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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경기도 여주에 위성센터 오픈

SK브로드밴드는 인터넷TV(IPTV) 서비스인 'B tv'의 해외채널 확대 및 위성채널 품질 개선을 위해 경기도 여주에 위성센터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이번 위성센터 오픈과 함께 국내 최초로 UHD 해외 위성채널을 수급해 5월 중으로 서비스 할 예정이다. 또 현재 B tv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21개 해외 위성채널은 오는 2020년까지 37개 채널, 2025년까지 총 48개 채널로 확대해 제공할 계획이다. 초고화질(UHD)급 위성 해외채널도 추가로 확보한다. B tv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좀 더 다양하고 고품질의 인기 있는 해외채널들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SK브로드밴드가 경기도 여주시 가남읍 일대에 설립한 위성센터는 약 14만 9000㎡(약 4만5000평) 규모다. 지름 11m에 달하는 위성안테나 1기를 포함해 5기의 위성안테나가 설치돼 있으며, 24시간 유인감시체제로 운영된다. 이 위성센터에 설치된 안테나 5기는 카세그레인(Cassegrain) 안테나다. 카세그레인 안테나는 파라볼라 안테나에 비해 전파 수신 성능이 월등하고, 인공위성을 자동으로 추적해 수신 각도가 틀어지지 않게 안테나 방향을 바로 잡아주는 인공위성 자동추적 시스템(ACS)이 설치돼 위성방송 품질이 대폭 개선된다.

2017-05-11 17:12:4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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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30만원대 휴대용 미니 프로젝터 ‘U+포켓빔’ 출시

LG유플러스가 실시간으로 프로야구를 볼 수 있는 휴대용 미니 빔프로젝터 'U+포켓빔'을 12일 출시한다. U+포켓빔은 ▲영상감상 특화 비율인 16:9 와이드 HD(1920×720) 해상도 ▲소니의 광학엔진 기반 63레이저 안시루멘(ANSI lm)의 밝기 ▲빔 영상의 초점과 기울기를 자동 조절해주는 오토 포커스 및 키스톤(keystone) 기능 등이 탑재돼 우수한 디스플레이 화질을 구현할 수 있다. LED 광원을 사용하는 다른 프로젝터와 달리 소니의 레이저 빔 주사방식 'LBS'모듈을 탑재해 8만 대 1의 명암비와 정확하고 풍부한 색 표현이 가능하다. 스크린과 약 3~4m 거리에서 최대 120인치 디스플레이 화면을 구현해 낸다. 30만원대의 저렴한 가격도 장점이다. 출고가는 34만9800원(부가세 포함)이다. 또 안드로이드OS 기반으로 'U+프로야구', 'ONE store', 'U+Box' 등 어플리케이션을 탑재하고 있어 콘텐츠 감상이 편리하다. U+포켓빔에 탑재된 U+프로야구를 터치하면 실시간으로 국내 프로야구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U+Box 서버에 저장해 둔 콘텐츠가 있다면 스트리밍 영상 감상도 가능하다. 기존의 프로젝터로 이 같은 콘텐츠를 감상하기 위해서는 PC에 케이블을 직접 연결하거나 스마트폰 미러링을 통해서만 가능했지만, 외부 기기 연결 없이도무선 인터넷 연결을 통해 빔 자체적으로 앱을 실행할 수 있다. 크기는 5.9인치 휴대폰과 비슷한 수준의 손바닥 만한 크기(6.65×13.8㎝)이고, 두께는 1.5㎝로 얇아 휴대가 간편하다. 3500mAh의 대용량 배터리도 탑재했다. U+포켓빔은 12일부터 LG유플러스 홈페이지와 전국 주요 매장에서 통신사 관계없이 누구나 구입할 수 있다.

2017-05-11 17:11:1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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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1분기 영업익 전년比 60% ↓…'리니지M'에 기대

엔씨소프트가 올해 1분기 시장 전망치를 밑도는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다. 엔씨소프트는 올해 상반기 출시하는 '리니지M'을 필두로 한 모바일 게임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엔씨소프트는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0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0% 감소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매출은 2395억원으로 1% 줄었고, 당기순이익도 174억원을 기록해 74% 감소했다. 증권사들은 엔씨소프트가 1분기에 약 2600억원의 매출과 800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해왔다. 특히 영업이익의 경우 시장 전망치의 절반도 달하지 못하는 아쉬운 성적을 기록했다. 기존 게임의 성장이 둔화 되고 인센티브 지급으로 인해 늘어난 인건비 등이 겹친 것이 실적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한국에서 1276억원, 북미와 유럽에서 283억원, 일본에서 106억원, 대만에서 95억원의 매출을 각각 거뒀다. 로열티 매출은 635억원이다. 상품별로는 리니지 515억원, 리니지2가 184억원, 아이온이 133억원, 블레이드&소울(이하 블소)이 446억원, 길드워2가 142억원, 기타 모바일 및 캐주얼 게임 등이 340억원을 기록했다. 블소의 매출은 국내의 부분유료화 전환과 북미·유럽의 업데이트 효과로 전분기 대비 13% 상승했으나 리니지와 아이온 등 주요 PC 온라인 게임 1분기 매출은 전반적으로 감소했다. 회사 측은 "프로모션이 지난 4분기에 집중됐고 계절적 요인도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엔씨소프트는 신작 게임에 기대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상반기 중 모바일 게임 '리니지M'을 국내에 출시한다. 주요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다양한 장르의 신규 게임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리니지M은 역대 최단기간 사전예약자 200만명 돌파 기록을 세우는 등 시장의 기대를 받고 있다.

