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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사도광산 노동자 추도식 "11월 24일 개최 검토"

일본 정부가 일제강점기 조선인 강제노역 현장인 '사도(佐渡)광산' 노동자 추도식을 다음 달 24일 개최하는 쪽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니가타일보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 관계자는 니가타(新潟)현 사도시 '아이카와개발종합센터'에서 추도식을 열기 위해 협의 중이다. 앞서 제46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지난 7월 일본이 신청한 사도광산의 세계유산 등재를 컨센서스(전원동의) 방식으로 결정했다. 우리 정부는 일본이 '전체 역사를 반영해야 한다'는 요구를 수용하고 조선인 노동자 관련 전시물 사전 설치와 추도식 매년 개최 등의 조치를 취하기로 하면서 등재 결정에 동의했다. 하지만, 문을 연 전시시설에는 조선인 징용의 강제성을 보여주는 표현이 없어 문제로 지적됐다. 이르면 9월 중 열릴 것으로 예상됐던 추도식 일정도 알려지지 않았다. 이후,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지난 달 24일 오드레 아줄레 유네스코 사무총장을 면담한 자리에서 사도광산 후속조치 이행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박철희 주일 한국대사도 지난 달 니가타현을 방문해 하나즈미 히데요(花角英世) 지사에게 조선인 등 노동자 추도식이 신속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요구했다.

2024-10-29 14:57:50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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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6.7% 증가… 오프라인 매출은 0.9% 감소

올해 9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6.7% 증가했다. 온라인 매출은 두 자릿수 이상 증가한 반면, 오프라인 매출은 소폭 감소했다. 이른 추석과 늦더위 영향이란 분석이다. 29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9월 주요 유통업체 총 매출은 15조3000억원으로 1년 전(14.3조원) 대비 6.7% 증가했다. 온라인 매출은 15.7% 증가한 반면, 오프라인 매출은 0.9% 감소했다. 오프라인 매출의 경우 올해 이른 추석(9월17일)으로 선물 등 명절 수요가 8월에 반영됐고, 늦더위로 가을옷 구매도 감소하며 하락했다. 업태별로 대형마트(-6.5%), 준대규모점포(-2.7%) 매출이 부진했으나, 편의점(+2.5%), 백화점(0.3%) 매출은 소폭 상승했다. 온라인 매출의 경우 추석선물용 e쿠폰·여행상품·음식배달 분야 수요가 지속 증가했고 식품의 온라인 구매 확대, 늦더위로 인한 계절가전 구매 양향을 받아 증가했다. 서비스 매출(52.9%) 증가폭이 가장 컸고, 가전/전자(18.1%), 식품(14.7%) 등에서 성장세를 유지했다. 다만, 해외직구 영향 등으로 부진이 지속되는 패션/의류 매출은 16% 줄었다. 온오프라인 상품군별 매출은 서비스/기타(24.8%↑), 가전/문화(17%↑), 해외유명브랜드(3.7%↑), 식품(3.0%↑) 순으로 증가폭이 컸고, 패션/잡화(4.6%↓), 아동/스포츠(3.0%↓) 품목 매출은 감소했다. 업태별 매출비중은 온라인(49.7%), 편의점(17.9%), 백화점(17.0%), 대형마트(12.7%), SSM(2.8%) 순으로 집계됐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10-29 14:56:4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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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아이, 양도소득세 환급 예상액 조회 서비스 출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보육 기업인 뉴아이가 국내 최초 부동산 양도소득세 환급 예상액 즉시 조회 서비스인 '택스아이'를 론칭한다고 29일 밝혔다. 양도소득세 환급 예상액 즉시 조회 서비스 택스아이는 뉴아이가 자체 개발한 양도소득세 'TAX AI' 서비스를 기반으로 930만 가지 이상의 사용자 케이스를 구분, 각각 세법 특례와 매칭한 알고리즘을 사용해 과거 양도 시점별 세금산출 알고리즘을 적용해 사용자의 최적 세액을 판단 후 과거 신고 결과와 비교해 조회하는 즉시 환급 예상액 확인을 무료로 제공한다. 최근 국세청도 인적용역 소득자에 대한 환급금 찾아주기 서비스를 진행하는 등 납세자의 권리에 대해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하지만 부동산 양도소득세는 종합소득세와 달리 세법이 상당히 복잡하고 자주 바뀌어 왔기에 환급 예상액 조회 즉시 확인할 솔루션이 존재하지 않았다. 부동산 양도소득세를 환급받으려면 사용자가 서류를 전달하는 등의 자료를 제공을 통해 직접 전문가가 검토하는 과정을 거쳐 환급 예상액을 확인해 시간과 비용이 과다하게 소요됐다. 하지만 택스아이는 간편 인증과 간단한 입력 절차만으로 즉시 예상액 조회가 가능하도록 해 기존의 복잡한 예상액 산출 문제를 해결했다. 조회를 원하는 사용자는 회원 가입 없이 ▲카카오톡, 네이버, PASS를 통해 간편 인증을 한 뒤 ▲개인정보 동의 과정을 거치면 기다릴 필요 없이 바로 환급 가능한 양도소득세액 확인이 가능하다. 이 과정에서 전송되는 정보는 암호화돼 사용자는 더 안심하고 조회를 진행할 수 있다. 양도소득세 환급 예상액이 확인되면 택스아이 제휴 세무사를 통해 실제 업무를 진행할 수도 있어 세무사 업계의 새로운 수익 시장 창출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아이 김동현 대표는 "양도소득세 환급 예상액 즉시 조회 솔루션 택스아이는 기존에 개발되기 어려웠던 부동산 세법 분야 알고리즘 기술을 많은 기관의 투자 및 지원을 받아 완성한 독보적 솔루션"이라며 "기존에 제작돼 있는 자산 세금 솔루션 'TAX AI'도 자산 및 부동산에 관련된 세금을 면밀히 검토하고 산출해 냄으로써 정확한 세액 납부 및 기존 전문가들의 업무에 도움을 주면서 신규 시장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아이는 지난 23년 부산창경 초기창업 패키지에 선정돼 사업화 자금 지원 및 특화 프로그램에 참여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시제품 개발 및 홍보를 진행했고 올해에는 부산 대표 창업 기업에 선정됐다.

