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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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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오는 10월 '위켄드 슈퍼콘서트'

현대카드는 오는 10월 7~8일 경기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8 위켄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콜드플레이, 브루노 마스에 이은 세 번째 역대 공연으로 10만 명 규모로 진행한다. 위켄드는 힙합과 일렉트로닉 등을 결합한 '얼터너티브 알앤비'를 선보이는 예술가로, 음원 스트리밍 분야에서 신기록을 세웠다.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인 스포티파이에서 최초로 월간 청취자 수 1억 명을 돌파했으며, 지난해에는 히트곡 '블라인딩 라이츠'가 처음으로 50억 스트리밍을 넘어섰다. 이번 공연은 위켄드가 한국 관객 앞에 서는 두 번째 무대다. 지난 2018년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를 통해 알앤비 장르를 재해석한 모습을 보여줬다면, 이번엔 독창적이고 트렌디한 음악 장르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위켄드는 지난 2011년 세 장의 믹스테이프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그중 일부인 '뷰티 비하인드 더 매드니스'와 '스타보이' 앨범으로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어반 컨템포러리 앨범'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현대카드 슈퍼콘서트로 다시 돌아온 21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팝스타 위켄드가 커리어의 정점에서 선보이는 완전히 다른 규모와 의미의 공연을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11 17:16:04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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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하나카드·KB국민카드

하나카드가 반려인 특화 금융 서비스 제공을 위해 '펫프렌즈'와 손을 잡았다. ◆ 펫 맞춤형 제휴카드 하나카드는 지난 7일 서울 중구 하나카드 본사에서 반려동물 전문 커머스 플랫폼인 '펫프렌즈'와 반려인 특화 금융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내달 중 펫 맞춤형 제휴카드를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카드는 사료, 간식, 용품 등 펫프렌즈 쇼핑 할인과 함께 반려가족 생활 전반에서 혜택이 제공되는 방향으로 설계될 예정이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펫팸족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펫프렌즈와 손을 잡았다"며 "단순한 결제 수단을 넘어 반려인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KB국민카드가 5월 가정의 달 맞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 추첨 통해 4000명에게 경품 KB국민카드는 내달 5일까지 고객 참여를 기반으로 한 '가정의 달, 선물 고르고 댓글 달면 경품이 팡팡!'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행사는 KB 페이(Pay) 회원을 대상으로 한다. 고객이 받고 싶은 선물과 KB 페이에 대한 칭찬을 댓글로 남기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1인 1회만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총 4000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경품은 ▲BBQ 황금올리브 치킨 세트 ▲올리브영 모바일 상품권 2만원권 ▲스타벅스 모바일 상품권 2만원권 ▲SK모바일 주유권 2만원권 등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고객이 직접 참여하며, 경품 혜택도 받을 수 있는 즐거움을 더하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KB 페이를 통해 고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경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5-11 10:50:13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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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흑자전환에 성과급 급증

