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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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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X제페토, "메타버스에서 즐기는 에너지 세상"

현대오일뱅크, 메타버스에 가상 '복합 에너지 스테이션' 구축 '시크릿 코드' 찾으면 주유쿠폰 증정 제페토에 구축된 복합 에너지 스테이션 /현대오일뱅크 현대오일뱅크가 국내 대표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에 '복합 에너지 스테이션'을 구축했다. 3일 현대오일뱅크가 가상현실에 공개한 '복합 에너지 스테이션'은 휘발유, 경유, LPG 뿐 아니라 수소와 전기까지 모든 수송용 연료가 한곳에서 판매되는 공간이다. 연료 판매 외에도 야외 테라스와 상가, 프리미엄 세차장 등 편의시설이 포함된 복합문화시설로 조성됐다. 현대오일뱅크는 이번 복합 에너지 스테이션 구축을 통해 수소차와 전기차 충전 사업, 프리미엄 세차 서비스, 태양광발전 설비 설치, 공간 임대 사업 등 다양한 플랫폼 비즈니스에 대한 간접경험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오일뱅크는 이번 복합 에너지 스테이션 오픈을 기념해 오는 15일까지 2주간 주유쿠폰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상 복합 에너지 스테이션 곳곳에 숨어있는 '시크릿 코드'를 찾아 현대오일뱅크 보너스카드 홈페이지에서 코드를 입력하면 이벤트에 참여 할 수 있다.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천명에게 주유 쿠폰 1만원권 또는 5천원권을 증정한다. 현대오일뱅크는 향후에도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당사 브랜드와 제품을 홍보하고, MZ세대 맞춤 마케팅, 주유쿠폰 증정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2022-03-03 10:20:1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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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6년 연속 1위

품질에 대한 철학인 '좋은 기름'을 바탕으로 고객 중심 마케팅 지속 '2022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평가에서 수상한 기업의 수상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S-OIL S-OIL이 올해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으로 꼽혔다. 2일 S-OIL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22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평가에서 6년 연속 정유산업부문 1위와 4년 연속 All Star 30(30대 최우수기업)에 선정됐다. KMAC의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평가는 소비자, 증권사 애널리스트 및 산업계 종사자가 매년 기업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는 프로그램이다. S-OIL은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신규 석유화학 복합시설(RUC&ODC) 운영 안정화를 이루고 경제성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통해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또한 안정적인 재무건전성을 바탕으로 높은 수준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중심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해온 점을 인정 받아 수상 업체로 선정됐다. S-OIL은 핵심 경쟁력인 품질 및 서비스를 꾸준히 향상시키며 브랜드가치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품질에 대한 철학인 '좋은 기름'에 시대정신을 담은 광고캠페인, 소비자 맞춤형 프로모션, 정품·정량을 회사가 보증하는 믿음가득주유소 제도 등을 일관되게 운영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 교통안전과 청소년 흡연예방 캠페인, 장애인 주유 보조 '스타오일캠페인' 등 공익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여기에 영웅·환경·지역사회와 소외이웃을 위한 지킴이 프로그램과 사회봉사단 운영 등 이해관계자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중이다. S-OIL은 "이번 수상은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꾸준한 마케팅 활동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진정성에 기반한 일관된 활동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브랜드로 성장해 가겠다"고 밝혔다.

2022-03-02 16:05:5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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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테스트베드’ 인천공항, “신기술로 공항운영도 스마트하게”

인천공항, K-테스트베드 제공 국내 벤처기업 신기술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 QR코드 시설물 관리 시스템 작동시연/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가 'K-테스트베드' 역할을 통해 국내 벤처기업을 실증지원하고 인천공항에 신기술 도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2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K-테스트베드 시범사업으로 올해 2월부터 8개월간 인천공항 화장실과 환경미화장비 관리에 국내벤처 업체 ㈜샤플앤컴퍼니의 QR코드 시설물 관리 시스템 '하다(HADA)'를 시범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K-테스트베드'는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신기술·시제품 실증과 스타트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국가 통합 플랫폼 사업이다. 2021년부터 정부 및 국내 45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공사는 중소기업 신기술 실증지원과 관련해 '인천공항 K-테스트베드'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22일 항공산업 중소기업 상생협력 강화를 위해 개최한 '상생플러스 간담회'에서 K-테스트베드 제공 확대 계획을 공유했다. 이번에 인천공항에서 시행되는 HADA 서비스는 시설물 점검결과를 기존 종이점검표 대신 현장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핸드폰으로 입력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개발된 시스템이다. 공사는 HADA 서비스 시범적용을 통해 시설물 관리 기록을 전산화하여 점검 시간, 내용 및 조치사항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분석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1200개소가 넘는 인천공항 내 화장실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ADA 서비스는 여객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제1·2여객터미널 출발층 및 환경미화장비에 우선적으로 적용한 후 점차 확대적용 할 예정이다. 나아가 고객 불편 및 긴급 상황 발생 시 여객이 직접 QR코드를 통해 신고할 수 있는 인천공항 맞춤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류진형 운영본부장은 "이번 현장실증을 통해 국내 벤처기업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동시에 여객에게는 스마트한 서비스로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국내 중소·벤처기업 판로개척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국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3-02 15:32:4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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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프타 오름세에 국내 석유화학업계 ‘촉각’…비축유 6천만 배럴과 이란 핵합의 해결책 될까

