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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차 샀는데 바로 사고났다면?"…금감원, '자동차보험 분쟁사례' 유의사항 안내

#. A씨는 출고 후 6개월 된 차를 운전하다가 다른 차와 교통사고로 인해 수리비 200만원이 발생했다. A씨는 "사고 직전 중고시세(3000만원)가 크게 하락할 것"이라며 시세하락에 대한 보상이 필요하다는 민원을 제기했다. A씨의 사례처럼 신차로 출고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차가 사고가 난다면 자동차보험 대상이 될 수 있다. 자동차보험 보통약관의 '대물배상' 담보에서 시세하락손해는 출고 후 5년 이하인 피해차량의 수리비가 사고 직전 차량시세의 20%를 초과할 경우 일정 비율에 따라 시세하락손해를 지급하는 약관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A씨의 차는 출고한 뒤 5년 이하의 차량에 해당하지만, 수리비가 사고 직전 중고시세의 20%(600만원)에 미달해 시세하락손해에 대해 보상받기 어렵게 됐다. 23일 금융감독원은 자동차보험 분쟁사례 중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자동차 관련 사고에서 소비자가 알아두면 도움이 될 만한 '보험금 청구 시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먼저, 자동차사고 피해자가 휴업손해가 발생했다면, 보험금 산정 시 수입 감소를 증명할 수 있는 자료 제출해 보험금 청구에 반영할 수 있다. 관련 서류는 '세법상 관계' 서류인 소득금액증명원, 급여 공제 확인원, 연·월차 사용확인원 등을 제출해 휴업손해(1일 수입 감소액×85%×휴업 일수)를 청구할 수 있다. 가사종사자(주부)도 부상으로 입원 등을 하는 경우, 일용근로자 임금을 기준으로 휴업손해를 인정받을 수 있으며, 세법상 관계 서류에 따라 증명된 소득이 두 가지 이상이라면 그 합산액을 인정받을 수 있다. 자동차사고로 다른 자동차를 대신 사용할 필요가 있는 경우 대차 기간은 최대 25일까지 인정받을 수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단, 실제 정비작업시간이 160시간을 초과하는 경우 30일, 차량에 전부손해가 발생하여 수리가 불가능한 경우 10일을 인정한다"고 덧붙였다. '자동차가 아닌 다른 물체와의 충돌·접촉으로 인한 손해, 침수'를 보상받기 위해서는 '차량단독사고 보장 특별약관'에 가입해야 한다. 가령 차가 아닌 가드레일과의 충돌로 인해 차량에 발생한 손해는 자기차량손해 담보의 보상하는 손해에 해당하지 않는다. 또한 트렁크, 선루프 및 엔진룸 등의 배수구 막힘 등 차량의 기계적 결함 탓으로 차량에 빗물이 흘러 들어간 경우는 '침수 보상'을 받을 수 없다. 자동차보험 차량단독사고 보장 특별약관에 가입하고 받을 수 있는 '침수 손해 보상'도 한정적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법에서 말하는) '침수'란 흐르거나 고여 있는 물, 역류하는 물, 범람하는 물, 해수 등에 피보험자동차가 빠지거나 잠기는 것을 뜻한다"고 설명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런 예시들은 소비자의 이해를 돕기 위한 것으로 실제 보험금 지급대상 여부는 보험약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며 "반드시 해당 약관을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4-06-23 12:00:2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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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자립준비청년 대상 자립키트 지원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 24일부터 올해 말까지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2024년 '위풍당당 자립키트'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매년 2000명 안팎의 자립준비청년이 보육시설을 떠나 홀로서기에 나선다. 대다수의 자립준비청년들은 보금자리 구하기, 생활비, 학비, 일자리, 저축 등 여러 문제에 직면한다. 우리금융은 보육시설을 떠나는 자립준비청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지난해부터 굿네이버스와 함께 위풍당당 자립키트로 이들의 새출발을 응원해 왔다. 사업 첫해에는 1500여명의 자립준비청년이 자립키트를 지원받았다. 우리금융은 정부 지원이 종료돼 사각지대에 놓인 자립청년을 위한 금융멘토링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이들에게 올바른 저축과 소비습관을 배울 수 있는 기회와 함께 저축장려금을 전달했다. 위풍당당 자립키트는 자립 생활안내서를 포함해 생활필수품과 가전제품 등으로 구성된다. 올해 보육시설을 떠나 자립을 시작하는 청년이라면 우리금융미래재단과 굿네이버스 홈페이지 또는 전국 17개 자립지원 전담기관에서 '위풍당당 자립키트'를 신청할 수 있다. 자립키트는 택배를 통해 거주지에서 직접 받게 된다. 우리금융미래재단 관계자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처음 마주하는 여러가지 현실적인 어려움을 알고 있다"며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자립을 시작하는 청년들의 첫걸음이 외롭지 않도록 실질적인 지원으로 계속 힘이 되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6-23 10:35:01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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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값 13주 연속↑...