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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株라큘라 추천종목] 세방, 영일만 신항만 개발 최대 수혜자

독립리서치 리서치알음은 24일 세방에 대해 4조6000억원 규모의 포항 영일만 신항만 개발 정책에 석유 발견 뉴스까지, 물동량 증가로 인한 최대 수혜를 전망했다. 주가전망 '긍정적', 적정주가는 2만2150원을 제시했다. 최성환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정부의 항만개발 및 물류 강화 정책은 세방이 보유한 포항 영일만 항만 시설의 가치와 운영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전망"이라며 "특히 포항 영일만에서의 석유 발견 가능성은 물류와 운송 수요를 급증시켜 동사의 물류 네트워크와 항만 운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세방은 2020년 12월 포항 영일만항에 물류센터를 개장했으며, 울산, 부산 등지에도 물류거점을 보유하고 있어 상당한 수혜가 예상된다는 부연이다. 세방은 1965년 설립된 항만하역 및 화물운송 사업자로 1977년 코스피에 상장됐다. 하역을 비롯해 항만 사용, 유류 판매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어 해운운임 상승이 예상됐다. 세방은 이미 컨테이너 운송 공급량 증가로 올해 1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리서치알음에 따르면 국제회계기준(IFRS) 2024년 세방의 실적은 매출액 1조3873억원, 영업이익 423억원으로 추정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5%, 47.9% 성장한 수치다. 최 연구원은 "컨테이너 운송 사업 부문에서 10% 이상의 성장세가 기대된다"며 "종속기업 가운데 세방 메탈트레이딩(알루미늄 등 비철금속 거래), 세방익스프레스(컨테이너해상운송, 항공운송)의 고성장으로 예상한 실적 달성에 무리가 없을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6-24 10:25:5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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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횡령 6년간 1804억원…은행이 85% 차지

금융회사에서 발생한 횡령사고 규모가 6년간 1804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은행 횡령사고가 전체 중 85%를 차지했다. 또 금융사들이 횡령 직원들부터 회수한 금액은 전체 대비 9.7%에 불과했다고 뉴시스가 보도했다. 24일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올해 6월까지 6년 반 동안 발생한 횡령액은 총 1804억2740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업권별로 살펴보면 은행이 1533억2800만원(85.0%·115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저축은행 164억5730만원(9.1%·11명) ▲증권사 60억6100만원(3.4%·12명) ▲보험사 43억2000만원(2.4%·39명) ▲카드사 2억6100만원(2명) 순이었다. 은행의 경우 우리은행이 734억9120만원(12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는 최근에 발생한 우리은행 100억원대 횡령사고가 포함되지 않은 집계다.저축은행에서는 KB저축은행이 77억8320만원(1명)으로 가장 많았고, 손해보험사에서는 KB손해보험이 10억9800만원(3명), 생명보험사에서는 삼성생명이 8억800만원(3명)으로 횡령액이 가장 많았다. 카드사에서는 우리카드가 2억5100만원(1명), 증권사에서는 NH증권이 40억1200만원(4명)으로 가장 많았다.국내 금융권의 횡령 규모는 해가 갈수록 급증하고 있다. 2018년 56억6780만원(37명), 2019년 84억5870만원(27명), 2020년 20억8290만원(30명), 2021년 156억9460만원(21명), 2022년 827억5620만원(30명), 지난해 642억6070만원(23명) 등으로 늘고 있다. 특히 2021년 이후 수백억원대 횡령사건이 잇달아 발생하는 모습이다.금감원이 2022년부터 내부통제 혁신방안을 마련해 왔지만, 올해 들어 벌써 10건이 넘는 횡령사고가 발생했다.1월에 2건(신한저축은행 500만원·수출입은행 1200만원), 2월 1건(예가람저축은행 3160만원), 3월 1건(AIA생명 2400만원), 4월 3건(하나은행 6억원·농협은행 330만원·하나은행 40만원), 5월 2건(신한은행 3220만원·코리안리 6억7·500만원), 6월 2건(하나은행·농협은행 1500만원) 등이었다. 아울러 이러한 금융권의 횡령액은 지금까지 제대로 회수되지 못하고 있다.약 6년 동안 발생한 횡령액 1804억2740만원 중 현재 회수된 금액은 175억4660만원으로 전체 9.7%에 불과하다. 특히 지난해의 경우 회수율은 2.4%이었다. 강민국 의원은 "금감원은 횡령 등 금융사고 발생시 금융사의 CEO뿐 아니라 금융지주 회장까지도 관리 책임을 물을 수 있는 강력한 내부통제 혁신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오는 7월부터 시행되는 CEO를 포함한 개별 임원에게 담당 직무에 대한 내부통제 관리 책임을 배분해 책임을 짓게 하는 책무구조도가 확실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감독하고 보완해야 한다"고 밝혔다.

