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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퀴시 완구, 아이들에게 무엇을 안심하고 사주나?

말랑말랑한 촉감으로 손으로 쥐었다 폈다할 수 있는 어린이 장난감 '스퀴시' 일부 제품에서 인체에 유해한 화학물질 방출이 확인됐다고 한국소비자원이 21일 밝혔다. 최근 유럽연합(EU)은 어린이 완구인 스퀴시에서 인체에 유해한 화학물질이 방출됨에 따라 다수 제품을 리콜한 바 있다. 이에 소비자원은 시중에 유통·판매 중인 스퀴시 12개 제품을 대상으로 유해물질 방출 실험을 실시한 결과 일부 제품에서 간 손상, 점막 자극, 현기증을 유발할 수 있는 디메틸포름아미드가 방출됐다고 전했다. 휘발성 유기화합물의 일종인 디메틸포름아미드는 노출시 코, 인후, 눈, 피부에 자극과 함께 현기증, 수면장애, 구토 등을 유발할 수 있는 간독성 물질로, 시험 결과, 12개 스퀴시 전 제품에서 디메틸포름아미드가 시간당 54㎍/㎥ ~ 16,137㎍/㎥ 수준의 농도로 방출됐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현재 국내에는 스퀴시 등 어린이 완구에 대한 휘발성유기화합물 방출량 기준이 없어 완구의 재질·용도·사용연령 등에 따른 안전기준 마련 검토가 필요하다"며 "이번 조사에서 어린이에게 위해를 끼칠 우려가 있는 것으로 확인된 제품의 사업자에게 판매중지 및 회수 등 자발적 시정을 권고했고, 해당 사업자는 이를 수용해 회수 조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국가기술표준원에는 어린이 완구의 재질·용도·연령에 따른 휘발성 유기화합물 방출량 기준 마련 검토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19-02-21 14:39:48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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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본, 한국투자공사와 공동 해외투자 '맞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한국투자공사와 서울 한국투자공사(KIC) 본사에서 해외투자의 전략적 협력방안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시너지 효과가 큰 해외 대체자산분야에서 공동 투자 등 실질적 협력 방안을 마련한다. 우체국금융·예금·보험)의 자금운용 성과 제고, 해외투자 기반 고도화 등에 힘쓰기로 했다. 또 공동 해외투자 방안과 해외투자 활성화 및 양 기관 시너지 창출을 위한 직원 교류, 교육, 리서치 등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아울러 공동 해외투자의 구체적 운용방식에 대해 올 상반기부터 논의에 착수한다. 우체국금융 자금운용 규모는 지난해 말 기준 125조원이다. 운용수익률 제고 및 투자 다변화를 통한 리스크 감소 차원에서 해외·대체 투자 비중을 매년 확대하고 있다. KIC는 2005년 설립된 한국의 국부펀드로 정부의 자금을 해외 주식이나 채권, 부동산 등에 투자하고 수익을 내는 해외투자 전문 공공기관이다. 2017년 말 기준 1347억 달러를 운용하고 있다. 강성주 본부장은 "국영 금융기관인 우체국과 국부펀드를 지향하는 한국투자공사와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수익률 제고는 물론 투자역량 강화 등 양 기관의 다양한 시너지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2-21 14:38:0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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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고 팔고, 마케팅 힘주고…'갤S10' 출시 앞두고 분주한 이통사

