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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청각장애인 통화연결음 서비스 무료 제공

LG유플러스는 청각장애인들이 음성통화가 어려움을 알려주는 통화연결음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청각장애인은 전화가 올 경우 주변인이 대신 받거나 영상통화로 전환해 수화로 소통, 혹은 전화거절문자를 보내곤 했다. 청각장애인 수신자가 전용 통화연결음 서비스를 신청하면 발신자는 "청각장애를 가진 고객님의 휴대 전화입니다. 문자로 연락 부탁드립니다"라는 음성 안내를 받게 된다. 택배나 관공서, 은행 등 제 3자를 통한 중요 연락이 오는 경우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청각장애인 통화연결음 서비스는 U+고객센터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 이후 '뮤직벨링' 앱 또는 모바일 웹에서 음원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음성 안내는 차분한 목소리와 경쾌한 목소리 중 선택할 수 있고, 배경음악으로는 피아노 선율, 자연 소리 등이 제공돼 총 6가지 음원으로 사용 가능하다. LG유플러스 이정우 뮤직서비스팀장은 "청각장애인 일상 속 자주 불편함을 느끼는 부분에서 통신사가 개선할 수 있는 점은 무엇인지 고민했다"며 "장애인이 함께 기술의 편리함을 느끼고 행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따뜻한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ICT 기술로 장애인 등 소외된 계층에 편리함과 나아진 일상을 전하기 위해 '행복한 나라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지난해 12월에는 AI스피커를 통해 LG상남도서관의 음성도서를 들을 수 있는 '책 읽어주는 도서관'과 시각보조앱 '설리번+' 등 시각장애인 전용 AI 서비스에 음성도서 추천 기능을 도입하기도 했다. 또 임직원 동료간 칭찬감사 메시지를 통해 적립된 기부금으로 지원사회복지단체 사랑의 달팽이와 협력, 2016년부터 현재까지 총 57명의 청각장애인에게 63대의 보청기(총 6300만원 상당)를 지원한 바 있다.

2020-02-06 09:00:5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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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B, 8VSB 채널형 VOD 서비스 개발 추진

케이블 디지털 아날로그방송(8VSB) 가입자들도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상품이 나온다. 케이블방송 CMB는 시청자 편익 증진을 위해 '8VSB 채널형 VOD 서비스(가칭)' 개발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기존 VOD 서비스는 셋톱박스(STB)를 가입자 가정에 설치해 한 가입자 당 1대의 STB로 1 대 1 매칭시키는 구조였다. 그러나 '8VSB 채널형 VOD 서비스'는 아파트, 빌라 등 공동주택의 MDF실에 '8VSB 컨버터(가칭)'를 공동 설치해 VOD 콘텐츠를 각 가정에 분배하는 역할을 하게 한다. 가입자 댁내에서는 한 개의 8VSB 채널을 통해 VOD UI 화면을 볼 수 있으며, 인증키와 연동된 리모콘이나 핸드폰 앱을 통해 VOD UI 화면을 제어해 VOD를 시청하게 된다. 이 방식은 공동주택의 MDF실 까지는 CMB의 광케이블망을 이용하고, MDF실에서 각 가정까지는 기존의 8VSB 전용망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 단기간 저비용 공사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셋톱을 공유하는 방식이어서 서비스 제공 비용을 절반 가량 낮출 수 있고, 이에 따라 소비자가 부담해야 하는 비용도 획기적으로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CMB는 지난 2015년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와 '방송·통신 분야 연구 협력에 관한 MOU'를 맺고 지역민에게 고품질의 방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해 왔다. 김태율 CMB 대표는 "창사 55주년인 2020년 내에 서비스를 출시해 8VSB 가입자가 셋톱박스를 설치하지 않아도 VOD 서비스를 합리적인 비용으로 이용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CMB는 1단계로 공동주택 대상의 서비스를 개발하며, 2단계로 개별주택 대상으로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2020-02-05 15:36:5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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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 불안하다면?"…와그트래블이 전하는 안전 지침

