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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2년 연속 세계 최고 車조명 혁신기술 입증

LG이노텍이 새롭게 개발한 차량용 '초슬림 픽셀 라이팅 모듈'로 'CES 2026(국제 전자제품 박람회)' 혁신상을 수상했다 LG이노텍은 지난해 CES 2025에서 차량 전방 조명에 면광원 기술을 적용한 '넥슬라이드 A+'로 혁신상을 받은 데 이어, 2년 연속 차량 조명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CES 2026에서 처음 선보인 '초슬림 픽셀 라이팅 모듈'은 두께 3mm로 기존 제품 대비 71% 얇아졌으며, 무게는 경감되고 광효율은 30% 향상됐다. LG이노텍은 업계 최초로 흰색 실리콘 소재를 적용한 반사용 광학 부품을 독자 개발해 플라스틱 렌즈나 추가 반사 부품이 필요 없는 단일 구조를 구현했다. 해당 모듈은 얇고 유연한 실리콘 재질 덕분에 차량의 곡면부나 범퍼, 그릴 등 다양한 위치에 적용할 수 있다. 픽셀 크기를 기존 대비 1/4 수준으로 줄여 조명 해상도와 시인성을 높였으며, 텍스트·이미지·애니메이션 등 고화질 콘텐츠를 송출할 수 있는 V2X(차량-사물 간 통신) 기능도 강화했다. 부품 경량화 역시 동시에 구현해 보행자 안정성을 향상시켰다. 한편 LG이노텍은 2027년 하반기 '초슬림 픽셀 라이팅 모듈' 양산을 목표로 글로벌 완성차 고객사 대상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며, 내년 1월 CES 2026 전시회에서 이번 수상 제품을 비롯한 차세대 차량 조명 모듈과 AD/ADAS용 센싱·통신 부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문혁수 대표는 "CES 2026 혁신상 수상으로 차량 조명 기술 리더십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며 "차별화된 조명 모듈로 북미를 넘어 유럽·일본 등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희준기자 nauta@metroseoul.co.kr

2025-11-06 13:26:26 정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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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美 진출 속도낸다…디섹과 MOU 체결

삼성중공업이 미국 조선업 진출에 속도를 낸다. 삼성중공업은 선박 설계 및 기자재 조달 전문회사인 디섹(DSEC)과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협약(MOU)'을 체결하고 한·미 조선업 협력과 글로벌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디섹은 상선 및 특수선 대상으로 설계, 기자재 공급, 유지보수, 조선소 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국 조선소와 협업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는 미국을 포함한 국내외에서 ▲중형 상선 건조 ▲조선소 현대화 컨설팅 ▲선박 개조 및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화물창 수리 ▲그린·디지털 솔루션 제공 ▲연구개발(R&D) 설비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은 조선·해양 건조 기술을 디섹이 미국에서 수행한 설계·조달 역량과 연계해, 마스가(MASGA) 프로젝트에 최적화된 밸류 체인을 구축하는 등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삼성중공업은 디섹과의 협력을 활용해 북미, 동남아 지역 등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디섹은 미국 내 선박 설계·조달 경험이 많은 최고의 파트너"라며 "미 비거 마린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에 이은 디섹과 협약은 새로운 성장 동력 창출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혜온기자 dhaledhale@metroseoul.co.kr

2025-11-06 13:26:24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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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항공 News]티웨이항공·진에어·에어부산·파라타항공