배럴당 100달러 넘겨, IEA 6000만배럴 방출효과는 '미미' 석유화학 핵심 원재료 '나프타' 값은 유가와 밀접 이란 핵 협상 타결되면 공급망 우려 해소 가능성 높아 국제사회의 대러시아 제재로 공급망 타격이 우려되는 가운데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가 배럴당 103.41달러를, 북해산 브렌트유 가격이 110.84달러를 기록했다. 국내 석유화학 업계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장기화할 시 핵심 원재료인 나프타 가격이 오를 것이라고 보고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원유 정제 과정에서 추출되는 나프타는 석유화학 산업의 '쌀'로 불린다. 각종 플라스틱, 합성고무, 합성수지, 섬유 생산에 쓰이는 에틸렌·프로필렌의 원료다. 계속해서 고유가가 유지되고 두 나라의 전쟁까지 겹쳐 1일에 발표된 나프타 가격은 지난 25일 톤당 910.75달러로 최근 52주 동안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일 대비 9.84%, 전주 대비 17.14%, 전월 대비 58.87%로 오름세가 끊이지 않는 모습이다. 28일 국책연구기관인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에 따르면 지난해 러시아에서 수입한 제품 중 수입 비중이 20%를 넘는 제품은 118개(5.6%)로 집계했다. 그중 나프타는 러시아 의존도와 규모가 컸다. 러시아산 나프타가 국내 전체 나프타 수입액 43억8000만 달러(약 5조3000억원)의 23.4%를 차지했다. 전체 수입량 2900만t 중 670여만t을 러시아에서 들여왔다는 셈이다. 석유화학업계 관계자들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상황을 파악하면서 러시아산 나프타를 수입하지 못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한 석유화학업계 관계자는 "두 나라의 전쟁이 최근에 본격적으로 일어났기 때문에 아직 피해가 피부로 느껴지는 단계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프타는 중요한 원료지만 러시아에서만 얻을 수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공급라인 다변화를 통해 상황에 적확한 대응책을 세우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설명했다. 석유화학업계는 안정적인 나프타 공급에 집중하겠다고 말했지만 전쟁 장기화에 오를 나프타 가격을 걱정하는 눈치다. 결국 러시아를 향한 국제사회의 제재가 길어지면 다른 나라들도 러시아산 나프타를 대체할 공급처를 찾게 되고, 이는 나프타 가격 상승과 직결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한 국내 NCC(나프타분해설비) 업체 관계자는 "나프타 가격 상승이 제품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것을 대비해 고객사들이 사재기를 할 수도 있어 단기적으로는 수익성이 높아질 가능성 있다"면서도 "지정학적인 문제로 일어나는 장기적인 수급 문제를 원료 다변화 정책으로 언제까지고 버틸 수 있을지는 예측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특히 나프타는 원유를 분별 증류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원료로 갑작스럽게 증량할 수 없는 품목이기도 해 나프타 구매처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게 중요하다. 세계 2위 산유국 러시아에 대한 제재 기조를 유지하면서 유가 안정을 유도하기 위해 국제에너지기구(IEA)도 나섰다. 31개 회원국이 비상 비축유 6000만 배럴을 방출하기로 합의한 것이다. 비축유 공조 방출은 IEA 창설 역사상 4번째이고 이번 조치는 1991년 걸프전 이후 두 번째로 큰 규모다. 그럼에도 6000만 배럴은 러시아의 6일 치 생산량이자 12일 치 수출량에 불과해 유가 강세를 꺾기엔 역부족이었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성명에서 "IEA 회원국은 시장을 계속 모니터링하고, 필요할 경우 추가 방출을 검토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해 추가 비축유 공급을 시사한 상태다. 한편, 이란과 미국의 핵합의 복원협상 상당한 진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석유화학업계는 이란산 원유 공급도 기대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2018년 미국의 이란 경제제재로 수입을 중단 한 바 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미국 제재 전인 2017년 한국의 이란산 원유 수입량은 월 평균 약 1230만 배럴이었다. 하지만 핵합의의 향방은 아직 안갯속이다. 이란 외무부는 지난달 28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좋은 합의에 도달할 수 있겠지만 세 가지 핵심 쟁점이 아직 해결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란이 꼽은 주요 쟁점은 ▲이란 제재의 철회 범위 ▲미국이 합의를 번복하지 않겠다고 보장할 것 ▲이란의 일부 미신고 시설에서 발견된 우라늄의 흔적 문제 해결 등이다.

