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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펄스랩', 할인광과 함께 역대급 프로모션 최대 61% 할인

삼양식품은 인기 유튜브 예능 콘텐츠 '할인광'과 협업해 건강 스낵 브랜드 '펄스랩(Pulse Lab)' 제품을 최대 61%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할인광'은 방송인 황광희가 진행하는 인기 유튜브 예능으로 브랜드 실무자가 직접 출연해 시청자에게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삼양식품은 이번 할인광 콘텐츠를 통해 펄스랩 브랜드의 차별점을 친근하게 전달하며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선다. 이번 프로모션은 콘텐츠가 공개되는 2월 4일부터 오는 10일까지 7일간 삼양식품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진행된다. 할인 품목은 '한입 쏙! 후무스' 2종과 '한입 쏙! 식물성 너겟' 2종 등 총 4종이며, 처음 접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맛보기 세트 등 다양한 구성으로 최대 61%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할인광을 통해 더 많은 대중들에게 펄스랩이 지향하는 건강한 식생활을 알릴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삼양식품이 보유한 식품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식물성 건강 스낵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펄스랩'은 pulse(콩류)와 laboratory(실험실)의 합성어로, 건강한 식재료로 꼽히는 '콩'을 기반으로 한 건강 스낵 브랜드다. 식물성 원료로 영양성분을 강화해 '죄책감 없이 즐길 수 있는 스낵(guilt-free snack)'을 선보이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2-04 14:16:1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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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항해 선박 내 'LTE 속도 인터넷' 지원

정부가 국제항로를 오가는 선박 내 초고속 인터넷 도입을 지원한다. 그간 대부분의 선박은 정지궤도 위성을 활용한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어 선원들이 사진 전송, 동영상 시청 등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해양수산부는 '선원기금'을 통해 저궤도 위성 인터넷 보급 지원을 위한 기념행사를 오는 5일 부산 해양수산연수원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해수부는 과학기술통신부에 국경 간 공급협정 승인·단말기 적합성 평가 등의 조속한 절차 진행을 건의하는 등 선내 저궤도 위성 인터넷 도입을 준비해 왔다. 과기부는 주파수 분배표 개정, 기술기준 마련과 해외 저궤도 위성 인터넷 서비스인 스타링크와 원웹의 국경 간 공급을 승인해 저궤도 위성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후 저궤도 위성 인터넷이 보급됨에 따라 기존 대비 50배 이상 빠른 육상의 LTE급 수준의 속도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기념행사에는 김성범 해수부 장관 직무대행과 류제명 과기부 제2 차관, 이승우 선원기금재단 이사장, 해운협회 및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노·사·정이 함께 이뤄낸 성과를 축하할 예정이다. 선내 저궤도 위성 인터넷 지원사업은 국제필수선박과 국제지정선박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선원기금을 통해 이달부터 척당 매월 8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선사는 선원기금재단에 신청하면 된다. 김성범 해수부 장관 직무대행은 "선내 초고속 인터넷 도입을 통해 장기간 선박에서 생활해야 하는 선원들의 고립감을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부는 앞으로도 노·사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선원이 만족스럽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4 14:13:08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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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이달 말 ESG 공시 로드맵 4월 확정

