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LH, 사할린동포 대상 임대주택 지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해 영주귀국 정착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사할린동포 148세대(238명)를 대상으로 주거지원을 시행했다고 12일 밝혔다. LH는 일제강점기 당시 강제 동원 등의 이유로 러시아 사할린으로 이주하였으나 광복 이후 고국으로 귀환하지 못한 사할린동포와 동반가족 등을 대상으로 임대주택 주거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00년 안산 고향마을에 총 489세대(960명) 입주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2290세대에게 임대주택을 지원goTek. LH는 지난 6, 7일 인천지역본부와 부산, 양산 등 전국 각지의 LH 주거복지지사에서 사할린동포 148세대 중 113세대의 임대주택 계약체결을 마쳤다. 개별 입국 등으로 계약이 연기된 35세대도 입주시기 조정, 통역 지원 등을 통해 시일 내 계약 체결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병용 LH 주거복지본부장 직무대리는 "LH는 고국으로 귀환하는 사할린동포가 어려움 없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따뜻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외동포청, 대한적십자사 등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하여 사할린동포의 정착지원과 주거 질 향상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02-12 14:34:37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GS건설, LX하우시스와 아파트 층간소음 저감 기술개발 MOU

GS건설이 LX하우시스와 손잡고 공동주택 층간소음 줄이기에 본격 나선다. GS건설은 12일 조성한 부사장(CTO)와 LX하우시스 강성철 전무(경영전략부문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능 층간차음 바닥구조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GS건설은 LX하우시스가 층간차음 바닥구조 완충재로 자체 개발한 고성능 폴리우레탄을 아파트 바닥 시공에 사용해 입주 시 바닥충격음 측정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확보할 수 있는 층간차음 바닥구조 개발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LX하우시스가 자체 개발한 폴리우레탄 완충재가 적용된 바닥구조는 지난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진행한 '2024 고성능 바닥충격음 차단구조 기술공모'에 참가해 성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의자를 끄는 소리 등의 경량충격음은 물론 아이들이 뛰는 소리와 같은 중량충격음 모두 층간차음 최고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향후 GS건설은 LX하우시스가 개발한 폴리우레탄 완충재 시제품을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품질을 확보할 수 있는 바닥구조를 개발해 인정을 추진한다. GS건설은 실제 현장 공사에 적용할 수 있도록 공사시방서를 만들어 시공에 적용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양사가 공동으로 개발하는 바닥충격음 차단구조는 2026년 상용화를 목표로 진행한다. 올해 하반기 차세대 바닥충격음 차단구조가 개발되면 핵심 수주 단지에 적용할 계획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지금까지 사용된 층간소음 완충재는 스트로폼(EPS)와 합성고무(EVA)로 한정돼 층간차음 기술개발에 한계가 있었던 게 사실"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우수한 R&D 역량을 가진 LX하우시스와 GS건설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보다 실효성 있는 층간소음 저감 기술을 개발하고, 조기 상용화를 통해 층간소음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2-12 14:31:30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환경부, 전동킥보드·전기자전거 회수 및 재활용 박차