2022-03-02 15:00:2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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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실련, “이재명 ‘무안공항 아시아나 거점공항화’는 항공업계 혼란”

이재명 대선 후보 "아시아나거점 공항으로 무안공항 적합" 인천경실련 논평에서 "원포트 허브공항 정책 역행, 혼란만 가중될 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무안국제공항을 아시아나항공 거점공항으로 육성한다는 공약을 내놓자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인천경실련)이 반발에 나섰다. 이 후보는 지난달 24일 "무안국제공항을 아시아나항공의 거점공항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는 "공정거래위원회가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을 조건부 승인함에 따라 국내 항공운송업계의 구조조정과 경쟁력 약화를 우려해 내놓은 공약"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청년들의 일자리를 지방 공항 활성화를 선도하겠다는 의미로도 풀이된다. 이에 인천경실련은 "이 후보의 공약은 인천국제공항을 동북아 허브공항으로 육성하는 정부의 원 포트(One-Port) 허브공항 정책 기조에도 역행하는 발상"이라며 "이는 기업결합 심사를 마친 공정거래위원회의 결정과도 상충돼 항공운송산업계의 혼란이 크다"고 입장을 전했다. 또한 인천경실련은 "'통합FSC의 거점(근거지)공항' 선택 문제는 순전히 민간기업 몫"이라며 정치권의 개입에 반대의 목소리를 높였다. 오히려 "'공항 및 주변지역 대상의 개발 촉진 특별법' 제정이 절실하다"며 지역공항이 지역의 경제, 문화, 관광, 쇼핑 등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상생발전에 집중할 것을 요구했다. 이 같은 정치권의 공약에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은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2022-03-02 13:39:5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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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선 운항 LCC 최다"… 제주항공, 국제선 하늘길 넓힌다

포스트코로나 대비 40여개 국제선 정기노선 허가 완료 부산~사이판 노선 주 2회 일정 운항 재개, 3월 30일부터 /제주항공 제주항공이 포스트코로나를 대비해 본격적으로 국제선 하늘길 넓히기에 나선다. 2일 제주항공은 오는 30일부터 수요일과 일요일 주 2회 일정으로 부산~사이판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전했다. 부산~사이판 노선의 운항 스케줄은 김해국제공항에서 오전 8시(이하 현지시각)에 출발해 사이판에 오후 1시에 도착하고, 사이판에서는 오후 2시에 출발해 김해 공항에 오후 5시 20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제주항공은 부산~사이판 노선을 지난해 12월 29일부터 주 1회 일정으로 총 8회(4왕복) 운항한 바 있다. 사이판은 현재 우리나라와 트래블 버블(여행안전권역)이 체결돼 있어 여행을 마치고 국내 귀국 시 7일 자가격리가 면제된다. 제주항공은 인천~사이판 노선을 주 1회 운항에서 지난 1월 29일부터 4박 5일 패턴의 운항일정으로 변경해 운항하면서 2월말 현재 90% 중반대의 높은 탑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사이판 노선 이외에도 2월말 현재 ▲인천~하얼빈/웨이하이/옌타이(화물노선) ▲인천~오사카 ▲인천~마닐라/클락/세부 등 총 7개 노선을 운항하면서 국적 LCC중 가장 많은 국제선을 운항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잠시 운항을 중단한 ▲인천~도쿄 ▲인천~괌 노선과 3월 30일부터 운항을 재개하는 ▲부산~사이판 노선을 포함하면 올 들어 총 11개의 국제선 노선을 운항했다. 이처럼 제주항공이 국제선 노선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이유는 포스트코로나 이후 폭발적인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국제선에 운항을 함으로써 해당 수요를 선점하겠다는 전략이 깔려 있다. 제주항공은 현재 운항중인 노선 증편은 물론 다음달부터는 운항을 중단했던 노선들의 운항을 재개할 계획이다. 현재는 중국·일본·동남아·대양주 등 40여개의 국제노선에서 정기노선 허가권을 확보한 상태다.