금융위원회가 이달 말 지속가능성(ESG) 공시기준 최종안과 로드맵 초안을 발표한 이후 4월까지 로드맵을 확정한다 금융위는 권대영 부위원장이 4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ESG 금융추진단 제6차 회의'에서 관계부처·산업계·투자자·전문가 및 유관기관과 공시기준 및 시행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다만 공급망 온실가스 배출량(스코프3) 포함 여부와 최초 의무공시 시점을 둘러싼 이견 등을 좁히지 못한 상황이므로, 이달 말 발표할 초안에 대한 추가 의견수렴을 거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국회계기준원이 작성한 국내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최종안의 주요 내용이 공유됐다. 회계기준원은 지난 2024년 4월 국제회계기준(IFRS) 재단의 지속가능성 공시기준을 기반으로 공개초안을 마련한 뒤 의견수렴을 진행해왔다. 공시기준의 전반적 틀에는 참석자들 사이에서 공감대가 형성된 것으로 전해졌다. 가장 큰 쟁점은 스코프3 공시 포함 여부다. 스코프3는 기업이 직접 배출하는 온실가스(스코프1)나 에너지 소비로 인한 간접배출(스코프2)이 아닌, 공급망 전체에서 발생하는 배출량을 의미한다. 경제계는 "광범위한 공급망 데이터 수집·측정의 현실적 어려움을 고려할 때 스코프3를 공시 범위에서 제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스코프3를 공시 범위에 포함하되, 공시기준에서 적용 시기를 명시하지 않고 로드맵 논의 과정에서 충분한 유예기간을 부여하는 방안이 검토됐다. ESG 공시 로드맵과 관련해서는 유럽연합(EU)·일본 사례를 참고해 역량이 충분한 대기업부터 단계적으로 의무공시를 추진하는 방향이 논의됐다. 금융위는 제도 도입 초기에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정 기간 한국거래소를 통한 공시 방식을 거친 뒤, 제도가 안착되면 법정 공시로 전환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권대영 부위원장은 "우리 자본시장에 대한 국내외 관심이 높아지고 투자자 신뢰가 회복되고 있는 만큼, 질적 고도화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방안을 함께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며 "2035년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가 수립됐고 주요국들도 ESG 공시를 점진적으로 제도화하고 있어, 국내도 로드맵을 마련해 제도 관련 불확실성을 해소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6-02-04 14:11:3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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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K-게임' AI 시대 대비한 실무 인재 키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은 인공지능 AI 기술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게임 분야 실무 인재 양성을 목표로 '게임인재원 8기 교육생' 모집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게임인재원은 국내 게임 산업에 특화된 고급 인력 양성 프로그램으로, 기획·프로그래밍·아트 등 전통적인 게임 개발 영역에 더해 AI 기반 게임 제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이번 8기 과정에서는 생성형 AI 활용, 데이터 기반 게임 설계, AI NPC 설계 등 현업 수요를 반영한 커리큘럼이 확대됐다. 교육 과정은 전액 국비 지원으로 운영하며, 현직 게임 개발자와 AI 전문가들이 직접 멘토로 참여한다. 특히 실제 게임 제작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팀 단위 실습을 진행해 수료 후 즉시 산업 현장에 투입 가능한 실무 능력 확보를 목표로 한다. 콘진원은 게임인재원을 통해 배출된 수료생 상당수가 국내 주요 게임사와 스타트업에 진출하며 성과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AI 기술이 게임 제작 전반에 빠르게 적용되는 만큼, 향후 교육 과정에서도 기술 변화에 맞춘 커리큘럼 고도화를 지속할 방침이다. 콘진원 관계자는 "AI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게임 산업의 핵심 경쟁 요소"라며 "게임인재원을 통해 K-게임의 미래 경쟁력을 이끌 실무형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4 14:04:5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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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ADB 전력교육 국제입찰 수주… "파키스탄 전력전문가 대상 교육"

한국전력은 인재개발원이 아시아개발은행(ADB)이 추진하는 파키스탄 전력분야 인력양성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돼 지난 3일 ADB와 관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파키스탄 청정 및 지속가능 에너지 투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력분야 공무원과 공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전문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입찰에는 프랑스 EDF, 이탈리아 CESI 계열 교육기관 등 9개국 11개 전력 전문 교육기관이 참여했다. ADB의 자격 기반 종합심사(SCQS) 결과, 한전은 기준점수(750점)를 크게 웃도는 891점을 기록해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 기술력과 교육 수행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국제 경쟁입찰에서 유럽 주요 전력기업 계열 기관을 제친 성과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취임 이후 "회사의 어려운 재무여건 개선을 위해서는 뼈를 깎는 자구노력이 필요하고, 비용만 집행하던 조직들도 수익을 창출하는 조직으로 변모해야 한다"라는 경영방침을 강조해왔다. 