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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전 이상유무 원격 관리…LGU+, IoT 활용한 지능형 소화전 개발

LG유플러스는 경북소방본부와 손잡고 협대역 사물인터넷(NB-IoT) 기반의 지능형 소화전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고, 경북소방본부에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도시 대로변에 설치된 소화전과 주택 밀집 지역의 소화전에 NB-IoT 통신모듈을 탑재해 소화전 누수 상태, 동결 여부 및 방수 압력 정보를 자사 NB-IoT 전용망을 통해 소방본부 관제센터에 제공한다. 이로 인해 기존 현장 방문 점검으로 발생하는 인력, 시간, 비용 손실을 막을 수 있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NB-IoT 원격 모니터링이 가능해져 소방관이 직접 현장에 출동하지 않더라도 관제센터에서 소화전 이상유무를 확인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지능형 소화전은 모니터링뿐만 아니라 주정차 방지 센서와 스피커를 통해 평상시 소화전 부근 불법 주차된 차량을 인식하고 주차 금지 안내 방송을 한다. 화재발생 시에는 "긴급상황 화재발생, 5분후 소방차접근, 차량 이동해 주세요"라고 주변 사람들에게 알려 소방차의 원활한 진입을 돕는다. 또 소화전의 온도가 일정 온도 이하가 되면 히터가 자동으로 작동돼 겨울철 동파를 예방한다. 경북소방본부는 영주시 전통시장, 상가밀집 지역 등에 지능형 소화전을 설치 운영하고, 추후 도내 23개 시·군으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안성준 LG유플러스 IoT부문장 전무는 "NB-IoT 기술을 적용한 지능형 소화전 출시로 화재발생 초기 소방서 화재 대응능력을 대폭 끌어올릴 것"이라며 "이 제품이 소방산업시장에 빠르게 확산되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전국 시·도 지역에 NB-IoT 전용망 구축을 완료한데 이어 스마트 가스 배관망 관리 시스템 구축 및 전기, 가스 등 원격 검침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 연내에는 화물추적, 물류관리 등의 서비스도 선보일 방침이다.

2018-03-12 10:01:1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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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게임중독은 질병"에 국내외 학계 반발 거세

세계보건기구(WHO)가 게임중독으로 인한 장애를 질병으로 분류하겠다고 예고한 것에 반발하는 학계 전문가들이 게임중독을 질병으로 분류할 수 없다고 지적하고 나섰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세계적인 권위의 정신 건강 전문가와 사회 과학자, 각국 연구센터 및 대학 교수진 등 관련 전문가 36명이 WHO의 게임 장애 항목 신설 계획에 반대할 뜻을 나타냈다. 게임 장애를 정확하게 정의하고 어렵고, 명확한 과학적 기준이 마련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지난 1일 헝가리에서 발간되는 임상심리학 분야 오픈 액세스 학술지 '행동 중독 저널'에 따르면 정신건강과 사회과학 등 게임 관련 분야를 연구하는 전문가 36명이 WHO의 방침에 반대하는 논문을 투고했으며 게재가 확정됐다. 이 논문에는 영국 옥스퍼드대, 미국 존스홉킨스대, 스웨덴 스톡홀름대, 호주 시드니대 등에 재직중인 학자들이 공저자로 참여했다. WHO는 오는 5월 열리는 국제질병분류기호 개정(ICD-11)에서 게임 장애를 질병으로 등재하는 방향을 검토하려고 하고 있다. WHO가 게임중독을 ICD에 포함하면, ICD를 기초로 만드는 한국질병분류코드(KCD)도 게임 중독을 질환으로 진단할 가능성이 커진다. WHO의 ICD-11 초안에 따르면 게임 장애는 '다른 일상생활보다 게임을 우선시 해 부정적인 결과가 발생하더라도 게임을 지속하거나 확대하는 게임 행위의 패턴'이라고 정의한다. 그러나 WHO의 지정에 반대하는 이들은 ▲해당 진단을 지지하는 연구진 간에도 게임 장애를 정확하게 정의하기 어렵다는 점 ▲기존 근거들이 빈약하다는 점 ▲연구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의도로 질환을 공식화하는 것은 광범위한 범위의 비임상적인 사회 맥락을 간과할 수 있다는 점 등을 이유로 게임 중독을 질병으로 취급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게임중독의 악영향 사례에 따른 '도덕적 공황'이 질환의 공식화에 영향을 미치거나 증가할 수 있다는 점, 중독의 개념이 명확하게 정립돼야 한다는 점 등도 반대 이유에 포함했다. 