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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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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카드, 봄맞이 생활·문화 이벤트

비씨카드가 봄맞이 생활·문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파리바게뜨 케익 경품 및 캐시백', '해피포인트 앱 내 해피오더 할인', '해외 온라인쇼핑몰 고급가전 경품','2018 서울 모터쇼 입장권 할인' 혜택으로 구성돼있다. 먼저 오는 29일까지 비씨카드 이벤트 홈페이지에 소중한 사람을 위한 감사 메시지를 남기면 100명을 추첨해 파리바게뜨 케익을 제공한다. 전국 파리파게뜨 매장에서 2만5000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2000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또 파리바게뜨, 던킨도너츠 등을 모바일로 이용할 수 있는 해피포인트 앱 내 '해피오더'에서 오는 5월 31일까지 비씨카드로 1만3500원 이상 결제한 최초 1건에 대해 4000원을 할인해준다. 미국 '메모리얼 데이'(Memorial Day) 기간에 맞춰 해외직구 이벤트도 있다. 다음 달 31일까지 비씨카드 홈페이지에서 이벤트에 응모하고 해외 온라인쇼핑몰에서 100달러 이상 이용하면 추첨을 통해 발뮤다 공기청정기(2명), 다이슨 헤어드라이어(10명), 1만 원 캐시백(2018명) 등을 받을 수 있다. 다음 달 6~8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2018 서울 모던아트쇼' 입장권 할인 혜택도 있다. 비씨카드 라운지에서 예매하거나 현장에서 구매하면 본인 1장 30% 할인, 입장권 '1+1' 혜택 중 선택할 수 있다. 전시에 출품된 작품을 비씨신용카드로 구매하면 최대 1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2018-04-17 15:39:2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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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하기 쉬운 '토스'...소비자에게 위험성도 토스?

#. 6개월 전 토스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투자를 시작한 A씨. A씨는 토스에서 제시하는 예상수익률을 확인하고 제일 높은 수익률을 보이는 투자 상품에 투자했다. 시중은행보다 이자가 높아 부푼 꿈을 꾸고 있던 A씨. 몇 개월 뒤 A씨는 이자뿐만 아니라 원금까지 받지 못할 처지에 놓였다. 간편 송금 앱 토스(Toss)의 쉬운 투자 방법으로 투자자의 유입은 늘고 있지만, 위험성에 대한 별도의 안내가 없어 수익률에만 의존한 투자자의 손실이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비바리퍼블리카가 운영하는 토스는 공인인증서 없이 간편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외에도 은행과 증권사에 등록된 계좌를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는 통합계좌조회 서비스와 무료·무제한으로 자신의 신용등급을 조회하고 대출추천을 받을 수 있는 신용관리 서비스다. 또 부동산과 펀드, P2P(개인 간 거래) 투자와 비트코인 간편 거래 등에 투자할 수 있는 투자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하나의 앱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편리성에 토스의 이용자 수는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해 토스의 누적송금액은 10조원을 넘었고, 누적 다운로드는 1200만 건을 기록했다. 또 올해 시장조사기업 랭키닷컴이 안드로이드 단말기 이용자를 표본 조사한 결과 올해 토스의 2월 월간 이용자 수가 371만명으로 증가해 카카오뱅크(326만 명)를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편리성은 토스를 통해 투자하는 투자자도 증가시켰다. 최근 토스는 토스를 통해 P2P 금융기업 테라펀딩에 유입되는 소액투자 서비스 중 1월 투자액이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테라펀딩의 지난1월 신규 취급액이 233억원 내외임을 감안했을 때 토스를 통한 투자자 유입이 만만치 않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다른 투자기업 관계자에 따르면 "토스를 통해 유입되는 투자자가 기존 투자자의 20% 이상이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러한 증가속도에 비교해 투자자에 대한 위험성 고지는 아직까지 미비한 실정이다. 