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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안행위,'사이버사찰 논란' 네이버밴드 대표 증인 채택

국회 안전행정위원회는 20일 국정감사를 위해 소집된 회의에서 수사기관의 사이버사찰 논란과 관련, 이람 캠프모바일 대표를 일반증인으로 채택했다. 캠프 모바일은 네이버의 자회사로, 네이버밴드 사업을 총괄한다. 그외 유사한 의혹을 받는 다음카카오톡과 SK플래닛·올레내비·유플러스네비 등 네비게이션 업계 상위 3개사는 본부장 급 실무자들을 참고인으로 채택했다. 이들은 27일 국회에서 열리는 안전행정위원회 종합감사에 출석한다. 안행위는 또 검·경에 영장없이 가입자 및 그 가족의 신상 정보를 제공한 의혹을 받는 건강보험공단 김종대 이사장도 종합감사의 참고인으로 채택했다. 야당 간사인 정청래 의원은 이같은 여야 합의 결과를 전하면서 "기업 이미지 등 기업의 피해를 막기위해 (증인이 아닌)참고인으로 신청하기로 했다"며 "만약 출석을 하지 않으면 반드시 차후에 증인으로 채택을 해서 상임위에서 묻겠다"고 밝혔다. 22일 경기도 국감에 앞서 진행될 판교테크노밸리 공연장 사고 관련 긴급 현안 보고에 참석을 요청한 이재명 성남시장, 오택영 경기과학기술진흥원 본부장, 곽재선 이데일리 회장 등 3인의 경우 참석 요구에 불응하면 27일 종합감사에 증인으로 출석을 요구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2014-10-20 13:47:49 조현정 기자
'재력가 살인교사' 김형식 오늘 첫 공판…공방 예상

60대 재력가를 청부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형식(44) 서울시의회 의원에 대한 첫 공판에서 김 의원 측과 검찰의 주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어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서울남부지법은 20일 오전 9시 30분 배심원 12명(예비 배심원 3명 포함)을 선정한 데 이어 오전 11시부터 1차 국민참여재판기일을 열고 본격적인 심리를 시작했다. 김 의원은 재력가 송모(67)씨로부터 부동산 용도변경을 위한 로비자금 명목으로 5억여원을 받았다가 일 처리가 지연돼 금품수수 사실을 폭로하겠다는 압박을 받자 10년 지기 팽모(44·구속 기소)씨를 시켜 지난 3월 송씨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김 의원은 그동안 경찰의 표적·함정수사 의혹을 제기하며 결백함을 호소해왔다. 그러나 검찰은 이날 공판에서 김 의원의 살인교사 혐의가 명백하다며 배심원들을 상대로 '객관적 증거'에 주목해달라고 요청했다. 검찰은 모두 진술에서 "교사죄는 실제 범죄행위를 한 사람이 누군가 자신에게 범행해달라고 부탁했다는 진술을 통해 밝혀낼 수 있다"며 "진술 증거가 바로 직접증거"라고 말했다. 이어 "팽씨는 피해자와 일면식도 없는 사이로 연결고리가 전혀 없다"면서 "팽씨가 모든 범행을 자백하면서 피해자를 살해한 이유를 분명히 밝혔으며 이런 진술은 수많은 증거를 통해 사실로 확인됐다"고 강조했다. 검찰은 김 의원과 팽씨가 대포폰과 공중전화로만 연락한 사실, 범행 전후 카카오톡 메시지를 교환하거나 길게 통화한 흔적, 김 의원이 경찰서 유치장에서 팽씨에게 보낸 쪽지 3장 등을 '객관적 증거'라고 제시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는 김 의원과 변호인 진술에 이어 공범이자 핵심 증인인 팽씨에 대한 신문이 진행된다. 이번 국민참여재판은 27일까지 토·일요일을 제외하고 6일간 열린다.

