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강점 찾기 나선 자산운용사...나에게 맞는 ETF는?

자산운용사들의 상장지수펀드(ETF) 점유율 경쟁이 치열해진 가운데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운용사 '빅3' 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운용사들은 각사마다 차별화된 상품 라인업 개발 등 활발한 브랜딩을 펼치고 있다. 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한국투자신탁운용의 국내 ETF 시장 순자산 총액은 10조4119억원으로 집계됐다. 연초 5조9415억원에서 약 75.24%나 불어났다. 현재 11조7854억원으로 3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KB자산운용을 바짝 추격하고 있는 모습이다. ETF 시장 내 점유율도 한투운용과 KB자산운용 각각 6.69%, 7.57%씩으로 근소한 차이를 보인다. 2023년 말 기준 한투운용이 4.8%, KB자산운용이 8.0%로 3.2%포인트 가량 차이 났지만 간격이 좁혀진 모습이다. 지난 2022년 한투운용은 ETF 브랜드명을 기존 'KINDEX'에서 'ACE'로 바꾸면서 활발한 마케팅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빅테크 밸류체인 ETF' 시리즈에 주력하며 상품 라인을 더욱 강화시키고 있다. 김승현 한투운용 ETF 컨설팅담당은 "빅테크 기업들은 막강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기술혁신등에 투자하며 승자독식 구조와 그들이 구축한 해자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 견고해 질 것"이라며 "이러한 시대에 인공지능(AI) 등 앞으로의 미래 산업을 지배하는 빅테크 기업에 투자할 수 있는 상품 출시가 이어지는 것은 자연스럽고 피할 수 없는 흐름"이라고 설명했다. 한투운용의 가파른 성장세에 3위를 유지하고 있는 KB자산운용도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KB자산운용의 경우, 시장 점유율이 지난해 말 8.03%에서 현재 7.57%로 오히려 감소했다. 이에 따라 지난달에는 ETF 브랜드를 기존 'KBSTAR'에서 'RISE'로 탈바꿈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KB자산운용이 리브랜딩 후 어떤 테마를 강점으로 가지고 갈 것인지가 중요한 포인트"라며 "최근 주목받고 있는 상위 자산운용사들은 각기 강점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한투운용은 빅테크 밸류체인 라인을 구체화시키고 있으며, 삼성자산운용은 채권형·국내 주식 ETF,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해외 관련 지수 상품에 특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최근 내놓은 'TIGER 미국나스닥100+15%프리미엄초단기' ETF는 한국거래소와는 별개로 지수 사업자와 협의해 독점권을 갖고 있기도 하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외를 막론하고 경쟁력 있는 혁신상품을 개발하는데 집중하고 있고, '+%프리미엄' 같은 새로운 전략도 그 일환"이라며 "최근 들어 비슷한 상품들이 많이 출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독점 계약을 체결했고, 그만큼 투자자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경쟁력 있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자산운용도 '리드 앤 두베터(Lead & Do Better)' 전략을 내세워 차별화를 시도했다. 이는 시장을 선도(lead)하면서도 선점하지 못한 상품군은 더 나은(do better) 상품을 개발해 공급하는 전략이다. 삼성자산운용은 "투자자들의 니즈에 맞춰 상품을 준비하고, 기존 상품들 또한 매크로 환경에 맞춰 다시 소개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KB자산운용은 연금 투자에 집중한 라인업을 구축할 것으로 알려졌다. KB증권 관계자는 "연금 상품은 주식, 채권 등 자산군을 막론하고 해외형 상품에 집중하려고 예정하고 있다"며 "개인 투자자들이 연금 계좌에 믿고 투자할 수 있도록 ETF 발행사 및 공급자로서의 자리매김이 가장 중요한 방향점"이라고 말했다.

