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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요금 폭탄 보상해주는 로밍 요금 보험 서비스 도입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LG유플러스가 해외에서 휴대전화 분실·도난시 부정사용으로 발생할 수있는 요금 폭탄을 보상하는 서비스를 내놨다.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해외에서 휴대전화(유심)를 도난 또는 분실한 후 발생한 부정사용 피해요금을 보상해 주는 로밍 폭탄 보험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로밍 폭탄 보험 서비스는 고객의 별도 보험 가입이나 보험료 납부 없이 자동 가입 된다. 해외 부정사용으로 인해 과다 발생한 음성 로밍 요금을 대상으로 한다. 해외에서 분실된 유심을 타인이 취득하고 부정사용해 수십에서 수백 만원까지 요금이 청구되는 사례는 종종 발생해 왔다. 로밍 음성 서비스는 해외 사업자 측의 사용량 확인이 실시간으로 이루어지지 않아 고객의 신속한 분실 신고만이 부정사용을 피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다. 만약 분실신고가 늦어져 본인이 이용하지 않은 로밍 음성 요금이 수백 만원씩 청구되도 발생 금액은 고스란히 고객이 책임져야 했다. 고객 본인이 사용하지 않은 로밍 요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려면 휴대전화를 분실한 지 24시간 이내에 LG유플러스 고객센터(+82-2-3416-7010)로 분실신고 및 정지요청을 하면 된다. 이 경우 30만원을 초과해 발생한 금액에 대해 면제받는다. 다만 해외에서 제3국으로 발신하는 부정의심 통화 외에 ▲해외→한국 음성통화 ▲현지 내 음성통화 등의 경우 정상 사용으로 분류돼 보상 금액에서 제외된다.

2015-06-22 10:16:35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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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홈네트워크 전문기업과 협력해 스마트홈 플랫폼 강화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SK텔레콤(대표이사 장동현)은 22일 홈네트워크 전문 기업 YPP(대표이사 백종만)와 사업제휴 협약(MOU)을 체결하고, 스마트홈 서비스 시장 활성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홈네트워크는 난방, 조명, 원격검침, 방범 등 집안의 여러 주변기기를 네트워크로 연결해 월패드를 통해 통제하는 시스템이다. 대부분의 아파트 단지에 설치돼 있다. YPP는 홈네트워크 분야 전문기업이다. 삼성중공업의 홈네트워크 사업부문인 "삼성BAHA" 솔루션을 인수해 새로운 브랜드인 '브리드(VRID)'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홈네트워크 솔루션이 적용된 국내 20만가구의 원격제어 인프라를 관리하고 있다. 이번 제휴로 SK텔레콤은 자사 스마트홈 앱을 통해 YPP의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게 됨에 따라 홈네트워크의 활용도가 매우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최신 홈네트워크가 설치되어 있는 10만 가구는 YPP홈네트워크와 SK텔레콤의 스마트홈 플랫폼을 연동하면 바로 SKT스마트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구 버전의 홈네트워크가 설치되어 있는 10만 가구는 스마트홈 인프라의 추가 업그레이드를 통해 편리한 스마트홈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YPP는 SK텔레콤 스마트홈과 직접 연동 가능한 홈네트워크용 월패드 신제품을 연내 출시하고, 향후 해당 월패드를 적용한 신축 아파트의 경우 'SK스마트홈 인증아파트'로 자동 등록돼 입주와 동시에 국내 최고의 스마트홈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SK텔레콤은 지난 5월 20일 자체 개발한 개방형 스마트홈 플랫폼에 기반한 스마트홈 서비스를 상용화했다. 현재 스마트홈 플랫폼이 탑재된 제습기(위닉스), 보일러(경동나비엔)가 판매되고 있으며 20여개 이상의 업체와 추가 협력하여 연내 10여개 이상의 추가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조영훈 SK텔레콤 스마트홈TF장은 "YPP와의 협업을 통해 기존 아파트 홈 네트워크 사용자들도 SK텔레콤 스마트홈 서비스를 즉시 이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다"며 "향후 건설사들과도 협력하여 'SK텔레콤 스마트홈 인증 단지'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5-06-22 08:58:44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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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전문은행 넘보는 다음카카오·SK C&C 등 IT 강자들…금산분리 빗장 푸나

