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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8강 첫날 2200명 몰려…'아리 넨드로이드' 득템 밤샘 진풍경

부산으로 8강전 무대를 옮긴 2014시즌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일명 롤드컵)이 첫날부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라이엇 게임즈는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8강전 현장 첫날 관객이 2200명 이상으로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특히 현장에서 판매되는 기념품 구매를 위해 새벽 1시부터 500여 명의 팬들이 대기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최고의 인기 상품이었던 '아리 넨드로이드'는 준비된 하루치 상품이 모두 매진됐다. 이 상품은 티켓 구매자를 대상으로 한개씩만 판매된다. 라이엇 게임즈 관계자는 "쌀쌀한 새벽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백명의 팬들이 아이템 구매를 위해 줄을 섰다"며 "아리 넨드로이드는 매일 판매가 예정되어 있어 추가 구매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3일 열린 삼성 화이트와 TSM의 8강전 첫 경기는 삼성 화이트의 압승으로 끝났다. 8강 2차전은 4일 오후 2시부터 삼성 블루 대 클라우드9의 경기로 펼쳐진다. 우리나라 대표팀의 승세가 이어질 지가 관전 포인트다. 롤드컵 경기는 LoL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해 케이블 채널 온게임넷, 네이버 스포츠, 다음 TV 팟, 아프리카TV 등을 통해서 즐길 수 있다.

2014-10-04 13:10:03 장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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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쇼, 최다 자책점 기록…다저스, NLDS 첫 경기 역전패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커쇼를 내세우고도 역전패했다. 다저스는 4일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5전 3승제) 1차전에서 중부지구 1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9-10으로 졌다. NL 서부지구 1위인 다저스는 지난해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7전 4승제)에서 세인트루이스와 맞붙어 2승 4패로 물러난 바 있다. 올해 정규리그에서 다저스는 세인트루이스에 4승 3패로 근소하게 앞섰다. 껄끄러운 상대와의 경기에 다저스는 올 시즌 21승3패, 평균자책점 1.77을 기록한 커쇼를 내세웠고 세인트루이스는 20승9패, 평균자책점 2.38의 애덤 웨인라이트로 맞불을 놨다. 그러나 두 투수는 나란히 정규 시즌에서의 활약에 한참 못 미치는 투구로 벤치를 당황하게 했다. 웨인라이트는 5회에 강판될 때까지 매 이닝 출루를 허용하며 부진했다. 세인트루이스가 1-0으로 앞서던 3회에는 선두 타자 야시엘 푸이그의 몸을 맞추더니 핸리 라미레스에게 적시타를 내줬고 정규 시즌에서 단 네 번 보여줬던 폭투까지 던지면서 역전을 허용했다. 다음 이닝에도 피안타 3개와 볼넷 1개로 2점을 줬고 5회에는 포수 A. J. 엘리스에게 좌월 투런 홈런을 맞고 결국 4⅓이닝 만에 마운드에서 내려가야 했다. 커쇼는 1회와 6회 각 솔로 홈런을 맞은 것을 제외하면 완벽투를 펼쳤다. 그러나 7회초 선두 타자 맷 홀리데이부터 네 명의 타자가 연속 안타를 쳐 점수는 6-2, 무사 만루가 됐다. 커쇼는 다음 타자 피트 코즈마를 삼진으로 잡았지만 다시 존 제이에게 적시타를 허용했다. 커쇼는 맷 카펜터와 8구 승부 끝에 중전 2루타를 얻어맞아 주자 3명의 홈인을 허용했다. 결국 커쇼는 강판됐고 다음 투수 페드로 바에스는 볼넷에 이어 홀리데이에게 투런 홈런을 맞아 7회초가 끝났을 때 점수는 6-10까지 벌어졌다. 커쇼는 이날 6⅔이닝 10탈삼진 8자책점의 기록을 남겼다. 올 시즌 커쇼의 최다 자책점 경기가 포스트시즌에서 나온 셈이다.

2014-10-04 12:23:17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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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 고속도로 일부 정체…"오후 6시 이후 해소"

개천절을 낀 '황금연휴' 둘째 날인 4일 오전 전국 주요 고속도로는 원활한 소통을 보이는 가운데 일부 구간이 정체를 겪고 있다. 지방 방향의 고속도로는 오후 6시 이후 정체가 풀릴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현재 서울에서 출발하는 차량의 도착지별 예상 소요시간(승용차·요금소 기준)은 부산 4시간 20분, 대전 1시간 50분, 광주 3시간 20분, 목포 3시간 40분, 울산 4시간 30분, 대구 3시간 30분 등이다. 다만 경부고속도로는 서울 방향 동탄분기점→반포나들목 13.39㎞와 부산 방향 잠원나들목→반포나들목 0.89㎞ 구간에서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영동고속도로는 강릉 방향 안산분기점→동군포나들목과 여주나들목→문막나들목 29.44㎞ 구간, 인천 방향 북수원나들목→군포나들목 7.27㎞ 구간에서 정체를 빚고 있다. 천안논산고속도로는 논산 방향 남천안나들목→정안나들목 15.58㎞ 구간, 남해고속도로는 순천 방향 제2낙동대교→북부산요금소, 동창원나들목→북창원나들목 14.37㎞ 구간에서 차량이 서행 중이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일직분기점→금천나들목 3.51㎞ 구간도 시속 40㎞ 미만의 속도를 보이고 있다. 이날까지 총 41만대의 차량이 서울을 빠져나가고 46만대의 차량이 돌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지방 방향의 정체는 낮 12시 무렵 절정에 이른 뒤 오후 6시 이후 해소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서울 방향은 오는 5일 오전 1시쯤 정체가 풀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2014-10-04 11:44:55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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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간의 지식축제 '파주북소리 2014' 개막