2024-06-24 10:15:5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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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보증금 떼먹은 악성임대인 명단 공개…최연소 26세 4억8천 꿀꺽!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안심전세포털 홈페이지와 안심전세앱을 통해 전세보증금을 떼먹은 악성임대인 127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24일 HUG 안심전세앱에 따르면 악성임대인 127명은 평균 8개월 이상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았으며 보증금 규모는 평균 18억9000만원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50대가 33명(26%)으로 가장 많고 ▲30대 30명(24%) ▲60대 28명(22%) ▲40대 19명(15%) ▲20대 6명(5%) 순으로 나타났다. 거주지는 경기도가 47명으로 가장 많고 서울 35명, 인천 18명이었다. 가장 큰 액수의 보증금을 떼먹은 악성임대인은 강원도 원주에 거주하는 손모(32)씨로 액수만 707억원에 달한다. 그는 지난해 6월부터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았다. 인천 부평구 십정동에 거주하는 정모(68)씨는 지난해 5월부터 보증금 110억원을 임차인에게 내주지 않다가 명단 공개 대상이 됐다. 최연소 악성임대인은 경기도 안산에 사는 이모(26)씨로 4억8000만원을 반환하지 않아 악성임대인 오명을 안게 됐다. 국토부와 HUG는 지난해 12월부터 심의를 거쳐 악성임대인 명단을 공개하고 있다. 일반 국민 누구나 안심전세앱을 통해 성명, 나이, 주소, 채무액 등을 조회할 수 있다. 이번 명단에 오른 악성임대인들은 세입자에게 전세금을 대신 돌려주고 청구한 구상 채무가 최근 3년 내 2건 이상, 액수가 2억원 이상인 이들이다. 전세금을 제때 돌려주지 못해 임대사업자 등록이 말소된 지 6개월 이상 지났음에도 1억원 이상 미반환 전세금이 남은 임대인 명단도 공개 대상이다.

2024-06-24 10:15:5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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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2024 Global One Shinhan 자원봉사대축제 실시

신한금융그룹이 2024 글로벌 원 신한( Global One Shinhan) 자원봉사대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안전동행 릴레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임직원 및 가족 80여명은 폐지를 줍는 어르신들을 위한 경량 리어카 및 안전 키트(야광 조끼, 야광 팔토시, 폭염 안내문 등) 제작하고, 어르신들에게 전하는 응원 편지를 작성했다. '안전동행 릴레이' 봉사활동은 다음 달 말까지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각 지역별로 진행되며, 이를 통해 제작한 총 160대의 경량 리어카를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2024 Global One Shinhan 자원봉사대축제는 지난 2008년부터 17년째 진행해 온 신한금융의 대표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공존(복지) ▲공감(문화) ▲공생(환경)을 중점 분야로 한 국내ㆍ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다. 먼저 국내에서는 올 연말까지 ▲어르신 문화나눔 DAY ▲비대면 벽화 그리기 ▲ 점자 학습 교구 및 환경 교육 팝업북 만들기 ▲휠체어 다리 고정 스트랩 제작 ▲갯벌 정화활동 ▲어린이 환아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 등 총 17회에 걸쳐 760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해외에서는 신한금융의 해외법인이 있는 캄보디아, 미얀마, 카자흐스탄 등 10개국에서 현지 NGO 및 정부와 함께 지역사회 소외계층 아동, 노인 등을 대상으로 국가별 맞춤형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한다. 캄보디아에서는 프놈펜에 위치한 학교에 전자 도서관 설치 및 학교 물품 지원 활동을 실시한다. 미얀마에서는 아동 센터에 태양광 패널 설치와 학용품 선물을 전달하고, 카자흐스탄에서는 장애인과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임직원 및 가족들이 참여해 만든 안전 키트가 어르신들께 잘 전달돼 무더운 올 여름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하고 세심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데 솔선수범 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6-24 09:41:3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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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한달적금 with 배스킨라빈스' 출시

카카오뱅크가 '한달적금 with 배스킨라빈스'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한달적금은 100원부터 3만원까지 매일 하루 한번 카카오뱅크 앱에서 적금을 납입하면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는 단기 적금 상품이다. 한달적금 with 배스킨라빈스는 오는 7월 21일까지 약 한 달간 한정 판매된다. 하루만 납입에 성공해도 아이스크림 컵 또는 콘을 기준으로 1가지 맛을 고를 수 있는 싱글레귤러 '1+1' 쿠폰을 받을 수 있다. 11회차에는 아이스크림을 모찌로 감싼 배스킨라빈스의 대표 디저트 '아이스 모찌' 500원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21회차, 31회차 납입에 성공하면 파인트(3가지 맛)·쿼터(4가지 맛)에 대해 각각 2000원, 3000원의 할인 혜택이 있다. 이러한 혜택은 할인 쿠폰을 해피포인트 모바일 앱에 등록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일부 상품의 경우 매장 재고 사정에 따라 쿠폰 사용이 제한될 수 있다. 혜택과 관련한 자세한 유의사항은 카카오뱅크 모바일 앱에 서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여름을 맞이해 아이스크림 전문점인 배스킨라빈스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누리실 수 있도록 상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꼭 필요로 하는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휴사를 발굴하는 등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6-24 09:41:0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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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대전 동구에 1420세대 대단지 아파트 짓는다

