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내신 2·3등급도 지원했다”…올해 의약학계열 수시 지원, ‘고교 평균 82.3건’

2025학년도 대학 의약학계열 수시모집에서 고등학교 한 곳 당 평균 지원 건수가 82.3건을 기록했다. 특히 지방에서 해당 지역 학생들만 지원할 수 있는 지역인재전형 지원 건수가 크게 늘어난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내신 2~3등급 학생들도 의약학계열 지원에 가세한 것으로 분석된다. 27일 종로학원이 대입 수시모집에서 의대·치대·한의대·수의대·약대 등 의·약학 계열 지원 건수를 분석한 결과, 고교당 평균 지원 건수가 지난해 70.8건에서 올해 82.3건으로 평균 10건 넘게 늘었다. 수시모집에서 수험생은 최대 6장까지 원서를 낼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한 고교당 평균 13.7명이 의약학계열에 지원한 셈이다. 이중 의대 지원자 수는 2025학년도 전국 학교당 평균 40.3건으로, 31.9건이던 지난해보다 크게 늘었다. 특히 전국 6개 권역 중 해당 지역 학생들만 지원 할 수 있는 수시 지역인재전형 지방권 고교 지원 건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약학계열 기준으로 지방권 고교 당 평균 지원 건수는 29.2건으로, 지난해(16.5건)보다 두배가량 높아졌다. 지방권 권역별로는 호남권 241개 고교에서 의약학계열에 학교 당 평균 35.9건을 지원해 전국에서 고교 당 평균 지원 건수로는 최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호남권 고교의 의약학계열 학교 당 평균 건수는 22.0건이었다. 충청권 202개 고교에서는 수시 지역인재전형에 학교 당 평균 35.4건을 지원했다. 지난해 (13.0건)보다 3배가량 늘었다. 이어 ▲대구경북권 200개 고교(학교당 평균 32.8건, 지난해 20.2건) ▲강원권 87개 고교 (학교당 평균 23.3건, 지난해 13.2건) ▲부울경 299개 고교 (학교당 평균 20.5건, 지난해 13.6건) ▲제주권 24개 고교(학교당 평균 8.0건, 지난해 6.3건) 순을 나타냈다. 지방권 대학 수시에서 의약학계열 지역인재전형의 학교 당 평균 지원 건수는 지역별로 35.9건에서 8.0건으로 큰 격차를 나타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이사는 "지방권 의대만 두고 보더라도, 지원건 수가 고교당 평균 최대 26.4건에서 최소 3.1건으로 격차가 매우 크게 나타나고 있고, 지난해 최대 9.8건에서 최소 2.2건과 비교해 보면 고교당 지원자 건수가 대단히 격차가 크게 벌어진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과거 의약학계열 지원자의 내신 평균이 1등급대 였다면, 2, 3등급대로 범위가 넓어지는 추세로 해석된다. 학교 내신은 현재 상대평가를 통해 9등급으로 나뉘며, 상위 4%가 1등급을 받고, 2등급 비율은 상위 5~11%다. 임 이사는 "일반적으로 기존에는 1등급대 학생들이 의대 수시에 지원하는 패턴이었다면, 올해는 일부 지방에선 내신 2등급대 이하 학생들도 상당 수 지원에 가세한 것으로 볼 수 있다"라고 분석했다. /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2024-10-27 14:35:51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metro 관심종목] "우리가 틀렸다" 모건스탠리 반성문 쓰게 한 SK하이닉스의 '깜짝 실적'...목표가 최대 33만원

