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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단통법 관련 이통사·제조사 간담회 "기업 이익만 위하면 특단 대책 검토"(종합)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이하 단통법)'이 이동통신사와 휴대전화 제조사만을 위한 법이 아니라는 사실을 국민들에게 인식시켜야 한다. 단통법의 취지와 다르게 기업 이익만을 위해 이 법을 이용한다면 정부 입장에서는 소비자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검토할 수 밖에 없다."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과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은 17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이통사, 제조사와의 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통 3사는 하성민 SK텔레콤 사장과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이 참석했다. 황창규 KT 회장은 현재 해외출장 중인 관계로 남규택 마케팅부문장 부사장이 자리했다. 휴대전화 제조사의 경우 이상훈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사장, 박종석 LG전자 MC사업본부장 사장이 참석했다. 정부는 팬택의 경우 법정관리 중임을 감안해 참석을 요청하지 않았다. 그동안 단통법 시행 이후 미래부·방통위 및 업계간 실무자들 사이에 크고 작은 간담회를 진행했지만 이번처럼 주무부처인 미래부 장관과 방통위원장이 직접 나서는 것은 처음이다. 그만큼 단통법 시행 후 보름이 지났지만 정치권과 시민단체, 휴대전화 유통점(대리점·판매점), 네티즌 등 각계 각층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지자 이 같은 자리가 마련됐다. 실제로 휴대전화 유통점은 단통법 시행 이후 매출이 80% 가까이 낮아졌고, 문을 닫는 유통점도 부지기수인 상황이다. 네티즌을 비롯한 국민들도 장기적으로 가계통신비 인하를 목적으로 한 단통법이 오히려 가계통신비를 증가시킨다고 반발하고 있다. 지난 13~14일 미래부와 방통위 국감에서 여야 의원들도 단통법이 이용자 차별을 없앤 것은 긍정적이나 보조금이 줄어 전 국민이 단말기를 비싸게 구매하고 가계통신비도 증가하고 있다며 질타했다. 일부 시민단체들은 불과 시행 20일도 채 되지 않은 단통법을 폐지해야 한다는 요구에 나서기도 했다. 최양희 장관은 이날 간담회 모두 발언에서 "단통법은 소모적인 지원금 경쟁에서 벗어나 통신요금 및 단말기 가격과 서비스 경쟁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하지만 법이 시행된 후 오히려 국민의 부담이 커졌다는 불만과 함께 통신 요금 및 단말기 출고가 인하를 요구하는 국민과 정치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단통법이 소비자 혜택으로 돌아가도록 이통사와 제조사가 행동으로 보여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성준 위원장 역시 이통사의 통신요금과 제조사의 단말기 출고가가 지나치게 높다는 인식이 많다며, 소비자와 소매점을 위해 이를 개선할 것을 요구했다. 최 위원장은 "우리나라 가계통신비와 단말기 가격은 여전히 높은 것으로 파악된다. 기업은 물론 이윤추구가 목적이겠지만 국민의 신뢰를 잃으면 발전할 수 없다"고 언급했다. 그는 "그동안 우리나라 제조사와 이통사가 발전한 데는 국민들의 애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지금은 외국 폰을 사겠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이통사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자리에서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 소비자들과 판매점의 어려움을 줄여 줄 수 있는 방안을 찾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2014-10-17 08:21:52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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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단통법' 보조금 늘려라"…이통사·제조사와 긴급 회동

정부가 지난 1일 시행된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이하 단통법)'이 기대와 달리 가계통신비 인상 등 역효과를 보이자 이동통신 3사, 휴대전화 제조사와 긴급 회동을 가졌다.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과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은 17일 오전 7시30분 서울 반포동 JW메리어트호텔에서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통 3사 사장단, 삼성전자·LG전자 등 휴대전화 단말기 제조사 사장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통 3사는 하성민 SK텔레콤 사장과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이 참석했다. 