정부가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전동 이동장치의 회수 및 재활용 활성화에 나선다. 전국에 수거 거점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간 3000톤(t) 이상의 철, 알루미늄 회수를 추진한다. 환경부는 12일 경기 용인 수도권자원순환센터에서 한국환경공단, 한국전기이륜형자동차협회,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이순환거버넌스)과 '개인형 전동 이동장치 순환이용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시범사업은 전기자전거·전동킥보드 등의 개인형 전동 이동장치의 효과적인 재활용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고 환경부는 설명했다. 개인형 전동 이동장치는 파쇄나 선별에 추가 비용이 드는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이 다량으로 포함돼있어 재활용 업체에서 처리를 기피해 왔다. 또 제품 생산자에게 재활용 책임 의무를 부여하는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 제도 대상도 아닌 탓에 재활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협약을 통해 한국전기이륜형자동차협회는 전국 200여 개 회원사 판매 대리점과 물류센터에 개인형 전동 이동장치 수거 거점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순환거버넌스는 200여 대의 폐전기전자제품 운반 차량을 활용해 전동 이동장치를 무상 회수·재활용한다.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해당 재활용 실적을 전기전자제품 생산자책임재활용 실적으로 인정하는 등 적극 지원하게 된다. 환경부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연간 전기자전거 약 14만 대 분량을 재활용해 철, 알루미늄 등 유가자원 약 3400t을 회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수거 거점 위치 등 구체적인 배출 방법은 이순환거버넌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5-02-12 14:18:26 김연세 기자
기사사진
한국투자신탁운용, '글로벌우주경제' 펀드명 변경… 환매주기 단축

한국투자신탁운용이 한국투자글로벌우주경제 펀드가 상품명을 변경하고 환매주기는 단축했다. 한투운용은 '한국투자글로벌우주경제 펀드'를 '한국투자글로벌우주기술&방산'으로 바꿨다고 12일 밝혔다. '우주기술'이라는 이름을 통해 우주항공 분야 내에서도 기술력 있는 성장주에 투자하는 해당 펀드의 성격을 명확히 하기 위해 상품명을 변경했다. 해당 펀드는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환매주기도 절반 가까이 단축했다. 기존에 17시 이전 환매신청 시 4영업일 기준가로 9영업일에 환매대금이 지급됐다. 그러나 이번 변경을 통해 3영업일 기준가로 5영업일에 환매대금이 지급된다. 한국투자글로벌우주기술&방산 펀드는 우주기술에 차기 트럼프 정부 정책의 핵심 수혜 분야인 우주·방산·제조업 측면에 집중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펀드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우주경제 세부 테마를 토대로 입체적인 투자 유니버스(투자대상 자산)을 구성한다. 지난 31일 기준 한투운용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한국투자글로벌우주기술&방산(UH C-e클래스)의 주요 편입종목에는 ▲플래닛랩스(9.15%) ▲로켓랩(8.68%) ▲인튜이티브 머신스(6.92%) ▲조비에비에이션(5.42%) ▲록히드마틴(4.81%) ▲제너럴일렉트릭(4.58%) ▲아마존(4.22%)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해당 펀드는 최근 시장 흐름을 잘 반영한 결과 우수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해당 펀드는 최근 1년 수익률이 93.51%로 집계돼 국내 출시된 글로벌 주식형 공모펀드(ETF 제외)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UH C-e클래스 기준). 해당 펀드의 6개월 수익률은 54.42%다. 