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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내 식당에서 맛보는 수라상 …CJ프레시웨이, '왕과 사는 남자' IP 컬래버

CJ프레시웨이가 영화 IP를 활용한 특식 메뉴 출시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며 고객 미식 경험 확장에 나서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2월 4일 개봉을 앞둔 장항준 감독의 신작 '왕과 사는 남자' IP를 활용해 급식 이용객들을 위한 특식 메뉴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조선 6대왕 단종의 숨겨진 이야기를 담은 영화인 만큼 소고기미역국과 수제섭산적, 이색전 등 왕에게 올리던 수라상 콘셉트로 메뉴를 구성했다. 특식 메뉴는 CJ프레시웨이가 운영하는 오피스 및 아파트 등 10개 점포에 순차적으로 제공된다. 영화 개봉에 앞서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특식 메뉴가 적용되는 10개 점포에서는 즉석 복주머니 뽑기를 통해 '왕과 사는 남자' 영화 예매권을 증정한다. 당첨 인원은 총 510명으로 점포별로 수량은 상이하다. 또한, CJ프레시웨이 단체급식 고객용 모바일 앱인 '프레시밀'과 인스타그램에서도 새해 다짐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영화 예매권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은 2월 2일까지며, 당첨자는 2월 3일 발표한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미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구내식당도 단순히 끼니를 해결하는 곳이 아닌 맛과 문화를 향유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런 수요에 맞춰 영화와 드라마 IP 등을 활용한 프로모션 등 CJ프레시웨이만의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이 원하는 맛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협업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1-21 14:31:2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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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운용, 1Q 미국우주항공테크 순자산 3000억원 돌파

개인·연금 자산이 몰리며 '1Q 미국우주항공테크'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3000억원을 넘었다. 하나자산운용은 지난해 11월 25일 상장한 국내 첫 미국 우주항공테크 ETF인 '1Q 미국우주항공테크' ETF가 개인 및 연금투자자들의 순매수에 힘입어 순자산 2000억원을 돌파한 지 불과 4영업일 만에 3000억원을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1Q 미국우주항공테크 ETF는 상장 이후 38영업일 연속 개인 순매수를 이어가고 있다. 연초 이후 누적 순매수 1379억원을 기록 중이며, 이는 대표지수를 제외한 모든 해외주식형 ETF 중 1위에 해당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Q 미국우주항공테크 ETF는 상장 후 8주 만에 수익률 약 55%를 달성했다. 이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2026년 약 1조5000억달러(약 2200조원) 규모의 기업공개(IPO) 추진 소식에 따른 기대감과 골든돔 프로젝트가 공식화되면서 ETF 편입 비중 1위 종목인 로켓랩을 포함해 인튜이티브 머신즈 등 우주 관련주들의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한 것 때문으로 해석된다. 최근 국내 기업들은 2025년 12월 스타링크가 한국 서비스를 공식적으로 개시하며 저궤도 위성통신 서비스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 작년 12월 대한해운이 해운업계 최초로 전체 보유 선박에 스페이스X 저궤도 위성통신 스타링크를 개통한 데 이어, 팬오션과 현대글로비스도 보유 선박 전체를 대상으로 스타링크 도입을 발표했다. 롯데물산은 롯데월드타워에 지진과 화재 등 대형 재난에 대한 대비 목적으로 스타링크를 도입하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한진 계열사 5개사도 최근 스타링크 기반 기내 와이파이 도입을 확정했다. 김태우 하나운용 대표는 "2026년 스페이스X의 상장 추진으로 우주항공 관련 산업은 앞으로도 큰 관심과 성장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1Q ETF만의 차별화된 ETF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경수기자 gws0325@metroseoul.co.kr

2026-01-21 14:29:23 박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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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 "소비자보호는 생존의 문제"

NH농협금융지주가 금융당국의 소비자보호 정책 강화 기조와 금융감독원 실태평가 제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금융소비자보호 협의회를 조기에 개최하고 그룹 차원의 소비자보호 거버넌스를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19일 '2026년 제1차 금융소비자보호 협의회'를 열고, 지주·전 계열사 소비자보호 최고 책임자(CCO)가 참석한 가운데 그룹 차원의 소비자보호 체계 고도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금융당국의 정책 방향을 그룹 차원의 실행으로 구체화하기 위해 ▲소비자보호 중심의 그룹 거버넌스 강화 방안 ▲금융감독원 소비자보호 실태평가 체계에 부합하는 내부통제 개선 방향 등을 주요 안건으로 심도 있게 논의했다. 윤기태 NH농협금융지주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는 이날 협의회에서 "이제 소비자보호는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NH농협금융의 존속과 직결되는 생존의 문제"라며 "상품의 기획·승인·판매·사후관리 전 주기에 소비자보호 정신을 내재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난 12월 21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금융소비자보호 개선 로드맵'에 발맞춘 그룹 차원의 선제적 대응을 주문했다. NH농협금융 관계자는 "올해는 금융당국의 소비자보호 정책 강화 기조와 감독체계 변화에 즉각적이고 충실히 대응하기 위해 협의회를 조기 개최했다"며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농협금융의 금융소비자보호 거버넌스가 한층 더 고도화되는 전환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1-21 14:23:48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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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시중은행, 각사 LTV 정보 교환하며 경쟁 회피… 공정위, 과징금 2720억원 부과