SK하이닉스가 올해 3분기 '깜짝 실적'을 발표하자 '반도체 겨울론'을 제기했던 모건스탠리를 비롯해 대부분의 증권사들이 목표주가를 줄상향하고 있다. 주가도 실적 기대감 지속과 함께 20만원대로 복귀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21~25일) SK하이닉스의 주가가 7.31% 오르면서 '20만닉스'를 되찾았다. 올해 3분기 높은 성과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모여진 것으로 보여진다. 실제로 지난 24일 SK하이닉스는 올해 3분기 매출 17조5731억원, 영업이익 7조300억원을 기록하면서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3분기 실적 예상치는 매출 18조370억원, 영업이익 6조7628억원 수준이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분기 중 최고 실적이며,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94% 급증했다.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이 발표되자 대부분의 증권사들이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특히 지난달 15일 보고서 '겨울이 오고 있다(Winter looms)'를 통해 메모리 반도체의 공급 과잉을 전망했던 모건스탠리도 일종의 반성문과 함께 목표주가를 올려잡았다. 보고서를 작성한 숀 킴 모건스탠리 연구원은 SK하이닉스에 대해 "우리의 단기 전망이 틀렸다"고 설명했다. 당시 모건스탠리는 삼성전자는 기존 10만5000원에서 7만6000원(-28%)으로, SK하이닉스는 26만원에서 12만원(-54%)으로 목표가를 크게 내렸다. 다만 장기적으로 SK하이닉스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을 유지하면서 기존 12만원에 13만원으로 소폭 상향했다. 그는 "메모리 반도체 업황이 정점을 찍었다는 판단은 변함이 없다"며 투자의견 '비중 축소(Underweight)'를 유지했다. 마지막 거래일 기준 SK하이닉스의 종가는 20만1000원이다. 반면, 여타 증권사에서는 최대 33만원의 목표가가 제시됐다. 외국계인 씨티은행은 목표가를 기존 31만원에서 33만원으로 상향했다. 이외에도 ▲IBK투자증권 30만원 ▲유진투자증권 28만원 ▲미래에셋증권 27만원 ▲NH투자증권 26만원 ▲흥국증권 26만원 ▲유안타증권 26만원 ▲BNK투자증권 25만원 ▲하나증권 24만원 ▲신영증권 24만원 등이 제시됐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는 비트그로스(Bit Growth), 평균판매단가(ASP)에 있어서 경쟁업체들과 차별화돼 있고, 이러한 추세는 상당기간 지속될 것"이라며 "오는 4분기 디램(DRAM) 매출액은 고대역폭메모리(HBM)를 포함한 그래픽 비중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고 예상했다. 현재 주가에 대해서는 실적 대비 저평가 국면에 있어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는 설명이다. 오히려 SK하이닉스의 목표가를 내린 증권사도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의 실적 발표 이후였던 지난 25일 기존 28만원이었던 목표가를 26만원으로 하향했다. 김광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업황 둔화 구간에서 동사가 보유한 HBM 시장 주도권은 오히려 지속 부각될 것으로 판단된다"면서도 "내년 업계 수요 성장은 전통 수요처의 부진으로 기존 예상 대비 둔화 되는 반면, 공급은 증가할 가능성이 높은 점을 고려해 가격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10-27 14:29:14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서울시, 서남·서북·동북·동남권에 '거점형 특화공원' 조성

