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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검투사 황영기 "금융 엘도라도 노린다"

신임 금투협회장 다음달 4일 공식 취임 금투업계, 중소 육성 싹 틔우고 이번엔 '시장 개척' 칼 빼드나 공격적인 추진력으로 '검투사'라 불리는 황영기 전 KB금융지주 회장이 5년 만에 금융업계로 돌아왔다. 최근 제3회 금융투자협회장 선거에서 예상 밖 완승을 거두며 차기 회장 자리를 거머쥐었다. 삼성맨 출신으로서 우리금융지주와 KB금융지주를 두루 거친 네트워크로 정부와 국회에 업계의 목소리를 '관철'시킬 수 있는 대외 협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시장과의 소통을 내세우며 지난해 말 부임한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에 이어 시장 환경 변화에 따른 금융투자업계의 요구를 현실로 만들고자 하는 열망이 반영됐다. 지난 20일 황영기 신임 금투협 회장은 임시총회 1차 투표에서 50.69%로 과반수 표를 획득해 차기 회장에 당선됐다. 김기범 전 KDB대우증권 사장과 결선 투표까지 가며 접전을 벌일 것이란 예상을 뒤엎고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다. '힘 있는 금투협'을 원한 당연한 결과라는 평가가 많다. 증권업계의 한 관계자는 "기업과 금융지주 등을 두루 거치며 쌓은 정관계 네트워크를 통해 정부와 당국이 업계의 요구를 들어줄 수 있도록 만들 인물이란 기대감이 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황 신임 회장은 삼성투자신탁운용 사장, 삼성증권 사장, 우리은행장, 우리금융지주 회장, KB금융지주 회장 등을 거쳤으며 지난 2007년에는 이명박 후보의 대선캠프에도 참여하는 등 정관계 소통에서 압도적인 강점을 가졌다고 평가받는다. 수년째 국내 증시가 침체된 상황에서 각종 제도 개선과 규제 완화에 칼을 꺼내 들 인물이 필요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과거 우리금융지주 회장을 역임하면서 업계 이익을 위해 예금보험공사와의 충돌을 감수할 정도의 공격적인 추진력을 보여준 황 신임 회장을 금융투자업계가 선택한 이유다. 금융시장 전반적으로 중소형 금융사와 중소기업 육성을 어느 정도 완수한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시장을 개척해나갈 적임자가 속속 새 수장 자리를 채우고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지난해 말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기업인과 코넥스기업 대표 등을 초청한 자리에서 '죽기살기(죽어도 기술금융, 살아도 기술금융)'이라는 건배사를 외치며 금융의 패러다임 전환을 공표한 것과 같은 맥락이다. 다음달 초 임기가 끝나는 박종수 현 금투협 회장은 비상장 유망기업의 장외주식거래 시장인 'K-OTC' 시장을 출범시킨 공로가 있으며, 최수현 전 금감원장 역시 임기 막판 모뉴엘 대출사기 사태가 불거져 나오긴 했지만 수출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해소와 지원 등에 힘써왔다. 우리 금융시장의 취약점으로 지적돼 온 고른 성장의 토대가 어느 정도 다져진 상황에서, 업계를 이끌 다음 수장들은 시장 활성화를 위해 장애물을 헤쳐나갈 인사가 필요했다는 분석이다. 황 신임 회장은 공약에서 '한국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도입과 10년 이상 장기펀드의 비과세 적용, 파생상품 관련 규제 완화, 중소형 증권사의 미래 먹거리인 특화형 증권사 육성 등을 내세웠다. 다만 그의 이런 장점이 빛을 발할지 아니면 퇴색될지는 임기 이후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그는 과거 금융사 수장으로 재직할 당시 금융당국으로부터 제재를 받아 마찰을 빚은 전력이 있다. KB금융이 지주사로 전환한 뒤 첫 수장으로 부임한 그는 우리금융지주 회장을 지낼 당시 파생상품 투자 실패가 문제가 돼 2009년 중징계를 받고 불명예 퇴진했다. 그는 금융위를 상대로 낸 제재처분 최소 소송에서 3년간의 공방 끝에 지난해 원고 승소 원심을 확정하는 등 금융당국과 날선 대립각을 세워 검투사 기질을 또 한 번 발휘했다.

