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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간담회] 산일전기 "기술 노하우 바탕으로 유례 없는 변압기 수요에 대응할 것"

"전기를 다루는 사람들이 이렇게 대접받는 건 37년 동안 사업하며 처음이다. 슈퍼사이클은 당분간 계속될 것이며 올해 매출 1000억원 이상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동석 산일전기 대표는 15일 서울 여의도 63스퀘어에서 기업공개(IPO)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산일전기는 산업용 변압기 제조기업으로 전력용·배전용 전압기를 주력 제품으로 판매하고 있다. 특히 태양광과 풍력 등의 신재생 에너지 발전 등에 사용되는 특수변압기에서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산일전기는 약 35년간 특수변압기를 미국의 제너럴 일렉트릭, 일본의 도시바,미쓰비시 합작법인(TMEIC) 등 글로벌 전력기기 제조사에 제공하며 기술 노하우를 축적했다. 산일전기의 올해 1분기 전체 수출액 대비 미국 수출액 비중은 70.3%, 유럽 수출액은 21.6%를 기록했다. 박 대표는 "현재는 미국과 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글로벌 레퍼런스를 구축하고 있다"며 "독일의 지멘스(Simens), 미국의 듀크에너지(Duke Energy) 등의 기업들과도 추가로 공급계약을 체결해 포트폴리오를 다양화 하는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최근 변압기 시장은 ▲미국·유럽의 송배전 전력망 교체주기에 따른 변압기 쇼티지 ▲범국가적 신재생 에너지 활성화 정책 도입 ▲데이터센터와 전기차 충전소 설치 확대 등으로 슈퍼사이클(장기적인 가격 상승 추세)을 맞았다. 산일전기도 유례없는 호황기를 맞고 있다. 산일전기는 지난해 214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1076억원) 대비 2배 가까이 오른 규모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66억원으로 전년 대비 4배 가까이 성장했다. 지난 2021년부터 산일전기는 매출액은 연평균 82%, 영업이익은 865% 성장 중이다. 올해는 매출액 3200억, 영업이익 800억 이상 내는 것으로 목표를 잡고 있다. 유례없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공모자금 대부분은 생산 설비 확충을 위해 투입할 계획이다. 오창희 산일전기 전략기획팀 상무는 "변압기 수요에 발맞춰 선제적으로 2공장 증설을 진행했다"며 "올해 4분기부터 부분가동을 해 2026년까지 전체 기기를 가동할 계획으로 공정 자동화 수준을 높이는 생산 라인도 개선해 수주량을 해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산일전기는 이번 상장에서 608만주를 공모한다. 공모희망가는 2만4000~3만원으로 공모 예정 금액은 약 1824억원이다. 17일까지 수요예측, 18~19일 일반청약을 진행한 후 코스피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4-07-15 15:14:07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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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금 일주일만에 4조 불었다...개미들, 다시 집으로?