2017-05-11 15:49:1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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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다 로엔'…매출 선방한 카카오, 3분기에 AI 스피커 출시

카카오가 음원 서비스 '멜론'의 운영사인 로엔엔터테인먼트 인수 효과를 누리며 비교적 좋은 성적을 거뒀다. 카카오는 호실적을 등에 업고 하반기부터 인공지능(AI) 스피커와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하며, 신사업을 본격화하겠다는 복안이다. 카카오는 11일 올해 1분기 매출 4438억원, 영업이익 383억원, 당기순이익 54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작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각각 83%, 82%, 398% 늘었다. 실적 상승은 지난해 인수한 로엔엔터테인먼트가 견인했다. 음원 서비스 멜론을 운영하는 로엔의 매출이 지난해 2분기부터 반영된 영향으로 음악 콘텐츠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대폭 상승한 1103억원을 기록해 콘텐츠 플랫폼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42% 증가한 것이다. 콘텐츠 플랫폼 매출은 2218억원이다. 최세훈 카카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멜론을 인수한 지 1년이 지난 후 지금까지 약 50만명의 유료 가입자가 순증했다"며 "카카오의 추천·검색 기술과 카카오페이 간편 결제 적용하면서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게임 분야는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의 경쟁 심화에 따른 신규 게임 출시 부재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14% 감소했으나 퍼블리싱 게임 매출 비중의 확대와 PC 게임 매출의 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로는 14% 증가해 803억원으로 집계됐다.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톡 이모티콘 사업이 반영된 기타 콘텐츠 매출은 전분기 대비 46%, 전년 동기 대비 74% 상승한 3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4% 상승했다. 광고 플랫폼 매출은 시장 비수기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6%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로는 3% 성장해 1333억 원을 기록했다. 모바일 광고 매출 비중은 전체의 약 53%다. 네이버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약세였던 광고 플랫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 늘어난 1333억원을 기록했다. 모바일 광고의 매출 비중은 53%다. 카카오는 올해 하반기에는 AI 사업을 가시화해 네이버와 본격적인 AI 경쟁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날 임지훈 카카오 대표이사는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전화회의)에서 "오는 3분기 AI 스피커를 출시하고 7월에는 음성기반 AI 애플리케이션(앱)을 출시할 것"이라며 "카카오의 모든 서비스에 AI를 접목시킬 것이며 음성을 통해 원하는 모든 것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임 대표는 "대화형 인터페이스는 카카오의 본질"이라면서 "카카오 AI에 카카오톡, 멜론, 다음 뉴스, 카카오택시, 내비게이션 등을 연동하면 생활 혁신이라는 목표를 가장 잘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챗봇과 AI 스피커 등을 묶어 음성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AI가 전기나 물 같은 인프라(기반시설)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인 만큼 여기서 카카오가 의미 있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실제 카카오는 지난 2월 AI 연구개발(R&D) 자회사인 카카오브레인을 설립했다. 임 대표가 직접 카카오브레인을 총괄하며 AI 사업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지난 4월 임 대표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SNS) 계정을 통해 카카오 캐릭터인 '라이언 카카오 AI 스피커'의 테스트 버전을 공개한 바 있다. 로엔과 카카오게임 등 카카오가 보유한 서비스들도 AI 음성 인식을 통해 구현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카카오 측은 카카오택시·드라이버 등 모빌리티 사업부 투자 유치설에 대해서는 "모빌리티 사업부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검토하고 있으나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정해진 바 없다"고 말했다.