지난 14일 토스를 확인해본 결과 해외주식 투자에는 현재 증시현황과 현재가만 제시하고 있을 뿐 다른 증권 앱이 제공하는 누적수익률 등은 찾아볼 수 없었다. 누적수익률은 주식 설정일부터 현재까지의 결과를 나타낸 것으로 지수상승률과 비교해 주식의 현 상황을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잣대로 사용된다. 또 P2P기업 중 일부는 투자수익률만 제공할 뿐 원금손실 가능성을 명확하게 제시하지 않고 있어 투자수익률 만큼 원금손실 가능성을 확인할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서비스 첫 화면에 위험성을 배제한 채 수익률로만 투자 상품을 제시할 경우 기업 간 경쟁만 부추길 수 있다는 지적이다. 투자기업 관계자는 "수익률이 높은 상품이 빨리 마감되다 보니 상대적으로 기업 간 경쟁이 심화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더 큰 문제는 (위험성을 배제한) 수익률 경쟁으로 발생하는 피해는 고스란히 투자자 몫이라는 점이다. 특히 토스를 이용하는 20대 이하 고객은 227만명으로 4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KEB하나·우리은행)보다 2.7배 많고, 부동산 소액투자 연령대는 20·30대가 각각 42%, 39%로 나타났다. 토스 관계자는 "모바일 서비스 특성 상 메인 화면에서 보여줄 수 있는 정보는 한정적이므로 가장 중요한 정보를 우선적으로 표기하고 사용자가 상품을 클릭했을 때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는 형태로 구성했다"면서 "각 종목을 클릭해 들어가면 1달에서 1년 사이 다양한 기간의 누적 수익률을 그래프로 확인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위험성 고지에 있어서도 원금 손실 가능성에 대한 고지를 상세 정보 와 투자 전 동의를 받는 형식으로 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핀테크 관련 전문가는 "아직 핀테크에 대한 규제가 명확하게 마련돼 있지 않아 더 큰 피해가 생기더라도 보상할 수 있는 방안이 부족하다"며 "현 상황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은 투자자가 수익률뿐만 아니라 위험성을 꼼꼼하게 확인해 투자하는 방법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과도한 수익률은 그만큼의 위험성을 포함하고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2018-04-17 11:00:1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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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SBI·OK 저축은행, 중구청 '명예의 전당'에 이름 올려

저축은행중앙회는 DB저축은행, SBI저축은행, OK저축은행이 서울 중구청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고 13일 밝혔다. 명예의 전당은 중구청의 복지 사업 '드림하티'와 중구장학재단에 기부한 개인과 기업을 기리기 위해 중구청 본관에 이달 11일 조성됐다. 명예의 전당에는 5000만원 이상 기부한 기업들이 이름을 올린다. DB저축은행은 2007년에 사회봉사단을 만들어, 매달 1:1 매칭 기부 방식으로 중구청 내 저소득 가정들을 지원해 왔다. 최근에는 '2018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품 후원에 쌀 2,000kg (200포대)을 전달했다. SBI저축은행은 2015년에 'SBI희망나눔봉사단'을 설립해 연탄 배달, 월동물품 지원, 기부금과 장학기금 조성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지난 12월에는 중구청 관내 소년소녀가장, 조손가정, 편부모 가정 등 소외계층 아동들을 후원하는 기부금을 지원했다. OK저축은행은 2012년부터 중구청 거주 서민들에게 난방시설 지원과 함께 김장, 쌀, 연탄 등을 배달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2014년에는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골프대회 당시 열린 선수 애장품 경매수익 전액을 중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였으며, 2015년 중구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부하여 장학지원에도 힘쓴 바 있다. 2016년에는 임직원들이 '따뜻한 겨울나기 키트'를 직접 만들어 중구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2018-04-13 15:35:57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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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저축은행 '웰뱅' 출시..."3개월내 고객 100만명 목표"