개인투자자들의 증시 이탈과 함께 감소세를 보였던 투자자예탁금이 5거래일 만에 급증하면서 코스피 상승 기대감에 힘을 실었다.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과 금융투자소득세·종합부동산세 완화 기대감도 상반기동안 순매도 태도를 유지했던 개인투자자들의 투심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1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투자자예탁금은 57조2311억원으로 일주일 전(53조449억원)보다 4조원 넘게 불어났다. 이달 초까지만 해도 투자자예탁금은 감소세를 보이면서 1일부터 4일까지 4거래일만에 약 5조원이 증발했었다. 이는 개인투자자들의 국내 증시 이탈이 두드러진 결과로 해석된다. 동일 기간 개인투자자들은 1조1560억원을 순매도했다. 5일부터 11일까지도 3조1218억원을 팔아치우면서 순매도세를 지속했으나 12일에는 4550억원을 순매수했다. 8거래일만에 순매수세로 돌아온 것이다. 국내 증시의 상승 랠리가 이어지면서 코스피 2900까지 바짝 다가서자 투심이 자극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말부터 잠시 주춤했던 코스피는 지난 3일 기획재정부의 '역동경제 로드맵' 발표와 함께 오르기 시작했고, 11일 코스피는 2891.35를 기록하면서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해당 발표에서는 자본시장 선진화 방안과 더불어 시장이 요구하던 밸류업 세제지원안의 윤곽이 드러났다. 김성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개인투자자들 사이에서는 '한국 주식보다 미국 주식이 낫다'는 인식이 만연해지고 있는데, 이러한 인식은 한국 기업들이 주식시장에서 자본을 조달하기 어렵게 만드는 요인이 된다"며 "기업 밸류업의 필요성에 대한 명분이 강해지고 있는 것은 밸류업 관련 정책, 그리고 이와 연관된 기업의 주가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은 개인 투자자보다는 외국인 투자자들을 유입하며 증시 상승을 견인했다. 외국인들은 국내 증시에서 지난해 11월부터 8개월 연속 순매수 행진을 보이며 올해 상반기에만 약 22조9000억원을 순매수했다. 이달에도 12일까지 3조9560억원을 사들이면서 순매수세를 유지하는 등 개인 투자자들과는 대비되는 양상을 보였다. 밸류업 정책이 본격화되면서 개인 투자자들도 복귀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더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금투세·종부세 완화를 시사하는 점도 개인 투자자 투심 자극에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투자자예탁금이란 투자자가 주식을 사기 위해 증권사 계좌에 맡긴 돈으로 '투자 대기성 자금'으로 분류된다. 투자 열기의 가늠자로도 활용되는 만큼, 투자자예탁금이 늘어났다는 것은 국내 주식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오르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김 연구원은 "지난 10일 당 대표 출마 기자회견에서 이 전 대표가 금투세 도입 시기에 대한 재검토 의사를 피력해 개인 투자자들의 연말 국내 주식시장 이탈 우려가 완화됐다"며 "민주당은 부자감세 반대를 이유로 금투세 유예를 반대해 왔는데, 이러한 기조도 변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7-15 15:12:3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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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환경건강포럼, 베이징서 7년 만에 재개

한국과 중국 환경전문기관이 환경보건 및 위해성평가 연구분야 협력 강화에 나선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16일부터 이틀간 베이징 소재 중국환경과학연구원에서 열리는 '제7차 한중 환경건강포럼'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 2012년 중국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매년 양국 간 교대로 열렸다. 2018년 이후 2020년 코로나19 등으로 잠시 중단됐다가, 지난해 양국의 환경과학원장 간 합의로 7년 만에 재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양국 간 환경오염으로 인한 건강영향 연구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 강화를 도모한다. '환경보건 및 위해성평가 연구'를 주제로 총 13개의 관련 정책 및 연구가 공유될 예정이다. 우리 측은 국제 협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어린이 노출계수 자료 구축사업과 소각장 주변 지역 주민 노출 연구 등을 소개한다. 중국 측은 중국인의 환경 노출과 관련된 활동 유형, 석유화학물질 오염지역의 위해성평가 사례 등을 발표한다. 한편, 행사에 초청된 일본 국립환경연구소는 자국의 환경보건 분야 정책과 연구추진 상황을 공유할 예정이다. 신선경 국립환경과학원 환경건강연구부장은 "한중 환경건강포럼이 7년 만에 재개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이 행사를 통해 양국이 직면한 환경보건 문제를 공유하고 과학적으로 대응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향후 양국 간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4-07-15 15:09:03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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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차관 "잇따른 호우 탓 지반 약해져...작은 위험이 큰 피해 부를 수"

이병화 환경부 차관은 이달 상순부터 누적된 호우로 전국 곳곳의 지반이 약해진 상태라며,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이 차관은 15일 정부세종청사 물재해종합상황실에서 홍수 상황 관계기관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지난주 피해를 입은 하천 제방, 상하수도 시설 등을 조속히 복구하고 취약지역으로 집중 점검 및 관리할 것을 지시했다. 그는 "연이은 강수로 하천과 댐 수위도 올라가 있고 지반이 많이 약해진 만큼, 작은 위험요인이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엄중한 상황"이라며 "장마철 마지막까지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집중 호우 때의 경험을 토대로 대응에 빈틈이 없도록 철저히 할 것을 홍수 관련 관계기관에 당부했다. 이날 점검회의에는 환경부 소속 유역(지방)환경청, 홍수통제소를 비롯해 기상청, 한국수자원공사, 국립환경공단, 국립공원공단 등이 참여해 홍수피해 복구현황 및 후속 강우 대처계획을 논의했다.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 7월 7일부터 10일까지 충청권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린 이후, 지난 주말(7월13일~) 남부지방에 머물던 장마전선이 중부지방으로 북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7월 7~10일 기간 환경부는 총 96건의 홍수특보를 발령했다. 특히, 올해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으로 확대한 특보지점(지방하천 위주 확대)에서 발령된 횟수는 69건으로 전체의 72%를 차지했다. 이후 강수에도 신속하게 홍수 예측정보를 제공해 차질없이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또 이번 집중 호우 시 대청댐, 보령댐 등 다목적댐에 물을 최대한 저장(총 18.9억㎥)해 하류 하천의 수위 상승을 최소화하는 데 기여했다. 장마소강기인 14일 전후로는 후속 강수에 대비해 집중 방류를 실시하고 있으며 홍수조절용량(약 50억㎥, 7.14일 기준)을 추가로 확보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4-07-15 14:37:38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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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자립준비 청소년 지원 'iM 디딤머니 프로젝트'

