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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통법, 내달 1일 본격 시행…'단말기 유통구조 정상화' 기대

미래창조과학부는 휴대전화 단말기의 공정하고 투명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수립된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이하 단통법)'이 10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지난 5월 2일 국회를 통과한 단통법은 법 제정 이후 법 공동 주관부서인 미래부와 방송통신위원회가 여러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시행령과 고시를 제정했다. 단통법이 시행되면 ▲휴대전화 지원금 지급에 있어 이용자간 부당한 차별 금지 ▲지원금 공시·게재 ▲지원금을 받지 않고 이동통신서비스에 가입하는 소비자들은 지원금에 상응하는 추가 요금할인 ▲소비자 기만 허위 광고 행위 금지 ▲이통사뿐 아니라 제조사·유통사로 규제대상 확대 등이 이뤄진다. 우선 단통법이 시행되면 휴대전화 구매 시 가입유형(신규, 기변), 지역 등에 따라 부당한 지원금 차별이 금지된다. 이에 따라 소비자는 같은 휴대전화를 같은 날 어느 곳에서 사더라도 서로 몇 십만원씩 차이가 나는 불합리한 차별을 받지 않게 된다. 다만 이통사는 요금제에 따라 합리적 수준에서 차별적인 지원금 지급이 가능하다. 또 소비자는 이통사 홈페이지 및 대리점·판매점에서 휴대전화의 공시·게시된 가격을 확인할 수 있다. 자급제 폰을 사용하거나 쓰던 폰을 사용해 서비스만 가입하고자 하는 소비자도 매월 납부요금의 12%(추후 변동 가능)를 추가적으로 할인받을 수 있게 된다. 이밖에 단말기 구입 시 지원되는 지원금과 서비스 약정가입 시 지원되는 요금할인액을 합쳐 '공짜폰'인 것처럼 소비자를 기만해 허위 광고하는 행위도 금지된다. 미래부는 단통법 시행을 통해 대리점, 판매점의 소비자 기만행위가 없어져 소비자 권익이 강화되고 합리적 요금제 선택이 가능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아울러 중고폰을 수출하고자 하는 자는 사전에 해당 단말기가 분실·도난 단말기인지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이로 인해 단말기 절도가 줄어들고 밀수출이 감소해 국내 소비자는 폰을 분실·도난당한 경우 다시 찾을 가능성이 커질 전망이다. 시장안정화를 위해 규제대상도 확대된다. 그동안 전기통신사업법으로는 이통사에 대한 제재만 가능해 규제의 실효성과 형평성에 문제가 제기돼 왔다. 하지만 이번 단통법 시행으로 규제대상이 제조사·유통망까지 확대돼 단말기 지원금과 관련된 규제 사각지대가 사라져 효과적인 규제가 가능하게 됐다. 김주한 미래부 통신정책국장은 "단통법 통과 이후 이통사, 제조사, 유통망 등 관계자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하위규정을 마련했고 차질없는 법 시행을 위해 준비해왔다"면서 "단통법이 시행되면 규제대상이 기존 이통사에서 제조사, 유통망까지 확대되고 불법행위에 대한 제재가 강화되므로 이통시장의 모든 주체들이 법을 준수해 시장 안정화에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일반국민들도 단통법이 주는 혜택을 잘 알고 현명한 통신소비를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진다"고 설명했다.

2014-09-30 12:00:00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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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ON] 정유미·정경호·김새론·차태현…일타쌍피 스타