삼성전자의 차기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S10' 시리즈 출시를 코앞에 두고 이동통신 3사도 분주한 발걸음을 떼고 있다. 사전예약 하는 이용자에게 사은품 혜택, 통신비 할인 등을 제공하는 마케팅을 강화하고, 구형 모델 재고 소진에 나서는 모양새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은 이달 25일부터 3월 5일까지 전국 대리점과 공식 인터넷몰에서 갤럭시S10과 S10e, S10플러스 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정식 출시일은 내달 8일이고, 사전예약 개통은 3월 4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갤럭시 S10의 출고가는 128기가바이트(GB) 기준 105만6000원, 512GB 기준 129만8000원이다. S10e는 128GB 단일 기종으로 89만9800원, S10플러스의 출고가는 128GB 기준 115만5000원, 512GB 기준 139만7000원이다. ◆더블할인·스마트폰 교체 프로그램 등 혜택 강화 가격이 100만원에 달하는 고가이니만큼 이동통신사는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할인 프로모션, 스마트폰 교체 프로그램 등을 잇따라 선보였다. 우선 SK텔레콤에서 'SKT 하나카드 T제로'로 전월 30만원 이상 이용하면 24개월간 통신비 최대 33만6000원, '롯데 Tello 카드'를 이용하면 24개월간 최대 38만4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11번가, 이마트 등 제휴처를 이용하면 '척척할인'으로 제휴처 이용 금액에 따라 24개월간 최대 36만8000원의 통신비를 할인 받을 수 있다. 'T갤럭시클럽S10'을 활용하면, 구매 12개월 뒤 사용하던 제품을 반납 후 다음 갤럭시 시리즈를 구매할 때 잔여할부금의 최대 반값을 면제받을 수 있다. 'T월드다이렉트' 예약가입 고객은 ▲QCY T1 블루투스 이어폰 ▲CAROTA무선충전패드 ▲Klug무선 미니 마사지기 ▲차량용 거치대 ▲X-CAM 짐벌 휴대용 영상 촬영기 등 5종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KT는 단말기 교체 프로그램 '슈퍼찬스'를 선보인다. 이 프로그램은 갤럭시S10 LTE 단말을 사용하다가 '갤럭시S10 5G' 단말로 변경 후 기존 제품을 반납하면 출고가 전액을 보상한다. 또 기기 반납 시 출고가의 최대 40%를 보상받는 '슈퍼체인지'와 계약 기간 만료 후 단말을 반납하는 렌털 서비스인 '슈퍼렌탈'도 선보인다. 아울러 KT는 사전예약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3월 4일 출시 기념행사도 연다. LG유플러스는 출고가의 60%만 24개월간 나누어 내는 중고폰 가격보장 프로그램을 출시할 예정이다. 24개월 후 삼성전자 신규 스마트폰으로 기기 변경할 때 사용하던 휴대폰을 반납하면, 출고가 40%를 보상한다. 또 U+Family 하나카드로 자동이체를 통해 통신요금을 납부하면, 최종 납부금액에서 최대 월 2만5000원씩 2년간 60만원을 청구 할인 받을 수 있다. ◆출고가 내리고 공시지원금 확대하고…구형폰은 '재고소진' 이동통신사는 이와 함께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출고가를 내리고, 공시지원금을 확대하는 등 구형 모델 재고 소진에도 나서고 있다. 스마트폰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싶다면, 이번 기회를 노리는 것도 좋다. 삼성전자와 이동통신 3사는 '갤럭시S9'의 출고가를 95만7000원에서 85만8000원으로 9만900원 내렸다. 공시지원금도 상향했다. '갤럭시S7 엣지', '갤럭시S8 플러스' 등 구형 모델이 대상이다. KT는 지난 2일 갤럭시S7 엣지 32GB·64GB 모델의 공시지원금을 올렸다. 월 4만원대의 'LTE 데이터 선택 49.3' 요금제 기준, 각 66만1000원, 68만원으로 상향했다. 추가지원금을 받으면 단말기를 무료로 살 수 있다. 출고가가 89만9800원인 갤럭시S 플러스는 9만원대 요금제에서 49만3000원, 5만원대 요금제에서 31만8000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LG전자의 구형 모델인 'G7 씽큐' 또한 KT와 LG유플러스에서 구매하면 요금제에 상관없이 선택약정할인 보다 공시지원금이 더 높다. 한편, 삼성전자 최초 5G 스마트폰인 '갤럭시S10 5G' 사전예약 판매는 3월 22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2019-02-21 14:37:5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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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앞두고…SK텔레콤 2G 서비스 23년 만에 '아듀'

