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주간분양]연휴 끝, 분양시장 '기지개'

6월 첫 주 징검다리 연휴로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간 분양시장이 다시 숨 가쁜 레이스에 들어갈 전망이다. 특히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난 5일 건설·주택업계 관계자들과 가진 조찬간담회에서 다주택자에 대한 규제를 풀겠다는 의사를 밝힘에 따라 잠시 주춤했던 분양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7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6월 둘째 주 전국적으로 청약접수 4곳, 당첨자 발표 12곳, 당첨자 계약 13곳, 견본주택 개관 9곳 등의 일정이 계획돼 있다. LH는 9일 경기도 고양시 삼송지구 A18블록에 공급하는 국민임대 아파트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전용면적 26~59㎡, 전체 1890가구 규모다. 서울지하철 3호선 원흥역(2015년 개통 예정)을 도보 5분 내로 이용할 수 있고 고양대로, 통일로 등의 도로망을 갖췄다. 보증금은 면적에 따라 1400만~5600만원이고, 월임대료는 15만5000원부터 시작해 최대 38만원이다. 입주는 2015년 7월이다. 이외 같은 날 세종 3-2생활권 C2-4블록 '스타힐타워2'과 전남 영광군 영광읍 영광 '동명e다움'이 청약을 실시하고, 다음 날 전북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2가 '사랑으로 부영'의 청약일정이 잡혀 있다. 대방건설은 12일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 마곡지구 B7-3·4블록 '디엠시티' 오피스텔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23~64㎡, 총 1281실로 구성된다. 서울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이 단지 내로 연결된다. 13일 대우건설이 경기도 김포한강신도시와 양주신도시에서 동시에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먼저 김포한강 Ac-19블록 '한강신도시 2차 푸르지오'는 전용면적 67~84㎡, 총 242가구 규모다. 김포한강로, 48번 국도, 김포도시철도 운양역(개통 예정, 가칭)과 가깝다. 청수초, 하늘빛초·중, 운양중·고, 김포제일고 등과 인접했다.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A9블록 '양주신도시 푸르지오'는 전체 1862가구의 대단지로, 전용면적 58㎡로 이뤄졌다. 국철 1호선 덕계역, 3번 국도, 3번 국도 우회도로(2014년 개통 예정)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지구 내 호수공원을 비롯한 생활편의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이고, 유치원 1개소, 초등학교 3개소, 중학교 2개소, 고등학교 1개소 등도 계획돼 있다. 같은 날 현대건설은 경남 창원시 의창구 북면 감계지구 2블록 8롯트에 '창원 감계 힐스테이트 4차'의 견본주택을 공개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59~101㎡, 총 1665가구로 구성된다. 하나로마트, 이마트,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창원시청, 조롱산 등의 생활편의시설과 인접했다. 지구 내 초·중·고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부산 강서구 명지지구 A3블록 '중흥S-클래스 프라디움' ▲경남 창원시 자은3지구 B1블록 '중흥S-클래스' ▲대전 유성구 죽동 죽동지구 A2블록 '대원칸타빌' 견본주택이 같은 날 손님을 맞이한다. 이어 14일 ▲대구 달성군 테크노폴리스 A14블록 '호반베르디움 2차' ▲대구 달성군 옥포보금자리주택지구 C-1블록 '옥포 대성베르힐'이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2014-06-07 14:00:00 박선옥 기자
지난주 국내주식펀드 0.28% 하락…해외주식펀드 2주째 상승

지난 주 국내주식펀드는 국내 증시 부진에 소폭 하락했다. 지난 주 후반 발표된 국내 경제지표가 부진했고 코스피지수가 2000선을 회복하자 기관의 매도세가 다시 증가한 것이 영향을 줬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지난 5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주식형펀드는 한 주간 0.28% 하락했다. 소유형 기준 모든 펀드가 마이너스 성과를 냈다. 중소형주식펀드가 -0.99%로 가장 부진했으며 일반주식펀드(-0.34%), K200인덱스펀드(-0.14%), 배당주식펀드(-0.10%) 등도 저조했다. 주식형펀드 외 일반주식혼합펀드와 일반채권혼합펀드는 각각 -0.08%, -0.10%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절대수익추구형인 채권알파펀드도 0.04% 하락했다. 반면 시장중립펀드와 공모주하이일드펀드는 각각 0.05%, 0.03% 소폭 올랐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주식펀드 1643개 중 470개가 플러스 수익률을 냈다. 해외주식펀드는 미국 증시 강세 등에 힘입어 2주 연속 상승했다. 지난 한 주 해외주식형펀드는 0.65%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소유형 기준으로 일본주식펀드가 2.27%로 가장 성과가 좋았다. 러시아주식펀드가 1.84%로 뒤따랐고 중국주식펀드는 1.07% 올랐다. 반면 브라질주식펀드와 남미신흥국주식펀드는 각각 -3.24%, -1.82%로 부진했다. 대유형 기준으로 해외주식혼합형펀드와 해외부동산형펀드는 각각 0.41%, 0.38% 올랐다. 해외채권혼합형펀드와 해외채권형펀드도 각각 0.22%, 0.04% 상승하는 등 커머더티형펀드를 제외한 모든 유형이 플러스 수익을 냈다. 커머더티펀드는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0.81% 하락했다.

