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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美 FOMC 결과 앞두고 약보합 마감

코스피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 발표를 하루 앞두고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18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46포인트(0.07%) 하락한 2028.45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대비 0.11% 오른 2032.19로 전날 기세를 이어 상승 출발했으나, 외국인 매수와 기관 매도가 팽팽하게 이어지면서 2030포인트 선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코스피 하락은 미국 FOMC 결과 발표를 하루 앞두고 '일단 지켜보자'는 심리가 시장에 확산된 것으로 분석된다. 외국인이 3171억원 어치를 사들였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2289억원, 621억원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해운사(2.97%), 출판(1.96%), 증권(1.60%), 보험(1.32%) 등이 올랐다. 반면 조선(-1.66%), IT서비스(-1.08%), 화학(-0.82%), 부동산(-0.21%)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0.40%), 한국전력(0.56%), 현대모비스(0.58%) 등이 올랐다. 그러나 네이버(-0.91%), 삼성SDS(-0.54%), 제일모직(-6.17)은 하락했다. 밤사이 미국 증시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정례회의 결과에 대한 경계감에 혼조 마감했다. 국제유가는 공급과잉 우려에 따라 2일 연속 하락하며 2009년 3월 이후 최저점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636.05)보다 7.06포인트(1.11%) 내린 628.99에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1.0원 오른 1129.9원에 장을 마쳤다.

2015-03-18 16:36:29 김민지 기자
레저시설 개발 붐, 아파트 분양도 호재

레저시설 개발 붐, 아파트 분양도 호재 지자체별로 테마파크·리조트 등 레저시설 개발 바람이 한창이다. 지역 이미지 향상은 물론, 고용창출과 경제 활성화 효과를 동시에 노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또 기반시설 확충으로 이어져 주변 주택시장 분위기까지 끌어올리는 호재가 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최근 레저시설은 단순한 놀이시설을 넘어 다양한 기능을 가진 복합시설로 조성되는 만큼, 주변 부동산시장에 미치는 영향도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경남도는 지난 2013년부터 창원시 진해 웅동지구에 글로벌테마파크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곳에는 폭스사가 투자하는 영화파크를 비롯해 프리미엄 아울렛, 6성급 호텔, 골프장, 해양레포츠시설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경남도는 미국 폭스사와 호주 빌리지로드쇼사와 세계적인 테마파크·리조트 등을 개발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또 카지노로 유명한 미국 라스베이거스시(市)와는 '관광·카지노'에 관한 양해각서를 맺었다. 개발 기대감을 등에 업고 웅동 글로벌테마파크 예정지 주변으로 '진해 남문 시티 프라디움'이 분양에 나선다. 부산과 창원을 잇는 중간에 입지해 진해대로(2번국도)를 이용하면 진구청은은 10분대, 부산 하단까지는 30분대로 접근할 수 있다. 춘천 중도동에 들어서는 레고랜드는 문화재청으로부터 부분 준공을 받아 5~6월 1단계 사업인 테마파크 사업을 착공할 계획이다. 5011억원이 투입된 테마파크에는 호텔과 콘도, 스파, 아웃렛 등이 지어진다. 2018년 개장될 예정이다. 제주도 서귀포시의 리조트월드제주는 지난 2월 기공식을 열었다. 2017년부터 단계별로 개장할 예정인 리조트월드제주에는 가족형 테마파크시설, 어드벤처 워터파크, 쇼핑몰과 레스토랑 복합단지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6성급 호텔과 스파시설도 배치된다. 이들 지역에서도 개발 호재에 힘입어 활발한 분양이 이뤄지고 있다. 춘천에서는 근화지역주택조합(가칭)이 '강변센트럴파크'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서귀포시에서는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해동 그린앤골드'가 공급된다. 장재현 리얼투데이 팀장은 "레저시설 개발과 함께 주변 기반시설 확충이 빨라질 경우 정주여건도 좋아지기 마련"이라며 "다만 사업의 진행상황과 속도는 지자체에 확인해보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2015-03-18 15:33:40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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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금융위원장, 금감원과 스킨십 강화…"금융개혁 혼연일체"

금융위원회가 금융감독원과의 스킨십 강화에 나섰다. 18일 임종룡 신임 금융위원장은 취임 후 첫 현장방문 행사로 금감원을 찾아 "금융위와 금감원이 혼연일체로 금융개혁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 위원장은 이날 오전 진웅섭 금감원장을 만나 "금융개혁을 완수하기 위해서는 유능한 파트너이자 동반자인 금감원의 협조가 절실하다"고 강조하며 '금융개혁 혼연일체(金融改革 渾然一體)'라는 액자를 선물했다. 그는 또 금감원 주요 임원들과의 면담을 갖고 "금융위와 금감원은 금융개혁이라는 한 배를 타고 있다"며 "함께 혼신의 노력을 다 하자"고 요청했다. 이를 위해 임 위원장과 진 원장은 격주로 열리는 금융위원회 직후에 '2인 주례회의'를 진행키로 했다. 또한 '실무조직간 정례회의'등을 통해 긴밀히 협조·공조해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아울러 금융위와 금감원이 각각 잘 할 수 있는 일을 구분하고 이에 따른 권한과 책임을 명확히 분담, 금융회사가 중복적으로 양 기관을 찾아가는 경우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임 위원장은 특히 금융개혁 추진을 위해 다음 주 중으로 현장점검반 4개 팀을 우선적으로 설치하고, 현장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인력을 배치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진 원장은 "위원장님과 생각이 같다"며 "앞으로 구체적인 정책이나 제도를 집행하는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5-03-18 13:47:29 백아란 기자
청약통장 1순위자 1000만명 돌파 눈앞

청약제도 개편 영향, 242만여 명 증가 주택청약 제도 개편과 분양시장 호황이 맞물리면서 청약통장 1순위자 1000만 명 시대가 코앞에 다가왔다. 1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2월 말 기준 청약통장 가입자는 991만4229명으로 전월 대비 242만7916명 증가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27일 청약제도 완화를 통해 수도권에서 2년이 지나야 1순위가 되던 것을 1년으로 단축했다. 이에 기존 청약통장 2순위자가 1순위자로 편입되면서 가입자가 1000만 명에 육박하게 됐다. 지방은 종전 그대로 통장 가입 후 6개월이 지나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청약통장 가운데 주택청약종합저축의 1순위 가입자 수는 240만7031명이 늘어난 768만5546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청약제도 개편의 수혜 지역인 수도권 1순위 가입자는 70만5546명 증가한 233만6294명이 됐다. 일명 만능통장으로 불리는 주택청약종합저축은 청약예금·부금과 청약저축 통장의 기능을 모두 합친 것으로 조건만 갖추면 공공주택이든 민영주택이든 모두 청약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최근에는 이 통장 가입자만 증가하고 있다. 주택청약종합저축 외 청약저축, 청약예금, 청약부금을 모두 합친 수도권의 청약통장 1순위 가입자는 70만7925명 늘어난 315만4719명으로 파악됐다. 한편, 지난달 주택청약종합저축 전체 가입자 수는 1548만703명에 달했다. 전월보다 20만9784명 증가한 수치다.

2015-03-18 11:19:10 박선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