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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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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금융네트웍스, 모니모 에버랜드 앱 서비스 탑재

삼성금융네트웍스는 삼성금융 통합 애플리케이션(앱) '모니모'에 에버랜드 주요 서비스가 탑재된 것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에버랜드 방문 전 모니모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에버랜드의 롤러코스터 형상을 본뜬 '엠(M)' 그리기 행사에 참여하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에버랜드 이용권을 증정한다. 에버랜드 현장 방문객 이벤트도 실시한다. 에버랜드 내 모니모 홍보 부스에서 큐알코드를 촬영해 퀴즈에 참여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어트랙션 우선 탑승권인 '큐 패스'를 제공한다. 초·중·고등학교 학생 고객 대상으로 '학교대항전' 걷기 챌린지도 진행한다. 모니모 앱에서 소속 학교를 등록하고 에버랜드에서 걷기 미션을 수행,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하면 솜 포인트를 지급받을 수 있다. 걸음 수 합계가 상위권인 학교 참여자에게는 편의점 쿠폰을 제공한다. 모니모에서 제공하는 주요 에버랜드 앱 서비스는 ▲스마트 예약 ▲실시간 어트랙션 운행 정보 ▲주차 정보 및 발레파킹 예약 ▲에버랜드 전용 포인트인 솜 포인트 적립 및 사용 등이다. 삼성금융 관계자는 "에버랜드와의 협업은 고객들에게 금융을 넘어 일상 속 즐거움과 이용 편의를 높이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모니모는 고객의 일상에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종합 생활 플랫폼'으로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6-04-28 13:30:04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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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NH농협카드·하나카드·현대카드

NH농협카드가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을 지원한다. ◆ 지원금 결제 시 카드 혜택 적용 NH농협카드는 NH 페이(pay)로 '고유가 피해지원금'의 신청부터 사용까지 전 과정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원금 신청은 NH농협 개인카드를 가지고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피해지원금 사용 시 카드 실적 합산은 물론 카드 고유의 포인트 적립 및 할인 혜택이 그대로 유지된다. 비대면 신청도 가능하다. 영업점 방문 없이 NH 페이, NH농협카드 공식 홈페이지, 고객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고객들이 지원금 신청 일정과 지급 정보를 놓치지 않도록 'NH pay 국민비서' 알림 서비스도 지원한다. 알림 서비스 신청 고객은 지원 대상 여부, 신청 절차, 사용 기한 등 실시간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알림 서비스에 동의한 고객은 경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NH농협카드는 내달 31일까지 주유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국 모든 주유소에서 NH농협 개인 신용카드로 건당 3만원 이상 결제 시 리터당 50원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고물가 상황 속에서 고객들이 지원금을 가장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원스톱 지원 체계를 가동 중"이라며 "앞으로도 민생 경제와 밀접한 실질적 혜택을 발굴해 농협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즉시 할인 외 현지 주요 가맹점 추가 혜택 하나카드는 유니온페이와 함께 중국, 대만, 베트남, 일본 여행을 준비 중인 고객을 위해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벤트는 하나페이 애플리케이션(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즉시 할인 신청 후 하나 유니온페이 체크 및 신용카드를 사전 등록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중국, 대만, 베트남, 일본 내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50달러 이상 결제 시 10% 즉시 할인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대만에서는 까르푸와 성품서점에서 일정 금액 이상 결제 시 할인 혜택을 지급한다. 컨택리스 결제로 타오위안 공항철도를 이용할 경우 거리와 관계없이 1회 100대만달러 정액 요금을 적용해 준다. 중국에서는 알리페이·위챗페이에 카드 등록 후 큐알 결제를 이용하면 10% 즉시 할인과 결제수수료 3%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일본에서는 빅카메라, 츠루하 드럭스토어 등에서 쿠폰 할인과 즉시 할인을 모두 받을 수 있다. 