매수심리 19주째↑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13주 연속 오르며 살아나는 분위기다. 매매수급지수의 경우 19주째 상승하며 주택 시장에 온기가 도는 모습이다. 23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아파트동향'에 따르면 6월 셋째 주(17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15% 상승했다. 지난해 11월 27일 이후 17주 만에 상승으로 전환한 이후 13주 연속 올랐다. 권역별로는 강북권에서 성동구(0.26%→0.35%)가 금호·옥수동 역세권 대단지, 용산구(0.11%→0.24%)는 이촌·효창·이태원동, 광진구(0.15%→0.23%)는 구의·자양동, 마포구(0.14%→0.23%)는 도화·상암동, 은평구(0.11%→0.22%)는 응암·녹번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권에서는 서초구(0.21%→0.31%)가 잠원·반포동, 송파구(0.11%→0.23%)는 잠실·신천동 대단지, 강남구(0.14%→0.16%)는 대치·도곡·개포동, 영등포구(0.11%→0.15%)는 여의도·신길동, 강서구(0.08%→0.10%)는 내발산·가양동 위주로 상승세가 지속됐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지역별 선호지역·단지 중심으로 간헐적 상승거래가 지속되면서 대체수요로 인식되는 단지들의 매도희망가격이 상승중이다"라면서 "매도·매수 희망가격간 격차로 거래는 활발한 편은 아니나 매수문의가 꾸준하게 유지되는 등 상승폭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성동구 금호동에 위치한 '현대'는 이달 전용면적 59㎡가 10억90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달 매매가격(10억7000만원) 대비 2000만원 상승했다.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리센츠'의 경우 이달 전용면적 84㎡가 25억7000만원에 거래되면서, 1개월 만에 3000만원 올랐다. 서울 지역의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19주 연속 상승했다. 6월 셋째 주(17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98.0으로 전주(96.4)보다 1.6포인트 상승했다. 지난 2월 둘째 주부터 반등하기 시작해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매매수급지수는 한국부동산원이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설문해 수요와 공급 비중(0~200)을 지수화한 수치다. 100을 기준으로 0에 가까울수록 집을 팔려는 사람이, 200에 가까울수록 사려는 사람이 많은 것을 의미한다. 윤지해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서울 강남 등 상급지를 중심으로 신고가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지만, 비강남권 혹은 신도시, 경기, 인천 등의 회복세는 상대적으로 더딘 상황이다"라면서 "높은 인플레이션과 수요층 선호도에서 유발되는 자산(지역, 물건) 양극화 경향은 단기간 내 해소되기 어려울 전망이다"라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6-23 09:07:13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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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6월 마지막주 4691가구

6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 8개 단지 총 4691가구(일반분양 2737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2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시 동작구 신대방동 '동작보라매역프리센트', 경기도 오산시 양산동 '롯데캐슬위너스포레', 전라남도 순천시 풍덕동 '순천그랜드파크자이'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 '마포자이힐스테이트라첼스',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산성동 '산성역헤리스톤', 경기도 과천시 문원동 '과천디에트르퍼스티지' 등 10곳이 오픈 예정이다. GS건설은 전라남도 순천시 풍덕동 일원에 '순천그랜드파크자이'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9개동, 전용면적 84~206㎡, 총 99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이마트, 홈플러스 등 편의시설이 가깝고, 풍덕초ㆍ중교를 도보 통학할 수 있다. 