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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장관, '못난이사과 할인현황' 등 마트물가 점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9일 오후 서울 용산의 한 대형마트를 찾아 주요 과일의 공급·판매 현황과 함께 농축산물 물가 동향을 점검했다. 이마트의 경우, 이날 사과 비정형과(못난이) 및 소형과를 중심으로 특별할인판매를 개시했다. 최대 40% 싼값에 판매한다. 농식품부는 "설 이후에도 과일 가격이 높은 수준을 보임에 따라, 시장에 확대 공급키로 한 사과 비정형과와 소형과 판매현황을 (송 장관이) 살펴봤다"며 "국산대체과일(딸기, 토마토 등) 공급, 축산물(계란, 돼지고기) 할인판매 등 정책효과를 실제 소비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지 직접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마트는 이날 용산점을 시작으로 전국 132개 매장에서 다음 달 3일까지 특별판매행사를 개최한다. 소비자들은 사과 비정형과와 소형과를 최대 40% 싼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송 장관은 "장바구니 물가 부담도 덜고, 유통업계도 공급에 여력을 가질 수 있도록 모양은 조금 못하지만 맛과 영양이 정상과에 못지 않은 비정형과와 소형과를 지속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오렌지, 바나나, 망고 등 수입과일 판매현황도 점검했다. 그는 "부족한 국산과일 공급을 보완하기 위해 수입과일을 할당관세로 도입한 만큼, 낮아진 관세 혜택이 소비자에게 돌아가야 한다"며 "충분한 물량이 적기에 유통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농식품부는 대형마트 등과 연계해 과일 비정형과 판매 촉진, 대체과일 공급 확대, 배추·무 비축 및 방출, 유통업체 납품단가 지원, 할인 지원 지속 등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2024-02-29 14:42:13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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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농업생명자원 관리기관 공동연수 실시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농업유전자원센터는 농업생명자원 관리기관의 효율적인 운영과 국가자원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지난 27일 '농업생명자원 관리기관 공동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에서는 농업유전자원센터와 농업생명자원 관리기관 관계자가 모두 참석해 현황을 공유하고, 농업생명자원 국가관리 발전 방안을 협의했다. 농업유전자원센터는 관리기관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농업생명자원 관리 및 활용 현황,관리기관 운영 규정, 농업생명자원 관리 규정, 관리기관 사업 개선 방향을 공유했다. 또 각 기관에서 농업생명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농업유전자원 관리시스템 사용법 교육을 진행했다. 아울러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관리기관 운영과 농업생명자원 관리에 따른 어려움과 개선 방안을 나눴다. 농업생명자원 관리기관은 농업유전자원센터와 협력해 농업생명자원을 수집, 보존, 관리, 평가해 농업생명자원 국가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품종개발과 기능성식품 등 친환경 생명 공학(그린바이오) 산업 활성화 지원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현재 대학교, 지방자치단체, 도 농업기술원, 민간연구소 등 국내 66개 관리기관이 작물별 유전자원 은행(서브-진뱅크, Sub-genebank) 역할을 맡고 있다. 벼, 밀, 콩 등 종자 분야 24기관과 딸기, 포도, 인삼 등 영양체 자원 분야 42기관으로 나뉜다. 안병옥 농촌진흥청 농업유전자원센터장은 "이번 공동연수는 농업생명자원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농업생명자원 관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관리기관과의 지속적인 만남을 추진해 협력 체계를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2-29 14:28:07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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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여성 사외이사에 박선영 이은주 교수 신규 추천

