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목향원 한성우 대표, 삼육대에 장학기금 1천만원 기부

삼육대학교(총장 제해종)는 남양주시 별내동 소재 음식점 '목향원'의 한성우 대표가 장학기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한 대표는 사업 초창기 어려웠던 시절 장남이 삼육대 화학생명과학과에 재학하며 여러 번 장학금을 받은 적이 있다고 했다. 그는 "아들을 돌보기 힘들 정도로 어려웠는데 장학금이 큰 도움이 됐다"며 "은혜와 신세에 보답하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지난 2021년 삼육대에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매년 꾸준히 장학기금과 발전기금을 희사해 왔다. 그가 삼육대에 기부한 누적 금액은 4500만원에 이른다. 목향원은 남양주시 별내동에서 성업 중인 음식점으로 지역사회에서 '착한 음식점'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한 대표는 2013년부터 별내 지역 홀몸 어르신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한부모 가정, 장애인, 수급자 등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금을 다수 쾌척해 왔다. 지난해에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억원 기부를 약정하면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국세청이 인증한 '모범납세자'이기도 한 그는 지난 3월 구리세무서가 주최한 '제58회 납세자의날' 기념행사에서 일일명예세무서장으로 임명되기도 했다. 제해종 총장은 "대학에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부를 통한 선한 영향력으로 보람을 얻고 큰일을 많이 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5-22 18:08:01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한국석유공업, 고려대 ‘체인지메이커스’ 프로그램에 1억원 기부

한국석유공업이 고려대 '체인지메이커스' 프로그램에 발전 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는 21일 오후 4시 본관 제1회의실에서 '한국석유공업 고려대 '체인지메이커스' 프로그램 발전 기금 기부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한국석유공업이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기부 활동의 폭을 넓히고자 강승모(경영 90) 한국석유공업 부회장의 모교인 고려대에 기부를 진행하기로 했다. 강승모 한국석유공업 부회장은 "지역 사회에 존재하는 다양한 사회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 고려대 '체인지메이커스' 프로그램의 활동을 실질적으로 응원하기 위해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이번 발전 기금이 지역 내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한국석유공업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동원 총장은 "고려대 '체인지메이커스' 프로그램에 응원을 보내주신 강승모 부회장님과 한국석유공업에 감사의 인사 드린다"라며 "고려대 '체인지메이커스' 프로그램은 다양한 사회 문제에 대해 지속 가능한 해결책을 찾아 실행하는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이다. 한국석유공업이 보내준 성원을 바탕으로 고려대 학생들이 진취적이고 도전적인 활동을 통해 영감을 얻고 세상을 바꾸는 리더가 되길 바란다"라고 화답했다. 고려대 사회공헌원이 주최하는 '체인지메이커스' 프로그램은 본교 학생들이 직접 지역 사회에 참여하여 지역의 문제를 이해하고, 지역 공동체와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해결책을 찾아 실행에 옮김으로써 지속적인 변화를 이끄는 사회혁신프로그램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5-22 18:04:58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건국대 산업디자인학과, ‘디자인 페스타 융합포럼’ 성료

건국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는 지난 달 30일 학내 KU시네마테크에서 '2024학년도 산업디자인학과 디자인 페스타(Design Festa) 융합포럼'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건국대 산업디자인학과 외에도 다양한 전공의 학생 17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 기획에는 임선우 학생(20학번)과 산업디자인학과 학생회 학생들을 비롯해 학과 전 구성원이 참여했다. 첫 번째 세션은 우아한 형제들 한상국 디자이너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한상국 디자이너는 '엄마가 하지말라는건 하지말자!'라는 주제로 디자이너로서의 성장 과정과 융합적 경험 등을 소개했다. 