황창규 KT 회장은 현재 해외출장 중인 관계로 남규택 마케팅부문장 부사장이 자리했다. 휴대전화 제조사의 경우 이상훈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사장, 박종석 LG전자 MC사업본부장 사장이 참석했다. 정부는 팬택의 경우 법정관리 중임을 감안해 참석을 요청하지 않았다. 그동안 단통법 시행 이후 미래부·방통위 및 업계간 실무자들 사이에 크고 작은 간담회를 진행했지만 이번처럼 주무부처인 미래부 장관과 방통위원장이 직접 나서는 것은 처음이다. 그만큼 단통법 시행 후 보름이 지났지만 정치권과 시민단체, 휴대전화 유통점(대리점·판매점), 네티즌 등 각계 각층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지자 이 같은 자리가 마련됐다. 실제로 휴대전화 유통점은 단통법 시행 이후 매출이 80% 가까이 낮아졌고, 문을 닫는 유통점도 부지기수인 상황이다. 네티즌을 비롯한 국민들도 장기적으로 가계통신비 인하를 목적으로 한 단통법이 오히려 가계통신비를 증가시킨다고 반발하고 있다. 지난 13~14일 미래부와 방통위 국감에서 여야 의원들도 단통법이 이용자 차별을 없앤 것은 긍정적이나 보조금이 줄어 전 국민이 단말기를 비싸게 구매하고 가계통신비도 증가하고 있다며 질타했다. 일부 시민단체들은 불과 시행 20일도 채 되지 않은 단통법을 폐지해야 한다는 요구에 나서기도 했다. 이처럼 각계 각층에서 전방위적인 압박에 정부도 당황한 모습이다. 특히 단통법 시행 이후 보조금이 줄었다는 여론과 분리공시 도입에 대한 재논의가 필요하다는 일각의 주장을 검토하기 위해 이날 간담회를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정부는 이 자리에서 이통사와 제조사 사장단에게 이통사 지원금 및 제조사 장려금을 증액할 것을 종용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이통 3사에는 통신요금 추가 인하를, 제조사에는 단말기 출고가 인하를 검토할 것을 요청할 전망이다. 다만 관건은 향후 이통 3사와 제조사의 행보다. 이날 간담회를 계기로 단통법이 또다른 전기를 맞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4-10-17 07:30:00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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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아이패드 에어 2 공개 이어'애플 페이' 서비스 20일 개시(상보)

애플, '아이패드 에어 2' 공개 이어'애플 페이' 서비스 20일 개시 전세계 시가총액 제1위 기업 애플이 '아이패드 에어 2' 공개에 이어 오는 20일 모바일 결제 서비스 '애플 페이'를 시작하기로 했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1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에 있는 이 회사 타운홀 강당에서 열린 언론 상대 발표에서 이같은 계획을 공개했다. 그는 "(애플 페이 출범 계획이 공개된 9월 9일 이후) 추가로 500개 은행이 애플 페이를 지원하기로 했다"며 "애플 페이는 엄청난 것이 되리라고 우리는 믿는다"고 말했다. 체이스, 뱅크 오브 아메리카, 유에스뱅크, 웰스파고 등 미국 대형 은행들도 애플 페이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이미 발표하고 이를 고객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려 왔다. 애플은 신형 아이패드 '아이패드 에어 2'와 '아이패드 미니 3'를 공개하고 17일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이번에 발표한 아이패드 에어 2는 6.1㎜다. 지난해에 나온 2013년형 아이패드 에어의 두께는 7.5㎜였고 최초 모델인 2010년형 아이패드의 두께는 13.4㎜였다. 즉 아이패드 에어 2를 두 장 겹쳐도 2010년형 아이패드보다 1.2mm 얇다. 아이패드 에어 2의 화면은 240㎜, 너비는 169.5㎜, 대각선 길이는 9.7인치, 화면 화소 수는 2048×1536로 2013년형 아이패드 에어와 똑같다. 아이폰 5s, 6, 6 플러스에 포함된 지문인식센서 '터치 아이디'가 달려 있고 반사를 줄이려고 화면에 라미네이션 처리가 돼 있다. 주 프로세서와 모션 코프로세서가 각각 A8X와 M8으로 성능이 향상됐고 후면 카메라도 500만 화소급에서 800만 화소급으로 업그레이드 됐다. 아이패드 에어 2 와이파이 전용 기기의 경우 16GB 모델은 499달러, 64GB 모델은 599달러, 128GB 모델은 699달러다. 또 이동통신을 지원하는 기기는 16GB 모델이 629달러, 64GB 모델이 729달러, 128GB 모델이 829달러다. 무게는 와이파이 모델이 437g, 와이파이와 이동통신 겸용 모델이 444g이다. 2013년형 아이패드 에어보다 각각 32g, 34g 줄어들었다. 이와 함께 애플은 화면 크기가 7.9인치인 '아이패드 미니 3'도 선보였다. 이 제품에도 아이패드 에어 2와 마찬가지로 터치 아이디가 탑재됐다. 다만 화면 크기, 높이(200㎜), 두께(7.5㎜), 너비(134.7㎜), 무게(와이파이 전용 기기 331g, 와이파이와 이동통신 겸용 기기 341g), 화소 수(2048×1536), 주 프로세서(A7), 모션 코프로세서(M7), 전면·후면 카메라 등은 2013년형 아이패드 미니 2와 똑같다. 아이패드 미니 3의 가격은 와이파이 전용 기기의 경우 16GB 모델이 399달러, 64GB 모델이 499달러, 128GB 모델이 599달러이며 와이파이와 이동통신 겸용 기기는 16GB 모델이 529달러, 64GB 모델이 629달러, 128GB 모델이 729달러다. 한편 쿡은 애플이 2010년부터 지금까지 아이패드 2억2500만 대를 판매했다며 이는 발매 후 첫 4년간 판매실적으로는 애플 제품 중 가장 많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4-10-17 07:26:54 정혜인 기자
