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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여행 트렌드, 당신의 여행을 도와줄 5가지 키워드

2019년 여행 트렌드, 당신의 여행을 도와줄 5가지 키워드 유엔 세계관광기구(UNWTO)에서는 지난 2018년 전 세계 해외 여행객 수가 전년 대비 6% 증가한 14억명이라고 발표했다. 마찬가지로,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에 따르면 2018년 국내 총 출입국자는 8,890만명으로 2010년 4천만명 돌파 이후 2배 이상 성장하는 등 매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가파른 국내외 해외 여행객 증가 추세에 발맞춰, 외국인 관광 전문 여행사 코스모진은 다섯가지 키워드로 짚어보는 2019년 여행 트렌드를 공개했다. #나혼자여행 혼밥, 혼영의 유행에 이어 혼자 여행을 떠난다는 뜻의 '혼여'는 이미 하나의 여행 스타일로 자리잡았다. 어떤 것들보다 '나'를 가장 중요시하는 의식의 변화와 함께,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듣거나, 눈치를 보지 않고 편안한 여행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혼여는 많은 여행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여행지에서 일행을 만들거나 외국인 친구를 사귈 수도 있어 새로운 만남의 가능성은 물론, 개인의 관심사나 체력에 따른 유동성까지 갖춰 혼자 여행객들은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행타그램 각종 SNS의 여행 관련 페이지, 포스트 뿐만 아니라 개인 SNS에서도 여행 관련 콘텐츠가 무궁무진하게 생산되고 있는 만큼 SNS의 중요성은 한층 더 높아지고 있다. 단순히 여행지를 선택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숙박, 식사, 날씨, 관광지 등 여행과 관련된 모든 정보 습득 및 생산에 SNS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특히, 현지에서도 바로바로 새로운 자료가 생성되며 시의성까지 챙길 수 있다는 점에서 2019년에도 여행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진짜배낭여행 당일치기, 2박 3일 등 짧은 일정으로 여행을 떠나는 관광객들의 가방이 점점 간소해지고 있다. 여행과 관련된 모든 정보가 스마트폰 속에 담겨 있는 데다, 스마트폰으로 결제까지 가능해지면서 책, 지도와 같은 짐들은 점차 줄어들고 있다. 더욱이, 옷이나 상비약 등 가져오지 않은 물건이 필요한 경우 현지에서 구매하겠다는 생각을 가진 여행객들도 늘어나고 있다. 올해도 가까운 여행지를 가볍게 훌쩍 떠나버리는 여행을 추구하는 관광객은 증가 추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액티비티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여행 지역에 대한 온라인 접근성이 높아지고, 해외에서도 손쉽게 예약이나 일정 확인이 가능해지면서 여행을 한층 더 즐겁게 해줄 아이템으로 액티비티를 찾는 손길도 늘어나고 있다.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의 개썰매나 일본 도쿄의 마리오카트처럼 자연과 도심을 어우르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여행지를 몸으로 느끼고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여행지를 선택하고 액티비티를 찾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액티비티를 위해 여행지를 선택하는 경우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색관광지 액티비티의 인기와 더불어 현지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이색 관광지도 주목받을 전망이다. 살아있는 역사의 현장으로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DMZ나 프랑스 파리 페르 라셰즈 공동 묘지 등 나라의 역사나 문화가 담겨있는 이색 스폿들은 직접 여행지의 숨결을 느껴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다른 나라에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유일성까지 갖춰 올해도 많은 여행객들의 발걸음이 모일 것으로 기대된다. 외국인 관광 전문 여행사 코스모진 정명진 대표는 "국내외를 막론하고 전 세계적으로 여행객들이 증가하면서 여행 트렌드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코스모진에서는 이러한 관광객들의 수요 변화에 맞춰 개인의 선호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끊임없이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9-01-28 15:35:3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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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국왕 만난 文대통령, 2019년 첫 정상회담 진행