한전은 이번 수주가 해당 방침이 구체적 성과로 이어진 사례라고 평가했다. 교육은 오는 4월 12일부터 9월까지 파키스탄 전력분야 공무원과 공기업 임직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한전 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다. 이론 교육과 함께 한림해상풍력, HVDC 변환소, 배전스테이션 등 국내 전력 인프라 현장 견학도 병행될 예정이다. 한전 인재개발원은 2003년 필리핀을 시작으로 해외 발전·송배전 인프라 구축 사업과 연계한 교육을 수행해 왔다. 2024년까지 총 41개국, 1428명의 글로벌 전력 인재를 양성했으며, 2025년에는 ADB 등과 협력해 인도네시아·스리랑카·방글라데시 대상 교육도 진행했다. 한전은 이번 파키스탄 교육 사업 수주를 계기로 K-전력기술과 교육 콘텐츠를 결합한 글로벌 사업을 확대하고, 전력분야 인력양성을 통한 '민간 외교' 역할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6-02-04 14:02:5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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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원화 스테이블코인 생태계' 구상 본격화

NH농협은행은 지난 2일 서울 중구 소재 본사에서 글로벌 디지털자산 인프라 기업 파이어블록스(Fireblocks)와 함께 '택스리펀드 디지털화 PoC와 원화 스테이블코인 생태계 구성방안'을 주제로 전략 미팅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미팅에는 NH농협은행 AI데이터부문 임원 및 실무진과 파이어블록스 본사 스테픈 리차드슨(Stephen Richardson) 전략 담당 임원(CSO)을 비롯한 글로벌, 아시아 세일즈 책임자들이 참석했다. 현재 양사가 진행 중인 택스리펀드 디지털화 PoC는 작년 11월 착수해 오프라인 워크숍을 진행한 끝에 올해 1월 중 설계를 마무리했다. 오는 4월까지는 개발 및 테스트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파이어블록스는 글로벌 은행 및 기관투자자 대상 디지털자산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지갑, 보안 인프라, 규제 대응 및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전략을 소개했다. 전 세계 금융권의 스테이블코인 도입 사례와 글로벌 결제·유통·보안 인프라 동향에 대해 공유했다. 양사는 원화 스테이블코인이 금융 인프라와 디지털자산 서비스 전반을 연결하는 핵심 결제레일(Payment Rail)로 발전할 수 있다는 점에 공감했다. 은행 중심의 신뢰 기반 구조를 글로벌 블록체인 네트워크와 결합하는 협력 모델에 대해 논의했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논의를 계기로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중심으로 한 디지털자산 생태계 구축을 통해 제도화 방향성에 맞추어 글로벌 금융 인프라와의 연결과 국내 금융 혁신을 동시에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2-04 14:01:22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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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부정·부실감사 ‘시장 퇴출’…임원 취업 제한·감사제도 전면 손질

회계부정과 부실감사에 대해 금융당국이 '시장 퇴출' 수준의 제재를 예고하며 회계·감사 제도를 전면 손질한다. 고의로 회계부정을 지시한 임원과 실질 지시자는 최대 5년간 상장사 임원 취업이 제한되고, 저가 수임 등으로 감사 품질을 떨어뜨린 회계법인에는 감사인 교체와 감리 등 강력한 제재가 적용된다. 증권선물위원회는 4일 제3차 정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회계·감사 품질 제고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지난해 8월 발표된 '회계부정 제재 강화방안'의 후속 대책으로, 회계투명성을 글로벌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려 자본시장 신뢰를 회복하겠다는 취지다. ◆ 회계부정·부실감사 '시장 퇴출'…임원 취업 제한 금융당국은 회계부정과 부실감사에 대해 '시장 퇴출' 수준으로 제재 수위를 높인다. 앞으로 고의로 회계부정을 주도·지시한 임원뿐 아니라, 공식 직함 없이 이를 지시한 업무집행지시자도 제재 대상에 포함된다. 이들은 해임·면직 권고와 과징금 부과는 물론, 최대 5년간 국내 모든 상장사의 임원으로 취업할 수 없다. 상장사는 해당 인원을 임원으로 선임할 수 없으며, 이미 재임 중인 경우 즉시 해임해야 한다. 이를 위반해 임원으로 선임하거나 해임을 거부한 상장사와 제한 대상자에게는 최대 1억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금융당국은 그간 회계부정으로 해임된 임원이 다른 상장사나 계열사로 재취업하는 관행을 차단해 제재의 실효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부실감사에 대한 책임도 대폭 강화된다. 