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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엠디엠플러스와 손잡고 '스마트 리빙' 시대 연다

SK텔레콤은 부동산 개발회사 엠디엠플러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엠디엠플러스가 분양하는 주거상품에 SK텔레콤의 스마트홈 서비스를 단독 공급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사는 세대내 스마트홈과 공용부의 스마트 리빙 서비스에 인공지능기반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하기로 했다. 첫 적용단지는 오는 15일 분양에 들어가는 '광교 더샵 레이크시티'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대 내에 적용된 '스마트홈' 서비스와 더불어 주차관제, CCTV, 무인택배, 공동현관 등 주요 기능을 통합앱으로 제공한다. 또 양사는 SK텔레콤의 IoT 솔루션을 기반으로 입주민들의 실사용 패턴을 빅데이터로 분석해 향후 주거공간과 인프라 설계를 최적화하고, 지속적인 사후지원을 통해 입주민의 만족도도 제고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스마트홈 솔루션과 관련된 홈네트워크, 주차관제, CCTV, 무인택배 등으로 사업모델을 다변화할 수 있게 됐다. 회사 측은 국내 40여 건설사 및 삼성전자·LG전자 등 제조업체들과 제휴해 제공해 온 안정적 스마트홈 서비스 역량을 기반으로 더욱 진일보한 IoT 서비스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의 허일규 IoT·Data 사업부장은 "국내 1위 부동산개발회사와의 협력을 통해 커뮤니티 단위로 IoT 기술을 적용할 수 있게 되면 스마트시티 시대를 위한 서비스들을 다양하게 선보일 수 있다"고 말했다.

2018-03-13 09:17:4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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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침해사고 대응"…KT, '기가시큐어 보안관제' 출시

KT는 중·소규모 기업 대상 정보보안 통합관제 서비스 '기가 시큐어 보안관제'를 12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가시큐어 보안관제는 KT의 정보보안 전문인력이 고객사의 방화벽, 침입방지시스템(IPS) 등 보안솔루션 운영 및 관리를 경기도 과천에 위치한 사이버 시큐리티 센터에서 24시간 대행해주는 서비스다. 기가시큐어 보안관제는 KT가 지난해까지 각각 서비스하던 방화벽, 안티-디도스(Anti-DDOS), IPS 등을 자체 개발한 통합관제 플랫폼으로 통합한 것이다. 기가시큐어 보안관제는 크게 라이트(LITE), 프리미엄(PREMIUM) 두 가지 상품으로 구성된다. 라이트는 ▲SMS 장애알림 ▲월간 운용리포트 등 장비운용·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리미엄은 ▲기가시큐어 플랫폼의 위협감지 ▲고객별 이벤트 분석 ▲취약점 진단 ▲회선상태 점검 등 심층적인 분석과 실시간 장애판단 및 침해대응 서비스가 가능하다. 기가시큐어 보안관제는 빅데이터 분석에 기반했다. KT가 보유한 네트워크 관제·운용 노하우를 바탕으로 어떤 형태의 보안 침입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실시간 상황파악과 해결책 마련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송재호 KT 통합보안사업단장은 "보안관제는 대규모 네트워크 관제 노하우를 가진 통신사업자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 "기가시큐어 플랫폼을 기반으로 파악이 어려운 보안 위협에 빠르고 정확하게 대응할뿐 아니라 CCTV 등 다양한 공격 대상에 대한 통합 관제로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3-12 17:13:4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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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4시 퇴근도 가능…넷마블, 13일부터 '선택적 근로시간제' 시행