DGB금융그룹은 지난 13일 대구 동구 DGB금융체험파크에서 자립준비청소년의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한 'iM 디딤머니 프로젝트' 발대식을 개최하고 기초금융교육 및 디딤머니 지원을 약속했다고 15일 밝혔다. 대구시청소년자립지원관, 달서구남자단기청소년쉼터가 함께 참여하는 이번 사업은 시설 보호가 종료돼 홀로서기에 나서는 금융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현명한 소비습관, 다양한 금융투자 상품 및 신용정보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금융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교육 종료 후 6개월 단기 적금과 예금에 순차적으로 가입하고, 만기까지 유지하면 디딤머니를 추가 지원해 자립준비청소년의 안정적 사회진출을 위한 소액 자산 형성도 지원할 예정이다. 금융교육 강사로는 DGB금융그룹 소속 직원으로 구성된 'DGB금융교육봉사단'이 재능 나눔 형태로 직접 참여했다. 황병우 DGB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자립준비청소년의 금융지식 함양을 통한 경제적 자립이 성공적으로 이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업의 특성을 살려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금융교육 지원을 통해 포용금융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7-15 14:28:41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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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전북 중소기업 특별 금융지원' MOU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만성적인 자금난을 겪는 전북특별자치도 소재 기업의 금융지원을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한국은행 전북본부 및 전북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한국은행 전북본부의 지방중소기업 지원 자금 공급을 확대하고 저금리 지원을 통한 금융부담 완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전북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은행은 총 1000억원 규모의 대출을 추진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 한종관 전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채희권 한국은행 전북본부장, 서두원 전북은행 부행장, 이정환 농협은행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1일부터 시행 중인 '희망전북 함께 도약 특례보증대출'은 한국은행 전북본부 지방중소기업지원 프로그램 선정대상에 해당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소재 사업장을 대상으로 하며, 대표자 개인신용 평점이 595점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대출한도는 사업장당 최대 8억8000만원이며, 대출기한은 1년 만기일시 상환(대출 취급일 기준 5년까지 연장 가능)이며, 중도상환 수수료는 없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도내 소상공인들을 위한 상생 경영 실천을 위해 상반기까지 총 42억원의 특별출연을 하였으며 이는 도내 금융기관 중 가장 큰 지원규모"라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동행하는 전북은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7-15 14:28:27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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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2027년 적자전환 시작…2055년엔 '고갈'