현재 국내뿐 아니라 브라질, 미국, 캐나다, 남아프리카, 호주와 뉴질랜드, 유럽(18개국) 등의 게임산업 단체들은 WHO의 계획에 반대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지난 9일 국내에서는 서울 서초구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린 '게임문화의 올바른 정착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에서 전문가들은 게임을 질병과 연결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는 의견을 내놨다. 기조 발제로 나선 한덕현 중앙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WHO가 제시한 게임 중독의 진단 기준에도 내성과 금단증상이 빠져 있어 명확한 기준이 없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이는 각국 전문가가 내놓은 논문의 내용과 같은 맥락이다. 윤태진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대학원 교수는 게임중독을 질병으로 분류하려는 시도가 '게임포비아'에서 비롯됐다고 분석했다. 윤 교수는 "게임포비아는 사회문제의 원인을 쉽게 찾고 싶어하는 정치인이나 교육과 건강의 분명한 적의 존재가 필요한 교사나 학부모, 지속적인 환자가 필요한 의사들이 만들어가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게임의 부정적인 측면이 아니라 긍적적인 요소에 대해서도 주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게임의 교육적, 치료적, 레크레이션적 가치가 이미 정립돼 있고, 디지털 사회에서 게임은 성공적인 삶에 필요한 주요 능력과 기술, 태도를 습득하기 위한 유용한 도구로서 활용되고 있다는 주장이다. 강신철 K-GAMES 협회장은 "논란의 여지가 있고 증명된 바가 없음에도 게임 장애를 질환으로 분류하려는 WHO의 계획에 대해 전 세계에서 반발하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WHO의 게임 장애 분류 시도는 즉각적으로 중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8-03-11 17:29:2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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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9' 자급제폰, 완전자급제 신호탄 될까

삼성전자의 '갤럭시S9·갤럭시S9플러스'가 프리미엄 스마트폰 중에서는 처음으로 자급제 단말기로도 출시됐다. 갤럭시S9의 호응에 따라 앞으로 자급제 관련 시장 형성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된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지난 9일 사전예약 하는 갤럭시S9이 프리미엄 스마트폰 자급제 시장에 포문을 열었다. 이전까지 국내에서 스마트폰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사 대리점을 거쳐 약정을 맺어야 했다. 일정 기간 이용하는 약정을 맺으면, 공시지원금 등의 혜택을 받아 가격 할인을 받고 스마트폰을 구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자급제폰은 이 같이 이동통신사를 거치지 않고 직접 유통매장이나 제조사를 방문해 가전제품을 구입하듯이 스마트폰을 구입할 있다. 자급제란 휴대전화 판매와 이동통신 서비스 가입을 분리하는 제도다.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의 추정치에 따르면 2016년 기준 국내 스마트폰 판매량 중 자급제의 비율은 8%를 기록했다. 글로벌 평균인 61%보다 현저히 낮은 수치다. 국내에도 자급제폰은 있었지만 최신 제품이 없고, 이동통신사에서 구입하는 스마트폰보다 출고가가 10% 정도 비쌌다. 살 수 있는 곳도 일부 유통망 등으로 제한됐다. 최신 스마트폰이 자급제폰으로 동시에 나온 것은 갤럭시S9 모델이 처음이다. 또 어디에서 구입하든 동일한 출고가로 구입할 수 있다. 다만, 자급제폰 용도로 구입 시 공시지원금은 받을 수 없다. 약정할인 선택 시 25% 요금할인은 이동통신사 대리점과 똑같이 받을 수 있다. 갤럭시S9 자급제폰은 삼성디지털프라자, 삼성닷컴뿐 아니라 하이마트 등 대형가전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도 판매해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유통망은 추가 사은품 증정, 할인 쿠폰 증정, 포인트 적립 등으로 이용자 눈길 끌기에 나섰다. 