-금융 소외 계층을 위한 금융플랫폼 '웰뱅' -소상공인을 위한 '매출 조회 서비스' 무료제공 "3개월 안에 고객 100만명, 200만 다운로드가 목표다." 웰컴저축은행이 12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웰컴디지털뱅크(이하 웰뱅)'를 통해 시중은행과 인터넷전문은행에서 소외된 고객을 위해 서민금융분야의 금융플랫폼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웰컴저축은행 김대웅 대표는 기자간담회에 앞서 "웰뱅을 통해 서민을 위한 '생활플랫폼'을 제공하려고 한다"며 "디지털 시대의 주거래 은행으로 카카오뱅크, 케이뱅크보다 훨씬 서민을 위한 '웰뱅'이 되겠다"고 말했다. '웰뱅'의 설명을 담당한 웰컴저축은행 김영태 최고마케팅담당자(CMO)는 "금융투명인간은 은행을 통해 예·적금을 이용하고 있지만 정작 대출 때는 소외당하는 상징적 은행소비보다 실용적 은행소비가 필요한 계층이다"며 "그들에 집중한 서비스와 플랫폼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웰뱅'은 금융거래를 더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24시간 365일 공인인증서 대신 지문이나 패턴으로 조회 송금 계좌개설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생활편의기능도 제공한다. 업계 최초로 'ATM 무카드 출금'서비스를 마련해 전국 3만5000여 대 제휴 ATM을 이용해 비밀번호 인증만으로 수수료 없이 현금을 출금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앱에 모바일교통카드를 적용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계좌이체로 상품권을 구매하거나 환전예약기능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2014년 1차고도화를 시작으로 2015년 10월 2차 고도화를 거쳐 만든 머신러닝 개인신용평가시스템(CSS)을 통해 중저신용자 '비상금대출'을 선보인 점이 돋보인다. 머신러닝은 인공지능의 한 분야로 컴퓨터가 학습할 수 있도록 알고리즘 기술을 개발하는 것을 말한다. 고객 데이터 분석을 통해 웰컴저축은행은 2017년, 2015년 보다 저신용자 부실률을 약 30% 낮추고, 금융거래정보가 거의없는 씬파일러(Thin-filer)승인률을 10% 증가시켰다. 이밖에도 연2.5%의 수시입출금통장, 잔돈까지 적립하는 '잔돈모아올림적금'도 선보일 예정이며, 사업자를 대상으로 '사업자매출조회'서비스를제공할예정이다. 웰컴저축은행 계좌가 없더라도 사업자라면 매장의 카드매출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웰컴저축은행 계좌로 카드매출입금계좌를지정하면 입금누락분까지 실시간으로 알려준다. 시중은행 모바일앱, 인터넷전문은행의 장점을 모아 담은 '웰뱅'은 오는16일부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낮은 금리로 예·적금을 사용하고 높은 수수료로 환전서비스를 이용하지만 정작 대출이 필요할때는 외면당하는 서민을 위해 웰뱅 금융플랫폼을 제공하게 됐다"며 "출범 이후에도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추가해 우리 주변의 보통사람을 위한 혁신적인 생활금융플랫폼으로 자리잡겠다"고 강조했다.

2018-04-12 15:24:3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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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CEO를 만나다] 신홍섭 KB저축은행 대표 "수평 조직문화 만들 것"

