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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12주년] 윤후·우결·꽃할배가 알려주는 재테크 비법

메트로신문 창간 12주년을 맞아 '12년 후를 대비한 재테크'를 살펴봅니다. 8세 때 스무살을, 18세 때 서른을, 28세 때 마흔을, 48세 때 예순을, 이런 식으로 노후를 대비한다면 어느새 100세 시대를 위한 '준비 끝'입니다.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 프로그램 속 주인공들도 우리에게 삶의 각 단계 단계를 알려줍니다. '아빠 어디가', '우리 결혼했어요', '꽃보다 할배'를 통해 알아 본 시기별 적절한 재테크 전략은 무엇일까요? ◆윤후가 들 만한 금융상품은? 주말 예능프로그램인 '아빠 어디가' 속 가수 윤민수 아들인 윤후의 매력에 푹 빠진 시청자들이 많다. 초등학교에 갓 입학한 윤후가 또래들 사이에서 꼬마어른처럼 굴다가 아빠 앞에선 순식간에 어린 아이로 돌아오는 모습은 얼굴 가득 미소를 짓게 만든다. 윤후를 보면서 "나도 저런 자식 하나 낳아볼까"란 생각이 든 솔로나 아니면 "윤후도 귀엽지만 역시 내 자식이 가장 예쁘다"라는 부모들이 있다면 아이의 미래를 위해 뭐니뭐니 해도 필요한 건 경제적 준비다. 7~8세 초등학교 입학 아동을 자녀로 뒀다면 12년 후 스무살 성인이 될 아이들을 위해 어린이 통장을 하나 만들어주는 게 어떨까? 하나은행의 '꿈나무적금'과 국민은행의 '주니어스타 적금'은 모두 만기 3년에 연 3.6%의 기본 금리를 제공한다. 10년 이상 장기간 투자해야 하므로 좀더 높은 수익률을 바란다면 적립식 어린이펀드에 가입하는 방법도 있다.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23일 현재 현재 운용되는 어린이펀드 53개(설정액 10억원 이상) 중 최근 5년간 수익률이 집계가능한 41개는 평균 28.02%의 성과를 냈다. 5년간 수익률 1위는 '신영주니어경제박사증권투자신탁[주식](종류C 5)'로 무려 79.41%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 펀드의 같은 계열 상품도 70%대 후반의 고수익을 올렸다. 그외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상품으로 '한국투자네비게이터아이사랑적립식증권투자신탁 1(주식)(C-F)'이 이 기간 75.85% 상승했고 '하나UBS가족사랑짱적립식증권투자신탁K-1[주식]Class C 5'는 46.94% 올랐다. 자녀에게 물고기가 아니라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치고 싶다면 각종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해볼 수 있다. 수업 방식의 금융교육에서 벗어나 아이가 흥미를 느끼고 재밌게 경제 관념을 키우게 하고 싶다면 이색 프로그램에 참가해보는 것도 좋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최근 중학생 대상으로 명작 동화 '키다리아저씨'를 뮤지컬로 각색한 공연을 펼쳤다. 뮤지컬 곳곳에 금융이나 신용, 보험 등 금융정보를 이해하기 쉽게 담아 호응을 얻었다. 생보위원회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는 '롤러코스퍼 미러'란 뮤지컬을 통해 학교폭력 문제를 다루면서 금융·보험 개념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전문배우와 극단이 학교로 직접 찾아가 공연을 펼치는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에만 4만30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120회 공연을 실시했다. 보드 게임으로 어려운 경제를 재밌게 접하는 방법도 아이들이 좋아할 만하다. 한화생명은 초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보드게임과 같은 교구재를 활용해 체험형 놀이 경제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교육을 원하는 학교나 복지단체는 한화생명 협력단체인 경제교육 전문 비영리법인 JA 코리아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미래에셋그룹은 '스쿨투어'를 통해 교실로 찾아가 보드게임과 퀴즈를 통해 경제상식을 배우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미래에셋은 이외에도 '우리아이펀드' 펀드 가입자 중 초등학교 4학년에서 중학교 3학년까지 추첨을 통해 중국 상하이에서 3박4일 캠프를 진행하는 '글로벌 리더 대장정' 행사와 학부모,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교육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미래에셋 우리아이펀드 홈페이지(child.miraeasset.com)를 참고하면 된다. ◆우결이 부러운 솔로들, 이것부터 준비하라 날씨 좋은 주말에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를 보면서 외로움을 느끼는 솔로라면 지금이 당장 결혼에 대비한 금융투자에 나설 시점이다. 