와그트래블이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불안심리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업무 출장, 신혼여행 등으로 해외 방문 예정인 여행객에게 유용한 여행 정보를 제안한다. 첫째, 여행지의 안전 소식을 미리 확인하자. 테러위협, 자연재해 등 출국 전 방문하는 여행지의 위험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외교부에서 운영하는 '해외안전여행' 모바일 앱을 설치하면 지역별 여행경보 현황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둘째, 개인 위생 및 건강을 위한 준비물을 구비하자. 질병관리본부에서 운영하는 '해외감염병 NOW' 홈페이지는 국가명 검색을 통해 감염병 발생 상황 및 예방 정보를 제공한다. 개인별 여행지에서 지켜야 할 전염병 예방 수칙을 확인한 후 이에 맞는 예방 접종, 비상약 구입 등이 필요하다. 특히 비상약은 현지에서 구입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출국 전 미리 구입하는 것이 중요하다. 공항에 위치한 약국에서 출국 전 필요한 약을 마지막으로 구입할 수 있으므로 사전에 위치 및 영업시간을 체크할 필요가 있다. 국내 주요 공항의 국제선에는 각각 인천국제공항 7개, 김포국제공항 1개, 김해국제공항 1개의 약국이 위치하고 있다. 셋째, 반드시 여행자보험에 가입하자. 해외여행 중 현지 병원을 방문할 경우 큰 비용을 부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례로 유럽여행 중 급성 맹장염으로 수술을 하게 될 경우 약 1000만원 이상의 금액이 청구되기도 한다. 여행자보험은 해외의료지원, 휴대품 보상 등 나에게 맞는 보장 내용으로 고르면 된다. 와그는 해외의료지원 서비스로 유명한 세계적인 해외 여행자지원 서비스 기업인 어시스트카드와 손잡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여행자보험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넷째, 위급한 상황에 대비한 비상 연락망을 구축하자. 해외에서 예상치 못 한 긴급한 상황에 처했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 목록을 미리 알아보고 연락처까지 확보하는 것을 추천한다. 주요 기관으로는 해외 대형재난 발생 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영사콜센터, 질병 및 법정감염병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질병관리본부 1339 콜센터 등이 있다. 선우윤 와그트래블 대표는 "일정 조정이 어려운 여행객이 보다 안전하게 해외여행을 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와그에서 안전 해외여행 필수 지침을 제안하게 되었다"며 "해외로 출국하기 전 와그에서 준비한 안전 해외여행 필수 지침을 꼭 읽어 보시고 안전한 해외여행을 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0-02-05 15:36:31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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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국가건강검진 검색 시작…"검진 항목 쉽게 확인 가능"

네이버가 모바일에서 국가건강검진 검색을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서울대학교병원 건강증진센터,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휴레이포지티브와 협업을 통해 진행하는 이번 서비스는 신뢰도 높은 분석과 의료진이 직접 집필한 FAQ 정보를 제공하여, 사용자 입장에서 보다 간편하게 국가건강검진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네이버 모바일의 국가건강검진 검색에서는 사용자들이 건강검진 전 주의사항이나 검진 항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건강검진 수검자의 성별과 나이만 입력하면 올해 검진 대상인 항목들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건강검진 결과값을 입력하면 건강검진 결과가 의학적으로 무엇을 의미하는지도 확인할 수 있다. 서울대학교병원 의료진이 제공하는 각 항목의 정상 수치 기준과 설명 등을 기반으로, 사용자들은 본인의 건강검진 결과값에 대한 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제공하는 건강검진 통계연보를 통해 사용자의 건강 상태가 해당 연령대나 성별에서 어느 정도 수준인지 비교할 수 있어, 본인의 건강 수준을 통계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네이버 측은 "국가건강검진 검색에서는 검진 기록을 수집하거나 별도로 저장하지 않기 때문에, 개인 정보 노출에 대해 우려하던 사용자들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2020-02-05 15:35:18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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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BM, 신임 사장에 송기홍 전 한국IBM 글로벌 비즈니스 서비스 대표