-기존 '착한대출'을 통해 '최초 온라인 햇살론'의 발판 마련 -4월 중 카드 없이 스마트폰으로 ATM 출금이 가능한 '스마트폰 ATM' 출시 예정 직장에서 익숙한 분야를 떠나 다른 분야에서 일을 한다는 것은 행운일까, 불행일까. 다른 분야로 옮길 시점이 30대 혹은 40·50대라면. 나이에 따라서 '새로움'을 받아들이는 느낌도 다를 테다. "나이가 들수록 다른 분야를 선택한다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다. 지금까지 해온 분야를 계속 하면 더 잘할 수도 있지만 더 안일해질 수도 있어 다른 분야를 희망했다." 신홍섭 KB저축은행 대표(56)의 일성이다. '새로움'에 '설렘'보다는 '두려움'이 앞선다는 50대에 그는 올 1월 최고경영자(CEO) 자리를 맡았다. 신 대표는 자신만의 스타일로 '새로움'을 행운으로 만들어가고 있었다. "재밌다." 지난 1월 2일 취임하고 약 3개월 가량 KB저축은행을 맡은 소감을 묻자 신 대표는 짧게 답하며 미소 지었다. 신 대표는 "스탭으로 일할 때는 대표의 철학에 맞춰 업무를 했다면, 이제 내가 결정할 사항이 많아 재밌다"면서도 "그에 대한 책임감으로 생각이 많다"고 말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KB국민은행 전무로서 소비자브랜드전략그룹과 KB금융지주 홍보·사회공헌문화부를 총괄했다. 신 대표는 취임 초기 "메일로 우리조직에서 하지 말아야 할 일, 더 발전시켜야 할 일을 보내 달라"고 직원들에게 특명을 내린 바 있다. 변화된 부분이 있는 지 묻자 신 대표는 "조직문화를 위한 공통된 의견은 모니터 화면에 설치해 전 직원과 공유하고 있다"고 답했다. 실제로 신대표의 모니터에는 '조직문화 발전을 위한 전 직원 동참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야근문화와 회의문화, 소통문화 개선을 위한 실천과제가 적혀 있었다. 메일 가운데 가장 기억에 남는 의견은 '인사'에 대한 의견이었다고 한다. 그는 "인사에 대한 잡음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1월 취임식 이후 바로 인사발령을 해야 했지만 신 대표는 2월로 인사발령을 미뤘다. 메일로 보내준 의견엔 '인사에 대한 의견'이 많았는데, 취임하자마자 바로 인사발령을 하면 인사에 대한 공정성에 불신이 생길까 우려해서였다. 취임 이후 신 대표는 각 지점장과 부서장 등을 통해 직원들의 성향과 장·단점을 듣고 인사발령을 냈다. 신 대표는 "인사발령 후에도 인사발령에서 중요하게 꼽은 부분을 공지로 설명했다"며 "이번은 인사발령 후 인사발령 기준을 설명했지만 이후에 있을 인사발령은 인사발령 전 인사기준을 설명하고 발령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최근 신 대표는 디지털전담팀(TF)을 디지털 혁신, 디지털 강화팀으로 변경했다. 그리고 목요일 하루 부서에서 과장급 이하 직원들이 모여 편하게 업무, 운영에 대한 '디지털'에 대해 자유롭게 회의한다고 했다. 부서에 얽매여 부서사람들만 회의하면 다양한 디지털 아이디어는 나올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신대표는 "지금은 얼마 되지 않아 직원들이 자신들의 업무를 디지털화 시키는 부분에 대해 언급한다" 면서 "단순하거나 반복적인 업무의 디지털화를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금은 초반이지만 6개월 정도만 되면 확장된 아이디어들이 나올 것으로 기대 한다"며 "지금은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목요일 과장급 이하 직원들의 디지털 혁신·강화 회의에서 마시고 싶은 음료를 말하면 회의 때 준비해 놓는 것, 회사공문에 적혀있는 통지·통보 등의 단어를 '알려 드립니다'로 변경한 것은 수직적 문화를 수평적 문화로 바꾸기 위한 과정이라고 한다. 직원들을 생각하는 마음에서 시작된 작은 변화다. 신 대표는 "이제까지 해왔던 관습으로 수직적 문화가 한 번에 없어지긴 어렵다"면서도 "조금씩 변화될 것으로 믿는다"고 했다. 취임 이후 외부적으로 변화된 부분을 꼽자면 지난 2월 2금융권에서 처음 나온 '온라인 햇살론'이다. 신 대표는 "기존에 운영하던 착한 대출이 온라인으로 심사하고 대출을 진행해주던 대출시스템이었다"며 "다른 금융사보다 먼저 '온라인 햇살론'을 출시 할 수 있었던 것은 '착한 대출'을 운영해 왔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직까지 보완해야 할 부분은 '스크래핑'과 '본인 확인' 두 가지다"며 "인터넷 스크린에 보이는 개인 금융정보 가운데 필요한 데이터를 자동으로 추출해 가공하는 것을 뜻하는 스크래핑은 민원24시에서 바로 KB저축은행이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본인확인은 최근에 이슈화된 '타행계좌로 1원을 보내면서 명시한 입금자명을 입력해 인증하는 방식' 등을 통해 빨리 대출이 진행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반 햇살론이 심사를 거쳐 대출을 받기까지 10일정도 소요됐다면 '온라인 햇살론'은 심사부터 대출금을 받기까지 하루면 가능하다. 앞으로 출시될 상품이나 시스템을 묻자 신 대표는 "스마트폰 ATM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했다. 