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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8' 7일 사전예약 본격 돌입…이통사 마케팅 경쟁 시동

이동통신 3사가 삼성전자의 신형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노트8' 사전예약에 돌입했다. 갤럭시노트8은 64GB(딥씨 블루, 미드나잇 블랙, 오키드 그레이 3종)와 256GB(딥씨 블루, 미드나잇 블랙 2종)로 출시된다. 갤럭시노트8의 출고가는 64GB 모델은 109만4500원, 256GB 모델은 125만 4000원이다. 정식 출시일은 오는 15일이다. 6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이동통신 3사는 7일부터 14일까지 전국 대리점과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갤럭시노트8 사전예약을 개시한다. SK텔레콤은 11번가, SK주유소 등 제휴를 통해 매월 통신비를 자동으로 할인해주는 '척척할인'을 선보인다. SK텔레콤 고객은 척척할인 가입만 하면 결제수단과 상관없이 제휴처에서 이용한 금액에 따라 통신요금을 최대 20만원(24개월 기준)할인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고객이 갤노트8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제휴카드 할인 프로모션도 시행한다. SK텔레콤에서만 이용 가능한 'T삼성카드2 v2' 라이트 할부 카드로 갤노트8 할부원금 중 70만원 이상을 결제하면 2년 약정 기준 최대 56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다만, 지난 '갤럭시S8' 사전 예약 때 진행했던 사전개통 행사의 경우 선택약정할인 25% 상향 시점인 15일과 겹쳐 일정을 확정하지 못했다. KT는 예년과 같이 사전 개통행사를 진행한다. KT는 이번 사전예약 참여고객 중 88명을 선정해 개통이 시작되는 15일 광화문 KT스퀘어에서 갤노트8 런칭행사를 연다. 아이돌 그룹인 '레드벨벳'이 초청고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KT 고객은 '프리미엄 슈퍼할부 현대카드'로 단말을 할부 구매하면 이용 실적에 따라 2년 간 최대 48만원 통신비 할인에 8만원 캐시백을 더해 총 56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전예약 날에 맞춰 7일에는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최대 반값에 이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가족결합'도 출시한다. '프리미엄 가족결합'은 KT 인터넷과 모바일 65.8 요금제 2회선 이상 결합하면, 모바일 두 번째 회선부터 25% 결합할인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오는 15일부터 할인률 25%로 상향되는 선택약정할인과 함께 가입하면 총 50%를 할인 받아 현재 월정액 6만5890원으로 제공되고 있는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반값인 3만289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내달 31일까지 갤럭시노트8을 구매하는 LG유플러스 고객은 제휴할인카드인 'LG U+ 하이라이트 KB국민카드' 할부 구매·자동이체를 신청하고 Note8 중고폰 가격 보장 프로그램과 '폰 분실·파손 보상 85'(최대 85만원 보상) 상품을 가입하면 보험료를 매달 4500원씩 18개월 동안 총 8만1000원 할인받을 수 있다.