2024-07-07 15:23:16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돼지열병 7월 첫주 잇따라 발생...예천·단양 등 6곳 이동중지명령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7일 경북 지역에서 또다시 발생했다. 이에 정부는 다음 날인 8일 오전 6시까지 경북 예천과 안동, 충북 단양 등 6개 시·군에 이동중지명령을 발령하고 긴급 방역·살처분 등을 실시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경북 예천 소재 양돈농장(960마리 사육)의 ASF 의심신고가 이날 양성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이는 2일 경북 안동지역 발생 이후 불과 닷새 만의 추가 발생이며, 올해 들어 6번째 양돈농가 내 확진이다. 중수본은 농장 간 수평전파를 차단 및 양돈산업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람·차량의 이동 통제에 나섰다. 예천군 및 인접한 시·군 6곳(경북 안동, 영주, 의성, 상주, 문경, 충북 단양)에 대해 7일 오전 6시부터 8일 오전 6시까지 24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했다. 돼지농장을 비롯해 도축장, 사료공장 등 축산 관계시설 종사자 및 차량이 대상이다. 또 초동방역팀 및 역학조사반을 현장에 파견해 외부인·차량의 농장 출입통제, 살처분, 소독 및 역학조사 등을 실시했다. 중수본은 방역대(발생농장 반경 10km) 내 돼지농장 2곳 및 발생농장과 역학관계가 있는 돼지농장 30여 곳에 대해서는 정밀검사를 실시 중이다. 아울러, 발생농장에서 돼지를 출하한 도축장을 출입한 차량이 방문한 돼지농장 150여 곳에 대해서는 임상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다만, 발생농장과 역학 관계가 있는 농장의 경우 추이상이 없으면 도축장으로의 돼지 출하는 허용한다는 계획이다. 중수본 대책회에서 최정록 농림축산식품부 방역정책국장은 "최근 발생농장은 농장 인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감염된 야생멧돼지가 다수 검출됐다. 특히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감염된 야생멧돼지 검출이 많은 경북의 여타 지역도 추가 발생 우려가 큰 엄중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최 국장은 집중호우에 의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유입 가능성도 크다고 봤다. 살처분 등에 따른 돼지고기 가격 상승 가능성은 낮다고 봤다. 농식품부는 이달 기준 돼지고기 공급 물량이 전년동월 대비 많을 것으로 예상했다. 한 관계자는 "이번 발생농장의 돼지 사육 마릿 수는 전체의 0.008% 수준"이라며 "추가 확산이 없을 경우 살처분이 국내 돼지고기 수급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2024-07-07 14:53:47 김연세 기자
기사사진
4개월 만에 최저치…비트코인 하락 요인 3가지는?

비트코인 가격이 한때 7500만원 밑으로 떨어지면서 지난 2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비트코인 하락세는 마운트곡스 상환과 미 연준의 금리정책, 독일 정부의 비트코인 매각 때문으로 풀이된다. 7일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5만7800달러대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지난 5일 5만3600달러까지 하락하면서 지난 2월26일 이후 4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국내거래소에서도 비트코인 가격은 7500만원까지 하락했고, 이후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면서 8200만원까지 상승한 상태다, 비트코인 하락 원인으로는 크게 3가지를 꼽고 있다. 지난 2014년 해킹 피해로 파산한 당시 세계 1위 가상화폐거래소 마운트곡스(마곡)가 상환을 시작했다. 마운트곡스 파산 관재인인 고바야시 노부아키는 지난 5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다수의 지정된 암호화폐 거래소를 통해 일부 채권자들에게 비트코인과 비트코인 캐시를 상환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상환규모는 밝히지 않았지만 시장에서는 비트코인 14만2000개 약 90억달러(약 12조)의 물량이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장에서 우려하고 있는 부분은 상환 받은 투자자들이 차익실현에 나설 경우 기존 투자자들 역시 매도세로 전환돼 대규모 급락사태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10년 전 마운곡스가 파산할 당시 비트코인 가격은 600달러대였지만 현재 비트코인은 5만7000달러대까지 상승했다. 