2014-06-07 12:00:06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전통시장 살리기에 금융권 두팔 걷었다

장기불황과 세월호 등의 여파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높이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금융권이 두 팔을 걷고 나섰다. 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분기 국민소득(잠정)'에 따르면 민간소비는 전분기대비 0.2% 증가에 그쳐 지난해 1분기(-0.1%)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에 정부와 은행, 카드사 등 금융권에서는 전통 장 이용을 장려하고 소비를 활성화하고자 특화 카드와 상품을 만드는 등 소비자들의 눈길을 잡기 위해 애쓰고 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현대카드와 현대캐피탈의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다. 채소는 초록색, 생선은 파란색으로 컬러체계를 도입한 천막과 대를 이어 장터를 지키는 상회, 60년째 이불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상인 등 이야기가 있는 전통장으로 꾸려진 이 프로젝트는 현대카드와 현대 캐피탈이 지난해 3월부터 1년간 준비해 온 걸작품 가운데 하나다. 현대카드는 전통시장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이야기를 문구로 만들고 상인들의 실제 사진과 연락처를 함께 담아 간판과 명함으로 제작했다. 또 봉평장만의 특색을 부각할 수 있는 요리와 놀이주머니를 만드는 한편 품목별로 천막의 색을 달리하고 원산지와 가격을 표기할 수 있는 정보판도 설치해 소비자 신뢰도를 높였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현대카드와 현대캐피탈의 사회공헌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목적지에 바로 데려다 주는 것이 아니라 목적지로 향하는 지름길과 방법을 나누는 것이 핵심"이라며 "봉평장 활성화로 전통시장도 충분히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음이 입증되고 나아가 다른 전통시장으로도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전통시장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쿠폰북을 개발하거나 전통장에서 사용 시 혜택을 주는 카드도 있다. 하나은행은 지난 5월 전통시장과 시장 인근 골목상권에서 결제 시 최고 2%의 캐쉬백 혜택을 제공하는 '메가마켓 체크카드'를 내놨다. 하나은행과 하나SK카드가 공동 개발한 '메가마켓 체크카드'는 '장보기'에 특화된 카드로 전통시장 활성화와 가계경제를 지원한다. 특히 '장'서비스는 전통시장과 인근 골목상권에서 사용 시 1만원 당 200원의 캐쉬백을 제공해 자연스럽게 전통시장에서 사용을 유도하고 연말정산 시 전통시장 추가 100만원 소득공제혜택까지 챙길 수 있도록 개발됐다. 이형일 하나은행 리테일본부장은 "지난해부터 진행돼 온 하나은행의 전통시장 지원 프로그램 중의 하나로서 메가마켓 체크카드를 출시했다"며 "주부들의 일상적인 체크카드 사용 시 생활업종 및 전통시장에 더욱 높은 캐쉬백 혜택을 제공해 서민경제 지원과 함께 연말정산에 가장 유리하도록 개발된 카드"라고 말했다. 앞서 하나은행은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의 하나로 '전통시장 쿠폰북'서비스를 개발해 은행에서도 현금화가 가능한 서비스로 금융권 최초로 특허 출원한 바 있다. 지역 은행에서도 전통시장과의 협약을 통해 전통시장 살리기를 도모하고 있다. 경남은행은 장사하기에 바쁜 전통시장 상인들의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금융서비스에서부터 매출 증대와 이미지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대행 판매 은행으로서 전국 168개 영업점을 통해 지폐형과 카드형(선불형 무기명)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을 연중 판매 중이다. BS금융그룹 부산은행 또한 중구청과 함께 전통시장과의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부산은행은 중구 전통시장과 상점에 신용카드 결제단말기를 무료로 지원해 종전 단말기 구입에 따른 비용 부담을 줄여주기로 했다. 한편 정부에서도 소비 심리를 살리기 위해 전통시장 상품권인 '온누리 상품권' 특별 할인 판매에 들어갔다. 지난달 29일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서울 남대문시장에서 현장간담회를 열고 각종 대책을 내놨다. 이에 따라 정부는 오는 8월 말까지 시중은행 창구에서 1000억원 규모의 온누리 상품권을 개인구매자에게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키로 했다. 이는 현재 현금구매시 월 30만원 한도로 5%로 적용하던 할인율을 10%로 끌어올린 것이다. 정부 또 연간 100만원까지 온누리 상품권 구매금액의 30%를 소득에서 공제하는 한편 할인율 확대에 따라 예상되는 부정유통을 막고자 구매·환전 정보에 대한 모니터링도 강화하기로 했다. 현 부총리는 5일 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 참여해 "세월호 사고 이후 소비 위축이 일부 진정되는 모습이지만 불확실성이 여전히 상존하고 있다"며 "국민들의 살림살이가 나아졌다고 느낄 때까지 다시 한번 긴장의 끈을 조여 민생경제 회복을 공고히 하고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14-06-07 08:00:07 백아란 기자
국내 정유업계 '윤활유' 사업에 매진