저축은행들이 지난해 임원 성과보수를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권 전반이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실적이 개선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11일 저축은행별 '지배구조 및 보수체계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대부분의 저축은행들이 임원 성과급을 새롭게 지급하거나 인상한 것으로 확인됐다. 임원 성과급을 가장 많이 올린 곳은 에스비아이(SBI)저축은행이다. SBI저축은행은 지난해 임원 성과보수액으로 25억2000만원을 지출했다. 2600만원 수준이었던 전년과 비교하면 1년 만에 임원 성과급이 97배 대폭 증가한 것이다. 같은 기간 임원 수는 32명에서 29명으로 축소됐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그동안은 회사가 실적이 좋지 않은 시기였기 때문에 성과급이 따로 안 나갔었다"며 "작년에는 어느 정도 성과가 나왔기 때문에 성과보수가 지급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SBI저축은행은 작년 당기순이익 1131억원을 기록하면서 업계 전체 2위 순익을 냈다. 전년(808억원)과 비교하면 약 40% 증가한 수준이다. 애큐온저축은행도 지난해 등기 임원을 대상으로 성과급을 새롭게 지급했다. 비등기 임원에게만 성과급을 지급하다 지난해 1명의 등기 임원에게 약 1억원의 성과급을 책정했다. 상상인저축은행도 지난해 임원 성과급을 지급했다. 지난 2024년 임원 성과급을 지급하지 않다가 지난해 총 2억6000억원을 임원 성과급으로 지출했다. 임원 수는 14명에서 12명으로 줄었다. 기존 지급하고 있던 임원 성과보수액을 확대한 곳도 있다. 케이비(KB)저축은행은 지난 2024년 12억1000만원 수준이었던 임원 성과급을 지난해 14억7000억원으로 증액했다. 임원 수는 같은 기간 9명으로 동일하다. 오케이(OK)저축은행의 경우 임원 성과보수 총지출액은 2024년 7억5000만원에서 2025년 7억6000만원으로 소폭 증가했다. 다만 같은 기간 임원 수가 16명에서 19명으로 늘어나면서 1인당 성과보수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축은행들이 임원 성과보수 규모를 확대한 것은 흑자 전환해서다. 지난해 저축은행업권은 당기순이익 417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흑자를 기록했다. 업계 관계자는 "저축은행은 거시 경제 여건의 불확실성 지속에도 2년간의 적자 상태를 벗어나 지난해 흑자로 전환됐다"면서 "유가증권 운용수익이 증가하고, 선제적인 충당금 적립으로 대손비용이 감소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6-05-11 07:40:22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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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여는 사람들] 김명수 성심크루아상 제빵사 “감동의 빵을 만든다”

"빵은 사람하고 똑같다고 생각해요. 도플갱어가 아닌 이상 완전히 같은 사람이 없는 것 처럼, 빵도 매일 달라집니다. 그날의 온도와 습도, 손의 압력에 따라 결과가 모두 달라져요." 빵은 사람과 닮았다. 누가, 어떻게 만들었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결과물이 나온다. 특히, 크루아상과 페이스트리는 온도와 습도, 손끝의 압력에 따라 결이 달라지는 예민한 빵이다. 매일 가장 완벽한 한 겹을 만들기 위해 진심을 쏟는 김명수(53·사진) 제빵사. 크루아상과 페이스트리를 전문적으로 만드는 김 제빵사의 하루는 오전 5시에 시작된다. 크루아상과 페이스트리는 긴 발효 시간이 핵심이다. 일반 빵이 1~2시간 안팎 발효를 거친다면, 이곳의 페이스트리류는 발효에만 3~4시간씩 공을 들여야 한다. 새벽 출근이 일상이 된 이유다. 김 제빵사는 "크루아상과 페이스트리는 완성까지 꼬박 3일이 걸린다"며 "일반 빵은 당일 반죽과 발효를 거쳐 바로 생산할 수 있지만, 이 빵들은 결 작업과 온도·습도 관리가 까다로워 한 가지라도 맞지 않으면 제대로 부풀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일 생산·당일 판매 원칙을 지키기 위해 출근 직후 당일 판매 물량을 팬딩해 발효실에 넣고, 이후 굽기와 토핑 작업을 진행한다"며 "오후에는 다음 날 사용할 반죽을 생산·재단해 냉동 보관하는 작업까지 이어진다"고 말했다. ◆ 가장 까다로운 빵에 도전하다 크루아상. 까다로운 만큼 매력적이었고, 어려운 만큼 도전 정신을 자극했다. 김 제빵사는 7년간 서울 종로구의 '솔트24'에서 사촌 형제들과 함께 빵집을 운영한 뒤, 자신만의 색을 담은 크루아상을 만들기 위해 서울 성동구에 '성심크루아상' 매장을 열었다. 크루아상 전문 제빵사로 도전한 계기에 대해 그는 "가장 만들기 어려운 빵이라고 해서 시작하게 됐다"며 "예전만 해도 크루아상 빵들은 상당히 고가의 빵들이었기 때문에 이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곳이 많이 없었다. 그래서 매력을 느꼈다. 크루아상은 정말 빵 가운데서도 특히 손이 많이 가는 종류다"라고 말했다. 일반 빵은 반죽과 발효만으로 비교적 빠르게 완성되지만, 크루아상과 페이스트리는 빵 안의 층과 결까지 세밀하게 살려야 한다. 겹겹이 쌓인 결이 특유의 바삭한 식감과 풍미를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사계절마다 만드는 방법도 다르다. 그는 "여름에는 발효종에 얼음을 넣어야 되고, 겨울이면 담요를 덮어줘야 한다. 온도하고 습도가 조금만 안 맞으면 예민해서 부풀지 않는다. 공정 자체가 조금만 잘못되면 모양이 이상하게 나오고 안 부풀고 그래서 처음 배울 때 많이 어려웠다"고 했다. 가게 이름에는 어머니와의 추억이 담겼다. 그는 "어머님이 종로 피맛골에서 성심이라는 순댓국집을 오래 운영하셨다"며 "나중에 가게를 하게 되면 꼭 우리 어머니 이름을 따서 성심이라고 지어야지 생각하고 있었다. 손님들이 성심당이냐고 물어보는데 그것과는 무관하다"고 전했다. ◆ 천연 발효종이 사는 작은 과학실 김 제빵사는 보존제와 유화제 등 식품첨가물 대신 천연 발효종을 고집한다. 