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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 베르디 오페라 '아이다' 실황 1일부터 상영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롯데시네마는 베르디의 오페라 '아이다'의 파리국립오페라 실황 영상을 1일부터 상영한다. 이번 상영은 지난 2월부터 롯데카드와 수입배급사 콘텐숍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2014/15시즌 파리국립오페라와 영국국립오페라의 오페라, 발레 영상물을 상영하는 '세계 명작 오페라 및 발레 시리즈'의 일환이다. 파리국립오페라가 45년 만에 선보이는 오페라 '아이다'는 베르디 불후의 명작으로 올리비에 피의 파격적인 연출, 그리고 피에르-앙드레 바이츠의 화려한 무대와 의상으로 완성된 작품이다. 작품은 이집트와 에티오피아의 국경 분쟁을 배경으로 이집트 장군 라다메스, 에티오피아 공주에서 전쟁포로로 이집트 왕궁에 끌려와 노예가 된 아이다, 라다메스를 사랑하는 이집트 공주 암네리스의 삼각관계를 그리고 있다. 세계 명작 오페라 및 발레 시리즈는 매주 토요일 전국 롯데시네마(월드타워·건대입구·브로드웨이·홍대입구·김포공항·인천·수원·평촌·대전·대구·성서·울산·부산 본점·광주 수완)에서 정기적으로 상영된다. 매주 수요일 일부 롯데시네마(건대입구·김포공항·브로드웨이·평촌·대전·부산 본점·울산)에서, 매주 금요일 롯데시네마 브로드웨이에서 추가 상영한다.

2015-07-01 15:37:18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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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불청객 '칸디다 질염' 여성청결제로 해결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고온다습한 여름철 장마가 시작되면서 여성질환의 위험성도 높아지고 있다. 자칫 면역력이 약해진 틈을 타 칸디다 질염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칸디다성 질염은 특히 여름 장마기간 중 쉽게 발병하는데, 여성의 75%가 일생에 적어도 한 번은 겪는 질환이다. 이 질염은 통증, 두부를 으깬 것 같은 흰색 냉·가려움 등 증상을 동반해 일상에 불편함을 초래한다. 보통 생리 중이거나 생리가 끝날 때 '칸디다 알비칸스'와 같은 곰팡이 균이 여성의 민감 부위에 번식하면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종의 장마철 질환인 칸디다 질염 예방을 위해서는 통풍이 잘 되는 옷과 땀을 흡수하는 순면 소재 속옷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여성청결제로 칸디다균이 번식하기 어려운 청결한 Y존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리전용 여성청결제 하우동천 질경이는 칸디다 질염이 주로 발생하는 생리 기간 Y존을 쾌적하게 유지해주어 장마철 여성건강 필수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하우동천 질경이를 생리 전 사용할 경우 생리기간 불쾌감과 냄새가 제거된다. 실제로 하우동천 질경이는 지난 6월 KCL(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진행한 탈취테스트에서 악취를 일으키는 성분인 암모니아와 트리메틸아민을 98% 이상 제거한다는 결과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생리 후에 사용하면 상쾌한 마무리를 할 수 있다. 장마철 눅눅한 생리기간을 쾌적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비법인 셈이다. 물론, 이미 질염에 감염된 경우 빨리 산부인과에 내원해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질염을 방치하면 만성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으며 골반염, 불임을 유발하기도 한다. 전문가들은 산부인과를 찾기 어려운 바쁜 직장인이나 미혼 여성의 경우, 약국에서 판매하는 질정을 구입하는 것도 유익하다고 충고한다.

2015-07-01 15:37:14 최치선 기자
풀HD급 영화 1초면 다운 가능해진다…7Gbps '와이기그' 연내 등장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풀HD급 영화 한 편을 1~2초 만에 내려받을 수 있는 7Gbps 속도의 제품이 나올 수 있게 됐다. 미래창조과학부는 60㎓ 초고주파 대역(57~64㎓)을 활용한 차세대 무선랜 기술인 와이기그(WiGig·Wireless Gigabit) 제품 출시가 가능하도록 관련 무선설비규칙을 개정했다고 1일 밝혔다. 미래부에 따르면 와이기그는 국제전기전자학회(IEEE)가 개발한 60㎓ 무선랜 표준(802.11ad) 인증 브랜드다. 이론 상 최대 전송속도는 기존 2.4㎓ WiFi의 10배, 5㎓ WiFi의 2배인 7Gbps 수준이다. 이는 풀HD급 영화 한편(4∼10GB)을 단 1∼2초만에 내려받을 수 있는 속도다. 2012년 무선랜 표준 개발이 완료되자 삼성과 인텔 등 글로벌 기업들은 10m 내외 근거리에서 무압축 초고화질(UHD) 영상 전송이 가능한 초고속 통신용 칩셋 개발에 박차를 가했다. 와이기그 칩셋이 텔레비전이나 컴퓨터, 스마트폰, 카메라, 프로젝터 등에 탑재되면 기기 간에 무압축 초고화질 영상을 전송받아 끊김없이 재현하는 것이 가능해져 가상현실 게임이나 무선 프로젝터 회의장 등에 활용될 수 있다. 관련 업계에서는 올해 안으로 와이기그 칩셋이 탑재된 노트북과 휴대전화 등 다양한 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15-07-01 15:34:42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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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변호사, '수임 비리 의혹' 경력 법관 임용자 검찰 고발