성영수 하나카드 사장은 "즉시 할인은 손님 체감도가 높은 혜택"이라며 "앞으로도 트래블로그를 통해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 니즈를 면밀히 분석해 해외여행 시 손님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계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현대카드가 체크카드 신상품 3종을 출시했다. ◆ M포인트, 캐시백, 애플 페이 특화 혜택 등 제공 현대카드는 28일 '현대카드 체크' 3종(포인트형·캐시백형·애플 페이 리워드)을 선보였다. 현대카드 체크 포인트형은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 금액의 0.5%를 M포인트로 무제한 적립해 준다. 외식, 배달, 편의점, 대중교통 등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곳에서는 적립률을 5%로 높였다. 현대카드 체크 캐시백형은 M포인트 대신 캐시백을 제공한다.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 금액의 0.3%를 한도 없이 캐시백 받을 수 있고, 외식·배달·편의점·대중교통에서는 3%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현대카드 체크 리워드는 애플 페이 이용 고객 대상 혜택을 제공한다. 국내외 가맹점에서 애플 페이로 결제하면,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해 준다. 체크카드인 만큼 청소년도 발급받을 수 있다. 한편, 현대카드는 체크와 신용 기능을 모두 담은 '현대카드 하이브리드카드' 3종(포인트형·캐시백형·애플 페이 리워드)도 선보인다. 평소에는 체크카드와 동일하게 이용하고, 결제 계좌 잔고가 소진되면 자동으로 신용카드로 결제된다. 연회비와 혜택은 체크카드와 동일하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현대카드 체크·하이브리드카드는 일상 속 소비혜택은 물론 현대카드 회원이라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혜택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장 실속 있는 상품"이라며 "애플 페이 론칭 후 3년 만에 선보인 애플 페이 리워드 상품을 통해 1020 세대들도 애플 페이를 더 편리하고 실속 있게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6-04-28 10:54:24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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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큐온캐피탈, 산재 피해 노동자 기부금 전달

애큐온캐피탈은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산업재해 피해 노동자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을 위해 애큐온캐피탈은 기부금 총 1000만원 출연했다. 기부금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산업재해 피해 노동자 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애큐온캐피탈은 지난 2022년부터 크레인, 건설기계, 공작기계 등 산업 현장 지원을 위해 기부 활동을 지속해 왔다. 지원 대상은 중증 화상 환자, 추락 사고 피해자, 외국인 노동자 등이다. 치료비·재활비는 물론 직업 재활 교육·기능훈련·직무교육 등 교육비와 보장구 구입비를 지원했다. 올해는 산업재해 피해 노동자를 기리고 안전한 일터 조성의 중요성을 환기하고자,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산업재해 근로자의 날'을 앞두고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는 설명이다. 애큐온캐피탈 백승규 커머셜금융부문장은 "산업재해는 피해 노동자 본인과 가족 전체의 삶을 흔드는 문제이기 때문에 산업 현장과 밀접하게 맞닿아 있는 금융사로서 책임을 다하고자 했다"라며 "매년 산업재해근로자의 날을 기억하며 산업재해 피해 노동자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6-04-28 10:52:48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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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활황 특수?…캐피탈사, 비이자 수익으로 실적 반등

주요 금융지주 계열사인 캐피탈사가 증시 활황 특수를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1분기에 비이자수익을 중심으로 순이익이 증가했다. 다만, 부실 자산 확대에 따른 리스크는 여전한 모습이다. 28일 각 금융지주 경영 공시에 따르면 신한캐피탈의 1분기 순이익은 6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7.3% 증가했고, 하나캐피탈은 535억원으로 70.2% 늘었다. JB우리캐피탈은 727억원으로 24.3% 증가했다. 신한캐피탈의 전 분기 대비 순익 성장률은 279.1%다. 1분기 만에 순이익이 163억원에서 618억원으로 약 3.8배 늘었다. 하나캐피탈도 같은 기간 순이익 규모가 645억원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하나캐피탈은 110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코스피가 상승하면서 캐피탈사들이 투자 이익을 본 덕분이다. 