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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국내 포털 최초 북한 상세지도 서비스

포털 다음은 국내 포털 최초로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의 북한 지역 수치지도를 이용해 정확도 높은 북한 지도 서비스를 제공한다. 29일 오후 5시부터 다음 지도 PC와 모바일 웹 또는 앱에서 북한 전역의 생생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기존 다음 지도에서 북한 지역을 확인할 경우 평양, 남포, 개성과 금강산의 큰 구분 정도만 보일 뿐 상세 지역 정보나 확대 보기가 불가능했다. 하지만 지난 3월 국토교통부에서 그간 대북 관련 국가기관에만 제공하던 북한 지역의 지형도와 위성지도, 수치지형도를 민간에 공개하기 시작하면서 여건이 마련됐다. 다음은 이를 기반으로 다음 지도 상에 북한 지도 및 고해상도 항공 사진 '스카이뷰' 서비스를 제공한다. 북한의 9개 도와 시·군 단위 행정 구역 경계선 및 지명이 명확히 드러나고 주요 도로는 물론 면과 리 사이의 도로 정보도 볼 수 있다. 주요 산의 위치, 건물 정보, 철도역 등의 시설물 위치 정보도 상세히 드러난다. 공신력 있는 국가 기관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가장 최신의, 실제와 가까운 북한 주요 지역 모습을 제공하는 유일한 서비스다. 이산가족들에게는 헤어진 부모형제가 살고 있을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랠 수 있는 기회이고 일반 이용자들에게는 북한의 현재를 제대로 확인하는 수단이 된다. 다음 진유석 공간정보팀장은 "국토지리원이 민간에 공개한 북한 지형도 및 위성지도를 누구나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음 지도에 적용했다"며 "향후 지속적인 협업으로 정확하고 믿을 수 있는 지도 서비스 제공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2014-08-29 11:21:52 박성훈 기자
리디북스 상금 7000만원 규모 '제 1회 로맨스 소설 공모전'

전자책 서점 리디북스는 장편 로맨스 소설을 대상으로 '제 1회 리디북스 로맨스 소설 공모전'을 연다. 총 상금 7000만원으로 국내 로맨스 소설 공모전 중 최고 상금 규모인 이번 리디북스 공모전에서는 신인 작가뿐 아니라 출간 경력이 있는 기성 로맨스 작가들에게도 응모 기회를 열고 재미와 대중성을 갖춘 로맨스 소설의 전자책 출간을 지원한다. 공모전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10월13일까지 리디북스 홈페이지에서 작품을 응모할 수 있으며 수상 결과는 11월28일 리디북스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이번 공모전에서 특히 주목해야 할 점은 공모전과 동시 진행하는 '2014 로맨스 인기 트렌드 조사'다. 로맨스 독자 투표로 현재 로맨스 독자들이 가장 보고 싶어하는 소설의 작품상을 선정, 이를 공모전 심사에 반영한다. 지금 로맨스 독자들이 원하는 작품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는 점에서 기성 로맨스 작가나 장르소설 출판사에서도 이번 공모전 결과를 눈여겨 볼 만하다. '2014 로맨스 인기 트렌드 조사'는 로맨스 소설을 좋아하는 독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9월25일까지 리디북스 홈페이지에서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트렌드 조사 결과는 10월1일 리디북스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2014-08-29 11:12:04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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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진단] 탄력받은 LG전자…G3·팬택·아이폰6 반사효과