2015-01-27 15:56:2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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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오피스텔에도 '테라스' 열풍, 왜?

테라스의 인기가 아파트에서 상가·오피스텔 등 수익형부동산으로까지 확산되는 추세다. 외관은 물론, 공간 활용 측면에서도 경쟁력이 높아 투자자와 실수요자 모두에게 선호되고 있어서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화건설이 위례신도시에서 분양하는 '위례 오벨리스크 센트럴스퀘어' 상가 2층에 전면과 후면으로 테라스가 설치된다. 통상 테라스는 전면 또는 후면 둘 중 한 곳에만 제공되는데 반해 이 상가는 서비스공간 극대화를 위해 전·후면 양쪽에 만들었다. 우미건설이 충남 천안시 아산탕정지구에 짓는 '천안 불당 오스트애비뉴'도 2층에 테라스 상가가 계획됐고, 유진산업개발이 경기도 평택 현촌지구에 선보이는 '블랑쉬에' 역시 모든 점포가 도로에 접해 있는 테라스형 상가로 개발된다. 테라스형 상가의 경우 실내공간이 외부로 이어져 동선이 편리하고 점포의 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또 실사용 면적이 넓어 탁 트인 느낌을 주고 야외 풍경도 감상할 수 있다 보니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끌기에도 적합하다. 특히 이국적인 분위기로 입소문을 타는 경우가 많다. 신사동 가로수길, 판교 카페거리, 송도 커낼워크 등이 대표적이다. 이 경우 멀리 사는 고객들까지 해당 상권의 이용객으로 유인할 수 있어 추가 매출로 연결되기 마련이다. 장재현 리얼투데이 팀장은 "탁 트인 공간이 주는 독특한 정취가 여가를 중시하고 차별화된 공간을 원하는 수요자들의 요구에 테라스형 상가가 인기를 끌면서 최근 공급이 잇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상가뿐 아니라 테라스가 있는 오피스텔·호텔도 등장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수원 광교신도시에서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광교 오피스텔과 흥화건설이 강원도 속초에 건설하는 라마다호텔 등이 해당된다. 전문가들은 다만 테라스형 상가·오피스텔이라고 무턱대고 투자했다가는 낭패를 볼 수 있다며 상권과 입지, 분양가 등을 반드시 따져봐야 한다고 조언한다. 테라스를 갖춘 경우 그만큼 분양가가 비싸 수익형부동산에는 독이 될 수 있다. 장경철 부동산센터 이사는 "테라스가 제공되면 실사용면적이 확대되는 만큼 같은 공간이라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이를 바탕으로 세입자를 구하는데도 유리할 수 있다"면서도 "지나치게 가격이 높을 경우 수익률은 낮아질 수 있기 때문에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말했다.

2015-01-27 15:06:00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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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주, '성형 한류'로 강세

성형주가 '성형 한류'로 인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중국 여성들이 한국을 방문해 성형외과를 찾거나 현지에서 한국 업체들의 필러, 보톡스 제품을 애용하는 사례가 늘어났다. 이에 중국의 한국 성형·미용 관련 제품 수요가 늘어나면서 덩달아 '성형주'도 급부상했다. 국내 증권시장에서 성형 전문 병원이 상장된 경우는 없다. 대신 성형 관련 의료기기, 보형물, 미용용품 등을 제조하는 회사들이 덕을 보고 있다. 메디톡스, 휴온스, 휴메딕스, 한스바이오메드, 루트로닉, 리젠 등이 성형관련주 대표 종목들이다. 올 들어 이들의 주가 상승률은 높은 편이다. 필러와 골관절염 등 히알루론산 응용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 휴메딕스는 1월 동안 주가가 111.56% 상승했다. 4만3250원(2014년 12월 30일 종가)에서 9만1500원(2015년 1월 26일 종가)으로 주가가 두 배 가까이 오른 것이다. 이어 미용마스크팩 판매 업체 리젠(45.86%), 필러·보톡스 업체 메디톡스(23.44%), 보형물 및 뼈이식재 판매 업체 한스바이오메드(19.56%), 레이저 의료기기 연구개발·제조 전문업체 루트로닉(16.09%), 필러 업체 휴온스(6.26%) 등이 상승세를 이었다. 한편 성형주의 급부상을 단기 과열 현상으로 보는 시각도 존재한다. 김지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피부미용 관련 상품들의 단가가 비교적 낮아져 경기 영향을 받지 않게 됐다"며 "중국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여 성형관련주 전망은 대체로 밝다"고 평했다. 하지만 그는 "성형 관련주가 '테마주'로 꾸려져 단기적으로 과열된 부분도 분명 존재한다"면서 추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2015-01-27 15:05:42 이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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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금융]IBK기업은행, '기술금융' 선도로 창조금융 실현