넷마블게임즈는 13일부터 전(全)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루 5시간 이상 근무하되 출퇴근시간을 임직원이 자유롭게 정하는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전면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선택적 근로시간제는 임직원이 월 기본 근로시간 내에서 직원들간 업무 협업을 위한 코어타임(10시~16시, 점심시간 1시간 포함) 근무시간을 제외하고 나머지 업무시간을 자율적으로 선택, 조절할 수 있는 제도다. 개인이 출퇴근 시간을 조정할 수 있어 직원들은 오후 4시에도 퇴근이 가능해졌다. 불가피하게 '사전 연장근로 신청'을 통해 사전 신청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야간 시간(평일 22시~08시), 휴일과 함께 월 기본 근로시간을 초과하는 연장근무도 일체 금지한다. 넷마블은 13일 전임직원을 대상으로 '선택적 근로시간제'와 관련한 사내 설명회를 열고 이 제도를 시행할 방침이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확고히 정착시키고 직원 복지를 확산해 나가 임직원의 삶의 질을 높이고 효율적인 기업문화를 안착시켜 나가겠다"며 "근로환경 면에서도 넷마블이 업계에서 선도하는 회사가 되고 한층 더 건강한 조직문화와 강한 경쟁력을 갖춘 회사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건강한 조직문화 정착의 일환으로 지난해 2월부터 게임업계 최초로 ▲야근·주말근무 금지 ▲탄력근무제 도입 ▲종합건강검진 확대 등을 포함한 '일하는 문화 개선안'을 시행해오고 있다. 지난 10월부터는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확대 운영하고 있다. 현행법은 임신 초기 12주 이내 및 임신 후기 36주 이후의 기간에 대해 일 2시간 단축 근무를 허용하고 있지만 넷마블은 이 제도를 확대 적용해 임신 전 기간 근로시간 2시간 단축제를 적용했다.

2018-03-12 15:35:1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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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방송 별풍선, 하루 100만원 이하로…자율규제안 마련

오는 6월부터 아프리카TV의 유료아이템 충전 한도가 1일 100만원 이하로 낮아진다. 방송통신위원회는 12일 오전 11시 양재 엘타워에서 2018년 제1차 '클린인터넷방송협의회'를 열고, 인터넷개인방송 아이템 결제한도, 자율규제가이드라인 마련, 올바른 인터넷 교육 등 역기능방지 대책을 마련했다. 클린인터넷방송협의회는 방통위 주도로 지난해 12월 출범했으며 학회 및 단체 총 20개 기관으로 구성됐다. 이날 협의회에는 이효성 방통위원장과 민경중 방송통신심의원회 사무총장, 김성벽 여성가족부 청소년보호환경과장을 비롯해 원윤식 네이버 상무, 김명수 카카오 이사, 임재현 구글코리아 전무, 정찬용 아프리카TV 부사장, 김대권 더E&M 부사장, 황준동 판도라TV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방통위와 관련 기업들은 이날 지난 국정감사에서 지적됐던 인터넷개인방송 유료아이템 과다 결제 피해에 대한 대책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특히 아프리카TV는 올해 6월 중에 유료아이템 충전 한도를 1일 100만원 이하로 낮추겠다고 밝혔다. 아프리카TV는 지난해 인터넷 개인방송의 일 결제한도에 대한 문제점이 제기된 이후 방통위와 여러 차례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일 결제 한도 100만원이라는 조정안에 합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정찬용 아프리카TV 부사장은 "국내 인터넷방송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도약의 계기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아프리카TV는 정부와 협업의 일화으로 방통위와 함께 클린방송진행자(BJ, 크리에이터 등)BJ 대상 신설, 교육·문화 콘텐츠 제작, 공익 캠페인 및 행사 등을 기획해 연내 실행할 계획이다. 아프리카TV뿐 아니라 카카오TV, 팝콘TV 등도 시스템이 구축되는 대로 결제(충전 또는 선물) 한도를 1일 100만원 이하로 낮추겠다고 밝혔다. 1일 결제한도가 기존에 50만원이던 유튜브는 현재의 결제 한도를 유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방송진행자 윤리강령과 콘텐츠 제작 기준 등을 포괄하는 자율규제가이드라인을 마련키로 했다. 우수한 클린 인터넷방송진행자를 시상하는 제도도 만들기로 했다. 또 청소년들의 안전한 인터넷방송 시청환경 조성을 위해 미성년자 결제 경고 안내와 결제도용에 따른 환불조치도 강화한다. 아울러 인터넷 윤리 교육을 확대하는 한편, 사업자 자율규제를 강화하는 등 관련 법·제도를 체계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이효성 위원장은 "누구나 편리하게 즐기면서 창의적인 다양한 실험방송을 할 수 있는 인터넷개인방송의 순기능은 활성화되고 육성돼야 한다"며 "오늘 마련된 대책이 차질 없이 추진돼 인터넷개인방송 생태계가 창의적이고 건전하게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2018-03-12 15:22:3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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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 앞둔 이통3사, 관전 포인트는?

