난 3월 일본 시장 점유율 10%를 처음으로 달성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비비고 제품은 이온(AEON), 코스트코, 돈키호테, 아마존 등 일본 내 주요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 약 4만 개 점포에서 판매 중이다. 품목 역시 만두와 미초에서 냉동김밥, K-소스 등으로 확대하며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의 일본 시장 점유율 10% 돌파는 미주와 유럽에 이은 제3의 글로벌 거점 확보를 위한 청신호로 보인다. 일본 시장에서의 안착은 향후 동남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시장으로의 K-푸드 벨트 확장을 가속화하는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일본 시장 내 비비고의 강력한 브랜드 파워와 K-푸드의 확장성을 재확인했다"며 "현지 생산 기지를 기반으로 한 공급 안정성과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 일본 식품 시장에서의 지배력을 더욱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5-11 12:15:0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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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日 ‘KCON 2026’서 불닭마트 운영… K-편의점 문화로 현지 공략

삼양식품이 일본 내 K-컬처 팬들을 대상으로 '불닭' 브랜드의 매운맛과 한국 특유의 편의점 문화를 전파하며 현지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삼양식품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된 '케이콘 재팬(KCON JAPAN) 2026'에 참가해 운영한 브랜드 체험 공간 '불닭마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삼양식품의 현지 법인인 삼양재팬은 서울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인 '한강 편의점'을 테마로 부스를 구성했다. 한국의 독특한 먹거리 문화를 재현한 이색적인 공간 연출을 통해 방문객들이 마치 한국 여행을 온 듯한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유도해 큰 주목을 받았다. 현장에서 가장 눈길을 끈 대목은 올여름 일본 출시를 앞둔 신제품 '스와이시 불닭볶음면'의 최초 공개였다. 이 제품은 불닭 특유의 감칠맛 나는 매운맛에 캐러멜의 달콤함을 가미해 '단짠(달고 짜고)'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특히 별사탕 토핑으로 독특한 식감을 구현하는 동시에, 기존 제품보다 매운맛 수위를 낮춰 현지 소비자들의 진입 장벽을 허물었다는 평이다. 이번 삼양식품의 행보는 단순한 제품 홍보를 넘어 'K-매운맛'의 스펙트럼을 넓히려는 전략으로 보인다. 특히 매운맛에 신중한 일본 소비자들을 겨냥해 당도를 높이고 식감을 변주한 현지화 모델을 내놓은 것은 불닭 브랜드의 생명력을 장기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포석으로 분석된다. 이와 함께 삼양재팬은 '케이콘 2026' 한정판 세트를 통해 불닭볶음면과 맵(MEP) 등 주력 라인업을 파격적인 구성으로 선보였다. 현지에서 호평받고 있는 '불닭 포테이토칩 4가지 치즈맛'의 샘플링과 SNS 인증 시 오리지널 스티커를 증정하는 참여형 이벤트도 운영하며 집객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지난해 '케이콘 2025'에서도 1만 2000명 이상의 샘플링 참여와 6000건 이상의 SNS 게시물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한 바 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케이콘은 일본 소비자들이 K-푸드와 K-컬처를 동시에 향유하는 핵심 창구"라며 "앞으로도 불닭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콘텐츠와 온·오프라인 체험 마케팅을 강화해 글로벌 소비자들과의 소통 접점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5-11 12:08:0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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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옴부즈만, '규제혁신 정부포상' 모집기간 연장