올 여름 LG전자의 우리나라 휴대폰 시장 점유율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때 LG전자보다 점유율이 높았던 경쟁사 팬택의 법정관리 소식, 다음달 출시되는 아이폰6에 LG전자가 부품을 대거 공급하면서 실적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여기에 신작 G3 흥행이 신제품 부진을 겪던 LG전자에 가뭄의 단비 같은 존재가 되었다. 29일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에 따르면 올 7월 국내 휴대폰 시장에서 LG전자는 29%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점유율을 보였다. LG전자의 점유율은 지난 1~4월 10%대에 머물다 G3를 내놓은 5월 22%로 20%를 넘어섰다. 같은 기간 삼성전자는 하락세를 보였다. 삼성전자 점유율은 갤럭시S5 판매를 시작한 직후인 4월 68%까지 올랐으나 5월 65%, 6월 60%, 7월 59%로 계속 떨어졌다. 한때 LG전자를 누르고 삼성전자를 위협했던 팬택은 법정관리에 들어가면서 점유율이 1월 12%에서 7월에는 7%까지 하락했다. 최근 한국갤럽이 전국 성인 10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최근 3년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설문 결과에서도 LG전자는 전 연령층에서 20%내외의 고른 이용률을 보였다. 제조사별 점유율은 삼성 58%, LG 21%, 애플 10%, 팬택 7%였다. 한국갤럽 측은 "3년째 삼성이 점유율 60%를 기록하는 가운데 LG전자가 선전하고 있다"며 "애플과 팬택은 정체 상태다"고 분석했다. ◆ LG전자, G3 흥행과 팬택 반사효과 누려 삼성과 애플에 밀려 후발주자로 지내던 LG전자의 약진은 꾸준한 신제품 개발과 시장 호재 덕분이다. LG전자가 지난 5월 선보인 G3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북미 시장에서 호실적을 올리고 있다. 과거 LG전자 옵티머스 시리즈가 갤럭시와 아이폰, 베가 시리즈에 크게 주목받지 못하던 것과 형국이 많이 달라졌다. 한때 LG전자 점유율을 꺾고 삼성전자를 위협하던 팬택의 추락은 LG전자에 점유율 상승을 가져다 줬다. 이미 업계에서는 LG전자가 팬택의 법정관리 반사효과를 가장 크게 누릴 것이란 예측이 많았다. 김지산 키움증권 전기전자부문 연구원은 "삼성전자보다 LG전자가 팬택 고객 성향이 유사하다"며 "삼성전자의 국내 스마트폰 점유율이 60%를 상회하고 있어 추가적인 쏠림 현상이 나타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최근 2년간 팬택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하는 과정에서 삼성전자는 큰 변동이 없는 반면, LG전자의 점유율은 점진적으로 상승했다"고 팬택의 부진이 LG전자의 실적 상승으로 이어짐을 시사했다. 다음달 초 출시되는 애플의 아이폰6도 LG전자에 호재란 분석이 많았다. 박강호·박기범 대신증권 연구원은 "아이폰6 출시는 애플에 부품을 공급하는 LG이노텍과 LG디스플레이에 희소식이다. 이 두 기업은 LG전자 스마트폰에도 부품을 지원하는만큼 상승세가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14-08-29 10:14:15 장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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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것을 말할 수 있다?···애플 9월9일 초대장의 의미는

'더 많은 것을 말할 수 있을 것'(Wish we could say more). 애플이 이같은 문구가 적힌 초대장을 발송해 전 세계 아이폰 마니아들이 흥분하고 있다. 그동안 기정사실화 돼 있는 새로운 스마트폰인 '아이폰6'와 웨어러블 디바이스 '아이워치' 공개 이외에 더 많은 것이 선보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정보통신 전문 매체인 시넷·리코드 등은 애플이 9월 9일 오전 10시(미국 서부시간) 언론 행사를 개최한다는 초대장을 28일(현지시간) 발송했다고 보도했다. 초대장에 따르면 9월 9일 행사는 애플 본사 소재지인 쿠퍼티노에 있는 2년제 대학인 디 앤자 칼리지 내의 공연장 '플린트 센터'에서 열린다. 이곳은 스티브 잡스가 오리지널 맥을 발표했던 장소이다. 또 애플이 상장 후 첫 주주총회를 1981년에 열었던 곳이기도 하다. 애플은 초대장에 '9.9.2014'라는 날짜 표시와 함께 '더 많은 것을 말할 수 있을 것'(Wish we could say more)라고 적혀있다. 시간과 장소 길 안내 외에는 특별한 내용이 없었다. 다만 업계에서는 애플이 4.7 인치와 5.5 인치 등 두 가지 화면 크기를 가진 신제품 아이폰과 시계 형태의 착용형 단말기를 낼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시넷 등은 초대장에 적혀 있는 문구로 봐서 애플의 음성비서 '시리' 관련 내용이 발표될 것이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2014-08-29 07:18:53 이국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