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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지우, 우동키노야 구로디지털단지점과 협업..."카카오톡에서 쿠폰 행사 진행"

공연 제작사 극단 지우가 우동 전문 브랜드 우동키노야 구로디지털단지점과 협업해 오는 28일까지 카카오톡 채널 기반 공동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마케팅은 고객 참여형으로, 공연 콘텐츠와 외식 매장 소비자 간 접점을 늘리는 데 중점을 둔다. 실질적인 혜택을 갖춰 방문 활성화를 유도한다는 복안이다. 참여 방법은 극단 지우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추가하고 이벤트 메시지를 통해 쿠폰을 발급받으면 자동 응모가 완료된다. 참여자 10명을 추첨해 우동키노야 구로디지털단지점 전용 3만원 식사권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채널 친구를 대상으로 우동키노야 구로디지털단지점 매장에서 식사 시 적용 가능한 하이볼 1잔 무료 쿠폰 200매도 지급한다. 해당 쿠폰은 만 20세 이상 성인만 사용할 수 있고 현장에서 신분증 확인이 진행되기도 한다. 타 할인 및 쿠폰과의 중복 사용은 제한되며 유효기간이 지난 쿠폰은 사용할 수 없다. 또 준비된 쿠폰 수량이 소진될 경우나 매장 운영 상황에 따라 사전 안내 없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극단지우 관계자는 "온라인 채널 참여가 실제 매장 방문과 체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혜택 구조를 설계했다"며 "지역 매장과 협업해 고객 접점을 넓히고 공연과 외식이 함께 소비되는 경험형 제휴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2-6344-3360)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2026-02-05 15:45:22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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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항공보안 모범 부서·직원 포상 수여

티웨이항공이 항공보안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조직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2025년 항공보안 포상 수여식'을 열고 항공보안 활동에 기여한 모범 부서와 직원을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항공보안 위협 요소의 사전 예방과 현장 중심의 보안 역량 강화를 통해 항공보안 최우선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포상은 항공보안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부서 및 직원을 대상으로 '항공보안 우수상'과 '항공보안 기여상' 두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항공보안 우수상'은 항공보안 위협요인을 사전에 발견·예방하거나, 참신한 아이디어로 회사 내 위험요소를 경감하는데 기여한 부서 및 직원에게 수여됐다. '항공보안 기여상'은 철저한 절차 준수를 통해 항공보안 업무 전반에 기여한 부서 및 직원을 대상으로 선정됐다. 수상 부서 부문에서는 파리지점이 항공보안 우수상을 수상했고, 항공보안 기여상은 객실승무4에서 수상했다. 수상 직원 부문에서는 도쿄지점 석다미 매니저가 항공보안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B737운항승무3 김재철 선임 기장과 객실승무1 김기랑 매니저가 항공보안 기여상을 수상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항공보안 포상 제도를 지속 운영하여 임직원과 현장, 협력사 등 항공업계 관계자 모두 함께 참여하는 선진 항공보안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민솔기자 mnskim@metroseoul.co.kr

2026-02-05 15:44:37 김민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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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 지난해 영업손실 3533억…"1분기 신재생에너지 흑자전환 전망"