[M 항공 News]티웨이항공·진에어·에어부산·파라타항공 ◆티웨이항공, 12월 제주~후쿠오카 취항… 일정 예약 시작 티웨이항공이 제주-후쿠오카 정기편 직항 노선 신규 취항을 앞두고 일정 예약을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티웨이항공 제주-후쿠오카 노선은 오는 12월 20일부터 제주발 기준 주 4회(화·목·토·일) 일정으로 취항하며,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동계 시즌 동안 해당 노선의 출발편은 제주국제공항에서 오전 10시경 출발해 후쿠오카 국제공항에 오전 11시 10분경 도착하며, 귀국편은 오후 12시 10분경 출발해 제주국제공항에 오후 1시 20분경 도착한다. 정확한 출발 시각은 요일별 상이하며, 비행시간은 약 1시간 10분 소요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제주발 후쿠오카 노선 정기편 신규 취항으로 한국과 일본간의 교류 증대와 더불어 제주 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도 기대된다"며 "항상 안전운항을 최우선으로 고객편의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진에어, 11월 매진 특가 실시…국제선 최대 30% 할인 진에어가 겨울 여행객들을 위한 매진 특가를 6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11월 매진 특가는 국내외 총 48개 노선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운영 기간은 6일부터 오는 13일까지, 탑승 기간은 6일부터 내년 3월 28일까지(일부 성수기 제외)다. 국제선 34개 노선은 인천·부산발 포함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홈페이지나 모바일 웹·앱을 통해 항공권 검색 시 자동으로 표출되는 '매진 특가' 할인 운임을 선택해 할인받을 수 있다. 국제선 권역별 할인율은 일본 노선 5%~10%, 동남아·괌 노선 5~30%, 중화권 노선은 5~15% 등이다. 특히 인천·부산~괌 노선은 20% 할인을 진행하며 지난달 26일부터 재운항을 시작한 인천~타이중 노선도 이번 매진 특가 노선에 포함됐다. 국내선은 총 14개 노선 대상으로 최대 1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주요 노선별 할인율은 ▲김포~부산·포항 7% ▲김포~여수 10% ▲부산~제주 7% ▲대구·울산~제주 10% 등이다. 국제선과 달리 프로모션 코드 할인 방식 진행하며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할인코드 '11MAEJIN'를 복사 후 항공권 예매 시 '프로모션코드' 란에 붙여넣으면 된다. 카카오페이 제휴 혜택도 마련했다. 결제 금액 및 카카오페이 내 지급 방법 수단 선택에 따라 할인 금액은 상이하며 '카카오페이-카드' 선택 시 최대 1만원, '카카오페이-머니' 선택 시 최대 1만5000원 할인을 매일 선착순 제공한다. 이번 제휴 혜택은 오는 23일까지 진행하며 6일부터 13일 기간 내에 구매하면 기존 항공운임에 더해 중복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카카오페이 결제 고객 대상 '5㎏ 사전 초과 수하물' 할인 쿠폰 혜택도 주어진다. 쿠폰을 이용할 경우 국내선은 기존 1만 원에서 9900원 할인 받아 100원에, 국제선은 기존 요금 4만~6만 5000원 대비 최대 약 25% 할인된 요금에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승객은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하면 된다 진에어는 "2025년 동계 스케줄 오픈에 따라 국내외 대다수 노선을 포함해 이번 혜택을 준비했다"라며 "탑승 대상 기간이 긴 만큼 올해 연말 혹은 내년 초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번 기회를 적극 활용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에어부산, 수능 기념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 실시 에어부산이 대학수학능력시험 시즌을 기념해 수험생 대상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그동안 고생한 수험생과 수험생을 응원하는 모든 고객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에어부산의 국내·국제 전 노선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모션 기간은 오는 16일까지며, 탑승 기간은 노선별로 상이하다. 프로모션 항공권은 공항세와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최저 편도 총액 기준으로 국내선은 1만5900원, 국제선은 5만9800원부터 판매된다. 에어부산은 항공권 할인과 함께 수험생만을 위한 럭키드로우 특별 이벤트도 준비했다. 추첨을 통해 기내 면세 인기 화장품과 에어부산 굿즈 등으로 꾸린 수험생 선물패키지 및 모바일 상품권 등을 35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수능을 준비하며 오랜 기간 고생한 수험생을 격려하고 새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대규모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에어부산은 고객들의 뜻깊은 여정에 함께하는 동반자로서 의미 있는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파라타항공, 인천~나리타 노선에서 SAF사용한다 파라타항공은 국내에서 생산한 지속가능항공유(SAF)를 인천~나리타 노선에서 사용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SAF는 폐기름이나 동,식물성 유지 등 친환경 원료를 활용해 만든 항공유로 일반 항공유보다 탄소 배출량을 최대 80% 가까이 줄일 수 있어 효과적인 탄소 감축 수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파라타항공은 오는 17일로 예정된 국제선 첫 운항일에 맞춰 인천발 나리타행 WE501편부터 SAF를 투입하며 연말까지 해당 노선 항공유 사용량의 약 1%를 SAF로 공급받기로 SK에너지와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결정은 신규 항공사임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항공업계의 탄소중립 흐름에 적극 동참하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행보의 일환이다. 파라타항공은 향후 SAF 사용 비중 확대와 적용 노선 다변화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파라타항공 관계자는 "SAF 사용을 통해 파란 하늘을 지키는 데 힘을 보탤 것"이라며 "앞으로도 항공산업의 책임 있는 구성원으로서 안전 운항과 지속가능한 항공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유혜온기자 dhaledhale@metroseoul.co.kr