책임운용역인 김현태 한국투자신탁운용 글로벌주식운용부 책임은 "우주기술 기업은 성장주 특성 상 금리와 반대 움직임을 보였으나 최근에는 금리 반등에도 불구하고 주가 상승이 지속되고 있다"며 "저궤도 위성과 재사용 발사체 등 관련 기업의 실적 성장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투자글로벌우주기술&방산 펀드는 트럼프 정부와 일론 머스크 핵심 수혜 분야에 집중투자하면서도 운용역 고유의 리서치 역량에 따라 종목을 발굴하고 있다"며 "성장주 투자를 원하지만 정보기술(IT) 혹은 인공지능(AI) 분야와는 다른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자 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다"고 전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2-12 13:59:56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태웅로직스, 밸류업 공시 참여...3년간 자사주 100만주 소각 등

종합 물류 서비스 전문 기업 태웅로직스가 12일 '기업가치 제고 계획(밸류업 공시)'을 공시하고 주주가치 제고 전략과 중장기 성장 전략을 밝혔다. 태웅로직스는 이번 공시를 통해 자사주 소각과 최소 배당금 도입 및 배당 확대에 기반한 주주가치 제고 계획을 제시했다. 회사는 올해부터 향후 3년 동안 전체 발행 주식의 약 2.6% 규모인 자사주 약 100만주를 순차적으로 소각할 계획이다. 기존에는 자사주 취득만을 실시했으나 이번 소각 계획을 통해 보다 강화된 주주가치 제고 전략 시행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한 태웅로직스는 최소 배당금을 도입하고 주주환원을 보장했다. 회사는 향후 3년간 최소 배당금을 100원으로 설정하고, 이후 단계적으로 이를 증액할 계획이다. 태웅로직스의 지난 2021년 이후 현금 배당 성향은 2.95%(2021년), 5.97%(2022년), 11.03%(2023년)으로 꾸준히 성장 추세에 있다. 이어, 회사는 중장기 사업 성장 전략도 함께 발표했다. 태웅로직스의 성장 전략은 ▲글로벌 공급망 흐름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현지 신규 지점 개설 및 창고 설립 등 미국법인 사업 확장 ▲인수합병(M&A)을 통한 물류 사업 영역 확장 및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 ▲국내 항만·운송 거점 확대 및 해외 법인 기반 현지 영업 강화의 3가지다. 한재동 태웅로직스 대표이사는 "주가가 절대적 저평가라는 판단 하에 주주가치 제고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이번 밸류업 계획 공표 및 실행하겠다"며 "또한 중장기 성장 전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시장 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2-12 13:58:54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75세 이상 면허 갱신 '운전능력' 평가시스템, 연말 도입…'도로주행'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가 운전면허를 갱신할 때 운전 능력을 평가하는 시스템이 올 연말 시범 도입된다. 주로 '도로 주행' 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것으로 파악됐다. 12일 행정안전부 밝힌 2025년 국가보행안전 및 편의증진 실행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고령 운전자 안전을 위해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기준을 마련하고, 75세 이상 운전자 교통안전교육 과정에 운전능력 객관적 평가시스템을 올 연말 시범 도입하기로 했다. 해당 시스템 도입은 실제 도로 주행을 할 때 무리가 없는지 평가하기 위한 취지라는 게 행안부 설명이다. 구체적으로 고령 보행자 보호를 위해 보행신호 내 횡단보도를 건너지 못한 보행자를 감지한 후 신호시간을 최대 10초 자동 연장하는 '보행신호 자동연장 시스템'과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가 확충된다. 법적으로는 차량이 인도로 돌진할 위험이 큰 구간은 차량용 방호 울타리를 설치하는 내용의 도로안전시설 설치 및 지침 개정을 추진한다. 개인형 이동수단(PM)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도록 '개인형 이동수단 안전 및 이용활성화에 관한 법률'도 마련한다. 또, 읍·면 지역을 지나는 도로 중 보행공간이 없고 차량 주행속도가 높은 국도, 지방도 등은 '마을주민 보호구간'으로 지정해 정비한다. 도시지역 이면도로 중 위험도가 높은 곳은 '보행자우선도로'로 지정하고, 내비게이션을 통해 운전자에게 안내한다. 어린이가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시설 설치도 확대한다. 어린이 보호구역 지정·해제와 유지관리를 위한 어린이 보호구역 통합관리시스템도 구축한다.