또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매파적(통화 긴축정책 선호) 기조가 유지된 것도 비트코인 하락에 영향을 주고 있다. 6월 FOMC 의사록에는 "인플레이션이 하락하고 있지만 2% 목표를 향해 지속 가능하게 움직이고 있다는 확신을 줄 수 있는 추가 정보가 필요하다"고 적혔다. 즉, 추가 정보가 나올 때까지 금리를 낮추는 것이 적절하지 않아, 당분간 금리를 인하하지 않겠다는 이야기다. 비트코인의 경우 주식과 같이 위험자산에 속하기 때문에 통화정책에 영향을 직격탄으로 받게 된다. 독일 정부도 지난달에 이어 비트코인을 시장에 내다 팔았다.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 아캄에 따르면 지난 4일 독일 정부 소유로 추정되는 가상자산 지갑(bc1q~)에서 비트스탬프, 코인베이스, 크라켄 등으로 각각 비트코인 500개, 400개, 400개가 전송됐다. 총 1040억원에 해당하는 규모다. 독일 정부는 지난달 27일까지도 비트코인 3641개(3000억원 규모)를 코인베이스 등 글로벌 대형 거래소로 전송한 바 있다. 가상자산을 거래소를 옮기는 것은 잠재적 매도 신호로 간주하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이를 보고 연일 비트코인을 매도하고 있는 것이다. 주기영 크립토퀀트 대표 X(구 트위터)를 통해 "단기 조정은 최대 4만7000달러까지 열려 있을 수 있다"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상승 사이클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물 투자자라면 내년 초중순까지 보유하는 것을 추천하며, 선물이나 레버리지 투자를 하기엔 적절한 시기는 아닌 것 같다"며 "매수세가 강력하게 나오기 전까지는 트레이딩을 쉬는 걸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7-07 14:30:34 이승용 기자
기사사진
경남 창녕,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경남 창녕군 전 지역이 유네스코(UNESCO)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됐다. 생물권보전지역은 유네스코에서 선정하는 3대 지정지역(생물권보전지역, 세계유산, 세계지질공원) 중 하나이다. 7일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현지시간) 모로코 아가디르에서 개최된 제36차 유네스코 '인간과 생물권 프로그램' 국제조정이사회에서 경남 창녕 전역(530.51㎢)이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됐다. 생물권보전지역이란 높은 생물다양성 보전가치를 지닌 지역을 핵심구역으로 하여, 인근의 지역사회와 함께 생물다양성을 보전하고 이를 토대로 지속가능한 발전 모델을 만들어 가는 곳을 말한다. 창녕 생물권보전지역의 핵심구역은 생태적 가치가 높아 국내법으로 엄격히 보호되고 있는 우포늪 습지보호지역과 화왕산 군립공원 일대로 구성됐다. 또 두 핵심구역을 연결하며 생태통로 기능을 수행하는 토평천, 계성천, 창녕천 유역이 완충구역으로 포함됐다. 아울러 핵심구역과 완충구역이 제외된 창녕군 전역이 협력구역으로 설정돼, 지역주민을 포함한 이해관계자들이 지역의 다양한 생태계를 함께 관리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할 수 있도록 했다. 창녕 생물권보전지역의 관리기관인 창녕군은 습지 및 산림 생태계의 통합적 보전에 나선다. 유네스코가 인증하는 우수 생태지역으로서, 지역 내 친환경 생산품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유네스코 지역에 걸맞은 생태관광 사업으로 지역주민 소득 창출을 위해 힘써 나갈 계획이다. 김태오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은 "이번 창녕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은 우포늪으로 대표되는 지역 생태계 보전을 위해 지역사회가 그동안 노력한 결실"이라며 "창녕의 우수한 생태계를 체계적으로 보전하고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생물권보전지역은 1982년 설악산을 시작으로 제주, 전북 고창, 전남 순천, 전남 완도 등이 지정돼 있다. 창녕 생물권보전지역이 지정됨에 따라 총 10곳으로 늘어났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4-07-07 14:10:36 김연세 기자