공정위 "정보교환 담당 전·후임 간 인수인계 등 조직적 담합… 차주들의 거래은행 선택권 제한" 국민·신한·우리·하나은행 등 4대 시중은행이 부동산 담보대출의 핵심 거래조건인 담보인정비율(LTV) 정보를 장기간 서로 교환하며 경쟁을 제한한 사실이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들 은행에 대해 시정명령(금지명령)과 함께 총 272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4개 은행은 2022년 3월부터 2024년 3월까지 최소 736건에서 최대 7500건에 이르는 각 사의 LTV 정보를 수시로 공유했다. 다만 제재 대상은 경쟁제한적 정보교환 담합행위 금지 규정이 신설된 개정 공정거래법이 시행된 2021년 12월 이후 행위로 한정했다. LTV는 부동산 가치 대비 대출 가능 비율로, 대출 가능 금액과 금리, 대출 서비스 수준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거래조건이다. LTV가 낮아질수록 차주는 원하는 규모의 자금을 조달하기 어려워지고, 추가 담보 제공이나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신용대출로 내몰릴 가능성이 커진다. 특히 담보대출 의존도가 높은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는 자금조달 여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게 공정위 판단이다. 조사 결과 각 은행의 LTV 담당 실무자들은 필요할 때마다 다른 은행에 요청해 정보를 제공받았고, 법 위반 가능성을 인식한 상태에서 정보교환의 흔적을 적극적으로 제거한 것으로 드러났다. 실무자들이 직접 만나 LTV 정보를 인쇄물 형태로 전달받은 뒤 이를 엑셀 파일로 옮겨 적고 문서를 파기하는 방식이 반복됐다. 담당자가 바뀌어도 정보교환이 중단되지 않도록 은행별 담당자와 교환 방식이 전·후임자 간에 인수인계되는 등 조직적으로 담합이 이어졌다. 4개 은행은 이렇게 확보한 정보를 내부 의사결정에 체계적으로 활용했다. 특정 지역이나 토지·상가·공장 등 특정 유형 부동산에 대해 자사 LTV가 경쟁 은행보다 높으면 대출 회수 리스크를 이유로 낮추고, 경쟁 은행보다 낮으면 고객 이탈을 우려해 높이는 내부 기준을 운영한 것이다. 공정위는 이 같은 방식으로 4대 은행의 LTV가 장기간 유사한 수준으로 유지됐다고 판단했다. 그 결과 4대 은행은 경쟁 은행의 영업전략에 대한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LTV를 통한 경쟁을 사실상 회피하면서 영업이익을 안정적으로 창출할 수 있었다는 게 공정위 설명이다. 반면 부동산 담보대출 시장에서 약 60%의 점유율을 차지하는 4대 시중은행의 LTV가 비슷하게 유지되면서 차주들의 거래은행 선택권은 제한될 수밖에 없었다. 실제 2023년 기준 4개 은행의 평균 LTV는 정보교환에 참여하지 않은 비담합은행(기업·농협·부산은행 등)보다 7.5%포인트 낮았다. 공장·토지 등 기업대출과 연관성이 큰 비주택 부동산의 경우 격차는 8.8%포인트로 더 컸다. 공정위는 은행들이 정보교환을 통해 담보인정비율 산정의 적정성 제고나 신용리스크 감소 효과를 입증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과징금은 담보대출을 통해 발생한 이자수익을 기준으로 한 관련 매출액 약 6조8,000억원을 토대로 산정됐다. 가중·감경 사유는 없었다. 은행별 과징금은 ▲하나은행 869억3100만원 ▲국민은행 697억4700만원 ▲신한은행 638억100만원 ▲우리은행 515억3500만원이다. 다만 이번 담합으로 인한 구체적인 피해액이나 부당이득 규모는 별도로 산정하지 않았다. 심의 과정에서 은행 측은 금융당국의 LTV 규제를 따랐을 뿐이라는 주장을 폈지만, 공정위는 "이번 제재 대상은 가계대출과 기업대출 모두에 적용되는 사항으로, 가계대출에 적용되는 규제 LTV는 일부에 불과하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문재호 공정위 카르텔조사국장은 "2024년 11월 전원회의 이후 추가 사실관계 확인을 위한 재심사가 진행됐고, LTV가 부동산 담보대출에 미치는 영향 여부를 중점적으로 재검토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제재는 2021년 12월 시행된 개정 공정거래법에 신설된 '경쟁제한적 정보교환 담합행위 금지' 규정을 적용한 첫 사례다. 문 국장은 "이번 사건은 금융 분야에서 장기간 유지됐던 경쟁제한적 행태를 적발해 제재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금융은 물론 각 분야에서 정보를 교환하는 방법으로 경쟁을 제한하는 행위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법 위반이 확인될 경우 엄정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1-21 14:23:1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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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중동 UMEX 2026 참가…무인·자율 수출시장 공략