합리적 사유 없이 감사 투입 시간을 현저히 줄인 감사인은 심사·감리 대상에 우선 선정되며, 부실감사가 확인될 경우 정부가 감사인을 교체한다. 부실감사를 사실상 용인한 기업에 대해서도 지정감사와 재무제표 심사를 통해 회계부정 여부를 들여다본다. 회계법인이 감사품질 유지 의무를 위반할 경우에는 지정제외점수뿐 아니라 상장사 감사 제한 등 영업정지에 준하는 제재가 새로 도입된다. ◆ 제재 넘어 구조 개선…표준감사시간 정상화·감사체계 손질 이와 함께 외부감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표준감사시간 제도의 부분적용을 단계적으로 정상화한다. 그간 표준감사시간은 기업 부담 등을 이유로 산출 기준의 70~95%만 적용하는 조치가 2021년 이후 관행적으로 연장돼 왔다. 이로 인해 자산 5천억원 이상 대기업 비상장사도 중소기업과 동일한 감사시간을 적용받는 등 감사 품질 저하 우려가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자산 1천억원 이상 2조원 미만 상장사는 2026년부터 표준감사시간을 100% 적용하고, 자산 1천억원 미만 상장사와 자산 5천억원 이상 비상장사는 2027년부터 단계적으로 상향하기로 했다. 다만 자산 5천억원 미만 비상장사에 대해서는 부분적용을 유지하고, 자산 200억원 미만 기업은 유예 조치를 연장한다. 외부감사의 사각지대로 지적돼 온 대형 비상장사에 대한 관리도 강화된다. 최대주주 변경이 잦거나 횡령·배임이 발생한 자산 5천억원 이상 비상장사에 대해서도 직권지정 감사를 실시해 회계 투명성을 확보한다. 감사품질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감사품질이 우수한 회계법인이 더 많은 지정감사 물량을 맡을 수 있도록 감사인 지정방식도 개편한다. 대형 회계법인에는 외부전문가 과반으로 구성된 (가칭) '감사품질 감독위원회' 설치를 의무화해 의사결정이 감사품질 중심으로 이뤄지도록 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관련 법률과 시행령 개정을 거쳐 2026년 중 제도를 시행할 계획이다. 법 개정이 필요한 사항은 상반기 중 국회에 제출하고, 시행령 등으로 가능한 과제는 순차적으로 입법예고할 예정이다. 증권선물위원회는 "우리 기업의 회계투명성을 개선하여 자본시장 질서를 확립해 나가겠다"며 "단순한 제재 강화를 넘어 감사품질 중심의 경쟁과 책임 있는 시장 구조를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2-04 14:00:1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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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자조금, '프리미엄 K-비프' 이미지 구축 박차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세계 미식의 중심지 중 하나로 꼽히는 싱가포르에서 한우의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 강화에 나섰다. 한우자조금은 지난달 30일 현지 마리나베이샌즈호텔에서 '2026 싱가포르 한우·한돈 수출 런칭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현지 유통·외식 산업 관계자와 언론 등을 대상으로 한우의 다원적 가치와 품질 경쟁력을 알리는 데 초점을 뒀다. '한우 정형 시연 및 설명 프로그램'에서는 벽제갈비 강성호·김용호 조리장이 부위별 특성과 정교한 정형 기술을 시연해 보였다.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 메타의 썬 킴 조리장은 한우 안심과 꽃등심을 활용한 정찬 디너를 소개했다. 또 안성재 조리장은 한우의 섬세한 마블링과 깊은 육향, 조리 과정에서 발현되는 감칠맛, 사육 과정이 만들어 낸 일관된 품질에 대해 설명했다. 행사장에는 현지 언론, 인플루언서, 셰프, 수입·유통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자조금은 또 홍진욱 주싱가포르 대한민국 대사와 면담을 갖고, 현지 식품시장의 특성 및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한우 수출 확대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측은 싱가포르 내 네트워크를 활용한 전략적 시장 공략과 지속적인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한우는 오랜 역사 속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해 온 소중한 식문화 자산으로, 세종대왕을 비롯한 조선시대 왕실에서도 귀하게 여겨졌던 기록이 있다"며 "이는 한우가 단순한 식재료를 넘어 문화적·역사적 가치를 지닌 자산임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싱가포르 런칭을 계기로 글로벌 프리미엄 소고기 시장에서 'K-비프 한우'의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했다. 자조금은 앞으로도 국가별 맞춤형 홍보·마케팅과 체계적인 품질 관리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한우의 위상을 지속적으로 제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2026-02-04 13:58:46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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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M News] 한국타이어·쏘카