오는 16일 LG유플러스를 시작으로 이동통신 3사가 주주총회 시즌에 돌입한다. 올해 경영 방향을 가늠하는 주총 시즌을 맞아 이동통신업계 수장들이 내놓는 메시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12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이번 주총서는 지배구조 개편안과 신규 사업목적 추가, 전자투표제 실시 등이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LG유플러스가 첫 타자다. 16일 오전 9시 용산 본사에서 가장 먼저 주총을 연다. 최근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신사업 분야로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LG유플러스는 목적 사업에 무인비행장치 관련 사업을 추가한다. LG유플러스는 "이동통신망을 활용한 사업 다각화를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최근 맞춤형 롱텀에볼루션(LTE) 드론부터 클라우드관제 및 종합 보험까지 한 번에 제공하는 LTE 드론 토털 서비스를 선보이며 드론 사업에 진출한 바 있다. 이를 통해 3년 내 드론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SK텔레콤은 LG유플러스 다음 타자로 오는 21일 오전 9시 을지로 본사에서 정기주총을 연다. SK텔레콤은 이동통신 3사 중 처음으로 전자투표제를 시행해 눈길을 끌었다. 전자투표제는 주주의 의결권 보호를 위해 주주가 주총장까지 직접 찾아가지 않아도 인터넷 전자투표 시스템에 접속해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2009년 정부가 상법 개정을 통해 도입한 전자투표제 시행 여부는 각사 이사회 의결로 정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SK텔레콤 주주의 전자투표 행사 기간은 정기주총 전날인 20일 오후 5시까지다. SK텔레콤은 유영상 코퍼레이트센터장, 서성원 MNO사업부장, 이상호 서비스플랫폼사업부장에게 총 5707주의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부여한다. 행사 기간은 2020년 2월 21일부터 3년이고, 행사 가격은 주당 25만4120원이다. SK텔레콤은 "기업가치 극대화를 위해 중요 역할을 담당하는 핵심 임원에게 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해 회사의 장기적 기업가치 제고를 추진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윤영민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장 겸 미디어학부장을 사외이사와 감사위원으로 선임한다. 신규 사내이사는 유영상 센터장이 맡는다. 가장 관심을 모으는 주총은 오는 23일 오전 9시 서울 서초구 KT 연구개발센터에서 열리는 KT다. KT는 이번 주총에서 ▲제36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안건을 다룬다. 지배구조 개편안은 회장 최종 후보 선정 주체를 기존 CEO추천위원회에서 이사회로 변경한다. 또 심사 기준에 후보의 기업경영 경험을 명시한다. 이번에 마련한 지배구조 개편안은 지난해 1월 황창규 KT 회장의 연임 결정 때 '투명하고 독립적인 지배구조를 구축해 달라'는 CEO추천위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비경영 전문가가 '낙하산 인사'로 오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인 것으로 보이지만, 일각에서는 오히려 이사회의 영향력을 확대해 폐쇄적인 담합 구조가 강화됐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신임 사외이사에는 참여정부 출신 인사들의 진입이 특징으로 꼽힌다. KT는 주총 안건으로 참여정부 당시 청와대 출신 이강철 전 대통령비서실 시민사회수석비서관과 김대유 전 청와대 경제정책수석을 사외이사로 추천했다. 아울러 KT는 신사업 확대에 맞춰 전기안전관리 대행업과 전문디자인업을 목적사업에 추가한다.