금호건설은 24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대전대동2 주거환경 개선사업 1,2블록 공동주택 건설공사 및 조성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대전대동2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대전광역시 동구의 저소득 주민이 집단으로 거주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노후화되고 열악한 주거·기반시설 등을 개량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4557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금호건설이 주관으로 DL이앤씨, 계룡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동주택을 시공한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주민들은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어 주민 복지증진과 도시환경이 개선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금호건설이 수주한 '대전대동2 주거환경 개선사업 1,2블록 공동주택 건설공사 및 조성공사'는 대전광역시 동구 대동 33번지, 용운동 447번지 일대에 지하 2층 ~ 최고 지상 35층, 19개동 총 1420세대의 공동주택을 건설하는 공사다. 1블록은 1130세대로 단지 서쪽에 위치하고 2블록은 단지 동쪽에 209세대로 구성된다. 총 공사비는 2703억원으로 공사기간은 52개월이다. 1,2블록에 들어설 1420세대는 전체 공공분양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전용면적 59㎡와 84㎡로 구성된다. 공공분양 아파트의 경우 민간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로 책정돼 다자녀가구, 신혼부부, 청년, 생애 최초 구입자 등 주택 공급을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당사의 다양한 공공분양 공동주택 건설 사업 수행 경험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성공적으로 공사를 마무리해 입주가 완료됐을 때 모두가 만족하는 주거공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6-24 09:37:0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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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낳으면 2000만원"…호반그룹, '아이좋은 호반생활' 시행

호반그룹은 일과 가정의 균형 잡힌 삶을 위해 가족 친화 복리후생 제도 '아이좋은 호반생활'을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가족 친화 복리후생제도는 결혼, 임신, 육아로 이어지는 생애 주기에 맞춰 다양한 지원제도를 포함하고 있다. 우선 결혼하는 직원에게는 100만원의 결혼 축하금 지급된다. 출산을 원하는 난임 부부에게는 난임 시술비를 최대 39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국내 리조트에서 2박 3일의 태교 여행 패키지도 제공된다. 출산 축하금은 첫째 자녀에게 500만원, 둘째 자녀에게 1000만원, 셋째 이상 자녀에게는 2000만원이 지급된다. 아빠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를 위한 '든든 아빠 휴가'는 20일로 최대 3회로 나누어 사용할 수 있다. 육아 휴직 기간은 한 명당 최대 2년으로 늘렸다. 양육지원금은 만 2~3세 자녀에게 월 20만원씩, 만 4~6세 자녀에게는 월 10만원씩, 초등학교 입학 전 자녀에게 최대 840만원까지 지원된다.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은 "직원들이 임신, 출산, 육아 시기에 안정감을 얻고, 가정과 일의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제도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가정과 회사에서 행복함을 느낄 수 있도록 직원들을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6-24 09:37:0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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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디 사일런트 후드'로 장영실상 수상