두 번째 세션은 삼성전자의 고성찬 전문가가 'The beginning of the generation A.I'라는 제목으로 새시대의 인공지능과 디자인의 융합적 가능성의 사례들을 보여줬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국립민속박물관의 유민지 디자이너가 '100개의 전시, 100개의 디자인, 100번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전시디자인에 대해 설명했다. 특강 세션 종료 후에는 실시간 질의응답 형식의 종합토의로 이어졌다.  오창섭 산업디자인학과 주임교수는 디자인의 융합적 사고를 강조하며,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우리 학과에서는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AI 워크샵 등 다양한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4학년도 산업디자인학과 Design Festa: 융합포럼'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5-22 18:02:56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인하대, ‘2024 i-PAC 인증 콘테스트’ 시상식 개최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최근 'i-PAC(Inha Programming Ability Certification) 인증 콘테스트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i-PAC은 인하대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프로그래밍 역량 인증제 시스템이다. SW(소프트웨어) 전공 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래밍 능력을 인증하는 등 SW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자체 개발한 채점 서버를 활용하고 있고, 다년간 축적된 문제해결 기법 교과목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독창적인 문제를 출제해 학생들의 프로그래밍 능력을 평가하고 있다. i-PAC 인증 단계는 총 4단계(S·A·B·C)로 구분된다. 1천점 만점을 기준으로 800점 이상은 S등급, 600점 이상은 A등급, 400점 이상은 B등급, 200점 이상은 C등급으로 구분된다. 최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i-PAC 인증 콘테스트에는 61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이 중 11명의 학생이 최고 수준인 S등급을, 8명의 학생이 A등급을 달성하며 프로그래밍 역량을 인증받았다. 인하대는 정기적으로 프로그래밍 역량 인증 평가를 시행해 학생들의 소프트웨어 개발 능력을 인증하고, 졸업 요건 심사에도 적용할 예정이다. i-PAC이 실무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i-PAC 운영은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사업단의 주도로 이뤄졌다. 프로젝트 기반 훈련을 통해 프로그래밍 능력이 검증된 SW 인력을 배출하는 것이 목표다. 심정섭 인하대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사업단장은 "작년보다 많은 학생이 참여하는 것을 보며 i-PAC 인증 콘테스트에 대한 관심이 많아진 것을 느꼈다"며 "실무현장에서 원하는 문제해결 역량을 갖춘 우수한 SW인력 양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정교하게 i-PAC인증 콘테스트를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5-22 17:57:43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한국외대, 31일 ‘한국문학의 세계화’ 학술대회 개최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 영미연구소(소장 윤선경)는 오는 31일 대학원 브릭스홀에서 한국문학 세계화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번역, 비평, 출판의 역할을 살펴보는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학술대회의 기조강연을 맡은 곽효환 한국문학번역원 원장은 '한국문학의 세계화'에서 '세계문학으로서의 한국문학'으로 나아가기 위해, 한국문학 번역의 현황과 과제에 대해 강연한다. 제이크 레빈(Jake Levin) 한국문학 번역가는 AI 시대에 당면한 문학번역가의 고민과 전략에 대해, 정지우 작가·변호사는 한국문학을 비평하고 출판하는데 인용과 저작권의 문제를 논의한다. 마지막으로, 윤선경 한국외대 영미연구소 소장은 문학적 역량이 뛰어난 데보라 스미스의 영어번역이 한강의 소설이 자극하는 번역가의 상상력을 담아내어, 원본의 주제 의식과 문학성이 살아 있는 새로운 영어 작품으로 다시 태어났음을 주장한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발표자 이외에도 다양한 분야 토론자들이 참여해 토론한다. 