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안재선
기사사진
[M-커버스토리] 가계대출 빗장...상호금융 대출 '셧다운'

상호금융권의 가계대출 취급 중단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비조합원을 중심으로 가계대출 신규 취급을 전면 중단했다. 금융당국의 대출 규제에도 가계대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새마을금고는 이달 중으로 비회원 대상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신규 취급을 중단한다. 주담대 우대금리 혜택 제공도 폐지한다. 그간 금고별 재량으로 고객에게 금리 인하 혜택을 제공해 온 것을 중단하고, 대출금리를 일괄적으로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새마을금고는 지난 2월에도 대출모집인을 통한 가계대출 영업을 한시적으로 중단한다고 밝힌 바 있다. 창구를 통한 중도금·이주비·분양 잔금 대출 영업도 취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가계대출 축소 기조는 상호금융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농협중앙회도 최근 가계대출 증가율이 전년에 비해 1%를 넘은 단위 농협을 대상으로 비조합원, 준조합원에 대한 가계대출을 전면 중단하라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 증가율이 1% 이하인 단위 농협이라도, 비조합원 대출의 경우는 정관상 사업 구역 내에서만 허용된다. 신협 역시 신규 대출 심사 및 모집법인을 통한 가계대출 영업 활동을 중단했다. 가계대출 증가율이 한도를 넘어선 조합에는 비조합원 가계대출을 제한하도록 했다. 금융당국의 가계부채 관리 강화 기조에도 가계대출 증가세가 잡히지 않은 탓이다. 상호금융업권에서는 올해 1~3월에만 총 8조2000억원의 가계대출이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증가분(1조원)과 비교해 약 8배 오른 수준이다. 월별로는 상호금융 가계대출 증가분이 1월 2조3000억원, 2월 3조1000억원, 3월 2조7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체 금융권 대비 상호금융권 가계대출이 차지하고 있는 비중도 만만치 않다. 지난달 전체 금융권의 가계대출이 3조5000억원 증가한 가운데 2조7000억원이 상호금융권에서 발생했다. 전 은행권 가계대출 증가분의 4분의 3 이상이 상호금융권에 집중된 것이다. 업계는 신규 대출 취급 중단 이전에 승인한 대출이 차례대로 집행된 영향이라고 설명한다. 신규 대출 취급을 중단한 만큼 가계대출 증가세는 시차를 두고 점차 줄어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금융위원회 관계자 역시 3월 가계대출 증가분을 두고 "상호금융권의 신규 대출 취급 중단 조치 전에 승인된 집단대출의 집행분 등이 순차적으로 반영된 데 따른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4월에는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에 따른 매물 출회 효과, 중동 지역 리스크 요인 지속 등으로 가계대출 변동성이 언제든지 확대될 우려가 있는 만큼, 전 업권이 엄중한 경각심을 가지고 가계대출 추이를 면밀하게 모니터링해 달라"고 주문했다.

