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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지지율 50.4%… 反日여론 장기화에 소폭↑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이 '반일감정여론 장기화'로 인해 소폭 상승했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YTN 의뢰로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2504명을 대상으로 '8월 1주차 대통령 국정수행 주간집계(95% 신뢰 수준·표본오차 ±2.0%p·응답률 4.8%)'를 조사해 12일 발표했다. 그 결과, 문 대통령 지지율(긍정평가)은 전주 대비 0.5%p 상승한 50.4%, 부정평가는 1.1%p 하락한 44.4%다. 리얼미터는 연이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금융시장 불안으로 인해 주 초반 문 대통령 지지율이 하락했으나, 이후 반일 여론이 강해지면서 문 대통령 지지율이 상승한 것으로 진단했다. 실제 8월1주차 땐 일부 극우단체의 친일 찬양 및 대한민국 폄훼 발언에 대한 비판 여론이 확산됐다. 이와 관련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은 지난 7일 월례조회 때 임직원 700명을 대상으로 유튜브 영상을 공유했다. 윤 회장이 공유한 영상에는 '아베는 문재인 면상을 주먹으로 치지 않은 것만 해도 너무나 대단한 지도자' 및 '베네수엘라의 여자들은 단돈 7달러에 몸을 팔고 있고, 곧 우리나라도 그 꼴이 날 것' 등 비상식적인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이러한 내용에 불쾌감을 느낀 일부 한국콜마 직원이 익명게시판에 당시 사건을 폭로했고, 이 사건은 일파만파 국민적 감정선을 건드린 논란으로 불거졌다. 한편 정당 지지율을 살펴보면, '집권당'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전주 대비 1.4%p 하락한 40.1%를, '제1야당' 자유한국당은 전주 대비 0.1p 하락한 28.7%를 각각 기록했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2019-08-12 14:12:04 우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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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비당권파, 오늘부로 잊을 것"… 호남향우회도 탈당 비난

[b]"앞으로 탈당파 언급 안 해… 구태정치서 해방"[/b] [b]호남향우회 "민심 배반… 제2의 안철수 찾아 떠나"[/b]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는 12일 당내 비당권파이자 제3지대 신당 추진 모임 '변화와 희망의 대안정치연대' 소속 의원 10명 집단 탈당과 관련 "가지 말았어야 할 길을 끝내 간 것에 대해 유감"이라고 질타했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연석회의에서 "앞으로 탈당파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겠다"며 "오늘 이후로 탈당파를 잊겠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이번 사태를 '구태정치'로 규정하고 "구태정치는 말과 행동이 다른 것과 명분이 없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며 "평화당은 구태정치로부터 해방을 선언한다"고 전했다. 정 대표는 또 대안정치 측 탈당 선언문에 대해 "당원에 대한 언급이 없다"며 "당원에 대한 생각이 티끌만큼도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민에 대한 생각이 껍데기 뿐"이라며 "지난 1년 전국 각지에서 눈물을 흘리는 약자의 현장으로 달려갈 때 대부분이 단 한 번도 현장에 나타나지 않고 현장 정치를 거부했던 분"이라고 비판했다. 정 대표는 이번 집단 탈당 사태로 이날 예정했던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5당(더불어민주당·자유한국당·바른미래당·평화당·정의당) 대표 모임인 초월회 오찬에도 20분가량 늦게 참석했다. 정 대표는 초월회 인사말에 앞서 "집에 불이 나 빨리 올 수 없었다"며 "정의당보다 더 작은 당이 됐다"고 한탄하기도 했다. 호남향우회와 평당원협의회도 비당권파 탈당 강행을 일제히 비난했다.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 전·현직 회장은 이날 "분열은 호남 민심을 배반한 것"이라며 "평화당 탈당 사태에 1300만 호남 향우민은 분노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호남인에게 개혁 정치는 희망이자 자존심 그 자체"라며 "호남인은 안철수의 배신을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 그런데 다시 제2의 안철수를 찾아 떠난다니 말문이 막힌다"고 하소연했다. 평화당 평당원협의회도 대안정치를 향해 "떴다방처럼 소속된 정당을 부정하고 패거리 정치를 자행하고 있다"며 "지지자와 당원을 질질 끌고 다니며 무엇을 새롭게 출발하자고 하는지 납득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2019-08-12 14:10:14 석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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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월회 나선 여야, 日 대응 입장차 여전… 경국경색 고조 국면