2014-10-20 13:39:24 윤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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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희 합참의장, 방미 계획 취소…"최근 안보 상황 고려"

한국과 미국이 최근 한반도 안보 상황을 고려해 당초 워싱턴에서 대면 회의로 진행할 예정이던 제39차 한미 군사위원회회의(MCM)를 화상 회의로 대체하기로 했다고 국방부가 20일 밝혔다. 국방부의 한 관계자는 이날 "한미 MCM은 제46차 한미 안보협의회의(SCM) 개최 하루 전인 22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국내 안보 상황을 고려해 23일(한국시간) 화상 회의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군은 최전방 지역에서 최근 북한의 도발이 잇따르는 상황에서 국방부 장관과 합참의장이 함께 자리를 비우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판단에 따라 최윤희 합참의장의 미국 출장 계획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MCM에는 최 의장과 마틴 뎀시 미 합참의장이 참여해 최근 북한의 위협 상황을 평가하고 한미 공조 방안 등을 논의한다. 한편 한민구 국방 장관과 척 헤이글 미 국방부 장관은 오는 23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SCM을 개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재연기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SCM의 핵심 의제는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 ▲북한 위협 평가 및 대북 정책 공조 ▲북한 핵·WMD(대량살상무기)에 대비한 맞춤형 억제 전략 ▲우주 및 사이버 협력 ▲지역 및 범세계적 안보 협력 등이다.

2014-10-20 13:38:51 조현정 기자
"2050년 통일 한국 1인당 GDP 7만달러…G20국가 중 2위"

2050년 통일 한국의 1인당 국내 총생산(GDP)이 7만 달러에 달하고, 주요 20개국(G20) 가운데 2위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시됐다. 통일준비위원회는 20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통일 대박 가능하다'를 주제로 개최하는 첫 공개 세미나에 앞서 미리 배포한 발제 자료를 통해 이같은 전망을 내놨다. 발제자로 나선 통준위 김병연 경제분과 전문위원은 2050년 통일 한국의 1인당 GDP 추정치로 7만3747달러(남한 8만2421달러, 북한 5만7396달러)를, 연간 성장률로 4.51%(남한 2.63%, 북한 9.55%)를 제시했다. 통일 한국의 1인당 GDP는 ▲2015년 1만7452달러(남한 2만5896달러, 북한 753달러)에서 ▲2030년 3만2760달러(남한 4만6671달러, 북한 5589달러) ▲2040년 4만8927달러(남한 6만3547달러, 북한 2만715달러) ▲2045년 6만달러(남한 7만2371달러, 북한 3만6374달러)로 급증할 것으로 전망됐다. 환율절상 효과를 감안해 G20 국가들과 1인당 GDP를 비교했을 경우에는 통일 한국의 GDP는 2030년 11위(3만5718달러)이지만, 2050년에는 미국(9만4264달러)에 이어 2위(8만3808달러)를 기록하는 것으로 전망됐다. 아울러 통일 한국의 경제 규모(환율절상 효과 포함)를 추정하더라도 2011년 남한은 G20 국가 내에서 15위(1조1160억달러)에 불과하지만, 통일 이후 한반도의 경제 규모는 2030년 11위(2조8180억달러), 2050년 8위(6조5460억달러)로 뛰었다. 경제적 편익 측면에서 '2지역 1체제'를 전제로 한 점진적 통일이 바람직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김 위원은 "평화로운 체제 이행에 비해 극심한 혼란을 경험한 경우 체제 이행 이전과 비교해 10년이 지난 시기의 GDP는 45% 감소한다"며 "북한이 시장경제제도를 도입함이 경제 성장의 필수 조건"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은 남북한 경제 통합 및 통일의 효과로 ▲역내 거래 증가, 국내 창출 부가 가치 증가, 규모의 경제 달성 등 시장 확대 및 통합(연평균 추가 경제 성장률 0.266%포인트) ▲자원 이용의 효율성 증가와 사회 갈등 비용 경감(추가 성장률 0.469%포인트) ▲군병력 감축 효과(추가 성장률 0.071%포인트) 등을 꼽았다. 이에 따른 통일 한국의 경제 성장률은 2015년 4.706%에서 2030년 3.635%, 2040년 3.135%, 2050년 2.635%로 제시됐다. 통일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가정하면 남한의 성장률은 2030년 2.9%, 2040년 2.4%, 2050년 1.9%에 그쳤다. 김 위원은 "경제 통합과 통일로 인해 2015~2050년 한국의 연평균 경제 성장률은 0.735~0.806% 추가 성장한다"며 "이는 매년 5만개의 일자리가 신규 창출됨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2014-10-20 13:38:32 조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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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ON]안방서 사랑받은 청춘★, 스크린서도 통할까?