2017-09-06 15:01:1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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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업계, AI 서비스 시장 선점 위한 경쟁 시작

IT업계가 인공지능(AI) 서비스에서 미래 성장 동력을 찾고 있다. 삼성SDS, SK㈜ C&C, LG CNS 등 IT서비스 3사가 연달아 AI 서비스를 선보이며 기업 간 거래(B2B) 시장 공략에 나섰다. 기존 기업용 분석·보안 솔루션을 선보이며 쌓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스마트 팩토리·스마트 인더스트리로 전환을 꿈꾸는 기업들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5일 삼성SDS가 기업을 대상으로 한 대화형 AI 플랫폼 '브리티'를 공개했다. 삼성SDS는 지난 6월 AI 기반 분석 플랫폼 '브라이틱스 AI'를 발표한 바 있다. AI 추천 알고리즘을 활용해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시각화된 보고서를 만들도록 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브리티는 문자와 음성을 지원해 제조, 금융, 서비스업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보다 편리하게 기업용 인공지능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카카오, 라인 든 메신저부터 전화까지 다양한 적용도 가능하다. 브리티는 자연어 이해와 추론 및 학습이 가능한 대화형 AI엔진을 적용해 사용자가 복잡한 중문을 말하더라도 의도를 분석해 답변을 내놓는다. 삼성SDS는 브리티에 대해 "방법론에서 애플 시리보다 앞서며 IBM 왓슨과 비교하면 월등하게 뛰어나다"고 자평했다. 브리티는 얼핏 삼성전자가 스마트폰에 적용한 AI 비서앱 빅스비와 비슷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출발과 지향점이 다르기에 독립적인 사업"이라는 설명이다. LG CNS도 지난달 말 멀티 클라우드 기반 AI 빅데이터 플랫폼 'DAP'를 출시했다. DAP는 데이터 수집과 분석, 시각화 등 빅데이터 활용을 통해 신규 서비스 개발 환경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200명의 분석·기술 전문가가 제조 혁신, 디지털 마케팅 등의 영역에 30개 지능화된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미지 인식을 활용해 스마트 공장에서 제품 불량 판정을 하거나 고객 데이터 분석을 통한 정교한 마케팅이 가능하다. 사용 요금은 클라우드 사용량을 기준으로 매겨지기에 비용이 합리적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LG CNS 이성욱 AI 빅데이터 사업담당 상무는 "디지털 혁신을 고민하는 기업들이 고비용·기술 복잡성·전문가 확보의 어려움·투자 회수 불확실성 등에 대한 부담으로 선뜻 나서지 못하는 실정"이라며 "DAP는 이러한 고민에 차별화된 '답'을 제시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SK㈜ C&C는 6일 AI '에이브릴' 서비스를 출시한다. 에이브릴은 IBM과 협력해 만든 AI 왓슨의 한국어 버전이다. 지난해 한국어 학습을 시작했고 SKT의 AI 스피커 누구에도 탑재됐다. SK㈜ C&C의 클라우드 서비스 '클라우드Z'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건양대병원에서 왓슨 포 온콜로지를 제공하고 있는 SK㈜ C&C는 향후 에이브릴의 적용 범위를 늘려나갈 방침이다. IT 업계 관계자는 "AI 서비스 시장은 아직 걸음마 상태"라며 "IT서비스 3사가 모두 AI 서비스를 출시하며 국내 시장을 선점하고 나아가 해외로 진출하기 위한 업계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2017-09-05 19:00:00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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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장서 부는 합종연횡 바람…융합·협력이 대세