본격적인 5세대(5G) 이동통신 시대를 앞두고 SK텔레콤이 23년간 명맥을 이어온 2G 서비스를 올해 말까지 종료한다. 기존 2G 이용자에게는 3G·롱텀에볼루션(LTE)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전환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SK텔레콤은 올해 말을 목표로 2G 서비스 종료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SK텔레콤 2G 가입자 수는 지난해 12월 기준, 91만명에 달한다. SK텔레콤은 국내 이동통신사 중 가장 먼저 2G 서비스를 시작했다. 2G 서비스는 1996년 세계 최초 코드분할다중접속(CDMA) 기술 상용화 후 시작돼 국가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이러한 2G 서비스가 23년 만에 막을 내리게 된 셈이다. SK텔레콤은 2G 장비 노후화와 단말 생산 중단, 가입자 지속 감소, 5G 중심의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생태계 형성 등으로 서비스를 유지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미 미국 AT&T, 일본 NTT도코모·소프트뱅크, 호주 텔스트라 등 글로벌 주요 사업자들은 한정된 주파수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이미 2G 서비스를 종료한 바 있다. 국내 이동통신사 중 KT 또한 2012년 3월에 2G 서비스를 종료한 바 있다. 정부 또한 2G 서비스의 주파수 사용기한을 2021년 6월로 두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약 70만명에 달하는 2G 가입자를 보유한 LG유플러스는 아직까지 종료 계획이 없다. SK텔레콤의 2G 서비스 종료에 따라 기존 가입자는 연말까지 서비스를 전환해야 한다. SK텔레콤은 서비스 전환 지원 프로그램을 이원화했다. 우선 2G 가입자는 서비스 전환 시 30만원의 단말 구매 지원금과 24개월간 매월 요금 1만원 할인, 24개월간 매월 사용 요금제 70% 할인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2G 가입자가 서비스 전환 시 2G 요금제 7종에 대한 가입도 예외적으로 허용하기로 해 요금제를 변경하지 않는 이상 계속 이용할 수 있다. 기존에 보유 중이던 레인보우포인트를 계속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며, 각종 결합할인 및 장기고객 혜택도 변경없이 유지·제공할 예정이다. 서비스 전환 프로그램은 21일부터 시행된다. 2G 서비스 종료 시점으로부터 향후 2년간 운영할 계획이다. 2G 가입자는 서비스 전환 시 정부의 '010번호통합정책'에 따라 기존 '01X' 번호를 '010' 번호로 변경해야 한다. 서비스 전환 후에도 기존 '01X(011, 017 등)' 번호를 계속 이용하고 싶다면 정부가 마련한 '01X 한시적 세대간 번호이동' 제도를 활용하면 된다. '01X 한시적 세대간 번호이동'이란 '01X' 번호 이용자가 일정 기간 동안 기존 번호 그대로 3G, LTE, 5G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제도다. SK텔레콤은 연말까지 2G 가입자에게 ▲문자메시지(MMS·SMS) ▲T월드 홈페이지 및 각종 앱 ▲우편·이메일 요금 안내서 ▲인터넷·TV·신문·전화 등을 통해 2G 서비스 종료 및 LTE 전환 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안내할 방침이다. SK텔레콤 유영상 MNO사업부장은 "'CDMA 신화'의 주역인 2G 서비스가 무사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서비스 전환 지원 프로그램 운영, 고객 안내 등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며 "2G 서비스 종료를 계기로 5G 시대에 차별화된 통신 서비스를 선보여 ICT 강국의 신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02-21 14:37:5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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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큐스템, IB프로그램 사용하는 교육기관용 '스템 프로그램' 출시

스템 교육 콘텐츠 개발기업 이큐스템(대표 김정아)은 국제 바칼로레아(International Baccalaureate, IB) 프로그램이 도입된 교육기관용 스템 교육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큐스템의 스템 프로그램은 학생 주도 탐구 중심의 교육 방식인 IB 프로그램에 맞춰 개발됐다. 교사의 일방적인 주입식 교육이 아닌, 주제에 따라 학생 스스로 문제 해결방법을 찾고 자연스럽게 지식을 배우는 PBL(Project Based Learning) 방식이 적용됐다. 프로그램은 △로봇 교구를 활용해 프로그래밍을 개발하는 '로봇공학'(YRA, Young Roboticists Alpha) △21세기에 반드시 필요한 코딩을 통해 단계별 작업 결과물을 창조하는 '코딩융합'(YTA, Young Technologists Alpha) △메이커와 엔지니어링 기반의 '메이커교육'(YEA, Young Engineers Alpha)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학년별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특히 학생들이 영어로 이공계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과제물을 작성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어 실력까지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김정아 이큐스템 대표는 "이큐스템의 프로그램은 놀이, 흥미 위주의 스템 콘텐츠가 아닌, 학문과 연결시킬 수 있는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평가 방식 등을 제시해 어디에서나 양질의 스템 교육을 실시할 수 있다"며 "국내외 교육기관에 스템 프로그램 및 교사 훈련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면서 본격적으로 국제학교 등 국내외학교에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9-02-21 14:17:5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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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스쿨 'GO! 독학 독일어 첫걸음' 6주 연속 베스트셀러 1위… 교재 음원 무료 제공