LIG넥스원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20~22일 열리는 무인·자율 시스템 전시회 'UMEX 2026'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유무인복합체계(MUM-T) 확산 흐름에 맞춰 무인·자율 시스템 분야 수출 기회를 넓힌다는 전략이다. UMEX는 로봇, 무인화, 드론, 인공지능(AI) 솔루션 등 미래전 분야를 중심으로 열리는 전시회로, 올해는 35개국에서 약 200개 업체가 참가했다. LIG넥스원은 이번 전시에서 감시정찰·전투·대드론 방호 등 다양한 임무에 대응할 수 있는 모듈형 무인수상정 콘셉트 모델 '해검-X'를 비롯해 '해검-II', 소형 정찰·타격 복합형 드론 등 현지 작전 환경을 고려한 로봇·무인체계를 선보인다. 고스트로보틱스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국방·민수 분야 적용이 가능한 유무인복합체계 플랫폼으로 거론되는 사족보행 로봇 '비전 60'도 공개한다. 또 ▲장거리·고고도 요격 능력을 갖춘 장거리지대공유도무기 'L-SAM' ▲중거리·중고도 요격체계 '천궁II' ▲대드론통합체계 등 현지 군의 방공 역량 강화에 기여할 제품과 기술력을 소개한다. LIG넥스원은 전시 기간 현지 군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국방 R&D 역량과 통합 솔루션 경쟁력을 알리고, 수출 사업과 기술협력 확대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신익현 LIG넥스원 대표이사는 "현대 전장은 유무인복합체계, 인공지능, 드론 등 새로운 양상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가 큰 폭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미래전 분야를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하는 결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1-21 14:14:35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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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수입차 News] 폭스바겐·MINI

◆폭스바겐, 2025년 총 473만대 인도…유럽 시장 리더십 공고화 폭스바겐이 지난해 전 세계 시장에서 473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년 대비 1.4% 감소한 수치다. 세계 각국의 금리 인상 기조와 글로벌 경기 침체, 중국 시장 내 치열한 경쟁, 미국의 관세 부과 등이 맞물리면서 도전적인 시장 여건 속에서도 소폭 감소에 그치며 견고한 실적을 기록했다는 평가다. 폭스바겐은 유럽(+5.1%)과 남미(+18.5%) 시장에선 성장세를 보였다. 유럽 시장에선 순수 전기차 ID. 패밀리 모델과 내연기관 모델 모두 지속적인 수요를 보이며 시장 내 리더십을 공고히 했다. 본국인 독일에선 1위 자리를 수성했다. 독일연방교통국(KBA)에 따르면 폭스바겐 브랜드는 지난해 독일 시장에서 전년 대비 0.5% 포인트 상승한 19.6%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마틴 샌더 폭스바겐 승용 부문 마케팅·세일즈·AS 총괄은 "올해에도 시장 환경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새롭고 매력적인 제품 포트폴리오와 함께 효율성 및 경쟁력 강화에 집중해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올해 중국 시장에 10종 이상의 새로운 전기차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글로벌 순수 전기차 판매량은 38만 2000대다. 전체 판매량의 8.1%를 차지한다. 독일 내 인도량은 9만 3800대로 전년 대비 60.7% 증가했고, 유럽 전체 시장에서는 49.1% 증가한 약 24만 7900대가 인도됐다. 지난해에는 SUV 모델들의 인기가 이어졌는데, SUV 글로벌 판매량이 전년 대비 5.3% 증가했다. 폭스바겐 전체 판매량의 50.2%를 차지했다. 특히 미국 시장에서 판매된 폭스바겐 차량 중 SUV 모델이 78.5%에 달했다. ◆MINI 코오롱 모터스, 대전 전시장 신규 오픈 BMW 그룹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코오롱 모터스가 MINI 대전 전시장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MINI 대전 전시장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에 위치한 기존 BMW 대전 전시장 2층에 조성돼 통합 전시장으로 운영되며, BMW 그룹의 최신 전시 공간 콘셉트인 '리테일 넥스트'를 적용해 쾌적하고 여유로운 관람 환경을 갖췄다. 전시장에는 4대의 최신 MINI 모델이 전시되며, 별도의 개별 상담 공간을 통해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차 출고 고객은 1층에 마련된 핸드오버 존에서 특별한 출고 경험을 누릴 수 있다. 또 총 30대를 수용할 수 있는 넓은 주차공간과 BMW 차징 스테이션을 갖춰 전기차 급속 충전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인근 BMW 유성 서비스센터 및 관평 서비스센터에서는 MINI 정비 서비스도 함께 제공해 고객 편의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MINI 대전 전시장은 오픈을 기념해 오는 24일 시승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참석 고객 전원에게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2026-01-21 14:13:0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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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CAR News] 기아·현대차