[b]文, 하마드 국제공항·항만 확장 등 대형사업에 韓기업 협조 당부[/b] [b]韓-카타르, 스마트팜·스마트그리드·수산양식 등 7건 MOU 체결[/b]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오전 청와대에서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 카타르 국왕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문 대통령의 이번 정상회담은 올해 첫 정상외교 일정이다. 문 대통령은 청와대 집현실에서 타밈 국왕을 만나 "양국이 전방위적 동반자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가지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오늘날 양국 간 교역 규모는 170억불에 달하며 많은 대한민국 기업들이 카타르에 진출해 경제 발전에 기여했다. 한편 대한민국은 LNG(액화천연가스) 수입에서 카타르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양국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많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계속해서 "카타르가 중동국가 최초로 2022년 월드컵 유치한 데 대해서도 축하드린다. 대한민국은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이 있다. 그 경험을 공유하면서 카타르 월드컵 성공을 위해서 지원하고 노력하겠다. 또 카타르의 아시안컵 대회 4강 진출을 축하한다. 대한민국을 이겼으니 꼭 우승하길 바란다"고 했다. 이에 타밈 국왕은 "이번 방한을 계기로 양국 간 관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로 활용하여서 더욱 더 강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특히 문 대통령이 '카타르 발주처와 협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부 우리 기업에 대한 관심'을 당부하자 타밈 국왕은 "대한민국 기업들의 카타르 진출 확대를 환영하고 일부 대한민국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이 과정에서 문 대통령은 카타르 내 ▲하마드 국제공항 확장, ▲하마드 항만 확장, ▲도하메트로 그린라인 연장공사 등 대형사업에 우리 기업들이 참여하도록 협조를 당부하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타밈 국왕을 만난 자리에서 카타르가 제정한 '셰이크 타밈 반부패상'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기도 했다. 이 상은 카타르가 UN(국제연합)과 협력해 반부패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16년 제정한 상이다. 이 상은 매년 세계반부패의날(12월9일)에 반부패 활동 공로가 인정된 개인 또는 단체에게 수여된다. 중앙아메리카에 위치한 과테말라의 법무장관 델마 엘다나와 아프리카에 위차한 나이지리아의 공무원 말람 누후리바두 등이 이 상을 수상했다. 이와 관련 문 대통령은 "우리 정부도 '국민의 나라, 정의로운 대한민국'이라는 비전 아래 ▲평등한 기회, ▲공정한 과정, ▲정의로운 결과를 국정의 핵심 원칙으로 설정했다"고 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두 정상은 정상회담 후 ▲스마트팜(환경친화적 인공지능 농업시스템), ▲육상교통, ▲수산양식, ▲해기사면허 상호인정, ▲교육·훈련, ▲스마트그리드(전기공급 정보에 따른 인공지능 관리시스템), ▲항만 협력 등 7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한편 두 정상은 양해각서 체결 후 양국의 정·재계 인사 20여명과 함께 오찬을 가졌다.

2019-01-28 15:32:27 우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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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 간 해외 특허출원·등록 31.9% 증가

- 교육부·한국연구재단, '대학 산학협력활동 실태조사' - BT, CT 분야 계약체결 건수, 각 연평균 18.7%, 27.3% 큰 폭 증가 - 교수 산학협력 활동 증가, 학생 창업지원 확대 국내 대학들의 해외 특허출원과 등록이 최근 5년 간 31.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수들의 산학협력 활동이 증가했고, 특히 중소기업 대상 BT, CT 분야 기술이전이 크게 증가해 4차 산업혁명 등 사회변화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7년 대학 산학협력활동 실태조사'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대학정보공시 대상 대학 418개교를 대상으로 진행됐고, 대학 산학협력단 인력 현황과 산업체 경력 전임 교원 현황 등 인력 현황, 현장실습, 지식재산권 및 기술사업화, 창업 교육 등에 대한 자료가 집계·분석됐다. 조사결과 대학들이 보유한 다양한 지식재산권이 증가 추세에 있으며 성과의 양적 확대와 함께 질적으로도 고도화되고 있다. 지식재산권은 국내외 특허 출원과 등록, 실용신안, 디자인, 상표, 소프트웨어, 저작권 등이 포함된다. 국내외 특허출원과 등록은 지난 5년 간 연 5.7%씩 증가해 2017년 3만7697건으로 집계됐다. 양적 확대와 함께 해외 특허출원과 등록 건수가 2013년 대비 31.9% 증가한 5202건으로 전체 실적 중 약 14%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대학의 특허실적 중 국내외 특허등록 비중이 전년 대비 3.9%포인트 증가한 39.2%로 조사돼 대학의 특허 지원이 사업화가 가능한 질적 성과를 도출하는 방향으로 개선된 것으로 분석됐다. 대학의 기술이전은 주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고, 기술분야는 IT, BT, NT, ET, CT, ST 순으로 집계됐다. IT분야에서 30% 이상 기술이전이 체결되고 있으나 최근 5년 간 BT, CT 분야 계약체결 건수가 각각 연평균 18.7%, 27.3%씩 증가했다. 이는 IoT, 4차 산업혁명 등 사회변화에 따른 것으로 추정된다. 기술이전 건수와 함께 수입료 역시 증가 추세다. 1건당 수입료는 전년 대비 200만원 증가한 1800만원으로 나타나, 대학의 기술이전이 내실화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또 대학의 창업휴학제, 창업 대체학점 인정제, 창업강좌 학점 교류제 등 다양한 학사제도를 통해 창업친화적 인프라를 구축해 예비창업자들의 창업지원에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휴학제는 232개 대학 565명이 참여하고 있고, 창업 대체학점 인정제는 104개 대학 20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창업장학금은 73개 대학이 시행해 5537명이 30억 원의 지원금을 받았다. 그 결과 1503개 학생기업이 새로 창업했고, 이 가운데 365개 기업에서 201억원의 매출을 올린 성과를 냈다. 204개 기업에선 607명을 고용했다. 대학들의 계약학과나 주문식 교육과정 등 산업체 수요에 대응한 교육과정도 활발하다. 2017년 기준 총 117개 대학에서 채용을 전제로 계약학과를 설치·운영하고 있고, 591명의 졸업생이 약정기업이나 타 산업체에 취업했다. 주문식 교육과정은 151개 대학에서 6870개 기업체와 협업을 통해 총 981개 과정이 운영됐다. 이를 통해 학사, 전문학사, 석사, 박사 등 다양한 학위를 가진 졸업생 6629명을 배출해 취업으로 연계됐다. 이번 결과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누리집에서 1월 중 공개돼 누구나 자료를 활용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2019-01-28 15:28:41 한용수 기자
의료서비스 평가 중소병원까지 확대..우울증, 치매 항목도 포함