IBK기업은행, '기술금융' 선도로 창조금융 실현한다 중소기업의 성장단계별 기술금융 지원 체계화 IBK기업은행은 기술금융 선도로 창조금융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창조금융의 성공모델 구축을 위해 기술평가 기반의 기술금융 공급 확대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기업은행의 기술금융은 혁신적인 중소기업 발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위해 일정규모 이상의 대출과 투자 심사 시 기술평가를 의무화해 우수 IP·기술 보유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기술평가 실적은 여신 5755억원과 투자 482억원 등 총 559건에 달한다. 기술평가 업무 프로세스 일체를 전산화한 기술평가업무시스템(T-Value)도 구축했다. 지난해 4월에는 시중은행 최초로 기업이 보유한 특허권을 담보로 자금을 지원하는 'IP 사업화자금대출'을 출시, 지난해에만 70개 기업에 438억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오는 9월 중 대출한도를 1000억원으로 증액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해 7월에는 특허청·IBK캐피탈과 공동으로 300억원 규모의 'IP창조 투자조합'을 결성, 우수 IP 보유기업의 투자를 확대했다. 이 밖에도 지난해 11월에는 'IBK 기술금융 희망투어'를 실시해 시화·오송·창원 등 기술집약 공단지역 현장에서 기술금융 관련한 중소기업체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도 했다. 올해는 차별화된 기술금융 브랜드를 런칭해 중소기업의 성장단계별 기술금융 지원을 체계화할 방침이다. 또 기술중심형 초기벤처기업 투자를 전담할 벤처금융팀을 신설하고, 기술평가 전문인력을 추가로 채용할 예정이다. 핀테크 시장 선점을 통한 창조금융도 기업은행의 주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업은행은 IT신기술을 보유 기업과의 제휴사업을 적극 추진해 '신모바일지급결제' 서비스 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또 고객의 거래패턴, 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고객 맞춤 '지능형 뱅킹(Intelligent Banking)' 시스템을 도입, 스마트금융 시장에도 뛰어들 계획이다. 권선주 기업은행장은 지난 23일 열린 영업지점장회의에서 "올해는 핀테크 등 금융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해나갈 것"이라며 "'혁신을 통한 성장'으로 글로벌 100대 은행에 진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5-01-27 14:34:33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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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금융] 농협은행, 스마트워치·금융센터 도입…"비대면 채널 강화"