현직 변호사, '수임 비리 의혹' 경력 법관 임용자 검찰 고발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현직 변호사가 수임 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경력 법관 임용자를 변호사법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1일 변환봉(법무법인 율, 연수원 36기) 변호사는 "변호사로서 양심을 망각하고, 재판의 공정성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훼손한 박 씨를 변호사법 위반으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발 조치한다"고 밝혔다. 변 변호사는 이날 오후 2시 30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변 변호사는 대법원이 논란을 일으킨 임용자를 법관으로 임용한 것에 대해 "사회정의의 보루라는 책임을 방기하고, 대법원 스스로 사법부에 대한 신뢰를 추락시키고 있는 것"이라며 "보수주의로 일관하고 있는 대법원의 행태에 법조인의 한 사람으로서 분노를 금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대법원은 지난달 30일 법관인사위원회를 개최해 경력 법관으로 임용될 박모씨의 잘못은 인정하면서도 임용을 철회할 정도는 아니라며 임명을 강행했다. 변 변호사는 최근 과거사 수임 비리로 구속된 김준곤 변호사와 지난달 30일 서울지방변호사회가 법무법인(유) 태평양 소속 재판연구원 출신 변호사에 대해 징계신청을 결의한 사례를 들면서 "박 씨에 대한 엄정한 법의 판단을 통해 실추되었던 사법정의와 사법신뢰가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2015-07-01 15:20:30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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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비공개 최고중진회의는 유승민 판세

친박 최고위원은 빠지고...비박 중진들 가세 [메트로신문 윤정원기자] 새누리당 비박(비박근혜)계 중진들이 친박(친박근혜)계의 유승민 원내대표 사퇴 요구에 정면으로 제동을 걸고 나섰다. 1일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비박계 중진들은 친박계가 유승민 원내대표 사퇴를 종용한 점을 강하게 비판했다. 지난달 29일 긴급 최고위원회의에서는 대체로 유 원내대표의 자진사퇴 쪽으로 무게가 실렸지만 이날 회의의 기류는 달랐다. 이재오, 정병국, 이병석 의원을 비롯해 유 원내대표를 지지하는 비박계 중진 인사들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이날 회의에서 비박 중진들은 강력한 반격을 통해 판세 전환을 시도했다. 이재오 의원은 "최고위원들이 앞장서서 유 원내대표를 사퇴하라고 하는 게 말이 되느냐"면서 "사퇴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당은 국민을 보고 정치를 해야 한다"면서 당의 독립·자율적 움직임을 요구했다. 국회 부의장을 지낸 이병석 의원은 "지금의 갈등이 정파적인 작동을 해서는 안 된다"면서 "대통령의 거부권은 존중해야 하지만 유 원내대표 사퇴 문제에 대해서는 의원들의 의사와 의견도 존중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거취에 대해서도 유 원내대표에게 맡겨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병국 의원은 "우리 모두의 책임인데 이를 어떤 한 사람에게 책임을 지워선 안 된다"며 "한 사람을 희생양으로 만드는 것은 안 된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또 최고위원 다수가 유 원내대표의 사퇴를 요구했던 최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결과를 언급하며 "유 원내대표 사퇴에 대해 의원들의 의견을 제대로 묻지도 않고 최고위원들이 모두 그렇게 공개적으로 얘기하면 되겠느냐"고 따졌다. 비박 측은 김무성 대표가 지난 전당대회에서 '수평적 당·청관계'를 공약으로 내걸었으나 잘 지켜지지 못하는 것 같다는 취지의 비판도 전했다. 이에 김 대표는 "전대 때 최고위원들이 했던 얘기와 공약들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된다"고 말했다. 친박계 이인제·김태호 최고위원은 이날 회의에서도 유 원내대표가 책임을 져야 한다는 기존 견해를 되풀이했다. 이 최고위원은 "대통령과 여당 원내지도부의 불신과 갈등이 폭발한 게 본질"이라며 "(유 원내대표가) 파국에 책임지고 사퇴하는 것이 맞다"고 주장했다. 회의에서 유 원내대표는 자신의 거취와 관련한 언급은 하지 않았다. 단지 "가급적 빠른 시일 내 추경이 잘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국회 일정 정상화에 따른 경제살리기 법안 등의 6월 임시국회 처리만을 강조했다. 그동안 유 원내대표의 사퇴를 강하게 촉구해온 친박계 서청원·이정현 최고위원은 회의에 불참했다. 현재 친박계는 박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국회법 개정안이 재의에 부쳐지는 6일 국회 본회의를 유 원내대표 사퇴의 데드라인으로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오는 6일을 전후해 당내 계파 간 대충돌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관측이 고개를 들고 있다.