스마트폰 ATM은 카드 없이 스마트폰 접촉만으로 ATM에서 입·출금, 송금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전용 서비스다. 1금융권인 시중은행은 이미 출시·운영하고 있는 분야지만 2금융권에서는 최초로 시도하는 분야다. 신 대표는 "1금융권 은행만큼의 편의성을 제공해 저축은행에 대한 부정적 느낌을 없애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 대표는 "KB저축은행이 '인큐베이팅 기업'이 됐으면 좋겠다" 면서 "1금융권에서 대출진행이 어려운 유망 기업에 대출진행을 해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그는 또 "사람을 중요시 여겨, 인사나 승진과 관련해서도 한사람의 단점보다는 장점을 보고 적재적소에 배치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는 1금융권 은행 디지털 부문과 협력해서 1금융권에서 진행할 수 없는 대출부문을 2금융권인 KB저축은행에서 확인해 대출을 진행하는 등 금융그룹의 입장에서 편의성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신홍섭 KB저축은행 대표는 ▲1962년 서울 출생 ▲한국외대 스페인어학 학사, 헬싱키경제경영대학원 MBA ▲1988년 KB국민은행 입행 ▲2009년 북아현동지점장 ▲2010년 은행장 비서실장 ▲2012년 서여의도영업부 수석부장 ▲2014년 마포역지점 수석지점장 ▲2015년 동부지역본부장 ▲2016년 소비자브랜드전략그룹 전무 겸 KB금융지주 홍보·사회공헌 총괄 ▲2018년 KB저축은행 대표

2018-04-12 09:46:3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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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 투자자와 대출자의 이색만남...'지금 만나러 갑니다'

투자자와 대출자가 만나면 어떤 모습일까. 과거 모 프로그램에서 이상민이 채권자에게 저녁을 대접하고 차를 마시며 대화를 나누는 모습에 놀랐던 것은 어쩌면 우리사회에 투자자와 대출자는 서로 만나기 어색하거나, 불편한 존재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은 아닐까. '지금 만나러 갑니다'. 지난 9일 저녁 서울 대학로 와인바 문샤인에서는 특별한 만남이 이뤄졌다. 개인간금융(P2P) 대출자인 외식업체 '월향'이 P2P금융기업 8퍼센트를 통해, 월향에 투자한 투자자를 초대한 것. 월향은 퓨전 한식 주점으로 합성감미료를 첨가하지 않고, 월향 특유의 발효기법과 숙성만으로 만든 막걸리를 시작으로 조선횟집, 산방돼지395.2 등을 통해 상권분석부터 식자재 계약과 유통 전반을 총괄하고 있다. 파티 시작 전부터 문샤인에 들어가기 위해 대학로 골목은 북적였다. 대학생서부터 퇴근하며 들른 직장인까지 한 명 한 명 줄을 서 투자자명단을 확인하고 입장했다. 참여투자자들의 70%이상이 남성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을 만큼 많은 남성들이 줄지어 파티에 참석했다. 월향 투자자들의 연령은 20대 25.7%, 30대 39.2%, 40대 24.3%였다. 퓨전한식과 주류문화에 관심이 많은 2040남성이 주 투자자인 셈이다. 여느 파티와 다른 점은 파티 시작 전 '투자자를 위한 설명회'였다. 월향 이여영 대표는 "투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상품에 투자해주신 덕분에 월향 산하9개 브랜드 15개 직영점의 분산된 식자재 구매방식을 합쳐 센트럴키친을 만들 수 있게 됐다. 위치는 인천이나 송도를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월향 입장에서는 대출금, 투자자입장에서는 투자금을 통해 센트럴키친을 만들어 유리한 단가로 양질의 식재료를 공급할 수 있는 통합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라는 설명이다. 이 처럼 최근 대출자가 제공하는 리워드를 통해 단순투자자가 고객이 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투자한 곳을 투자자가 자주 들러볼 수도 있는데다 맛을 보거나 서비스를 받아보면서 더욱 성장할 수 있는 정보들을 공유하는 고객이 되는 셈이다. 월향 측 이주호 팀장은 "8퍼센트를 통해 2700명이 넘는 투자자를 얻게 됐다"며 "월향이 외식사업자에서 식품기업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공유하면서 투자자들에게 자문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한편 P2P금융에서 대출자와 투자자가 만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경우는 자영업자와 투자자의 경우에 한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다른 P2P금융기업 관계자는 "개인 신용 대출자의 경우는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투자자와의 만남이 어려울 수 있다"며 "부동산 대출자의 경우 리워드로 투자자에게 제공할 수 있는 제품이 없는데다 부동산이라는 특성상 별도의 리워드를 제공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2018-04-12 09:46:03 나유리 기자