SK C&C, 3년 연속 'DJSI 월드' 선정

SK C&C가 3년 연속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DJSI) 월드에 편입되며 올해에도 'DJSI 월드' 기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SK C&C는 1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4 DJSI 국제 컨퍼런스'에서 'DJSI 월드 편입' 인증패를 받았다. 동종업계에서는 SK C&C가 유일하다. 올해 DJSI 평가결과 전세계 2522개 평가대상 기업 중 12.6%인 319개 기업이 DJSI 월드에 편입된 가운데 SK C&C는 3년 연속 DJSI 월드에 편입됐다. 올해 DJSI 월드에 편입된 국내 기업은 22개 기업으로, 지난해 23개 기업보다 1곳 줄었다. SK C&C는 이번 'DJSI 월드' 편입과 관련해 고객가치 혁신, IT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전 구성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등 우수한 지속가능경영 활동 성과를 인정받은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조봉찬 SK C&C SKMS 본부장은 "3년 연속 DJSI 월드 편입으로 글로벌 IT업계의 지속가능경영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확고히 자리매김 했다"며 "앞으로도 회사를 둘러싼 각계 각층의 이해관계자들의 행복한 삶에 기여할 수 있는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DJSI 월드'는 미국의 S&P다우존스사와 스위스 지속가능평가 및 투자사인 로베코샘사가 전 세계 2522개 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동반성장, 기후변화대응, 공유가치창출 등 기업의 경제·환경·사회적 측면의 지속가능경영을 측정하는 평가지수다.

2014-10-16 19:34:14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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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F M 배틀토너먼트' 시즌2 결승전…에이스전 추가 진행

사상 첫 정규리그인 'KOF M 배틀토너먼트' 시즌2의 최강팀이 결정된다. 하이원엔터테인먼트(이하 하이원ENT, 이성택 대표)는 '게임캐스트 KOF M 배틀토너먼트' 시즌2의 결승전이 오는 18일 오후 2시 진행된다고 밝혔다. 지난달 27일 시작한 시즌2는 지난 시즌 삼성전자 'S Console'에 이어 삼성전자의 게임플레이 녹화앱 '게임캐스트'가 공식 후원한다. 총 12명의 선수가 4개팀을 이뤄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리그는 지난 시즌과 동일하게 총 4주로 진행된다. 지난 11일 열린 3주차 경기에서는 4팀(이광노, 신민수, 이인환)이 2팀(박수호, 김병윤, 김광성)을 상대로 승리해 3연승을 올렸으며, '철권'의 유명 프로게이머 '무릎' 배재민이 속한 3팀(배재민, 고경근, 민경호)이 1팀(김관우, 권준영, 최길룡)을 꺾으면서 결승전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에 따라 오는 18일 결승전에서는 3팀과 4팀이 우승을 두고 맞붙게 된다. 특히 3팀은 또 다른 유명 대전격투게임 '철권'의 챔피언 배재민이 출전해 시작부터 화제를 모았으며, 4팀은 프로게이머 이광노 뿐만 아니라, 시즌 연속 전 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13전13승' 신민수 선수가 포진해 있어 더욱 치열한 명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결승전 경기는 기존의 승자연전방식이 아닌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또 각 팀의 에이스끼리 맞붙는 '에이스전'이 추가돼, 결승전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재미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경기는 유튜브, 아프리카TV, 다음TV, 헝그리앱TV 등으로 생중계되며, 방송은 네이버TV, 판도라TV를 통해서도 다시 볼 수 있다. 경기에 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KOF M for Kakao' 공식카페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18일 결승전에서 승리한 우승팀은 오는 11월 G스타 기간 중 시즌1의 우승팀인 2팀(강명구, 김요한, 윤희재)과 '파이널 매치'로 맞붙어 'KOF M 배틀토너먼트'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2014-10-16 18:06:2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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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비전, "TV리모컨으로 안부 확인하세요!"