인공지능(AI) 상용 서비스 시장에 합종연횡 전운(戰雲)이 감돌고 있다. 글로벌 기업은 AI 생태계 확장을 위해 '적과의 동침'까지 나섰다. 최근 라이벌 정보기술(IT) 기업인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MS)사가 양사의 AI 비서인 알렉사(아마존)와 코타나(MS)를 통해 손을 잡은 것이 대표적이다. 전문가들은 다양한 진영이 AI 시장에 가세하면서 기업·학계 간 제휴를 통한 전방위적인 차별화 경쟁이 촉발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아마존·MS AI 동맹군 …'결함은 채우고 강점은 살리고' 4일 IT업계에 따르면 아마존과 MS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AI 비서 솔루션인 알렉사와 코타나가 상호 연동하는 시스템을 올 연말까지 구축하기 위해 파트너십을 체결한다고 공개했다. 이번 협약으로 AI 스피커 에코에 들어가는 알렉사는 MS 윈도 10이 탑재된 PC에 대한 접근 권한을 얻었고, MS도 AI 스피커 시장의 70%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아마존의 쇼핑, 음악 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연동시스템을 구축, 사실상 AI 협동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아마존과 MS의 결합은 IT 대기업의 협력으로 AI 시장의 합종연횡을 통해 결함은 보완하고 강점은 살리며 AI 생태계를 확장하는 추세가 대세됐다는 데 의의가 있다. 양사의 제휴로 쇼핑, 음악 재생 등 B2C 위주의 서비스를 제공하던 아마존은 PC와 스마트폰 기반 서비스를 확보해 전문성을 얻게 됐고, MS는 소비자 친화 제품인 에코를 통해 코타나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구글홈', '구글어시스턴트' 등으로 약 70여개 스마트홈 파트너사와 협력해 AI 생태계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구글의 행보도 눈에 띈다. 최근에는 미국 유통업체들과의 협력에도 나서 오프라인 유통 강자 월마트와도 손을 잡았다. 월마트는 구글과의 협력으로 AI 비서 서비스 구글 어시스턴트를 이용해 이용자가 음성으로 자사 상품을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AI 비서 플랫폼인 구글 어시스턴트로 손쉽게 월마트 수만가지 제품을 주문할 수 있게 된 셈이다. 구글은 월마트 고객 정보를 활용해 구글 이용자에게 상품 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 IT 업계 관계자는 "AI의 경우 옛날 제조업과 달리 새로운 분야이기 때문에 한 회사가 독점적으로 완벽하게 구현할 수 있는 구조와 다르다"며 "지금은 기업 대 기업이 제휴하는 형태로 확장되지만 향후에 API 오픈 개발이 가시화되면 음성인식, 추천기술, 플랫폼 등 제휴가 더욱 빠르게 확산될 것"이라고 말했다. ◆SKT·네이버 등 국내 IT 기업도 '장벽 없는 AI 생태계' 구축 국내 AI 시장에서는 AI 생태계 확장을 위해 아마존과 MS 제휴와 같은 경쟁 업체간 연동보다 이종 산업간의 제휴 움직임이 가속화되는 추세다. AI 스피커 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있는 SK텔레콤·KT 등은 커머스, 금융, 자동차 부문 등 이종산업간 융합에 적극 나서며 장벽 없는 AI 생태계 구축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9월 AI 스피커 '누구'를 출시한 SK텔레콤은 금융·건설·유통 등 이종 산업 간의 융합은 물론, API 개방을 통한 중소·벤처 협업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AI TV '기가지니'를 출시한 KT는 최근 온라인커머스 1위 이베이코리아와 협력해 통신과 커머스가 결합된 상품을 내놓을 계획이다. 금융 분야에서는 케이뱅크, 우리은행, 미래에셋대우 등과 협력하고 있으며 이달 내 퀵송금과 계좌조회 등을 음성으로 할 수 있는 카우치뱅킹 서비스를 출시한다. 네이버가 지난 8월까지 약 17개 스타트업에 투자한 이유도 자사 AI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해서다. 네이버의 기술 스타트업 투자 지원 프로젝트 D2SF는 지난달에만 퓨리오사, 딥픽셀, 클라우드웍스 등 AI 기술 분야에 투자를 집행했다. 클로바를 적용한 음성인식 스피커 '웨이브'를 출시한 네이버는 향후 다양한 AI 기술을 집결해 자연처리, 인공신경망 기계번역(NMT), 추천, 검색엔진 등 다양한 모듈과 엔진이 결합된 형태로 개발될 예정이다. 카카오도 GS·포스코 건설, 현대 자동차 등 이종산업 간 협력에 몰두하고 있다. 카카오는 기관과 공동 연구하고, AI 연구를 활성화 할 수 있게 돕는 AI 사업 전담을 위한 카카오브레인을 따로 설립하기도 했다. IT 기업들이 타사·이종산업·스타트업을 가리지 않고 앞다퉈 전방위적 협력에 나서는 이유는 생태계 확장과 효율성을 위해서다. 광범위한 사용자 층을 확보한 플랫픔을 활용하면 다른 서비스와 연동을 할 수 있고 시장에 빠르게 안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화투자증권 김소혜 연구원은 "인공지능을 적용할 수 있는 산업의 범위가 매우 넓기 때문에 주요 기업들로서는 단독으로 모든 분야에서 혁신을 만들어가는데 한계가 있다"며 "다양한 산업에 응용 가능한 핵심 엔진을 자신들이 보유하고 있으며 플랫폼화를 통해 인공지능 생태계 확장을 시도하는 움직임이 제휴를 통해서 나타난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2017-09-05 06:30:0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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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업계 총수 지정에 네이버만 '억울' 온도차…왜?