[b]황교안 "정부 대책 의문"… 이인영 겨냥해 "정상적 판단 의심스러워"[/b] [b]심상정, 5당 대표 공개토론 제안… "민관정 협의체, 실무적 대책 그쳐"[/b] 여야 5당 대표는 12일 초월회 회동에서 일본 경제보복과 관련해 '초당적 협치'를 강조하면서도 당론과 입장을 굽히지 않았다. 특히 보수권은 물론 범진보진영도 문재인 정부의 현안 대응 태도를 지적하면서 정국 경색이 다시 고조하는 모양새다. 문희상 국회의장과 이해찬(더불어민주당)·황교안(자유한국당)·손학규(바른미래당)·정동영(민주평화당)·심상정(정의당) 등 각 당 수장은 이날 오전 국회 사랑재에서 만나 정국 현안 해결책을 모색했다. 9월 정기국회 전 사실상 마지막 초월회인 이 자리에서는 ▲일본 정부의 경제보복 ▲북한 신형 단거리 미사일 발사 ▲선거제도 개혁 ▲문재인 정부 내각 개편 ▲정기국회·예산심사 등 대내·외 현안이 화두로 올랐다. 문 의장은 이 자리에서 같은 배를 타고 천을 건넌다는 뜻의 '동주공제'를 강조했고, 민주당 이 대표의 경우 "아베 정부의 수출규제와 미중 무역전쟁으로 주가는 떨어지고, 환율은 오르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럴 때일수록 국회가 역할을 잘 해주는 게 중요하다"고 야권을 설득했다. 하지만 한국당 황 대표는 먼저 일본 수출규제 대응 관련 "우리 당은 처음부터 (여권에 대한) 협력 의지를 밝혔다"면서도 "당정이 제대로 된 대책을 내놓고 있는 것인지 국민 기대에 부합하고 있는지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황 대표는 그러면서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가 지난 9일 황 대표를 겨냥해 "적군인지 아군인지 구별 안 된다"고 말한 것에 대해 "상황에 맞지 않는 말"이라며 "우리 당을 친일파로 몰아가는 것이 정상적 판단에서 나온 것인지 문제 의식을 갖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도에 넘는 막말이 진행된다면 협력을 계속 이어가기 쉽지 않을 것"이라며 "기업과 국민은 어렵게 버티고 있기 때문에 정책 변환을 추구하는 야당 목소리를 안 들으면 안 된다"고 말했다. 바른미래 손 대표는 일본 경제보복 대응을 위해 출범한 민·관·정 협의체에 대해 "관련 부처 장관과 5당, 경제단체장으로 구성한 협의체에서 외교력 회복이 나오겠느냐"며 "중차대한 문제이지만, 외교에 대해선 정부에서 아무 조치가 없는 거 같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부가 외교적 헛점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전문가를 투입해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는 게 손 대표 설명이다. 평화당 정 대표는 "광복 74주년을 계기로 국난을 수습하고 국정을 정상화해야 한다"며 "'문재인 독트린(신조)'가 나와야 한다"고 당부했다. 국가의 생명과 이익을 어떻게 보전할 것인지 컨센서스(총의)를 만들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정의당 심 대표의 경우 "민관정 협의체는 어디까지나 실무적 대책"이라며 5당 대표 공개토론을 제안했다. 심 대표는 "국가 위기 상황에서 정치 공세 차원에서만 외교를 거론할 것인지 묻고 싶다"며 "한국당이 제안했던 국회 차원의 원탁토론회를 개최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IMG::20190812000129.jpg::C::540::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5당 대표가 12일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초월회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석대성 기자}!]

2019-08-12 13:30:54 석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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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옛 조선신궁터에 '위안부 기림비' 건립

서울시교육청, 옛 조선신궁터에 '위안부 기림비' 건립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2번째 맞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인 14일 서울시청과 협력해 서울시교육청 부지에 '위안부 기림비'를 세우고 당일 오후 3시 제막식을 거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위안부 기림비는 2017년 미국 대도시 최초로 위안부 기림비를 세웠던 미국 샌프란시스코 지역 교민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제작해 서울시청에 기증한 것이다. 기림비는 일본 식민지배의 상징이자 옛조선신궁터 자리인 현 남산 자락 서울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앞에 세워진다. 160cm 높이의 한국·중국·필리핀 소녀 3명이 손을 맞잡고 이를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바라보는 모습을 실물 크기로 표현돼 있다. 관람자는 직접 기림비 세 명의 소녀상 옆의 빈 곳에 들어가 소녀들과 함께 손을 잡고 동참할 수 있다. 기림비 제작 비용은 지난 2012년 10월 미국 캘리포니아 위안부 기림비 설립에 큰 역할을 했던 비영리단체 '김진덕·정경식 재단'이 부담했으며, 작가 역시 샌프란시스코에 설치된 기림비 동상을 만든 미국 조각가 스티븐 와이트(Steven Whyte)다. 이번에 세워지는 기림비 동상의 주변에는 안중근의사기념관, 한양도성 현장유적박물관(공사 중), 기억의 터, 백범 김구 동상, 안중근 동상 등이 자리하고 있어 초·중·고 역사교육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기림비 건립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에 대한 존엄과 명예 회복의 계기인 동시에, 한일 양국이 역사의 진실과 정의를 마주하며 화해하고 평화공존 번영의 길을 함께 걸어갈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기림비 제막식에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박원순 서울시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고 김학순 할머니 증언과 위안부 기림비 제작·선적 이후 국내로 옮겨오기까지 여정을 담은 영상이 상영된다.

2019-08-12 13:26:55 한용수 기자
김영편입학원, '대학편입 인강 프리미엄 컨설팅 박람회' 개최

김영편입학원, '대학편입 인강 프리미엄 컨설팅 박람회' 개최 17일 오후 2시, 서울 강남역 모나코스페이스 메가스터디교육은 대학 편입 전문 브랜드 김영편입학원이 편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17일 오후 2시 서울 강남역 모나코스페이스에서 제3회 대학편입 인강 프리미엄 컨설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박람회에서는 김영편입 스타 강사진이 편입영어, 편입수학, 연고대 및 의학계열 등 분야별 학습 컨설팅을 해준다. 또 모의고사 점수로 목표대학 합격 여부를 미리 파악해보고 체계적인 하반기 온라인 학습 설계를 제공하는 배치 컨설팅, 인강으로 편입에 성공한 선배들이 참여하는 1대 1 편입학습 컨설팅, 나에게 맞는 인강을 찾아주는 인강 콘텐츠 체험 등이 진행된다. 김영편입학원 관계자는 "인터넷 강의로 혼자 대학편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김영편입학원이 보유한 대학편입 합격생 19만 6000명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목표 대학 편입 성공을 위한 로드맵을 제시하기 위해 이번 박람회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박람회 참석자 전원에게는 2019 편입학 배치참고표, 2019 성공 스토리북, 면접&서류 가이드북 등이 무료 제공된다. 박람회에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김영편입 사이트(www.kimyoung.co.kr)에서 하면 된다.

2019-08-12 13:07:44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