의료기관이 제공하는 의료서비스의 질에 대한 평가가 올해부터 중소병원 까지 확대된다. 평가 항목도 우울증과 같은 정신건강 영역과 치매, 수혈 부문 까지 넓어질 전망이다.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8일 홈페이지를 통해 이런 내용의 '2019년도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 계획'을 공개했다. 계획에 따르면 올해 중소병원(요양병원, 치과병원, 한방병원 제외)과 정신건강 입원영역에 대한 평가를 도입한다. 그동안 중소병원은 환자구성과 진료환경 등이 매우 다양해 기존의 질환 중심 평가체계에서는 평가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실제로 2017년 기준, 1500여개 중소병원 중 44%는 입원영역 적정성 평가에서 제외됐고, 34%는 겨우 1개의 평가 결과만 공개됐다. 복지부는 올해부터 중소병원도 평가해 기관 특성을 고려한 의료 질 향상 방안을 모색하고, 중소병원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건강보험 정신건강 진료 영역에 대한 평가도 도입한다. 안전한 사용·관리가 필요한 수혈, 고령사회 진입으로 국민 삶의 질에 더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치매, 사회적 관심과 투자가 더 필요해지는 우울증(외래진료)에 대해서는 시범사업을 통한 예비평가를 해서 실제 평가 도입의 타당성을 검증하기로 했다. 전화 설문조사를 통한 환자 경험 평가 대상기관을 500병상 이상 종합병원·상급종합병원에서 300병상 이상 종합병원·상급종합병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복지부는 요양병원 의료 질 향상을 위해 진료결과 중심으로 평가지표를 개편하고, 장기입원(181일 이상) 환자분율 등 지표를 신설했다. 국민이 요양병원 선택 시 참고할 수 있도록 요양병원 평가결과 공개 주기도 기존 2년에서 1년으로 단축한다. 또 감염관리 등 환자안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신생아중환자실 및 결핵 평가의 결과를 최초로 공개하고, 평가결과를 토대로 의료기관의 질 향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미세먼지로 급성 기관지염이 증가하는 가운데, 급성 하기도 감염에 대한 항생제 처방률을 모니터링하기 위한 지표도 신설된다. 그간 급성 상기도 감염(감기 등)에 대해 항생제 처방률 평가를 실시해 처방률을 지난 2002년 73.33%에서 2017년 39.68% 까지 낮췄지만 급성 하기도 감염(급성 기관지염)에서는 항생제 처방율이 여전히 높은 현상을 반영한 조치다.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국민과 의료계가 함께하는 평가 시스템 기반을 강화하고, 안전한 의료 환경을 조성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의료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01-28 15:27:1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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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제2회 NC AI DAY 2019 개최…360여명 참여