인터넷 전문은행 넘보는 다음카카오·SK C&C 등 IT 강자들…금산분리 빗장 푸나 산업 자본의 은행지분 소유, 기존 4%에서 50%로 완화… 삼성·현대 등 대기업은 제외 野일부 금산분리 완화 반대… 국회 심의 과정서 진통 예상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국내 정보통신기술(ICT)업체 및 제2금융권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인터넷전문은행 도입방안이 발표되면서 연내 인가를 앞두고 다음카카오·SK C&C·인터파크 등 국내 IT업계 강자들이 출사표를 던졌다. 21일 금융위원회(금융위)에 따르면 인터넷전문은행 도입방안이 급물쌀을 타고있다. 이 방안에는 은행-산업자본 분리 규제와 최저자본금 기준을 완화해 IT기업 등 혁신적 경영기업을 참여시킨다는 내용이 담겼다. 금융위는 금산분리 규정을 완화하는 은행법 개정을 추진한다는 일정표를 제시했지만, 국회 심의 과정에서 "기업의 은행 소유를 허용해서는 안 된다"는 반대 목소리도 만만치 않아 진통이 예상된다. 인터넷전문은행은 진입 장벽을 대폭 낮췄다. 가장 큰 장애물로 꼽혔던 금산분리를 예외적으로 완화해주기로 했다. 산업자본이 은행 지분을 4% 이상 갖지 못하게 해서 기업의 은행 소유를 제한하는 것이 현행 은행법의 금산분리다. 인터넷전문은행의 경우는 이런 제한을 50%까지 완화해주기로 했다. 단, 삼성그룹, 현대차그룹 등 자산총액이 5조원 이상이어서 공정거래위원회가 상호출자제한기업으로 지정한 대기업(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은 제외된다. 금융위는 우선 연내에 1~2곳의 인터넷전문은행 예비 인가를 내줄 계획이다. 다음카카오가 가장 적극적이다. 다음카카오 관계자는 "다음카카오의 전문 분야는 아니지만 인터넷전문은행 사업자 허가 신청한 타 기업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며 "구체적 사안을 밝히기는 어렵지만 소비자에게 더 나은 모바일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사업 추진에 임할 것"라고 말했다. 다음카카오는 하나은행 등과 접촉하고 다른 은행과도 가능성을 열어 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카카오 관계자는 "금융은 전문 영역인 만큼 단독 설립보다는 합작이나 공동투자 형태가 될 것"라며 "인터넷전문은행을 설립하면 단순 대출이나 송금 뿐 아니라 할부금융, 투자 등의 영역도 고려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음카카오는 현행 '카카오페이'와 '뱅크월렛카카오' 서비스도 개편한다. 현재 온라인 결제만 가능한 카카오페이에 오프라인 결제를 추가할 예정이다. 인터넷전문은행 뿐 아니라 지불결제사업도 개선해 핀테크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다. SK C&C와 LG CNS 등 금융권 전산망 사업을 책임져온 SI기업들은 각 사의 역량을 기반으로 인터넷전문은행 플랫폼을 구축해 설립 희망 기업들과의 제휴를 추진하고 있다. 이 중 SK C&C는 현재 은행 및 비은행권 등 총 5곳과 인터넷 전문은행의 시스템 구축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이기열 SK C&C 전략사업부문장(전무)은 "인터넷 전문 은행은 단순한 금융 정보 외에 자산 관리나 생활과 밀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금융을 기반으로 한 포털로 거듭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 같은 인터넷 전문 은행이 설립되기 위해 은행 당사자와 핀테크 사업자, IT 인프라가 갖춰져야 하는데 SK C&C는 IT 인프라를 맡겠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롯데그룹과 BNK 금융지주, KT와 기업은행이 손을 잡고 인터넷 전문은행 설립을 추진하는 것으로 거론되고 있다. 하지만 갈 길은 멀다. 예외 조항을 두는 차원이라고 해도 금산분리 근간이 훼손될 수 있다는 점에서 국회나 시민단체의 반발이 거세다. 