중소기업 옴부즈만이 '2026년 중소기업 규제혁신 정부포상' 추천 후보자 모집 기간을 당초 이달 8일에서 오는 6월 5일까지 연장해 신청을 받는다. 11일 중기 옴부즈만에 따르면 2차 모집은 특정 산업이나 직군에 국한하지 않고 신산업, 지역 현장 애로 등 보다 다양하고 넓은 분야에서 묵묵히 규제개선에 앞장서 온 숨은 유공자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시행했다. 특히, AI 등 새로운 산업의 발전이 관행이나 규제에 발목 잡히지 않도록 풀어낸 숨은 공로자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포상할 계획이다. 이번 포상은 기업 현장의 숨은 규제를 발굴·해소하는데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전년도에는 '협력사 납품대금 연동 계약기준 제정', '신산업 분야 핵심규제 발굴' 등의 우수 사례에 포상이 돌아갔다. 올해는 연장된 기간 동안 더욱 다채로운 분야의 현장 밀착형 규제혁신 사례가 접수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상 신청 요건 및 절차 등 세부내용은 중소기업 옴부즈만, 중소벤처기업부, 대한민국 상훈 누리집에서 각각 확인할 수 있다. 최승재 옴부즈만은 "이번 공고 기간 연장을 통해 보다 폭넓은 분야에서 숨은 영웅들이 적극적으로 발굴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추천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2026-05-11 12:01:0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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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특화특구 컨설팅 지원' 곡성·거창군등 10곳 최종 선정

전남 곡성군, 경남 거창군 등 10곳이 지역특화발전특구(특화특구) 컨설팅 지원을 받게 됐다. 지방정부, 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이 두루 참여하는 '민·관 합동 지원단'이 지역별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의 자생적 성장 거점 육성을 위해 올해 새로 도입한 '2026년 지역특화발전특구 컨설팅 지원사업'의 최종 지원대상 지방정부 10곳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특화특구'는 전국 기초지방정부가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일정 구역을 규제특례 지역으로 지정하는 제도로, 2004년 도입 이후 지역 특화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해 왔다. 중기부는 오랜 기간 운영하며 성장이 둔화된 특화특구에 민간의 창의적 역량을 더해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기위해 이번 맞춤형 컨설팅 사업을 기획했다. 지난 3월 말부터 진행된 공모에는 총 17개 지방정부가 참여했다. 이들을 대상으로 산·학·연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서면 및 대면 평가를 거쳐 최종 명단을 선정했다. 선정된 10곳은 ▲전남 곡성군(섬진강기차마을특구) ▲경남 거창군(승강기밸리산업특구) ▲경남 산청군(한방약초산업특구) ▲전북 순창군(장류산업특구) ▲경북 영천시(한방·마늘산업특구) ▲경북 성주군(참외산업특구) ▲충남 금산군(인삼헬스케어특구) ▲경북 영양군(고추산업특구) ▲경북 영덕군(대게특구) ▲부산 남구(UN평화문화특구)이다. 특히, 국가 균형발전 및 지방시대 국정 철학을 적극 뒷받침한다는 취지에 맞춰 인구감소지역 및 관심지역 등 소멸위기를 겪고 있는 비수도권 특화특구들을 집중 선정했다. 2005년에 지정된 곡성 섬진강기차마을특구는 장미원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섬진강 체험장을 조성한다. 한방약초산업특구(산청군)는 약초재배 연구단지 조성, 고품질 한방약초 생산·산업화 기반 등을 구축한다. 경북 성주 참외산업특구는 스마트 참외 시설을 보급하고 고품질 참외 생산 기반 확충에 나선다. 인삼헬스케어특구(금산군)는 연구를 위한 인삼약초산업진흥원과 유통을 위한 국제인삼종합유통센터 운영을 활성화한다. 중기부는 선정된 지방정부와 민간 전문가(로컬크리에이터, 상권 기획자 등), 지방중기청, 중진공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지원단'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현장 밀착형 상담에 착수할 예정이다. 지원단은 특화특구 현장을 직접 찾아 주요 성장 저해 요인, 제도적 제약 요인 등을 심층 진단하고, 민간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접목한 신규 사업모델(BM)과 지역특화산업 육성 추진계획 수립을 지원한다. 아울러 도출된 우수 추진계획이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상권 육성 사업,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 사업 등 중기부 주요 재정사업과 타 부처 공모사업 지원 대상으로 적극 추천할 계획이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이번 지원사업이 인구 감소와 산업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특화특구에 새로운 민간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특화특구가 실질적인 지역 주도 성장의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주기에 걸쳐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5-11 12:00:2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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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원, 농업기술진흥원과 '농산업 우수제품 기획전' 열어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국내 우수 농산업체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농산업 우수 혁신제품 특별 기획전'을 공동 개최한다. 11일 한유원에 따르면 네이버쇼핑 상생 전용관인 '나란히 가게'에서 이날부터 진행하는 기획전엔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농산업 중소기업이 여럿 참여했다. 