2022-03-02 10:08:5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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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민트패스로 국내선 타자!" 선착순 100명 9만9천원

3월 7일~13일 '쓱닷컴' 통해 판매 선착순 100명에게 제한 무제한 패스 판매 에어서울이 민트패스를 쓱닷컴에서 판매한다. /에어서울 에어서울이 오는 7일부터 'SSG닷컴(쓱닷컴)'과 함께 봄 시즌 '민트패스' 판매를 시작한다. 2일 에어서울은 3월 7일 오전 10시부터 13일까지 쓱닷컴을 통해 주중 정기 항공권 '민트패스'를 판매한다. 또한 3월 4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는 'SSG.LIVE(쓱 라이브)' 방송을 통해 민트패스를 특별 선판매한다. 민트패스는 원하는 탑승 횟수에 따라 패스를 선택해 김포~제주, 김포~김해, 김해~제주 등 에어서울 국내 전 노선에서 이용할 수 있다. 편도 기준 6회 탑승이 12만9000원, 10회 탑승이 19만9000원이다. 원하는 만큼 몇 번이고 탑승이 가능한 무제한 패스도 선착순 100명에 한해 29만9000원에 판매한다. 여기에 6회권과 10회권은 쓱닷컴에서 판매 기간 동안 매일 선착순 200명에게 제공하는 5천원 할인 쿠폰을 적용할 수 있다. 민트패스는 3월 14일부터 6월 14일까지 주중(월~목)에 사용할 수 있고 탑승 시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만 별도 지불하면 된다. 전국적인 골프 열풍에 맞춰 지난 가을 시즌부터 선보인 '민트패스 골프'도 함께 판매한다. 민트패스 골프는 골프백(캐디백) 위탁수하물 서비스(1개), 수하물을 가장 빨리 찾을 수 있는 우선 수하물 서비스, 현장 선호 좌석 지정(민트존 포함) 등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3월 4일 있을 '쓱 라이브'에서는 선착순 100명에게 민트패스 6회권을 9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3만원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방송에서는 에어서울 승무원이 직접 출연해 민트패스 등을 소개할 예정이며, 에어서울 굿즈 등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2022-03-02 09:57:4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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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ET 노재석 사장, "분리막 생산원가 혁신 집중, 세계 최고 소재기업으로 성장할 것"