신한캐피탈의 비이자수익은 전년 동기(1655억원) 대비 84.4% 증가한 3052억원을 기록했다. 그중에서 유가증권 부문 수익이 2188원억으로 같은 기간 44.2% 증가해 전체 비이자수익 성장을 주도했다. 신한금융지주 관계자는 "신한캐피탈의 경우 증시 호황으로 배당금 등 유가증권 관련 손익이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JB우리캐피탈도 큰 폭의 유가증권 이익을 봤다. 지난해 1분기 72억원에 불과했던 유가증권 이익이 올해 1분기 357억원으로 396% 급증했다. 같은 기간 하나캐피탈의 매매 평가익은 마이너스(-)5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155억원) 대비 손실 폭을 102억원가량 줄이며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탰다. 매매 평가익은 주식·채권 등 보유 금융자산을 처분하지 않은 상태에서 시세가 상승해 장부상 발생하는 수익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통상 증시가 호황일수록 매매평가이익 규모도 확대된다. 유가증권 투자 이익은 매매 평가익과 실제로 주식을 팔아서 남긴 처분이익 등을 모두 합친 이익을 뜻한다. 비이자수익 확대 등 실적 호조세가 이어지며 신용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국내 신용평가사들은 최근 키움캐피탈의 수익 창출력과 재무 안정성을 높게 평가하며 신용등급을 상향 조정했다. 한국신용평가 관계자는 "이자마진 회복과 투자금융 이익 증가를 기반으로 (키움캐피탈의) 수익성이 개선됐다"며 "주식시장 호조 등에 따라 투자금융 이익 증가가 더해지면서 총자산이익률(ROA)이 전년 대비 개선된 점도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업계의 건전성 리스크는 여전한 모습이다. 신한캐피탈 1분기 고정이하여신(NPL) 비율은 3.31%로 전 분기 대비 1.01%포인트(p) 상승했다. JB우리캐피탈은 같은 기간 NPL 비율이 2.60%로 전 분기 대비로는 0.52%p, 전년 동기 대비로는 0.19%p 상승했다. 하나캐피탈의 경우 NPL 비율이 지난해 1.62%에서 1.56%로 떨어졌으나 같은 기간 연체율이 1.62%에서 2.37%로 0.75%p 상승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6-04-28 08:19:55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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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하나카드·KB국민카드·삼성카드

하나카드가 가정의 달 맞이 해외여행 이벤트를 실시한다. ◆ 최대 9만 하나머니 돈주머니 하나카드는 내달 31일까지 하나카드 신용·체크카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 쓰면 9만원 터지는 롤러코스터, 지금 탑승!'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하나카드 이벤트 페이지에서 사전 응모 후 해외에서 결제한 누적 금액만큼 돈주머니가 터지는 방식이다. 신용카드로 ▲100만원 이상 결제 시 1만 ▲200만원 이상 3만 하나머니 ▲300만원 이상 6만 하나머니를 제공한다. 체크카드로는 ▲100만원 이상 결제 시 5000 하나머니 ▲200만원 이상 1만5000 하나머니 ▲300만원 이상 3만 하나머니를 받을 수 있다. '2026 트래블 미션'도 운영한다. 사전 응모 후 손님들이 자주 방문하는 해외 가맹점에서 미션을 완수하면 보상을 제공한다. 마스터카드 브랜드 트래블로그 신용·체크카드로 ▲일본 3대 편의점에서 2만원 이상 이용 시 각 3000 하나머니 ▲중국에서 알리페이 5만원 이상 1만 하나머니 ▲베트남 롯데마트에서 5만원 이상 1만 하나머니를 지급한다. 비자 브랜드인 트래블고 체크카드로 스타벅스·맥도날드·챗GPT·그랩·우버 등 이용 시 매월 가맹점별로 5000 하나머니를 받을 수 있다. 성영수 하나카드 사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해외여행을 떠나시는 손님들께 더욱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혜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해외여행의 모든 순간에 도움이 되는 차별화된 서비스와 혜택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KB국민카드가 저녁 시간에 외식하는 고객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 신세계상품권, 다이소상품권 등 지급 KB국민카드는 내달 31일까지 저녁 시간대 외식·배달 이용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추첨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KB 페이(Pay)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한 뒤, 행사 기간 중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저녁 식사 업종에서 건당 3만원 이상 결제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매일 총 500명을 추첨해 신세계상품권 1만원권(100명), 다이소상품권 5000원권(200명), 메가MGC커피 아메리카노 쿠폰(200명)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총 2만 명에게 경품이 제공된다. 