서울시가 아름다움과 매력이 가득한 '정원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서남권, 서북권, 동북권, 동남권에 '거점형 특화공원'을 조성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시민들이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특화된 거점형 공원을 권역별로 만들어 각 지역에 균형 있는 공원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서남권에는 오는 2027년까지 양천구 신월IC~영등포구 국회의사당 교차로 7.6km 구간에 '국회대로 상부공원'을 설치한다. 시는 내년 12월까지 1단계 사업을 진행한다. 기존 8차로를 6차로로 줄이는 도로 다이어트를 통해 목동운동장~국회의사당 3.6km 구간에 1만6000㎡ 크기의 가로숲을 마련한다. 이어 2027년 12월까지 2단계 사업을 시행해 지하차도 상부에 쉬어가는 정원과 천년의 숲 등을 조성한다. 공원은 신월IC~목동운동장 4km 구간에 8만7000㎡ 규모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올해 예산은 61억5700만원이며, 총사업비는 695억3500만원으로 책정됐다. 서북권 백련근린공원에는 2026년까지 테마형 복합힐링공원을 설치한다. 공원은 서대문구 홍은동과 은평구 응암동 일대에 약 78만㎡ 크기로 마련된다. 시는 ▲특화거점으로 논골마을 놀자숲, 꿈마을 숲정이, 백련활력마당을 ▲특화시설로 은평정, 자연놀이학습센터, 산림치유센터를 ▲연결지점으로 녹번역과 통일로 입구광장, 홍제천~안산 연결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144억원으로 책정됐다. 올해 시는 5억원을 들여 연말까지 특화거점 설계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동북권 주민들을 위해 시는 도봉구 소재 서울창포원을 정비하기로 했다. 창포와 붓꽃 등이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사계절 꽃정원을 만들고, 체험형 공원 시설을 도입할 예정이다. 금년 예산은 13억원이며, 총사업비는 40억원이다. 연내 플라워가든을, 내년까지 매력가든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동남권에서는 10만㎡ 이상 규모의 대형 공원 2곳을 개선한다. 사업 위치는 강동구 암사동 211-1번지 일대(약 11만㎡)다. 시는 암사역사공원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지난달 암사동 219-1번지를 포함 2필지 2772㎡에 대한 보상 협의 및 계약, 소유권 이전 등을 완료했다. 금년 연말까지 기본계획 용역을 시행할 방침이라고 시는 덧붙였다. 말죽근린공원도 손질한다. 사업 부지는 서초구 양재동 산20-2 번지 일대(약 13만㎡)이다. 시는 총사업비 88억1300만원을 투입해 내년 12월까지 테마정원 조성과 복합문화시설 건립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4-10-27 14:25:40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서울 아파트 거래, 9억원 이하 절반 넘어…"대출 규제 강화"

올해 9월 이후 매매된 서울 아파트 가운데 9억원 이하 거래 비중이 절반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강화된 대출 규제가 중고가 아파트 매매에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 27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중 올해 9~10월 매매돼 이달 25일까지 거래 신고를 마친 곳은 총 4138건이다. 이 중 9억원 이하 거래 건수는 2184건으로 전체의 52.8%를 차지했다. 지난 7~8월간 팔린 1만5341건 가운데 9억원 이하 거래 비중이 43%였던 것과 비교하면 10%포인트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정부는 지난 9월 2단계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을 시행했다. 시중은행이 가계 부채 관리를 위해 대출 이자를 올리고, 유주택자의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을 제한하면서 아파트 거래가 위축됐다. 실제 서울 아파트 매매 건수는 지난 7월 9024건(계약일 기준)을 기록한 뒤 지난 8월 6329건으로 감소했다. 9월 현재까지 신고분은 2890건으로 8월 대비 절반에 그치는 수준이다. 이 가운데 9억~15억원 이하 중고가 아파트의 거래가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지난 7~8월 33.7%에서 9~10월 27.6%로 6%포인트 이상 감소했다. 전문가들은 9억원 이하 주택의 경우 정부 지원 대상에서 제외돼 은행 금리 인상과 금융 규제 강화에 가장 큰 타격을 받은 것으로 봤다.