분리막 사업 운영 안정화와 원가 혁신·품질 확보 최우선 과제로 추진 SKIET 온실가스 배출량 2030년까지 70% 감축 목표 SK아이테크놀로지(SKIET) 노재석 사장/SK이노베이션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가 올해 목표로 세계 최고의 소재기업으로 성장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2일 SKIET 노재석 사장은 "전기차 배터리 핵심소재인 분리막 생산 사업의 원가 혁신과 품질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2025년에는 폴더블폰 핵심소재인 FCW(Flexible Cover Window)를 비롯한 신규사업으로 기업가치에 더 큰 기여를 하겠다"는 포부도 전했다. 노 사장은 SK이노베이션 공식 보도 채널을 통해 "2022년을 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파이낸셜 스토리를 강력히 실행하는 원년으로 삼고 글로벌 최고 수준의 탑 소재기업으로 성장하는 기반을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경영환경에 닥칠 불안정성과 대응에 대해서도 분석했다. 노 사장은 "올해는 코로나19, 공급망 불안정, 글로벌 경쟁구도 심화 등 어려움이 예상되고 생산·품질 경쟁력, 친환경 정책 등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SKIET는 분리막 사업의 운영 안정호와 지속적인 성장에 역점을 두고 경영에 임할 계획이다. 노 사장은 "우리 경쟁력과 직결되는 원가 혁신과 제품 품질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할 것"이며 "고객에게 제품을 적시에 공급할 수 있도록 선제적이고 효율적인 생산설비 구축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 중국, 폴란드 등 삼각 생산체제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더 높은 기업가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글로벌 분리막 시장과 관련해 최근 JP모건은 SKIET에 대해 중장기적으로 기술 리더십을 갖춰 성장성이 유효하다고 분석한 바 있다. 전기차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글로벌 분리막 시장도 2030년까지 연 평균 20% 성장을 유지할 전망이며, 특히 습식 전기차용 분리막 수요는 같은 기간 동안 연 평균 24%의 빠른 성장이 예상된다. 노 사장은 "단기적 공급망 불안에 따른 수요 충격에도 각국의 친환경 규제와 자동차 소비자들의 친환경 인식이 높아져 전기차 시대의 도래는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라는 점은 변함이 없다"고 분석했다. 또한 "반도체 수급 불균형은 올 하반기를 기점으로 완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며 "이 시점을 기준으로 그동안 생산 차질로 인한 대기 수요까지 더해져 더 큰 폭의 시장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SKIET는 분리막 사업 외 신규 사업에 대한 계획도 공개했다. 노 사장은 "SKIET는 세계 최고 수준의 분리막 사업과 독보적인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새로운 사업 포트폴리오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FCW 사업 등 배터리디스플레이 소재 중심의 연관 사업들로 영역을 확대해 회사의 성장 구조를 조기에 구축하고자 한다"며 "다가올 전고체 배터리 시장 또한 염두에 두고 있으며 이와 같은 신규사업 실행을 통해 2025년에는 FCW 등 새로운 비즈니스가 회사의 기업가치에 더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SKIET는 전지구적 과제인 탄소 감축에 기여하고, 넷 제로(Net Zero)를 선도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포부도 내비쳤다. 노 사장은 "오는 2030년까지 전 세계 모든 생산거점에 친환경 전력을 도입해 SKIET가 배출하는 전체 온실가스를 70% 이상 감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KIET는 이미 넷 제로 달성을 위해 증평, 청주 등 국내 사업장과 폴란드 공장에 100% 친환경 전력을 도입했다. 지난해 9월에는 RE100 가입을 완료했다

2022-03-02 09:39:3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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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3월 무착륙 관광비행 "면세 관광 OK"

3월 26일 오후 3시30분, 인천공항 출발 에어프레미아가 다음 달 26일부터 무착륙 관광비행을 운항한다. 에어프레미아는 3월 무착륙 관광비행을 기념해 승객들에게 ▲프리미엄 이코노미석 1+1 항공권 구매 ▲전 좌석 고객에 와이파이 이용권 증정 ▲면세품 구매 등 다양한 혜택을 선사하는 무착륙 관광비행 이벤트를 마련했다. 에어프레미아의 무착륙 관광비행은 오는 3월 26일 오후 3시30분에 인천공항을 출발해 대마도 상공을 선회한 후 오후 5시30분에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무착륙 관광비행은 국제선을 이용하기 때문에 탑승객들은 항공편 탑승 시 여권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에코백, 머그컵, 국립항공박물관에서 제작한 봉제인형 등 풍성한 혜택을 선사하는 '럭키 드로우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신라면세점과 롯데면세점, 현대백화점면세점 이용 고객들에게는 면세점 고객 등급 업그레이드 혜택과 함께 온라인·오프라인점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항공권은 에어프레미아 공식 홈페이지와 예약센터를 통해서 예매할 수 있다. 좌석은 이코노미35 클래스와 프레미아42 클래스 두 가지로 예매 가능하다.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간 거리는 42인치, 이코노미석 좌석간 거리는 35인치로 전 세계 항공사 중에서 가장 넓은 공간이다.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은 경주용 자동차 시트와 고급 유모차 브랜드로도 유명한 레카로 소재로 제작해 탑승객에게 중장거리 여행을 위한 편안한 환경을 제공한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무착륙 관광비행을 통해 에어프레미아의 넓은 좌석과 편안한 기내 시설이 주는 즐거움을 누리며 기억에 남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상황이 보다 안정되면 향후 국제선 중장거리 여객 노선을 확대해 쾌적한 비행 환경을 제공하고,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에어프레미아 무착륙 관광비행에 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에어프레미아 고객센터 또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2-03-01 16:51:1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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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러시아 EU 역내항공 운항 금지” VS 러시아 “맞불 작전”