한국IBM은 신임 사장으로 송기홍 전 한국IBM 글로벌 비즈니스 서비스 대표를 선임했다고 5일 발표했다. 송기홍 신임 대표이사는 한국IBM의 컨설팅 부문인 글로벌 비즈니스 서비스의 대표를 비롯해, 딜로이트 컨설팅 코리아 대표, 모니터 그룹 아시아 지역 대표 등 세계적인 컨설팅 조직을 이끌어 왔으며, 25년 이상 국내외 주요 기업의 글로벌 성장 전략 및 경영 혁신 프로젝트를 주도해온 전사 전략, 성장 전략 전문가이다. 그는 2016년 한국IBM에 합류한 후 한국IBM 글로벌 비즈니스 서비스의 대표를 맡아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냈다. 특히, 한국IBM 내 여러 조직을 통합해 국내 유수의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 프로젝트를 진두 지휘하여 의미 있는 비즈니스 성과를 거두는 등 강력한 리더십을 보여왔다. 송기홍 대표이사는 "지난 3년 반 동안 고객 서비스 일선에서 비즈니스 혁신과 디지털 전환이라는 화두를 가지고 국내 선도적인 기업들과 긴밀하게 일했고, IBM의 앞선 기술과 다양한 산업에 걸친 전문 지식을 집약하여 많은 성공 사례를 만들 수 있었던 것은 매우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이를 토대로 클라우드 플랫폼과 코그너티브 솔루션, 고객 서비스 역량을 하나로 결집하여 고객들과 더욱 큰 성과와 변화를 함께 만들어 가고자 한다"고 취임 인사를 전했다. 이번 송기홍 대표이사의 선임을 계기로 한국IBM은 전사적 역량을 하나로 집중하여 클라우드 사업에서의 성장을 가속화하고 고객사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는 서비스 사업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기홍 대표이사는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 박사 과정 수료, 하버드 경영대학원 석사 학위, 연세대학교 정치학과 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2020-02-05 15:34:13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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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사, 신종 코로나 대비 나선다…통신비 감면은 '글쎄'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18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이동통신사들이 자사 통신망을 활용한 진료소 정보 제공, 비대면 채널 강화 등에 나서고 있다. 2015년 발생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사태 당시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던 통신비 감면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는 논의 단계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5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자사 내비게이션 서비스 'T맵'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선별 진료소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지정 고시한 진료소는 약 500개소다. T맵 검색창에 '코로나, 신종코로나, 코로나바이러스, 선별진료소, 격리치료소' 등을 입력하면 근처 진료소를 찾아 이동할 수 있다. KT도 자사 내비게이션 서비스 '원내비'에서 '신종코로나진료'를 검색하면, 진료소의 위치를 확인하고 길 안내를 하도록 했다. 대면이 필수적인 대리점 차원의 대응도 이뤄지고 있으며, 전화나 온라인 고객센터를 통한 비대면 채널도 확대하고 있다. 이동통신 3사는 전국 고객방문 및 매장 직원들을 상대로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제공하고, 사용 지침을 내리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 SK텔레콤은 미리 전화와 온라인 상담을 통해 단말을 구입하고 주변 대리점에서 빠르게 개통할 수 있는 '바로 픽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KT는 자사 공식 온라인 판매 사이트인 'KT샵'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마이케이티앱', 고객센터를 통하면 휴대폰, 인터넷, TV 등 각종 통신 상품의 가입, 조회, 변경 등 대부분의 통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KT샵에서 휴대폰을 신청하면 집 주변의 대리점을 통해 당일 배송받을 수 있다. KT샵 전용 서비스인 '여기오지'를 신청하면 안전 강화 교육을 이수한 KT 직원이 집으로 방문해 휴대폰 개통, 데이터 이전 등을 직접 처리해준다. LG유플러스는 지난 1월 23일부터 인터넷TV(IPTV) 시작 시 나타나는 '가이드 채널'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된 내용을 자막으로 송출하며, 정보 제공에 나서고 있다. 