피아니스트 윤한과 배우 이소연 커플이 서점에서 서로 좋아하는 책을 읽어주며 달달한 데이트를 즐겼지만 로맨틱한 연애 감정을 결혼까지 이어가려면 경제적인 대비가 필수다. 최근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미혼남녀 32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평균 결혼자금 저축 목표는 남성이 6272만원, 여성이 4579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응답자의 67.9%가 "결혼자금이 부족하면 결혼을 미루겠다"라고 밝혔고 비용 해결을 위해 대출이나 부모님 도움을 받겠다는 대답이 각각 28.7%, 27.5%에 달했다. 남녀 모두 32살 결혼을 가정한다면 스무살 때부터 12년간의 투자기간이 있다. 본격적인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시기 등을 고려하면 장기투자의 장점을 살리고 절세 효과까지 노리는 소득공제장기펀드(이하 소장펀드)와 재형저축 상품을 생각해 볼 만하다. 두 상품 모두 연 소득 5000만원 이하의 근로자면 가입할 수 있으며 최대 240만원까지 소득공제 혜택이 있다. 소장펀드는 5년 이상 가입을 유지해야 비과세가 적용된다. 과세표준 4600만원의 근로자가 연간 600만원을 투자할 경우 소득공제액은 240만원으로 연말정산에서 39만6000원을 환급받게 된다. 환급액만 투자액 대비 6.6%다. 가입 당시 5000만원이던 연봉이 올랐더라도 8000만원 이내라면 소득공제 대상이다. 만기 10년 상품인 재형저축도 최소 7년 이상 유지해야 세제 혜택이 있다. 분기별로 300만원까지 불입할 수 있으며 최소 7년(최장 10년)을 유지하면 이자와 배당소득에 대해 소득세 14%가 면제된다. 중소기업에 근무한다면 정부가 도입하는 '청년희망키움통장'을 통해 재형저축에 가입하는 방법도 있다. 이 통장은 중소기업 고졸 청년 재직자들의 목돈 마련을 돕기 위해 기존 재형저축 의무 가입기간을 7년에서 3년으로 대폭 완화한 상품이다. ◆꽃할배처럼 은퇴 후 여행 마음껏 하려면? 여든에 가까운 할아버지 배우 4명이 아시아와 유럽 곳곳을 배당여행 하는 tvN '꽃보다 할배'는 은퇴 후 자유로운 여행을 꿈꾸는 직장인들의 바람을 현실로 가져왔다. 그러나 한국의 평균 은퇴 연령이 53세이고, 국민연금 수령 시기는 만 60세에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65세로 올라간다는 점을 고려하면 여행은커녕 안정적인 은퇴 자금을 마련하기에도 시간이 빠듯하다. 꽃할배와 같은 은퇴 후 여행을 꿈꾼다면 일찌감치 관련 상품을 찾아 가입해둬야 한다. 전북은행의 'JB행복투어적금'은 매달 최저 5만원부터 최고 1000만원까지 정액적립식으로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 하나투어와의 제휴를 통해 다양한 여행서비스와 계절별 특별 할인 등을 제공받는다. 환전시 최대 70%까지 환율을 우대해주고 여행자금용 신용대출에는 최대 연 0.5%포인트의 금리를 감면해준다. 부산은행의 'BS 1박2일적금'은 가족과 친지, 이웃 단위의 단체여행 경비마련을 지원하는 상품이다. 1년제 적금상품으로 매회 1만원 이상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다. 1년 단위로 재예치를 신청할 수 있어 최장 10년까지 가입을 유지가능하다. 연 2.5%의 기본금리에 최고 0.6%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우대금리의 종류도 적금으로 자동이체한 인원 수에 따라 지급하는 '어깨동무 우대이율'과 캠핑장·펜션·리조트 등 숙박영수증 제시 건수에 따라 지급하는 '일상탈출 우대이율', 적립목표금액 달성시 지급하는 '적립달성 우대이율'로 나눴다. 신한은행의 '신한 S힐링 여행적금'은 저축금액의 제한이 없다. 만기는 6개월 이상 최대 36개월까지이며 기본금리는 3년 만기를 기준으로 연 2.8%이다. 우대금리 0.4%포인트를 고려하면 최고 연 3.2% 금리가 가능하다. 상품에 가입하고 모두투어 여행상품을 이용하면 동반 1인까지 최고 8%의 할인 혜택을 준다. 갑작스러운 일정으로 여행 계획을 중도 해지해야 할 경우에도 모두투어 상품이라면 고객에게 보다 유리한 해지이율을 적용한다.