2025-11-06 13:25:52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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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솔루엠과 스마트건설 인프라 구축 업무협약

호반건설이 전자·ICT 전문기업 솔루엠과 손잡고 미래형 스마트 인프라 사업 확대에 나선다. 호반건설은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 사옥에서 솔루엠과 차세대 스마트건설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문갑 호반건설 경영부문대표, 유동균 솔루엠 부사장 등 양사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호반건설의 건설·개발 사업 역량과 솔루엠의 첨단 ICT·에너지 기술력을 결합해 AI 데이터센터와 차세대 에너지, 미래형 주거 및 상업공간 개발 등 미래 유망 사업 분야에서 시너지 창출과 함께 시장 선도에 나설 계획이다. 호반건설은 스마트시티 및 스마트건설 분야의 신규 사업기회를 모색하고 대규모 프로젝트를 주도하며, 호반산업 등 호반그룹 계열사들의 역량도 활용해 협력 시너지를 극대화한다. 솔루엠은 ICT·IoT·에너지 솔루션 기술과 제품을 공급하는 한편 호반그룹과 공동 마케팅을 전개하며 미래 성장동력 창출에 나설 계획이다. 문 대표는 "이번 협약은 건설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에너지 효율과 스마트 기술이 결합된 새로운 주거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솔루엠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 구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11-06 13:15:4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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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이끈다

대우건설은 지난 5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스마트건설·안전·AI 엑스포' 개막식에서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제3기 의장사'에 공식 취임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한 주요 공공기관 및 산업계 관계자, 김보현 대표이사를 비롯한 대우건설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김 대표는 의장사 취임사를 통해 "AI와 데이터가 건설산업의 본질을 바꾸고 있다"며 "입찰, 설계, 시공, 유지관리 등 전 과정이 연결되는 시대에 스마트건설은 산업 경쟁력의 핵심 인프라"라고 말했다. 이어 "AI는 선택이 아닌 국가적 과제이며, 대우건설은 기술과 데이터의 융합을 통해 산업의 효율성과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대우건설은 의장사로서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의 운영 방향을 ▲정부 정책과 산업 현장을 잇는 협력 강화 ▲AI 기반 기술 및 데이터의 공동 활용 확대 ▲대·중소기업·스타트업 간 상생 생태계 조성 등 세 가지로 제시했다. 향후 국토교통부의 스마트건설 로드맵과 표준화 과제를 산업 현장에 연계하고, 공공·민간 공동 실증사업을 확대하여 축적된 기술과 데이터를 공유·확산함으로써 데이터 중심의 산업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우건설은 사내 스마트건설 추진 기반도 강화하고 있다. 올해 3월 '대우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를 출범해 사내 협업 체계를 마련했으며, 9월에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과 공동으로 '대우 스마트건설 포럼'을 열어 기술 비전과 로드맵을 공유했다. 이를 통해 스마트건설과 AI 기술의 적용 범위를 조직 전반으로 확장하고 있다. 또한, 자체 개발한 AI 문서분석 솔루션 '바로답 AI'는 해외 입찰문서 및 계약서 검토에 활용돼 분석 속도와 정확도를 크게 높였다. 대우건설 기술연구원과 전사 디지털 직원들이 공동 개발한 이 시스템은 체코 원전 프로젝트 등에서 실무 검증을 완료했으며, 다양한 해외사업으로 적용을 확대 중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는 정부와 산업계가 함께 혁신을 모색하는 협력 플랫폼"이라며 "대우건설은 기술 중심의 리더십으로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효율적인 인프라 구축을 통해 건설산업의 미래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11-06 13:15:4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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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카톡상담·보이는 ARS 등 상담 기능 고도화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분양·임대 카톡상담', '보이는 ARS' 등 고객 편의 제고를 위한 상담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LH는 카카오채널 공식 계정에 '분양·임대 카톡상담' 기능을 새롭게 도입한다. 채팅방에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청약 접수 등 분양·임대 관련 문의 메시지를 전송하면 전문 상담사와 연결돼 실시간 채팅 상담을 받는 구조다. 디지털 선호도가 높은 청년이나 전화상담 취약계층 등의 정보접근성과 상담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LH콜센터(1600-1004)의 '보이는 ARS' 기능도 회선이 확대돼 고객 접근성 및 활용도가 더욱 높아졌다. '보이는 ARS'는 LH콜센터(1600-1004) 전화 연결 시 보이는 화면을 통해 고객이 직접 당첨자, 임대료, 예비순번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으로, 24시간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LH는 콜센터 대기시간 단축과 고객 편의 제고를 위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인공지능 고객센터'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콜봇을 활용한 '관심지구 알리미 서비스'가 시행 중이며, 내년 하반기에는 더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고객 상담을 위해 LLM 기반 생성형 챗봇도 도입할 예정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11-06 13:15:4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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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예능'으로 세계시장 두드린다