◆기아, 글로벌 사회공헌활동 '부트캠프' 성장 다큐멘터리 공개 기아가 글로벌 지역사회의 자립 기반 마련을 돕기 위해 미래 세대에게 정비기술 교육을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 '부트캠프'의 성장 다큐멘터리를 21일 공개했다. 부트캠프는 일회성 물품 지원이 아닌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선순환 구조를 지향하는 기아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으로 깊은 우물을 끌어올리기 위해 펌프 위에 붓는 물을 의미하는 '마중물'을 핵심 키워드로 삼고 있다. 이에 따라 기아는 실제 현장에 필요한 차량을 제공하는 것을 비롯해 내연기관뿐 아니라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등 미래 자동차 기술과 관련된 다양한 장비 및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2025년 부트캠프 1.0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추진할 부트캠프 2.0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제작된 영상이다. 기아는 지난해 부트캠프 1.0을 통해 멕시코, 페루, 필리핀, 모로코 등 4개국에서 총 87명의 전문 정비사를 양성했으며 이를 통해 지금까지 34명이 현지 딜러사에 취업을 완료했다. 한편 올해 진행할 부트캠프 2.0은 2025년 기준 4개국에서 에콰도르, 남아프리카공화국, 싱가포르 등 국가를 추가 확대해 총 7개국에서 교육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팰리세이드, 리프·그래비티 누르고 '북미 올해의 차' 수상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가 '2026 북미 올해의 차'에서 유틸리티 부문에 최종 선정되며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북미 올해의 차는 지난 14일(현지시각)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수상 결과를 발표한 후 공식 홈페이지에 부문별 후보 차들의 최종 점수와 심사평을 공개했다. 팰리세이드는 최종 투표 결과 270점을 획득해 2위 닛산 리프(135점)와는 두 배, 3위 루시드 그래비티(85점)와는 세 배 이상의 점수 격차를 기록하며 유틸리티 부문에 선정됐다. 미국과 캐나다의 자동차 전문 기자 50명으로 구성된 북미 올해의 차 심사위원단은 팰리세이드의 가격 대비 뛰어난 가치와 완성도, 상위 차급에 준하는 고급감과 편의 사양을 수상의 핵심 요인으로 꼽았다. 특히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팰리세이드의 주요 강점으로 꼽혔다. U.S. 뉴스 & 월드 리포트 에디터 존 빈센트는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모델은 해당 차급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며 "현재 구매 가능한 최고의 스포츠유틸리티차(SUV)"라고 호평했다. 오토가이드 편집국장 그렉 밀리오레는 "현대차가 추가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연비를 높여 가족 이동에 안성맞춤"이라고 강조했으며, 액시오스 교통 전문 기자 조앤 뮬러 역시 "팰리세이드는 시작 가격이 4만 달러 미만이면서도 새로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추가돼 가치와 기술, 효율성의 완벽한 조화를 보여준다"고 하이브리드 모델을 높이 평가했다. 팰리세이드의 넉넉한 레그룸과 적재 공간, 그리고 고객 일상과 이동 경험을 풍요롭게 하는 첨단 편의 사양이 장점으로 손꼽혔다. 팰리세이드는 이번 북미 올해의 차 수상을 계기로 북미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더욱 강화하며 대표적인 가족용 SUV로서의 위상을 더욱 견고히 할 것으로 예상된다.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앞세운 뛰어난 상품성은 전동화 전환기에도 실효성 있는 대안으로 자리매김하며, 현대차의 북미 시장 입지 강화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2026-01-21 14:12:30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