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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에서' 발표한 규현 "토이 유희열 선배님과 일정 겹칠까봐…"

그룹 슈퍼주니어의 규현이 선배 가수 유희열을 의식했다. 규현은 13일 오전 0시 첫 번째 솔로앨범 '광화문에서'를 발표하고 이날 오전 11시께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무브홀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신곡 '이터널 선샤인'으로 포문을 연 규현은 "어제 긴장해서 잠도 못 이뤘다"며 "이렇게 이른 시간에 라이브라니 목 상태가 걱정됐다"고 말했다. 이어 타이틀곡 '광화문에서'를 선보인 후 그는 "오늘 오후에 유희열 선배님이 토이 7집 발매 기념 청음회를 개최하는 걸로 안다"며 "선배님과 같은 시간에 행사를 열면 안 될 것 같아서 오전에 하게 됐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앨범엔 타이틀곡을 작곡한 켄지를 비롯한 유명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했다.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이루마와 작사가 양재선은 수록곡 '이터널 선샤인'을, 그룹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정엽과 에코브릿지가 의기투합한 작곡팀 허니듀오는 '뒷모습이 참 예뻤구나'를 만들었다. 히트곡 '두 사람' '좋을텐데' 등을 탄생시킨 작곡가 윤영준과 작사가 양재선은 '사랑이 숨긴 말들'로 앨범에 완성도를 더했다. 또 규현이 지난 9월 개최된 '슈퍼쇼6' 서울 공연에서 첫 선을 보인 자작곡 '나의 생각, 너의 기억'도 포함돼 있다. 선배 가수 이문세의 히트곡을 리메이크한 '깊은 밤을 날아서'도 수록돼 있어 규현의 다양한 목소리와 감성을 느낄 수 있다. 한편 규현은 14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15일 MBC '쇼 음악중심', 16일 SBS '인기가요' 등에 출연할 예정이다.

2014-11-13 12:24:46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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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제4회 장애청소년 글로벌IT챌린지' 개최

LG유플러스가 '2014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해 다음달 9~13일 부산 벡스코에서 '제4회 장애청소년 글로벌IT챌린지' 대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과 아세안 10개 국가 장애청소년 100여명, 각국 IT전문가 및 공무원 90여명을 포함해 약 285명이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장애인 IT 대축제다. 장애인 정보격차 해소 및 인식제고를 위한 IT경진대회와 IT포럼, 문화교류 행사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IT경진대회의 경우 인터넷 검색, 온라인 게임 등 단순한 종목으로 구성되는 기존의 국내외 장애인 IT경진대회와 달리 실용성과 창의성을 고려한 종목들을 신설해 차별화했다. 이에 따라 이번 대회에 참가한 장애청소년들은 ▲스크래치 프로그램을 활용해 스토리와 게임을 설계하는 e-Creative ▲위기 상황에서의 대처능력을 평가하는 e-LifeMap ▲오피스 프로그램을 활용해 포스터를 디자인하는 e-Design ▲문서 작성 대회인 e-Tool 등 4개 종목에서 각자의 실력을 겨루게 된다. 장애청소년 IT 경진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한·아세안 IT전문가와 공무원들은 각국의 정책 현황을 공유하고 장애인 IT 정보격차 해소의 필요성을 공감하기 위한 IT포럼에 참가한다. LG유플러스도 패널로 참여해 장애인의 IT 접근성 제고를 위한 활동 사례 발표를 진행할 계획이다. 고연순 LG유플러스 CSR팀장은 "올해 대회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기념한 행사로 개최돼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장애인들이 IT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LG유플러스가 보유하고 있는 미환급액 중 고객 정보현행화를 통해 단문메시지(SMS) 및 우편안내문을 발송하고 있으나 주민등록번호 오류 등 현실적으로 환급이 불가능한 금액을 활용해 개최됐다.

2014-11-13 12:06:19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