단지중심 반경 1㎞ 인근 안팎에 KTX·SRT를 이용할 수 있는 순천역이 위치하고 있으며, 순천만국가정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GS건설과 현대건설은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 일원에 공덕1구역 주택재건축을 통해 '마포자이힐스테이트라첼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최고 22층, 10개동, 총 1101가구 중 전용 59~114㎡, 46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는 반경 300m 이내 5호선 애오개역이 위치한 역세권 단지이며, 1㎞ 이내 쿼드러플 역세권인 공덕역 및 아현역, 서울역이 위치하고 있어 교통편의성이 우수한 단지이다. 소의초, 환일중·고를 도보 통학 할 수 있고, 효창공원이 인근에 위치해 학세권과 공세권이 우수한 단지이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6-23 09:06:31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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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전세, 역대 3번째 최장 57주째↑…"수요증가+공급부족"

서울의 전세가격이 57주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세 수요는 늘었는데 공급이 현저히 부족한 것이 원인이다. 특히 일반분양 물량이 많지 않은 재건축을 위주로 공급이 이뤄지면서 상황이 악화됐다. 23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 0.04% 올라 전주(0.03%)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보통 전세가격과 매매가격이 같이 움직이는 것과 달리 작년 하반기부터는 매매가격이 하락세로 돌아섰선 반면 전세가격은 상승세를 유지했다. 서울은 한 주간 0.17% 올라 작년 5월 넷째주부터 57주 연속 상승했다. 역대 3번째로 길다. 서울의 전셋값은 2014년 6월 셋째주부터 2017년 1월 둘째주까지 135주, 2019년 7월 첫째주에서 2022년 1월 셋째주까지 134주 연속 상승한 바 있다. 늘어난 전세 수요와 부족한 공급이 맞물리며 전세난이 가속화됐다. 신동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2021년 말 매매가격이 고점을 찍은 후 실거주 수요자들이 전세시장으로 몰리기 시작했다"며 "대출금리 하락으로 전세의 이점이 다시 커진 만큼 월세시장에 있던 실수요자들이 전세시장으로 돌아올 것을 감안한다면 강한 전세 수요는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반면 공급은 부족하다. 분양경기가 나빠지면서 신규 분양물량은 2021년 정점 이후 2년 연속 감소했다. 실제 분양된 세대수 기준으로는 2022년 36만6000세대였던 것이 2023년에는 21만 2000세대로 절반 가까이 줄었다. 특히 이마저도 재건축물량의 비중이 늘었다는 것이 문제다. 총 분양 중 재건축 비중은 2021년 14.8%에서 2023년 30.5%로 확대됐다. 일반분양 물량이 감소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올해 예상 분양물량 역시 재건축 비중이 40%를 웃돌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신 연구원은 "건설사들이 위축된 업황 속에서 안전한 재건축 위주로 분양해 기존 거주자들이 다시 입주하는 비율이 높은 만큼 전세로 풀릴 물량은 더욱 줄었다"며 "전체 분양 물량으로도 향후 공급부족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늘어난 재건축 비중으로 전세시장의 공급부족 역시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6-23 09:04:5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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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 17%도 괜찮아"…카드론 잔액 40조 돌파

카드론(장기 카드대출) 잔액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높은 금리로 돈을 빌리는 사람이 많아졌다는 의미다. 하지만 카드업계는 '딜레마'에 빠졌다. 수익성이 높아진 상황이지만 연체율도 함께 오를 수 있다는 걱정 때문이다. 대환대출 잔액도 증가세를 나타내면서 연체율 관리가 더 어려워질 전망이다. 23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지난 5월 카드사 9곳(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비씨·농협카드)의 카드론 누적 잔액은 40조5186억원으로 집계됐다. 관련 집계를 시작한 이래 최초로 40조원을 돌파했다. 금융권 전반에 걸쳐 '빗장대출' 기조를 이어가는 가운데 급전이 필요한 차주가 카드론으로 눈을 돌렸다는 분석이다. 같은달 카드사 9곳이 취급한 카드론 평균금리는 연 14.26%다. 평균금리가 가장 높았던 곳은 롯데카드로 연 14.86%를 기록했다. 이어 우리카드가 연 14.83%로 두 번째로 높았다. 카드론 평균 금리는 조달비용, 차주별 신용점수 등을 고려해 산정한다. 평균 금리가 높았다는 것은 상대적으로 더 많은 중저신용차주를 수용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카드론 이용 잔액이 상승했지만 카드업계는 고심에 빠졌다. 수익성과 연체율 증가 부담이 함께 높아졌기 때문이다. 각 카드사별 신용평가모형을 갖추고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지만 건전성 관리를 위해선 이용자가 줄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2020년 연체율 1.5%를 넘긴 카드사는 현대카드가 유일했지만 지난해 말 5곳으로 증가했다. 