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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 코리아' 행렬… 외국인 올해 코스피 1.7조 매도

외국인의 '셀 코리아'가 좀처럼 멈추지 않고 있다. 올해에만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7000억원이 넘는 주식을 팔아 치웠다. 반도체에 치우진 데다 환율 및 금리 등에 취약한 구조, 글로벌 스탠다드를 역행하는 각종 정책과 규제가 외국인이 한국 시장을 외면하는 요소로 꼽힌다. 여기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발 관세전쟁은 한국 경제를 뿌리채 흔들 태세다. ◆외국인, 우울한 한국경제 전망에 '팔자' 이달 들어 외국인 투자자들의 국내 주식 매도세가 가파르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월 한 달간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는 9352억원을 순매도했는데, 이달 들어서 16일까지 10거래일 동안에만 8115억원어치나 팔아치웠다. 외국인이 특히 많이 판 종목은 삼성전자다. 무려 1조8145억원 넘게 순매도했다. 올해 코스피 시장의 외국인 전체 순매도액(1조7467억원) 보다 많다. 삼성전자 '팔자'가 없었다면 순매수했다는 얘기다. 외국인이 '셀코리아'에 나서는 건 경기 침체 우려로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반도체와 자동차 등에 관세 부과를 예고한 트럼프는 지난 13일(현지시간) 오전 트루스소셜에 "오늘은 중요한 날. 상호관세!!!"라며 상호관세 부과를 알렸다. 상호관세는 '눈에는 눈, 이에는 이' 개념이다. 각국이 미국 상품에 부과하는 관세율만큼 미국도 상대국에 관세를 매기겠다는 의미다. 한국은 미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해 관세가 거의 없지만, '비관세 장벽(NTB)'까지 고려하면 트럼프식 상호관세 공격을 피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나온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트럼프 2기 행정부 관세 조치에 따른 영향 분석' 보고서에서 한국의 총수출은 최대 1.9%(132억 달러)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성장률 전망도 우울하다.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는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6%로 기존보다 0.4%포인트 낮췄다. 12·3 비상계엄과 탄핵 소추 등 정치 불안으로 소비 심리가 급격히 위축됐고,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불러온 관세 전쟁이 수출을 위협하고 있다는 이유다. 이미 글로벌 투자은행(IB)들은 올해 한국 성장률을 1.6%까지 낮췄다. JP모건은 1.2%라는 암울한 전망을 했다. ◆"국내 증시 반등 당분간 어려울 듯" 증권가에서는 외국인들이 단기 내에 돌아오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시장 전망을 밝지 않게 본다. 이영원 흥국증권 연구원은 "4월 시행될 예정인 상호 관세는 내우상호관세는 매우 포괄적인 형태로 구체화할구체화될 가능성이 높다"며 "한국은 이미 FTA(자유무역협정)를 체결해 관세율의 차이는 존재하지 않지만, 미국 입장에서 8위에 해당하는 무역적자 대상국이며 반도체 등 핵심 산업에서 무역 불균형이 큰 점이 쟁점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어 "정상회담을 통한 정책 조율의 기회가 제한된 한국의 입장에서 관세 문제는 지속적인 시장의 부담이 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고 짚었다. 치솟은 환율도 외국인 '매도'를 부추긴다. 1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441.90원에 마감했다. 트럼프발 관세전쟁과 신팽창주의에 따른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 인하를 서두르지 않을 것이란 전망에 안전자산인 '달러 몸값'이 뛰고 있어서다. 외국인의 이탈도 원화 환율원화값 하락을 압박하는 요인이다. 글로벌 스탠다드와 맞지 않은 정책도 외국인이 한국 증시를 외면하게 하는 요소다. 골드만삭스·JP모건 등 전 세계 160개 글로벌 투자자·금융기관을 회원사로 둔 아시아 증권 산업 금융시장 협회(ASIFMA)는아시아증권산업금융시장협회(ASIFMA)는 한국 자본시장에 대한 백서를 통해 "코스피 시장의 외국인 지분율 하락은 시장 구조 문제와 관련이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허정윤 기자

2025-02-16 13:06:2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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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Q&A] "원금보장·고수익 보장한다고?" 유사수신에 속지 마세요!