최근 국내 산업계의 윤활유 수요가 커짐에 따라 정유업계가 윤활유 사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오일·에너지·가스 전문 컨설팅업체인 PFC가 6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윤활유 시장은 최근 5년간(2009∼2013년) 2012년 한해를 제외하고 줄곧 성장했다. 2009년 9억1800만ℓ였던 윤활유 수요는 2010년 14.9% 급증한 10억5400만ℓ를 기록했고, 2011년에도 1.9% 추가 성장했다. 이어 2012년에는 1.5% 감소하는 등 잠시 주춤했지만, 지난해 다시 3.9% 증가해 10억9900만ℓ를 기록했다. 윤활유는 고도화 공정에서 남는 기름(잔사유)을 재처리해 만든 윤활기유에 각종 첨가제를 혼합해 생산하는 제품으로 자동차 엔진오일이 대표적이다. 그밖에도 선박과 산업기계 등 산업 전반에 걸쳐 폭 넓게 사용돼 경기 현황을 파악하는 지표 역할도 한다. 국내 윤활유 시장 규모는 연간 2조5000억원 상당으로 GS칼텍스(17%)·SK루브리컨츠(16%)·에쓰오일(12%) 등 국내 정유사가 45%, 모빌코리아·한국셸·한국하우톤 등 외국계 정유사가 42%를 점유하고, 나머지 13%는 국내 유화사가 차지하고 있다. 국내 정유업계의 윤활유 수출액도 연간 1조원 규모다. 정유업계는 1분기 윤활유 부문에서 업체별로 SK루브리컨츠 663억원(영업이익률 8.9%), GS칼텍스 547억원(13.0%), 에쓰오일 526억원(9.9%)의 영업이익을 냈다. 같은 기간 본업인 정유업에서는 SK가 영업이익 350억원(영업이익률 0.27%)을 손에 쥐었을 뿐 GS와 에쓰오일은 각각 636억원과 522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본업으로 축난 실적을 부업으로 메우는 셈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정유업계도 앞다퉈 윤활유 시장에 공을 들이고 있다. 현대오일뱅크는 지난해 9월 자동차 엔진오일 신제품 '엑스티어'를 출시해 윤활유 시장에 진출했다. 지난해 1월 글로벌 에너지기업 셸과 윤활기유 합작공장을 착공한 데 이어 윤활유 제품까지 자체 생산하는 수직계열화 시스템을 갖춘 것이다. 윤활기유 공장은 올해 하반기 준공과 함께 하루 2만배럴씩 상업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에쓰오일도 지난달 말 고급 윤활유 브랜드 '에쓰오일 세븐'을 신규 출시했다. 이 업체는 하루 4만2700배럴의 윤활기유 생산 능력을 기반으로 1989년 윤활유 완제품 시장에 진입했다. 2008년에는 프랑스 석유업체 '토탈'과 함께 연간 15만㎘의 윤활유를 생산 가능한 전문업체 에쓰오일 토탈윤활유도 설립했다. GS칼텍스는 고부가가치 제품을 내세워 업계에서 유일한 두자릿수 영업이익률을 지키고 있다. 하루 3만9000배럴의 윤활기유를 생산하는 SK루브리컨츠는 중국·러시아·인도·유럽 등지로 글로벌 영토를 넓히는 추세다. 이 업체는 2015년 중국에서 연간 11만4000t의 윤활유를 판매하고, 스페인 렙솔과 합작해 카르타헤나에 건설 중인 윤활기유 공장을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가동해 하루 1만3300배럴의 윤활기유를 생산할 예정이다.