저축은행, 모바일플랫폼으로 살아남기 경쟁중

-2금융권, 인터넷 전문은행-핀테크 업체 사이에서 살아남기 경쟁중 모바일플랫폼을 통한 제2금융권들의 업무영역 넓히기가 한창이다. 1금융권뿐만 아니라 인터넷전문은행, 핀테크 업체와 경쟁하기 위해선 저축은행의 새로운 형태의 플랫폼이 필요하다는 판단 때문이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오는 16일 모바일 플랫폼 '웰컴디지털뱅크' 론칭을 앞두고 있는 웰컴저축은행은 보통예금을 맡기는 20~40대 급여생활자를 위한 생활밀착형 서비스 플랫폼을 제공할 계획이다. 웰컴디지털뱅크는 웰컴저축은행이 운영하는 모바일 앱을 모두 통합한 버전이다. 생체인증과 간편인증 등 인증수단을 탑재해 편의성을 높였고, 소비자 패턴을 파악하는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분석도 가능하게 해 향후 정확한 평가시스템을 마련할 예정이다. KB저축은행도 모바일 플랫폼으로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모바일앱을 이용해 24시간 상담이 가능할 수 있도록 '케비봇'을 제공한 데 이어 지난 2월에는 '온라인 햇살론'을 출시, 모바일 앱을 통해 비대면 햇살론 대출을 제공하고 있다. 또 4월 중에는 '스마트폰 ATM' 서비스를 제공해 카드 없이 모바일만으로 ATM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 OK저축은행은 모바일 앱과 웹 등 온라인 채널을 개편해 예 적금 상품을 검색하거나 비대면 가입, 대출상품 검색 한도조회 기능 등을 제공하고 있다. 반면 저축은행의 모바일 플랫폼 활용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만만찮다. 시중은행의 한 관계자는 "저축은행을 이용하는 고객의 대부분은 신용등급이 낮은 저신용자가 많다"며 "모바일 앱은 정확한 본인확인 및 신용평가를 하기 어려워 악용하는 사례가 증가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저축은행 업계는 다양한 안전장치를 통해 부작용 등의 우려를 해소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저축은행 관계자는 "본인확인은 생체인증이나 타행계좌로 1원을 보내면서 명시한 입금자명을 입력해 인증하는 방식 등을 통해 정확도를 높일 예정이다"면서 "신용평가의 정확성은 현재까지 저축은행의 약점이지만 모바일 플랫폼 활용을 통한 패턴 분석이 오히려 신용평가의 정확성을 높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04-11 11:08:2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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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리걸음 펫보험, 펫팸족에서 이유를 찾다

#. 지난해 강아지가 파보바이러스에 걸려 병원비와 진료비로 120만원 이상을 지불한 A씨(32). A씨는 갑작스럽게 큰 돈이 드는 동물병원비를 줄이기 위해 인터넷으로 펫보험 견적비용을 알아보다 일반 적금을 들었다. 태어난 지 2년도 안된 강아지 보험료가 20만원이 훌쩍 넘는 데다 비용이 많이 드는 파보바이러스 같은 유행성 전염성 질병에는 면책으로 보상조차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반려동물을 위한 금융상품이 다양하지만 '펫보험'은 제자리를 맴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려동물 관련시장 규모가 이미 2조원을 넘어, 오는 2020년에는 6조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우리나라 반려동물 보험 가입률은 0.1%에 머물고 있다. 이는 영국(20%), 독일(15%) 등에 비해 매우 낮은수준이다. 이 처럼 펫보험 가입률이 낮은 이유에 대해 보험사는 동물병원의 '공시화된 진료비 기준이 없는 탓'으로 돌리고 있다. 보험사 입장에선 보험에서 부담할 진료비를 추정하기 어렵다보니 진료비 공시제 도입 및 진료비를 표준화해 보상범위를 확대해야한다는 설명이다. 반면 펫팸족의 입장은다르다. 