"#원금보장 #고수익 #재테크 #연금 #부수입 #전도유망 #신사업" 누군가에게는 보기만 해도 혹하는 단어들입니다. 고물가·고금리 장기화로 어려운 민생경제를 틈타 원금보장은 물론 초고수익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소비자를 현혹하는 유사수신행위가 지속적으로 성행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고수익보장을 미끼로 SNS 등 온라인에서만 활동하면서 투자금을 편취 후 바로 잠적하는 불법 자금모집행위가 더욱 기승을 부리는 상황입니다. 지난해 금융감독원 '불법사금융신고센터'로 접수된 유사수신 관련 신고·제보는 전년 대비 25%(2023년 328건→2024년 410건) 증가했습니다. '유사수신행위'란, 인가·허가·등록 등 없이 원금 이상의 지급을 약정하며 불특정 다수로부터 출자금, 예·적금 등의 명목으로 자금 조달을 업으로 하는 행위를 뜻합니다. 유사수신업자엑에 속아 발생한 손해는 회복이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이들의 사기행태가 갈수록 고도화·디지털화되고 있어 사전에 불법 자금모집 유형과 소비자 유의사항 및 대응요령을 숙지해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안전한 투자를 위해 꼭 기억해야 할 6가지 확인사항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첫째, '고수익이면서 원금이 보장되는 투자'는 없다는 평범한 진리를 명심해야 합니다. 고수익에는 항상 그에 상응하는 높은 위험이 따르므로 원금보장과 함께 높은 수익률 보장을 약속하며 투자를 유도하는 경우 유사수신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둘째, 온라인에서 접하는 투자 성공 후기는 불법업체의 유인수단일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유념하세요. 셋째, 부동산·미술품 등 일반인이 적정가치를 산정하기 어려운 대상에 투자할 경우 더욱 꼼꼼히 사실관계를 확인해야 합니다. 넷째, 유사수신·사기 업체는 지인 간의 신뢰관계를 이용하여 지인에게 투자 권유를 유도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가족, 지인이 투자를 권유하더라도 사기일 수 있음을 명심하세요. 다섯째, 보험설계사 등 금융·보험업계 종사자라 하더라도 맹신하지 마세요. 마지막으로, 유사수신업체로부터 피해를 입거나 의심될 경우 금융감독원(☎1332) 홈페이지의 '불법사금융·개인정보 불법 유통신고' 또는 경찰청(☎112)에 적극 신고·제보해 주세요. 신속한 신고·제보를 통해서만 범죄수익 은닉을 방지하고 추가 피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

2025-02-16 13:05:4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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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이익 창출, 역량 집중"

현대해상은 올해 불확실한 외부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한다. 금리 인하 및 새 회계제도 등의 영향으로 수익성과 자산 건전성 부담이 가중되면서 자본 관리와 본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 자본 관리 역량 집중 최근 자본건전성 확보는 보험사의 최대 화두로 떠올랐다. 금융당국의 무저해지 상품에 대한 계리적 가정 강화로 보험계약서비스마진(CSM) 및 자본이 감소한 보험사들은 지급여력비율(K-ICS·킥스)이 감소해서다. 생명보험사의 경우 적용 대상이 당초 우려보다 줄어 들었지만 손해보험사들은 적지 않은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자본에 대한 부담을 상쇄하기 위해 지난해 보험업계는 8조3250억원의 자본증권(신종자본증권·후순위채)을 발행했다. 연간 최대규모다. 현대해상은 지난 6월과 11월 각각 5000억원, 4000억원의 후순위채를 발행했다. 지난 12월에는 9000억원을 추가 조달하면서 지난해 6~12월 발행한 후순위채만 약 2조원에 달했다. 현대해상이 후순위채를 발행한 이유는 자본건전성 지표인 킥스 비율 개선을 위해서다. 킥스는 가용자본을 요구자본으로 나눈 수치다. 자본성증권은 재무지표 산정 과정에서 자본으로 인정받아 킥스 비율을 높인다. 지난해 3분기 현대해상의 지급여력비율(K-ICS·킥스)은 170.1%로 집계됐다. 전분기 대비 0.4%포인트(p) 상승했으나 손해보험사 평균{227.1%) 대비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특히 삼성화재 280.6%, DB손해보험 228.8%, KB손해보험 203.7% 등 경쟁사들이 200% 넘긴 것과 대비되는 수치다. 현대해상은 올해 특히 자본 관리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금리 인하기가 도래하면서 부채의 금리 민감도가 자산 대비 커져 자본 감소가 불가피하다는 판단에서다. 