2014-06-06 17:42:13 김두탁 기자
삼성, 베트남에 10억 불 규모 가전공장 설립

삼성전자가 베트남 남부 호찌민 지역에 10억 달러를 투자, 최대규모의 가전공장을 설립한다. 6일 호찌민시 인민위원회는 삼성전자가 호찌민 동부 사이공하이테크파크(SHTP)에 추진하는 가전공장 프로젝트를 승인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레 만 하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은 삼성이 SHTP에 가전공장 설립을 추진키로 했다고 공개하면서 최근의 소요사태에도 베트남에 대한 투자신뢰도가 여전히 높다는 점을 보여주는 신호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에 따라 베트남은 삼성전자의 세계 최대 휴대전화공장과 초대형 가전공장을 유치, 삼성의 핵심 생산기지로 부상하게 됐다. 삼성전자는 현재 북부 박닝성에 연산 1억2천만대의 휴대전화 공장을 가동 중인 데 이어 지난 3월에는 인접 타이응웬성에 같은 규모의 초대형 공장을 완공, 시생산하고 있다. 삼성전자 측은 그동안 SHTP에 가전공장 부지를 확정한 뒤 각종 세제혜택 등 인센티브 등을 놓고 호찌민 인민위원회 측과 세부협의를 벌여왔다. 베트남은 SHTP 삼성공장에 대해 6년간 법인세를 면제한 뒤 4년간 5%의 세율을 적용하는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의 SHTP공장은 70만㎡ 규모로 에어컨과 TV, 냉장고와 세탁기 등을 생산할 계획이다.

2014-06-06 17:37:15 김태균 기자
기사사진
[짠순이 주부 경제학] '전기요금 폭탄' 막는 여름철 에너지 절약법

30도를 웃도는 날씨가 이어지면서 챙이 넓은 모자와 선글라스, 자외선 차단크림은 어느새 여름철 잇 아이템이 됐다. 늘 '덥다'는 말을 입에 달고 다닐 정도다.머지않아 불볕더위가 계속되면, 여름철 '전력대란'은 불보듯 뻔하다. 그 전에 우리 스스로 전기절약을 실천한다면, 전력대란을 조금은 피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주부들이 가정에서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실천법을 알아보자. '전기먹는 하마' 중 하나가 TV와 셋톱박스다. 최근 TV가 대형화되면서 소비전력이 크게 증가했다. TV 시청과 컴퓨터 사용을 조그만 자제해도 전력 소비를 많이 줄일 수 있다. TV 시청을 위한 필수기기로 자리잡은 셋톱박스는 다른 가전과 달리 대기 전력이 월등히 높다. 따라서 TV를 보지 않을 때는 반드시 셋톱박스의 코드를 뽑아야 한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컴퓨터에서도 전기를 줄일 수 있다. 컴퓨터의 전원 설정에서 모니터 끄기, 시스템 대기 모드 등 다양한 절전모드 기능으로 전기를 절약할 수 있다. 시디롬(CD-ROM)에 CD를 넣어두면 부팅과 탐색시 CD가 작동해 전기가 더 많이 소비된다. 컴퓨터에 USB를 꽂아두는 것도 전력 소비가 된다. 때문에 USB를 사용하지 않을 땐 뽑아두는 것이 좋다. 집안을 청소할 때 요긴나게 사용되는 청소기 역시 전력 소비량이 큰 기기다. 집안을 청소하기 전엔 반드시 청소기 청소부터 말끔하게 해야 한다. 청소기 필터를 청소하면 흡입력이 좋아져 청소 시간을 줄일 수 있다. 게다가 필터 청소만으로 청소기 흡입 속도를 한 단계 낮출 수 있어 10%의 소비 전력을 절감할 수 있다. 식기세척기는 가득 찰 때만 사용하자. 식기세척기는 물과 전기를 함께 사용해서 에너지 소비가 비교적 크고, 환경 오염의 주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가족 수와 설거지 양을 고려해 적정 크기를 선택하고, 한꺼번에 모아서 가득 찰 때만 돌리는 습관이 필요하다. 이외에도 세탁기의 에너지 소비는 세탁물의 양보다는 사용 횟수를 줄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세탁물을 80% 가량 채워 세탁을 해도 세탁 효과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다. 탈수는 되도록 5분 이내로 짧게 해주고, 찬물로 세탁하는 게 좋다. 더운 물로 세탁을 하면 에너지의 90%가 물을 데우는 에너지로 소비된다. 세탁옵션 둥 '절약모드'를 이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2014-06-06 14:00:00 김민지 기자
기사사진
[금융가 사람들] 日저성장기 어떤 업종 좋았을까?