TV와 영화를 동시 공략하며 일거양득을 기대하는 배우가 눈에 띈다. 내달 8일 개봉되는 영화 '맨홀'의 정경호·정유미·김새론은 드라마에서 활약 중이다. 차태현은 KBS2 예능프로그램 '1박2일' 고정 멤버로 출연하며 내달 2일 영화 '슬로우 비디오'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정유미는 KBS2 월화극 '연애의 발견'에서 30대 여성의 현실적인 연애를 이야기한다. 그는 종영을 2회 앞두고 옛 애인과 현 연인 사이에서 갈등하는 주인공 한여름의 감정을 깊이 있게 표현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생활형 대사와 행동도 여성 시청자의 공감을 얻으며 연애 지침서가 되고 있다. 영화 '맨홀'에서는 하나뿐인 동생을 잃고 맨홀을 헤매게 되는 연서 역을 맡아 생애 첫 스릴러에 도전한다. 정유미와 함께 '맨홀'에 출연한 정경호와 김새론도 안방과 스크린을 모두 공략하고 있다. 특히 정경호는 영화와 드라마에서 극과 극 매력을 보이며 변신한다. 영화에서는 맨홀 안에 자기만의 세상을 만들어 놓고 바깥세상 사람들을 노리는 살인마 수철을 연기했다. SBS 주말극 '끝없는 사랑'에서는 서인애(황정음)에게 순애보적인 한광철을 연기하고 있다. 김새론은 KBS2 금요드라마 '하이스쿨 러브온'에서 인간이 된 천사 이슬비를 연기하고 있다. 신비로운 분위기와 소녀다운 귀여운 모습이 천사 역할에 부합한다는 평가다. '맨홀'에서는 수철(정경호)의 표적이 되는 청각장애 소녀 수정을 맡았다. 다수의 작품에서 나이에 비해 성숙하고 무게 있는 역할을 소화했던 그는 이번에도 아역 배우로서 독보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차태현은 '1박2일'에서 웃음이 헤프다는 점에서 힙합가수 MC해머의 이름을 차용한 'MC헤퍼'로 리얼 예능을 경험하고 있다. 방청객 같은 즉각적인 호응으로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영화 '슬로우 비디오'에서도 예능 속 코믹한 이미지를 그대로 이어간다. 남들이 못 보는 찰나의 순간까지 포착하는 동체시력을 지닌 여장부 역을 맡았다. 굳이 변신을 감행하지 않는 차태현 표 코믹 연기가 관객과 시청자를 모두 사로잡을 수 있을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4-09-30 11:48:40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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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롯데 시나리오 공모대전 당선작 발표

롯데시네마와 롯데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는 제3회 롯데 시나리오 공모대전 당선작이 발표됐다. 30일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제3회 롯데 시나리오 공모대전 당선작으로 대상에 '좀비가 아니라 구울'(최서현)과 입상에 '악공'(권순규), '아파트'(박성우), '대리가족'(송윤희) 등 총 4편이 선정됐다. 당선작들은 지난 7월12일부터 7월26일까지 2주일 동안 접수된 총 621편의 접수작 중 1차 예심, 2차 본심, 3차 최종 심사를 거쳐 치열한 경쟁 끝에 선정됐다. 제작자·감독·프로듀서·기자·매니지먼트사 등이 참여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 기반 속에서 심사를 진행했다. 1억의 상금을 받게 된 대상작 '좀비가 아니라 구울'은 구울이 된 남자가 사랑을 느낀 뒤 죽게 되면서 삶의 소중함을 깨닫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은 "대중성과 트렌디함을 모두 잡아낸 스토리, 그리고 독창성이 엿보이는 소재를 활용한 기획적 마인드가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이끌어 냈다"며 "시나리오의 완성도와 제작 가능성, 그리고 흥행성이 가장 높은 작품으로 평가 받았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4일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중 열리는 롯데의 밤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014-09-30 11:47:34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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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마담 뺑덕' 정우성 "모든 것 받은 영화, 사랑할 수밖에 없죠"