지난 2015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피해 고객에게 제공한 바 있는 통신비 감면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는 논의 단계에 이르고 있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이동통신사는 메르스 사태 당시 LG유플러스의 주도로 메르스 확진자와 격리자의 한 달 통신비를 면제하는 등 유무선 통신비 감면 혜택을 제공한 바 있다. 메르스 피해 고객의 경제적 손실을 줄이고 ICT를 통해 적기에 정확한 정보를 제공받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의 경우 메르스 때 보다 아직까지 사태가 크지는 않아 당장 통신비 감면 등에 대해 논의하기에는 이르다는 것이 업계 중론이다. 당시 2015년 5월 20일 첫 메르스 환자 발생 후 총 186명이 감염됐고, 사망자 수는 38명에 달했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더 심각해지고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면, 피해 고객을 위해 또 다시 통신비 감면 등의 피해 구제 조치를 취할 가능성도 있다. 이동통신 업계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지금보다 확산이 더 빠르게 일어나 감염자가 전국적으로 누적돼 메르스 사태처럼 커지면 논의해 볼 수 있는 사안이지만 현 시점에서는 아직 판단이 이른 것으로 보인다"며 "정부와도 협의가 있어야 하고, 사회적 공감대가 이뤄져 하기 때문에 사태 진행 사항을 보고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0-02-05 15:23:2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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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공포에 'MWC·한국판 CES' 등 국내외 IT 행사 '도미노 불참·취소' 비상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공포에 국제적인 정보기술(IT) 주요 행사가 줄줄이 차질을 빚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사람이 많이 몰리는 행사 특성상 감염자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특히 모바일 업계에서 1년 중 가장 큰 행사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0' 전시에 국내 기업들이 전시 참가를 취소하거나 축소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전시회 자체가 취소될 가능성도 배제될 수 없다. 5일 IT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됨에 따라 임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MWC 2020' 전시 참가를 전격 취소한다고 밝혔다. 고객과 임직원의 안전을 우선 고려한 것으로, MWC에 참가하는 국내 기업 중 처음으로 취소를 결정했다. 오는 24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는 세계 3대 정보통신기술(ICT) 박람회로 꼽힌다. 다양한 업체가 참여해 첨단 스마트폰 제품과 통신 기술을 선보인다. 지난해에는 198개국, 2400개 기업이 참관했다. LG전자는 이번 MWC에서 신제품 스마트폰 'V60 씽큐'와 'G9 씽큐'를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날짜를 미뤄 추후 신제품 공개행사를 가진다는 계획이다. 미리 계약된 MWC 전시장 사용료, 숙소·항공비 등을 취소할 경우 비용 부담이 있지만, LG전자는 이를 감수하기로 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동향을 감안해 안전 여부를 판단한 후 신제품 공개행사를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시에는 참가하지 않지만 글로벌 이동통신 사업자들과 사전에 약속했던 미팅은 별도로 진행한다. SK텔레콤은 당초 계획했던 박정호 대표 기자간담회과 매년 진행해 온 출장 기자단 운영 계획을 취소했다. 참여 부스 규모와 인력도 최소로 구성했다. 박정호 대표의 MWC 참관이나 전시관 운영은 변경사항 없이 진행할 예정이지만, 추후 상황을 지켜본다는 방침이다.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유럽 대륙에서도 감염증 확진자가 생겨 MWC에 대한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MWC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발원국인 중국 기업과 관람객이 대거 참가할 것으로 예상돼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 MWC의 최대 스폰서 중 하나로는 중국 기업 화웨이를 꼽을 수 있으며, 화웨이뿐 아니라 샤오미, ZTE 등 중국 기업들이 MWC 핵심 전시관인 '피라 그란비아'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며 참관한다. 