2026-04-12 12:53:11 안재선 기자
기사사진
여신금융협회, GP-LP 간담회

여신금융협회는 9일 첨단전략산업 육성 및 민간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한 '2026년 신기술금융업권 GP-LP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정완규 여신금융협회장, 손영채 금융위원회 국민성장펀드 추진단장, 40개 신기술금융사(GP) 투자 담당 임원 및 30개 출자기관(LP) 출자업무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여한 출자기관들은 신기술금융사 관계자들과 함께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민간 모험자본 공급 강화 방안과 벤처투자 촉진을 위한 상호 교류 및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기조 강연을 맡은 금융위 손영채 국민성장펀드 단장은 "국민성장펀드는 우리 경제의 명운이 걸린 마지막 기회라는 각오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그에 걸맞게 벤처·혁신기업에 대한 지원도 새로운 방식으로 하기 위해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직접투자와 간접투자방식을 합해 매년 10조원 규모의 신규 자금이 투입될 예정"이라며 "유망한 기술을 가진 기업이 소위 '죽음의 계곡'에서 절망하지 않도록 새롭고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전문가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협회는 민간 벤처투자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기관투자자 5개 기관을 선정해 협회장 표창도 수여했다. IBK기업은행, 신한은행, 메리츠증권, 신한캐피탈,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등이 우수 기관투자자로 당선됐다. 정완규 여신금융협회장은 "국민경제의 미래를 책임질 첨단전략산업의 육성에 신기술금융사와 기관투자자의 유기적인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협회는 앞으로도 GP-LP 간 교류의 장을 지속 마련하여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신기술금융업계가 모험자본 시장의 첨병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제도개선과 정책적 지원을 끌어내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6-04-09 15:31:08 안재선 기자
기사사진
롯데카드 4.5개월 영업정지?…수익성 비상

지난해 고객 정보 유출 사태를 겪은 롯데카드가 금융당국으로부터 4.5개월 영업정지 제재안을 사전 통보받았다. 영업정지 제재안이 확정되면 롯데카드의 신규 회원 및 카드 대출 등 핵심 영업이 정지된다. ◆ 4.5개월 영업정지 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주 롯데카드 측에 영업정지와 과징금·인적제재 등이 담긴 제재안을 사전 통지했다. 업계는 4.5개월의 영업정지와 더불어 최대 50억원 규모의 과징금과 조좌진 전 대표에 대한 인적제재가 함께 포함됐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여신전문금융업법에 따르면 신용카드사가 정보 유출 등의 위반행위를 일으킬 경우 최대 6개월간 영업정지 처분을 받을 수 있다. 롯데카드에서는 외부 해킹으로 지난해 말 297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바 있다. 금감원은 오는 16일 제재심의위원회에 롯데카드 중징계안을 부의해 제재안을 확정할 방침이다. 이후 금융위원회가 정례회의로 안건을 의결하면 제재안은 최종 결정된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사전통지로 제재 수위가 확정되는 것은 아니다"면서 "회사 측에 의견과 제재심 참석 여부 등을 회신받은 뒤 제재심에 부의하는 절차를 거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신규 회원유치·카드 대출 업무 중단 롯데카드의 영업정지 제재가 현실화될 경우 롯데카드는 적지 않은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 영업정지 기간에 신규 회원유치 및 카드 대출 업무, 한도증액과 같은 핵심 업무가 중단되기 때문이다. 특히, 회원 기반 축소에 따른 사업 기반 약화 문제가 거론된다. 평소 전체 회원 대비 연간 신규 유치 개인회원 비중이 10% 수준인 것을 감안하면, 회원 기반 약화는 카드 이용 실적 악화로 직결될 가능성이 크다. 롯데카드는 지난 2014년 고객 정보 유출과 관련해 3개월 영업정지를 받았을 당시에도 회원 수가 2013년 말 804만 명에서 2014년 말 724만 명으로 감소한 바 있다. 