조용일·이성재 현대해상 대표는 신년사에서 "금리 인하 및 회계제도 등의 영향으로 수익성과 자산 건전성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자본 관리에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자산·부채 듀레이션 갭을 축소하고 킥스 비율 관리를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이익 창출력 증대 현대해상은 지난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으로 1조464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3.1% 성장했다. 보험수익은 1조909억원으로 44.6% 증가했고 투자수익은 3178억원으로 1% 상승했다. 다만 3분기만 놓고 보면 순익은 전년 동기 대비 40% 감소했다. 보험손익은 장기, 자동차보험 악화로 51.6% 급감했다. 장기, 자동차보험손익은 각각 51.1%, 67.2% 감소했는데 특히 자동차보험은 3분기 누적으로도 53.8% 줄어 들면서 반토막났다. 현대해상은 "3분기 코로나19, 수족구병, 폐렴 등 유행성 질환 증가 등으로 장기건강보험의 손실이 확대됐다"며 "자동차보험료 인하 효과 누적 및 계절적 손해액도 커졌다"고 말했다. 또한 현대해상의 지난 4분기 실적도 예상치를 하회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SK증권에 따르면 현대해상의 4분기 순익은 9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6% 줄어들 전망이다. 전체 보험손익은 960억원 순손실을 기록할 전망이다. 설용진 SK증권 연구원은 "4분기 중 계절적으로 예실차 손익이 부진한 가운데 독감 유행 등 영향으로 추가적인 보험금 예실차 악화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자동차보험 등도 11월 폭설 등 영향을 감안했을 때 다소 부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해상은 올해 이익 창출력 증대에 나선다. 앞서 자본성증권을 발행해온 것 처럼 자산부채관리(ALM)를 연계해 장기보험의 CSM를 극대화하고 장기위험·자동차 손해율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현대해상은 지난 3분기 4850억원의 신계약 CSM을 확보했다. 전년 동기 4470억원 대비 8.6% 상승한 수치다. CSM 잔액은 직전 분기 9조2440억원에서 9조3210억원으로 증가했다. 특히 장기보험 신계약 보험료가 줄어들었으나 신계약 CSM 전환배수가 11.8배에서 15.1배로 높아지면서 질적 개선을 이뤘다는 평가다. 또한 현대해상은 자동차보험에 대해 첨단안전장치 활용으로 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에 나서고 있다. 지난 4월과 12월 '첨단안전장치 장착 할인 특약' 상품을 개정해 할인 대상을 확대하는 등 우량물건 중심의 취급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현대해상은 "첨단안전장치를 통해 사고 피해 규모를 줄이거나 사고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손익 측면에서 유리할 것"이라며 "사고가 안 나는 고객에게 보험료 할인을 제공해도 보험사 입장에서는 이러한 우량물건을 확보하는 것이 더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5-02-16 11:31:20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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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농관원, 농업인 대상 '임대수탁계약+농업경영체등록' 원스톱서비스 개시

한국농어촌공사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기관 간 협업을 통해 농업경영체 시스템과 농지은행 시스템을 실시간 연계하는 서비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농업인은 임대수탁계약을 완료하는 동시에 농업경영체 변경등록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된다고 16일 밝혔다. 농업경영체등록은 지난 2007년 시범사업을 거쳐 2008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제도이다. 농업인은 농업경영체 등록을 통해서 직불금 수령, 각종 농림지원 사업 자격, 농협 조합원 자격 등의 다양한 혜택을 볼 수 있다. 농업경영체 등록을 위해 농업인은 일정 면적 이상의 농지를 소유 또는 임차하면서 실제 영농에 종사해야 한다. 농지 소유와 임차는 농지대장을 통해 증빙하고, 영농종사 여부는 농자재 구매 영수증, 농산물 판매 영수증, 영농사실 확인서, 현장조사 등을 통해 확인한다. 영농을 하지 않는 농지소유자는 농지법에 따라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 농어촌공사 농지은행을 통해 임대수탁사업에 참여해 농지를 위탁해야 한다. 해당 농지를 임차한 농업인의 임대차계약 정보는 관할 지자체의 농지대장에 등재돼야 한다. 그러나 임대차계약 정보가 농지대장에 등재돼 정보가 확인되기까지 수일이 소요되는 탓에, 농업인은 지자체를 방문해 농지대장을 발급받은 후 다시 농관원을 찾아 농업경영체 변경신청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 실시간 연계에 따라 농업인은 농어촌공사를 통해 임대수탁계약을 완료한 후, 농관원에 다시 방문할 필요 없이 전화 한 통으로 정보 변경 신청을 할 수 있게 됐다. 작년 한 해 임대수탁과 관련된 농업경영체 변경등록 건수는 5만6879건이다. 향후 동일 건수라고 가정할 시, 농업경영체 변경등록까지 2~10일 소요되던 행정처리 시간이 연간 45만 시간가량 절감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농어촌공사는 추산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5-02-16 11:19:19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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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고양창릉지구 본청약…2월 셋째주 2744가구