매년 MWC 추이를 지켜볼 때 올해 MWC에도 관람객이 10만명 이상 몰리고, 중국인 관람객은 3만~4만명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모바일 콩그레스의 특성 상 참가자들이 IT 기기를 만지거나 체험하는 전시가 주를 이뤄 참관자 중 감염자가 있을 경우 접촉으로 인해 감염 전파 우려가 제기된다. 이에 현재까지 참가 취소를 밝힌 곳은 LG전자뿐이지만, 삼성전자, 기아자동차, SK텔레콤 등 다른 업체들도 행사 취소나 출장단 규모 축소를 고려하고 있다. 기아자동차는 현재 출장 기자단 일정을 취소했고, 향후 행사 일정 취소 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아차 관계자는 "출장 기자단 일정은 취소한 상태고, 행사 일정은 아직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와 KT 또한 현재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관련 내용을 살펴보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작년에 이어 하현회 부회장이 MWC에 참석할지 여부를 논의하고 있다고 알렸다. MWC 주최측인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는 4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신종 코로나가 MWC에 미치는 영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 결과, 현재까지는 영향이 미미하다고 확인했다"며 "신종 바이러스 확산을 완화하기 위해 많은 조치를 시행했으며, 행사를 계획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MWC 측의 대처와 반대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취소되거나 관람객 없이 진행하는 IT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대만은 당초 6~9일(현지시간)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 전시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0 타이베이게임쇼(TGS)'를 여름으로 연기했다. 주최 측인 대만컴퓨터협회는 참가사에 보낸 공문을 통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때문에 행사를 올 여름으로 연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타이베이 게임쇼는 대만에서 가장 큰 규모로 열리는 게임 전시회다. 라이엇게임즈가 개막하는 e스포츠 대회인 '2020 우리은행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도 무관중 경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5일부터 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었던 반도체 관련 국내 최대 컨퍼런스인 '세미콘코리아 2020'도 취소됐다. 세미콘코리아는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가 주최하는 행사로 매년 5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하고, 2000개 이상의 부스가 열리는 상반기 최대 규모의 반도체 행사다.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무부처고,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KOTRA 등 6개 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2020 대한민국 혁신산업 대전' 행사도 무기한 연기됐다. 이 행사는 당초 혁신기업 80여개사가 참가해 '한국판 CES'로 불리며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국민안전을 고려해 전시회 개최를 연기하기로 했다. IT 업계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에 대한 공포감으로 인해 당분간 행사 취소 사례가 도미노처럼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0-02-05 15:21:3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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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AI 간판기업들 증시에 대거 입성, IPO 잇따라