한국기업평가 측은 롯데카드 제재심 관련 보고서를 통해 "지난 31일 정기평가에서 평판 훼손 및 영업정지 부과 가능성에 따른 회원 기반 저하 리스크를 반영해 하향 등급 변동 요인에 '회원기반 축소 등에 따른 사업경쟁력 약화'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 영업정지 되면 실적 개선 불투명 영업정지 이후 롯데카드의 수익성 회복에도 의문이 제기된다. 미국-이란 전쟁 등 대외 요인에 의한 금리 상승으로 금리 부담 요인과 더불어 신규 회원 재유치를 위한 자체적인 비용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해 롯데카드의 단기조달잔액은 1조3000억원으로 전년(300억원) 대비 40배가량 급증했다. 단기조달 비중은 전체 조달 잔액에서 발행만기 1년 이내의 단기부채가 차지하는 비중을 뜻한다. 지난해부터 여전채 금리 상승에 따른 금리 부담 위험 요인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 관계자는 "2014년에도 롯데카드 정보 유출이 있었으니, 이번 제재안에 영업정지 기간이 가중이 된 것 같다"면서 "그러나 2014년 당시 롯데카드의 정보 유출은 내부 직원에 의한 정보 유출이어서 작년 정보 유출 건과 성격이 다르다. 지금까지 업계에서 외부 해킹 피해로 인해 영업정지를 받았던 사례는 없었다"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6-04-09 14:44:49 안재선 기자
기사사진
티메프 사태 피해자, 할부결제대금 환급해 준다

티메프 사태로 여행·항공권 상품을 카드 할부로 결제하고도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한 소비자가 카드사로부터 결제대금을 환급받을 수 있게 됐다. 금융감독원 금융분쟁조정위원회(분조위)는 9일 티메프 사태로 여행·항공권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한 소비자에 대해 신용카드 할부 결제에 따른 청약철회권 행사를 인정하고, 카드사에 결제대금을 환급하라고 결정했다. 할부거래법이 이번 환급 결정의 주요 근거가 됐다. 청약철회권이 인정될 경우 할부거래법 제8조에 따라 신용카드 개인회원 표준약관에 따라 요건을 충족한 소비자는 이미 납부한 할부금을 반환받을 수 있다. 잔여 할부금 채무는 소멸된다. 앞서 지난 2024년 7월 티메프 사태 발생 이후 한국소비자원은 티몬·위메프(100%), 판매사(90%), PG사(30%)의 연대 책임을 인정한 바 있다. 그러나 판매사 106개사 중 62개사, PG사 14곳 중 10곳이 조정 결정을 불수용했다. 이에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해 4월 티몬·위메프로 하여금 소비자가 전자상거래법상 청약철회권을 행사하였음에도 환급하지 않은 대금을 즉시 환급하도록 의결했다. 그러나 금감원은 한국소비자원과 공정거래위원회가 분쟁 조정을 진행했음에도, 영세 판매사와 PG사의 배상 능력이 부족한 데다 위메프 파산까지 겹치면서 실질적인 소비자 피해 구제가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번 결정은 분조위 신설 이후 첫 조정결정이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12월 '금융소비자보호 개선 로드맵'을 발표하고 소비자권익보호국을 신설하는 등 분조위 기능 활성화를 추진해 왔다. 한편, 지난해 12월 기준 여행·항공·숙박 상품 할부결제와 관련해 금감원 및 카드사(9개사)에 접수된 분쟁민원은 1만1696건, 분쟁금액은 132억2000만원이다. 이 중 금감원에 접수된 분쟁민원은 170건(3억5000만원)이며, 카드사에 접수된 민원은 1만1526건(128억7000만원) 수준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조정결정에 따라, 여타 여행·항공·숙박 상품 등에 대해서도 금융소비자와 카드사 간의 사적화해가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유도할 예정이다"라며 "향후에도 분조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소비자권익 보호에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6-04-09 10:34:20 안재선 기자
기사사진
비씨카드, 케이뱅크 상장 효과?…작년 순익 증가

비씨카드가 자회사인 케이뱅크의 기업가치 상승에 힘입어 지난해 순이익이 증가했다. 케이뱅크 상장 직전 자산가치 상승이 비씨카드의 파생상품평가이익에 반영되면서 비씨카드의 영업외 수익이 크게 늘었다. 9일 비씨카드의 정기경영공시에 따르면 비씨카드는 지난해 당기순이익 151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1433억원) 보다 약 6% 증가한 수준이다. 영업외 수익이 크게 늘면서 순이익 증가를 견인했다. 비씨카드의 영업외 수익은 지난 2024년 95억원에서 지난해 346억원으로, 264% 급증했다. 자회사인 케이뱅크 기업가치 때문이다. 비씨카드는 케이뱅크 지분 31.23%를 소유하고 있는 최대주주다. 그간 케이뱅크의 자산가치는 비씨카드의 영업외 수익의 세부항목인 파생상품평가이익과 연동돼 왔다. 