EU, 러시아에게 '하늘길' 전면 폐쇄 러시아, 자국에 영공 폐쇄한 36개 항공사에 '맞대응' 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장/EU, Xinhua 유럽연합(EU)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러시아 항공기의 EU 역내 운항을 금지했다. 이에 러시아도 유럽과 서방 36개국에 동일한 방식으로 대응에 나섰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지난 27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어 "러시아의 침공에 대응해 러시아 항공사의 역내 상공 운항 금지한다"며 "우크라이나에 무기 공급을 하기 위해 EU에서 재정을 지원하고 러시아 국영 매체를 금지한다"고 선언했다. 이러한 조치는 EU가 생긴 이래 최초로 일어난 일이다. 운항 금지 범위는 폭넓게 적용된다. 러시아 법인이 운영하는 항공사 항공기뿐만 아니라 개인이 소유·전세 하는 모든 비행기도 EU 영공을 날지 못한다.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우리의 영공은 러시아 올리가르히(신흥재벌)의 개인 제트기를 포함해 모든 러시아 비행기에 닫힐 것"이라고 말했다. EU의 같은 결정은 이미 예견된 측면도 있다. 이미 그리스, 독일, 스페인, 영국, 터키 등은 EU의 이번 결정이 있기 전부터 이미 러시아 항공기에게 영공을 폐쇄한다고 발표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캐나다까지 러시아 항공기에 대해 자국 영공을 즉각 폐쇄해 러시아 제재에 힘을 실었다. 러시아 국적 항공기 아에로플로트(Aeroflot)의 Airbus A330 /AP 이에 러시아도 '맞불 작전'에 펼쳤다. 러시아 민간항공국은 28일(현지시간) 선명을 통해 자국 항공기의 영공 진입을 금지한 유럽 등 서방 36개국에 대한 보복에 나섰다. 영국, 프랑스, 독일을 포함한 36개국 항공사 비행기의 운항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새롭게 구축된 운항 금지 목록에 포함된 국가는 그리스, 네덜란드, 노르웨이, 덴마크(그린란드·페로제도 포함), 독일, 라트비아, 루마니아, 룩셈부르크, 리투아니아, 몰도바, 몰타, 벨기에, 불가리아, 스웨덴, 스페인,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아이슬란드, 아일랜드, 알바니아, 에스토니아, 영국, 영국령 버진아일랜드, 영국령 앵귈라, 영국령 저지섬, 영국령 지브롤터, 오스트리아, 체코, 캐나다, 크로아티아, 키프로스, 포르투갈, 폴란드, 프랑스, 핀란드, 헝가리 등이다. 러시아 항공사인 아에로플로트도 지난 28일부터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유럽 노선 운항을 전면 중지한다고 홈페이지에 공지했다.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역내 영공에서 러시아 항공기의 이착륙과 비행을 금지시키는 영공 폐쇄 조치를 취하자 내린 결정이다. 다만, 러시아 연방항공운송국에 의하면 해당 리스트에 언급된 곳에서 출발한 항공편 중에서 러시아 연방항공운송국 또는 러시아 외무부의 특별 허가를 받으면 운항할 수 있다. 한편, 러시아아를 돕고 있는 벨라루스도 러시아와 동일한 제재를 받을 상황에 놓였다.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새로운 제재들로 루카셴코 정권을 공격할 것"이라며 러시아의 군사 작전을 지원한 알렉산드로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에 대한 제재도 가능성을 시사했다.

2022-03-01 10:25:1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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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유일의 최대 수송기 'AN-225', 러 공습으로 파괴