2024-10-29 14:49:4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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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농산물 판로확대 업무협약

해남군은 29일 군청 상황실에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와 해남농산물 안정적 공급과 유통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남군은 지난 2022년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 이후, 강서시장을 통해 첫해 2,900만원 납품을 시작으로 2년간 5억 3,800만원의 해남농산물을 판매했다. 특히 대부분 납품 물량이 소규모 농가들을 대상으로 한 주문으로, 평소 판로를 찾기 어려워 중간 상인에게 헐값에 팔 수밖에 없었던 소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해 큰 호응을 얻었다. 판매 품목 또한 초당옥수수, 마늘, 홍고추, 쪽파, 절임배추, 감자, 양파 등 다양해 다품목 소량판매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함으로써 판로 확보의 또 다른 가능성을 열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더욱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미로 업무협약의 연장과 공고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명현관 군수는"이번 업무협약 연장 체결로 해남농산물의 우수성을 더욱 널리 알리고, 소규모로 농사를 하는 청년농, 고령농의 판로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한 문영표 사장은"해남 농산물은 강서시장에서 급격하게 성장세를 보이는 인기 지역 농산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해남의 품질 좋은 농산물을 공급하게 되어 강서시장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1982년 설립되어, 가락시장과 강서시장, 양곡시장 등을 운영, 농산물을 유통하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농산물유통공사로, 지난 2022년 도·농상생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지자체에서 해남군과 처음으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2024-10-29 14:49:13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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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O, 세계관광기구와 역량 강화 프로그램 협력 추진

글로벌도시관광진흥기구(TPO)는 28일부터 31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칭에서 TPO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글로벌도시관광진흥기구 회원도시 공무원들이 관광 분야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2년부터 시작된 TPO의 주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세계관광기구의 제18차 UN Tourism 아시아-태평양 중견 공무원 관광 정책 연수 프로그램(Executive Training Program, ETP)과 연계해 중앙정부 및 TPO 회원도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고급 관광 시장 동향 및 이해'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협력 사업은 지난 2월 TPO 사무국이 UN Tourism 사무국을 방문해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결과 이행의 하나로 추진하는 것이다. TPO 회장도시인 부산시와 공동회장 도시인 중국 싼야시,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를 비롯해 관광 분야 공무원 및 관계자 약 40 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국제 전문가들과 함께 관광 산업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는 한편, 각국의 고유한 문화와 경제적 특성을 반영한 정책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부산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 허브도시로서 입지를 더 강화하고, 부산의 문화적·경제적 잠재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우경하 TPO 사무총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TPO 회원도시들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더 공고히 할 중요한 기회"라며 "UN Tourism과의 협력 관계를 꾸준히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0-29 14:48:3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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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성실 납세자 환원 시책으로 세 마리 토끼 잡았다!

완도군이 '2024 전라남도 세정 평가'에서 받은 시상금 1천만 원을 지방세 성실 납세자에게 되돌려 주기로 한 환원 시책이 풍성한 결실을 맺었다. 군은 지난 9월 '모범 납세자 등의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으로 지원 근거를 마련했으며, 지난 18일 지방세 성실 납세자를 선정하여 완도해양치유센터 프리미엄 이용권과 군수 감사 서한문을 25일 등기우편으로 발송했다. 성실 납세자 선정은 표준 지방세 전산 프로그램 시스템을 통해 최근 3년 이상 체납 없이 연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부 기한 내 전액 납부한 4,941명을 추출, 무작위 전산 추첨 방식을 160명을 선정했다. 전산 추첨은 읍면별 쏠림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사전에 전체 대상자 중 읍면별 대상 인원을 백분율로 나눠 배정한 후, 완도읍 지구대 김유진 경찰관 입회 하에 공정하게 진행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서한문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한 납세로 군 재정 수요에 기여해 주신 여러분이 완도군을 이끄는 진정한 영웅이다"라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성실 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경 받을 수 있는 성숙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여 여러분의 성실 납세에 적극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환원 시책은 성실 납세자의 납부 의식에 대한 존경의 뜻을 전하고 완도해양치유센터 홍보, 해양치유센터 이용료는 고스란히 완도군 수익금으로 이어져 한 번에 세 마리 토끼를 잡는 적극 행정이라는 평가다.

2024-10-29 14:47:12 이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