온라인몰 11번가는 갤럭시S9 자급제폰 예약구매자에게 카드사 9% 할인 쿠폰(최대 20만원), 최대 22개월 무이자 할부, OK캐시백 최대 3만 포인트 적립, T멤버십 최대 3천 원 차감할인 등을 제공했다. 소설커머스 티몬과 위메프도 카드사 9% 즉시할인, 적립금 3만원을 제공한다. 하이마트는 신용카드 최대 9% 청구할인, L포인트 5만원 지급 혜택을 지급한다. 평소 이동통신사의 약정이 부담됐던 소비자는 자급제 모델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원하는 통신사에서 유심만 구입해 끼우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개통 절차도 간편하다. 이동통신사의 선탑재 애플리케이션(앱)도 없다. 다만, 기기값이 부담된다면 이동통신사의 할부가 부담이 덜하다. 그러나 할부 기간에 따른 이자는 6% 가까이 부과된다. 사실상 제품 가격이 더 비싼 셈이다. 완전자급제 스마트폰으로 인해 알뜰폰 업계도 모처럼 활기를 띠고 있다. 비싼 요금제가 부담스럽다면 자급제 스마트폰을 구입해 요금이 저렴한 알뜰폰 유심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알뜰폰 업체인 헬로모바일은 갤럭시S9 출시에 맞춰 이달 한 달간 유심(USIM) 요금제를 할인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에넥스텔레콤은 이날 자급제 시장 활성화에 대비해 음성, 문자, 데이터를 자유자재로 조합할 수 있는 DIY형 요금제 120개를 1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DIY형 내맘대로요금제는 고객의 입맛에 맞게 음성, 문자, 데이터 사용량을 스스로 선택하여 요금제를 설계할 수 있도록 꾸몄다. 음성은 ▲100분 ▲200분 ▲300분 ▲400분, 문자는 ▲100건 ▲200건 ▲500건 ▲700건 ▲1000건, 데이터는 ▲250MB ▲500MB ▲1GB ▲2GB ▲3.5GB ▲7GB 중 선택할 수 있다. 음성은 초당 1.8원, 문자는 건당 20원, 데이터는 MB당 20.48원(사용량에 따라 할인 적용)이 각각 적용되며, 총 120개 요금제로 조합이 가능하다. 이용자가 음성 100분, 데이터 250MB 요금을 조합하면 월 이용료는 7500원(부가세 별도)에 문자 100건을 추가하면 1000원이 추가되는 방식이다. 한편, 현재 국회에서는 단말기 완전 자급제와 관련된 법안이 여러 건 발의돼 있다. 업계 관계자는 "갤럭시S9 자급폰의 시장 반응이 향후 완전 자급제 도입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척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3-11 14:40:1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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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배터리 절감 기술’로 ‘갤S9’ 최대 55% 더 쓴다

KT는 국내 최초로 롱텀에볼루션(LTE) 전국망에 적용된 배터리 절감 기술(C-DRX)을 최적화하고 스마트폰 사용시간을 최대 55%까지 늘렸다고 11일 밝혔다. KT는 ICT 표준화 및 시험인증단체인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시험에서 삼성 프리미엄 스마트폰인 갤럭시S9 모델로 배터리 절감 효과를 테스트한 결과 데이터 이용시간이 최대 55%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KT의 LTE 가입자이라면 별도의 단말 업그레이드 과정 없이 데이터 배터리 사용시간 증대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됐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에서 갤럭시S9 모델로 배터리 절감 기술 적용 전후 배터리 절감 효과를 테스트한 결과 이용시간이 최대 3시간 49분(55%)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동일한 환경에서 동일 서비스(유튜브 동영상 스트리밍)를 지속 이용해 테스트한 결과 C-DRX를 적용하지 않은 갤럭시S9의 경우 최소 7시간, 최대 7시간 50분 지속된 반면, C-DRX를 적용한 갤럭시S9의 경우 최대 10시간 49분간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C-DRX는 배터리 용량을 물리적으로 늘리는 것이 아닌 네트워크 기술을 통해 배터리 사용시간을 극대화 하는 기술이다. 데이터 연결 상태에서 스마트폰의 통신기능을 주기적으로 저전력 모드로 전환시켜 배터리 사용량을 줄여준다. 