욕망·쾌락으로 몰락하는 대학교수 연기 인물의 사실적인 감정 표현 위해 노출 감행 데뷔 20주년 바쁜 행보 "현장이 가장 편해"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정우성(41)의 2014년 행보는 여느 때보다도 바빴다. 영화 촬영이 끝나기가 무섭게 다음 작품을 선택하며 쉼 없이 달렸다. '신의 한 수'로 오랜만에 정통 액션을 선보였던 정우성은 오는 2일 개봉을 앞둔 '마담 뺑덕'으로 생애 첫 치정 멜로에 도전했다. '마담 뺑덕'은 효를 주제로 한 고전 '심청전'을 욕망과 집착의 텍스트로 변주한 작품이다. '남극일기' '헨젤과 그레텔' 등을 만든 임필성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심청전'에 등장하는 심학규와 뺑덕어멈의 관계에 집중해 사랑이라는 감정이 만들어내는 극한의 욕망을 그려냈다. 정우성이 연기한 학규는 명망 높은 대학교수에서 사랑을 저버린 대가로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처한 인물이다. 그는 '마담 뺑덕'의 출연 이유에 대해 "그 동안 해본 적 없었던 감정을 연기하는 도전이었다"고 여러 차례 밝혔다. 영화를 보기 전까지는 그 말이 기존보다 좀 더 깊은 멜로의 감정을 뜻하는 것이라고 생각됐다. 정우성에게 '치정' 멜로는 처음일지언정 '멜로'는 그 동안 꾸준히 참여했던 장르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베일을 벗은 영화는 단순한 멜로가 아니었다. 사랑이 욕망이 되고 집착으로 변해가는 감정의 소용돌이를 담은 파국의 드라마다. 특히 반듯하고 젠틀한 이미지로 정우성을 기억한다면 영화 속 학규는 가히 충격에 가깝다. 겉보기에는 수트를 갖춰 입은 단정한 교수의 모습이지만 그 안에는 술과 여자에 대한 욕망을 아무렇지 않은 듯 숨겨 놓은 에고이스트가 있다. "학규는 자신이 어떻게 보이는지를 굉장히 신경 쓰는 인물이에요. 시니컬하면서 자기 합리화도 상당하고요. 더불어 창작이라는 궁극적인 목표를 위해 상상력을 높인다는 이유로 방종과 쾌락을 쫓는 캐릭터죠. 그런 학규를 동의한 건 아니에요. 다만 이해하면서 촬영하려고 했죠. 세상에는 여러 인간군상이 있고 각자의 선택이 있으니까요." 영화는 학규가 스무 살 여인 덕이(이솜)를 만나 나누는 불같은 사랑과 차가운 배신, 그리고 이어지는 덕이의 처연한 복수를 그린다. 특히 학규와 덕이가 사랑을 나누는 신, 그리고 8년이 지난 뒤 또 다른 여인인 지은과 나누는 정사 신에서 정우성은 파격에 가까운 노출 연기를 감행했다. 욕망으로 몰락에 이르는 한 인물의 감정을 보다 사실적으로 보여주기 위한 선택이었다. "보다 리얼한 감정을 보여주기 위해 더 과감하고 치열하게 촬영할 수밖에 없었어요. 촬영 전에도 감독님과 어떤 타협도 하지 않으려고 했고요. 인물들의 본질적인 감정을 전달하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었고 그것이 충분히 표현되느냐가 중요했지 벗고 촬영한다는 사실은 전혀 중요하지 않았어요. 지은과 나누는 정사도 단지 서브 캐릭터와의 베드신으로 보이지 않길 바랐어요. 몰락하는 학규의 몸짓으로 전달됐으면 하는 마음에 작정하고 수위를 정했죠." 정우성은 '마담 뺑덕'에 대해 "치정 멜로로 포장돼 있지만 알고 보면 윤리에 대한 교훈을 주는 영화"라고 설명했다. 윤리를 따르지 않고 본능적인 욕망과 쾌락만을 추구하는 학규는 늘 좋은 이미지로 대중에게 각인되고 싶은 배우에게는 쉽지 않은 선택일 수도 있다. 그러나 정우성은 "배우는 하나의 캐릭터를 완성했을 때 그 가치도 커지고 이미지도 풍성해지는 것"이라며 "이미지 때문에 작품 선택에 제약을 둔다는 건 불행한 일"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솔직히 학규를 보면서 '얘는 도대체 뭐야'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웃음). 하지만 학규를 연기하고난 지금은 나 역시 본능에만 충실한 삶을 살지는 않았는지, 내 욕망을 잘 컨트롤하며 살았는지 생각하게 돼요. 경직된 삶을 살 필요는 없지만 그렇다고 본능을 너무 쫓아가다 보면 어떤 선을 넘을 수도 있으니까요. 학규를 동의하지는 않았지만 그럼에도 많은 걸 느낀 것 같아요." 정우성은 좀처럼 쉴 줄 모른다. '마담 뺑덕'을 마친 뒤 그는 제작까지 도맡은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를 촬영했다. 그리고 이미 차기작으로 영화를 검토 중에 있다. 그는 "쉴 때도 무대 위에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다가올 데뷔 21주년도 올해처럼 바쁠 것이다. "스타로서 밖에 나올 때는 피곤하기도 해요. 하지만 현장에 있을 때만큼은 아무 생각 없이 오로지 영화만 생각할 수 있어서 편해요. 배우라는 직업, 그리고 영화라는 작업이 좋은 것은 어떤 장르를 선택하든지 간에 삶·사랑·관계와 같은 우리의 인생을 고민하고 완성해가는 것이기 때문이에요. 한 사람으로서의 인생도 영화와 같이 성장해가는 것이겠죠. 무엇보다 영화를 통해 모든 걸 받았잖아요. 그러니 사랑할 수밖에 없어요." [!{IMG::20140930000048.jpg::C::480::배우 정우성/황정아(라운드테이블)}!]