인공지능(AI) 간판 기업들이 올해 줄줄이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이어서 AI 기업들의 코스닥 상장이 잇따를 전망이다. 올해 AI 머신러닝·빅데이터 기업인 위세아이텍이 오는 10일 코넥스에서 코스닥 시장으로 이전 상장하는 데 이어, AI 대표 플랫폼 기업인 솔트룩스·마인즈랩, AI 의료 대표기업인 뷰노·루닛 등도 IPO 주관사를 선정하고 코스닥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또 AI 솔루션 대표기업인 와이즈넛도 IPO를 진행한다는 계획이지만 시기는 확정되지 않았다. 지난해 AI 번역 플랫폼업체인 플리토, AI 헬스케어 솔루션업체인 제이엘케이(JLK)인스펙션 등이 코스닥에 상장해 올해 AI 테마주를 형성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AI 기업들이 올해 IPO에 대거 나서는 이유는 지난해부터 문재인 대통령이 'AI 일등국가'라는 비전을 선포하고 정부에서 대대적인 'AI 국가전략'을 내놓을 정도로 AI가 지난해와 올해 가장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의료 AI 기업에 수백억원대 투자가 이뤄지는 등 AI 기업들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능정보산업협회 관계자는 "AI 기업들이 이전부터 IPO를 결정해 더 빨리 IPO를 할 수 있었지만 더 높게 평가받을 수 있는 시기를 기다려왔다"며 "AI가 급부상하면서 AI 기업이 증시에서 호응을 얻을 수 있고 밸류에이션이 높아지는 올해를 가장 좋은 시기로 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인공지능협회측도 "AI 기업들이 줄줄이 IPO를 진행하는 것은 AI 산업이 그만큼 커지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AI 기업들 중 제대로 된 매출 및 수익을 내는 기업이 거의 없고 기술력에서는 자신이 있는 만큼 주로 기술특례상장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는 전략이다. 기술특례상장은 유망기술을 가지고 있지만, 실적이 부족한 기업의 코스닥 진입을 돕는 제도이다. 다만,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전문평가기관 두 곳에서 진행하는 기술성 평가에서 A, BBB 등급 이상을 받아야 한다. AI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솔트룩스는 한국투자증권을 IPO 주관사로 선정하고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는 "AI 사업으로 돈을 버는 곳이 거의 없고 비즈니스 모델도 찾기 어려운 상황인데, 우리는 AI로 지난해 190억원의 매출을 거뒀고 이익도 내고 있어 코스닥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솔트룩스는 기술성 평가를 마치는 대로 공모가를 결정하는 수요예측에 돌입하면 올해 안에 상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솔트룩스는 2003년 자연어처리 기업 시스메타에서 출발해 기술번역 전문업체인 모비코가 시스메타를 흡수합병한 이후 2005년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했다. 2018년 현대기술투자, 한국투자증권 등으로부터 320억원의 프리 IPO(상장 전 지분투자)도 유치했다. AI 의료 진단 솔루션 개발기업인 뷰노는 주관사로 미래에셋대우를 선정하고 올해 상반기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기술특례상장을 준비 중인 뷰노는 흉부 X-ray 영상 판독을 보조하는 AI인 '뷰노메드 체스트엑스레이'가 최근 병원에 도입되고 있으며, 국내 최초 AI 의료기기 허가를 받은 골연령 진단보조 '뷰노메드 본에이지', 안저질환 진단을 보조하는 '뷰노메드 펀더스'를 보유한 만큼 기술성 평가 결과를 자신하고 있다. 2014년 설립된 뷰노는 벤처캐피탈(VC) 등으로부터 총 156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AI 영상진단 솔루션업체인 루닛은 NH투자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하고 빠르면 올 하반기 IPO를 추진할 계획이다. 2013년 설립된 루닛은 최근 300억원의 시리즈C 투자를 유치해 큰 관심을 모았으며, 2017년 CB인사이트의 'AI 100대 스타트업'에 한국 기업 중 유일하게 선정돼 주목받았다. 주력 제품은 영상 진단을 돕는 '루닛 인사이트'로, 흉부 엑스선용 '루닛 인사이트 CXR', 유방 촬영술용 '루닛 인사이트 MMG' 등으로 환자에게 적합한 항암제를 알려주는 '루닛 스코프'도 개발하고 있다. AI 플랫폼 기업인 마인즈랩은 주관사로 NH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를 선정하고 올해 IPO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LB인베스트먼트, NH투자증권, BNK캐피탈 등으로부터 180억원의 규모의 프리 IPO를 유치했다. 2014년 설립된 마인즈랩은 2018년 매출 약 106억원을 기록해 2016년 약 25억원에서 2년 만에 4배 이상 성장했다. 지난해 금융감독원, 금융위원회가 주최하는 코리아핀테크위크에서 우수기업상을 수상했으며, AI 관련 장관상을 4년 연속 수상했다. 올해 첫 공모주인 위세아이텍은 최근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하는 수요예측에서 110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흥행에 성공해 당초 제시한 가격범위(1만~1만1200원)을 뛰어넘는 1만2000원에서 공모가가 결정됐다. 1990년 설립된 위세아이텍은 빅데이터 분석 회사로 2015년 머신러닝자동화 플랫폼을 개발했다. 지난해 매출 196억5300만원, 영업이익 27억원을 기록했다.