최근 급격한 수요 위축으로 미분양 적체 현상이 심화되면서 건설사들의 분양시점 선택에 대한 고심이 길어지고 있다. 1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2월 셋째주에는 전국 4개 단지 총 2744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민간분양 물량은 전체의 34%에 불과하다. 나머지는 공공분양·임대 물량에 집중됐다. 경기 고양시 도내동 '고양창릉A-4신혼희망타운(공공분양)', 경기 고양시 도내동 '고양창릉S-5, S-6(공공분양)', 대전 동구 가오동 '대전롯데캐슬더퍼스트'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대구 동구 신천동 'e편한세상동대구역센텀스퀘어', 충남 천안시 업성동 'e편한세상성성호수공원' 2곳이 오픈 예정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 고양시 덕양구 도내동 271번지 일원에 '고양창릉S-5(공공분양)(본청약)'을 분양한다. 지하2층~지상 최고 20층, 13개동, 총 759가구 규모다. 이 중 사전청약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51~84㎡, 총 126가구가 본청약 물량이다. 도보권 내 롯데아울렛, 이케아 등 대형 생활편의시설이 위치했고, 서울과도 지리적으로 가깝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84㎡ 최고 분양가 기준 사전청약 당시 추정분양가 6억7300만원 보다 약 1억원 상승한 7억7289만원으로 책정됐으며, 2028년 1월 입주 예정이다. DL이앤씨는 충남 천안시 서북구 업성동 일원에서 'e편한세상성성호수공원'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13개동, 총1763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84~191㎡, 총 1498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성성호수공원과 인접해 주거생활이 쾌적하고, 인근에 삼성SDI천안사업장, 천안일반산업단지, 아산스마트밸리 등이 위치해 직주근접 여건이 우수하다. 차량이동 10분 내 지하철 1호선 두정역 및 20분 내 KTX 천안아산역이 위치해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02-16 10:55:3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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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신한카드·삼성카드·KB국민카드

신한카드가 신차를 구입하는 고객을 위해 캐시백을 제공한다. ◆ 일시불·할부 혜택 신한카드는 이달 신차 구매 시 결제금액의 최대 1.3%를 돌려준다고 16일 밝혔다. 캐시백을 받기 위해서는 자동차 구매 전 사전 신청을 진행하고 신용카드로 500만원 이상을 일시불로 결제하면 된다. 체크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500만원 이상 결제시 0.5% 캐시백을 해준다. 할부 이용자를 위한 서비스도 마련했다. 신용카드로 2000만원 이상 결제 고객 중 할부로 이용하길 원하는 고객은 캐시백 혜택 대신 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한카드 마이카' 카드로 결제하면 0.2% 추가 캐시백도 지급한다. 차량 구매 월 이후 3개월 동안 100만원 이상 이용하는 조건이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신한카드 홈페이지와 신한쏠페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삼성카드가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마곡점의 오픈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 커피머신, 돈육세트 등 경품 삼성카드는 트레이더스 마곡점에서 행사상품 할인과 사은품을 증정한다고 16일 밝혔다. 내달 2일까지 가전, 식료품 등 다양한 행사상품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행사상품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마곡점 매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는 28일까지 삼성개인신용카드로 10만원 이상 결제하면 장바구니 2개를 선착순으로 선물한다. 