엔씨소프트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동안 엔씨 판교R&D센터에서 'NC AI DAY 2019' 콘퍼런스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NC AI DAY는 엔씨소프트에서 인공지능(AI) 연구를 담당하는 AI센터와 NLP(자연어처리)센터를 중심으로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 관계에 있는 우수 연구진과 AI 기술 개발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다. 201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회째다. NC AI DAY 2019에는 엔씨소프트 AI·NLP 센터 구성원을 비롯해 협력관계에 있는 국내 유수 대학원 교수와 석박사 과정 학생 360여명이 참석했다. 첫째날인 24일에는 엔씨소프트 AI센터와 NLP센터 연구진들 간 연구 내용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엔씨가 연구개발하고 있는 ▲게임 ▲음성인식·합성 ▲컴퓨터 비전 ▲자연어 처리 ▲지식 공학 등 다섯 가지 영역의 AI 기술에 대해 총 24개의 세션을 열었다. 둘째 날인 25일에는 엔씨소프트와 산학 협력 관계에 있는 서울대, 카이스트, 연세대, 고려대 등 13개교, 30개 AI 관련 연구실 연구진이 참석해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개선과 발전 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엔씨소프트는 인재 채용을 위한 동아리 지원 프로그램인 '엔씨 펠로우십(NC Fellowship)'에 참여한 6개 우수 대학 AI 연구 동아리의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했다. 최우수 동아리 팀은 카이스트의 '하제(HAJE)'로 선정됐다. 최우수 동아리 팀에는 AI 해외 학회 참석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재준 AI센터장은 "NC AI DAY는 5개 AI 기술 영역의 최신 기술과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라며 "학계와 산업계의 연구 인력이 함께 모여서 서로 배우고 교류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를 계속해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엔씨소프트는 오는 5월 'NC AI 미디어 토크'를 열고 그간 연구개발해 온 AI·NLP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2019-01-28 15:25:31 김나인 기자
"바이오 대어가 몰려온다" 코넥스 대장주 코스닥 입성 '시동'

지난해 기업공개(IPO) 시장을 주도했던 바이오 기업들이 올해 연초부터도 증시 입성에 시동을 걸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넥스(KONEX) 시장 대장주들의 코스닥 시장 이전 상장이 예상돼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28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올해 상장 대기 중인 예정 종목은 26개다. 지난해 국내 증권시장에 상장된 바이오 업체들은 모두 25개, 이들 업체의 시가총액은 공모가 기준 5조2000억원에 달하는 규모다. ◆코넥스 대장주들의 이동 가장 먼저 상장을 시도한 업체는 오는 2월1일 상장 예정인 의료용 지혈제 개발업체 이노테라피다. 이노테라피는 지난 2017년 기술특례 상장을 시도했다 자진철회한 이후 두번째 도전이다. 면역 항암 치료 백신 셀리백스(CeliVax)를 개발하고 있는 셀리드 역시 오는 2월20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코넥스 대장주들도 코스닥시장 이전을 준비하고 있다. 코넥스 시가총액 2위(약 5300억원) 업체인 지노믹트리는 지난 24일 코스닥시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지노믹트리는 체액을 기반으로 암을 조기 진단하는 기술을 개발 중인 체외진단기업으로 다음 달 상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넥스 시장 시가총액 1위(약 6000억원) 업체인 '툴젠'도 올해 상장이 에상된다.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의 원천특허를 보유한 툴젠은 지난해 4월 코스닥 이전 상장 청구서를 제출하고 심사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이번이 3번째 도전이다. 툴젠은 지난해 코스닥 시장 이전 상장을 예상했지만 최대주주가 유전자가위 특허기술을 빼돌렸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상장이 지연돼 올해 상장을 노리고 있다. 3위(약 5000억원)인 노브메타파마도 이전 상장을 노린다. 대사질환 관련 신약을 개발 중인 노브메타파마는 지난해 기술성 평가를 통과하고 코스닥 이전 상장을 청구했으나 아직 거래소 승인을 받지 못한 상태다. 이 외에도 선바이오, 수젠텍, 젠큐릭스, 듀켐바이오 등의 코넥스 업체들도 코스닥 시장으로 이전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진흥국 연구원은 "2018년은 25개 업체들 중 15개가 기술특례 상장업체였다면 올해는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이전상장을 시도하는 업체들이 많아 눈에 띈다"며 "유망한 기업들의 상장은 섹터 R&D환경과 투자심리 개선에 긍정적 바이오 업체들의 상장이 많아지고 있다는 것은 바이오 벤쳐업체들의 연구개발비 조달이 원활해짐에 따른 R&D환경의 개선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IPO대어 'SK바이오팜' 상장하나 올해 IPO 시장 대어로 꼽히는 SK바이오팜에의 상장에도 관심이 모인다. 증권업계는 오는 하반기 SK바이오팜의 IPO를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 상장 시도를 예상했지만 해를 넘기여 올해 안에는 가시적인 움직임이 나타날 것이란 기대도 크다. 다만, SK바이오팜이 나스닥 시장 상장을 타진해보는 것으로 알려져 변수는 여전히 남아있다. 지난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 사태 이후 SK바이오팜이 규제가 상대적으로 덜한 나스닥 시장을 선택할 가능성도 높아졌기 때문이다. SK바이오팜은 지난해 뇌전증 신약 후보물질 세노바메이트(Cenobamate)의 신약 판매허가 신청서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했다. 세노바메이트는 최고 수준의 기술과 전문성이 필요한 중추신경계 난치성 질환 치료제로 FDA 판매 허가를 받게 되면 2020년 상반기 내 미국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SK바이오팜 관계자는 "올해 안에 상장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은 맞지만 지금 까지 정해진 구체적인 일정이나 계획은 아무 것도 없다는 것이 공식 입장"이라며 "나스닥과 코스닥 시장 두 곳의 가능성을 모두 열어놓고 검토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2019-01-28 15:10:4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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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성분 의약품 3월 수입 허용..식약처 2019 업무계획 공개