2018-03-12 14:45:5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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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입히고 AI 도입하고…똑똑해지는 키즈폰 大戰

신학기가 시작되면서 어린이용 모바일 기기가 잇달아 나오고 있다. 어린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캐릭터가 가미되기도 하고, 인공지능(AI) 등 IT 기술을 접목해 갈수록 '똑똑한' 기기로 거듭나고 있다. 12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키즈 시장 공략을 위해 키즈폰, 키즈워치 등 모바일 기기를 꾸준히 내놓고 있다. 네이버와 카카오 등 포털 업계도 친숙한 캐릭터를 입힌 키즈폰과 키즈워치를 선보이며 시장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질 전망이다. 지난 2014년부터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을 위한 손목 시계형 키즈폰인 '쿠키즈워치 준(JOON)' 시리즈를 선보여 왔던 SK텔레콤은 어린이 전용 스마트폰을 출시했다. SK텔레콤은 2014년 '준1'을 시작으로 2015년 '준2', 2016년 '준3', 지난해 '준SE' 등을 매년 출시했다. 누적 판매량은 약 53만대에 달한다. 키즈폰을 국내에 출시한 회사는 SK텔레콤이 처음이다. 올해 선보인 기기는 기존 손목 시계형에서 스마트폰을 선호하는 초등학생 고객을 위해 '쿠키즈 미니폰'으로 재탄생했다. 웹서핑과 앱스토어, 카카오톡 등을 차단해 스마트폰 중독과 유해물 노출 위험을 원천 차단한 것이 특징이다. 마블과 디즈니의 인기 캐릭터도 입혔다. 색상은 레드(아이언맨), 블랙(미키 마우스), 화이트(미키 마우스) 등 3종이다. 메신저는 카카오톡 대신 전용 메신저인 '미니톡'을 제공해 유해 링크 연결 위험을 차단했다. 자체 개발했으며 이용자들끼리만 서로 소통이 가능한 모바일 메신저 애플리케이션(앱)이다. 출고가는 26만4000원으로, 전용 요금제를 이용하면 공시지원금 20만원을 받아 6만4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KT는 지난달 신학기를 앞두고 음성인식 AI가 탑재된 어린이용 스마트워치폰인 '무민키즈폰'을 출시했다. 인기 캐릭터인 무민을 적용했으며, 국내 키즈폰 중에는 최초로 무전기 기능을 적용해 동시 접속한 친구들과 무전 통신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기가지니' 음성 AI로 단말 제어와 지식검색, 날씨, 대화 등의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KT는 2016년부터 브라운, 샐리 등 네이버 캐릭터를 활용해 '라인키즈폰' 시리즈를 선보이며 꾸준히 키즈 고객 잡기에 나선 바 있다. KT 관계자는 "무민 캐릭터에 대한 호감과 기가지니 탑재 등의 특징으로 출시 이후부터 순조롭게 팔리고 있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도 2016년부터 어린이용 웨어러블 기기 '쥬니버토키'를 선보였지만, 현재는 단종된 상태다. 그러나 지난 7일 카카오와 손잡고 카카오 프렌즈의 캐릭터를 접목시킨 '카카오프렌즈 키즈워치'를 선보이며 새롭게 키즈폰 시장 공략에 나섰다. 카카오프렌즈 키즈워치는 LG유플러스의 AI 서비스를 탑재해 어린이 목소리 인식률을 강화했다. 업계 최초로 AI 서비스를 '아이 목소리'로 제공한다는 점도 특징이다. 아울러 재미와 학습을 결합한 6종의 게임 서비스와 학교에 있을 때 설정을 별도로 제공하는 스쿨모드, 영어노래 서비스, 알람 및 일정 관리 기능 등 아이에게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했다. 이동통신사뿐 아니라 네이버, 카카오 등 포털 업계도 아이들을 겨냥한 스마트 기기를 내놓으며 키즈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네이버는 지난달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8'에서 손목 시계형 키즈폰 '아키(AKI)'를 처음 선보였다. 개인화된 위치 학습 기술을 기반으로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하며 사용자의 이동상태를 인지해 저전력 측위가 가능한 것이 특징으로, 이달 출시 예정이다. 카카오 또한 자회사인 카카오키즈를 통해 지난달부터 교육·게임 콘텐츠를 넣은 어린이용 알뜰폰 카카오키즈폰을 예약 판매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키즈 시장 공략은 트렌드에 빠른 젊은 사용자층을 중심이 되는 IT 업계 특성 상 미래 먹거리를 선점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2018-03-12 11:33:2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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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듀랑고', 올 상반기 MBC 예능으로 나온다