K뷰티 기업들이 신규 수요 창출과 수출 활성화를 위해 예능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6일 국내 뷰티 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쿠팡플레이의 화제작 '저스트 메이크업' 최종 5라운드 미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저스트 메이크업은 K뷰티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자신만의 색깔로 치열하게 맞붙는 초대형 메이크업 서바이벌이다. 지난달 3일 첫 방송을 시작하고 이후 4주 연속으로 쿠팡플레이 인기작 1위를 유지하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종 5라운드 미션에서는 진출자 3인이 아모레퍼시픽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제품들로 구성된 초대형 팬트리를 선보이며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앞서 7화 패자부활전 라운드에서는 메이크업 브랜드 헤라의 입술용 제품만으로 미션을 수행하는 내용이 방영됐다. 참가자들은 '헤라 센슈얼 립 커스텀 매치'만 사용하면서 피부 베이스부터 눈 화장까지 전체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특히 해당 제품들은 '맞춤형 화장품 서비스'가 적용돼 3가지 제형, 142개 색상, 5가지 향 등을 다양하게 조합할 수 있어 총 342가지에 달하는 색상군을 갖췄다. 개인 취향과 피부 톤에 적합하면서도 폭넓은 초개인화 뷰티에 중점을 둔다. 헤라 관계자는 "립 하나로 표현의 스펙트럼을 확장한 패자부활전 미션을 통해 헤라가 지향하는 브랜드 감성이 전달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아모레퍼시픽 공식 온라인몰인 아모레몰에서는 저스트 메이크업 회차별 특별 행사도 운영되고 있다. 스페셜 체험키트 쿠폰, 할인 쿠폰 등을 증정하고 방송에서 선보여진 제품을 소개하는 등 다양한 혜택이 마련됐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K뷰티를 대표해 전 세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자사 브랜드의 우수성과 기술력이 널리 알려질 것"이라며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K뷰티 인기와 아마존 프라임에서도 방영되고 있는 이번 예능 저스트 메이크업에 대한 관심도가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CJ올리브영은 오는 8일 tvN에서 새롭게 방영되는 글로벌 뷰티 예능 '퍼펙트 글로우'와 협력한다. 퍼펙트 글로우는 미국 뉴욕에 뷰티숍을 열고 현지 소비자들과 한국인들의 뷰티 노하우를 직접 공유한다는 방침이다. 퍼펙트 글로우는 tvN을 포함해 OTT 티빙,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등에서도 방영된다. 이를 위해 올리브영은 퍼펙트 글로우 뷰티숍에서 K뷰티 상품과 최신 유행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꾸몄다. 시간이 지나면 투명하게 굳어지는 '겔 마스크팩'이나, 각질 제거, 피부 결 정리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는 '멀티 유즈 토너 패드' 등 K뷰티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상품을 내놓는다. 올리브영의 차별화된 체험형 뷰티 쇼핑 요소도 프로그램 곳곳에 녹여냈다. 각자 피부 유형을 측정해 최적화한 상품을 추천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상품이나 브랜드를 노출하는 채널이 아닌 K뷰티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는 '장(場)'으로 예능이라는 포맷을 활용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K뷰티 리더로서 전 세계에 K뷰티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5-11-06 13:13:08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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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3분기 영업이익 1111억... 편의점 호조에 31.6% '껑충'

