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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가지 그림자:심연' 파격 신드롬의 귀환!

'50가지 그림자:심연' 파격 신드롬의 귀환! 2월 9일 개봉 확정…강렬한 메인 포스터 공개 전세계 1억 부 베스트셀러 원작 영화 '50가지 그림자: 심연'이 오는 2월 9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매혹적이고 강렬한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세계적인 신드롬과 함께 전세계 5억 달러 이상 흥행기록을 세운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 '50가지 그림자: 심연'은 모든 것이 완벽하지만 어두운 과거를 가진 크리스찬 그레이와 유일하게 그를 변화시키려는 아나스타샤가 미스터리한 위협 속에서 서로에게 더 깊이 빠져들게 되는 파격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2월 9일 국내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전편과 완전히 달라진 '50가지 그림자: 심연'을 엿볼 수 있다. 이번 시리즈는 아나스타샤가 새로운 관계를 원하면서 크리스찬 그레이와 더 이상의 규칙도 비밀도 없는 사랑을 시작하는 과정을 그린다. 그러나 크리스찬 그레이의 어두운 과거와 관련된 미스터리한 인물들의 등장과 함께 의문의 사건이 벌어지면서 그들의 관계가 위험에 빠지는 동시에 더욱 깊어질 예정. 메인 포스터는 이러한 스토리와 캐릭터의 변화를 담아냈다. 시선을 사로잡는 아나스타샤는 크리스찬 그레이를 압도하고 리드하는 모습을 보이고 어두운 음영 속 그레이와 그 뒤 가면을 쓴 인물들은 비밀스러운 관계를 암시한다. 이번 '50가지 그림자: 심연'을 스크린에 담아 낸 감독은 전세계 시청자들을 열광시킨 웰메이드 스릴러 드라마 '하우스 오브 카드'를 연출한 제임스 폴리 감독이다. 새롭게 합류한 제임스 폴리 감독은 이미 입증된 연출력을 바탕으로 두 남녀와 그들을 둘러싼 사건들을 촘촘하게 연결하여 매 순간 긴장을 놓을 수 없는 흥미진진한 작품을 선보일 것이다. 한층 더 깊고 강렬한 캐릭터와 스토리로 돌아온 '50가지 그림자: 심연'은 2월 9일 개봉한다.

2017-01-16 14:24:07 신원선 기자
미래부-국방부, 국방분야 ICT 기술개발 협력 강화

미래창조과학부가 국방 분야에서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을 통한 시너지 창출에 나선다. 미래창조과학부와 국방부는 16일 제2차 실장급 고위 정책협의회를 열고 국방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지능정보 기술 개발을 지속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2015년 5월에 체결한 국방부와 미래부간 업무협약 등의 후속조치의 일환이다. 우선 지난해 지능형 ICT 국방 감시정찰시스템 기술개발을 추진하데 이어 국방경계 감시용 지능형 폐쇄회로(CC)TV 기술개발을 지능형 융합서비스 분야 연구개발(R&D)사업에 적극 반영해 나가기로 했다. 또 양 부처 협의 하에 민군합동 사이버 예비군을 편성하고 군 ICT 전문 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해 미래부에서 주관하는 ICT 역량지수 평가인 'TOPCIT'을 활용할 예정이다. 이미 육·공군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전문교육을 개시했으며, 해군도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와 업무협약 체결을 협의하고 있다. 정부는 미래부 공공 ICT 융합 분야에 국방 분야를 추가해 미래부와 국방부 사업 간 유기적 협업을 시스템화 하기로 합의했다. 지능형 전술훈련 시뮬레이터 구축 등 국방 수요과제를 미래부 기술개발 사업 등에 반영하는 방안을 논의했으며, 대용량 데이터 실시간 처리 핵심기술, 국방 의료정보 빅데이터 분석체계 등 국방 ICT 융합분야에 대한 미래부 기술개발 결과를 국방 분야에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또 국방 분야 조달을 전제로 첨단 ICT 제품 기술개발 협업을 확대한다. 미래부가 추진 중인 고출력 전자파 방호 관련 기술개발을 국방부의 방호시설 구축사업에 활용하고, 성능평가·방호기준 등 법제도 정비도 협력해 안보 및 조난 관련 전파정책 협력도 강화한다. 이를 기반으로 해외수출에도 나선다. 미래부는 상용화에 성공해 국방에 적용한 우수 기술 제품 중 유망품목과 전략국가 등을 선정해 국방부와 수출지원 협력을 추진할 방침이다. 국방부 황희종 기획조정실장은 "국방 분야 선진국들도 최근 첨단 ICT 상용기술의 국방 적용을 통한 군사력 운용능력 극대화 노력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현실과 우리의 안보현실을 고려할 때 미래부와의 협업을 통한 국방 ICT 융합 기술개발 및 군사적 적용을 더욱 강화해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래부 김용수 정보통신정책실장은 "지능정보사회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국방 분야에 지능정보기술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국방부와 미래부의 협력 강화가 ICT가 군 전력증강에 기여하고 국방 분야가 ICT 산업 발전에 공헌하는 좋은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7-01-16 14:16:0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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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문근영 표 '로미오와 줄리엣', 성황리 폐막

박정민·문근영 표 '로미오와 줄리엣', 성황리 폐막 흥행.화제.작품 3마리 토끼 다 잡았다고 호평 세기의 로맨스를 그린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이 15일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서울공연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은 박정민과 문근영 주연의 압도적인 캐스트와 화제를 몰고 대중들의 주목을 받은 데에 이어 유료객석 점유율 95%, 평균 객석 점유율 99.8%를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동갑내기 박정민, 문근영의 커플 케미와 더불어, 손병호, 서이숙, 배해선, 김호영, 김찬호 등 극의 무대중심을 받쳐주는 탄탄한 출연진과 연극계 신성 이현균, 뮤지컬 라이징스타 양승리, 김성철이 함께 어우러져 원작에 가깝고도 개성 넘치는 무대를 탄생시켰다. '로미오와 줄리엣'을 연출한 양정웅은 "셰익스피어 서거 400주년의 대미를 장식하기에 가장 좋은 작품으로 판단한 만큼 셰익스피어의 아름다운 수사를 살리면서도 배우들의 개성이 드러나는 무대를 만들어 내는 데에 집중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정웅 연출은 일반 대중들이 어려움 없이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도록 희비극의 면모를 극대화시켰으며 미니멀리즘적인 무대와 다채로운 색채가 어우러진 조명으로 상상력을 가미시켰다는 평을 이끌어 냈다. 한편, 15일을 끝으로 서울공연을 성공리에 마친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은 뜨거운 흥행과 관객성원에 힘입어 군포 (1월 21~22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 대전 (2월 4~5일 대전 우송예술회관), 대구 (2월 18~19일 수성아트피아 용지홀), 안동 (2월 25~26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 4개 도시에서 전국투어를 이어간다.

2017-01-16 14:14:05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