# 직장인 하지훈(34)씨는 요 몇년 새 은행에 발길을 끊었다. 스마트폰과 PC 등을 통해 왠만한 금융서비스는 한 자리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던 그가 최근에는 손목시계를 통해 계좌의 잔액을 조회하고 거래 내역을 관리하고 있다. ICT를 기반으로 한 금융 융복합 서비스가 금융권에 본격적으로 도입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NH농협은행은 최근 스마트 워치를 통해 계좌 잔액과 거래 내역 조회가 가능한 'NH워치 뱅킹' 서비스를 시작했다. 핀테크(Fintech)의 일환으로 나온 이 서비스는 손목에 착용해 사용하는 웨어러블 핀앱(Wearable Finapp·착용형태 금융앱서비스)으로 비밀번호만 누르면 본인인증과 계좌 잔액, 거래내역조회가 가능하다. 인터넷과 스마트폰뱅킹을 넘어 스마트워치 기반의 금융 서비스가 나온 것은 국내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조만간 애플워치와 타이젠OS 서비스도 출시할 예정"이라며 "스마트금융을 선도하는 핀테크 사업을 통해 소비자의 니즈에 맞는 금융서비스를 지속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하 NH농협은행장 역시 신년사를 통해 "기술금융 확대와 핀테크(Fin-tech) 도입 등 금융 패러다임의 변화가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며 "스마트금융과 핀테크 등 비대면 거래 확대와 금융시장 변화에 빈틈없이 준비하고, 새로운 먹거리 창출에 전사(全社)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스마트뱅킹' 서비스도 손질됐다. '스마트 뱅킹'서비스에는 고객이 사전에 지정한 이미지 등이 표시되는 '나만의 스마트뱅킹'과 글자를 확대해주는 '돋보기 이체', 금융 상품을 조회·가입할 수 있는 '금융센터' 서비스가 새롭게 포함됐다. 이와 함께 농협은행은 인터넷 전문은행의 전 단계인 '스마트 금융센터'를 오는 4월까지 구축할 방침이다. '스마트금융센터'는 인터넷과 스마트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모든 비대면채널을 통해 유입되는 고객의 요구를 상담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분석, 최적의 상품을 고객 맞춤형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비대면 채널을 확대해 조회 수준에 그쳤던 금융 서비스를 마케팅과 상품 판매까지 연결시킬 계획"이라며 "스마트금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2015-01-27 14:33:53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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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금융] 우리은행, 카카오 통장·핀테크사업부 신설…"금융산업 선도"

# "카카오로 주세요" 최근 우리은행 영업점은 때아닌 카카오 바람이 불고 있다. 지난해 11월 나온 모바일 결제 전용통장인 '우리 뱅크월렛카카오'의 가입 고객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노란 바탕에 7개의 카카오프렌즈 캐릭터가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이 통장은 출시 두달만인 지난 5일 2만5000좌를 돌파했다. 인기 캐릭터와 스마트 뱅킹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가 새로운 금융 소비시장을 자극한 것이다. 이는 금융권 공동전자지갑인 '뱅크월렛카카오' 충전계좌로 활용할 경우 연 1.0%(50만원 이하)의 금리우대 혜택을 주며, 인터넷·스마트뱅킹 이체수수료와 ATM현금출금수수료 등 각종 수수료도 면제해준다. 특히 '카카오프렌즈' 캐릭터가 그려진 전용통장과 현금카드는 우리은행에서만 발급되는 것으로 우리은행은 다음카카오와 서비스 기획부터 디자인에 이르는 전 과정을 함께 만들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 상품은 ICT기업과 은행이 서비스 기획부터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성공적인 콜라보레이션(공동창작)으로 만들어낸 첫번째 사례로 기록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상품, 트렌드를 선도하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우리은행은 기존 스마트금융부와는 별도로 핀테크 사업부도 신설했다. 은행권 최초로 나온 핀테크 사업부는 900만 스마트뱅킹 가입 고객을 활용한 독자적인 간편결제와 이체 서비스를 개발하게 된다. 또 ICT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저비용성 자금조달을 확대하는 한편 새로운 상품판매채널을 이끌 방침이다. 이와 함께 우리은행은 계열사인 우리FIS·우리금융경영연구소 등과 손잡고 인터넷전문은행 별도 설립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인터넷 뱅킹 등 비대면 금융거래가 증가하고, 정부 정책이 변화함에 따라 핀테크 사업 로드맵을 구상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웹 기반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톡 상담'과 '펀드 화상상담' 시스템도 마련됐다. 아울러 스마트폰으로 아파트 담보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스마트 아파트론(가칭)'도 상반기 중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이광구 우리은행장은 "IT기술과 금융의 융·복합은 피할 수 없는 물결"이라며 "기술금융과 핀테크로 금융산업을 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리카드도 핀테크 선수(先手) 잡기에 나섰다. 유구현 우리카드 사장은 "'핀테크'를 앞세운 비금융 ICT 기업들의 지불결제시장 진출로 무한 경쟁을 해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며 "빅데이터와 핀테크 등 정보통신기술(ICT) 관련 부서를 설치하는 한편 비금융사의 금융권 진출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2015-01-27 14:33:26 백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