2025-02-12 13:58:21 원승일 기자
기사사진
"집 안사요" 주택거래 줄며…전 금융권 가계대출 감소

전(全) 금융권의 가계대출이 감소세로 돌아섰다. 부동산 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주택담보대출을 받는 사람이 줄어든 영향이다. 연초 상여금과 설 명절 상여금까지 더해지면서 신용대출을 포함한 기타 대출도 2조원가량 줄었다. 금융위원회와 한국은행이 12일 발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1월 중 은행권과 비은행권(제2금융권)의 가계대출은 총 9000억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3월 이후 10개월 만에 감소세로 전환했다. ◆ 신용카드 포함 기타 대출 2.1조 감소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1140조5000억원으로 한 달 전과 비교해 5000억원 줄었다. 지난달 주담대는 904조3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증가폭은 전달(8000억원)보다 늘어난 1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고점이던 지난해 8월 8조2000억원의 5분의 1 수준이다. 박민철 한은 금융시장국 시장총괄팀 차장은 "전체적으로 보면 주택 관련 대출이 감소하고 있다"며 "주택시장이 전반적으로 하락 전환했고, 거래량도 줄고 있어서 전반적인 가계대출 둔화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해 10월 3만8000호까지 거래됐던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11월 3만1000호, 12월 2만7000호로 줄었다. 분양 물량도 같은 기간 2만5000호에서 2만호로 줄었다. 신용대출을 포함한 기타대출 잔액은 235조3000억원으로 한 달 전과 비교해 2조1000억원 감소했다. 박 차장은 "1월 설 명절까지 더해지면서 연초 상여금과 설 명절 상여금으로 대출을 갚는 이들이 늘었다"며 "12월에 이어 1월도 감소세를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 은행권→비은행권 대출 쏠림 줄었다 특히 1월에는 은행권의 대출 문턱이 높아지면서 제2금융권으로 쏠리던 가계대출도 줄었다. 제2금융권 가계대출은 5000억원 감소했다. 한 달 전 2조4000억원 증가한 뒤 감소세로 전환했다. 이 중 상호금융권은 신협(+1000억원)과 수협(+1000억원)이 증가했지만 농협(-1000억원)과 새마을금고(-3000억원)가 감소하며 2000억원 줄었다. 저축은행은 한 달 전과 비교해 2000억원 늘었고, 보험사는 5000억원 감소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본격적인 영업 개시와 신학기 이사 수요 등이 더해져 2월부터는 가계대출이 증가세로 전환할 가능성이 높다"며 "가계부채의 안정적 관리를 위해 주택시장 금리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겠다"고 말했다. ◆ 기업, 설 명절 자금 수요에 7.8조 증가 지난달 기업 대출은 계절적 영향으로 소폭 증가했다. 은행 기업 대출 잔액은 1322조9000억원으로 한 달 전과 비교해 7조8000억원 늘었다. 부실이 늘고 있는 만큼 기업 대출은 대기업을 중심으로 증가했다. 대기업의 대출잔액은 280조6000억원으로 전달 대비 6조1000억원 늘었다. 중소기업 대출잔액은 1042조3000억원으로 1조8000억원 증가했다. 중소법인이 한 달 새 2조1000억원 늘었지만 개인사업자대출이 3000억 원 줄었다. 박 차장은 "대기업은 연말 재무비율 관리를 위해 일시 상환됐던 한도 대출이 재취급되며 증가했다"며 "여기에 대기업과 중소기업 모두 설 명절 자금 수요가 늘며 대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5-02-12 13:53:48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무늬만 태양광사업자' 망 이용계약 해지… 대기·신규 사업자에 배분

재생에너지 전력망만 선점하고 발전사업을 하지 않는 허수사업자 물량이 신규 발전사업자 등에게 배분된다. 12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작년 11월 기준 전국적으로 1.7GW(기가와트)의 허수사업자 물량이 확인됐다. 허수사업자란 발전사업 허가와 절력망 이용 계약을 체결한 이후 2년 간 발전설비 공사 등 일체의 발전사업 행위를 취하지 않은 사업자다. 전력당국은 계약 체결 2년 이후 사업실적이 전무한 허수사업자의 망 이용계약을 해지하고, 여기서 확보한 계통 여유물량은 전력망에 접속대기 중인 발전사업자에게 우선 배분하고, 물량이 남을 경우 신규 발전사업을 원하는 사업자에게 배분할 계획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전력망만 선점하고 실제 발전사업을 하지 않는 사업자로 인해 후발 사업자들의 신규진입이 방해받고 있다"며 "성실사업자가 적기에 연계될 수 있도록 허수사업자에 대한 점검을 추진, 발생한 여유물량을 후순위·신규 사업자에게 배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업부는 우선 대기 수요가 많은 호남권에서 확보한 여유물량 336MW(메가와트)를 13일부터 한국전력공사 누리집(한전on)을 통해 공개하고, 신규 발전사업 희망자는 28일 0시부터 여유 물량 소진시까지 신청접수 순으로 배분한다. 