2015-07-01 15:20:04 윤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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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 'LoL 팬아트 공모전' 일러스트레이션 부문 투표 시작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라이엇 게임즈(한국대표 이승현)가 'LoL 팬아트 공모전' 중 일러스트레이션 부문 본선 진출작에 대해 31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일러스트레이션, 웹툰, 코스튬 플레이 등 총 3가지 부문으로 진행 중인 LoL 팬아트 공모전은 LoL 경험을 플레이어의 창의적인 상상력을 바탕으로 게임 외적인 분야로까지 확장시키고, 플레이어들이 자신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자 진행되는 이벤트다. 5월 14일부터 6월 20일까지 진행된 일러스트레이션 부문 응모기간에는 무려 1180개의 작품이 접수됐다. 4명의 라이엇 게임즈 디자이너로 구성된 팬아트 공모전 심사위원들이 구도, 색감, 포즈, 전체적인 완성도를 기준으로 채점한 결과를 토대로 총 20개의 작품이 본선에 올랐다. 투표는 본선 진출작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해당 작품들은 LoL 공식 홈페이지와 온라인 투표 사이트(fanta-lol.com)에서 모두 확인 가능하다. 투표는 LoL 챔피언이 인쇄돼 있는 환타, 스프라이트, 코카-콜라 제로 제품의 캔따개 뒷면 코드를 온라인 투표 사이트에 입력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투표 참가자 전원에게는 특별 제작한 소환사 아이콘 '아티스트 포로'가 주어진다. 전세계 중 한국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특별 아이콘이며, 라이엇 게임즈에서 LoL 커뮤니티를 빛내주는 아티스트들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한 것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각각 8월과 9월에 진행되는 웹툰과 코스튬 플레이 투표 참가자들에게는 각기 다른 소환사 아이콘이 제공될 예정이기 때문에 3개 부문 투표에 모두 참가하게 되면 3종의 특별 소환사 아이콘을 모두 보유할 수 있게 된다. 투표를 통해 선정된 각 부문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27인치 아이맥 레티나 5K와 함께 항공료와 숙박료를 포함한 '2015 LoL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 참관 기회가 제공된다. 또 부문별로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맥북 프로 15인치,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맥북 12인치,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 LoL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게임 포인트 20,000 RP가 수여되는 등 푸짐한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권정현 라이엇 게임즈 e스포츠커뮤니케이션스 본부 총괄 상무는 "플레이어분들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팝스타 아리' 스킨이 실제 게임에 적용된 것처럼, LoL을 게임이 아닌 다른 방식으로 즐기는 플레이어분들의 뛰어난 상상력은 LoL이 지속적으로 진화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투표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지금 진행되고 있는 웹툰 및 코스튬 플레이 부문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2015 LoL 팬아트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해당 마이크로사이트(event.leagueoflegends.co.kr/fanart_201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5-07-01 15:19:5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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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서비스, 모바일 게임 시장 출사표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 기업 SK네트웍스서비스가 모바일 게임 사업에 출사표를 던졌다. SK네트웍스서비스는 1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게임사업부문의 올해 하반기 게임사업 비전과 신작 서비스 일정을 소개하는 발표회를 개최했다. SK네트웍스서비스는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 등 SK그룹 계열사에 ICT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연매출 규모는 3000억원 수준이다. 이날 행사장에 발표를 맡은 서보국 SK네트웍스서비스 대표이사는 "회사의 새로운 동력이 될 신사업 분야는 콘텐츠 서비스, 특히 모바일 게임이라고 판단했다"며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출시하고 스타트업과 상생하는 국내 주요 퍼블리셔(유통사)로 입지를 다지겠다"고 말했다. SK네트웍스서비스는 지난해부터 모바일 게임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현재 국내외에 600개 이상의 개발사 인프라를 가진 모바일 게임 전문 퍼블리셔로 성장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퍼블리셔로서의 위상을 확보하는 데 주력해 2017년 모바일 게임업계 10위, 2018년에는 5위 안에 들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SK네트웍스서비스는 올해 게임사업부문의 목표를 '휴먼-컬쳐-시스템-인터랙션'을 뼈대로 하는 성공·선순환 체계 구축에 뒀다. 이날 게임 발표회에서는 SK네트웍스서비스의 하반기 신작 '지금부터 도넛 for kakao'와 '어비스로드 : 심연의 군주' 등 2종 게임에 대한 설명과 실시간 게임 시연이 진행됐다. '지금부터 도넛'은 친숙한 도넛을 소재로 한 퍼즐게임으로, 도넛을 쏘아 같은 색깔의 도넛들을 제거해 나가는 방식의 캐주얼 게임이다. '어비스로드'는 내면에 선과 악이 공존하는 주인공이 펼치는 모험을 그린 전략 액션 RPG(역할수행게임)다. 김성균 게임사업팀장은 "대기업 계열사지만 게임사업은 독자적이고 특화된 문화를 갖고 가야 성공할 수 있다"면서 "회사에서도 게임사업을 주요 성장사업으로 보고 그러한 실무적 지원을 해주고 있어 미래가 밝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015-07-01 15:15:39 정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