보험사의 입장과 다르게 진료비 기준은 공시하고 있진 않지만, 일정 사이트에서 동물병원 진료비 평균 금액을 제공하고 있어 진료비 공시탓만을 하기엔 부족하다는 것이다. 외려 팻팸족은 펫보험의 낮은 가입률이 나타난 이유로 수익만 생각한 펫보험의 보장범위를 든다. 큰 돈이 드는 병원비는 대부분 쓸개골 탈구나 전염성, 유행성 질병으로 드는 비용이지만 보험사들은 해당 질병은 면책사항으로 제한하고 있기 때문이다. 펫보험 가운데 넓은 보장이 가능한 종합형 펫보험을 확인해 본 결과 '롯데하우머치 다이렉트 마이펫보험'과 '삼성화제 파밀리아리스애견보험', '현대해상 하이펫'이 있다. 연 보험료는 롯데하우머치 다이렉스 25만6050원, 삼성화재 파밀리아리스 애견보험 49만7400원, 현대해상 48만9900원이었다. 펫보험 종합형은 자기부담금 30%만 내면 수술비를 100만원에서 500만원까지 보상해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실제로 펫보험 가입은 6세 또는 7세 이하의 애견협회에등록된 동물(강아지 한정)으로 가입 제한을 두고 있었으며, 강아지들이 자주 걸리는 슬개골 탈구, 디스템퍼, 파보바이러스는 보험사에서 면책사항으로 지정하고 있었다. 또 반려동물의 선천성 유전성 질병에 대해서도 보상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펫팸족인 B씨(28)는 "동물병원에 많은 비용이 들 때는 나이가 들어 걸리는 질병이나 전염병으로 걸리는 질병으로 치료를 받을 때"라며 "면책이 아닌 질병으로 보상받는 것이 더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면책 질병외에 펫팸족이 주기적으로 지출하고 있는 비용은 건강검진 비용인데, 펫팸족이 지출하고 있는 대부분을 제외한다면 보험을 들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펫보험을 제공하는 보험사 관계자는 "평균 진료비를 제공하는 사이트가 있더라도, 공시금액이 아니다보니 적정 보상기준을 마련하기 어렵다"면서 "동물에 일정 기준 이상의 나이를 제한하거나, 면책질병을 공시하는 이유는 해당 나이대나 면책으로 지정된 질병비용이 크다보니 보험료로 보상하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우선 공시로 진료비 기준이 나오면 자주걸리는 질병, 선천적 질병에 관해 고객으로부터 추가금액을 받는 형식으로 보상을 확대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2018-04-09 15:46:2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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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 금융의 강자] ④ 피플펀드, 대출 승인률↑ 부실률↓

-피플펀드만의 신용평가 모형 CSS 2.0으로 대출 승인률↑ 부실률↓ 투자는 하고 싶은데 맘에 드는 투자 상품을 찾기가 쉽지 않다면…. 다양한 투자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피플펀드'는 어떨까. 피플펀드는 P2P 업계 내에서 다양한 투자 상품을 제공함과 동시에 수익률도 높은 기업으로 손꼽힌다. 실제로 피플펀드의 상품군별 취급액은 부동산 872억원(51%), 트렌치(다수의 개인 대출채권을 묶어 만든 구조화 금융상품) 384억원(22%), 중소기업(SMB) 289억원(17%), 개인 신용 175억원(10%)으로 다양하게 운영돼 원하는 상품을 골라 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취급액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부동산상품은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브릿지론과 같은 대형금융사들이 대주단으로 참여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또 현재까지 취급액 약 384억원 가운데 상환액이 약 250억원에 달하는 트렌치는 피플펀드 시그니처 상품으로 출시 후 16개월 동안 단 한 건의 연체나 부실도 발생하지 않았다. 투자자들의 호응에 피플펀드는 묵묵히 성장률로 답하는 중이다. 2016년 12월 말 기준 누적대출금은 약 140억원이었으나 2017년 12월 1370억원으로 성장해 2018년 2월 기준 P2P 금융 업계에서 누적 대출액 3위를 기록했다. 최근 3월 20일 기준 누적대출액은 약 1820억원, 누적투자자수는 약 2만6000명이다.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수 있었던 데는 피플펀드만의 강점인 '기술인프라' 덕분이다. 