한국문학의 세계화 과정에서 번역가의 역할을 연구하는 김자경 이화여대 교수, 근대 한국문학을 연구하는 최현희 한국외대 교수, 번역철학 및 윤리를 연구하는 윤성우 한국외대 교수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윤선경 한국외대 영미연구소장은 자신의 '채식주의자' 번역비평 글이 원작가의 개입으로 출판되지 못한 사건을 겪으면서, "한국문학의 번역과 세계화에 대해 깊은 고민을 했고, 번역, 비평, 출판 분야의 전문가들을 모시고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5-22 17:55:41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한신대, 과기정통부 ‘2024년 SW중심대학’ 선정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4년 SW중심대학' 사업(특화트랙)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한신대는 최장 6년간 총 55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대학 내 SW·AI 교육뿐만 아니라, 초·중·고교생 대상의 SW 기초교육 지원, 고품질의 온라인 교육콘텐츠 개발·공유, 지역 기업과의 산학협력 등 대학특성화에 맞는 다양한 사업 방향을 설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2015년부터 지원한 SW중심대학 사업은 산업체 수요 기반의 SW교육과정 개편, SW전공 정원 확대, 비전공자 대상 SW융합교육 등을 통해 신기술 수요에 부합하는 SW전문·융복합 인재 양성을 주도하며, 지난해까지 9년간(2015~23년) 4만8969명의 SW전공인력과 3만4287명의 융합 인력을 배출했다. 이 사업 중 한신대가 선정된 특화트랙은 2021년에 신설된 분야로, 재학생 수 1만 명 미만의 중소규모 대학이 지역 산업과 협력하여 SW융합 또는 SW산업 내 특화 분야(SW 테스팅, SW 안전 등) 교육체계를 마련하는 트랙으로 올해 모두 8개 대학이 신청했고 그 중 한신대·창원대가 선정됐다. 이번에 한신대는 'AI·SW기반 디지털 라이프케어 융합산업 선도'(총괄 책임자 류승택 교수)로 중점 추진 방향을 수립하고, 장애인 및 시니어 삶의 질 향상을 위한 AI·SW기반 디지털 라이프케어 융합인재양성을 위해 ▲AI·SW대학 주도의 대학 구조 개혁 ▲다전공 의무화 및 수요 맞춤형 ABC 교육 ▲컴퓨팅 사고와 코딩 능력의 보편화 ▲보편적 복지 사회 실현을 위한 디지털 라이프케어서비스 특성화 ▲SW 교육의 발상(발전과 상생) 전환 및 전주기적 창생(창업과 상생) 확산을 핵심사업으로 추진한다.강성영 총장은 지난 4년간 SW중심대학 선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전한 교수와 직원을 격려했다. 강 총장은 "올해 새롭게 SW중심대학으로 선정된 것은 한신의 교육 비전에 있어서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한신대는 지역사회 및 산업체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AI·SW 교육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창의적 융복합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5-22 17:52:38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복지부, 비상진료체계 유지 위한 2차 예비비 투입 검토..의료 개혁 지속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 공백이 계속되면서 정부가 비상진료체계 유지를 위해 2차 예비비 투입을 검토 중이다. 그러면서 의사 집단이 내건 '의대 정원 원점 재검토'와 같은 비현실적인 조건은 받아들일 수 없다며 의료개혁을 이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밝혔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2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2차 예비비 관련해 재정당국과 협의 중이고 비상진료체계가 끊기지 않도록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의대 증원 이후 전공의 이탈에 따라 병원 경영이 어려워지자 비상진료체계 유지를 위해 1157억원 규모의 1차 예비비를 투입한 바 있다. 여기에 3월부터 1900억원에 달하는 건강보험료를 매월 지원하고 있다. 다만, 코로나19 때와는 달리 국민 부담으로 전가하진 않겠다고 강조했다. 조 장관은 "전공의 집단 이탈로 인한 의료 공백과 병원 경영 어려움은 코로나19와 성격을 달리 해야 할 것 같다"며 "그때는 불가피한, 도저히 어떻게 할 수 없는 상황이었고 이 것(전공의 이탈)은 병원 관리와 관련된 문제여서 국민 부담으로 전가돼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중에 상황이 복원됐을 때 의료 인프라가 재작동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할 정도로 흠이 생기면 안 되지 않겠나"며 "최소한 정도의 지원을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의료개혁은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명확히 밝힌 상태다. 국민의 72.4%는 의대 2000명 증원을 찬성하고 있기 때문에 '의대 정원 원점 재검토'와 같은 비현실적인 조건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 전공의 복귀 없이는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하지 않겠다는 입장도 분명히 했다. 다만, 전공의들에 대한 불이익은 최소화 하겠다는 입장이다. 조 장관은 "전공의를 대상으로 구상권을 청구할 계획은 없다"며 "이탈한 전공의 대상 행정처분에 대해서는 개개인의 상황이 달라 일률적으로 시기와 처분 수위를 정할 수는 없지만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하겠다"고 설명했다. 