러시아, 우크라이나 항공기 AN-225 파괴 세계에서 가장 무겁고, 가장 많은 짐을 실을 수 있는 항공기로 유명 러시아 군이 우크라이나의 상징적인 존재이자 세계최대의 화물 수송기인 '안토노프-225 므리야(AN-225 Mriya)'를 파괴했다. 우크라이나 방위산업체인 우크로보론프롬 측은 러시아군이 키예프 교외에 있는 호스토멜 공항을 공격하면서 파괴 당했다고 27일(현지시간) 전했다. 수도 키예프에서 20km가량 떨어진 이 공항에서는 전략적 기반시설을 점령하려는 러시아군과 우크라이나군 사이에 격렬한 전투가 벌어졌다. 서방의 위성기업인 맥사 테크놀로지스의 위성사진에 의하면 AN-225가 보관된 격납고 일부가 심각하게 부서진 모습이 포착됐다. 미 항공우주국(NASA)의 자원관리시스템 화재정보에서도 비행기가 보관된 격납고 위치에서 화재가 감지돼 AN-225의 파괴가 공식화 되는 모습이다. AN-225는 우크라이나는 물론이고 항공계에서도 상징성이 높은 항공기다. 해당 기체는 소련 항공기 제작사 안토노프사가 지난 1980년대 우주왕복선 수송을 위해 개발했다. AN-225는 몸체 길이 84m, 날개폭 88.4m, 무게 285t에 달하며 6개의 엔진과 바퀴만 32개를 장착했다. 최대 250t의 화물을 싣고 최고속도 시속 850km로 4000km를 비행할 수 있다. 또한 최대 적재량이 640t에 이르러 현재까지 기네스 북에 등재되어 있는 인류가 만들어낸 공허 중량 및 최대 이륙 중량이 가장 무거운 항공기다. 1988년 첫 비행을 했으며 군수물자를 1991년 소련이 붕괴되면서 개발사인 안토노프사가 위치한 키예프로 돌아와 우크라이나의 자산이 됐다. 독보적인 적재중량 규모를 자랑하며 다수의 중장비를 한번에 운반해야 할 필요성가 있는 각국 군대들을 주요고객으로 삼았다. 하지만 운용비가 너무 비싸 운항이 적어졌다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항공운송 수요가 증가하며 운항이 활발해졌다. 코로나19 백신을 비롯해 마스크, 의료용품 등을 날라 다시금 세계 항공계의 주목을 받았다. 영화 007 시리즈 중 '어나더데이'에도 등장한 이력도 있다. '므리야(Mriya)'라는 말은 우크라이나어로 '꿈'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은 자신의 트위터에 "러시아는 우리 '므리야'를 파괴했을지는 몰라도 자유와 민주 유럽국가라는 우리 꿈은 결코 파괴할 수 없을 것"이라며 "우리는 승리할 것"이라고 남겼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AN-225의 수리와 복원 기간은 예측하기 어렵고 30억 달러(3조 6135억원)의 비용이 들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2022-03-01 00:29:2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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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활주로 상점'에서 사회적 기업 제품 쇼핑하세요"

55개 사회적 기업 입점, 온라인 전용 쇼핑몰 운영 쇼핑몰 운영 수익은 전액 사회적 기업 홍보와 판매 서비스 개선에 사용 '활주로 상점' 오픈/인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의 '활주로 상점'에서 사회적 기업의 제품을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게 됐다. 1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사회적 기업의 판로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사회적 기업 전용 온라인 쇼핑몰인 '활주로 상점'을 열고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인천국제항공공사는 지난 2019년부터 창업자금 지원과 전문가 경영자문 지원, 우수기업 멘토링, 홍보, 펀딩 지원 등 기업의 성장단계에 맞는 맞춤형 지원 제도를 제공해 왔다. 이를 통해 우수한 사회적 기업을 육성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섰다. 온라인 개점한 '활주로 상점'은 공사의 판로지원을 통해 우수하게 성장한 55개의 사회적 기업이 가구, 가전, 인테리어, 건강, 생활, 미용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총 275종의 제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이다.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통해 접속하면 된다. '활주로 상점' 이용 고객들은 배송비 무료 이벤트, SNS 팔로우 이벤트 등 다양한 할인혜택를 누릴 수 있다. 동시에 특가행사를 통해 최소 10%에서 최대 30%대 할인된 가격에 제품 구매가 가능하다. 공사는 앞으로 3년간 총 100개 기업, 400여개 제품의 판로지원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입점 제품을 늘려나갈 예정이다. 또한, 제품 품질 및 서비스 수준을 철저히 관리해 오프라인 매장 진출 확대 방안 등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쇼핑몰 운영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은 전액 사회적 기업의 홍보 및 판매 서비스 개선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로써 궁극적으로 선순환 구조의 사회공헌 모델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이번 활주로 상점이 활성화 되어 사회적 기업 및 제품에 대한 대국민 인지도가 향상되기를 바란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확대에 앞장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2-03-01 00:00:2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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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CP 비전 어워드 지속가능경영부분 대상 영예

