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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임영록 회장 사퇴 거부…이사회 17일 해임 논의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이 사퇴를 거부해 이사회가 오는 17일 임 회장의 해임을 논의할 가능성이 커졌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임 회장은 17일 예정된 KB금융지주 이사회를 하루 앞둔 시점에서 아직 사퇴 의사를 표명하지 않고 있다. 이경재 KB금융 이사회 의장은 사퇴 여부는 임 회장 본인의 결정에 달린 문제라면서도 이사회에서 해임 관련 논의를 충분히 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15일 열린 간담회에서는 임 회장의 해임 건에 대해 의견이 엇갈린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사외이사는 임 회장이 법률을 명백히 위반하거나 회사에 중대한 손실을 끼치지 않았다며 해임의 근거가 부족하다고 반발했다. KB금융은 현재 주 전산기 교체와 관련한 집중 수사를 받고 있다. 금융당국이 KB금융그룹 감독관 파견, 국민카드 정보유출 조사 확대 등 여러 압박을 가하는 가운데, 검찰은 국민은행에 대한 압수수색을 감행했다. 17일 이사회에서 임 회장 해임을 통해 KB금융의 조속한 경영 정상화을 꾀하는 것이 불가피하다는 의견이 제기되는 까닭이다. 현재 KB금융지주 이사회는 임 회장과 사외이사 9명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임 회장의 직무가 정지됨에 따라 당분간 사외이사 9명 체제로 가동된다.

2014-09-16 22:29:24 김현정 기자
KDB대우증권, 최대 연 10% ELS 등 14종 상품 판매

KDB대우증권은 16일부터 수익률의 ELS 7종, ELB 1종, DLS 5종, DLB 1종 등 14종 총 87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제11852회 HSCEI-S&P500;-EuroStoxx50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는 3년 만기 상품이다.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각 최초기준가격의 95%(6·12개월), 90%(18·24개월), 85%(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10.00%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 되지 않은 경우에도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투자 기간 중 최초기준가격의 57.5% 미만으로 내려가지 않았다면 만기에 연 10.00%의 수익을 지급한다. 한편 '제1829회 WTI-HSCEI-EuroStoxx50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DLS'는 만기 3년, 6개월 자동조기상환 상품이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각 최초기준가격의 90%(6·12·18개월), 85%(24·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8.30%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되지 않은 경우에도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투자 기간 중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내려가지 않았다면 만기에 연 8.30%의 수익을 지급한다. 이 밖에 KOSPI200,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EuroStoxx50지수, S&P500;지수, WTI 최근월선물가격 및 은가격지수를 기초자산으로 3년 만기 연 5.10%에서 최대 연 9.23% 수익률의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상품 및 월수익지급식 조기상환형 상품들과 KOSPI200 1년 만기 원금 101.4% 보장 넉아웃 콜옵션형 상품, 그리고 원달러환율 1.5년 만기 원금 102.0% 보장 넉아웃 콜&풋옵션형 상품도 함께 판매한다. 이번 상품들은 ELS·ELB의 경우 오는 18일 오전 11시까지, DLS·DLB는 19일 오전 11시까지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KDB대우증권 전국 영업점 및 스마트상담센터(1644-3322)에서 확인하면 된다.

2014-09-16 20:46:4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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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거주자, 2분기 해외 카드 이용실적 전년比17.9%↑

국내 거주자들의 해외 신용카드 이용액이 5분기 연속 두자릿대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16일 여신금융협회가 발표한 '2분기 해외카드이용실적 분석'에 따르면 지난 2분기 거주자의 해외 카드이용액은 29억8000만 달러(약 3조879억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9%(4억5000만 달러)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원화 강세와 출국자 수 증가에 따른 것이다. 카드 이용 유형별로 보면 해외현금인출실적이 7억4000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3.1% 증가했고, 해외카드구매실적은 22억4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8% 올랐다. 여신협회 관계자는 "현금인출보다는 카드가 해외에서 결제수단으로 활발히 사용되고 있는 현상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같은 기간 체크카드의 1인당 평균 이용액은 389달러(약 40만원)로, 사상 처음 신용카드의 평균 이용액(400달러)을 밑돌았다. 업종별로는 숙박시설과 여행사·열차표구매, 항공사 등 여행관련 업종이 가장 높은 비중(20.5%)을 차지했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8억4200만달러로 가장 많고 영국(1억4900만 달러), 일본(1억3700만 달러), 프랑스(1억3200만 달러), 중국(1억2300만 달러)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지난 2분기 비거주자의 국내 카드 이용실적은 29억1000만 달러(약 3조112억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인 18억9000만 달러 보다 54.0% 늘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거주자의 해외 카드 이용실적 대비 비거주자의 국내카드 이용실적 비중도 지난해 2분기 74.9%에서 올해 2분기 97.9%로 급증했다.