◆한국타이어, FE·TGL 연계 마케팅···북미 시장 존재감 확대 한국타이어가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Hankook)'을 앞세워 북미 시장 내 프리미엄 성장 전략 실행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한국타이어가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2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마이애미에서 개최된 세계 최고 수준의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과 미국 시뮬레이션 골프 경기 '투모로우 골프 리그(TGL)'를 연계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모터스포츠·스포츠 스폰서십을 활용한 현장 연계 마케팅과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전개하며 북미 현지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한국' 브랜드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제고했다. 또한 브랜드 경험과 세일즈 전략을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일관된 세일즈 전략을 중시하는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의 경영 철학이 현장에서 구현될 수 있도록 실천 방안을 구체화했다. 포뮬러 E와 TGL 대회 현장에 글로벌 비즈니스 파트너들을 초청해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두 대회를 직접 참관하는 기회를 제공해 한국타이어의 글로벌 톱티어 기술력과 브랜드 스토리, 글로벌 세일즈 전략 등을 공유했다. 북미는 한국타이어의 글로벌 주요 시장이자 핵심 거점 중 하나다. 회사는 증가하는 현지 수요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테네시공장 2단계 증설 중이다. 완공 시 승용차용·경트럭용 및 트럭·버스용 타이어 제품까지 연간 약 1200만 개의 생산 능력을 확보하게 된다. 이와 함께 현지 주요 딜러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공급망 체계도 고도화하고 있으며 '한국' 브랜드 중심의 세일즈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국타이어는 '한국' 브랜드를 중심으로 북미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현지 주행 환경과 라이프스타일에 부합하는 제품 포트폴리오로 세일즈 경쟁력을 확대하는 한편, '세마쇼'와 '오버랜드 엑스포' 등 북미 주요 전시회를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현지 시장 전반에 확산하고 있다. ◆쏘카, 항공기 지연·결항도 케어…'스트레스 프리' 캠페인 전개 쏘카가 카셰어링 이용 과정에서 겪는 불편과 부담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연중 캠페인 '스트레스 프리'를 전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차량 대여부터 반납까지 전 과정에서 이용자가 겪는 유·무형의 불편 요소를 줄이기 위해 기획됐다. 쏘카는 예기치 못한 일정 변경이나 비용 부담 등 이동의 질을 저해하는 요소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사소한 불편까지 세밀하게 관리해 카셰어링 본연의 가치인 '편리하고 자유로운 이동'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쏘카는 캠페인의 첫 단추로 제주 여행객을 위한 '항공기 지연·결항 케어 서비스'를 선보인다. 제주행 항공편이 지연되거나 결항될 경우, 차량을 이용하지 못한 시간만큼 이용료를 전액 환불하거나 변경된 일정에 맞춰 이용 시간을 조정해주는 서비스다. 항공편 결항으로 제주 방문이 취소되면 결제액 전체를 환불하며, 반대로 제주에서 내륙으로 출발하는 항공편이 지연되면 지연된 시간만큼 차량 이용 시간을 무상으로 연장해 준다. 해당 서비스는 제주 쏘카존 차량을 '완전보장' 옵션으로 예약한 후 항공편명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적용된다. 쏘카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제주 지역의 잦은 항공기 지연·결항으로 인한 일정 차질과 예약 취소에 따른 부담을 해소하겠다는 목표다.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공항의 지연율은 약 2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쏘카는 전기차 이용 시 주행거리와 관계없이 주행요금을 면제하는 '전기차 주행요금 무료', 원하는 곳에 차량을 호출하고 반납하는 '부름' 서비스 이용 시 발생한 주차비를 전액 환불하는 '부름 주차비 보장' 등이 대표적이다. 쏘카는 앱 내 캠페인 전용 페이지를 상시 운영하며 고도화되는 혜택들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남궁호 쏘카 카셰어링부문장은 "앞으로도 이용자의 목소리를 서비스에 즉각적으로 반영해 스트레스 없이 이동의 즐거움에만 집중할 수 있는 차별화된 경험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2026-02-04 13:53:42 김민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