LACP 비전 어워드 지속가능경영부분 대상 영예 윤형중 사장, "ESSG경영으로 기후 변화 시대 주도할 것" /한국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가 '2020/21 LACP 비전 어워즈'에서 지속가능경영 부문 1위를 차지해 '대상'을 수상했다. 'LACP 비전 어워즈'는 세계 최고 권위의 마케팅 전문기관인 미국커뮤니케이션연맹 LACP(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s Professionals)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큰 대회다. 포춘 500대 기업들을 비롯한 전 세계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연차보고서 등을 평가하는 대회다. 이번 어워즈에는 1000여개 글로벌 기관이 응모했다. 한국공항공사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명확성, 창의성 등 7개 부문에서 만점을 기록했으며, 100점 만점에 99점의 우수한 평가를 받아 지속가능경영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공항공사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2050 탄소중립, 사회가치 실현, 지배구조 투명성 등 ESG경영 노력을 알기 쉽게 전달했다는 특·장점이 있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한국공항공사의 ESG경영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라며 "공사는 앞으로 ESG경영에 '안전(S)'을 더한 ESSG경영으로 4차산업혁명, 기후변화 시대에 부합하는 미래항공산업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겠다"고 소감과 포부를 전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해 미래경영환경 변화에 따라 ESG경영을 도입해 다양한 분야에서 ESG경영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2022-03-01 00:00:2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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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JJ할인위크' 통해 최대 15% 할인

3월2일~15일 탑승 국내선 16300원부터 예매 가능 3월2일~8일 구매고객은 5% 할인, 신규회원 7% 추가 할인 제주항공이 'JJ할인위크'를 통해 제주항공 승객들에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제주항공 제주항공이 3월2일부터 8일까지 회원 대상으로 봄맞이 'JJ할인위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8일 제주항공에 따르면 이번에 진행되는 봄맞이 할인 프로모션은 3월2일부터 15일까지 탑승할 수 있는 모든 국내선에 해당한다. 해당 항공권은 유류 할증료와 공항시설 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해 편도 총액운임을 기준으로 16300원부터 판매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국내선 왕복 항공권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항공운임의 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 코드가 제공된다. 출발요일과 노선 등에 따라 최대 15%까지 할인율이 높아진다. 제주항공에 신규 가입한 회원에게는 리프레시 포인트 1000포인트를 제공하고, 항공권 최초 예약 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앱 전용 국내선 운임 7% 할인과 국제선 운임 5% 할인을 제공한다.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가 항공권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또는 모바일 웹에서만 예매할 수 있으며,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가능성도 있다. '플라이(FLY)' 항공권은 무료 위탁수하물이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자신의 여행 형태 등을 충분히 고려한 후 예매해야 한다.

2022-02-28 09:25:2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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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기내 엔터테인먼트 강화 "하늘 날며 왓챠 마음껏 보세요"

탑승객에게 왓챠 프리미엄 이용권 10일 제공 A330 이코노미클래스 좌석마다 쾌적한 감상 가능한 인프라 제공 티웨이항공-왓챠 제휴 서비스 이용 화면/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이 OTT 플랫폼 '왓챠(WATCHA)'와 제휴를 통해 탑승 고객들이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올해도 이어간다. 28일 티웨이항공은 2020년부터 3년째 이어오고 있는 제휴 서비스를 올해도 이어간다고 밝혔다. 왓챠는 1천만 건 이상의 앱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고 있는 국내 대표 OTT 서비스다. 영화, 드라마, 예능, 다큐, 애니메이션까지 10만여 편의 작품을 무제한으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티웨이항공은 중장거리 노선 운항이 가능한 A330-300 기종을 도입해 더욱 의미이가 있다. 중장거리 노선 취항에 대비해 기내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강화에 나섰기 때문이다. 기존에는 FHD 화질, 1개 기기에서 재생 가능한 베이직 이용권을 제공했지만, 올해는 최대 UHD 4K 화질, 4개 기기에서 동시 재생 가능한 프리미엄 이용권을 제공한다. A330-300은 대형 기종으로 비즈니스 클래스 12석, 이코노미 클래스 335석 총 347석 규모로 운영된다. 티웨이항공은 왓챠 10일 무료 이용 쿠폰을 오는 3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 웹에서 항공권을 예매하거나 탑승하는 승객 대상으로 제공한다. 쿠폰은 매달 선착순 8만명에게 제공된다. 받은 쿠폰은 예약확인 이메일, 나의 예약 조회, 항공권 구매 완료 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행 중 항공기에서 왓챠 콘텐츠를 감상하려면 탑승 전까지 콘텐츠를 미리 기기에 저장해 감상하면 된다. 티웨이항공은 "A330-300 기종 이코노미 클래스 좌석에는 테이블마다 개인용 전자기기 홀더와 충전용 USB 포트를 설치돼 있어 보다 쾌적한 감상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진행한 왓챠 이벤트 페이지 방문자 중 42%의 승객이 쿠폰을 등록하고 해당 서비스를 여행 중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지속적인 파트너십 유지를 통해 티웨이항공 탑승객들이 기내에서 편하게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2022-02-28 09:05:54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