비씨카드의 파생상품평가이익은 같은 기간 약 16억6400만원에서 262억5200만원으로 무려 15배 급증하며 영업외 수익 상승을 이끌었다. 이 같이 대폭 증가한 파생상품평가이익은 지난해 전체 영업외 수익의 약 75.8%를 차지했다. 비씨카드 관계자는 "자회사 케이뱅크 기업가치 상승이 파생상품평가이익 계정으로 반영됐다"며 "이것이 영업외 수익, 당기순이익 증가로 이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지난해 케이뱅크의 자산가치는 꾸준히 성장해 왔다. 케이뱅크는 작년 순이익은 112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1281억원)에 비해서는 12.1% 감소했으나 2년 연속 1000억원대의 순이익을 달성하며 안정적인 수익기반을 이어가고 있다. 외형 역시 확장세다. 지난 2024년 1000만명을 넘어선 누적 고객 수는 1년 만에 1500만명을 돌파했다. 여수신 합산 규모는 2024년 44조8000억원에서 지난해 12월 말 합산 46조8000억원으로 2조가량 증가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올해 고객을 1800만명까지 확대하고 플랫폼, 기업대출 확대, 인공지능(AI)과 디지털자산 등 3대 미래 성장 동력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비씨카드의 본업은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비씨카드의 지난해 영업수익은 3조8058억원에서 3조6351억원으로 약 4.5% 감소했다. 다만, 비용 효율화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1326억원에서 1345억원으로 소폭 증가했다.

2026-04-09 08:03:03 안재선 기자
기사사진
[카드 News] 현대카드·KB국민카드·NH농협카드

현대카드가 봄맞이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 후추·브랜디·시우마이 등 현대카드는 4월을 맞아 쿠킹 라이브러리와 자사 칵테일 바인 '레드(Red)11'에서 새로운 미식 경험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먼저, 현대카드 쿠킹 라이브러리 2층 '쿡숍 인 더 라이브러리' 공간에서 후추를 주제로 한 레시피북을 선보인다. 세계 각국의 생후추는 물론, 쿠킹 라이브러리에서만 만날 수 있는 한정판 블렌디드 후추 등의 다양한 상품을 소개한다. 현대카드 Red11에서는 봄과 어울리는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안한다. 다양한 종류의 브랜디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Red11 브랜디 샘플러', 육가공품인 샤퀴테리와 올리브로 구성된 '쁘티 플레이트', 찹쌀과 엑스오(X.O)소스로 감칠맛을 더한 '찹쌀 시우마이' 등의 음식을 만나볼 수 있다. 미식 외에도 4월 맞이 도서·예술 등의 프로그램 등을 즐길 수 있다. 뉴욕현대미술관(MoMA) 전문 서점에서는 MoMA 큐레이터가 선정한 새로운 도서 24종을 선보인다. 예술가들의 명언이 새겨진 토트백 9종도 있다. 이 외에도 현대카드 아트라이브러리에서는 이달 25일 '무빙 이미지 스크리닝' 다큐멘터리 영상을,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에서는 '롤링 스톤 컬렉션' 등의 음악 매거진을 감상할 수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4월 한 달간 회원들이 미식과 예술, 음악, 도서를 아우르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일상에서 새로운 취향과 영감을 발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KB국민카드가 임직원 희망 걷기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 ◆ 1억2240만보 달성 KB국민카드는 창립 기념일을 기념해 진행한 임직원 희망 걷기 '올(ALL)·유(YOU)·니드(NEED) 캠페인'을 성료했다고 8일 밝혔다. 올·유·니드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걸음 수가 목표 걸음 수에 도달하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희망 선물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당초 목표였던 1억 보를 넘어 총 1억2240만보를 달성했다. 