넥슨은 MBC와 손잡고 '야생의 땅: 듀랑고'를 활용한 신규 예능 프로그램 제작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넥슨은 국내 게임사 최초로 방송사와 협력해 게임 원작을 활용한 TV 예능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현재 서비스 중인 '야생의 땅: 듀랑고'를 바탕으로 가상과 현실이 공존하는 이색 콘셉트를 예능과 결합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제작에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마리텔)'의 박진경PD와 이재석PD가 참여한다. 이들은 지난 2015년 1인 인터넷 방송을 지상파 영역에 끌어들여 창의적이고 트렌드에 맞춘 기획 능력에 높은 평을 받았다. 넥슨과 MBC의 합작 신규 예능 프로그램은 올 상반기 중 주말 주요 시간대에 첫 방송을 시작할 예정이다. '야생의 땅: 듀랑고'의 개발을 총괄하는 이은석 프로듀서는 "게임의 창의적인 요소를 예능과 결합해 즐거움과 재미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온 가족이 함께 시청할 수 있는 콘텐츠로 게임의 긍정적인 기능을 전파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월 출시된 '야생의 땅: 듀랑고'는 알 수 없는 사고로 현대 지구에서 공룡 시대로 넘어온 플레이어들이 거친 환경을 개척하며 가상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게임이다. 출시 전부터 사전예약에만 250만명의 유저가 몰린 바 있다.

2018-03-12 11:10:1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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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간 무료…CJ헬로 'EBS열공폰' 체험단 모집

CJ헬로는 12일부터 'EBS열공폰 무료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EBS열공폰'은 지난 1월 CJ헬로가 단독 출시한 학습보상제 스마트폰이다. EBS열공폰 체험단은 초중고 자녀를 둔 학부모가 대상이고, 모집인원은 100명이다. 활동을 원하는 학부모는 이날부터 19일까지 8일간 다이렉트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체험단에게는 5월 말까지 단말기와 통신비를 전액 지원한다. EBS열공폰 체험단은 체험기간 중 EBS열공 프로그램 사용기를 블로그, 맘카페,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1회 이상 포스팅하는 활동을 한다. 일반 가입자들과 동일하게 EBS학습 콘텐츠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EBS열공 2GB(월 3만96000원 상당)' 요금제가 제공돼 음성 100분, 데이터 2GB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열공폰은 일반 애플리케이션(앱) 사용량을 제한하면서 학습 콘텐츠는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학습 독려 스마트폰이다. EBS 강의를 들을수록 일반앱 사용이 가능하게 설계됐다. 학습강의를 1시간 들을 때마다 '바른습관 포인트'가 5000포인트 충전되며, 이 포인트로 일반앱을 30분 정도 사용할 수 있다. EBS 강의는 초·중·고 학습, 영어, 교양 등 7개 카테고리에서 11만 개가 넘게 구성돼 있다. 부모는 자신의 스마트폰을 통해 자녀의 학습현황뿐만 아니라 무슨 앱을 얼마나 썼는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헬로모바일은 체험단을 지속 운영해 경쟁사와 차별화된 EBS열공폰 커뮤니티의 저변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CJ헬로 모바일사업본부 이영국 상무는 "EBS열공폰은 이용자 만족도가 매우 높은 상품으로 자녀의 스마트폰 중독을 걱정했던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체험단 운영을 통해 헬로모바일 만의 차별화된 '유저 커뮤니티' 전략을 더 확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03-12 10:15:43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