GS리테일이 편의점 중심의 사업 호조에 힘입어 3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GS리테일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1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6% 증가했다고 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조205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3%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903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8조9315억원, 영업이익 2388억원, 누적 순이익 109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2%, 6.4%, 176.3% 증가한 수치다. 이번 실적은 핵심 사업인 편의점 부문이 견인했다. 편의점(GS25)의 3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7% 상승한 851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6.1% 증가한 2조 4485억원이다. GS리테일은 수익 중심의 우량점 출점 전략이 성과를 냈으며, 혜자로운 간편식 시리즈, 얼박사, 케데헌 협업 상품 등 차별화 상품의 성공이 분기 호실적의 직접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슈퍼마켓(GS더프레시) 매출은 459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8.5%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92억원으로 33.8% 감소했다. 홈쇼핑(GS샵)은 TV 시청 인구 감소 등 어려운 업황 속에서 매출 2457억원, 영업이익 116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 37.6% 감소했다. GS리테일은 올초 본업 중심의 성장과 내실 강화 전략을 밝힌 바 있으며, 상반기 사업 효율성 제고가 체질 개선으로 이어진 것으로 평가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본업 중심의 사업 구조 효율화 등 내실 경영 강화가 가시적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고객 중심의 상품과 서비스를 강화하고, 내실 다지기에 집중하며 지속 가능한 사업 성장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5-11-06 13:12:06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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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2024 동반성장지수 '최우수'..."상생경영 지속 실천"

LG생활건강이 2024 동반성장지수 평가 '최우수' 등급에 9회째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는 국내 화장품·생활용품 업계에서 최다 기록이다. 동반성장지수는 동반성장위원회가 매년 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해 5개 등급(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 등)으로 나눠 계량화한 지표다. LG생활건강은 올해도 협력사 및 소상공인을 위한 상생경영을 실천하고 있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 2024년 정부 중점 사업으로 처음 도입된 '안전보건 상생협력 지원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중소기업의 기술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기술유출방지시스템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지난해 협력사들과 함께 추진한 '상생형 스마트 공장 구축 지원사업'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혁신파트너십 지원사업을 통해 협력사의 생산량을 높이고 불량률을 줄이는 등 생산 역량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 2회 해외 전시회 참관지원 사업을 시행해 협력사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해외시장 진출을 도왔다. LG생활건강은 금융 및 경영 지원 측면에서도 하도급 거래대금 현금 지원, 명절대금 조기 지급, 상생협력펀드 운영 확대, 기술자료 임치제도 수수료 지원 지속, 제조설비 투자지원 강화 등 다양한 상생 활동을 펼쳤다. 상생협력펀드의 경우 410억원 규모로 운영 중이며 무이자 대출제도는 협력사 부담 완화를 위해 꾸준히 시행되고 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국내 최고의 동반성장 선도 기업으로서 협력사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상생 방안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함께 혁신과 성장을 도모하고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5-11-06 13:11:32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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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만 맛볼 수 있다"… 제철코어 열풍 속 '한정판 전쟁'