기존의 네트워크 환경에서는 데이터 이용중에 스마트폰 모뎀과 통신사 기지국간 통신이 끊김 없이 지속된 것에 비해 C-DRX 환경에서는 데이터 송수신 주기를 최적으로 줄여 배터리 소모량을 줄일 수 있다. KT INS본부 김영식 전무는 "지난해 상반기 국내 최초로 LTE 전국망에 적용한 배터리 절감 기술이 음성통화 전국망에 이어 이번 최적화 작업으로 더욱 강력해졌다"며 "앞으로도 KT의 우수한 혁신기술로 차별화된 고객 만족을 계속해서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03-11 11:45:2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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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AI 스피커에서 영어동화 듣는다

인공지능(AI) 스마트홈 서비스에 아이들을 위한 영어교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는 인공지능 스마트홈 서비스 'U+우리집AI'에 아이들을 위한 영어교육 서비스인 'YBM 영어동화'와 NBA 경기 정보 확인이 가능한 'NBA 농구 소식' 등 신규 기능을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YBM 영어동화는 영어동화를 들으며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제작된 교육 서비스다. U+우리집AI 고객에게는 별도 이용료 없이 무료로 제공된다. 이 서비스는 수준 별로 구성된 27개의 영어동화에 대해 매 진도마다 영어문장과 함께 한글로 된 줄거리 설명을 해준다. 설명이 끝나면 아이들이 직접 동화 속 주요 문장을 따라 하면서 영어 듣기와 말하기를 함께하는 학습을 할 수 있다. 영어 읽기 학습을 병행하고 싶은 경우에는 YBM 영어동화 교재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YBM 영어동화 서비스는 '초통령'(초등학생들의 대통령)으로 불리는 '보니하니'의 목소리로 콘텐츠가 제작됐다. 또 매 강의가 끝날 때마다 '보니하니의 씽킹토킹'으로 보니하니가 서로 간에 토론을 진행해 아이들이 다양한 사고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부모들은 'YBM영어 for LG유플러스'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매일 진행되는 아이들의 학습 진도를 확인하고 그날의 핵심 내용이 요약된 '코칭카드'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이 앱은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고객들은 클로바 업데이트와 함께 'NBA 농구 소식', '동화 낭독' 등 신규 콘텐츠도 제공받게 됐다. 일정 관리 기능은 네이버 캘린더 외에 구글 캘린더 연동도 가능해졌다. LG유플러스 이해성 AI서비스담당은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서비스 고도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집AI가 고객들에게 가장 유용한 AI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제휴 파트너들과 함께 주요 서비스를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03-11 11:26:3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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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2018 IF AWARDS' 수상

카카오페이지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2018 IF AWARDS'를 수상하며 브랜드 디자인과 편의성을 인정받았다. 카카오페이지는 'IF AWARDS'의 커뮤니케이션 분야 CI(Corporate identity)·브랜딩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사가 선정하는 'IF AWARDS'는 규모와 역사 부분에서 독일의 'RED DOT DESIGN AWARD',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매년 디자인·혁신성·브랜드 가치 등에 대한 평가를 중심으로 제품, 커뮤니케이션, 패키지, 실내건축(인테리어), 건축, 서비스·UX, 프로페셔널 컨셉 등 총 7개 부문에서 수상작을 결정한다. 올해는 54개국으로부터 총 6400여개의 작품이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이번에 카카오페이지가 수상한 커뮤니케이션 분야는 디자인이 주는 뚜렷한 메시지 전달 여부, 효율과 기능을 주요 심사 기준으로 삼고 있다. 