기사사진
"코스피는 오르는데…" 코스닥 시장, 거래대금·상장주식 회전율↓

이달 들어 코스피가 2800선을 재탈환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코스닥 상장주식 회전율과 거래대금은 줄고 코스피와 수익률 격차까지 커진 것으로 파악됐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코스닥 시장의 상장주식 회전율은 30.2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7년 10월(29.27%)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6년여 만에 최저치다. 지난달 코스닥의 일평균 거래대금은 8조7922억원으로 지난해 11월 이후 가장 적었다. '상장주식 회전율'은 일정 기간의 거래량을 상장주식 수로 나눈 값이다. 회전율이 높을수록 투자자 사이 손바뀜이 활발했다는 의미다. 반대로 회전율 낮으면 그만큼 거래 횟수가 적었다고 볼 수 있다. 1∼2월만 해도 2% 후반에서 3% 초반을 오가던 코스닥 일일 상장주식 회전율은 7월에는 1% 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코스피가 지난 6월부터 이달 6일까지 8.48% 오르는 사이 코스닥 상승률은 0.85%에 그쳤다. 거래대금 추이도 마찬가지다. 코스피는 지난해 12월부터 꾸준히 우상향했지만 코스닥은 올해 3월부터 하락세를 걷고 있다. 올해 1월부터 6월을 기준으로 본다면, 코스피 시장 거래대금은 1월 195조2469억원에서 6월 246조3350억원으로 증가했지만, 코스닥 시장 거래대금은 230조9147억원에서 167조527억원으로 감소했다. 증권가에서는 이러한 코스닥시장 부진의 배경으로 바이오와 이차전지 업종의 약세를 꼽았다. 특히 코스닥에는 바이오 등 성장주들이 많이 포진돼 있는데 바이오시장은 금리 변화에 민감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럼에도 증권가는 하반기 코스닥 상승 여력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차전지주에 대해 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은 이차전지 시장의 기대치와 펀더멘털 간의 균형이 이뤄진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고 봤다. 그 근거로는 테슬라 주가 흐름을 들었다. 테슬라의 2분기 전기차 인도량은 동기 대비 5% 감소한 44만4000대로 수치만 보면 역성장을 기록했다. 하지만 앞서 낮아진 기대감이 예측했던 시장 추정치 43만9000대보다는 인도량이 많았기 때문이다. 덕분에 테슬라 주가는 지난 1일(현지시간)에는 6.05%, 2일에는 10.20%, 3일에는 6.54% 급등하는 등 최근 3거래일 동안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코스닥 지수도 지난 6월 28일 종가 기준 840.44를 기록하며 840선까지 위협받는 모습이었지만, 지난 5일 종가는 847.49을 기록하며 전주 대비 7.05포인트(0.83%) 올라 4주 만에 반등하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2024-07-07 13:59:30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보험브리핑]DB손보·한화생명·롯데손보

DB손해보험이 안전운전 특약 상품을 출시한다. ◆ 업계 최초 네이버와 UBI 특약 상품 출시 DB손해보험은 지난 1일 업계 최초로 네이버와 내비게이션 기반 안전운전 UBI(Usage-Based Insurance) 특약 상품 출시를 시작으로 다양한 데이터를 연계해 새로운 보험상품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안전운전 UBI 특약 상품은 네이버 지도의 내비게이션 데이터를 활용한다. 운전 습관을 분석하고 최근 6개월 내 500㎞ 이상 주행 이력이 있고 '운전분석 페이지' 메뉴에서 안전점수가 71점 이상일 경우 최대 20.8%의 보험료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네이버는 자사의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활용해 운전 데이터를 제공한다. DB손해보험은 고객 맞춤형 보험 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양사는 네이버 지도의 플랫폼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 제휴도 진행할 예정이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네이버와의 협약을 통해 운전 습관 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보험 상품을 업계최초로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네이버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화생명이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 '그린라이프 2030' 중장기 목표 한화생명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와 향후 전략방향을 담은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한 그린라이프 2030'을 중장기 전략 목표로 삼는다. 