한화솔루션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3조3544억원, 영업손실 353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7.8% 늘었고 영업손실은 17.7% 확대됐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신재생에너지 부문은 매출 6조8594억원, 영업손실 852억원을 기록했다. 미국 통관 지연 여파로 태양광 모듈 판매가 줄었으나 미국 주택용 에너지 사업 확대에 힘입어 역대 최대 매출을 경신했고 적자 폭도 전년 대비 축소됐다. 케미칼 부문은 매출 4조6241억원, 영업손실 2491억원으로 집계됐다. 글로벌 석유화학 시장에서 공급과잉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주요 제품의 국제 거래가격이 하락해 수익성이 악화됐다. 첨단소재 부문은 매출 1조1109억원, 영업이익 62억원을 기록했다. 미국 태양광 소재 신공장을 본격 가동하며 2년 연속 매출 1조원을 돌파했지만, 고정비 부담에 따른 원가 상승 등이 반영됐다. 지난해 4분기 한화솔루션의 매출은 3조7783억원, 영업손실은 4783억원으로 집계됐다. 신재생에너지 부문은 미국 통관 지연에 따른 공장 저율가동 및 판매량 감소 영향으로 적자전환했다. 케미칼 부문은 정기보수 및 주요 제품가 하락에 따른 스프레드 축소로 적자폭이 확대됐다. 정원영 한화솔루션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분기 미국 모듈공장의 정상가동 및 판매량 증가가 예상되며 판매가격 상승 역시 기대됨에 따라 신재생에너지 부문의 흑자전환을 전망한다"며 "케미칼 부문은 정기보수 등의 기저효과로 적자폭이 축소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6-02-05 15:44:35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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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주춤…부동산 압박 통했나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이 4주 만에 둔화했다.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와 1·29 공급대책 등 부동산 압박이 집값 안정 효과를 가져올 지 관심이 집중된다. 5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2월 첫째주(2일 기준) 서울의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0.27%로 지난주(0.31%)보다 오름폭이 줄었다. 지난 1월부터 3주 연속 확대되다가 한 달 만에 둔화한 셈이다. 특히 한강벨트를 중심으로 오름세가 크게 꺾였다. 지난주 각각 0.41%, 0.44%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던 마포구와 동작구는 이번주 0.26%, 0.29%로 상승폭이 줄었다. 성동구 역시 0.40%에서 0.36%로 둔화한 모습이다. 강남 3구에서는 송파구의 집값 상승률이 0.31%에서 0.18%로 축소됐고, 강동구(0.39→0.29%), 노원구(0.41→0.30%) 등 서울 외곽 지역도 상승폭이 완만해졌다. 세제, 대출 등 수요 억제책이 이어지고 새로운 공급대책이 나오면서 매수를 관망하는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강남 11개구의 상승률은 0.27%로 전주(0.32%)에 비해 둔화했지만 관악구는 오름폭을 키웠다. 관악구는 25개 자치구 중 가장 크게 상승하며 0.57%를 기록했다. 강북 14개구는 상승률 0.26%로 지난주 0.30%에서 다시 0.2%대로 내려왔다. 성북구(0.41%)는 길음·돈암동 대단지 위주로, 성동구(0.36%)는 옥수·행당동 역세권 위주로 올랐다. 경기도는 3주 연속 0.13% 상승률을 기록했다. 용인 수지구(0.59%)는 풍덕천·상현동 역세권 위주로, 구리시(0.53%)는 인창·교문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안양 동안구(0.48%)는 호계·관양동 선호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은 0.02%로 지난주(0.04%)보다 오름폭이 작아졌다. 연수구(0.12%)는 연수·동춘동 선호단지 위주로, 미추홀구(0.02%)는 용현·학익동 대단지 위주로, 부평구(0.02%)는 산곡·갈산동 위주로 올랐다. 한편 지방은 5대광역시가 0.02%, 8개도가 0.02% 오르며 전체 0.02% 상승률을 나타냈다. 수도권 전세가격은 전주와 동일하게 0.12% 올랐다. 상승폭은 서울 0.13% , 인천 0.04%, 경기 0.12% 등이다. 서울에서는 성동구(0.45%)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부동산원 측은 "매물 부족 현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역세권·대단지 및 선호단지등을 중심으로 임차 수요가 지속되며 서울 전체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성채리기자 cr56@metroseoul.co.kr

2026-02-05 15:35:26 성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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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M News] 한국타이어·타이어뱅크·케이카·콘티넨탈타이어·한온시스템