카카오페이지는 지난 2017년 1월 브랜드 디자인을 리뉴얼함으로써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만화, 소설, 영화 등 35000 여개의 다양한 콘텐츠를 담고 있는 종합 플랫폼이라는 강점을 강조하고 '세상 모든 이야기 속에서 나만의 이야기를 찾다'는 콘셉트를 추구하고 있다.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콘텐츠를 쉽고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쉽고 직관적인 디자인 ▲남녀노소 다양한 사람들을 타깃으로 각 콘텐츠별 다채로운 컬러와 디자인을 사용해 다양함 표현 ▲소설 IP를 웹툰화하는 '노블코믹스', 소설, 웹툰 IP를 영화화하는 '무비코믹스' 등 기존 작품들을 재해석하는 등 유저의 흥미를 끌 수 있는 재미 요소를 디자인에 반영해 차별화된 고유의 브랜드 구축 ▲그래픽과 인터랙션을 활용해 유저들에게 카카오페이지만의 시스템 표현 등 다양한 방식으로 브랜드 디자인을 선보였다. 카카오페이지 관계자는 "콘텐츠 종합 플랫폼으로서 다채로운 콘텐츠를 유저들에게 일관성있게 전달하고 쉽게 볼 수 있게 고려한 결과" 라며 "앞으로도 심미성을 고려한 디자인 뿐만 아니라 이용자들을 배려한 편의와 사용성을 최우선으로 두고 서비스를 업데이트 해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이번 'IF AWARDS' 수상을 한 카카오페이지는 누적 가입자 1750만명이 넘는 대표 콘텐츠 플랫폼으로 지난 1월 영화 서비스를 론칭하며 콘텐츠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2018-03-09 14:28:59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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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카카오 '카카오 아이 오픈빌더' CBT 시작

카카오는 카카오 아이(I) 개발 플랫폼 '카카오 아이 오픈빌더'의 CBT(Closed Beta Test)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카카오 아이 오픈빌더는 카카오의 AI 기술 및 카카오톡 접점이 필요한 파트너나 개인에게 제공되는 개발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 적용할 수 있는 챗봇을 만들거나 스마트스피커 카카오미니에 활용되는 음성형 서비스를 손쉽게 만들 수 있다. 카카오는 정식 오픈에 앞서 다양한 유형의 챗봇을 선보이고, 이용자들의 챗봇 경험을 늘리기 위해 CBT를 진행하게 됐다. 챗봇 제작을 원하는 파트너는 카카오가 선정한 '꿈많은청년들', '라이트브레인', '루나소프트', '머니브레인', '미니소프트', '젠틀파이', '커넥트온', '인포뱅크' 등 8개의 공식 에이전시를 통해 CBT에 참여할 수 있다. 플러스친구 관리자센터와 카카오 아이 오픈빌더에서 공식 에이전시의 특징을 확인할 수 있으며, 제작 의도에 따라 에이전시를 선택하면 된다. 카카오는 현재 카카오 아이 오픈빌더를 활용해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의 개설, 운영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플러스친구', ▲영국 프리미어리그(EPL)의 경기 일정, 결과, 뉴스 등 유용한 정보를 알려주고 응원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프리미어리그봇', ▲30여개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음식을 주문할 수 있는 '카카오톡 주문하기', ▲영어, 중국어, 일본어 문장 번역이 가능한 '카카오 아이 번역' 등 내부 서비스를 활용한 챗봇을 순차적으로 출시하고 있으며, 서비스 확대를 위해 롯데정보통신, GS리테일 등의 파트너와 MOU를 체결해 챗봇을 제작 중이다. 카카오톡에서 해당 플러스친구를 검색해 간편하게 이용 가능하다. 