행사 대상 업종은 한식, 중식, 일식, 양식, 패밀리레스토랑, 패스트푸드점, 일반음식점, 주점 등이다. 여기에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등 주요 배달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해 이용 범위를 넓혔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일상적인 저녁 식사에 작은 즐거움을 더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생활 속에서 기분 좋은 경험을 누릴 수 있는 혜택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삼성카드가 패션·뷰티 플랫폼 무신사와 손잡고 제휴카드를 선보인다. ◆ 최대 10% 무신사머니리워드 적립 삼성카드는 '무신사 삼성카드'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무신사 삼성카드는 모든 혜택을 무신사에서 사용하는 포인트 '무신사머니 리워드'(이하 리워드)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적립된 리워드는 매월 '무신사머니 포인트'로 자동 전환되며, 해당 포인트는 무신사 온라인 스토어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무신사 온오프라인 스토어 이용 시 최대 10% 리워드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무신사, 29CM, 무신사 스탠다드, 무신사 엠프티 등에서 이용할 경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국내외 가맹점 이용 시 1% 리워드 적립 혜택도 제공한다. 내달 3일까지 카드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온라인 무신사 가맹점에서 3만1000원 이상 첫 결제 시 3만원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이벤트 기간 30만원 이상 누적 결제하면 1만 리워드를 제공한다. 오프라인 무신사 스토어에서 20만원 이상 결제하면 2만 리워드를 1회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카드 연회비는 국내 전용과 해외 겸용 모두 1만원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2040에게 사랑받는 패션·뷰티 플랫폼 무신사와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혜택을 담은 상품을 출시했다"라며 "앞으로도 삼성카드와 무신사는 다양한 영역에서 협업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6-04-27 11:12:54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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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1분기 실적…상위권 주춤, 중위권 선방 배경은?

1분기 카드사 실적이 엇갈렸다. KB국민·현대·우리·하나카드 등 중위권 카드사는 순익이 증가하며 견조한 흐름을 보인 반면, 삼성카드와 신한카드 등 상위권은 감소세를 보였다. 비용 절감 효과가 실적 차이를 키운 것으로 분석된다. 27일 각 카드사 공시에 따르면 우리카드 1분기 당기순이익은 4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3% 증가했고, KB국민카드는 1075억원으로 27.2% 늘었다. 현대카드도 647억원, 하나카드 575억원으로 각각 5.4%, 5.3% 증가했다. 중위권 카드사들이 1분기 수익 방어에 성공한 반면, 업계 1·2위는 순익이 하락했다. 삼성카드는 전년 동기 대비 15.3% 줄어든 1563억원을 기록했다. 신한카드는 1154억원으로 전년보다 14.9% 감소했다. 우리카드의 경우 독자 가맹점 확대에 따른 비용 구조 개선 효과가 순이익 반등을 이끌었다. 특히 우리카드는 올해 1분기 독자 가맹점 수를 195만개까지 확대하며 결제 인프라를 강화했다. 전년 동기(175만4000개)와 비교하면 1년 만에 20만개가량 늘었다. 독자 카드 매출 비중도 전년 동기 16.2%에서 37.8%로 두 배 이상 급증했다. 비씨카드 결제망에 의존하던 과거와 달리, 독자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저비용·고효율' 중심의 비용 구조 개선을 이뤄냈다는 평가다. KB국민카드는 신용손실충당금 전입액을 축소하면서 비용 효율화에 성공했다. 1분기 KB국민카드의 신용손실충당금은 21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2847억원) 23.1% 감소했다.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로 지난해 자산 건전성이 제고된 데 따른 영향이다. 하나카드도 충당금을 축소하면서 비용을 줄였다. 1분기 하나카드 충당금 등 전입액은 869억원으로 12% 감소했다. 여기에 기업·체크·신판 등 결제성 취급액의 성장과 해외 카드 매입을 포함한 글로벌 부분 시장 지배력 확대가 더해지면서 순이익 증가를 견인했다. 현대카드는 1분기 영업비용이 1조9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5% 증가했으나, 이자 비용을 5.8% 감축하며 비용 부담을 일부 상쇄했다. 여기에 투자금융 자산을 전년 동기 대비 18배 이상 확대하면서 수익성을 끌어 올렸다. 삼성카드와 신한카드는 1분기 비용 부담이 확대됐다. 삼성카드는 금융비용과 대손비용이 1584억원, 1818억원으로 각각 16.8%, 4.5%씩 증가했다. 판매관리비 역시 5414억원으로 12.9% 증가했다. 신한카드는 수수료 및 기타 영업비용이 8192억원으로 1년 새 43.4% 증가했다. 