시원스쿨 'GO! 독학 독일어 첫걸음' 6주 연속 베스트셀러 1위… 교재 음원 무료 제공 외국어 교육 전문 기업 시원스쿨은 도서 'GO! 독학 독일어 첫걸음' 베스트셀러 1위 달성을 기념해, 네이버 오디오 클립에 신규 채널을 오픈해 해당 교재 음원을 무료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네이버 오디오 클립에서 '독일어' 또는 '시원스쿨'을 검색하면 채널을 확인할 수 있다. 해당 도서 주요 콘텐츠를 담은 무료 음원은 언제 어디서나 청취 가능하고, 하루 20분이면 왕초보도 독일어 기초를 다질 수 있다고 시원스쿨 측은 설명했다. 'GO! 독학 독일어 첫걸음'은 독일 현지에서 독일인이 실제 사용하는 표현을 엄선해 말하기 중심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해 실용성을 높인게 특징이다. 이에 예스24 독일어 분야 베스트셀러 6주 연속 1위, 교보문고 5주 1위, 알라딘 1월 월간 베스트에도 이름을 올렸다. 시원스쿨 독일어 관계자는 "한 권의 책으로도 독일어 독학이 가능하도록 학습자 눈높이에서 보다 쉽고 재미있게 커리큘럼을 구성한 것이 베스트셀러라는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도서와 함께 네이버 오디오 클립에서 제공하는 무료 음원을 함께 청취하면 독일어기초 완성은 물론 독일어능력시험(ZD) 대비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019-02-21 14:17:4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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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 강의 온라인으로 듣고 하반기부턴 학위취득도 가능

대학의 명품 강좌를 온라인으로 무료 공개하는 강좌 수가 올해 대폭 늘고, 하반기부터는 이들 강좌를 듣고 학점·학위 취득도 가능해진다. 교육부는 '2019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무크) 기본계획'을 마련, 올해 150개 신규 강좌를 추가해 총 650개 이상의 강좌를 제공하고, 하반기부터는 학점은행제 과정을 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K-무크는 대학의 우수한 명품 강좌를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서비스로 지난 2015년 10월 서비스를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510개 강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4차 산업혁명 분야와 직업교육 강좌 등 신규 150강좌가 추가된다. K-무크 강좌는 도입 첫 해 27강좌에서 지난해까지 510개 강좌로 확대됐고, 회원가입자 수는 처음 3.5만명에서 지난해 35.7만명으로, 수강신청 누적건수는 77.6만건으로 지속 증가하고 있다. 올해 신규 개발돼 제공되는 강좌는 2017년 K-무크 선도대학 10개교 강좌 30강좌를 비롯해, 묶음강좌 40개, 개별강좌 50개, 교육부 등 재정지원사업 활용강좌 25개, 기관별 자체재원 활용 강좌 5개 등이고, 프랑스와 태국의 온라인 공개강좌도 추가된다. 특히 묶음강좌 40개는 '무인조종기전문가양성과정', '문화재보존전문가양성과정'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분야와 전문인력양성 분야를 주제로 수강생들의 취업이나 창업에 직접 활용될 전망이다. 또 취업준비생이나 재직자 직무역량 함양을 위한 직업교육분야 15강좌와 한국학이나 국가 정책 수요 분야 10강좌 등 전략적 지원이 필요한 강좌도 선을 보인다. 아울러 대학의 전공기초나 공통교양교과 뿐 아니라 대학이나 기관이 강점을 가진 다양한 분야 강좌 개발을 위해 자율분야 25강좌를 공모·개발할 계획이다. 하반기부터는 '학점인정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등 관련 법령과 고시 개정 완료에 따라 일반 국민이 K-무크 이수 결과를 학점은행제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K-무크 학점은행제 과정이 운영된다. 교육부는 이를 위해 학점은행제 학점과정 운영을 위한 시험부정방지 기능 등 K-무크 플랫폼 기능 개선에도 나선다. K-무크 플랫폼은 누구나 지식을 창출·공유할 수 있는 열린 플랫폼으로 구축된다. 학습자에게 다양한 강좌와 고급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희망기업 맞춤형 강좌' 등 일부 유료 기능을 발굴해 2020년 시범 운영하고 빅데이터 분석결과를 기반으로 학습자 맞춤 상담이나 최적의 강좌 추천 등 기능도 확대된다. K-무크 강좌는 누리집(www.kmook.kr)에서 회원가입 후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지난해 K-무크 수강생 대상 만족도조사 결과 '현대물리학과 인간사고의 변혁'(이화여대 김찬주 교수), '내 안의 우주: 인체 구조와 기능2'(중앙대 이무열 교수), '창업의 첫걸음'(한국과학기술원 안성태 교수), '모두를 위한 사회학 입문 Ⅱ'(고려대 김윤태 교수) 등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다양한 기관이 K-무크 강좌개발에 참여하도록 28일 광화문 교보빌딩 컨벤션홀에서 사업 설명회를 열고 신규 개발할 강좌를 3~4월 선정할 예정이다. 설명회 참가 신청은 27일 12시까지 온라인(http://naver.me/5LaMtsPy)으로 접수할 수 있다.

