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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베이스볼 온라인' 18일 단하루 '블랙 새터데이' 이벤트 진행

엔트리브소프트의 실사 온라인 야구 게임 'MVP 베이스볼™ 온라인'이 새해 맞이 할인 행사 '블랙 새터데이'를 18일 하루동안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블랙 새터데이'는 18일 자정부터 다음날 자정까지 단 하루 동안 열리며 '골드카드 영입권'이 4900원에 판매된다. 이용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골드카드'는 9~10코스트 카드로 박병호, 이종범, 김시진 등 프로야구 최고 스타들이 등장한다. 이번 '골드카드 영입권'은 '블랙 새터데이'에만 특별 판매된다. 아울러, 18일 하루에만 '골드카드'의 강화 성공률이 1.5배 높아진다. '골드카드'는 일반 카드와 비교해 강화 성공 확률이 높지 않지만 1.5배 상향 적용으로 첫 번째 강화는 무조건 성공하게 된다. 또한 18일부터 28일 정오까지 일부 품목을 제외한 'MVP 베이스볼 온라인'의 모든 캐시 아이템이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엔트리브소프트 김동석 라이브사업실장은 "'블랙 프라이데이', '박싱데이'처럼 엔트리브소프트도 최대 할인 행사인 '블랙 새터데이'를 마련했다"면서 "'MVP 베이스볼 온라인' 서비스 이후 최초로 실시하는 이번 이벤트에 많은 이용자가 참여해 파격적인 가격 할인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4-01-17 11:23:43 장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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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2014 시즌 공식 돌입...리그 시스템 개편 눈길

라이엇 게임즈의 인기 온라인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가 2014 시즌에 공식 돌입했다. 라이엇은 지난해 11월 말부터 한달 반 가량의 프리시즌 기간 더 나은 게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게임 시스템, 포지션과 역할군 등 다양한 측면에서 변화를 시도해왔다. 이 기간 적극적으로 수렴한 플레이어들의 의견을 반영해 그 결과물을 2014 시즌 돌입과 함께 선보인다. 가장 관심을 둘만한 부분은 바로 개편된 리그 시스템이다. 리그 시스템은 랭크 게임에 참여하는 플레이어에게 보다 세분화된 도전 과제를 제공해 게임의 재미를 키우고자 지난 시즌에 처음 도입됐으며 그간 플레이어들이 지속적으로 전달한 여러 의견이 새로운 시즌의 리그 시스템에 반영됐다. 2014 시즌 리그 시스템의 전체적인 골격은 브론즈, 실버, 골드, 플래티넘, 다이아몬드, 챌린저 등 총 6개의 티어로 구성되고 챌린저를 제외한 각 티어는 5단계로 구분돼 이전 시즌과 동일하다. 하지만 리그 시스템의 세부적인 운영 방법은 달라진다. 우선 가장 큰 변화로는 지난 시즌과는 달리 하위 티어로 강등이 가능해진 점을 들 수 있다. 지난 시즌의 경우 오랫동안 게임을 플레이하지 않는 경우를 제외하면 하위 티어로 강등되는 일이 없었다. 그러나 이번 시즌에는 티어 승급 직후에는 강등 유예 기간이 적용되고 그 기간이 지나면 전적에 따라 다시 하위 티어로 떨어질 수 있게 변경됐다. 권정현 라이엇 게임즈 e스포츠커뮤니케이션 본부 총괄 상무는 "리그 시스템 개편에 플레이어들이 큰 역할을 했다. 편리한 팀 구성 기능, 다양한 게임 모드도 이번 시즌 중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4-01-17 11:12:05 박성훈 기자
SCH사이버보안연구센터, 북한 추정 사이버공격 징후 발견

순천향대 SCH사이버보안연구센터는 최근 북한에 의해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악성코드를 발견, 대규모 사이버 테러에 대비해 상황을 예의주시해야 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악성코드는 북한 소행으로 알려진 7·7 디도스(2009), 3·4 디도스(2011), 농협 전산망 마비(2011), 중앙일보 해킹(2012) 시 사용된 악성코드와 매우 유사한 변종 악성코드의 최신 버전으로 확인됐다. 북한 해커들은 디도스 공격 및 하드 파괴 등의 실질적인 피해를 입히는 좀비 악성코드를 유포하기에 앞서 좀비 악성코드들을 제어할 수 있는 봇넷을 먼저 구축하는데 이번 악성코드는 초기 봇넷 구축에 사용되는 것이다. 센터 측은 현재 구축된 봇넷의 크기는 아직 미미하나 상황 변화를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발견된 봇넷의 주요 기능으로는 암호화된 통신을 통해 공격자의 명령을 수행하는 기능이 포함돼 있다. 특히 공격자가 원하는 주제의 키워드를 전송받아 해당 키워드를 포함하고 있는 파일을 수집하는 기능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 기능은 지난 북한 추정 사건들의 악성코드에서 발견된 기능과 동일하다. 7·7 디도스 공격 초기 봇넷 구축 당시에도 이 기능을 통해 국방 전자자료유출방지체계 및 '작계5029'와 같은 군사기밀을 유출하려는 시도가 있었다. 센터측은 현재 봇넷이 구축되는 초기에 악성코드를 발견해 확인을 했기에 추후 발생할지 모를 추가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센터와 협력을 맺은 기관들에 신속히 공유 조치할 예정이다. 염흥열 센터장 교수는 "이번 악성코드가 단순히 봇넷 구축 단계에서 끝날지 아니면 대규모 사이버 테러로 발전할지는 아직 미지수"라며 "혹시 대형 사이버테러로 연결될 수 있기 때문에 상황을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2014-01-17 10:33:38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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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올레TV서 프로농구 경기와 각종 정보를 한 눈에!"

KT의 IPTV 서비스 '올레TV'가 실시간으로 농구 경기를 시청하면서 시합 및 선수 데이터를 동시에 볼 수 있는 '스마트 농구중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스마트 농구중계를 이용하려면 농구 경기가 진행되는 시간에 이를 중계하는 'Spotv채널'로 들어오면 된다. 화면 우측 상단에 이 서비스에 진입할 수 있는 트리거 표시가 노출된다. 이때 리모컨의 'Red' 버튼을 누르면 이용이 가능하다. 이 서비스는 프로농구 시즌이 종료되는 올 4월까지 지원되며, 올레TV스마트에만 적용된다. 서비스를 이용하는 시청자는 각 팀의 득점 현황과 선수들의 활약도 및 파울 개수 등을 경기 장면과 함께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레TV스마트 농구중계가 제공하는 정보는 진행 중인 경기에 대한 각 팀의 2점슛, 3점슛, 어시스트, 리바운드, 턴오버, 팀파울 수, 시즌 상대전적, 팀 순위 등이다. 아울러 경기 시작 전 스타팅 멤버 프로필(키·몸무게 등)과 경기 중 각 선수들의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파울 수 등이 지원된다. 스마트 농구중계 서비스는 KT미디어허브의 모바일TV '올레TV모바일'에서도 제공된다. 올레TV모바일 이용자는 17일부터 실시간 농구 경기 정보와 함께 실시간 문자 중계를 서비스 받을 수 있으며, 농구 하이라이트 주문형비디오(VOD)도 볼 수 있다. KT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 농구중계' 서비스로 농구 경기 시청 중 관련 정보 확인을 위해 PC나 스마트폰을 켜야 했던 불편함을 덜 수 있다"며 "경기 흐름을 보다 쉽게 파악하게 돼 경기 몰입도가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1-17 09:58:21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