보고서는 '①환경보호와 친환경 경영 내재화' '②사회적 책임 실천과 나눔 경영' '③건전하고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을 중점에 뒀다. 환경경영 성과로는 E-순환거버넌스 자원순환 MOU 체결 및 환경부장관상 수상을 통해 국내 금융권 최초로 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며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음을 소개했다.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의 상세한 내용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화생명은 "한화생명은 한국ESG기준원 기준 4년 연속 종합 'A'를 획득하여 ESG분야에서 높은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며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오고 있으며 올해로 여섯 번째 보고서다"라고 밝혔다. 롯데손해보험이 암보험 가입 10만건을 돌파했다. ◆ 전이·재발 등 암 특성 고려해 고객 수요 충족 롯데손해보험은 지난해 6월부터 판매한 'let:smile 종합암보험(88)'과 'let:smile 종합암보험(88플러스)'의 누적 가입 건수가 10만건을 넘어섰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상품이 최초 출시된 지 12개월만의 성과다. 전이·재발이 쉬운 암의 병리적 특성을 반영한 상품 경쟁력과 함께 암 보장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하는 고객의 수요가 맞아떨어졌다는 평가다. 출시 이후 손해보험협회로부터 독창성을 인정받아 배타적 사용권을 인정받기도 했다. 특히 '통합형 전이암진단비' 담보를 신설해 업계 최초로 전이암을 발생 원인 부위에 따라 최대 8회까지 보장하고 암 치료의 전 과정에 대한 세심한 보장을 담아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88암보험과 88플러스는 1회만 보장하는 기존 암 보험의 한계에서 벗어나 보장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창의적인 보험서비스"라며 "향후에도 고객의 니즈에 맞춰 더욱 혁신적인 보험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7-07 11:24:30 김주형 기자
기사사진
달라진 분양가 눈높이…서울 '국평 12억원'이면 싸다?

분양가를 판단하는 눈높이가 달라졌다. 불과 한 두 달 전만 해도 서울 강북에서 '국민평형(전용 84㎡)' 분양가가 12억원을 넘어섰다며 비싸다는 인식이 지배적이었지만 비슷한 가격에 경기도 성남으로도 청약이 몰리면서다. 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서울 성북구 장위동에 들어서는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는 지난 5일 입주자 모집 공고문을 내고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오는 15일 특별공급에 이어 16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는 장위뉴타운(장위재정비촉진지구) 6구역을 재개발하는 사업이다. 지상 33층, 15개 동으로 총 1637가구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59~84㎡, 718가구다. 입지는 초역세권이다. 지하철 1호선·6호선 석계역 바로 앞에 들어선다. 석계역에서 지하철을 이용해 1호선·경의중앙선·경춘선·수인분당선으로 환승할 수 있는 청량리역까지 10분 만에 이동할 수 있다. 동부간선도로와 내부순환로 등으로 진출입도 용이하다.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의 3.3㎡(평)당 분양가는 평균 3507만원 안팎이다. 지난주 청약에 나섰던 경기도 성남시 '산성역 헤리스톤'과 비슷한 수준이다. 