파주출판도시에서 책과 지식의 축제 '파주북소리 2014'가 개막했다. 지난 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흘간의 축제 일정에 돌입한 파주북소리 2014는 '책으로 소통하는 아시아'라는 주제를 내걸고 다양한 국제 프로그램과 관객 참여 프로그램·전시·공연·체험 등을 선보인다. 올해로 4회를 맞는 행사에선 국내·외 대표 문인과 저자·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열흘간 지식난장을 펼친다. 올해는 국내·외 대표 문인·저자들의 정신을 엿볼 수 있는 '인문학 강연' 섹션을 새롭게 마련하고 '관객참여 프로그램'과 다양한 '국제프로그램'을 강화했다. 4일에는 문화예술 기부로 행복을 나누는 행복 나눔 프로젝트 '트윙클 북레인'이 진행된다. 트윙클 북레인은 관객들의 사전 참여로 진행되는 야간 프리마켓과 책·우산전시, 문인들의 강연이 펼쳐지는 인문학 북 콘서트 등이 주요 프로그램이다. 6일에는 파주북어워드 2014가 개최된다. 파주북어워드는 아시아 출판문화 발전에 기여한 출판인 및 저자와 출판미술인을 선정해 상을 수여하는 아시아출판문화상이다. 또한 9일에는 '영국문화원과 함께 하는 북콘서트'가 열리며 축제 막바지인 11일에는 피크닉콘서트가 진행된다. 한편 축제 기간 동안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1F 다목적홀에 전시되는 '7인 7색의 고서들'은 출판계 대표 장서가 7인의 개성과 취향이 드러나는 북 컬렉션을 만날 수 있는 전시로 7명의 장서가들이 직접 전하는 연계강연을 전시공간에서 진행하는 등 대중과의 접점을 마련하는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2014-10-04 11:35:56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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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전국 대학생 앱 개발 챌린지 대회' 결선 성황리 마쳐

'제2회 전국 대학생 앱 개발 챌린지(K-해커톤) 대회'에서 휴먼굴림팀이 '런&캐치'로 최우수상인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앱 개발자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K-해커톤'은 미래부 주최로 지난 6월부터 4개월간 진행됐다. 해커톤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정보기술(IT) 기업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평소 생각하던 아이디어를 밤새 직접 개발해 보도록 하게 하는 대회다. 국내에서도 많은 기업이나 단체에서 개최하고 있지만 대학생만을 위해 전국적인 규모로 개최된 것은 지난해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전국에서 81개 대학, 147팀(총 599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수도권, 충청, 호남, 영남, 제주 등 5개 권역별로 예선대회와 본선대회를 거쳐 최종 24개팀이 결선에 진출했다. 예선대회는 1박2일 동안 아이디어 발표, 앱 제작, 전문가 멘토링, 최종 발표 등을 통해 현장에서 앱을 개발했다. 최종 결선에서는 예·본선 성적과 결선 결과를 종합 심사해 최우수상을 비롯한 12개팀을 우수팀으로 선발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휴먼굴림팀(가천대·서울교대 소속)의 '런&캐치'는 블루투스 기반의 경찰과 도둑 활동형 게임이다. 이 앱은 창의성, 시장성 및 완성도에서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인 한국정보과학회 학회장상으로는 영남지역 동의대 GMP팀, 수도권지역 한양대·숙명여대 연합 눈떠보니아홉시팀, 호남지역 호남대 18cm팀, 영남지역 동서대 헤롱팀 등 4팀이 선정됐다. 한국스마트미디어학회 학회장상으로는 호남지역 조선대 Econovation팀, 영남지역 안동대 의지박약팀, 영남지역 동의대 던전컴퍼니팀, 충청지역 한국기술교육대 Intersection팀 등 4팀이 꼽혔다. 이밖에 한국컴퓨터정보학회 학회장상으로 수도권지역 서강대 TMP팀, 제주지역 광운대·서울과학기술대·한국산업기술대학교 연합 포스티노팀, 수도권지역 인천대·연세대·이화여대·숙명여대 연합 Delmonte팀 등 3팀이 수상했다. 김정삼 미래부 디지털콘텐츠과장은 "앱 개발 분야와 더불어 최근 주목받고 있는 사물인터넷(IoT)에 대한 대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겠다"며 "더 나아가 전국적인 개발자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앱 개발 관련 대회를 내실있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4-10-04 11:04:19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