이어 제휴카드로 1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네스프레소 커피머신, 돈육세트 등을 증정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과의 협업을 강화하여 고객들에게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KB국민카드가 졸업과 입학 시즌을 맞아 무이자 할부 혜택을 준비했다. ◆ 최대 10개월 부분 무이자 KB국민카드는 '이번엔 KB페이가 졸업 선물을 드립니다' 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28일까지 행사 응모 후 KB페이로 50만원 이상 이용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한다. 경품은 ▲아이패드 에어 13 ▲에어팟 맥스 ▲CU 모바일상품권 등으로 마련했다. '새로운 시작을 축하합니다. 새학기 선물드려요!' 등 입학 관련 행사도 준비했다. 추첨을 통해 '그램 프로' 및 '새학기 지원금'의 주인을 총 200명 선발한다. 슈퍼마켓과 대형마트, 면세점 등에서 2~3개월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이어 ▲전자상거래 ▲백화점 ▲안경점 ▲학원 ▲병원 등에서 최대 10개월 부분무이자 혜택을 적용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KB국민카드가 마련한 행사와 함께 행복한 새학기를 시작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5-02-16 10:54:06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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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바 품귀 현상에 판매액 406억 '사상 최대'

최근 은행에서 골드바 판매를 중단 또는 제한하면서 골드바 품귀 현상이 빚어진 가운데 판매액은 400억원을 넘으며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신한·우리·하나·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2월 1~13일 골드바 판매액은 총 406억345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동기 판매액(135억4867만원)의 3배, 전년 동기 판매액(20억1823만원)의 20배에 달하는 규모다. 특히, 골드바 주요 공급처인 한국조폐공사가 각 은행에 골드바 공급을 잠정 중단하기로 한 지난 12일 이후 판매액은 더욱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5대 은행 판매액은 지난 11일 49억8007만원에서 12일 57억4101만원으로 늘었다. 13일에는 108억3217만원으로 뛰어 100억원을 넘겼다. 골드바 품귀 현상에 실버바 가격도 덩달아 오름세다. 국민·신한·우리·농협은행의 2월 1~13일 실버바 판매액은 총 5억2889만원으로 전월 동기(3422만원) 대비 15배 이상을 기록했다. 하나은행은 실버바를 판매하지 않는다. 현재 시중은행들은 실물 금과 은 수요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은행들은 조폐공사가 골드바 공급을 중단한 뒤 한국금거래소, 삼성금거래소 등 다른 공급처를 통해 골드바를 공수해왔지만 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다. 당분간 골드바 품귀 현상은 지속될 전망이어서 금값 상승세는 보다 가팔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2025-02-16 10:53:03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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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 연임설 솔솔…'안정' 택하나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의 5연임 가능성이 커졌다. 매년 최대실적을 경신한 데다 플랫폼 사업과 글로벌 사업에도 뚜렷한 성과가 나오고 있어서다. 다만 연임이 확정되면 10년째 장기 집권이 이어져, 일각에선 지배구조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올 수 있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 임원추천위원회는 차기 최고경영자(CEO) 선임절차를 진행 중이다. 윤 대표의 임기는 3월 만료로, 이달 중 대표이사 예비후보자를 추천하고, 최종후보자를 확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카카오뱅크는 2016년 이용우·윤호영 공동대표 이사 체제로 출범한 뒤 2019년 한 차례 이 체제를 연장했다. 이 대표가 21대 총선에 출마하면서 2020년 3월 임추위는 윤 대표를 단독대표로 결정했다. 이후 윤 대표는 4번을 연임하며 대표직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윤 대표의 5연임 가능성은 커진 상황이다. 윤 대표의 임기 동안 카카오뱅크는 꾸준히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4401억원으로 2023년(3549억원)과 비교해 24% 증가했다. 2019년 137억원 흑자전환 이후 순이익이 급증했다. 