◆한국타이어, 경주서 신년 간담회 개최…파트너사와 소통 강화 한국타이어가 지난해 '한국(Hankook)' 브랜드의 가치를 알리는 데 일조한 핵심 파트너들과의 협력 관계를 공고히 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3일 경상북도 경주시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하나된 마음, 더 큰 내일로 고 투게더(Go Together) 2026!'을 주제로 한국사업본부 신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5년 주요 경영 활동을 담은 오프닝 영상을 시작으로 우수 딜러 어워드와 30년 공로상 시상, 2026년 한국사업본부 세일즈 전략 및 신상품 출시 계획 발표, 축하 공연과 경품 추첨 등으로 진행됐다. 한국타이어는 회사 성장에 이바지한 95개 가맹점과 딜러사를 '우수 딜러'로 선정해 상패와 인센티브 투어 기회를 제공했다. 이어 지난 30년간 핵심 동반자로서 국내 시장 확대에 기여해온 주요 파트너 관계자에게 공로상을 수여했다. 아울러 2025년 주요 경영 성과를 돌아보고 2026년 한국사업본부 세일즈 전략 및 신제품 출시 계획 등을 공유하며 세일즈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용관 한국타이어 한국사업본부장은 "한국타이어는 혁신 테크놀로지와 상품 경쟁력을 토대로 국내 고객들에게 가장 진보된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타이어뱅크, 국가대표팀 응원 스페셜 광고영상 공개 타이어뱅크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응원 스페셜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동계올림픽과 WBC, 월드컵 등 메이저 스포츠 이벤트가 열리는 2026년을 맞아 대회에서 최선을 다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을 국민과 함께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영상에는 태극기와 응원 장면 등이 담겼으며, TV 채널과 온라인 채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타이어뱅크 관계자는 "올 한 해 메가 스포츠 이벤트가 많은 만큼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스페셜 영상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편 타이어뱅크는 '타뱅은 매일이 쏨데이'와 '타뱅은 행복을 쏨데이' 등 고객 참여형 연간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케이카, '2025 임직원 시상식' 개최…우수 성과자 포상 케이카가 임직원과 경영진이 함께하는 격려의 자리를 마련해 조직문화 강화에 나섰다. 케이카는 4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25년도 임직원 포상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수상 직원 50여 명과 수상 직원의 가족, 경영진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시상은 판매, 고객 만족, 안전 관리 등 각 사업 영역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개인은 물론 팀과 조직 단위의 수상도 함께 진행해 협업을 통해 성과를 만들어가는 케이카의 조직 문화를 부각했다. 행사는 연말 포상과 4분기 포상 두 부문으로 구성됐으며, ▲자랑스러운 케이카인 ▲최고실적왕 ▲우수 안전보건상 ▲우수 CS지점상 ▲최고멤버상 ▲최고리더상 등 다양한 부문에서 시상과 함께 포상금을 수여했다. 정인국 케이카 사장은 "안팎 없이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고군분투하며 성과를 만들어낸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케이카는 앞으로도 구성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고객에게 더 큰 신뢰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지속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콘티넨탈타이어, 아우디 신형 A6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콘티넨탈타이어가 이번 OE 공급을 통해 프리미엄 세단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글로벌 타이어 기업 콘티넨탈타이어가 아우디 신형 A6에 신차용 타이어(OE)를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아우디는 고성능 여름용 타이어 '스포츠콘택트 7'과 에너지 효율 중심의 '에코콘택트 6 Q' 두 가지 옵션을 승인했다. '스포츠콘택트 7'은 스포티한 주행 성능과 정밀한 핸들링을 중시하는 운전자를 위해 설계된 고성능 타이어로,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 모두에서 우수한 접지력과 안정적인 제동 성능을 제공한다. 해당 제품은 지난해 ADAC 여름용 타이어 테스트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좋음'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정숙한 승차감을 위해 개발된 '에코콘택트 6 Q'는 특수 컴파운드와 최적화된 트레드 패턴을 통해 회전 저항과 주행 소음이 크게 줄어든 것이 특징이다. 에너비 소비는 낮추고, 주행 효율은 높여 일상 주행에서의 편안함을 한층 강화했다. 한편 아우디는 겨울철 주행을 위해 콘티넨탈의 '윈터콘택트 TS 870 P'를 권장하고 있다. 새롭게 개발된 트레드 디자인과 혁신적인 사이프 구조를 적용한 이 제품은 눈길과 빙판길에서 안정적인 접지력을 제공한다. ◆한온시스템, '2026 품질명가 재건 원년' 선포…품질경영 결의식 개최 한온시스템이 글로벌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한온시스템은 4일 대전에서 품질경영 결의식을 개최하고 올해를 '2026 품질명가(品質名家) 재건 원년의 해'로 선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부 공정은 물론 공급망 전반의 품질 수준을 글로벌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의지를 공식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온시스템 국내 5개 공장장과 품질팀장 등 본사 핵심 관계자 100여 명과 179개 주요 협력사 대표 등 총 279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품질은 타협할 수 없는 절대 가치'라는 슬로건 아래 ▲결함 예방 ▲공정 프로세스 혁신 ▲협력사 품질 지원 체계 강화 등 구체적인 품질 혁신 로드맵과 실행 과제를 공유했다. 한온시스템은 이번 선포식을 기점으로 데이터 기반 품질 관리 시스템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박정호 한온시스템 사장은 "본사와 협력사가 원팀으로 협력해 고객에게 신뢰받는 최고의 열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김민솔기자 mnskim@metroseoul.co.kr