2019-02-21 13:57:4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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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대기업 인재상 키워드 1위 '변화와 혁신'… 9년전 '글로벌 인재'서 변화

- 잡코리아, 시가총액 상위 30개 대기업 인재상 키워드 분석 국내 대기업들의 인재상이 과거와 크게 변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인재'를 1순위로 꼽았던 기업들은 크게 줄어든 대신 '변화', '혁신', '창의'를 인재상으로 하는 기업들이 많아졌다. 21일 잡코리아가 시가총액 상위 30개사를 대상으로 이들 기업의 인재상에 등장하는 키워드 총 250건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집계결과 요즘 대기업 인재상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키워드는 '변화와 혁신'으로 응답률 63.3%나 됐다. 조사 대상 기업 10개사 중 6개사 인재상에서 '변화와 혁신'이란 키워드가 등장했다. 기업별로 삼성의 경우 '창의와 혁신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인재'를 인재상 중 하나로 소개하고 있다. 기아자동차도 '기존의 정해진 질서에 도전하여 대담한 변화를 이끌어내는 혁신가'를 인재상 중 하나로 꼽았다. KT&G 인재상 중에도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인재'가 포함됐다. 변화와 혁신에 이어 '창의·창조' 키워드가 기업 인재상에 등장하는 경우(60.0%)도 많았고, 이어 '도전(53.3%)', '열정(53.3%)', '전문가/최고(50.0%)' 순으로 인재상을 소개하는 기업이 많았다. 삼성생명은 '창의적 사고와 도전정신으로 미래를 창조해 나가는 인재'를 인재상으로 소개하고 '변화를 주도하는 자신감과 창의적 사고, 도전정신으로 창조 사회의 새로운 기업가치와 고객가치를 창출해 나가는 인재'를 인재상으로 추구한다고 소개했다. LG전자도 '팀 워크를 이루며 자율적이고 창의적으로 인하는 인재'를 인재상으로 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스스로 동기부여하여 높은 목표에 도전하고 기존의 틀을 깨는 과감한 실행을 하는 인재'를, 한국전력공사도 '도전적 인재'를 인재상으로 꼽고 '뜨거운 열정과 창의적 사고를 바탕으로 실패와 좌절을 두려워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새로운 도전과 모험을 강행하는 역동적 인재'를 인재상으로 추구한다고 소개했다. 이외에 '고객가치/고객중심/고객최우선'등 고객 중심의 사고를 강조하는 기업이 40.0%로 많았고,'세계/글로벌 시장(40.0%)', '도덕성', '인간미', '책임감'을 인재상에서 강조하는 기업이 각 26.7%로 다음으로 많았다. 이 같은 조사결과는 2010년 동일 조사 결과와 적지 않은 변화를 드러낸다. 실제 2010년 대기업 인재상 공통키워드로 '글로벌 경쟁력/국제감각'과 '창의/창조'가 응답률 각 58.1%로 가장 많았다. 이어 '도전(51.2%)', '전문가(48.8%)', '조직력/팀워크(25.6%)', '혁신적 사고(25.6%)' 순으로 대기업 인재상에 많이 등장했다. 잡코리아 변지성 팀장은 "과거 동일 조사결과에서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창의적 인재를 추구하는 대기업이 가장 많았으나, 4차산업혁명 시대를 앞두고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갈 인재를 추구하는 기업들이 증가하는 것으로 풀이된다"고 해석했다.

2019-02-21 13:09:26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