이어 3월 중 나머지 호남권 제외 기타지역(1.4GW) 대상 후순위사업자 분배, 3월 말까지 잔여물량 대상 신규사업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기타지역 회수 용량은 강원권(533MW), 영남권(507MW), 수도권(325MW), 충청권(49MW) 순이다. 발전사 대상 설명회는 18일 오전 한전 경인건설본부(잠정)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지역 내 수요보다 많은 발전설비가 전력망 보강 전에 진입함에 따라 계통수용용량 부족으로 인한 출력제어 상시화가 우려됨에 따른 것이다. 호남지역의 경우 2023년 평균 부하는 6.2GW지만 상업운전 중인 재생에너지 설비는 11GW이며, 2031년까지 32GW 규모 발전사업 허가가 완료돼, 총 43GW 규모가 될 예정이다. 전력당국은 무탄소전원 확대 등 전원믹스 이행을 위해 전력망 투자계획을 대폭 확대 추진 중이나, 전력망 건설에 소요되는 시간인 표준 공기는 9년(345kV 기준)으로, 단기간 내 확충에 한계가 있으며, 최근 전력망에 대한 낮은 주민수용성, 지자체 인허가 지연 등을 고려할 때, 전력망 적기 건설은 점차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이다. 산업부는 허수사업자 물량 재분배 외에도 작년 11월부터 '배전단 출력제어 조건부 접속제도'와 '계통안정화설비 구비 조건부 접속제도'를 운영 중이며, 향후 '송전망 건설지연시 출력제어 조건부 접속제도' 등 다양한 조기접속 제도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호현 에너지정책실장은 "현재 한정된 전력망 여건 속에서도 재생에너지 보급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기존망 사용 효율화 등 NWAs(전력망 건설 대안기술) 활용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며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 특별법' 제정 등 전력망 확충을 위한 제도적 기반도 차질없이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02-12 13:48:13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삼일PwC, 일본계 기업 대상 2025 개정세법 세미나 개최

삼일PwC가 오는 21일 오후 서울 용산구 LS 용산타워에서 '일본계 기업 대상 최신 세법 개정사항 및 회계·세무 동향 안내'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일본어(오후 1시30분)와 한국어(오후 3시)로 나눠서 진행될 예정이다. 12일 삼일PwC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12월 입법된 개정세법과 지난 1월 발표된 후속 시행령 개정안을 중심으로 일본계 기업들이 주목해야 할 세법 개정 사항과 및 회계·세무 동향을 안내해, 국내 일본계 기업의 대응 전략 수립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일본어 세미나에서는 일본 세무사로 일본 국세청 및 세무법인 업무 경력을 가진 하라야마 미치타카 삼일PwC 매니징 디렉터가 일본계 기업이 주의해야 할 최신 세법 개정사항을 주제로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20년 이상 일본계 기업의 회계감사 업무를 맡아온 김상록 삼일PwC 파트너가 최신 회계감사 동향을 안내한다. 한국어 세미나에서는 일본계 기업 세무 서비스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보유한 이경택 삼일PwC 파트너가 일본계 기업이 주의해야 할 최신 세법 개정사항을 주제로 강연한다. 또 최신 세무 동향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세션을 통해 현장에서 제기되는 실무 현안에 대해 상세한 답변과 가이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삼일PwC 세무 부문에서 일본 비즈니스를 담당하는 노영석 파트너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기업들이 확정된 개정 세법 내용과 후속 시행령 개정안을 사전에 숙지해 효율적인 대응 전략을 수립하길 바란다"며 "한국어와 일본어로 세미나가 진행되는 만큼 한일 양국 기업 관계자 모두에게 유용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 신청은 삼일PwC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2-12 13:45:41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