조 장관은 "명령 전달에만 4주가 걸리고 명령 위반시 처분에는 3개월이 걸린다"며 "그 과정에서 복귀하게 되면 본 처분을 할 때 충분히 상황을 고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4-05-22 17:26:41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이재용 "AI 악용 최소화 위한 노력 계속될 것…국제 사회 노력 동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인공지능(AI)의 악용 최소화'를 강조하며 국제사회의 안전하고 포용적인 AI 활용을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하겠다 밝혔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1일 열린 'AI 서울 정상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해 "AI는 산업 혁신과 경제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넘어서 우리의 삶과 일하는 방식, 세상과 소통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혁신의 과정에서 AI의 악용을 최소화하고 혜택을 극대화하기 위한 방안이 전세계적으로 논의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AI 서울 정상회의는 지난해 11월 영국 블레츨리 파크에서 개최된 'AI 안전성 정상회의' 논의를 이어 받은 후속 회의로, 한국과 영국이 공동 주최했다. 이 회장은 삼성의 제품과 서비스에 AI 기술을 접목해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접근성과 포용성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글로벌 협업으로 AI가 다음 세대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도구로 활용되도록 노력하자고 제안했다. 이 회장은 "삼성은 전 세계 엔지니어를 응원하고 청년들을 교육하는 데 힘을 쏟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가와 국가, 사회 내부의 기술 불평등과 격차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삼성의 기술·제품을 통해 인류가 AI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삼성전자의 고효율·저전력 반도체가 기술 기업들의 AI 서비스 개발·제공을 지원하는 점을 사례로 들었다. 그는 "삼성의 서비스와 제품에 AI 기술을 접목해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접근성과 포용성을 강화하겠다"고도 밝혔다. 삼성전자는 최근 수원 사업장에서 공개한 '패밀리 케어'에 대해 삼성 보안 솔루션인 '녹스'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AI 가전은 통합 연결 플랫폼 스마트싱스와 연결돼 사생활 우려가 큰 만큼 가전 기기 자체에 보안을 강화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4월 열린 비스포크 AI 미디어데이에서도 각 가전의 녹스 탑재를 적극 강조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UL솔루션즈의 최고 보안 등급인 '다이아몬드' 등급도 획득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05-22 16:27:00 김서현 기자
기사사진
한 달 새 청산 소식만 수차례…카카오, 정신아 대표 체제서 '정리작업' 가속

카카오는 정신아 대표 체제에서 강도 높은 체질 개선에 나서며 백여 개가 넘는 자회사를 연일 정리하고 있다. 이는 카카오톡을 중심으로 인공지능(AI) 기술 확보에 집중하기 위한 밑바탕 작업으로 풀이된다. 22일 <메트로경제> 취재에 따르면, 카카오는 이달에만 3개 이상의 자회사 및 서비스를 정리하며 내부 의사결정 체제 재정비를 이어가고 있다. 첨단 ICT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회복하기 위해 논란을 일으켰던 B2C 사업을 정리하고, 기술 역량 확보를 위한 주요 팀에 집중 투자 계획을 세운 만큼 내부 정비를 서둘러 마치겠다는 목표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부임 후 내부 체질 개선과 함께 현재 전세계 ICT 업계의 패러다임인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 확보와 핵심 사업인 카카오톡을 중심으로 한 역량 강화를 선언했다. 지난 17일 주주 서한을 통해 "카카오 본사에는 카카오톡의 압도적 트래픽을 바탕으로 한 광고사업과 '선물하기'라는 독보적 커머스 사업이 있다. 두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밝혔다. 카카오의 신규 인공지능(AI) 서비스 또한 카카오톡과 선물하기 서비스에 결합될 예정이다. 카카오는 핵심 사업 강화를 목표로 하면서 자회사와 서비스 청산 소식을 연일 전하고 있다.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한 ICT 서비스도 수익성이 악화되자 과감한 청산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남궁 훈 전 대표의 야심작이었던 메타버스 서비스 '컬러버스'도 대상이 되었다. 카카오는 이달 컬러버스 폐업 절차에 들어갔다. 