업계 전문가는 "예외를 둔다는 것 자체가 금산분리를 풀기 위한 꼼수에 지나지 않는다"며 "한 번 예외를 허용하면 순식간에 산업 자본에 은행 빗장을 열어 주게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다른 업계 전문가는 "인터넷 전문은행이 신산업 동력이 아닌 재벌의 은행산업 진출 발판이 되지 않도록 여러 보완 장치가 필요하다"면서 "인터넷은행에 별도 라이선스를 주는 것은 금융의 한 업종으로만 가둬 두는 좁은 시각이며 새로운 수익 모델을 창출하는 데 커다란 한계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2015-06-22 06:00:00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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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강남·신촌역에서 GS샵, 우리은행 쿠폰 쏜다"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KT(대표 황창규)가 '개방형 기가 비콘' 사업의 일환으로 제휴사 앱 이용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블루투스 쿠폰 이벤트'를 실시한다. KT의 개방형 기가 비콘은 주요 상권 실내·외에 블루투스 기술 기반의 무선통신 장치인 비콘을 설치하고, '기가 비콘 존'에 있는 제휴사 앱 설치 고객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 쿠폰을 제공받을 수 있는 맞춤형 마케팅 서비스다. KT는 21일부터 8월 7일까지 강남역 및 신촌역 일대에 설치한 기가 비콘 존에서 블루투스 쿠폰 이벤트를 진행하며 사용하는 통신사와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최신 버전의 GS 샵(안드로이드) 또는 우리은행 원터치 금융센터(iOS, 안드로이드) 앱을 설치하고, 해당 앱에서 비콘 메시지 수신동의를 한다. 이후 전송받은 쿠폰(GS25 편의점 할인쿠폰, 우리은행 환율우대쿠폰 등)을 캡쳐해 본인의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에 해시태그 '#강남쿠폰' 또는 '#신촌쿠폰'을 사용해 게시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이벤트 응모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미니, 블루투스 이어폰, 스타벅스 커피 교환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8월 10일 이벤트 블로그 페이지(http://smartblog.olleh.com/4897)에 발표될 예정이다.

2015-06-21 15:17:31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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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대·중기 창조경제 상생협력 첫 모범사례 선봬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SK그룹이 벤처기업과 특허를 공유하며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만들어 내는 창조경제형 상생협력 모델을 선보였다. SK텔레콤(대표이사 장동현)은 21일 지난달 25일 출시한 'UO스마트빔 레이저'가 출시 한 달도 안돼 판매 및 선주문 물량이 3만 대를 넘어서는 등 국내 소비자들은 물론 해외 시장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출시 전부터 CES, MWC, WIS 등 국내외 전시에서 해외 유력 유통사업자들로부터의 호평과 함께 국내외 업체로부터 기술협력 요청이 쇄도한 결과다. 'UO 스마트빔 레이저'는 SK 텔레콤이 상생경영 차원에서 지원하는 '브라보 리스타트' 1기 출신의 벤처 협력기업 크레모텍에 자사가 보유한 특허를 무상 제공하고 공동 개발한 제품이다. SK텔레콤은 우선 크레모텍이 필요로 하는 특허 9건을 제공, 광학 기술이 휴대장치 등에도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했다. 또 SK텔레콤의 R&D기관인 종합기술원의 응용기술 전문가를 동원, 공동 연구에 돌입했다. 특허 공유에 기반한 2년여간의 공동연구로 양사는 지난 5월 세계 최초로 레이저 광원에 기반한 빔 프로젝트를 개발했다. 안전 1등급의 HD고화질 해상도를 가진 차세대 기술이다. 또 공동연구 과정에서 확보한 3건의 특허를 출원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회사의 가파른 성장에 힘입어 인큐베이팅을 시작할 때 2명에 불과했던 직원 수는 현재 40명까지 늘어났으며 본격적인 생산이 시작되는 내년(2016년) 매출목표는 1000억으로 높여잡았다. SK텔레콤은 크레모텍의 이 같은 미래가치와 가능성을 보고 기술 개발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자금 지원을 결정하고, 벤처캐피탈과 협력하여 30여억원의 투자를 진행했다. 김정수 SK 텔레콤 CSV 실장은 "대중소기업간 특허공유, 공동연구를 통해 제품을 생산하고 수익까지 공유하는 창조경제형 상생경영 모범사례를 만들었다는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전사적 역량을 동원해 의미 있는 동반성장 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브라보 리스타트는 스타트업을 선발, 창업 전 과정에 걸친 인큐베이팅을 통해 기술개발과 공동사업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13년 7월 1기를 출범시킨 뒤 현재 3기까지 34팀을 선발해 육성하고 있다. [!