빵집 한편에는 10년 넘게 직접 키워온 발효종이 자리하고 있었다. 온도와 습도, 시간에 따라 매일 상태가 달라지는 발효종을 관리하는 안쪽 공간은 작은 과학실에 가까웠다. 그는 "르방(Levain)과 풀리시(Poolish)라는 발효종을 매일 관리하며 먹이를 준다"며 "온도를 맞춰가며 키우다 보면 거미줄 처럼 뽀글뽀글 기포가 올라온다. 빵도 일종의 과학의 산물"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른 음식은 재료 하나가 빠져도 나중에 보완할 수 있지만, 빵은 공정 하나만 어긋나도 전부 폐기해야 한다"며 "그만큼 온도와 습도, 시간 관리가 중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처럼 공정과 재료에 공을 들이는 만큼, 크루아상만의 차별성도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빵이라고 해서 모두 같은 빵이 아니다. 소금도 버터도 모두 프랑스산 고가의 재료를 쓴다"며 "크루아상은 일반 빵보다 훨씬 세심한 작업과 좋은 재료가 필요하다. 단팥빵이나 소보로빵 처럼 단순 발효로 만드는 빵과는 공정 자체가 다르고, 정성을 쏟는 정도가 다르다. 가격이 조금 더 비쌀 수밖에 없는 이유"라고 말했다. ◆ 감동 없는 빵은 만들지 않는다 "사장님, 빵을 먹으면서도 먹는 빵이 줄어드는 게 아까워요." 김 제빵사의 기억에 가장 오래 남는 손님의 한마디다. 그는 유행을 좇아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빵은 일부러 하지 않는다고 했다. 남들과 똑같은 레시피로 만든 빵으로는 손님에게 감동을 줄 수 없다는 생각이다. 기억에 남는 또 다른 손님도 있다. 서울대병원 근처에서 빵집을 운영하던 시절, 위암 치료를 받던 손님들이 가게를 자주 찾았다고 한다. 김 제빵사는 "손님들이 '이 빵은 무엇으로 만들었길래 속이 이렇게 편안하냐'는 이야기를 많이 해주셨다"며 "그럴 때마다 빵은 더 건강하고 정직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는다"고 했다. 단골 택배기사와의 일화도 있다. 빵집에 자주 들르던 한 택배기사는 "10년 넘게 택배 일을 하며 성동구 빵집은 거의 다 가봤다"며 "어머니가 빵을 좋아해 자주 사드리는데, 여기 빵을 제일 좋아한다"고 말했단다. 손님 한 사람 한 사람의 감동이 모였다. 이렇게 쌓인 기억들은 현재도 김 제빵사가 자부심을 갖고 빵을 만들어가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 '천사의 빵'이 되는 그날까지 김 제빵사는 언젠가 자신의 빵이 누군가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꿈꾼다. 은퇴 후, 좋은 기술과 정성을 담아 만든 소금빵을 성당에 나누며 살아가는 것이 그의 오랜 바람이다. 그는 "60살쯤 은퇴를 하면 성당에 소금빵을 나누는 봉사를 하고 싶다"며 "누구나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빵을 만들고 싶다. 그 빵이 천사의 빵으로 사람들에게 기억되고,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널리 알려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말했다. 또 "봉사활동 역시 일회성이 아니라 꾸준히 이어가고 싶다"며 "언젠가는 외국인들도 제 빵을 기억해 주고 다시 찾아주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6-05-10 13:32:08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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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우리카드·신한카드

우리카드가 조건 없이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를 선보인다. ◆ 실적 없이 2%, 최대 10만원 할인 우리카드는 7일 '카드의정석2 슈퍼(SUPER)'를 출시했다. 전월 실적 등 복잡한 조건을 모두 빼고 혜택만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국내외 전 가맹점에서 전월 실적 조건 없이 2%, 월 최대 10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국내 가맹점에서 5만원 이상 결제 시 2~3개월 무이자 할부도 이용할 수 있다. 총 1.3%의 해외 수수료도 면제해 준다. 기본 2% 할인과 더하면 해외에서 총 3.3% 할인받을 수 있다. 해외 겸용으로 발급 시 마스터카드에서 제공하는 플래티넘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카드 디자인은 기본형 2종과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제작된 아이돌 '위지(WEASY)' 버전으로 구성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특별한 설명 필요 없이 압도적 혜택만으로 경쟁력 있는 카드"라며 "혜자 카드에 목마른 고객들에게 단비 같은 상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카드가 디지털 구독 고객 이벤트를 실시한다. ◆ 최대 8000원 캐시백 신한카드는 고객의 디지털 구독 생활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달 말일까지 챗지피티 플러스 또는 클라우드 에이아이를 구독하고 신한 신용카드로 미화 5달러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4000원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내달에는 미화 5달러 이상 결제 시 4000원을 추가로 캐시백해 준다. 넷플릭스, 웨이브, 멜론 멤버십을 구독한 고객에게는 항목별 2000원씩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 쿠팡와우, 유튜브 프리미엄의 경우 각각 4900원, 4000원, 5000원을 캐시백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구독 이벤트는 최근 6개월 내 신한카드를 통한 각 서비스 결제 이력이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구독한 경우에만 캐시백이 지급된다.