2026-02-05 15:33:49 김민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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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진 "주가조작 끝까지 추적"…특사경 인지수사권 논의 본격화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자본시장 불공정거래를 끝까지 엄단하겠다며, 시장감시부터 기획조사, 강제수사로 이어지는 '원스톱 불공정거래 수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5일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주가조작이 '패가망신으로 귀결된다'는 인식이 시장에 확고히 자리 잡도록 하겠다"며 "금융위원회와 협의해 금감원 내 시장감시·기획조사·강제수사로 이어지는 체계를 구축해 불공정거래 적발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금감원은 연초 시장감시 조직과 합동대응단을 확충한 데 이어, 다수 종목 연계 혐의군까지 적출할 수 있도록 시장감시시스템 고도화도 추진한다. 특히 대규모 불공정거래 사건에 대해 계좌 지급정지 등 행정조치를 강화하고, 조사·검사·회계감리를 병행해 수사기관 이첩 속도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금감원은 자본시장 특별사법경찰(특사경)의 역할 확대도 관계부처와 협의 중이다. 인지수사권이 도입되면 검찰로부터 배당받은 사건뿐 아니라 금감원이 자체 발굴한 사건까지 직접 수사할 수 있게 된다. 이 원장은 금융권 지배구조 개선 의지도 거듭 강조했다. 그는 "최근 금융지주 특별점검 결과를 반영해 이사회의 독립성을 제고하고, 투명한 CEO 선임 절차와 합리적 성과보수 문화가 금융권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금융위·금감원·학계·법조계 등이 참여하는 공동 태스크포스(TF)가 지배구조 선진화 방안을 논의 중이다.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도 금감원의 핵심 과제다. 금감원은 지난해 12월 발표한 금융소비자보호 개선 로드맵에 따라 감독 패러다임을 사전예방 중심으로 전환하고, 금융상품 설계·제조부터 판매·사후관리까지 전 생애주기 감독체계를 구축한다. 빈발하는 금융권 해킹 사고에 대해서는 "예방과 사이버 보안 강화에 노력하겠다'며 "IT리스크에 대한 사전예방적 감독체계를 확립해 국민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생산적 금융으로의 전환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IMA·발행어음 지정·인가를 통해 종합금융투자사의 모험자본 공급 기능을 강화한 데 이어, 올해는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제도 정착과 종투사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정리도 지속한다. 금감원은 사업성 평가 기준을 통한 부실 사업장 정리·재구조화를 이어가며, PF 연착륙과 시장 안정, 산업구조 선진화를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공정한 금융패러다임'과 '굳건한 금융시스템'을 포함한 5대 중장기 전략목표를 바탕으로 오는 9일 2026년도 세부 업무계획을 공개할 예정이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2-05 15:32:4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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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연수원, 교육기관 첫 '스테이블코인 수강료 결제'