아울러 현대카드는 연체채권정리에 집중하면서 지난해 말 연체율을 0.97%까지 낮췄다. 카드사 중 가장 낮은 연체율이다. 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연체율은 카드사뿐 아니라 우량차주가 몰린 은행권 또한 높아지고 있다"며 "카드론 잔액 증가세에 연체율도 함께 오르겠지만 점진적으로 해소할 수 있다고 본다"고 했다. 카드업계는 금융권 전반에 걸쳐 대출길이 열려야 한다고 지적한다. 연체 부담을 카드사에만 떠넘기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실제로 최근 카드론 대환대출 잔액도 매달 증가세다. 카드론을 활용해 카드론을 갚는 (돌려막기)악순환에 빠진 차주가 늘어나고 있단 의미다. 지난 5월 카드론 대환대출 잔액은 1조9106억원이다. 전년 동기(1조3417억원) 대비 42.40% 증가했으며 연초(1조7342억원)와 비교하면 1764억원(10.17%) 올랐다. 매달 연체를 막기 위한 자금이 350억원씩 불어난 셈이다. 업계에서는 이달 2조원을 돌파했을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여전히 같은 2금융권인 저축은행이 대출문턱을 낮출 여력은 떨어지는 상황이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여파에 부실채권 정리를 우선 과제로 삼았다. 일각에서는 하반기 저축은행의 대출 영업에 속도를 높일 것이란 분석도 나오지만 밀려드는 카드론 수요를 함께 충당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한 저축은행 관계자는 "당연히 이대로 아무것도 안 하고 있을 수는 없다. 리스크를 낮추고 수익을 늘리는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며 "대출 영업은 확대하겠지만 호황기와 비교하면 규모는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6-23 08:59:55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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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신한카드·현대카드

신한카드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산부의 안전한 출산과 양육을 지원한다. ◆ 불편 줄이는 맞춤형 시스템 개발 신한카드는 보건복지부 및 아동권리보장원과 함께 임산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진행한 이번 협약식에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과 정익중 아동권리보장원 원장,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임산부의 안정적인 출산을 위해 의료비를 지원한다. 이어 출산 이후 숙려기간까지 경제적인 지원을 원활하게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의료비용 지원 기간 중에는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도록 무기명 선불카드를 발급해 지급한다. 지원금 용도에 맞는 가맹점 관리 및 상담지원 등 맞춤형 시스템 개발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출산과 양육 과정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현대카드가 카카오뱅크와 힘을 합쳐 개인사업자를 위한 신상품을 공개했다. ◆ 사업경비 포인트로 환급 현대카드는 '카카오뱅크 비즈니스 현대카드' 및 '카카오뱅크 비즈니스 현대카드 프라임' 등 2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비즈니스 현대카드'는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적립 한도 없이 결제한 금액의 1%를 M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다. 카드 발급 후 신규로 개인사업자 신용대출을 신청하면 0.2%포인트(p)의 금리 할인을 제공한다. 온라인 쇼핑 및 해외 직구 등의 가맹점은 '사업성 경비' 영역으로 분류한다. 매월 최대 3만 M포인트까지 결제금액의 5%를 적립한다. 사업성 경비 영역은 ▲온라인쇼핑 ▲해외가맹점 ▲전기요금 ▲가스요금 ▲4대 보험 등이다. 이어 '카카오뱅크 비즈니스 현대카드 프라임'은 모든 가맹점 1%, 사업성 경비 5%를 M포인트 적립하고 0.2%p 금리 할인에 ▲여행 ▲골프 ▲특급호텔에서 결제 시 월 최대 3만 M포인트까지 쌓을수 있다. 내달 31일까지 카드 출시 기념행사도 진행한다. 카드 발급을 완료한 고객 5000명에게 추첨을 통해 3만원을 캐시백 해주고, '카카오뱅크 비즈니스 현대카드프라임' 발급 고객에게는 10만원 상당의 메탈 플레이트 발급 수수료를 면제한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6-23 08:54:22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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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력 잃은 비트코인…현물 ETF 유입 ‘절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후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감이 후퇴하면서 비트코인이 연일 하락하고 있다. 