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가운데 네이버와 카카오, 넥슨 창업자가 나란히 '동일인(총수)'로 신규 지정됐지만, 각 기업의 반응에서 '온도차'가 보여 주목되고 있다. 네이버는 행정소송 카드를 만지작거리며 "억울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지만, 카카오와 넥슨은 아무런 반응 없이 잠잠하게 정부의 결정을 수용하겠다는 모양새다. 네이버는 4일 이해진 창업자가 총수로 지정된 것에 대해 "행정소송을 검토하고 있지만 아직 정해진 것은 없다"고 밝혔다. 네이버 관계자는 "법적 절차를 밟아가며 검토한다기보다는 IT 업계의 경우 기존 제조업 중심의 기업과는 다른 구조인데, 총수 지정 등도 산업 특성에 맞춰 변화해야 한다는 입장을 공론화하자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공정거래위원회는 네이버를 준대기업집단에 포함시키면서 이해진 창업자를 동일인(총수)으로 지정하며, 사실상 네이버의 주인을 이해진 창업자라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직접적인 지분관계가 없는 휴맥스 등 변대규 이사회 의장 회사들도 공시의무가 생겼다. 이에 대해 네이버는 이해진 창업자의 경우 4%대의 낮은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이를 활용한 순환출자도 없어 기존 재벌 기업과 구조가 다르고, 전문경영인과 이사회 중심의 경영체계를 확립하고 있다며 '총수 없는 대기업'으로 지정돼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해진 창업자는 지분율 0.1%에 달하는 주식 11만주를 블록딜로 매각하며 네이버 지배 의사가 없다는 뜻을 우회적으로 나타낸 바 있다. 네이버 측은 "(이번 정부 결정은) 기업을 바라보는 우리 사회의 시각이 기업집단제도가 탄생한 30년 전에 머물러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우리 사회가 한발 더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선, 총수 없는 민간기업을 인정하고 그런 기업들이 더 많아질 수 있도록 장려하는 분위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당장 이번 결정으로 글로벌 사업에도 지장을 줄 수 있다며 내부적으로 우려하는 분위기도 팽배하다. IT 업계 관계자는 "당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도 구속된 상황이라 재벌 기업에 대한 이미지가 좋지 않다"며 "해외에서는 국내에 비해 계약 전에 윤리적인 부분을 중요하게 체크하는데 IT기업이 재벌기업으로 낙인찍히면 같은 그룹이라 묶여지니 계약 성사 부분에서 우려가 된다"고 말했다. 반면, 네이버와 동일하게 대기업집단에 신규로 포함되고, 창업자 김정주 NXC가 동일인으로 지정된 넥슨은 이에 대해 아무런 입장을 보이지 않고 있다. NXC는 넥슨의 지주회사로, 일본 상장법인 넥슨의 최대주주다. 카카오의 경우에는 지난해 대기업집단으로 지정됐다가 자산 기준이 바뀌면서 올해 공시대상 기업집단에 포함됐고, 김범수 이사회 의장이 총수에 이름을 올렸다. 카카오도 김범수 의장 총수 지정에 대해 공정위의 판단을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카카오와 넥슨이 네이버와 입장차를 보이는 이유는 지분율 때문이다.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의 지분율은 4.31%로 낮고 최대 주주는 국민연금(10.61%)이지만, 카카오와 넥슨의 경우 지분율이 높기 때문이다. 김범수 카카오 의장의 카카오 지분율은 18.52%이고, 2대주주는 케이큐브홀딩스(14.61%)로 김 의장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어 실제 지분율은 33.13%에 달한다. 친인척들의 카카오 지분율도 약 2.5%로 높은 편이다. 넥슨 총수로 지정된 김정주 대표 역시 지난 2011년도 공개된 NXC의 감사보고서 기준, 넥슨의 지주사인 NXC의 절반에 달하는 지분 48.5%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김정주 대표는 진경준 전 감사장과 '뇌물 스캔들'이 불거졌지만, 보유재산과 지분거래 내역 등이 베일에 가려져 있었다. 총수 지정에 따라 앞으로는 NXC 최대 주주인 김 대표 본인, 부인 유정현 NXC 감사를 포함, 6촌 이내 친인척들이 보유한 회사와 지분 보유 현황을 공개해야 한다. 업계에서는 "김정준 대표가 진경준 전 검사장에 뇌물을 제공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이렇다 저렇다 목소리를 내기가 어렵지 않겠냐"며 "뭐든 수용하겠다는 입장일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판단이 나온다. 김정주 NXC 대표는 현재 진경준 전 검사장에게 뇌물을 준 혐의와 관련해 3심을 남겨두고 있다. 2심에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 받았고, 지금은 대법원에 상고한 상태다.