보험연수원이 국내 교육기관 최초로 수강료를 스테이블코인으로 결제하는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는 2월 9일부터 '2026년 2기 크립토 리터러시 과정' 수강신청에서 USDT·USDC 결제가 가능해지고, 결제 시 수강료 약 10%를 할인한다. 보험연수원은 이번 시범사업을 "교육 현장에서 수강료를 스테이블코인으로 결제하는 첫 사례"로 규정했다.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에 대비하고 디지털자산을 투자 대상이 아닌 결제·정산 수단으로 활성화하기 위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결제 자산은 달러 스테이블코인(USDT·USDC)이다. 향후 원화 스테이블코인이 입법화되면 달러 스테이블코인 결제를 원화 스테이블코인으로 대체할 예정이다. 운영 방식은 디지털자산 특성상 입금 확인과 수강 취소 시 환불 처리의 정확성이 중요하다는 점을 고려해 업비트 거래소를 통한 입금 구조를 택했다. 디지털자산 결제를 원하는 수강생은 업비트에 가입한 뒤 지갑을 이용해 연수원 지갑으로 송금하면 된다. 결제 전 입금 절차와 환불 기준·유의사항 등에 동의해야 한다. 연수원은 시범사업 준비를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업비트와 협의를 진행했다. 수강료 입금 및 환불 테스트를 거쳐 결제 시스템을 구축했다. 올해 1월에는 업비트에 법인 지갑을 개설했다. 첫 시범 운영은 안정성과 제도 보완을 위해 선착순 20명으로 제한된다. 연수원은 시범 운영 과정에서 확인되는 문제를 보완하고 업비트 외 다른 국내 거래소와의 협력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하태경 보험연수원장은 "크립토 신금융 교육과 기술 실증을 선도하는 기관으로서 디지털자산 활용 사례를 교육과 운영 전반으로 확대하겠다"며 "이번 시범사업을 계기로 금융·보험 산업의 AI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2-05 15:32:45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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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증여 자산관리 플랫폼 '파이(Pi)' 출시

한화생명은 자녀와 부모를 위한 증여 투자 플랫폼 '파이(Pi)'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미성년 자녀를 위한 증여·투자·세무 서비스를 원스탑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는 한화생명이 최초다. 기존 금융권의 자녀 관련 서비스가 계좌 개설과 자금 이체에 머물렀다면, 파이는 자녀를 위한 자산증여는 물론, 증여 후까지 이어지는 자산관리까지 모두 연결했다. 성장 단계별 증여시점, 자산투자, 세무관리까지를 시점별로 구조화 했다. 이번 출시는 한화금융 계열사 공동브랜드 'PLUS(플러스)' 가 지향하는 데이터·테크 기반 금융 솔루션을 구현한 결과물이다. 파이는 PLUS의 철학을 바탕으로 자녀의 경제적 자립이라는 부모의 고민을 데이터 기술로 풀어냈다. 첫 단계는 증여 계획 수립이다. 미성년 자녀의 증여세 비과세 한도(10년 합산 2000만원)를 기준으로 목표 금액과 기간을 입력하면, 파이 앱이 남은 공제 한도를 자동으로 계산해준다. 복잡한 셈법을 일일이 확인하지 않아도 세금 부담을 최소화한 증여 계획을 세울 수 있다. 증여자산을 투자하는 것도 간편하다. 한화투자증권과의 협업을 통해 앱 내에서 자녀 명의 비대면 증권계좌 개설은 물론, 해외 주식 및 ETF 투자를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증여된 자산이 예금 통장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운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세무 신고 부담도 줄였다. 10년 단위로 시행해야 하는 증여자산 세무 신고에 맞춰 알림을 제공하고, 증여세 신고에 필요한 서류를 자동으로 준비해 비대면 간편 신고를 지원한다. 증여 이력과 공제 한도도 함께 관리할 수 있다. 별도의 세무 지식 없이도 증여 관련 세무 절차를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다. 이창희 한화생명 COE부문장은 "'파이(Pi)'는 자녀의 자산관리에 관심이 많은 젊은 부모들의 니즈에 주목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자녀 증여 플랜을 설계할 수 있도록 한 플랫폼"이라며 "자녀의 생애 첫 금융부터 미래자산까지 보다 계획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고객의 금융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2-05 15:31:41 김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