{IMG::20150621000042.jpg::C::480::SK텔레콤과 협력 스타트업 크레모렉의 구성원들이 지난달 출시한 'UO스마트빔 레이저'를 들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2015-06-21 10:58:16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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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가계 살림 돕는 '돈버는 가계부' 출시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장동현)은 스마트한 가계 살림을 돕는 '돈버는 가계부'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돈버는 가계부'는 ▲지출내역 자동등록 ▲다양한 통계 ▲비교가계부 ▲공유가계부 등 편의기능을 제공해 자산관리를 보다 손쉽게 할 수 있는 가계부 어플리케이션이다. '돈버는 가계부'는 사용자가 일일이 정보를 입력하지 않아도 카드 결제 및 은행 거래 내역 SMS와 현금영수증 사이트로부터 정보를 추출해 자동으로 지출 내역을 입력한다. 특히 'T114'와 'T map'의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지출내역의 업종을 정확하게 분류하는 것은 '돈 버는 가계부'만의 강점이다. 또한 '돈버는 가계부'는 가계부 관리내역을 한 눈에 살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통계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수입, 지출 통계는 물론, 적금, 예금, 펀드, 보험, 대출 등 전체 자산의 현황을 살펴볼 수 있다. 더불어, 사용자가 가계 살림 목표를 세우고 달성할 수 있도록 항목별 지출 비율, 예산 대비 지출비율, 목표 달성률 등 다양한 통계를 홈 화면에서 대시보드 형태로 제공한다. '비교가계부'는 사용자가 연령, 가구원수, 월소득, 맞벌이 등의 정보를 입력하면 통계청 데이터를 기반으로 비슷한 그룹의 항목별 지출 내역과 비교할 수 있는 기능이다. 다른 가정과의 비교를 통해 가계 소비 패턴이 적정한지 지속적으로 체크해볼 수 있다. 부부가 함께 작성할 수 있는 '부부형 가계부', 동호회원 모두 열람할 수 있는 '동호회형 가계부' 등 '공유가계부' 기능도 만들었다. '부부형'은 두 사람의 지출내역을 하나의 가계부로 모아 함께 관리할 수 있다. '동호회형'은 모임의 대표가 정리한 지출내역을 다른 멤버들이 확인할 수 있다. '돈버는 가계부' 애플리케이션은 통신사 관계없이 안드로이드 OS 4.0 이상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T스토어나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쓸 수 있다. 임봉호 SK텔레콤 상품마케팅본부장은 "기존 모바일 가계부의 불편함을 보완해 누구나 쉽게 사용하고 꼼꼼히 자산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돈버는 가계부'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차별화된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생활에 밀접한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 이라고 밝혔다.

2015-06-21 10:37:09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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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영화 다운받는데 6초"…LTE보다 28배 빠른 '2기가 멀티패스' 연내 적용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LG유플러스가 데이터 전송 속도가 기존 LTE보다 28배 수준으로 빨라지고, HD급 영화 한편을 단 6초면 다운받을 수 있는 2기가 멀티패스를 연내 적용한다.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LTE와 와이파이를 묶어 최대 1.17Gbps 속도를 낼 수 있는 '기가 멀티패스'를 6월 중 상용화하고, 이의 속도를 2배 수준으로 높여 최대 2기가(Giga)bps 이상의 속도로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기술을 연내 네트워크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2Gbps는 이론적으로 HD급 영화 1편(약 1.4GB)을 6초에, 초고화질(UHD급) 영화 1편(약 18GB)을 1분12초만에 내려 받을 수 있는 속도다. 음원(약 5MB)의 경우 1초에 51곡을 내려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이 서비스가 상용화되면 스마트폰으로 가상현실 게임, 초고화질 UHD 등 각종 대용량 콘텐츠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기가 멀티패스' 속도를 2배 수준으로 높일 수 있도록 LTE와 와이파이를 동시에 사용하는 이종망을 묶은 '기가 멀티패스' 기술을 고도화하고, 이를 연내 네트워크에 적용할 계획이다. 