2026-05-07 15:01:10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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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실적 호조·노사 화합 …제재 리스크 넘을까

롯데카드가 지난 1분기 실적 반등과 노사 화합을 통해 정상화 기대를 키우고 있다. 정보 유출 사고 관련 금융당국의 4.5개월 영업정지 제재 리스크를 해소할 지 관심이다. 롯데카드는 지난 1분기에 순이익 22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2배(112.2%)가량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415억원으로 같은 기간 약 4배(201%) 급증했다. 우량 고객 확보로 수익 기반을 마련해 영업이익을 늘리고, 대손 비용을 줄여 비용을 효율화한 결과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7일 "우량 고객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마련했고, 지속적인 리스크 관리 강화와 대손 비용 절감 등 비용 효율화를 통해 1분기 영업이익 개선을 이끌어 냈다"고 설명했다. 앞서 롯데카드는 개인정보유출 사고가 터진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 814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1084억원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4분기에는 순손실을 기록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롯데카드가 경영 정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회원 수 역시 회복세다. 1분기 회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만 명 증가한 956만6000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9월 롯데카드 해킹 사고 직후 한 달간 약 3만 명이 이탈했지만 이후 고객 보호 조치와 마케팅 활동을 통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 지배력도 개선됐다.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롯데카드 시장점유율은 10.6%로, 직전 분기(11.0%)와 비교하면 소폭 하락했지만 여전히 두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경영 정상화를 위해 노사도 손을 잡았다. 지난 4월 정상호 대표이사는 노사협의회에서 위기 상황을 설명했다. 노조는 위기 극복과 직원들의 안정을 위해 사측과 공동으로 노력키로 의견을 모았다. 다만, 여러 회복 지표에도 불구하고 영업정지 리스크는 여전히 변수다. 금융감독원이 롯데카드의 고객 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4.5개월 영업정지 중징계안을 확정하면서다. 롯데카드 제재안은 내달 금융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한국기업평가 안태영 수석연구원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최근 금리 강세로 인해 조달 비용 부담이 확대될 가능성이 상존한다"며 "과거 발행한 고금리 채권 차환에 힘입어 지난해 평균 조달 비용률이 하락세로 전환됐으나, 롯데카드 정보 유출 사고 이후 스프레드가 확대되면서 신규 발행금리는 3% 초반에서 중후반으로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또 "한계 차주의 채무상환능력 저하로 카드론 건전성 관리 부담이 지속되고 있으며, 홈플러스 구매카드대금에 대한 충당금 적립 수준도 높지 않은 점을 감안할 때 추가적인 충당금 적립이 이뤄질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카드는 영업정지 기간 단축 등 제재 수위 완화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금감원의 심의 결과에 대해서는 아직 금융위의 최종 결정이 남아 있는 만큼 제재 경감을 위해 사고 피해 예방을 위한 노력 등을 성실히 소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07 14:54:42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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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소비의 달?…카드사, 고객잡기 이벤트 '분주'