우리금융그룹은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박선영 동국대 경제학과 교수와 이은주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를 추천했다. 전임 송수영 사외이사가 임기만료로 퇴임한 대신, 2명의 여성 사외이사를 새로 선임함으로써 기존 6명이던 이사회를 7명으로 보강하고 성 다양성을 증진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우리금융에 따르면 신임 이은주 후보는 1972년생으로 서울대 신문학과(현 언론정보학과) 졸업 후 스탠포드대에서 커뮤니케이션학 박사를 취득했다. 2001년 미국 캘리포니아대 교수를 거쳐 2008년부터 현재까지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로 재임 중이다. 현재 한국고등교육재단 이사, 인공지능신뢰성센터 소장, 사회적가치연구원 이사로 재직하는 등 브랜드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신임 박선영 후보는 1982년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 예일대에서 경제학 석사와 박사를 취득했다. 이후 2011년 카이스트 산업및시스템공학과 교수, 2018년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을 거쳐 2020년부터 현재까지 동국대 경제학과 교수로 재임 중이다.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등에서도 자문과 운영위원 등으로 활동한 바 있다. 금융산업, 경제, 디지털 전문가로 꼽힌다. 광고 우리금융 관계자는 "이번 이사회 구성 변경으로 전문 분야, 성별 등 다양성이 확장된 만큼 우리금융의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2-29 13:10:39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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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유가증권시장 영문공시우수법인 선정

셀트리온은 한국거래소로부터 '올해 영문공시우수법인'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공시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투자자에게 제공함으로써, 투명성 제고와 신뢰 증진에 기여한 기업을 매년 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지난 1년간 국내 투자자와 해외 투자자간 공시정보 비대칭을 해소하고 신속 정확한 공시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점과 포괄공시 등에 대한 적극적인 영문공시로 해외 투자자와 소통해 온 점을 인정받아 공시우수법인에 선정됐다. 특히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가 외국인 투자자의 정보접근 환경 개선과 자본 시장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하는 '영문공시 의무화'에 앞서, 셀트리온은 지난해 1월부터 영문공시 제출에 선제 대응한 점을 인정받아 영문공시우수법인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선정을 통해 셀트리온은 지난 2017년 코스닥시장 공시우수법인에 선정된 이후 이전 상장한 유가증권시장에서도 공시우수법인에 선정되는 기록을 남기게 됐다. 선정 기업은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유예(5년간 1회), 선정 후 1년간 연부과금 및 상장수수료 면제, 연례교육 이수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심사 과정에서 셀트리온은 지난 한 해 동안 국문 194건, 영문 71건 등 총 265건을 공시해 국내 전체 제약·바이오 기업 중 최다 임상·품목허가 공시를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한국거래소의 임상·품목허가 공시에 대한 기준 마련을 지원하고 그간 공시 업무 성과와 공시 체계의 우수성을 제시한 점도 높게 평가받았다. 서진석 셀트리온 경영사업부 총괄 대표이사는 "셀트리온의 영문공시우수법인 선정은 그동안 공시의무 사항을 성실히 이행하고, 투명한 기업문화를 구축하려는 자체 노력이 더해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성실한 공시의무 수행을 통해 타기업의 모범이 되는 한편 국내외 투자자들의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4-02-29 12:42:5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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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PB 전 직원 고객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 실시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순차적으로 사내 모든 프라이빗뱅커(PB)를 대상으로 고객을 위한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기본에 충실하는 ‘정도(正道) 영업’을 위한 초석 마련과 PB 개인의 내부통제 확립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강의로 구성됐다. 고객을 위해 지켜야 할 사항과 상품에 대한 내용 및 소비자보호 핵심사항, 임직원 정보보호 위주로 이어졌다. 한편 신한투자증권은 PB 역량강화를 위해 조직 및 제도를 개편했다. 지난 1월 조직개편을 통해 선제적으로 신설된 PB교육팀은 PB교육을 전담하며 체계적인 자산관리 역량강화를 지원한다. 또한 PB 개인평가에도 PB교육을 반영했다. 이로써 ‘고객수익률’과 ‘교육’을 동시에 개인평가에 반영해 PB 역량강화를 통한 고객수익률 제고라는 제도적 기틀을 갖추게 됐다. 임혁 신한투자증권 자산관리영업그룹장은 “이번 내부통제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직원의 자발적 학습 및 직원 역량을 고려한 맞춤형 PB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신한투자증권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2-29 11:24:55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