겨울 성수기를 맞아 식품·외식업계가 '제철코어(Seasonal Core)'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계절 한정 제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특정 계절에만 즐길 수 있는 희소한 먹거리를 소비하는 '경험 중심형 소비'가 2030세대를 중심으로 확산하면서, 붕어빵부터 굴국밥·겨울면까지 계절 식품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 조사에 따르면, 전국 13~69세 남녀 1200명 중 74%가 "계절별로 특색 있는 음식이나 활동을 즐긴다"고 답했다. 또한 "특정 계절에만 즐길 수 있는 것을 적극적으로 찾아 즐긴다"(52.6%), "기후 변화로 제철 경험이 더 희소해질 것 같다"(73.4%)는 응답이 이어졌다. 특히 20~30대의 제철코어 향유 비율이 각각 49.8%, 47.7%로, 트렌드를 견인하는 주 소비층으로 자리잡았다. ◆붕어빵은 못 참지! '붕어빵'은 제철코어 열풍의 상징적인 사례다. 생활 플랫폼 당근이 지난해 선보인 '붕어빵 지도'는 이용자가 직접 판매점을 등록하는 방식으로, 지역 단위 붕어빵 문화를 산업화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붕세권(붕어빵+역세권)'이란 신조어가 등장할 만큼, 겨울철 한정 간식이 전국적 현상으로 확산됐다. CJ제일제당은 유기농 말차 브랜드 '슈퍼말차'와 협업한 '비비고 말차 붕어빵'을 선보였다. '비비고 붕어빵' 시리즈는 2023년 하반기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이 440만개를 넘어섰으며, 지난해 겨울 성수기 월 평균 판매량은 전년 대비 30% 증가했다. 편의점 GS25는 판매 매장을 5000곳으로 확대했고, 이디야커피는 팥·슈크림 붕어빵을 포함한 겨울 간식 4종이 출시 20일 만에 15만개 팔려나갔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붕어빵은 'K-스트리트 푸드' 대표 품목으로 성장 중이다. 오리온 '참붕어빵'은 미국 코스트코 입점 이후 수출액이 전년 대비 10배 늘었고, 오뚜기도 12월 말차·고구마·팥·슈크림 4종 붕어빵을 미국 시장에 출시한다. ◆"겨울 한정 따뜻한 한 끼" 신메뉴 봇물 외식·식품업계는 겨울을 맞아 '한정 시즌 메뉴'로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프랜차이즈 본아이에프의 국탕류 전문점 '본가네국밥(본설렁탕)'은 겨울 보양식 콘셉트로 통영굴국밥, 통영굴떡국을 선보였다. 신선한 국내산 통영 굴에 두부·계란을 더해 따뜻하면서도 깊은 맛을 강조했다. hy는 '잇츠온 멸치 들깨 칼제비'와 '잇츠온 바지락 칼국수'를 출시했다. 멸치 육수와 들깨가루의 고소한 풍미, 바지락의 진한 국물 맛을 강조한 제품으로, "겨울엔 따뜻한 국물 한 그릇이 시즌 코어 메뉴로 자리잡는다"는 전략을 내세웠다. 풀무원은 냉장면 시장 겨울 시즌 공략을 강화했다. 스테디셀러 '가쓰오우동'을 리뉴얼하고, 신제품 '김치우동전골'을 출시했다. '10배 더 풍성한 건더기'와 한식 메뉴 콘셉트를 앞세워 프리미엄 국물면 시장을 겨냥한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온장고용 캔 사케 '간바레오또상'을 출시하며 일본식 '아츠캉'(따뜻한 사케) 문화를 도입했다. ◆팥 인플레이션·이상기후 변수도 다만 계절 원물 중심 제품의 특성상 원재료 수급 불안은 리스크로 지적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9월 국산 붉은팥 가격은 40㎏당 78만4200원으로 전년 대비 1.5배 이상 올랐다. 폭염·가뭄 등 이상기후 영향으로 생산량이 줄면서 '팥 인플레이션'이 발생한 것이다. 한 식품업계 관계자는 "현재는 제조단가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지만, 제철 원물 중심 제품이 늘어날수록 가격 변동성 관리가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는 제철코어가 단기 유행이 아닌 구조적 소비 흐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제철코어 상품은 재고 부담은 적지만, 매 시즌 완판이 기대되는 고효율 상품군"이라며 "소비자가 '지금만 맛볼 수 있는 것'에 가치를 두는 만큼, 브랜드 경쟁력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06 13:09:30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