이들은 신기술이 적용된 신선식품부터 차별화된 가공 기술로 탄생한 가공식품까지, 농산업의 미래를 보여주는 다양한 혁신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획전 기간동안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쇼핑을 돕고 제품 판매를 활성화하기 위한 전용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소비자는 네이버 쇼핑 '나란히가게'를 통해 참여기업 제품을 직접 확인하고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한유원 이태식 대표는 "공공기관 간 협업을 통해 농산업 분야 중소기업들이 온라인 시장에서 자생력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농산업의 가치를 알리고 중소기업, 소상공인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기획전을 공동 주관하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농업 기술의 실용화 촉진과 농산업 진흥을 목적으로 설립한 공공기관이다. 농생명 우수 기술의 사업화 지원뿐만 아니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농산업 분야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을 발굴해 시제품 제작, 판로 개척, 수출 지원 등 맞춤형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26-05-11 11:37:3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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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경기 아파트 경매 1000건…오른 금리에, 유동성 압박까지

지난달 경기권에서 아파트 경매건수가 1000건을 넘어섰다. 매매시장에서는 경기권으로 실수요 매수세가 유입되는 것과는 달리 경매 시장은 금융 부담과 유동성 압박에 따른 물량 출회가 이어지고 있다. 11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법원경매정보를 분석한 결과, 올해 4월 전국 아파트 경매건수는 3790건으로 집계됐다. 전월 대비 7.2% 늘었다. 특히 경기도는 1097건으로 전월 대비 30% 가량 급증하면서 전국 시도 가운데 경매건수가 가장 많았다. 수도권 외곽과 일부 경기 북부권을 중심으로 경매 물건이 늘었다. 경매건수는 평택시가 109건으로 가장 많았고 ▲남양주시 92건 ▲김포시 71건 ▲고양시 일산서구 71건 ▲파주시 68건 등이다. 경기는 매각가율 역시 84.3%로 전월 86.0%에서 소폭 하락했다. 직방 관계자는 "경기권에서는 외곽 및 공급 부담이 상대적으로 큰 지역을 중심으로 경매건수 증가세가 두드러지는 모습"이라며 "같은 경기권 안에서도 광명·성남 분당·하남·안양 동안·의왕 등 서울 접근성이 우수한 지역은 상대적으로 높은 매각가율과 응찰 경쟁이 이어지는 등 분위기는 엇갈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방에서는 경기와 부산, 인천, 광주, 울산 등이 전월 대비 경매건수가 증가했다. 특히 광주는 136건에서 199건으로, 울산은 59건에서 110건으로 늘어나며 증가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반면 서울의 경매건수는 198건으로 전월(211건) 대비 감소했다. 실제 낙찰로 이어지는 비율인 매각율도 서울은 41.9%로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했고, 매각가율은 90% 이상으로 전국 평균치(83.9%)를 크게 웃돌았다. 직방 관계자는 "최근 아파트 매매시장에서 실수요 중심의 거래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지만 경매시장은 입지와 수요에 따른 선별적 흐름이 더욱 뚜렷하게 나타나는 분위기"라며 "향후에도 금리와 대출 여건, 경기 흐름, 환율·유가 등 대내외 경제 변수에 따라 시장 변동성이 커질 경우 금융 부담을 견디지 못한 매물이 추가로 경매시장에 유입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6-05-11 11:27:1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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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AI 전환 속도...