희귀·난치질환자의 치료 목적으로 한 해외 대마성분 의약품의 수입이 오는 3월부터 가능해진다.6월 부터는 어린이 당뇨 환자가 반복 체혈 없이 혈당을 측정할 수 있는 의료기기(개인용 연속혈당측정기)도 허용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8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19년 주요 업무계획을 공개했다. 식약처 업무계획에 따르면 우선 희귀 의약품과 긴급도입이 필요한 의료기기의 공급이 확대된다. 희귀·난치질환자에 필요한 해외 대마성분 의약품이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를 통해 3월부터 수입이 가능해진다. 또 어린이용 인공혈관과 개인용 연속혈당측정기 등 긴급도입이 필요한 의료기기도 국가가 우선 비용을 지원하여 신속 공급하는 제가 6월 도입된다. 해외 임상 의약품도 환자를 치료하는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5월부터 허용하고, 사용승인 기간도 기존 승인 후 7일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단축한다. 식약처는 희귀·난치질환자에게 각종 임상시험 정보(임상시험 종류 및 일정, 참여병원 등)를 투명하게 공개해 임상시험 약에 대한 접근성을 보장하고, 희귀·난치질환용 의약품 신속심사제도도 9월에 도입하기로 했다. 백신과 필수의약품을 전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장치도 마련된다. 식약처는 국가 필수의약품을 기존 315개에서 올해 400개로 확대하며, 의약품 공급중단을 예측할 수 있는 범정부 통합 시스템도 3월 마련하기로 했다. 또 2월부터 계란에 산란일자 표시를 시행하고, 계란 껍데기 표시사항을 스마트폰으로 스캔하여 농장위치, 사육환경 등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판독서비스도 9월부터 제공한다. 먹거리 안전 검사도 강화된다. 식약처는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에서 유행하는 다이어트 제품, 탈모방지 샴푸, 미세먼지 마스크 등 소비자 관심이 높은 제품들에 대해 집중적으로 기획 조사하고 그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할 계획이다. 관계부처, 민간 전문기관과 함께 SNS에 돌아다니는 가짜체험기를 선별·단속하고, 소비자 신고가이드를 3월 마련한다. 1월 부터 맛집 사이트, 배달앱을 통해 소비자가 쉽게 음식점 행정처분 이력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식품업체 위생상태 등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도록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점검시스템도 10월 동비한다. 또 이달 내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전자증명 시스템을 구축해 수출국에서 발행한 위생증명서 위·변조 행위도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 지난해 논란이 된 고혈압약(발사르탄) 사건의 재발을 막기 위해 원료의약품 안전관리도 강화된다. 식약처는 오는 3월부터 원료의약품 허가, 등록 시 제조업체에 불순물 등 유해물질에 대한 안전성 자료를 제출토록 의무화한다. 1월 중 보험청구 실적을 반영해 실제 사용되지 않은 의약품은 시장에서 퇴출하고, 특별점검단을 구성해 2~3월 국내 원료의약품 제조소와 수입업체에 대해 품질관리 적정성 등을 집중 점검하기로 했다. 혁신 성장을 위한 맞춤형 규제도 마련된다. 식약처는 기능성 화장품 심사기간을 기존 60일에서 30일로 단축하고, 심사면제 대상 화장품을 확대하는 등 화장품 혁신성장을 지원한다. 또 9월 중 첨단 바이오의약품 맞춤형 심사제도를 마련하고, 혁신 의료기기 등에 대한 단계별 심사 등 새로운 허가·관리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유럽연합(EU) 화이트리스트 등재, 비밀유지협약 체결 등 국가 간 협력 강화에도 나설 계획이다.