"일본을 보면 한국이 보인다" 한국 경제가 저성장 시대에 진입하면서 일본 사례를 통해 '저성장기 대응책'을 찾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일본과 한국의 경제·산업 구조나 발전 과정, 인구구조가 유사하기 때문이다. 유욱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3일 메트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한국 경제의 저성장성이 논의되고 있다"면서 "일본의 지난 1990년대 저성장기를 참조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유 연구원은 "일본이 저성장 국면으로 진입하기 전 수준인 1980년대와 2000년대의 한국의 성장률이 비슷하다"며 "그러나 1990년 이후 일본과 2010년대 한국의 성장률 수준은 다소 다르다"고 평가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한국 성장률이 10년을 주기로 보면, 하향 트렌드를 보이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며 "일본의 저성장기 성장성이 상대적으로 높았던 산업을 검토하는 것이 향후 투자에 유용할 것"이라고 제시했다. 유 연구원은 저성장시대 장기적 관점에서 주목해야 할 업종으로 제약, 자동차, IT, 통신을 꼽았다 . 그는 "과거 일본 사례를 통해서 볼 때 제약, 자동차, IT, 통신업종이 저성장기에 상대적으로 나은 수익률을 보였다"며 "기술적인 측면에서도 이 업종들은 장기적으로 긍정적인 패턴을 보이고 있어 관심을 둬야 한다"고 조언했다. 실제로 이들 업종의 주가 흐름 역시 긍정적이다. 제약과 자동차업종은 직각삼각형 패턴을 나타내며 횡보 후 상승 가능성을 암시하고 있다. IT역시 주봉상 장기깃발형 패턴을 나타내 장기적 횡보 이후 상승 가능성이 예상된다. 통신업종 역시 장기 반등형태인 상승 쐐기형 패턴을 보인다. 유 연구원은 "이 같은 흐름은 장기적 측면의 전망이다"며 "단기적으로는 시세 흐름과 다소 상이할 가능성도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최근 미국시장에 대해서는 "전반적으로 고점 부근에서 숨고르기 과정을 겪고 있다"며 "아직까지 하락 전환 가능성은 크지 않아 추가 상승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2014-06-06 12:16:19 김민지 기자
기사사진
외환銀, '제주지역 고객기반 확대' 강화

외환은행이 제주지역 내 고객 기반 확대와 외국인 투자 유치 지원 업무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지난 5일 외환은행은 제주지점 내 외국인 직접투자센터(Foreign Direct Investment Center, 이하 FDI Center)를 신설하고 제주국제도시개발센터(이하 JDC) 방문 및 외환은행 신제주지점 이전 행사를 가졌다. '제주FDI센터'는 외국인직접투자(FDI)에 대한 전문 컨설팅뿐만 아니라 외국인투자기업에 대한 글로벌금융서비스를 포함한 다양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제주 FDI센터 개소식 이후 김한조 외환은행장은 제주국제도시개발센터(JDC) 김한욱 이사장을 방문해 제주지역 외국인직접투자시장에서의 향후 사업에 대한 지원을 약속하고, 이에 대한 많은 협조와 관심을 부탁했다. 이에 김한욱 JDC 이사장 또한 제주국제도시개발센터의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제주영어교육도시, 제주헬스케어타운 등 핵심사업에 대한 성공적인 진행상황을 설명하고 향후 제주지역 외국인투자활성화를 위한 은행간 JCD와 협력 체제 구축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JDC는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에 의해 설립된 국토교통부 산하 개발 전담기구로 2002년 설립된 바 있다. 김한조 은행장은 "신제주지역를 비롯한 제주지역은 연 1000만명의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하는 대한민국의 대표적 관광지구이며, 특히 신제주지점은 지난 1989년 개점 후 24년간 현지 고객 및 외국인 관광객 대상으로 놀라운 실적 향상을 보여왔다"며 "향후에도 차별성을 겸비한 글로벌 금융서비스 지원으로 외환은행에 명성에 걸맞는 지역내 최고의 영업점으로 자리매김해 달라"고 당부했다.

2014-06-06 12:08:10 백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