2020-02-05 14:57:2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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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업人] 허원길 포자랩스 대표 "올해 유튜버에 AI 협업 BGM 수천건 판매하는 게 목표"

인공지능(AI)이 창의성을 요구하는 예술 분야로까지 확대되면서 AI로 작사, 작곡을 하는 AI 음악 서비스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 분야의 국내 선두 기업인 포자랩스는 딥러닝과 자연어처리 기술을 활용해 작곡 및 작사를 하는 AI 솔루션을 개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허원길 포자랩스 대표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AI가 무료로 작사를 해주는 '플로우박스(FlowBox)'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최근에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AI가 작곡한 BGM(배경음악)을 서비스하는 '멜리(Mely)'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인기 직업으로 떠오른 유튜브 크레이이터들이 무료로 제공되는 곡을 BGM으로 사용하다 보니 영상을 보다보면 획일적이라는 느낌을 받게 된다. "유튜브에서 무료 음악이 3000곡 정도 제공되지만 10명 이상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가 4000만명에 이르고, 하루에 수십만개, 1분에 400시간 분량의 콘텐츠가 올라오다 보니 곡이 겹치는 경우가 많아요. 크리에이터들은 자신만의 곡을 만들고 싶지만 비용이 비싸 부담이 되며, 곡을 만드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려 엄두를 못 내요." '멜리'의 BGM은 싼 가격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고, 저작권 문제가 없어진다는 것. 허 대표가 음악 AI 사업을 시작한 것은 연세대학교 컴퓨터과학과 재학 시절부터 인공지능에 관심이 많았고, '인공지능 사업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쭉 해왔기 때문이다. "재미없고 어려운 문제도 AI로 하면 쉽고 재미있게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일상 속으로 들어온다는 측면에서 예술에 관심을 가졌고, 제가 음악 밴드에서 작곡도 했기 때문에 음악 분야에서 사업을 시작할 수 있었어요. 친한 학부 동기이자 밴드를 같이 하던 정구봉 최고기술책임자(CTO)도 랩 가사를 쓰던 친구라 '같이 하자'고 뜻을 모았어요." 그는 대학 시절 마지막 학기를 연장하면서 AI 개발에 나섰다. 2017년 한국콘텐츠진흥원이 SM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음악 인공지능을 켜다'라는 융합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해 참여했는데, 포자랩스팀이 높은 점수를 받으면서 '사업성이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 친구들과 AI 스터디 모임으로 출발했지만, 사업성이 있다고 판단해 다음해 1월 회사를 설립했다. 이후 중소벤처기업부의 '팁스' 지원도 받을 수 있었다. 그는 "제작년 미국 오스틴에서 열린 음악축제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에서도 AI 작사·작곡 프로그램 '뮤직쿠스'를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웹과 모바일에 출시한 AI 작사 프로그램 '플로우박스'는 팝, 록, 영화 주제곡 등 1000곡 정도를 학습시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플로우박스에 '사랑', '이별' 등 키워드를 입력하면 AI가 만든 문장을 선택할 수 있다. 또 원하는 단어를 지정해 라임을 선택하고 리터치를 클릭하면 대체할 수 있는 문장도 추천해줘 가사가 금세 완성되는 것. "작사에 어려움이 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선보였지만 작곡이 안 되는 이상 AI 작사만으로는 수익모델을 찾기 힘들었어요. 