2014-09-30 11:46:31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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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마블' 업데이트, 행운아이템 최고 레벨 S+ 상향 조정

인기 모바일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 마블'이 신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모두의 마블은 국내 시장은 물론 태국, 중국, 일본 등에서도 인기를 끌며 최근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6000만건 및 일일 게임 이용자(DAU) 1000만명을 돌파해 화제를 모았다. 대만판 '모두의마블'은 10월 중 출시될 예정이다. 30일 넷마블에 따르면 모두의 마블은 행운아이템 최고 레벨을 기존 S에서 S+등급으로 상향 조정해 짜릿한 사용자 경험을 마련했다. 아울러 상위 등급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행운아이템 합성 시스템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에 새롭게 등장한 S+등급 행운아이템은 합성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다. 럭키 마일리지 시스템도 추가했다. 게임 내 재화인 다이아를 사용해 프리미엄 및 플래티넘 행운아이템을 뽑을 경우 소모한 다이아 수량만큼 마일리지 포인트가 적립된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10월 6일까지 S 행운아이템을 최고 등급까지 강화한 모든 이용자에게 S+ 행운아이템 필수 합성 재료인 S 초월의 빛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벌인다. 이정호 넷마블 본부장은 "1년이 넘도록 꾸준한 사랑을 보내주고 계신 이용자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이번 업데이트를 준비했다"며 "다채로워진 행운아이템으로 한층 재밌어진 '모두의마블'을 지금 바로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4-09-30 11:45:59 장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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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이코노미]웅~찰칵! '웨어러블 드론' 떴다

'셀카봉'(셀카 촬영 도구)도 필요 없다. 머지 않아 손목에서 '셀카 드론'이 떠오른다. 최근 미국 IT 전문매체 슬래시기어 등은 스마트 워치와 구글 글라스 등이 선점한 웨어러블(착용형) 기기 시장의 차세대 주자로 셀카 드론을 소개했다. 손목에서 띄워 자유자재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드론이 셀카 시장을 뒤흔들 것이라는 설명이다. 올해 초 세계 최대 반도체 기업인 인텔은 글로벌 프로젝트 '메이크 잇 웨어러블 챌린지'를 시작했다. 총 상금이 100만 달러(약 10억원)에 달하는 기술 경진 대회로 웨어러블 스마트 기기의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자리다. 몇 차례의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얼마전 결선에 진출한 후보가 공개됐다. 이 가운데 단연 눈에 띄는 후보는 손목에 휘감기는 웨어러블 드론 '닉시'였다. 닉시는 프로펠러 4개가 달린 소형 드론으로 카메라와 비디오가 장착돼 있다. 드론의 다리를 손목에 시계 밴드처럼 감아 이동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사진과 동영상 촬영을 위해 버튼을 누르면 닉시는 '윙'하는 소리를 내며 공중으로 떠오른다. 상공에서 가벼운 정찰을 마친 닉시는 곧바로 촬영을 시작한다. 친구들과 물살을 가르며 수상 스키를 타고 암벽 등반을 하는 아찔한 모습이 생생하게 담긴다. 삼각대에 사진기를 세워 단체 사진을 찍고 셀카봉을 빙빙 돌리며 영상을 녹화하는 일은 조만간 빛 바랜 추억이 되는 셈이다. 사진 수백 장을 '빛의 속도'로 찍은 셀카 드론은 촬영을 마친 뒤 사용자의 손목 위로 복귀한다. '부메랑' 버튼만 누르면 된다. 사진 촬영과 녹화 등 모든 기능은 무선 리모콘으로 쉽게 조작할 수 있다. 닉시는 시제품으로 상용화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초기 기술의 발전 가능성은 충분히 확인됐다. 닉시 개발에 참여한 크리스토퍼 코스톨은 "닉시로 전문 다큐멘터리 촬영팀 뺨치는 영상과 생동감 넘치는 사진을 손쉽게 담아낼 수 있다"며 "착용형 기기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뜨거운 만큼 웨어러블 드론이 빠른 속도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웨어러블 기기 시장은 올해 약 55억 달러(약 5조8000억원) 규모에서 향후 5년 내 10배 이상 성장세를 기록할 전망이다.

2014-09-30 11:43:15 조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