카드사들이 5월 황금연휴를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어린이날·어버이날 등으로 소비 심리가 살아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국내외 프로모션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하나카드·현대카드·KB국민카드·NH농협카드 등 주요 카드사들이 5월 가정의 달 맞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하나카드는 5월 해외여행 고객을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내달까지 '해외 쓰면 9만원 터지는 롤러코스터, 지금 탑승!' 이벤트를 통해 해외에서 신용카드로 10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1만 하나머니를 지급한다. 200만원 이상은 3만 하나머니를, 300만원 이상은 6만 하나머니를 제공한다. 체크카드 이용 고객에게는 100만원 이상 결제 시 5000 하나머니, 200만원 이상 결제 시 1만5000 하나머니를 지급한다. 300만원 이상 결제 고객은 9만 하나머니를 받을 수 있다. 현대카드는 온오프라인 쇼핑 고객을 공략한다. 내달 7일까지 현대 M포인트 카드로 결제 금액의 최대 70%까지 결제할 수 있는 '현대카드 M포인트 위크' 행사를 실시한다. 온라인에서는 쓱닷컴, 지에스 샵, 11번가, 컬리, LGE닷컴, 에이치 몰, 롯데온 등 쇼핑몰이 참여한다. 대상 온라인 쇼핑몰 이용 시 M포인트로 결제 금액의 절반을 사용할 수 있다. 오프라인에서는 아울렛 기업들이 참여한다. 내달 3일까지 현대아울렛과 스타필드 하남, 코엑스, 수원, 안성, 고양점에서 결제 금액의 30%를 M포인트로 쓸 수 있다. 이 외에도 편의점·레스토랑·카페·베이커리에서 M포인트를 활용할 수 있다. 편의점, 카페 등에서는 최대 50%까지, 레스토랑, 베이커리 등에서는 최대 70%까지 M포인트를 이용할 수 있다. KB국민카드는 가정의달을 맞이해 '외식 지원금'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내달 17일까지 이벤트에 응모한 KB 페이(Pay)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대표적으로 총 1330명에게 KB 페이 머니 쿠폰 50만원, 30만원, 5만원, 메가커피 아이스 아메리카노 등을 제공한다. KB 페이 머니 쿠폰은 외식 지원금 형태로 제공되며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연말 소득공제 혜택도 가능하다. NH농협카드는 5월 농축산물 소비 활성화 지원에 나선다. 행사는 내달 20일까지 1, 2탄으로 나눠 실시한다. 1탄에는 노동절과 어린이날을 겨냥한 인기 상품을, 2탄에서는 어버이날과 스승의날 등 시즌 맞춤형 상품을 할인가에 제공한다. 일상 소비 품목에도 할인 혜택을 적용했다. 주요 생필품과 가공 식품군을 최대 58.4% 할인해 제공한다. 온라인 쇼핑몰인 'NH싱씽몰'에서도 최대 80%의 농축산물 및 신선식품 대규모 할인 대전을 진행한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겁고 따뜻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6-05-01 07:00:14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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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카드 사용액 증가율 3년 만에 최고…물가·유가 상승 반영

올해 1분기 카드 사용액이 3년 만에 최고 증가율을 기록했다. 글로벌 반도체 수요 확대에 따른 국내 기업의 소득·자산 여건 개선으로 소비가 늘어난 가운데, 중동 지역 긴장 고조로 물가·유가가 상승하면서 결제 금액 증가폭을 키운 것으로 분석된다. 30일 여신금융협회 '2026년 1분기 카드 승인 실적 분석'에 따르면 1분기 카드 승인 금액은 322조1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했다. 이는 2023년 1분기(11.5%) 이후 3년 만에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카드 승인 건수는 같은 기간 72억 건으로 5.1% 올랐다. 여신금융협회 관계자는 "2월 말 중동 지역 긴장 고조로 불확실성 확대와 소비 심리 위축이 우려됐지만, 글로벌 반도체 수요 확대에 따른 국내 기업 실적 호조로 카드 승인액은 비교적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물가·유가가 상승하면서 카드 결제 금액이 상대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은 지난 1월과 2월 각각 2%를 유지하다가 3월 2.2%로 올랐다. 휘발유 평균 가격 역시 2월 리터당 1689원에서 3월 1836원으로 상승했다. 글로벌 반도체 수요 확대에 따른 국내 기업 실적 호조도 카드 승인 실적을 견인했다. 1분기 개인카드 승인 금액은 264조4000억원, 승인 건수는 264조4000억원, 68억2000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8%, 5.3% 증가했다. 법인카드는 승인 금액이 8.7% 오른 57조8000억원, 승인 건수는 1.9% 상승한 3억8000만건으로 집계됐다. 한편, 소비 밀접 업종에서는 도매 및 소매업(5.4%), 운수업(12.5%), 사업 시설관리 및 사업 지원 서비스업(16.4%) 등의 카드 사용액이 증가했다. 도매·소매업은 온라인 쇼핑 실적 증가와 백화점 매출 성장의 영향을 받았다. 운수업과 사업 시설관리·사업 지원 서비스업은 관광·여행 수요가 견조한 가운데 유류할증료 인상에 대비한 선결제와 선예약이 증가하며 카드 사용액 증가를 뒷받침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6-04-30 10:43:04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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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중금리대출 확대될까?