현재는 수익을 낼 수 있는 '멜리' 서비스를 주력으로 하고 있어요." AI를 통해 작곡한 BGM들을 유튜브 채널에 올려 반응도 보고 있는데, 5점 만점에 4.5점 정도로 BGM로 사용하기에, 만족스러운 수준으로 평가되고 있다. 하지만 아직은 AI가 혼자서 BGM을 작곡하지 못하고, 작곡가의 손을 거쳐야 한다. AI 학습을 위한 데이터를 만드는 것부터, 악기 세팅을 하고, 길이를 조정하고, 비트를 넣고 편곡해 최종적으로 음악으로 만드는 작업을 작곡가가 담당한다. 다만 AI가 작곡을 도와주다보니 작곡가에게 들어가는 노동비용을 낮출 수 있다. "인터넷에 있는 MP3 파일 등은 AI에 학습을 시키지 못해 AI에 적합한 미디 데이터가 필요해요. 작곡가가 직접 학습용 미디 파일을 만드는 작업을 해요. 작곡을 의뢰한 사람이 원하는 장르가 힙합인지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인지, 몇 분짜리인지, 게임 영상에 쓸 건지 여행 영상에 쓸 건지 작곡가에게 알려주면 적합한 음악을 만들게 되요. 곡을 만들면서 데이터가 쌓이면 AI가 더 정확하게 원하는 음악을 만들 수 있어요." 허 대표는 "AI가 음악에서 돋보이는 것은 '고정관념이 없어 자가 표절이 없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 작곡가들의 음악을 보면 생성하는 것이 유사하지만 AI는 새로운 것을 계속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유튜버들에게 아직은 '음악은 무료다'는 인식이 있어서 올해는 '음악을 산다'는 개념을 인식시키는 것이 중요해요. 지금까지 40~50명의 유튜버들이 저희 BGM을 사용했는데, 올해는 몇 천명까지 늘리는 게 목표예요. 대형 멀티채널네트워크(MCM)들과 협력을 추진해 소속 크리에이터들에게 BGM을 공급할 계획이예요." 그렇다면 작곡가와 협업이 아닌 AI가 단독으로 작사·작곡을 한 곡이 보급되는 것은 언제쯤 가능해질까. "아직은 AI가 곡을 만들 수 있지만 퀄리티가 부족해 '무료라면 몰라도 돈을 주고는 사용하지 못하겠다'는 반응이 많아요. 하지만 근시일 내에 AI가 단독으로 BGM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2020-02-05 11:47:5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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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호주 산불·터키 지진 복구 지원 1억원 기부

펄어비스는 '검은사막'과 '검은사막 모바일'의 이벤트를 통해 최악의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호주와 대규모 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터키를 돕고자 성금 1억원을 기부한다고 5일 밝혔다. '사랑 나눔에 동참하세요, 검은사막이 대신 전해드립니다' 이벤트는 전 세계의 검은사막과 검은사막 모바일 이용자들이 함께 참여해 호주와 터키를 응원하고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글로벌 동시에 진행된다. 이날부터 검은사막과 검은사막 모바일의 이용자들이 게임 내 재화로 '나눔의 증표'를 구매하면, 호주 산불과 터키 지진 복구를 위한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이용자는 게임 내에서 '날개 없는 천사' 칭호를 얻으며 나눔의 증표 판매가 총 500만개를 달성하면 펄어비스가 1억원을 기부한다. 성금 1억원은 호주와 터키에 각각 5000만원씩 현지 구호 단체에 전달돼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정경인 펄어비스 대표는 "펄어비스는 세계적 재난에 검은사막과 검은사막 모바일의 전 세계 이용자들과 함께 뜻을 모아 기부하기로 했다"며 "하루 빨리 피해 복구가 이뤄져 일상 생활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펄어비스는 지난해 4월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기부한 바 있다. 기부금은 강원도 이재민의 구호 활동과 피해 복구 지원에 사용됐다. 12월에는 전 세계의 검은사막 이용자들과 함께 '사랑 나눔 이벤트'를 통해 '국경없는의사회'에 1억원을 기부했다.

2020-02-05 11:18:52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