2017-09-04 15:52:3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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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출근 임대식 과기혁신본부장 "과학자들 믿고 맡기는 지원 시스템 마련할 것"

4일 정부과천청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 첫 출근을 한 임대식 신임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이날 오전 11시께 출입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난주까지 현장 과학자로 있던 경험을 살려 과학자들이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현장 경험이 있는 만큼, 과학자들이 절실히 필요한 지원 시스템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셈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새 정부 조직개편으로 신설된 차관급인 과기혁신본부장에 임대식 한국과학기술원(KAIST) 생명과학과 교수를 임명했다. 임 신임 본부장은 직원, 기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관심과 걱정, 기대가 많은 이 시점에 중요한 자리를 맡게 돼 어깨가 무겁지만,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현장 과학자들이 실감할 수 있는 지원 시스템 중 하나로는 '그랜트(grant) 시스템'을 꼽았다. 그랜트는 과학자가 스스로 연구 주제를 정하고 연구비 지원 기관의 승인을 거쳐 지원 받는 식으로, 국내에선 아래에서 위로 의사결정이 이뤄지는 '상향식'이라고 부른다. 그는 "과학기술자를 믿고 주는 연구비인 그랜트 시스템 등을 만들겠다"고 과학자들 중심의 개혁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어 "국가적으로 가장 중요한 혁신본부의 미션이 연구개발(R&D) 예산의 심의, 조정 등의 예산 권한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며 "조만간 국정철학이 현장에서 실천될 수 있게 세부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연구 현장에서 온 보람을 느낄 수 있게 열심히 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임대식 신임 과기본부장은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학술위원장과 KAIST 생명과학과 지정 석좌교수를 거쳐 히포(Hippo) 세포분열·분화창의연구단 단장으로 일해왔다. 서울 출신인 임 본부장은 영일고와 서울대 미생물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텍사스주립대에서 생화학·분자유전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지난해에는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한국연구재단 한국과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7-09-04 14:44:29 김나인 기자
이해진 총수 지정에 네이버 '당혹'…"총수 없는 민간기업 인정해야"

국내 최대 인터넷 기업인 네이버가 이해진 창업자를 총수(동일인)로 지정한 정부 결정에 "안타깝다"며 유감의 뜻을 나타냈다.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공시대상기업집단(준대기업집단)으로 지정된 네이버는 3일 입장자료를 통해 "기업이 규모에 걸맞은 사회적 의무를 다하고 투명성을 갖춰야 한다는 데 동의한다"며 "이에 공시대상기업집단이 공개해야 할 자료 제출 요청에 성실하게 임했으며, 앞으로도 법이 정한 의무를 다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다만, 네이버 창업자가 총수로 지정된 것에 대해서는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정부 결정에 유감의 뜻을 나타냈다. 순수 민간 기업의 자산 규모가 5조원 이상으로 성장했을 때 지금까지 총수 없는 기업으로 지정된 사례는 민영화된 기업과 외국계, 법정관리 기업을 제외하고는 없다. 