2019-01-28 15:07:4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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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시큐어-옥타코, 생체인증 사업 확대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컴시큐어가 생체인증 사업 확대를 위해 옥타코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컴시큐어의 파이도2 서버인증 솔루션인 '한컴 패스'와 옥타코의 생체인증 장치를 연동하고, 향후 공동 인증 기술을 개발하는 등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생체인증 사업에 집중해온 한컴시큐어는 모바일 생체인증 솔루션 '제큐어패스'로 확보한 다수의 금융권과 공공기관에 공급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PC 생체 인증시장까지 영역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생체인식 인증 전문기업 옥타코는 지문인식 알고리즘 및 센서, 홍채인식 등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건강보험 부정수급방지 및 의료인 개인인증, 해외의 주민등록 사업 등에서 적용되고 있다. 노윤선 한컴시큐어 대표는 "향후 본격화될 초연결 사회에 생체 인증기술에 대한 수요와 중요성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하며 "한컴시큐어는 보안 1세대 기업으로서 차세대 생체인증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 다양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기술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이도2는 온라인 환경에서 정보 입력 없이 지문, 홍채, 정맥 등 생체인식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 인증을 수행하는 국제표준규격이다.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에 따르면 2018년 국내 생체인증 시장 규모는 4147억원으로 2013년 1867억원 대비 2배 이상 성장했다.

2019-01-28 15:06:08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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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벤처스, 모바일 환전 서비스 '트래블월렛' 운영하는 모바일퉁에 2억원 투자

카카오벤처스가 모바일 환전 서비스 '트래블월렛' 앱을 운영하는 모바일퉁에 2억원을 투자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모바일퉁은 9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며 시드 라운드를 마무리했다. 베이스인베스트먼트, 두나무앤파트너스, 서울대기술지주회사, 카카오벤처스 등이 투자에 참여했다. 모바일퉁은 삼성자산운용 등에서 8년 이상의 외환 운용 경험을 갖춘 김형우 대표, 인베스트먼트테크놀로지그룹(ITG)의 퀀트트레이더를 담당한 최우준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주축으로 구성된 팀이다. 모바일퉁은 오프라인 환전의 번거로움과 높은 수수료 부담 문제를 해결한다. 사용자가 트래블월렛 앱에서 원화를 환전 요청만 하면, 선불 체크카드에서 맞춤형 낮은 환율로 금액이 환전되고 해외에서 손쉽게 카드 결제까지 할 수 있다. 환전 요청은 24시간 언제나 가능하다. 트래블월렛의 가장 큰 장점은 낮은 환전 수수료다. 보통 은행이나 공항에서 환전 시 1~10% 수수료가 발생하는 것에 비교해, 트래블월렛은 자체 환전 거래 시스템을 통해 모든 통화의 환전 수수료를 0~1%대까지 낮출 수 있다. 김형우 모바일퉁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많은 사용자들이 트래블월렛을 통해 손쉬운 환전 및 해외 결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사용자 만족과 제품 완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신아 카카오벤처스 대표는 "모바일퉁이 가진 전문적인 외환 금융 시장에 대한 이해도와 실행력을 바탕으로, 기존 환전 행위의 불편과 수수료 구조를 탈바꿈한 혁신적인 환전 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트래블월렛은 오는 2월 안드로이드 및 iOS 버전으로 출시될 계획이다.

2019-01-28 15:01:35 구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