당시 최고 105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청약 1순위에서 마감됐다. 평형별로는 최고가 기준 전용 59㎡가 9억6799만원, 전용 84㎡가 12억1100만원이다. 당초 주변 시세보다 높았지만 최근 서울의 집값이 들썩이면서 키맞추기가 이뤄졌다. 내년 3월에 입주를 앞두고 있는 '장위자이 레디언트(장위4구역)'의 입주권이 전용 84㎡가 지난달 12억1000만원에 거래되어 신고가를 기록했다. 장위자이 레디언트의 분양가는 최고가 기준 전용 84㎡가 10억2300만원이었다. 한 분양업계 관계자는 "2년 전에 고분양가 논란으로 미분양이 났던 장위4구역도 지금은 입주권에 웃돈이 붙어 거래가 되고 있다"며 "평당 3500만원선은 성남에서도 무리없이 소화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기존 신축으로는 장위 7구역으로 지난 2022년 말에 입주한 '꿈의숲 아이파크'의 전용 84㎡가 지난달 11억3000만원에 거래됐고, 장위 5구역을 재개발해 2019년 입주한 '래미안 장위 퍼스트하이'는 전용 84㎡가 10억8000만원에 실거래가 신고됐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는 교통, 교육, 편의, 자연 등 각종 생활 인프라를 두루 갖춰 주거 편의성이 뛰어나고, 주변의 다양한 개발 사업으로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는 단지"라며 "장위뉴타운에 들어서는 첫 번째 '푸르지오' 브랜드 단지로 단지 안에서 차별화된 커뮤니티, 우수한 상품을 누릴 수 있는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7-07 11:19:57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키움증권, 하이엑시트 ELS 출시…"조건 충족 시 수익률 2배"

키움증권이 새로운 구조의 주가연계증권(ELS)인 '하이엑시트 ELS'를 출시했다. 7일 키움증권에 따르면 하이엑시트 ELS는 조기상환 또는 만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 이상이면 "하이엑시트 조건"을 충족해 보너스 수익을 지급하는 새로운 ELS이다. 일반적인 ELS는 조기상환평가일에 조기상환 배리어(통상 최초기준가의 70%~90% 정도)를 충족하면 자동조기상환되고 약속된 수익률을 지급받는다. 하지만 하이엑시트 ELS는 조기상환평가일에 하이엑시트 배리어(최초기준가의 100%)를 충족하면 자동조기상환되면서 해당 ELS 수익률의 2배 수익률을 받게 된다. 그 외의 다른 조건은 일반 조기상환 스텝다운형 ELS와 동일하다. 낙인배리어 터치 발생 시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번주 판매하는 제1151회 뉴글로벌 100조 ELS는 일반 조기상환 조건을 만족하면 세전 연 15% 수익률로 상환되지만, 하이엑시트 조건을 만족하면 2배인 세전 연 30% 수익률로 상환된다. 해당 상품은 만기 2년에 4개월마다 조기상환평가를 하며, 조기상환배리어는 80%-80%-75%-75%-70%-60%이다. 1차 조기상환 평가일(발행 후 4개월)에 ELS의 기초자산인 테슬라와 엔비디아의 주가가 둘 다 최초기준가보다 올랐거나 같다면 하이엑시트 조건을 만족하므로 세전 10%(연 30%)의 수익을 받고 상환된다. 1차 조기상환배리어는 최초기준가의 80%이므로,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의 80% 이상 100% 미만이라면 세전 5%(연 15%)의 수익으로 상환된다. 만일 1차 때 조기상환되지 못했다면 2차 조기상환 평가일(발행 후 8개월)로 넘어가서 다시 조기상환여부를 평가하게 된다. 5차 조기상환조건까지도 충족하지 못했다면 만기평가일 가격이 중요하다.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의 60% 이상이면 세전 20%(연 10%)의 수익으로 만기상환된다. 이때도 최초기준가의 100% 이상이면 하이엑시트조건을 만족한 것으로 보아 세전 60%(연 30%)의 수익으로 만기상환된다. 다만 만기까지 하루라도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의 40%보다 밑으로 떨어지거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의 60%보다 낮으면 ELS의 원금손실이 발생하게 된다. 키움증권은 "최근 미국주식 가격이 많이 오르자 미국주식 ELS보다 미국주식을 직접 매수할 걸 그랬다고 후회하는 투자자들의 의견이 있었다"며 "이에 기초자산인 미국주식 주가가 모두 ELS 발행 시보다 오르면 더 높은 수익을 추가로 지급하는 하이엑시트 ELS를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7-07 11:01:26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