많은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걸음 기부를 통해 탄소 배출량 저감에도 기여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캠페인으로 조성된 기부금은 밀알복지재단 홈페이지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운영하는 '복지로' 포털 사이트를 통해 총 555명의 아동·청소년의 희망 선물을 구매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지난 2023년 시작해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KB국민카드의 대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총 1323명의 아동·청소년에게 희망 선물을 지원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임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걸음이 모여 목표를 넘어서는 성과를 만들어낸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꿈을 응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H농협카드가 '2025년 NH농협카드 연도대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 카드 마케팅 성과 우수 직원 포상 NH농협카드는 지난 7일 서울 용산구에 있는 노보텔 앰배서더 용산에서 '2025년 NH농협카드 연도대상(농축협 부문)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NH농협카드 연도대상은 지난 1996년 '카드세일즈왕' 제도로 시작된 행사로, 매년 카드 마케팅 성과가 우수한 직원과 사무소를 선정해 시상한다. 이번 시상식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해 농협카드 임직원과 수상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개인 부문 85명, 사무소 부문 14개소가 참석했다. 개인 부문 대상에는 ▲부평농협 박진경 과장이 당선됐다. 사무소 부문 대상은 ▲남서울농협(안용승 조합장), ▲북창원농협(박효도 조합장) ▲광양농협(허순구 조합장) ▲동광양농협(이돈성 조합장) ▲화도농협(최상복 조합장) ▲부평농협(최영민 조합장)이 수상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 여러분의 열정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올해는 고객 중심의 디지털 혁신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더욱 사랑받는 농협카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6-04-08 13:06:20 안재선 기자
기사사진
[카드 News] KB국민카드·신한카드

KB국민카드가 전통시장 소상공인 매출 및 방문객 변화를 분석한 결과 전통시장 이용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전통시장 매출액·매출 건수 모두 성장 KB국민카드는 지난해 전통시장 매출액과 매출 건수가 지난 2022년 대비 각각 16%, 18%씩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전통시장 이용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분석은 지난 4년간 전통시장 관련 가맹점에서 발생한 신용·체크카드 약 3억3000만 건과 약 3000만 명의 누적 방문 고객 데이터를 바탕으로 실시됐다. 같은 기간 전통시장 방문 회원 수도 9% 상승했다. 전통시장 유효 가맹점 수는 지난해 12월 기준 12만8000개로, 2022년 대비 약 4000개 증가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전통시장에서 가공식품(44%), 커피·음료(40%), 분식·간식(35%) 순으로 매출 증가 폭이 컸다. 가공식품과 커피·음료의 경우는 가맹점 수도 각각 22%, 11%씩 함께 증가했다. 전통시장 내 소비 트렌드 변화와 함께 관련 업종의 입점 확대가 동시에 나타난 것이다. 전통시장 외부 방문객이 증가세를 보이며 이용 고객 기반이 확대됐다. 외부 지역 방문객은 충청권 28%, 호남권 22%, 경상권 20%, 강원권 20%, 수도권 5% 순으로 증가했다. 한편, 지역별 전통시장 매출 증가율은 호남권(25%, 경상권(24%), 충청권(23%)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강원권(18%), 수도권(14%)도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단순 장보기 공간을 넘어 외식, 간식, 관광 소비가 결합된 복합 소비공간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며 "특히 지역별 특성과 맞물린 소비 증가가 전통시장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카드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역 상권 변화와 소비 트렌드를 지속적으로 분석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창훈 신한카드 사장이 청소년 도박근절 메시지를 전달했다. ◆ 청소년 도박 근절 캠페인 신한카드가 박창훈 사장이 '청소년 도박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 청소년 도박근절 릴레이 캠페인은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서울경찰청이 주관하는 공공 릴레이 캠페인이다. 