오는 2027년부터는 국민연금 납입액만으로 연금 지급액을 감당할 수 없을 전망이다. 국민연금 1세대 가입자인 베이비부머 세대(1955~1963년 출생)가 퇴직하면서 연금 지출이 가파르게 늘고 있기 때문이다. 보험료율 인상 등 연금개혁 없이는 오는 2055년이면 기금이 바닥난다는 우려섞인 관측도 나온다. 15일 국민연금연구원이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5조6000억원의 흑자를 기록한 국민연금 보험료 수지(국민연금 가입자가 낸 금액에서 국민연금 수급자가 받은 금액을 뺀 액수)가 오는 2027년에는 3조3000억원의 적자를 기록하며 감소세로 전환할 전망이다. 이는 700만명에 달하는 베이비부머 세대가 정년을 맞아 보험료를 내는 가입자에서 연금을 받는 수급자로 이동하기 때문이다. 이 기간 동안 2205만명인 국민연금 가입자는 2155만명으로 50만명 감소하는 반면, 736만명이었던 수급자는 917만명으로 181만명 늘어난다. 올해 국민연금 기금 적립 규모가 1100조원에 달하며 기금 운용 수익률도 평균 연 5%대를 기록하고 있는 만큼, 수지 적자가 곧바로 연기금 규모 감소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하지만 지난해 10월 기재부의 재정계산 결과에 따르면 오는 2040년 국민연금 보험료 수지 적자는 72조원에 달할 전망으로, 기금 운용 수익만으로는 충당할 수 없을 전망이다. 또한 오는 2055년부터는 기금이 전부 소진돼, 부족분을 세금으로만 충당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기금 소진을 늦추기 위해 연금보험료율을 인상하고 수급 연령을 높여야 한다고 제언했다. 국민연금 재정계산위원회는 보고서를 통해 "국민연금의 재정 안정화를 위해서는 현행 보험료율(9%)을 상향하는 것이 불가피하다"라며 "보험료율을 점진적으로 12%로 인상하면 2063년, 15%로 인상하면 2071년, 18%로 인상하면 2082년까지 기금 소진을 늦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민연금 도입 당시 70.7세였던 기대수명이 2020년 83.5세까지 늘었고, 오는 2070년에는 91.2세에 이를 전망"이라며 "노동시장 개선을 통해 고령자가 계속 근로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개시 연령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금개혁을 주도해야 할 정치권은 개혁 방향성을 놓고 대립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앞서 여·야는 오는 9월 1일 개회하는 22대 국회 첫 정기국회에서 연금개혁을 논의하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국민연금의 구조를 함께 개혁해야 한다는 여당과 보험료율·소득대체율을 우선 개혁하자는 야당 간의 견해차가 분명해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연금 제도 존속을 위해서는 인구 감소로 인한 노동력 감소에 대응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OECD는 '2024 한국경제보고서'에서 "연금제도의 지속을 위해선 OECD 최저 수준인 현행 보험료율을 인상하고, 재정적으로 지속 가능한 방안을 통해 소득대체율도 높여야 한다"며 "연금 수급 연령이 퇴직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회원국 중 가장 낮은 수준인 수급 연령도 늦춰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어 "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일·가정이 양립 가능한 환경을 구축하고, 노동시장의 이중 구조를 해결해야 한다"라며 "이민 확대를 통해 고용 규모를 유지할 수 있는 만큼, 비자 발급 요건을 완화해 숙련자 중심의 이민을 확대하고, 열악한 저숙련 이민자 환경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4-07-15 14:26:38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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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근 SK에코플랜트 신임 대표 "지속가능한 성장위해 혁신"

김형근 SK에코플랜트 신임 대표이사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혁신을 강조했다. SK에코플랜트는 15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김 신임 사장의 사내이사 선임의 건을 최종 의결했다. 김 사장은 임시주주총회 직후 열린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김 사장은 1997년 SK이노베이션의 전신인 유공으로 입사했다. 2016년 SK주식회사 재무1실장을 역임했고, 2020년에는 SK에어가스 대표로 경영을 도맡기도 했다. 2021년 SK주식회사 포트폴리오매니지먼트부문장, 2023년 SK E&S 재무부문장 등을 거쳤다. 김 사장은 SK그룹 내에서 전략 및 포트폴리오매니지먼트 역량과 재무 전문성을 두루 겸비한 최고경영자(CEO)로 꼽힌다. 환경 및 에너지 중심으로 비즈니스모델 전환에 성공한 SK에코플랜트의 안정적 도약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김 사장은 이날 SK에코플랜트 구성원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과 구성원들의 행복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목표 달성을 위한 방법론으로는 차별적 경쟁력 제고를 강조했다. 특히 SK그룹이 집중하고 있는 인공지능(AI) 시대 대응과 환경 분야 투자 드라이브에 맞춘 인프라 조성은 물론 반도체 유관 사업에서도 성과를 내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그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선명한 목표 수준을 정하고 우리의 역량과 사업의 위치를 파악해야 한다"며 "끊임없이 업무 효율성을 개선하고 비즈니스모델을 혁신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만 수익성과 가치를 제고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또 "목표 달성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구성원들의 동참과 변화 의지이고, 그 변화의 시작은 기본에 충실하는 것"이라며 "서로의 신뢰와 각 조직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하나의 목소리와 해법을 창출하며 새로운 가치를 실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7-15 14:25:54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