금융당국의 중금리대출 활성화 정책으로 카드사 내 대출 구조가 재편될 전망이다. 그동안 주요 수익원이었던 카드론 잔액이 최근 43조원을 넘어선 가운데, 정책 변화로 카드론 의존도가 낮아질 지 관심이 쏠린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카드사가 신용평점 하위 20~50% 중신용자를 대상으로 사잇돌대출을 취급할 수 있게 됐다. 사잇돌대출은 서울보증보험이 손실을 일부 부담하는 보증부 신용대출 상품이다. 지금까지 2금융권에서 사잇돌대출 상품은 저축은행과 상호금융이 주로 공급을 담당해 왔다. 하지만 금융당국의 중금리대출 활성화 정책으로 카드사가 사잇돌대출 공급자로 새롭게 참여하면서 전체 공급 규모는 확대될 전망이다. 금융당국은 여전업권에만 최대 약 5000억원의 사잇돌대출을 추가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카드론 중심의 대출 구조가 재편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일부 중저신용자 입장에서는 금리가 두자릿수 이상인 카드론 대출 대신 최소 금리가 8%인 사잇돌대출을 이용하는 것이 더 유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금융당국 관계자는 "중신용자 고객 데이터, 신용평가 역량을 보유한 여전업권이 (대출 공급자로) 참여할 경우 8~12% 금리의 사잇돌대출을 적극 공급해 금리 단층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오히려 카드론 수요가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금융당국이 중금리대출 활성화 방안으로 사잇돌대출 개편과 더불어 민간중금리대출 개편 방안을 함께 내놓으면서다. 당국은 민간 중금리대출 상품을 1과 2로 구분하고, 현행 금리 요건보다 3%포인트(p) 낮은 금리로 공급된 대출을 민간중금리대출1로 분리한다. 여신전문금융사의 경우 민간중금리대출1 공급분에 인센티브가 적용, 총자산 대비 대출자산 비중 산정 시 해당 대출을 50%만 반영하게 된다. 기존 80% 반영에서 완화된 수준이다. 중금리대출로 분류되는 카드론 금리가 낮아져 민간중금리대출1에 해당되면, 규제 완화 인센티브 덕분에 오히려 카드론 잔액이 확대될 여지가 있다는 분석이다. 업계 관계자는 "현업에서는 중금리대출을 많이 취급할수록 한도규제 인센티브를 많이 확대해 주겠다는 정부 정책에 따라 오히려 카드론 확대가 있을 수 있다고도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카드사가 수익성과 건전성을 모두 충족해야 하는 과제가 부각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카드사들이 당분간 중·저신용자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갈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렇게 되면 업계가 수익성과 건전성을 동시에 확보해야 하는 상황이다. 민간중금리대출1 요건을 맞추려면 금리를 낮춰야 하는데, 수익성까지 고려해야 하는 부담이 있다"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6-04-30 09:21:03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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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신한카드·하나카드·현대카드

신한카드가 미성년자 금융 편의성 개선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 맞춤형 용돈카드 추천 및 이벤트 신한카드는 내달 4일부터 31일까지 금융위원회의 '미성년자의 카드 결제 편의성 제고방안' 시행에 맞춰 '자녀 용돈카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만 7~11세 자녀를 둔 부모 고객 대상 체크카드 발급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응모한 뒤 체크카드를 발급한 부모 고객에게 ▲GS25 간식꾸러미 ▲도서 2종 세트 ▲스마트태그 등을 제공한다. 만 12~18세 자녀를 둔 부모 고객은 가족 신용카드 '신한카드 마이틴즈 카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마이틴즈 카드로 1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에게 GS25 기프티콘, 1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에게 1만 마이신한포인트를 증정한다. 최근 6개월 내 자녀 마이틴즈 카드 이용 이력이 없는 부모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신한 체크카드는 자녀 계좌만 있으면 부모가 쉽게 신청할 수 있다. 마이틴즈 카드는 별도 애플리케이션(앱) 혹은 자녀 명의 계좌 없이도 이용할 수 있다. 청소년 할인이 적용된 후불교통 기능과 별도 한도 설정, 사용 업종 제한 등 청소년 안심 기능을 탑재했다. 마이틴즈 카드의 연회비는 국내 전용 1000원이다. 