2024-10-27 14:16:35 원승일 기자
기사사진
정부, 2024년산 피해 벼 4만6000t 사들인다...수매량 전년대비 260%↑

올해 정부가 사들이게 될 피해 벼의 양이 4만 톤(t)를 훌쩍 넘을 전망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호우·해충(벼멸구, 수발아) 등의 피해를 입은 벼를 전량 매입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27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각 지자체가 피해 상황을 집계한 결과, 올해 매입 희망 물량은 4만6457t(조곡 기준)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희망 물량(1만2665t)에 비해 260% 넘게 증가한 수치다. 지자체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5일까지 농가의 피해 벼 수매 희망 물량을 조사했다. 매입을 위한 검사 규격안은 농산물 품질관리원에서 지자체가 수집한 피해 벼 시료를 계측한 결과를 바탕으로 마련했다. 또 농업인단체, 지자체, 농관원 담당자의 의견 수렴 후 확정했다. 올해 검사 규격에 따르면 A급(잠정등외)의 가격 수준은 공공비축미 1등급 기준 대비 80.77%이다. 잠정등외 B급, 잠정등외 C급의 경우 각각 67.95%, 55.13%으로 평년보다 높은 수준이다. 최종 매입가는 12월 말 결정되는 공공비축미 수매 가격을 기준으로 확정된다. 매입 직후 중간정산금(40㎏ 포대당 2만5000원)을 농업인에게 지급하고 차액은 연말에 지급한다. 최명철 농식품부 식량정책관은 "시료 계측 결과에 따르면, 올해 피해 벼의 제현율이 전년 대비 높게 나와 잠정등외A 등급에 해당하는 농가가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공공비축미 매입과 별도로 정부가 피해 벼를 추가적으로 매입하는 만큼, 쌀값 안정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농식품부는 지난 15일 2024년도산 쌀 관련 '양곡수급안정위원회'를 개최해 피해 벼 매입 등 '수확기 쌀값 안정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힌 바 있다. 농가 손실을 최소화하고 저가미(低價米) 유통을 방지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수확기 쌀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특별단속 기간(9월30일~11월29일)을 설정했다, 쌀 생산연도·도정일·원산지 등 표시 위반 여부, 신·구곡 혼합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4-10-27 14:14:02 김연세 기자
기사사진
현대차·토요타, 손잡고 레이싱 모터스포츠 알린다

글로벌 자동차 시장 1위 토요타와 3위 현대차그룹이 수소, 로보틱스 등에서 협업 관계를 구축한 가운데, 레이싱 모터스포츠를 띄우기 위해 협업했다. 현대차는 모터스포츠 문화 발전과 모터스포츠에 대한 고객들의 공감 확대를 위해 토요타와 함께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현대 N x 토요타 가주 레이싱 페스티벌'을 27일 개최했다. 이번 '현대 N x 토요타 가주 레이싱 페스티벌'은 국제 모터스포츠 대회 중 하나인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에 참여 중인 고성능 브랜드 현대 N과 토요타 가주 레이싱이 손잡고 양사의 고성능 양산차와 경주차를 선보이는 자리다. 페스티벌에서는 ▲고난이도 주행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쇼런' ▲현대 N과 토요타 GR 차량을 보유한 고객들이 자신의 차량으로 트랙을 주행하는 '트랙데이' ▲WRC 경주차에 고객이 동승해 체험하는 '택시 드라이빙' 등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현대차와 토요타는 이번 행사에서 브랜드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각 사의 차세대 친환경 고성능차 및 고성능 라인업, 경주차 등을 관람객에게 내놨다. 현대 N 부스에는 지난 25일 최초로 공개된 롤링탭 차량인 'RN24'를 전시했다. 현대차가 WRC에 처음 감가한 이래 10년간 축적된 기술 노하우와 아이오닉 5의 고성능 전기 PE 시스템, 차세대 차체 제어 기술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고성능 모델이다. 토요타 가주 레이싱 부스에는 액체 수소를 연료로 사용하는 콘셉트카 ▲ORC 루키 GR코롤라 H2 콘셉트 ▲GR 수프라 ▲GR86 등 고성능 차량이 전시됐다. 수소엔진차 'AE86 H2 콘셉트'를 전시하며 토요탸의 과거부터 미래 비전까지 제시했다. 현대차는 정의선 회장의 의지로 지난 2014년부터 WRC에 출전하는 등 수많은 모터스포츠 경기에 참가해 경험을 쌓고 이를 바탕으로 고성능 차량용 서스펜션, 브레이킹 시스템 등의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과거부터 축적해온 기술을 발전시키며 '고성능 친환경차'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있다. 현대차 장지하 팀장은 "자동차 산업을 대표하는 두 회장님이 여러 세계적인 미팅 자리에서 인사를 나누다가 아시아에서 모터스포츠가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만큼 모터스포츠의 재미를 제대로 알려보기로 했다"며 "많은 분들이 생각하는 다른 여러 협업이나 그런 것도 진행될 수 있지만 이 자리를 즐겨달라"고 말했다. 현대차와 토요타는 모터스포츠 문화 발전 및 고객 공감 확대를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양사 WRC 드라이버들 뿐만 아니라 정의선 회장과 아키오 회장도 직접 행사에 참가해 고객들 과 차량 퍼레이드 등을 함께 했다. 정 회장은 "올해 초 아키오 회장을 만나 레이싱을 사랑하는 두 명이서 뭔가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논의를 통해 이날 자리(현대 N x 토요타 가주 레이싱 페스티벌)를 마련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아키오 회장은 인더스트리(산업) 내에서 가장 존경하는 인물로 많이 배우려고 한다"며 "오늘 (아키오 회장의) 주행 실력을 보니 더욱 신뢰가 간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현대차는 'N' 브랜드를 통해 고성능 차량을 선보이고 있다"며 "'심장이 뛰는 차'를 운전하고 싶은 분들을 만족 시킬 수 있는 차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티켓 예매 사이트가 개설되고 8일만에 관람석 전석이 매진되는 등 모터스포츠 팬들을 비롯한 수많은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현대차와 토요타는 국내 자동차 문화 발전 및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에 기여하기위해 티켓 판매 수익금 전액을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에 기부하기로 했다.