피플펀드 관계자는 "은행통합형 모델로 서비스를 시작해 기존 금융권 전산시스템 수준의 기술적 인프라를 구축해 왔다"며 "개인대출, 팩토링, 부동산 PF, 소상공인 대출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취급하다 보니 자연스레 다양한 상품을 수용할 수 있는 인프라가 폭넓게 구성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첫 은행통합형 모델만큼이나 다양한 상품을 수용한 환경이 피플펀드의 단단한 인프라 확충에 기여했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피플펀드의 연체율과 부실률이 높아진 점이 흠이다. 지난 2017년 2월 연체율 0.02%, 부실률 0.12%였지만 2018년 연체율 5.18%, 부실률 1.19%(2월 기준)로 나타났다. 피플펀드 관계자는"다양한 상품과 통합시스템이 (은행 연동 등으로) 복잡해지다 보니 효율적인 시스템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라면서 "리스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법무팀을 신설했다"고 말했다. 법무팀은 각 상품의 심사부터 관리까지 모든 법적 측면을 검토하고 관리할 수 있으며 사업 운영상에 있어 법률 과 컴플라이언스 측면을 담당해 금융서비스 제공자로 신뢰와 안정을 줄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이밖에도 피플펀드는 신용평가 모형인 CSS 2.0을 출시해 P2P대출 신청고객에게 맞는 신용평가로 대출을 진행하고 있다. 피플펀드 관계자는 "이전 신용평가모형은 전국민 데이터를 바탕으로 만들다 보니 고객들 중 심사가 불가능한 고객이 있었다"면서 "이번 신용평가 모형 CSS 2.0은 피플펀드가 수집한 2만8000여건의 대출신청자 정보를 바탕으로 특화되어 있어 승인률은 올라가고 부실률은 줄어들 수 있는 모형"이라고 말했다. 피플펀드에 특화된 신용평가 모형으로 차별화된 상품을 제공하고 연체율과 부실률은 낮추겠다는 계산이다. 피플펀드 김대윤 대표는 "해외 P2P 시장의 성장추이를 고려했을 때 한국 P2P 기업에게 2018년은 제도권금융 편입여부가 결정되는 해"라며 "한국 P2P시장도 대중적 인지도를 넓혀 향후 제도권 금융으로 편입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2018년 피플펀드는 성장의 해로, 종합 금융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며 "개인간개인(Peer-to-Peer)대출을 넘어 제도권 금융의 비효율성을 해결하는 새로운 대체투자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2018-04-09 11:14:3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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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블록체인 사업자 오미세·오미세고와 MOU 체결

신한카드가 오미세·오미세고(Omise·OmiseGO)와 블록체인을 활용한 결제 네트워크 구축 협력과 함께 신규 비즈니스 창출 및 연구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오미세고(OmiseGO)는 2013 태국에서 설립된 결제 네트워크·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오미세(Omise)의 자회사로 법정 화폐 및 각종 리워드 프로그램 등을 실시간 교환·결제할 수 있도록 하는 퍼블릭 이더리움 기반의 금융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오미세고는 전 세계 화폐 및 리워드 프로그램 사업자들이 개별적으로 운영하는 디지털 자산을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해 어디서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 네트워크다. 예를들면 해외 항공사의 마일리지를 국내 신한 FAN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마이신한포인트나 FAN머니로 태국 맥도날드에서 결제할 수 있다. 신한카드는 지불결제 기술과 오미세고의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해, 모바일 결제 및 국경 없는 화폐 포인트 교환 프로세스 구축을 위해 긴밀한 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한국과 동남아 지역의 모바일 지불결제 인프라 구축은 물론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생태계 조성을 통해 결제 사업자 및 디지털 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04-05 17:56:27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