금리인하가 시점이 연기된 상태에서 비트코인 상승을 위해선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순유입이 절실하다는 전망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23일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6만4200달러대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전날 6만3378달러까지 하락하면서 6만4000달러가 붕괴됐다. 비트코인 가격이 6만4000달러 아래로 내려온 것은 5주 만에 처음이다. 국내가상자산거래소에서도 전날 8985만원을 기록하면서 약 5주 만에 9000만원이 붕괴됐다. 이후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면서 9040만원까지 상승한 상태다, 비트코인은 지난 12일(현지시각)을 기점으로 연일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12일 미국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치를 밑돌자 7만달러를 돌파했지만. 같은 날 6월 FOMC 점도표가 발표되면서 7만달러까지 상승했던 비트코인은 6만7000달러까지 하락했다. 연준이 제시했던 연내 금리인하가 3회에서 1회로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당시 시장에서는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하고 있는 만큼 급락 가능성은 적다고 예상했지만, 점도표 공개 후 약 7000달러가 하락했다. 이처럼 하락장이 펼쳐지고 있는 비트코인 분위기를 반전시키 위해선 비트코인 현물 ETF 순유입 필요해 보인다. 비트코인 가격은 최근까지도 미국 내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과 연계해 움직이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지난 12일 비트코인 ETF 시장에서는 2765억원의 자금이 순유출 됐고, 13일 이후 매일 2000억원 이상의 자금 유출이 지속되고 있다.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ETF에서도 지난주 2억7400만달러 이상이 유출됐으며, 피델리티와 ARK의 비트코인 펀드에서도 각각 약 1억5000만달러씩 빠져나갔다. 이 같은 흐름이 '순유입'으로 바뀌어야 비트코인 가격이 다시 상승전환 할 것으로 보인다. 가상자산업계 관계자는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 순유출이 지속되면 비트코인 급락으로 이어질 수도 있어 결국 시장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최윤영 코빗 리서치센터장은 "현물 비트코인 ETF에 대한 초기 하이프(광고·선전)가 사라지고 정상화되는 과정을 겪는 것"이라며 "모든 종류의 ETF가 순자산 기준으로 신규 자금이 유입되지 않는 시기를 겪는 후 다시 유입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6-23 08:53:10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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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광주은행, '2024 달빛동맹 교류'

iM뱅크와 광주은행은 양사 직원들이 대구 명소를 함께 찾는 '2024 달빛동맹 교류' 행사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달빛동맹 교류 행사는 지난 2015년 iM뱅크(당시 DGB대구은행)과 광주은행이 체결한 '달빛동맹 강화를 위한 교류협력' 체결 이후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행사다. 지난해에는 양사 임직원들은 전남 일원을 찾아 교류를 진행했고, 올해는 대구 지역에서 ESG관련 저출산 극복·지역아동 지원·환경보호에 관심을 가지는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황병우 iM뱅크 은행장과 고병일 광주은행 은행장을 비롯한 양사 임직원 60여명은 지난 20일 대구 반월당을 찾아 지역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양사 임직원들은 제빵학원에서 지역아동에게 전달될 쿠키를 직접 제조, 포장하여 지역아동센터에 100통을 전달하는 한편 이와 함께 저출산 극복 및 자녀 양육 지원을 위해 iM맘키트 제작에도 나섰다. 이날 제작된 맘키트 박스는 축하, 응원의 엽서와 함께 베냇저고리, 턱받이 등의 출산용품으로 구성됐고, 이후 달성군 보건소를 통해 출산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같은날 오후에는 대구 앞산을 찾아 환경보호를 위한 '씨앗 비행기' 날리기와 함께 '변함없는 달빛동맹' 자물쇠와 리본을 걸며 달빛동맹의 의미도 되새겼다. '씨앗 비행기'는 물에 녹는 종이로 제작해 꽃씨가 내장돼 있으며, 꽃을 피워 벌꿀을 돕고자 하는 마음을 담고 소원을 적는 형식이다. 참가자들은 씨앗 비행기를 대구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대에서 날리며 양사간 교류를 돈독하게 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병우 iM뱅크 은행장은 "영호남 화합을 상징하는 행사인 달빛동맹 행사로 양사, 양 지역간의 교류를 다방면에서 진행하고 있다"며 "시중은행의 발걸음을 시작하는 올해 지역 명소를 소개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서로 협력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6-23 08:38:55 안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