한편, 금융위원회는 내달 4일부터 미성년자의 금융 접근성 향상을 위해 체크카드 발급연령 완화, 체크카드 후불교통 이용한도 상향, 미성년자 가족 신용카드 발급 제도화 등 제도 개선을 시행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제도 개선을 계기로 자녀의 올바른 금융습관 형성을 지원하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하는 금융 파트너가 되겠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를 위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카드가 아시안 슈퍼마켓인 에이치마트와 공동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 3개월간 매월 10달러 캐시백 하나카드는 내달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미국 한인 유통업체인 에이치마트(H-Mart)와 손잡고 최대 30달러의 캐시백을 제공하는 공동 프로모션을 첫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벤트는 마스터카드 브랜드 하나 개인 신용·체크카드로 월 200달러 이상을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하나머니로 매월 10달러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제휴 파트너인 H-Mart는 미국 내 최대 규모의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점이다. 지난 1982년 뉴욕 퀸즈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미국 전역에 10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성영수 하나카드 사장은 "이번 H Mart 제휴를 통해 해외여행뿐 아니라 현지에서 거주하는 고객의 일상 소비 영역까지 혜택을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해외 전반의 결제 영역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카드가 해외 결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법인카드를 선보인다. ◆ 국제 브랜드 수수료와 해외 이용 수수료 전액 감면 현대카드는 해외 결제 시 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마이 컴퍼니 글로벌(MY COMPANY GLOBAL)' 법인카드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마이 컴퍼니 글로벌은 국제 브랜드 수수료와 해외 이용 수수료를 전액 감면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해외 가맹점 결제 시 한도 제한 없이 결제 금액의 0.5%를 법인 리워드로 적립해 준다. 소기업에서는 결제 금액의 0.7%를 법인 리워드로 적립해 준다. 국내 가맹점에서는 결제 금액의 0.2%를 리워드로 적립 받을 수 있다. 상품 디자인은 총 2종으로 출시됐다. 비행기 창문 너머의 하늘을 배경으로 한 '더 선셋'과 점박이 패턴으로 형상화한 세계지도 '더 맵'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마이 컴퍼니 글로벌 연회비는 법인별 5000원이다. 한편, 현대카드는 법인카드 회원 대상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 중이다. 지난 2월에는 차량 호출부터 비용 정산, 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우버 포 비즈니스', 법인카드 홈페이지에서 신규 가입부터 카드 관리까지 업무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셀프 클로징' 기능 등이 대표적이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6-04-29 11:01:29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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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재단, 전국 80개 사회복지시설에 4억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MG 온정나눔행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역 내 공동체 문화 확산과 더불어 지역사회 상생과 연대를 도모한다는 취지다. MG 온정나눔행사 지원사업은 새마을금고재단의 대표적인 지역 밀착형 사회 공헌 사업이다. 복지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사회복지시설이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사업비를 지원한다. 지역별·대상별 특성을 고려해 각 기관이 자율적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지원 사례로는 ▲가정의 달·어버이날 맞이 특식 지원 ▲저소득 아동 여름 캠프 지원 ▲문화 소외 지역 공연 지원 ▲중증 장애인 나들이 지원 등이 있다.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참여자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정서적 활력을 제공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새마을금고재단은 지난해에도 온정나눔행사 지원사업을 실시해 전국 78개 사회복지시설에 3억90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지원 규모를 확대해 지난 3월 기준 80개 기관에 총 4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 김인 새마을금고재단 이사장은 "온정 나눔행사는 지역 복지시설이 가장 잘 알고 있는 현장의 필요를 바탕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6-04-29 09:14:36 안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