2014-05-28 21:11:57 김현정 기자
국토부, 건물 '에너지' 관리…일부개정안 공포

국토교통부는 그린리모델링 사업지원 및 효율적 건물 에너지 관리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 등의 내용을 담은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 일부개정안이 지난 20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28일 공포되며 오는 2015년 5월28일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정된 주요 내용은 6가지다. 먼저 국토부는 건축물 외벽 등에 유리 사용이 많아 여름철 에너지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어, 냉방에너지 사용을 줄일 수 있도록 차양 설치 등 효율적 일사 차단기준 근거조항을 마련한다.(세부기준은 9월까지 마련 예정) 또한,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향상을 위해 단열재·방습층과 지능형 계량기(BEMS: Building Energy Management System) 등 에너지절약형 건축설비의 설치를 강화한다. 두번째는 건축물 에너지소비 증명제 활성화를 위한 제도 보완이다. 그동안 건축물 매매·임대 시 거래계약서에 에너지 사용량 등이 표시된 에너지평가서를 첨부토록 했으나, 앞으로는 건축물 에너지 사용량 정보를 부동산 포털 등에 공개하여 소비자가 건축물 거래 전에 가격과 함께 성능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세번째는 공공건축물의 에너지절약을 위해 에너지 소비량을 공개하고, 효율이 낮은 건축물은 에너지 효율 및 성능개선을 요구한다. 네번째는 녹색건축·에너지효율등급 인증 및 건축물대장 기재를 통해 국민들이 건축물 거래 시 에너지 성능정보를 확인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 다섯번째는 그린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한 기금 조성 등 제로금리수준의 다양한 금융지원 근거가 마련된다. 또한 민간금융을 활용한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사업계획서 검토, 기술지원, 사업자 등록·관리·교육, 홍보 등 그린리모델링 업무를 총괄하는 전문기관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한다. 마지막으로 그 동안 민간자격으로 운영되던 자격제도를 객관성 및 공정성 강화를 위해 국가자격으로 전환하고, 건축물에너지평가사 자격 신설을 위한 시험시행주체 및 자격증 발급주체 등 자격시험에 대한 세부사항을 정하는 것 등 6가지다.

2014-05-28 17:31:23 김두탁 기자
미래부, 코트라와 IT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

미래창조과학부와 코트라는 국내 IT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품목별 대표기관 및 협회, 관련 기업으로 구성된 콘소시엄을 선정해 이들의 해외 마케팅을 지원한다. 28일 코트라에서 개최된 'IT산업 글로벌지원 구축사업 콘소시엄' 발대식에는 한국방송산업기술협회,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 한국무역정보통신, 윌비솔루션 등 8개의 주관기관 및 소속기업 대표가 참석해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 콘소시엄은 통합솔루션으로 구축되는 IT분야의 해외진출 특성을 반영해 코트라가 해당 컨소시엄에 전문성을 보유한 현지 전문가와 함께 지역 및 품목별 수출 경쟁력을 보유한 IT중소기업의 해외 공동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IT 컨소시엄의 품목군은 방송용 장비, 네트워크장비, 전자무역 및 물류시스템, 스마트 헬스, 교육용 소프트웨어, SI(교육·교통·DC), 금융 솔루션, 디지털 홍보 솔류션 등 8개 분야로 총 62개사 중소 IT기업이 콘소시엄에 참여한다. 미래부 백기훈 정보통신융합정책관은 "국내 중소 IT기업의 수출이 더욱 늘어날 수 있도록, 정부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코트라 김병권 전략마케팅본부장은 "IT 산업과 타산업과의 융·복합화가 급속화 되고, 해외에서도 단품이 아닌 SI 프로젝트에 대한 수입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라며 "국내 IT중소기업의 콘소시엄 구축은 수출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4-05-28 16:37:42 유주영 기자
포스코건설, '창원 더샵 센트럴파크' 7월 분양

포스코건설(대표 황태현)은 오는 7월 경남 창원시 성산구 가음동 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하는'창원 더샵 센트럴파크'를 분양한다. 지하 2층, 지상 29층, 15개 동, 전용면적 59~117㎡, 총 1458가구 규모로, 이중 84~117㎡, 31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구(舊) 창원 내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성산구 일원의 도심권역에 위치, 교육·교통·공원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사업지 반경 500m 이내에 초등학교 4개소, 중학교 1개소, 고등학교 1개소가 있으며, 원이대로를 통해 창원시청, 이마트, 롯데백화점, 성산아트홀 등의 편의시설까지 쉽게 이동 가능하다. 장미공원, 습지공원 등의 공원도 가깝다. 특히 LG전자와 현대모비스 등 2400여개 업체, 9만3300여명의 근로자가 근무하는 창원국가산업단지가 직선거리 660m에 불과해 출·퇴근이 편리할 전망이다. 최근 창원시 외곽 중심으로 신규 공급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도심 재건축 아파트라는 점도 높게 평가된다. 단지는 전 세대 남향위주 배치로 채광을 극대화하며, 100% 지하 주차와 전체 동 필로티 설계로 개방감과 안전한 보행 동선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 대규모 중앙광장을 비롯해 체험텃밭, 캠핑체험장 등을 조성해 입주민들이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독서실, 도서관 등의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모델하우스는 경남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101-3번지에 조성될 예정이다.

2014-05-28 16:18:54 박선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