판매관리비는 2216억원으로 14.5% 올랐다. 희망퇴직 등 일회성 비용도 반영됐다. 한편, 삼성카드와 신한카드는 본업 경쟁력을 제고하면서 수익성 창출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본업 경쟁 우위를 지키고, 플랫폼, 데이터, 인공지능(AI) 등 미래 성장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도 "페이먼트 분야 경쟁력을 제고하고 자본효율적 전략 사업을 강화하면서 중장기적 수익 창출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6-04-27 08:55:47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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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지원

KB국민카드는 고유가·고물가 상황 속 국민 부담 완화를 위해 '고유가 피해 지원금' 전 과정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전 국민의 약 70%를 대상으로 한다. 소득 및 지역에 따라 1인당 10만원에서 최대 60만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1차 접수는 이달 27일부터, 2차 접수는 내달 18일부터다. KB국민카드 고객은 KB 페이(Pay), 홈페이지, 고객센터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전국 KB국민은행 영업점을 통한 오프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지원금은 신청 다음날 카드 포인트로 지급된다. KB국민카드는 전 회원 대상 '고유가 피해 지원금 이렇게 받으세요' 안내 메시지도 제공한다. 고유가 피해 지원금 신청 시 스미싱 등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인터넷 연결 주소가 포함된 메시지는 발송하지 않는다는 유의 사항도 함께 안내한다. KB국민카드를 활용해 신청한 고객에게는 ▲사용 금액 및 잔액 실시간 알림 제공 ▲카드 혜택 적용 및 전월 이용 실적 인정 ▲KB 페이를 통한 사용 가능 가맹점 간편 조회 ▲주말과 관계없이 지급 즉시 사용 가능 등 다양한 이용 편의를 제공한다. 고유가 피해 지원금 포인트는 전통시장, 동네 마트, 식당, 약국 등 연 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사용 기한은 오는 8월 31일까지다. 결제 시 포인트가 자동 차감되며, 사용 내역 및 잔여 금액은 KB 페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B국민카드는 내달 31일까지 고객 유류비 부담 완화를 위해 '주유비 지원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응모 후 KB 유 프라임(YOU Prime), KB국민 굿데이 올림, KB국민 다담, 아멕스 블루(AMEX Blue) KB국민카드(LPG포함), SK에너지 러브유 KB국민카드로 주유 이용 시 리터당 50원의 캐시백을 최대 1만원까지 제공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정부 정책 지원과 더불어 다양한 생활밀착형 혜택과 디지털 서비스를 통해 고객 편의와 민생 안정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6-04-26 13:42:03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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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 3세, SBI저축은행 경영 합류…시너지 확대?

교보생명 오너 3세인 신중현 글로벌제휴담당이 SBI저축은행 경영에 합류하면서 시너지 확대에 관심이 쏠린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신중현 담당은 SBI저축은행 시너지팀 초대 팀장을 맡았다. 교보생명과 SBI저축은행의 주요 경영 현안을 동시에 맡으며 양사 간 협업을 총괄하게 된다. 이번 인사는 교보생명이 SBI저축은행을 자회사로 편입한 이후 이뤄졌다. 앞서 교보생명은 지난달 금융위원회로부터 SBI저축은행 인수를 위한 대주주 변경 승인을 받았다. 기존 최대주주인 일본 금융그룹 SBI홀딩스로부터 지분 50%+1주를 약 9000억원에 인수했다. 신 팀장이 이끌 시너지팀은 경영전략본부 직할 조직으로, 보험과 저축은행 간 협업 전략 수립과 디지털·인공지능(AI) 기반 신사업 발굴을 담당하게 된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시너지팀은 교보생명 뿐만 아니라 교보 계열사 간에 시너지가 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시도해 보는 조직"이라며 "이 외에도 디지털과 인공지능(AI) 부서와 협업해 다양한 신사업 발굴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계는 이번 인적 결합을 통해 SBI저축은행의 수익 확대도 모색할 것으로 예상한다. 과거 교보생명과 연계한 수신 상품이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던 만큼, 향후 대출과 예금 등 영역에서 협업이 확대될 경우 SBI저축은행의 수익성 개선이 더 커질 수 있다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시너지 창출로 기대할 수 있는 것이 많다"며 "교보생명의 대출 고객을 SBI저축은행이 일부 담당할 수도 있고, 교보증권도 있으니 증권 쪽과 협력해 기업 금융 쪽 아이템이 나올 수도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신 팀장의 부담도 적지 않을 전망이다. 