2017-05-11 15:45:01 김나인 기자
KT스카이라이프, 강릉·삼척 산불 피해지역 지원 동참

위성방송 KT스카이라이프는 지난 6일 발생한 강원 영동지역 산불 피해주민 지원에 동참한다고 11일 밝혔다. 강원도는 산간지역이 많은 지리적인 특성으로 스카이라이프 위성전용 상품으로만 유료방송을 시청할 수 있는 가구가 상대적으로 많다. 위성방송은 케이블TV나 IPTV망이 닿기 어려운 산간지역까지 방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스카이라이프는 화재로 경황이 없어 AS를 신청하지 못하는 피해고객들을 위해 사전에 찾아가는 서비스를 진행한다. 또 피해 고객이 수신기나 안테나의 교체, AS를 요청하면, 최우선으로 출동해 처리한다는 계획이다. 피해고객의 수신기가 화재로 소실된 경우 초고화질(UHD)이나 안드로이드 수신기로 무상교체하고, 해지를 원한다면 할인반환금이나 장비분실비 등 일체 소요비용 없이 해지해준다. 또 피해가구에 3개월 간 무료시청을 제공한다. 안테나가 파손됐다면 무상으로 교체해준다. 스카이라이프 관계자는 "강원지역의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아픔을 공감하며 해당 지역 고객들의 방송시청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스카이라이프는 위성방송의 광역성을 활용해 도서산간 지역 고객의 시청권 확보를 지원하는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7-05-11 11:39:5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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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르완다 국제 IT 컨퍼런스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선봬

KT가 글로벌 헬스케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KT는 한국형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르완다에서 열리는 국제IT 컨퍼런스에 전시하고, 아프리카에서 원격의료 인프라를 국축하는 등 헬스케어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국제IT 컨퍼런스인 'TAS 2017(Transform Africa Summit 2017)'는 10일부터 12일까지 르완다 수도 키갈리에서 열린다. 2013년부터 르완다 정부와 ITU(국제전기통신연합)가 공동 주관해 아프리카 정상들과 주요 IT기업들이 꾸준히 참석해 온 컨퍼런스다. 올해는 스마트 시티를 주제로 아프리카 주요국 정·관계 인사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KT는 현지 자회사인 AOS(Africa Olleh Service Ltd.)와 함께 부스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헬스케어 플랫폼과 연동되는 모바일 진단기기 4종과 이를 기반으로 각 마을의 보건소와 지역병원, 그리고 국립병원을 연결하는 'KT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였다. 'KT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은 HIV, 말라리아 등 주요 전염병에 대한 조기 진단과 빠른 대응, 모자보건 환경을 개선한다. 회사 측은 영아 및 모성사망률 감소, 만성질환 환자 관리 등을 통해 격오지의 의료사각 해소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윤전 KT 미래사업개발단장 상무는 "TAS 2017 참여를 통해 우간다 헬스케어 사업자인 CCS와 시범사업에 합의하는 등 KT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의 우수성을 아프리카에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향후 KT 헬스케어 플랫폼 기반 모바일 진단기기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며, 향후 축적된 진단 데이터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말라리아, HIV 등 아프리카의 난제를 ICT 기술을 통해 개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KT는 2016년 7월 르완다 키갈리 국립대학병원과 디지털 헬스케어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아프리카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 바 있다. 지난 4월 연 방글라데시 기가 아일랜드에는 상반기 중 연세의료원과 기가아일랜드 디지털 헬스케어 고도화사업을 추진해 섬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 데이터 기반 원격의료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 디지털헬스케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7-05-11 11:39:0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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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1분기 영업익 전년比 36%↓…매출정체·신작 출시 지연

웹젠이 기존 게임의 매출이 정체되고 신작게임 출시가 지연되면서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다. 웹젠은 10일 1분기 매출 431억원, 영업이익 10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28.1%, 35.9%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73억원으로 같은 기간 40.2% 줄어들었다. 웹젠은 "1분기 중 기존 서비스되고 있던 게임들의 매출이 정체되고, PC온라인게임 '뮤 레전드' 등의 신작게임 출시가 다소 지연되면서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며 "3월 말에 출시된 '뮤 레전드'와 5월 정식서비스를 시작하는 모바일게임의 매출이 반영되는 2분기에는 실적이 반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2분기부터는 중국의 협력사들과 진행하는 IP제휴 게임들이 중국 내에서 출시될 계획으로 추가 로열티 수입이 실적에 일정 부분 기여할 것으로 관측된다. 하반기에는 웹젠이 퍼블리싱을 준비해 온 게임과 IP제휴게임 중 2개 이상의 신작을 국내에 출시한다. IP제휴 게임들에 대해서도 개발사 및 파트너사들과 협의를 거쳐 사업전략을 확정하는 대로 중국 등 현지에서 신작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외에도 웹툰, 웹드라마, 2차 파생상품 등 IP를 활용한 콘텐츠 사업과 브랜드 상품(MD)을 활용해 브랜드 파급력과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전략 사업 부문에서는 지속적으로 파트너사를 확대하고 있다는 방침이다. 김태영 웹젠 대표는 "일본법인을 설립하는 등 해외 시장에서 자사의 점유율을 높일 수 있는 여러 해외진출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며 "내부적으로는 게임개발력을 높이고 IP사업들을 검토하면서 신작 출시 등 하반기를 대비한 여러 사업들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17-05-10 16:50:08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