네이버 측은 "국가가 일정 규모로 성장한 모든 민간기업들에게 재벌과 총수의 개념을 부여하는 것은 기업을 바라보는 우리 사회의 시각 자체가 기업집단제도가 탄생한 30년 전에 머물러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이해진 창업자가 4%대의 낮은 지분을 보유하고 있고, 친인척의 지본·이를 활용한 순환출자도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전문경영진과 이사회 중심의 경영체계 확립으로 기존 기업과는 차별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전 의장과 임원이 보유한 지분은 4.49%지만 1% 미만 소수주주 지분이 약 50%에 달하는 등 높은 지분 분산도를 보이고 있고, 이 전 회장이 GIO(글로벌투자책임자)와 같이 주요 보직을 맡는 등 실질적으로 네이버를 지배하고 있다고 본 공정위의 결정을 반박하는 주장이다. 그간 네이버는 이해진 창업자의 낮은 지분율과 이사회 중심의 경영체계 등을 근거로 총수를 GIO 대신 네이버(주)로 등재 해달라고 요청해왔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특히 이해진 창업자는 이같은 주장을 관철시키기 위해 유럽에서 귀국해 공정위를 직접 찾기까지 해 눈길을 끈 바 이다. 이에 따라 향후 '총수 없는 대기업' 지정이 무산되며 네이버 사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업계에서는 새로운 산업 생태계와 발맞춰 총수 지정 기준을 논의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재벌 총수'라는 이미지에 갇혀 향후 IT 글로벌 경쟁력과 직결되는 인수합병(M&A)에 영향력을 끼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또 해외 사업에 전념하기로 한 이해진 창업자가 공시 의무 등 총수의 의무에 휘말려 국내에서 해야할 과도한 역할과 책임 때문에 사업상 제약과 불편을 겪을 것으로 보고 있다. 네이버 측은 "우리 사회가 한발 더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선, 총수 없는 민간기업을 인정하고 그런 기업들이 더 많아질 수 있도록 장려하는 분위기가 필요하다"며 "지금이라도 총수 개인이 지배하지 않고, 이사회와 전문경영인이 책임지고 경영하는 새로운 사례를 만들어 가려는 노력과 의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2017-09-03 16:05:2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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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계, "IP가 뭐길래"…미르의전설, 프렌즈팝, 리니지 등 '몸살'

지식재산권(IP)이 게임업계에 '흥행보증수표'로 떠오르자 IP를 둘러싼 업체간 갈등이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IP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저작권도 재산이라는 인식의 제고와 함께 제도 개선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내다보고 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온라인게임 '미르의전설2'이 중국에서 인기를 끌자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와 액토즈소프트 간의 법적 분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위메이드는 지난 21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액토즈소프트를 상대로 미르의전설2 공유 저작권에 대한 가압류 신청을 했다. 이에 따라 액토즈는 저작권 공유지분에 관해 매매, 양도, 일체의 처분을 할 수 없게 됐다. 위메이드는 로열티 지급 이행을 위한 본소송 제기 이전에 액토즈가 재산을 소비할 우려를 고려해 가압류 신청을 했다고 설명했다. 위메이드는 지난해 9월부터 액토즈 측이 샨다의 자회사 란샤에 IP 로열티를 받아 약 110억원에 해당하는 로열티 지급을 이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액토즈 측은 이에 대해 "공동저작권자로서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반복하고 있다"며 "유감"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로열티 미지급에 대해서도 "위메이드에 로열티를 지급하지 않은 데에는 정당한 이유가 있으며, 이를 위메이드에 여러 차례 상세히 알렸음에도 불구하고 가압류 신청을 일방적으로 제기했다"며 양사의 공방은 더욱 치열해지는 모양새다. 미르의전설 분쟁은 미르의전설 IP를 위메이드와 액토즈가 동시 보유하고 있다는 데서 출발했다. 로열티 지급 문제와 동의 없이 단독 IP 제휴 계약을 맺는 등 양사의 갈등이 깊어졌기 때문. 여기에 중국 미르의전설2 서비스사인 샨다가 끼어들며 분쟁은 더욱 복잡해졌다. 지난 17일 중국 법원은 액토즈소프트와 샨다 간의 '미르의전설2' 연장 계약에 대해 이행 중지 판결을 내렸지만, 분쟁은 IP 확보전이 심화되며 글로벌까지 손을 뻗치는 모양새다. NHN엔터테인먼트와 카카오 간 IP 분쟁도 대표적 사례다. 