컬러버스는 2021년 4월 남궁 훈 전 카카오 대표가 야심차게 시작했던 메타버스 서비스다. 2022년 남궁 전 대표는 기자 간담회에서 카카오 유니버스를 직접 소개하며 메타버스 신산업에 큰 관심을 기울였으나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 사태로 사임한 후 내부 성장동력을 잃었다. '골목상권 침해' 논란을 일으켰던 '카카오헤어샵'도 완전히 지분을 청산했다. 카카오인베스트먼트는 지난 17일 카카오헤어샵을 운영 중인 와이어트의 지분(38.92%)을 모두 처분했다고 공시했다. 인베스트먼트가 보유하고 있던 40만3056주, 총 200억원 규모다. 처분 목적은 '투자금 회수'며, 장외거래를 통해 와이어트의 보통주 및 우선주 전부를 권규석 와이어트 공동대표이사에게 매도하기로 했다. 카카오는 과거 카카오톡 더보기 탭을 통해 카카오헤어샵을 운영하며 골목상권 침해 논란을 일으켰다. 소비자의 첫 이용 시점에서 25%에 달하는 수수료를 부과하여 미용실 경영을 어렵게 한다는 비판을 받았다. 해외 법인 또한 정신아 대표 체제 아래서 생명 연장에 실패했다. 카카오는 19일 분기보고서에서 메가히트 캐릭터인 '라이언'을 대표로 한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IP 사업을 영위하는 카카오IX가 영국, 미국, 일본 법인을 차례로 청산한 데 이어 중국 법인 철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메가 IP지만 카카오톡이 내수 중심 사업인 만큼, 해외에서 카카오프렌즈의 역량은 거의 발휘되지 못했다. 중국 상하이 난징동루에 첫 공식 매장을 열며 성장 잠재력을 높게 평가했지만 결국 정리 수순에 들어갔다. 카카오 관계자는 "이번 결정이 시장에서 철수했다는 의미는 아니다"라며 "현지 파트너사와 협력해 사업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픽코마도 유럽 시장에서 철수를 결정했다. 정 대표는 향후 카카오톡을 중심으로 한 AI 기술 확보를 목표로 책임 경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카카오는 지난 20일 정 대표가 보통주 2098주를 1주당 4만6800원에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주식 매입 금액은 9818만6400원이다. 정 대표는 주주 서한에서 "매년 2억원 규모 주식을 매입 후 재직 기간 중 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올해 초 카카오의 투자 프로세스를 정립하며 조직 정비를 시작한 후 투자 집행 및 유치, 지분 매각, 거버넌스 변경 등에 대한 프로세스를 강화했다. 최근에는 AI 전문 계열사인 카카오브레인을 카카오로 흡수 합병하며 투자 의지를 나타냈다. 업계에서는 정신아 대표 체제에서 연일 정리가 이어지는 상황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지만, 반복되는 카카오톡 서비스 오류에 대한 우려도 나타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내부에서 연일 내부 정비와 사업 정리가 이어지며 혼란스럽겠지만, 정신아 대표가 내세운 카카오톡을 중심으로 한 재편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카카오톡의 내실을 우선 잃지 않아야 할 듯하다"고 밝혔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05-22 16:18:29 김서현 기자
기사사진
온코닉테라퓨틱스, 국산 신약 '자큐보' 글로벌 진출 가속화...美 학회서 후속 임상결과 발표

제일약품 신약개발 자회사 온코닉테라퓨틱스가 국산 37호 신약 '자큐보(성분명: 자스타프라잔 시트르산염)'의 글로벌 입지 확장에 본격 나선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2024년 미국소화기질환주간'에 참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온코닉테라퓨틱스는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자큐보'의 효능 및 안전성을 입증한 임상 데이터를 발표했다. 온코닉테라퓨틱스가 올해 4월 국내 식약처로부터 '자큐보'에 대해 신약 품목허가 승인을 받은 후, 해외 학회에 임상 결과를 발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해당 임상에서 최대 8주 동안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환자 300명에 자스타프라잔 20㎎ 또는 에소메프라졸 40㎎을 1일 1회 무작위로 배정 투여했다. 그 결과, 자스타프라잔이 기록한 치료율은 97.9%로 94.9%의 치료율을 보인 대조군 대비 높은 수치를 확인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특히 4주 차 결과에서 자스타프라잔은 대조군보다 7.4% 높은 96.1%의 치료율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자스타프라잔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며 빠른 효과를 입증한 것이라고 설명한다. 이처럼 현재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자큐보 적응증 확대를 위한 후속 연구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뿐 아니라 위궤양을 비롯한 다양한 적응증을 추가해 글로벌 의약품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2024-05-22 16:17:57 이청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