카카오톡 비즈플랫폼을 총괄하고 있는 정의정 상무는 "챗봇은 고객이 질문을 올리면 실시간으로 대답해주는 인공지능 채팅 서비스로, 국내 최대 메신저 서비스를 보유한 카카오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분야"라며 "챗봇이 확대되면 시간, 장소 등의 제약 없이 주문, 상담, 추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되어 카카오톡 이용자들의 생활이 한 단계 편리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카카오 아이 오픈빌더는 다양한 파트너가 이용할 수 있도록 연내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2018-03-09 14:28:11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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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9 본격 상륙…이번에도 밤샘 줄서기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9'과 'S9플러스'가 9일 예약주문 기기 개통을 시작으로 국내에 상륙했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이날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우선 개통에 들어간다. 이날 SK텔레콤 공식 온라인몰 'T월드 다이렉트' 예약고객 분석 결과, 전체 가운데 절반이 갤럭시S9플러스 256GB를 예약했다. 남성은 50%가 블랙 색상을, 여성은 60%가 퍼플 색상을 선택했다. 30대 남성은 전체 고객 가운데 30%를 차지해 갤럭시S9 대표 고객군으로 파악됐다. 이동통신 3사는 갤럭시S9 개통에 맞춰 행사도 마련했다. SK텔레콤은 이날 을지로 본사 T타워에 피겨여왕 김연아와 빙속확제 이승훈 선수를 초청해 개통 행사를 연다. SK텔레콤 고객 가운데 ▲S부터 S8까지 모든 갤럭시S 시리즈를 구매한 고객 1명 ▲가족 모두가 갤럭시S 시리즈를 사용 중인 가족고객 5명 ▲휴대전화 번호 뒤 네자리가 개통행사일 3월 9일과 동일한 고객 3명 등 마니아 고객도 행사에 참여한다. 이들에게는 상품으로 1년 무료통화권, 갤럭시S9을 증정한다. 아울러 SK텔레콤은 스마트폰 교체 프로그램 'T갤럭시클럽S9' 2종도 이날 출시했다다. 갤럭시S9 구매 고객이 향후 신규 갤럭시S·노트 시리즈로 교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가입 고객은 갤럭시S9을 이용하다가 12개월(월 이용료 3300원, 부가세 포함) 또는 18개월(월 이용료 3850원) 뒤에 반납하면, 출고가의 최대 50%까지 잔여 할부금을 부담하지 않아도 된다. KT 또한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서 갤럭시S9 및 갤럭시S9+ 사전개통 행사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미리 선정된 99명의 예약가입자와 갤럭시S9 시리즈의 '9'의 의미를 담은 9명의 신예 아이돌 그룹인 '구구단'이 함께 했다. KT 갤럭시S9 개통 1호 고객은 지난 7일 오후 3시부터 KT스퀘어 앞에서 대기한 30대 남성이 차지했다. 정석훈(39·수원 팔달구)씨는 "이번 갤럭시S9의 퍼플, 블루 등 매력적인 외관 컬러와 최초 탑재된 듀얼 카메라의 기능성에 매료돼 구매를 결정했다"며 "카드 더블할인 플랜으로 합리적 사용이 가능해 주저 없이 KT를 선택했으며, 부부가 함께 개통행사에 초청돼 더욱 즐겁게 기다리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KT 1호 개통고객에게는 데이터 선택 87.8 요금제 1년과 갤럭시 S9 체인지업, 기가지니LTE 그리고 삼성 최신형 노트북인 삼성노트북Pen을 받을 수 있어 270만원 상당의 혜택이 주어진다. 2~3호 고객에게는 갤럭시 기어S3와 기가지니 LTE, 4~9호 고객에게는 하만카돈 스피커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도 이날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서 갤럭시S9 사전 개통 기념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LG유플러스 공식 서포터즈 '유플런서' 1기가 참석해 갤럭시S9 사전 개통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에 참석한 유플런서는 갤럭시S9과 전용 케이스, 무선 충전기 등이 담긴 '웰컴 패키지'를 선물로 받았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속도·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요금제와 갤럭시S9의 기능을 누구나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LG유플러스는 오는 16일부터 서울, 대구, 부산 등 전국 30개 매장에서도 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갤럭시S9는 정식 출시일인 16일부터는 예약 없이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2018-03-09 09:13:17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