지난 2015년 출시한 인기 모바일 게임 '프렌즈팝'은 프로도, 네오 등 카카오프렌즈 인기 캐릭터가 등장하며 지금까지 1200만 다운로드, 월간활성이용자수(MAU) 80만을 달성했다. NHN엔터테인먼트가 계약 종료를 앞두고 IP 사용 연장을 요청했지만 카카오가 거부해 서비스 종료 위기에 처했다. 그러다가 카카오가 프렌즈팝 퍼블리싱을 맡는 조건으로 극적인 매듭을 지었다. 엔씨소프트는 넷마블게임즈 자회사 이츠게임즈의 '아덴'이 자사 게임 리니지를 모방했다며 소송을 제기한 바 있고, 고전 보드게임 부루마블을 만든 아이피플스는 지난해 넷마블을 상대로 '모두의 마블'이 자사 IP를 도용했다며 공방을 벌였다. 이 같이 게임 업계가 분쟁까지 나서며 IP 확보전에 나서는 이유는 모바일 게임 시장 경쟁 강도가 심화됐기 때문이다. IP 활용은 ▲게임 개발 편의성 ▲유저 요인 용이성 ▲마케팅 효율성 등 크게 3가지 측면에서 유용해 수요가 급증하는 모양새다. 이용자들의 '향수'를 유발하는 익숙함으로 유저를 유인하고, 개발 기간도 단축할 수 있어 빠르게 트렌드를 맞출 수도 있다. 위메이드가 미르의전설2의 장기적 소송전에 돌입한 이유도 그만큼 IP의 가치가 높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미르의 전설 IP의 가치를 10억달러(약 1조1300억원)으로 책정한 바 있다. 특히 중국 게임 시장의 경우에는 지난 1월 중국 모바일 게임 매출 톱 10위 중 모든 게임이 IP를 기반으로 출시됐을 정도로 유명 IP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 중국 게임사 쿤룬의 주아휘 대표는 "IP를 활용할 경우 마케팅 효율이 20배까지 증가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일본도 iOS 매출 톱 20 중 13종이 IP 활용작에 해당한다. 최근 일본 시장에서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넷마블게임즈의 '리니지2레볼루션' 또한 리니지 IP를 활용한 게임이다. 업계 관계자는 "인기 IP를 활용한 게임이 '흥행보증수표'로 부상해 수익을 벌어들이는 만큼 앞으로 IP 확보전은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며 "갈수록 격화되는 IP 분쟁을 대비해 가이드라인을 만들고, 중국 등에서 국내 IP를 도용하는 데도 정부가 관리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7-09-01 07:00:00 김나인 기자
오는 10월 '공공 와이파이 메카' 청사진 나온다

정부가 공공 와이파이 확대를 통한 '와이파이 메카' 조성 작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오는 10월까지 와이파이 메카의 청사진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효율적인 공공 와이파이 구축을 위한 기술적 방안과 서비스 모델 등을 논의하기 위해 산·학·연 관련 전문가 25여명으로 '공공 와이파이 확대 실무작업반'을 구성·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주요 참석자는 이동통신사와 와이파이 제조사, 플랫폼 사업자, 사물인터넷(IoT)사업자, 공공기관 등이다. 정부는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국민이 체감하는 통신비 경감과 무선 인터넷 접근성을 향상하기 위해 공공 와이파이 확대를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실무작업반에 이어 향후에는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사업자 등이 참여하는 '공공 와이파이 협의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핫스팟(Hot-Spot) 서비스의 와이파이 특성상 무한정 설치장소를 확대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국민의 접촉이 많은 장소를 중심으로 집중 구축하는 방안을 모색한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면, 버스, 학교, 관광지, 우체국, 기차역(객차), 공항, 고속도로 휴게소 등 특정 공공장소에 와이파이를 확대해나간다는 구상이다. 공공 와이파이 확대를 위해 정부와 지자체 중심의 공공 와이파이 구축뿐만 아니라 이용고객 편익 증진 차원에서 공공기관 및 민간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 방안도 강구한다. 이를 위해 무선중계 주파수 이용, 인터넷 전용회선 이용 지원 등 공공기관 등의 공공 와이파이 구축에 대한 지원방안을 함께 검토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협의회와 실무작업반 운영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공공 와이파이 확대를 통한 와이파이 메카 조성의 청사진을 10월까지 마련할 계획이다. 