20대 청춘★ 스크린 흥행 대결 주원·안재현·이민호·김우빈·이현우 극장가 찾아 주원, 안재현, 이민호, 김우빈, 이현우. 이들은 안방극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20대 청춘스타들이다. 드라마에서 맹활약을 펼쳤던 이들 배우들이 늦가을 영화로 극장가를 찾아 흥행 대결을 펼칠 전망이다. 주원과 안재현은 다음달 6일 개봉하는 '패션왕'에서 호흡을 맞췄다. 온라인상에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동명 웹툰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주원과 안재현은 주인공 우기명과 김원호 역을 맡았다. 주원은 '각시탈' '7급 공무원' '굿 닥터'에서 최근의 '내일도 칸타빌레'까지 드라마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여왔다. '패션왕'에서는 패션왕을 꿈꾸는 주인공 우기명 역을 맡아 캐스팅 단계에서부터 파격 변신으로 기대를 모았다. 그는 "멋과 '간지'에 눈 뜬 뒤 진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찾아가는 유쾌한 우기명에 많이 공감됐다"고 밝혔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너희들은 포위됐다'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배우 안재현은 '패션왕'에서 학생들 모두가 우러러보는 선망의 대상인 황태자 김원호 역을 맡았다. 실제 패션모델 출신이기도 한 그는 "극중 런웨이 장면 등은 편안하게 촬영할 수 있어 캐릭터에 더욱 몰입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드라마 '꽃을 든 남자' '시티헌터' '상속자들' 등으로 한류스타로 떠오른 이민호는 오는 11월 개봉 예정인 '강남 1970'으로 스크린 첫 주연에 도전한다. '말죽거리 잔혹사' '비열한 거리'에 이은 유하 감독의 '거리 3부작' 완결편으로 개발이 막 시작된 1970년대 초 강남을 배경으로 신기루 같은 욕망에 사로잡힌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민호는 고아 출신 김종대 역을 맡았다. 그는 촬영을 마친 뒤 "어느 때보다 뜻 깊은 작품이었다. 주연으로서 첫 영화고 종대라는 새로운 캐릭터를 만나게 돼, 그리고 좋은 배우와 스태프들과 함께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드라마 '학교 2013' '상속자들'로 스타덤에 오른 김우빈, 그리고 '아름다운 그대에게'로 주목 받은 이현우는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인 '기술자들'로 뭉쳤다. 인천 세관에 숨겨진 검은 돈 1500억을 훔쳐야 하는 최고 기술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액션영화다. 김우빈이 금고털이부터 위조와 작전설계 등 만능인 멀티플레이어 지혁 역을 맡았다. 이현우는 천재 해커 종배 역으로 함께했다. [!{IMG::20141020000077.jpg::C::480::}!]

2014-10-20 13:32:35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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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무비꼴라쥬, 10주년 맞이해 아트하우스로 브랜드명 변경

CGV의 다양성영화 전용관인 CGV 무비꼴라쥬가 11월1일부터 CGV 아트하우스로 브랜드명을 전환한다. 브랜드명 변경과 함께 독립·예술영화 전문극장으로서의 새로운 가치 추구와 한국독립영화업계와의 상생 방안도 모색한다. 20일 CGV 측은 "무비꼴라쥬 10주년을 기점으로 독립·예술영화 전문극장으로 관객들에게 보다 쉽고 폭 넓게 다가가기 위해 브랜드 전환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무비꼴라쥬라는 이름이 다소 어렵다는 지적에 따라 아트하우스라는 친숙한 이름으로 브랜드명 전환을 결정했다. 이와 함께 CGV 압구정과 CGV 명동역 지점 일부는 CGV 아트하우스 압구정, CGV 아트하우스 명동역으로 전환해 운영된다. 각각 3개와 2개의 스크린을 예술영화전용관으로 운영한다. 특히 CGV 아트하우스 압구정은 3개 스크린 중 1개 관을 1년 365일 한국독립영화만 운영하는 전용관으로 운영한다. 또 CGV 아트하우스 명동역은 기존 CGV 명동역 10층 전체 상영관을 리뉴얼해 내년 초 개관한다. 시네 라이브러리를 조성해 창의적인 영감을 얻는 작업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CGV 무비꼴라쥬 이상윤 사업담당은 "CGV는 지난 10년간 다양성 영화 전용관 확대와 다양한 관객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저변 확대에 노력해왔다"며 "이번 CGV 브랜드 전환을 계기로 관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더 쉽게 독립·예술영화를 즐기게 되고 한국독립영화 전용관과 시네 라이브러리가 한국독립영화계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IMG::20141020000072.jpg::C::480::}!]

2014-10-20 13:31:57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