박 사장은 이선훈 신한투자증권 대표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다. 청소년 도박근절 메시지를 담은 사진을 인증, 사회적 관심을 촉구했다.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는 천상영 신한라이프 대표이사 사장과 박래원 하이프라자 대표를 추천했다. 박창훈 신한카드 사장은 "지속가능한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불법 도박의 위험에 빠지지 않도록 범사회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는 책임감 있는 기업시민으로서 신한카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6-04-07 14:12:43 안재선 기자
기사사진
저축은행도 양극화…순이익 OK·SBI에 쏠렸다

지난해 저축은행 상위 20곳의 순이익이 전년 대비 50배 불어난 가운데 순이익의 80%가 오케이(OK)저축은행과 에스비아이(SBI)저축은행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권 저축은행 사이에서도 순익 양극화가 뚜렷하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저축은행 상위 20곳의 누적 합산 당기순이익은 2600억원으로 집계됐다. 직전연도(53억5000만원) 대비 5배나 급증한 수준이다. 특히, OK저축은행과 SBI저축은행의 순익이 상위 20개사 총 당기순익의 80%를 차지했다. OK저축은행의 순이익은 1688억원으로 20개사 전체 순이익의 약 절반 가량을 차지했다. SBI저축은행 당기순이익은 1131억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OK저축은행의 순익 쏠림 현상이 두드러졌다. 지난 2024년 OK저축은행의 당기순이익은 392억원 수준이었다. 그러다 지난해 1688억원을 기록, 1년 만에 순익을 약 4배 이상 끌어올렸다. 유가증권 투자가 성공하면서다. 지난해 OK저축은행의 유가증권 관련 수익은 2090억원으로 전년(408억원) 대비 1682억원 확대됐다. 지난 2020년 오케이저축은행이 유가증권 투자를 진행한 이후 역대 최대 이익이다. OK저축은행은 지난 2020년 54억원, 2021년 429억원, 2022년 마이너스(-)240억원, 2023년 -130억원, 2024년 295억원의 유가증권 투자 수익을 내 온 바 있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유가증권 관련 투자 이익이 확대됐다"면서 "통상 배당 수익 정도만 반영이 됐는데 이번에 유가증권 투자 한도 준수를 위해 매도를 진행해 이익이 발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형 저축은행을 중심으로 순이익이 쏠리면서 상위권 저축은행 사이에서도 양극화가 확대되고 있다. 지난해 상위 20개사 당기순이익 기준 순위를 살펴보면 2위인 SBI저축은행과 3위 신한저축은행 간 격차가 약 3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회사 간 순이익 차이는 787억원이다. 상위 20개사임에도 불구하고 순익이 대폭 쪼그라든 곳도 있다. 대표적으로 한국투자저축은행은 지난 2024년 401억원이었던 누적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16억원으로 줄어 들었다. 같은 기간 웰컴저축은행은 374억원에서 63억원으로, 애큐온저축은행은 370억원에서 -59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6-04-07 08:02:42 안재선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신문 4월 7일자 한줄뉴스

<금융·부동산> ▲금융당국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에 상시 점검 시스템을 구축하고 금융회사 수준으로 내부통제체계를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햇살론'을 비롯한 정책서민금융상품의 공급을 위해 금융사가 부담하는 서민금융진흥원 출연요율이 인상된다. ▲저축은행들이 고금리 예·적금 상품을 선보이며 수신 확보에 나서고 있다. 환율 상승, 증시 변동 등 불확실한 경제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서다. ▲한화손해보험의 캐롯손해보험 흡수합병이 자동차보험 시장 재편의 시험대로 떠오르고 있다.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내 주민의 생활·영업 규제가 완화된다. ▲정부가 도심 공공주택 공급을 늘리고 사업 속도를 높이기 위해 용적률 기준을 완화한다. <자본시장>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16년째 같은 약속을 지켜나가고 있다. 말이 아닌 숫자로 쌓인 기록이다. 2010년부터 이어진 배당금 전액 기부는 올해로 누적 347억원에 달했다. 