전성배 과기정통부 통신정책국장은 "민·관이 합심해 공공 와이파이를 적극 확대함으로써 국민들에게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IoT, 모바일 광고, 빅데이터 등 신규 부가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연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08-30 16:35:1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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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자 뺏기고 도매대가 협상 지지부진하고…치이는 알뜰폰

'0원 요금제' '반값 요금제' 등 저렴한 요금제로 승부를 걸어 이통3사 위주의 국내 이동통신 시장에서 '10%의 가입자 유치'란 성과를 보인 알뜰폰 업계가 울상을 짓고 있다. 통신비 인하 이슈에 맞물려 알뜰폰 도매대가 협상이 지지부진하고, 이동통신사에 되레 가입자를 빼앗겨 고객 유출 현상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 30일 통신사업자연합회(KTOA)에 따르면 지난달 알뜰폰에서 이동통신 3사로 번호를 옮긴 가입자는 6만3113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이동통신 3사에서 알뜰폰으로 옮겨간 가입자는 5만9256명으로 3857명이 더 적었다. '가입자 이동 역전' 현상으로 알뜰폰 사업 시작 이래 가입자가 감소세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일부 수도권 이동통신사 대리점이 알뜰폰 가입자를 유치할 때 최고 50만원 이상의 판매 장려금(리베이트)를 지급한 것이 가입자 감소에 한몫한 것으로 예상된다. 20만~30만원대 보급형 모델을 사는 고령 가입자를 유치할 경우 신규 가입의 경우 53만원, 번호이동은 최고 51만원의 리베이트를 책정하는 식이다. 알뜰폰이 주 고객층이 보급형 단말을 구입하는 고령층인 것을 고려하면, 알뜰폰 가입자를 노린 타깃 마케팅이 본격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 관계자는 "정부의 가계 통신비 절감 대책에 따라 선택약정 할인율 20%에서 25% 상향 등이 내달 본격화되면서 대기수요가 늘어나 리베이트 경쟁이 더 심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알뜰폰 사업자의 수익을 좌지우지하는 '도매대가' 협상도 지지부진하다. 대통령 인수위 격인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알뜰폰 활성화를 지원하는 차원에서 ▲전파사용료 감면제도 연장 ▲ LTE 회선 수익배분율 10%포인트 상향 등을 통한 도매대가 인하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도매대가 책정은 지난 6월까지 마무리됐어야 하지만 내달까지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보이면 지연되고 있다. 통상 정부는 매년 4~6월 사이 SK텔레콤과 협상을 통해 망 도매대가를 산정·공표했다. 도매대가란, 알뜰폰 업체가 통신3사의 이동통신망을 빌려 쓰는 대가로 내는 사용료를 의미한다. 도매대가가 낮을수록 알뜰폰 업체가 통신3사에 내는 사용료도 줄어드는 셈이다. 통신사의 이동통신망을 빌려 상품을 제공하는 알뜰폰 사업자의 경우 도매대가가 낮을수록 다양하고 저렴한 요금제를 출시할 여력이 생긴다. 알뜰폰 사업자 지원으로 요금인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것이다. 업계에서는 '통신비 인하' 이슈에 묻혀 알뜰폰 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밀려났다고 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선택약정 할인율 상향 시행 등을 앞두고 정부가 이동통신사와의 협상에 매달려 알뜰폰 사업자는 뒷전에 밀린 모양새"라며 "중장기적인 알뜰폰 사업 활성화 정책을 위해 하루빨리 약속했던 도매대가 인하 등을 현실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알뜰폰은 2015년 4월 500만명, 2016년 1월 600만명, 올해 가입자 700만명을 돌파하며 가입자가 늘었지만 증가추세는 둔화되는 모양새다. 누적적자는 3000억원에 달하고, 지난해에만 317억원의 영업적자를 내 알뜰폰 업계 생존을 위해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활성화 정책을 시행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017-08-30 16:35:02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