2014-09-16 19:26:00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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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캐슬&파밀리에' 19일 견본주택 개관

세종시 2-2생활권 P1구역에 들어설 '캐슬&파밀리에' 아파트가 평균 3.3㎡당 분양가를 868만~873만원으로 결정하고, 오는 19일 견본주택을 개관과 함께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지하 2층, 지상 29층, 29개동, 총 1944가구의 대단지다. 전용면적 ▲74㎡ 175가구 ▲84㎡ 1049가구 ▲100㎡ 720가구로 구성된다. 당초 2-2생활권 P1~3구역에 들어설 대형 브랜드 아파트들의 분양가는 기본형 건축비 상승 영향을 받아 8월 공급을 마친 P4구역 '세종 예미지'보다 높게 책정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캐슬&파밀리에는 세종 예미지 859만~899만원과 비슷한 800만원 중후반대로 결정했다.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 2곳, 고등학교 1곳 등 총 3개의 학교가 건립되고, 중학교 2곳도 도보 거리에 들어설 예정이라 2-2생활권 내에서 교육여건이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같은 입지적 특성을 감안해 아파트에는 아이들의 교육을 위한 다양한 키즈룸과 도서관을 만들 예정이다. 또 등하교길 또는 놀이터에서 자녀들이 노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는 맘스스테이션을 설계해 부모들의 걱정을 덜어줬다. 공공기관이 몰려있는 중앙행정타운과 가깝고, 백화점 등 유통시설이 들어서는 세종시의 상업중심지역(2-4생활권)과 접해있다. 또 세종시의 양대 교통축인 1번국도, 신교통수단인 간선급행버스(BRT) 노선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전체에 불필요한 턱을 없앤 '무단차 설계(Barrier Free)'를 통해 어린이와 장애인·노약자들을 배려했고, 작은도서관·독서실·스터디룸·피트니스센터·맘&키즈카페·골프연습장·동호회실 등의 커뮤니티시설을 제공한다. 판상형 위주의 4-bay 평면과 남향 배치로 일조권과 통풍성, 개방감을 최대한 확보했다. 각 평형별 설계특화를 통해 다자녀를 위한 알파룸, 주부를 위한 대공간 팬트리, 수납특화 드레스룸 등 다양한 평면을 선보였다. 분양 관계자는 "전용면적 74㎡는 84㎡와 체감면적이 비슷하면서도 분양가는 저렴해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면서 "주력 평형인 84㎡는 세종시의 대표 평형인 만큼 공간 활용도를 높인 평면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17년 5월 예정이다.

2014-09-16 18:31:28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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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은행 직원 직접 제재 안 한다…임원·기관 제재는 강화

앞으로 은행 직원에 대한 금융감독 당국의 직접 제재는 원칙적으로 폐지되며, 임원과 기관에 대한 제재는 강화된다. 16일 금융위원회는 제1차 금융혁신위원회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제재관행·면책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혁신위는 '직원제재 90% 감축방안'을 즉시 시행하는 한편 오는 10월까지 창조금융 실천계획 세부내용을 조속히 확정키로 했다. 이에 따라 현재 진행 중인 검사부터 감독당국이 금융사 직원에 대한 직접적인 제재는 하지 않게 된다. 제재 대상 역시 리스크관리·컨설팅 위주의 검사를 통해 대상 건수를 원칙적으로 줄이고, 심각한 위법행위가 아니면 직원(미등기 부행장·본부장 등 제외) 제재는 해당 금융사 자율에 맡기기로 했다. 또 부실이 발생했다는 이유만으로 적법 취급된 대출은 모두 면책하고, 금융사 내부 인사상 불이익도 없도록 제도를 정비할 계획이다. 일반적인 위법·부당 행위의 제재시효는 5년으로 하고, 중대한 위법 행위에 대해서는 7년으로 하는 방안을 검토해 연내 관련 법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임원과 기관에 대한 제재는 강화된다. 금융위는 기관에 대해서는 위법행위가 중대하면 '일부 영업정지'는 물론, 부당이득 환수 목적의 과징금 상한을 폐지하는 등 과징금 규모를 확대키로 했다. 이밖에 금융혁신위 운영 방안, 금감원 검사·제재업무 혁신, 기술금융 추진 현황·향후 계획 등도 논의됐다.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이날 "오랜기간 누적된 금융관행을 바꾸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실천이 중요하다"며 "기술금융이 금융현장에서 조속히 확산되도록 은행별 기술금융 실적을 보여주는 '기술금융 종합상황판'을 오는 10월부터 가동하는 동시에 시중자금의 자본시장 유입을 촉진하는 '주식시장 발전방안'을 조속히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9-16 18:29:16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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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강건설·우리도시개발, '마곡 럭스나인' 18일 분양

안강건설과 우리도시개발이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C1블록-2·5블록에 공급하는 '마곡 럭스나인'이 오는 18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지하 5층~지상 14층, 2개동, 전체 532실 규모다. 전용면적 ▲21㎡ 368실 ▲25㎡ 120실 ▲32㎡ 44실로 구성됐다. 단지는 3개의 타입으로 구성돼 직장인·신혼부부 등 가구 구성원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옵션을 제공한다. 또 신발장·수납장·창고장 등 실용성 높은 수납공간을 적용해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게 했다. 특히 바쁜 일상생활을 보내는 오피스텔 입주민들을 위해 조식뷔페, 클린룸&세탁서비스, 발레파킹, 세차, 컨시어지 서비스 등 호텔식 서비스를 마련했다. 비즈니스라운지, 피트니스센터 등의 커뮤니티시설을 설치하고, 자주식 주차장을 만들어 편의성을 높였다. 3.3㎡당 분양가는 최저 700만원대부터 시작, 인근 오피스텔 분양가에 비해 저렴하게 책정됐다. 19~21일까지 3일간 청약을 받고, 22일 당첨자 발표 후 23~25일까지 계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 오픈을 맞아 18~20일까지 이벤트도 진행된다. 매일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18일에는 라면, 19일에는 주방 3종세트, 20일에는 밀폐용기세트를 증정한다. 또 분양상담고객 중 추첨을 통해 자전거, 후라이팬, 마트 상품권 5만원권 등을 제공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강서구 656-17번지(강서구청 사거리) 일대 마련된다. 입주는 2016년 10월 예정이다.

2014-09-16 18:03:43 박선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