교보생명 글로벌제휴담당에 이어 SBI저축은행 신설 조직까지 동시에 맡게 되면서 책임 범위가 확대됐기 때문이다. 두 조직 모두 그의 부임에 맞춰 신설된 만큼 전례가 없는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는 점도 부담 요인으로 꼽힌다. 한편, 시장은 이번 인사를 단순한 조직 개편을 넘어 경영 승계 신호로도 해석한다. 오너 3세가 계열사 경영에 본격 참여하면서 교보생명의 종합금융그룹 전환과 지주사 체제 구축에도 속도가 붙을 것이란 관측이다. 신 팀장이 저축은행에서 실무 경험을 쌓은 뒤 단계적으로 경영 전면에 나설 가능성도 제기된다. 신 팀장은 1986년생으로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의 차남이다. 미국 컬럼비아대를 졸업하고 런던비즈니스스쿨에서 석사학위(MBA)를 취득했으며, SBI손해보험과 SBI스미신넷뱅크를 거쳐 2020년 교보라이프플래닛에 입사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6-04-26 09:15:56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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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1분기 당기순익 1563억원…전년比 15.3%↓

삼성카드는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1563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15.3% 감소했다. 전 사업 부문에서 이용 금액과 상품채권잔고가 증가하면서 영업수익이 증가했으나 동시에 금융비용과 대손비용, 판매관리비가 함께 증가한 데 따른 영향이다. 총 취급고는 47조3345억으로 전년 동기 대비 9.3% 증가했다. 이 중 카드 사업 취급고는 지난해 동기 대비 9.4% 증가한 47조 1438억원이다. 부문별로는 ▲신용판매(일시불+할부) 42조4597억원 ▲금융 부문(장기+단기카드대출) 4조6841억원으로 집계됐다. 할부리스사업 취급고는 1907억원이다. 우량 제휴사 확대를 통한 상품 경쟁력 제고가 회원 수 및 인당 이용 금액 상승을 이끌며 전체 취급고 성장을 견인했다. 한편, 1개월 이상 연체율은 0.92%로 전년 말 대비 소폭 개선됐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2분기 이후에도 자금시장의 변동성이 계속되는 등 카드사 경영 환경에 대한 변동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삼성카드는 대내외 불확실성 증가에 따른 리스크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본업의 경쟁 우위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플랫폼, 데이터, 인공지능(AI) 등 미래 성장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6-04-24 15:36:44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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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1분기 당기순익 647억원…전년比 5.4%↑

현대카드는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647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614억원(5.4%) 증가했다. 카드 본업 성장세와 투자금융 등 신사업 취급 확대가 순이익 성장을 견인했다. 세전이익은 894억원, 영업수익은 1조1815억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10.2%, 22.4% 올랐다. 같은 기간 영업비용도 1조936억원으로 23.5% 증가했으나 이자비용이 1797억원으로 5.8% 줄면서 비용 증가분을 상쇄했다. 상품 자산은 24조2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1% 증가했다. 금융상품 자산은 8조1000억원으로 4000억원(5.2%) 확대됐다. 특히, 투자금융 자산이 204억원에서 3756억원으로 급증했다. 1분기 신용판매 취급액은 44조8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 늘었으며, 회원 수는 4만7000명 증가했다. 누적 회원 수는 1271만명을 기록했다. 자산 건전성 지표는 양호한 수준을 보였다. 1분기 일반 연체율은 0.85%로 전년 동기 대비 0.05%p(포인트) 하락했다. 대환대출을 포함한 실질 연체율은 1.21%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레버리지 비율은 4.2배로 규제 수준 이내를 유지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상품경쟁력 강화를 통해 회원 수, 신용판매, 취급액을 비롯한 모든 지표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 또한 4분기 연속 전년 동기대비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실수요자 중심의 금융상품 취급과 선제적인 리스크관리로 수익성 개선은 물론 건전성 역시 견고하게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6-04-24 11:51:45 안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