TV리모컨으로 이용자의 안전 여부를 확인하는 서비스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CJ헬로비전은 TV리모컨으로 시청자의 안부를 최소 6시간에서 최대 48시간까지 개인 맞춤 설정으로 확인해주는 '헬로안부알리미'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헬로안부알리미'는 이용자가 오랜 시간 TV를 시청하지 않거나 특정 시간에 TV를 보지 않을 경우 보호자나 사회복지사에게 경고 문자 메시지를 전송하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독거노인이나 외부단절자 등 1인 가구의 안전을 확인하는데 유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기존의 값비싼 장비를 설치해야 하는 센서 기반 서비스와는 달리 추가 설치가 필요없고 TV시청이라는 기본 생활 패턴을 이용하기 떄문에 가장 간편하고 효율적인 시큐리티 서비스가 될 전망이다. '헬로안부알리미'는 스마트폰 앱으로 이용자의 케이블TV 셋톱박스 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양방향 미디어 기술 도입으로 서비스가 가능했다. 보호자나 사회복지사는 전용 앱을 통해 서비스 이용자가 언제, 몇 시간 동안 TV를 시청했는지 확인할 수 있다. 경고 메시지 알람 설정은 이용자 별로 맞춤 설정이 가능하며 헬로안부알리미 미디어 기술은 현재 특허 출원을 준비중에 있다. CJ헬로비전은 지난 7월 강원도 영월군을 대상으로 헬로안부알리미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 후 약 3개월간의 테스트 기간을 거쳐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후 부산, 충남, 경남 등의 지자체에서 많은 관심을 보였고 13일부터 부산 기장군과 함께 독거노인 200가구를 대상으로 서비스 상용화를 시작했다. 노인 돌봄 복지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기장군 사회복지사는 독거노인 본인의 동의를 구한 후 헬로안부알리미 서비스에 이용자를 등록한 후 더 세심한 복지 서비스를 펼치게 된다. 김진석 CJ헬로비전 대표는 "CJ헬로비전은 지역 방송사업자로서 지역 문제 해결과 연계된 방송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민해왔다"며 "헬로안부알리미는 기존에 없던 새로운 영역의 미디어 서비스로, 향후 스마트 서비스와 연계해 1인가구 안전을 위한 토털 스마트홈 기술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4-10-16 16:31:17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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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통법' 부정여론에 끙끙대는 이통사, 서비스 혜택 '쑥쑥' 특명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이하 단통법)' 시행으로 통신시장 침체가 이어지자 이동통신 업계가 반전 분위기를 이끌기위해 분주히 움직이는 모습이다. 16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지난 1일 단통법 시행 후 보조금 인하, 이통사·제조사에 대한 거센 부정여론이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지난 13~14일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단통법이 당초 기대와 달리 가계통신비를 증가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며 여야 의원들의 질타가 이어졌다. 비록 이용자 간 보조금 차별을 없애는데 성공했을지 모르겠지만 전체적인 보조금 규모가 축소되면서 결국 전 국민이 호갱님(호구+고객님)이 돼 버렸다는 지적이다. 특히 단통법 시행으로 이통사와 제조사만 배를 불리고 있다며 분리공시 도입 등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이통3사는 부정여론을 잠재우기 위해 단통법 시행 후 고객 혜택 강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자사 T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혜택을 강화한 '찾아가자 T멤버십' 프로모션을 17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시행한다. 프로모션 기간 중 T멤버십 고객들은 롯데월드, 미스터피자, VIPS, 메가박스, 뚜레쥬르, 키즈카페 키자니아 등 인기 제휴처에서 최대 70% 할인혜택을 받는다. 온라인 쇼핑몰 11번가, 소셜커머스 초콜릿 등에서도 매일 쇼킹딜·핫딜 등을 통해 최대 70%까지 추가 할인된 가격으로 쇼핑을 즐길 수 있다. KT는 단통법 시행 이후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선보이며 본원적 서비스 중심의 경쟁을 선언했다. ▲가족 구성원 간 데이터와 멤버십 포인트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올레 패밀리박스' ▲결합할인을 강화한 '인터넷 뭉치면 올레' ▲통신사 최초로 항공사와 제휴한 '올레 만마일 카드' ▲멤버십을 강화한 '전무후무 올레멤버십' 등을 통해 고객 서비스 경쟁을 선도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단통법 시행에 따라 온라인샵이 강화될 것으로 보고 공식 온라인몰 'U+Shop'의 사용성을 대폭 강화한 'U+Shop 다이렉트'를 선보였다. GS리테일과 손잡고 신선식품 전문 쇼핑앱 'GS아이수퍼'에서 월 10만원 이상 구매하면 통신료에서 5000원을 할인해준다. 앱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모바일 쿠폰 2만원도 증정한다. 오영호 KT 홍보실장은 "단통법 초기에 시장 변화로 인해 오해와 불만이 있으나 도입취지는 고객 차별 없이 투명한 경쟁을 하기 위한 것"이라며 "향후 고객의 합리적인 통신 서비스 선택을 위해 우수한 품질, 최첨단 기가서비스, 고객 중심의 상담 응대 등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부와 방통위는 17일 오전 JW메리어트호텔에서 이통3사, 삼성전자·LG전자·팬택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고 단통법 시행과 관련한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선 최근 단통법에 대한 여론이 좋지 않은 만큼 보조금 인상 등 추가 조치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2014-10-16 15:52:45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