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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모음] '당신은 고민하며 사는가?' 등

◆당신은 고민하며 사는가? 진현종/청아출판사 '고려 팔만대장경'에서 뽑은 후회하는 삶에서 벗어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지혜가 담긴 이야기들을 수록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시행착오를 줄이는 데 도움을 주며, 특히 잘못된 의견이나 집착으로 진리를 깨닫지 못하는 어리석음에서 벗어나는 지혜를 담은 이야기들을 골라 모았다. ◆세계를 읽다 호주 일사 샤프/가지 '이민자의 땅' '모든 것이 반대인 남반구 나라' 호주에 적응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정보와 팁을 정리했다. 느긋하고 여유 넘치는 호주인의 겉모습뿐 아니라 그들이 세계인에 대해 갖고 있는 다양한 편견과 소중하게 여기는 가치들까지 속속들이 들여다볼 기회를 제공한다. 다른 영어권과는 다른 호주식 영어의 억양과 표현법, 호주인과 소통하는 방법도 자세히 소개했다. ◆마음요가 아키바 리에/청림라이프 '미수다'의 일본 여신 아키바 리에가 그동안 꾸준히 요가를 해오면서 느꼈던 모든 감정을 담았다. 한국에 오게 된 계기, 발리로 떠났을 때의 마음, 방송활동을 하면서 느꼈던 좌절이나 성취감 등도 리에만의 문체로 진솔하게 풀어내고 있다. 요가 동작마다 효과나 주의사항, 좀 더 쉽게 할 수 있는 팁도 세심하게 정리했다. 유명 포토그래퍼 이영주 작가의 사진이 책을 더 풍성하게 만든다. ◆피클·장아찌수첩 용동희/우듬지 피클과 장아찌, 박이는 재료의 신선도를 떨어뜨리는 요인을 제거해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도록 만드는 동서양의 대표적인 저장음식이다. 책은 제철 재료를 착한 가격에 구입해서 누구나 손쉽게 만들 수 있는 61가지 맑은 피클·오일 피클·간장 피클·장아찌를 소개한다. ◆거품과 냄비 한국 패션의 문화정치학 김종법/학민사 패션이라는 요소를 통해 한국사회를 바라보고 한국의 정체성, 나아가 그것이 오늘날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한류나 한국문화와 어떤 상관성을 갖는지 쉽게 재구성했다. 패션을 통해 우리 사회에 내재돼 있거나 표출되는 여러 현상들을 시기·주제·세대별로 어떤 양상과 모습들이 나타났는가를 되돌아본다. 기 위한 하나의 과정"이라고 조언한다.

2014-11-11 18:15:19 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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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혼' 촬영장 귀신의 기운 감지?…"카메라 재부팅됐다"

KBS2 2014드라마스페셜 '원혼' 촬영장에 귀신의 기운이 감지됐다. '원혼'은 냉혈한 친일파 서인용(안재모)이 독립운동가들의 위협을 피해 천황에게 받은 저택으로 거처를 옮기면서 이야기를 시작한다. 그곳에서 서인용·민유선(박은혜) 부부의 아이들은 귀신을 보게 되고 민유선은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11일 서울 여의도 KBS별관에서 열린 '원혼' 제작발표회에서 박은혜는 "매일 카메라 고장 났다"고 촬영 뒷이야기를 말했다. 이에 이재훈 감독은 "카메라가 수시로 재부팅됐다. 스태프와 출연진끼리 '호러물 찍으면 다 이런가봐'라는 농담을 주고 받았다"고 했다. 박은혜는 "재부팅된 날 유독 귀신이 많이 나오는 날이었다"며 "엮으려고 하는 게 아니라 진짜다"라고 다시 한번 '귀신 소동'을 강조했다. '원혼'은 KBS1 '정도전'을 공동 연출한 이재훈 감독의 데뷔 작이다. 드라마 '굿닥터' '신의 퀴즈'를 집필한 박재범 작가가 함께 해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재훈 감독은 이날 "이유없이 놀라지는 않을 것"이라며 "공포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원혼'이 긴장감과 스릴을 선사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박은혜도 "으스스한 기분이 들 것"이라며 "고품격 호러물이라고 보면 된다"고 관전 포인트를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작품은 오는 16일 밤 12시10분에 방송된다.

2014-11-11 18:13:22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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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책] 헤르만 헤세를 만나다!

◆청춘은 아름다워 헤르만 헤세/문학동네 어느 작품이든 그 작품을 쓴 작가와 그의 삶이 녹아 있겠지만 헤르만 헤세는 그야말로 자신의 삶에서 작품을 그려낸 작가다. 그만큼 그의 삶과 작품은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으며 여러 작품 곳곳에서 그의 자전적인 요소가 쉽게 눈에 띈다. 그리고 지금 이 책에서는 또 다른 그를 만날 수 있다. 책에는 저자의 초기부터 후기까지의 시기를 폭넓게 아우르는 대표작과 국내 미발표작을 포함한 총 11편의 단편이 담겨 있다. 인생에서 다시 없을 비범한 시기인 유년과 청춘 시절의 애틋함과 작가가 늘 그리워한 무상하고 덧없는 존재의 상징인 꽃과 나비에 대한 무한한 사랑이 들어 있다. 여기에 문명과 기독교 정신의 모순에 대한 비판과 아버지와 아들의 권력과 갈등의 문제 등 그가 경험한 다양한 주제를 생생하게 만날 수 있다. 특히 아직까지 국내에 소개된 바 없는 '꼬마 굴뚝 청소부'에서는 예술가라는 존재에 대한 압축적인 자기 성찰을 그리고 있다. 더욱이 수평선을 물들이는 색깔, 집안이나 숲에서 들려오는 작은 소리마저 놓치지 않고 포착해 풍요로운 묘사로 풀어내는 그의 마법과 같은 이야기와 잔잔한 울림으로 우리 앞에 아련한 풍경으로 펼쳐지는 그의 기억들을 감상할 수 있다. 물론 책의 제목이면서 세계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은 '청춘은 아름다워' 역시 새로운 감동으로 찾아온다. 이제 그의 인생 얘기를 들어보자.

2014-11-11 17:43:46 황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