특히 카카오뱅크는 대출 영업이 아닌 플랫폼 기반의 수익으로 안정적으로 성장했다는 평이다. 지난해 기존 은행과 똑같이 이자이익으로 돈을 번다는 비판과 가계대출 관리강화에 가계대출을 줄였지만, 플랫폼·수수료·광고 등 비이자수익이 크게 증가했다. 지난해 비이자수익은 전체 영업수익에서 30%를 차지했다. 해외 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9월 동남아시아 플랫폼 기업 그랩과 파트너십을 맺고 10% 지분투자한 인도네시아 슈퍼뱅크를 성공적으로 출범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태국 가상은행 진출 여부도 정해진다. 앞서 카카오뱅크는 태국 금융지주사 에스시비엑스(SCBX)와 태국판 인터넷전문은행인 가상은행 인가 획득을 목표로 협력을 강화했다. 현재 태국 중앙은행이 심사중인 가운데 카카오뱅크·에스시비엑스(SCBX)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유력한 인가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다. 다만 일각에서는 카카오뱅크의 발전과 혁신을 위해 지배구조를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안정을 위해 윤 대표를 연임시킬 수 있지만, 커진 몸집에 맞게 경영승계시스템을 갖춰야 한다는 지적이다. 현재 주요 금융지주의 경우 회장을 중심으로 2인자·3인자 등을 부회장으로 두고 역량을 제고시킨다. 경영승계 시스템을 통해 급격한 변화를 막고, 임직원들에게도 동기부여가 될 수 있다. 내부규범도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현재 카카오뱅크 내부규범에는 주요 금융지주와 같이 연령이나 연임 횟수를 제한하는 명시적인 조항이 없다. KB금융·우리금융·하나금융지주는 이사 연령을 만 70세로 제한하고 있고, 신한금융지주는 첫 선임 시 만 67세를 넘지 않도록 규정한다. BNK금융지주는 연령 제한 대신 한 차례만 연임이 가능하다. 은행권 관계자는 "시중은행과 달리 출범한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경영의 연속성이 필요한 시점이지만 글로벌 시장에사 지적될 수 있는 지배구조를 개선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5-02-16 09:14:0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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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 ATM기 통한 기부 서비스

iM뱅크가 나눔문화 확산을 통한 ESG경영의 일환으로 'ATM기를 통한 기부하기'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번 기부 서비스 도입은 지난해 iM뱅크와 기부 플랫폼 체리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디지털 플랫폼 공동 구축' 협약을 체결한 이후 시행되는 두 번째 기부 서비스다. iM뱅크는 지난 2024년 iM뱅크 앱에 '기부하기' 링크로 앱 이용 고객들이 체리(cherry) 기부 플랫폼에 접속해 기부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실시한 데 이어 금번 'ATM기를 통한 기부하기' 서비스를 추가로 도입했다. 대구광역시 수성동 본점 영업부 ATM기를 포함해 일부 기기에서 우선 서비스가 실시됐으며, 추후 확대 적용 여부를 검토해 전체 ATM기에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기부를 원하는 고객은 ATM기 전체 화면 중 중앙 하단의 'cherry 기부하기' 버튼을 터치하고 간단한 동의 절차를 거쳐 이용이 가능하다. 기부자는 5000원에서 10만원까지 1000원 단위로 기부 금액을 선택한 후 본인 연락처를 확인해 기부금이 통장·카드에서 출금되는 형태다. 기부금은 체리 기부금 계좌로 모금된 후 통장·카드 명의인으로 '사단법인 야나'에 최종 기부되어 자립 청년·아동을 위한 자선사업 수행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일 기준 1~2영업일 내에 체리에서 기부자에게 기부금 영수증 발행을 위한 문자를 발송하며, 본인 인증 완료 후 기부영수증 발행을 신청할 수 있다. 기부자는 연말정산 시 기부금 소득·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기부 내역과 기부금 사용 내역은 체리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뱅크 관계자는 16일 "전국 고객을 대상으로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취약계층을 비롯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금융으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자 ATM기 기부 서비스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ESG 경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02-16 08:50:26 안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