우선 LTE 속도를 기존 대비 약 30% 이상 높여주는 '다운링크 256쾀' 기술의 테스트를 이달 중 마치고 3분기 중 상용망에 적용할 계획이다. 최대 300Mbps를 제공하는 3밴드 LTE-A 서비스에 이 기술을 적용하면 390Mbps까지 다운로드 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 다운링크 256쾀 기술은 LTE 데이터 다운로드 시 네트워크에 적용되는 쾀(QAM)을 기존의 64QAM(6bit 단위)에서 256QAM(8bit 단위)으로 업그레이드한 것이다. 동시에 보낼 수 있는 전송량을 늘림으로써 데이터 전송속도를 33% 증가시킬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또한 와이파이 대역에 '4X4 MIMO' 기술을 적용해 기가 와이파이 서비스 속도도 대폭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 4X4 MIMO는 안테나 수를 늘려 기가 와이파이 AP에서 동시에 여러 사용자에게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기술이다. 많은 사용자가 동시에 AP에 접속하더라도 서비스 품질을 유지할 수 있으며 최대 866Mbps의 기가 와이파이 속도를 이론상 최대 2배까지 향상시킬 수 있어 1.73기가 속도의 서비스가 가능하다. 이처럼 LG유플러스는 390Mbps 속도가 가능한 LTE 기술 '다운링크 256쾀'과 1.73기가 속도인 와이파이 기술 '4X4 MIMO'를 하나의 통신망처럼 묶어 기가 멀티패스보다 2배 빠른 속도가 가능한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서울 도심지 등 일부 핫스팟 지역을 중심으로 시작해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IMG::20150621000025.jpg::C::480::무선통신서비스 데이터 속도 발전(4G 이후) /LG유플러스 제공}!]

2015-06-21 10:15:30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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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010' 번호 이통사 간 공동사용 가능해진다"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 통신사 간 할당받은 '010' 이동통신 전화번호 중 빈 번호(가입자가 쓰지 않는 번호)가 거의 소진되면 정부가 다른 이통사에 배분했던 번호를 일부 회수해 공동사용 하기로 했다. 미래창조과학부(미래부)는 최근 이동통신사업자끼리 휴대전화 번호를 공동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번호 공동사용제'를 도입하는 내용의 '전기통신번호 관리세칙' 개정안을 행정 예고했다고 21일 밝혔다. 번호 공동사용이란 애초 SK텔레콤에 할당됐던 휴대전화 번호를 KT나 LG유플러스 등 다른 이동통신 사업자가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정부는 휴대전화 식별부호를 '010'으로 통합하면서 통신사업자별로 각기 다른 국번(앞 네 자리 번호)을 할당했다. 전체 1억개의 번호 가운데 112, 119 같은 긴급전화와의 혼선 가능성 등을 피하고자 쓰지 않는 '0000∼1999' 국번을 제외한 8000만개의 번호를 사용할 수 있는데 이 중 7400만개가량이 통신사업자한테 분배돼 있다. 나머지 608만개는 정부가 제4 이동통신사업자 등 미래 수요를 위한 유보분으로 보유하고 있다. 현재 이통사별로 할당된 휴대전화 번호 개수를 보면 SK텔레콤이 3280만개, KT가 2512만개, LG유플러스가 1600만개 등이다. 문제는 이렇게 할당된 번호가 사용되는 비율에서 사업자 간 차이가 난다는 점이다. SK텔레콤은 사용률이 90%를 웃돌면서 포화 상태에 달했지만, KT나 LG유플러스는 사용률이 이보다 크게 낮다. SK텔레콤을 통해 휴대전화에 신규 가입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번호이동을 통해 통신사를 옮겨도 기존 번호는 유지되기 때문이다. 정부는 전기통신번호 관리세칙을 고쳐 번호 사용률이 90%가 넘는 사업자가 번호의 공동사용을 신청하면 번호 사용률이 90% 미만인 다른 사업자의 번호를 회수해 부족한 사업자한테 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때 어느 사업자한테 번호를 회수할지, 몇 개나 회수할지 등은 정부가 정한다. 정부는 이르면 9월께 이 제도를 도입할 방침이다. 미래부에 따르면 현재 이동통신 가입자는 약 5700만명이며 실제 이용되고 있는 번호는 5814만개(3월 기준)다. 가입자 수보다 이용되는 번호 수가 많은 것은 사업자가 시험용으로 쓰는 번호와 가입 해지·번호 변경 등을 할 때 일시적으로 재사용이 보류되는 번호가 있기 때문이다.

2015-06-21 08:57:24 정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