대국민서비스 강화 나선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대국민 서비스 강화를 목적으로 인공지능(AI) 도입에 속도를 낸다. 11일 공사에 따르면 aT는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조직·경영분과 혁신자문위원회를 열고 관련 방안을 논의했다. aT혁신자문위원회는 지난 4월 생산·수출분과 자문회의를 통해 우리 농수축산업 생산 연계 지원 및 K-푸드 글로벌 진출 확대를 위한 공사 중점사업 추진현황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이번 조직·경영분과 회의에서는 공사의 AI 전환전략을 비롯해, AI를 활용한 대표과제의 추진 현황에 공유하고, 실질적 성과 창출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구체적으로는 공사의 AI전환 전략의 추진체계, AI를 공사 경영·사업에 반영한 주요성과 및 향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올해 AX(AI전환) 대표과제인 '농산물 알뜰 소비정보 플랫폼' 구축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자문위원들은 공사가 추진하는 AX전략과 대표 과제에 대해 추진 필요성에 공감했다. AI를 활용해 국민들에게 농산물 가격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 구축 등 AI기반 대국민 서비스를 두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한 분과위원은 "AI는 단순히 업무효율성을 높이는 수준이 아닌 행정방식 자체를 바꾸는 핵심수단으로서 의미를 지닌다"고 밝혔다. 또 ▲AI 서비스의 내부 고객(업무 효율화) 외부 고객(농민·소비자) 구분 전략 수립 필요성 ▲공개 전 데이터 정확성 내부 검증 절차 강화 ▲가격정보 외 품질 정보 연계 등 소비자맞춤 고도화 ▲AI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농촌·소외계층 정보 접근성 확보 등의 내용이 논의됐다. 공사는 13일 정책·예산분과에서도 자문회의를 개최해, 국정과제 이행력 제고와 혁신전략 추진을 위한 분야별 자문을 이어갈 계획이다. 홍문표 aT 사장은 "AI 대전환 시대, AI 활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적 요소로 AI 3대 강국 도약을 국정과제로 선정한 만큼 공사도 농업 분야에 AI기반 사업과 대국민 서비스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자문위원들께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고견을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6-05-11 11:23:14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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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S26 패밀리 페스타' 기간 연장…혜택도 확대

삼성전자가 '갤럭시 S26 패밀리 페스타'를 한층 강화된 혜택으로 확대 운영한다. 갤럭시 S26 시리즈가 사전판매 호조로 초반 시장 분위기를 끌어올린 가운데, 후속 판촉 행사까지 연장하며 열기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삼성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4월 23일부터 진행 중인 '갤럭시 S26 패밀리 페스타' 행사 기간을 오는 31일까지 연장하고 신규 이벤트와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당초 이달 10일까지 운영될 예정이었지만 고객들의 호응이 이어지면서 행사 기간을 3주가량 추가 연장했다. 먼저 '갤럭시 S26 시리즈' 구매 고객에게는 기존과 동일하게 갤럭시 스토어에서 사용할 수 있는 5만원 상당의 게임 아이템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또 '갤럭시 S26 패밀리 페스타' 운영 기간 동안 제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리뷰 이벤트를 추가로 진행한다. 구매한 '갤럭시 S26 시리즈'를 사용해 본 후기를 본인의 SNS에 업로드한 고객 중 우수 리뷰를 선정해 ▲CJ 통합 기프트카드 10만원권 2장 ▲스타벅스 e카드 3만원 교환권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삼성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갤럭시 S26 시리즈' 자급제 모델 구매자를 대상으로 추가 보상 혜택도 운영하고 있다. 5월 한 달간 '갤럭시 S26 시리즈' 자급제 모델을 구입한 후,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에 가입한 고객이 기존 사용하던 단말기를 반납하면 중고 매입 시세에 더해 최대 10만 원의 추가 보상금을 지원한다. 구매처에 따라 6개월 구독료에 해당하는 캐시백 혜택도 제공된다.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은 ▲기기 반납 시 최대 50% 잔존가 보장 ▲'삼성케어플러스 스마트폰 파손+' 제공 ▲모바일 액세서리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올해 가입 기간과 분실 보상까지 보장 범위를 확대한 36개월형 상품이 새롭게 추가돼 고객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 S26 시리즈를 사전 예약한 고객 중 30% 이상이 새로운 갤럭시 AI 구독 클럽에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정호진 부사장은 "'갤럭시 S26 패밀리 페스타'에 보내주신 높은 관심에 보답하고자 프로모션 기간을 연장하고 추가 혜택도 마련했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갤럭시 S26 시리즈'와 함께 풍성한 가정의 달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6-05-11 11:16:10 차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