DL이앤씨는 환경 가전 전문기업 힘펠과 공동 개발한 주방 후드인 '디 사일런트 후드(D-Silent Hood)'가 장영실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조선시대 과학자인 장영실의 이름을 딴 장영실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기업의 우수 연구성과를 발굴해 시상한다. 디 사일런트 후드는 기존 주방 후드 제품 대비 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인 제품이다. 소음의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기 위해 저소음 팬(Fan)과 방음력이 뛰어난 팬 케이스(Fan Case)를 개발해 활용했다. 특히 공기 저항을 줄이기 위해 업계 최초로 '인 라인(In Line) 구조'를 활용한 특허 기술을 개발해 적용했다. 기존 제품은 팬과 배관의 방향이 90도로 꺾여 있어 연기가 배관에 여러 번 부딪히며 소음이 증폭되는 현상이 발생했다. 디 사일런트 후드는 연기가 들어오는 방향과 팬의 위치를 일직선으로 정렬시키는 인 라인 구조를 채택해 소음을 크게 줄였다. 실제 이 제품의 작동 소음은 30~52데시벨(dB) 수준이다. 기존 제품 대비 20dB 이상 낮다. 가장 낮은 단계로 후드를 작동할 때 발생하는 소음은 도서관 수준(32dB)에 불과하다. DL이앤씨와 힘펠은 후드의 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이면서도 흡입력은 크게 강화했다. 국내 주거 문화에 적합한 최적의 풍량을 도출한 뒤, 다양한 주방 환경에서도 흡입력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는 정풍량 기술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음식을 조리할 때 발생하는 열과 냄새, 가스, 미세먼지 등을 강력하게 빨아들인다. 디 사일런트 후드에는 전원을 끄더라도 30초 동안 주변에 남은 유해 가스와 유증기를 완전히 배출하는 '포스트 퍼지(Post Purge)' 기능이 적용됐다. 이 기능은 사용자가 인식하지 못할 정도의 저소음으로 주방에 잔존하는 오염물질을 흡입하고 배출해 준다. 디 사일런트 후드는 지난해 주로 기업 간 거래(B2B)를 통해 1만9000여대가 판매됐다. DL이앤씨의 'e편한세상' 아파트 등에 설치되고 있다. 올해는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로 확대, 전년 대비 60% 이상의 판매량 증가가 예상된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6-24 09:36:5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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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시중금융지주' 전환 1개월…전략과 과제는?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에 따라 시중금융지주로 재출범한 DGB금융이 전환 1개월을 맞았다. 시중은행으로 재출범한 iM뱅크(옛 DGB대구은행)가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비대면 영업 확대에 집중하는 가운데 DGB금융의 향후 전략 및 당면 과제에 관심이 쏠린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DGB금융은 지난 5일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iM뱅크' 재출범에 발맞춰 일부 계열사를 제외한 전 계열사의 브랜드명을 기존 'DGB'에서 'iM'로 일괄 교체하고 iM뱅크의 전국 단위 영업을 개시했다. 시중은행으로 재출범한 iM뱅크는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비대면 고객 유치 및 'iM' 브랜드 알리기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수신(예금·적금 등을 통해 고객의 돈을 맡는 영업 행위) 부문에서는 최고 연 4.15% 정기예금, 연 20% 초단기 적금 등 비대면 전용 상품을 앞세워 고객 유치에 나섰고, 카드·연금·해외 송금 등 금융 서비스에서도 수수료 면제 등 이벤트를 앞세워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대구·경북에 거점을 둔 지방금융'이란 기존 이미지를 벗어나 지역별 거점 영업점 설치에 앞서 점유율을 확보한다는 포석이다. 앞서 DGB금융은 금융당국에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통해 향후 3년간 14개의 iM뱅크 거점 영업점을 전국에 설치하고, 지역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관계형·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공급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는 개인금융 부문에서는 내·외부 업체와의 협업을 통한 비대면 플랫폼 특화 상품에 집중하는 한편, 기업금융 부문에서는 1인 지점장 제도인 기업금융전문가 제도(PRM)를 확대해 전국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공급한다는 '뉴 하이브리드 뱅크' 전략의 일환이다. 황병우 DGB금융그룹 회장은 "뉴 하이브리드 뱅크 전략은 관계형 영업을 통해 점유율을 조금씩 가져오는 전략으로, 시중은행의 박리다매 전략과는 완전히 다른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DGB금융의 당면 과제로는 부동산 PF(프로젝트 파이낸싱) 부실의 여파로 악화한 비은행 부문의 수익성 개선이 꼽힌다. 앞서 DGB금융은 지난 1분기 순이익이 지난해 1분기 대비 563억원(33.5%) 감소한 111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부동산 PF 부실 여파로 비이자이익이 감소하고, 대손충당금을 쌓았기 때문이다. 지난 1분기 DGB금융의 비이자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674억원(34.7%) 감소한 1266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대손충당금은 1104억원에서 481억원(43.6%) 늘어난 1585억원을 기록했다. 일각에서는 DGB금융이 비은행 부문 강화를 위해 저축은행 인수나 보험 포트폴리오 확대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앞서 DGB금융이 등록한 상표에 'iM저축은행' 및 'iM손해보험' 등이 포함됐고, DGB금융이 기존에 저축은행을 보유하지 않은 만큼 영업 구역에 따른 저축은행 인수 제한을 적용받지 않기 때문이다. 다만 부동산 PF 여파로 저축은행권의 업황이 크게 악화한 만큼, DGB금융이 단기간 내에 저축은행 인수에 나설 가능성은 크지 않다. DGB금융 관계자는 "iM뱅크가 최근 시중은행으로 재출범한 만큼 현재는 그룹 역량을 iM뱅크에 집중하고 있다"며 "iM저축은행, iM손해보험 등 상표명은 브랜드 선점 차원에서 등록한 것으로, 현재 논의하고 있는 인수 건은 없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6-24 08:00:21 안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