2024-10-27 14:10:27 박대성 기자
기사사진
디딤돌 대출 한도 축소…수요층 또다시 늘어나나

정부가 가계부채 관리를 위해 무주택 서민을 위한 저금리 정책대출인 '디딤돌 대출' 한도를 축소한다. 일부 지역에 한해 유예기간을 두고 시행할 예정이지만 저금리 대출을 충분히 확보하기 위한 매매수요가 몰리면서 가계부채가 되려 증가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수도권을 대상으로 디딤돌 대출의 한도를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디딤돌 대출은 부부합산 연 소득이 6000만원 이하인 무주택자가 5억원 이하 주택을 살때 연 2~3%의 금리로 최대 2억5000만원까지 빌려주는 정책상품이다. 한도 내에서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의 최대 70%(생애최초구입시 80%)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연 소득 8500만원 이하인 신혼부부는 6억원 이하 주택을 살 경우 최대 4억원을 빌려준다 앞서 국토부는 최근 열흘사이 입장을 세차례 바꿨다. 지난 14일 디딤돌 대출을 줄이겠다고 한 뒤 실수요자 반발에 부딪히자 18일 시행을 유보했다. 23일에는 수도권에 한해 시행하겠다고 했다. 이에 따라 일각에선 정책 대출 규제가 확실시되면서 단기간에 가계대출이 급증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은행권 관계자는 "디딤돌 대출에 대한 유예기간 방침이 나오자 서울권 중심으로 매매 시 얼마나 대출을 받을 수 있는지 이자율을 묻는 문의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며 "내년쯤 주택을 매매하려고 계획을 세웠던 사람들이 한도가 축소되기전 대출을 받기위해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앞서 은행권에는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시행 전 한도가 줄어들기 전에 대출을 받으려는 수요가 급증했다. 은행권 가계부채 증가폭은 지난 3월 -1조7000억원에서 4월 5조원으로 반등한 뒤 ▲5월 6조원 ▲6월 5조9000억원 ▲7월 5조4000억원으로 5~6조원대를 유지하다 8월 9조2000억원으로 급증했다. 디딤돌 대출 규제 전 대출을 앞당겨 받으려는 수요가 증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전문가들은 유예기간을 길게 두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금융권 관계자는 "디딤돌 대출은 서민 실수요 지원 상품으로 대출한도가 줄어들면 나머지 금액을 시중은행이나 제2금융권에서 높은 금리로 대출받아야 한다"며 "1년정도 유예기간을 두고 혼란이 없도록 해야 매매수요가 급증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10-27 14:00:51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