한 번의 결단이 아닌, 해마다 반복된 선택이라는 점에서 금융투자업계에서도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정부가 중소·벤처기업의 자금조달 부담을 낮추기 위해 소액공모 기준을 대폭 확대하고 공모 규제도 일부 완화한다. 공시 절차를 간소화해 기업의 자금 조달 문턱을 낮추고, 벤처투자 활성화를 유도하겠다는 취지다. ▲'터보퀀트(TurboQuant)' 충격에 흔들렸던 반도체 랠리가 다시 살아나고 있다. 반도체 투톱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1분기 '역대급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되면서 투자심리가 급반전되고, 시장의 시선도 불확실성에서 성장성으로 이동하는 분위기다. <정치> ▲이재명 대통령은 6일 "대한민국이 중동전쟁으로 전시 상황인데 국정에 혼란을 주는 가짜뉴스를 의도적으로 퍼뜨리는 건 반란 행위나 다름없다"며 가짜뉴스에 대한 강력한 대응을 시사했다. ▲청와대는 6일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호르무즈 해협 통과와 관련해 이란에 인도주의적 지원을 제공하고, 우리 선박을 빼 오는 방안도 검토하라고 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외교부 역시 검토한 바 없다고 했다. ▲5월1일 노동절이 과거 '근로자의 날'로 처음 제정된 이후 63년 만에 법정 공휴일이 되면서, 올해부터 전 국민이 쉴 수 있게 된다. ▲·3 지방선거가 두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지도부는 6일 수도권 현장을 찾아 표심 공략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경기 수원에서, 국민의힘은 인천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민생·주거 정책을 공약했다. <산업부> ▲LS에코에너지가 초고압 케이블사업 호조를 바탕으로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력 인프라 투자 확대와 AI 데이터센터 확산에 따른 수요 증가가 관련 사업 전반에 우호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희토류 금속화와 해저케이블 사업까지 구체화되면서 단순한 외형 확장을 넘어 공급망 재편 대응과 고부가가치 중심의 사업 체질 전환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중동전쟁 장기화로 국제유가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국내 자동차 시장에도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완성차 업체의 다양한 프로모션과 고유가 현상으로 막연한 화재 공포로 시작된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 현상에서 벗어나고 있다. 실제 현장에서는 전기차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인공지능(AI) 수요 확대에 따른 D램 수요 증가에 대응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생산능력 확대와 장기 공급 계약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빅테크 고객사와의 협력 강화와 함께 차세대 공정 투자가 이어지며 메모리 시장 주도권 경쟁도 한층 치열해지는 모습이다. ▲인공지능(AI) 서버 투자 확대가 반도체 기판 시장의 글로벌 판도를 빠르게 바꾸고 있다. 일본과 대만 업체들이 선점해온 고사양 기판 시장에서 삼성전기와 LG이노텍 등 국내 부품사들의 존재감이 커지는 가운데, 글로벌 공급망 재편 속 주도권 경쟁도 본격화되고 있다. ▲구글을 시작으로 애플 등 글로벌 빅테크의 한국 정밀지도 확보 움직임이 이어질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네이버와 카카오 등 국내 플랫폼 기업들도 경쟁 구도 변화 가능성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유통&라이프>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투자 행보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소비 중심 유통기업에서 벗어나 '경험'과 '인프라'로 축을 옮기며 미래 성장 기반 확보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국내 뷰티 기업들이 새 글로벌 포트폴리오 전략에 고심하고 있다. 미국, 유럽, 중국 등 국가별 맞춤형 전략에 주력하면서 변화하는 환경에 맞서 새로운 균형점을 찾아가고 있다. ▲최근 식품업계의 저당(低糖) 전략이 '얼마나 줄였는가'에서 '무엇으로 대체했는가'로 무게중심이 이동하고 있다.

2026-04-07 07:00:22 안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