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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리
인사-3월9일

◆외교부 △중남미국장 최준호 △국제기구·원자력국장 최원석 △국제경제국장 류호권 △중남미국 심의관 김건화 ◆보건복지부 ◇과장급 전보 △공공의료과장 백형기 △국립소록도병원 기획운영과장 성윤호 ◆기획예산처 ◇서기관 승진 △기획예산처 이정혁 △감사담당관실 임주현 △운영지원과 윤석규 △기획조정실 혁신행정담당관실 이홍섭 △미래전략기획실 미래전략과 김효진 △미래전략기획실 열린재정정보과 이성한 △예산실 산업중소벤처예산과 김지수 △예산실 국민복지예산과 하치승 △예산실 지역예산과 노영래 △재정성과과 타당성심사과 조문경 △복권위원회사무처 복권총괄과 이범한 ◆구미시 ◇임기제 신규 임용 △정무보좌관(가급) 김기천 ◇5급 전보 △정책기획과장 박영표 △비서실장 박상진 ◇5급 승진 △체육진흥과장 김수연 △차량등록사업소장 이중호 △신평1동장 정영석 △교육청소년과장 장영희 △시립중앙도서관장 류정숙 △형곡1동장 강영희 △종합허가과장 강민구△도로철도과장 장영재 ◆한국예술종합학교 ◇보직 신규 △연극원 무대미술과장 윤시중 교수 △연극원 연극학과장 이성곤 부교수 △연극원 음악극창작협동과정 주임교수 최종윤 교수 △영상원 방송영상과장 김진혁 교수 △영상원 멀티미디어영상과장 조충연 교수 △무용원 부원장 정재혁 부교수 △무용원 실기과장 안덕기 부교수 △무용원 창작과장 안성수 교수 △미술원 부원장 김기현 부교수 △미술원 디자인과장 어민선 조교수 △전통예술원 무용과 이소정 부교수 △기숙사 관장 김형섭 조교수 △신문사주간 최종윤 교수 ◆텔레픽스 △최고재무책임자(CFO) 김도균 ◆중앙이코노미뉴스 △편집국장 선상원 ◆매일일보 △국장석 정책사회담당 에디터 이창희 ◆더트래커 △편집국장 문지현

2026-03-09 16:54:17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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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은, 서해안 에너지고속도로 구축…대한전선 HVDC 공장 지원

한국수출입은행은 대한전선이 충남 당진에 건설 중인 '해저케이블 제2공장 신설 프로젝트'에 총 4500억원 규모의 금융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국가핵심자원인 초고압직류송전(HVDC) 해저케이블의 국내 생산능력을 확충하기 위해 수출금융 2000억원과 '공급망안정화기금' 2500억원을 결합한 'K-파이낸스 패키지'*의 성공적인 사례다. 대한전선 당진 2공장은 ▲대규모 해상풍력 단지 조성과 ▲본격화되는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국가 간 전력망 연계에 필수적인 HVDC 해저케이블 등을 생산하는 시설이다 산업통상부는 2025년부터 해저케이블을 국가핵심자원으로 지정해 관리 중이다. 특히 HVDC 해저케이블은 '에너지 고속도로'로 불리는 국가 핵심 전력망은 물론, 최근 수요가 급증하는 글로벌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구축에도 필수적인 기반 시설로 꼽힌다. 수은은 최근 도입한 'AX(AI 전환) 특별프로그램'을 활용해 관련 산업 성장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력망 인프라 공급망을 안정적으로 국내에 구축함으로써 대외 의존도 완화와 에너지 안보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것으로 보인다. 수은 관계자는 "HVDC 해저케이블은 국가 핵심 전력망뿐만 아니라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전력망 구축의 핵심 요소인 만큼, 이번 지원을 통해 우리 기업이 글로벌 시장의 기술 주도권을 선점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며 "앞으로도 수은은 핵심기술 보유 기업의 국내 복귀를 지원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한편, 공급망안정화기금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우리 기업이 글로벌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6-03-09 09:55:29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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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금융권 최초 '기업 성장성 신용평가' 개발 추진

신한금융그룹은 기술력과 미래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 확대를 위해 '기업 성장성 신용평가 시스템'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현재 금융권의 일반적인 기업 신용평가 방식은 재무 실적 등 과거 성과 중심의 안정성 평가를 중심으로 설계돼 기술 기반 기업이나 신(新)산업 기업의 미래 성장 잠재력을 충분히 반영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다. 신한금융은 최근 첨단 산업과 혁신 기업 육성이 중요한 정책 과제로 떠오르면서 금융 역시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반영한 평가 체계가 필요하다고 보고 새로운 신용평가 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 기업 성장성 신용평가 시스템은 기존 재무 중심의 신용평가 방식에서 나아가 기업의 기술력, 사업 모델, 산업 전망 등 미래 경쟁력을 반영한다. 특히 부도 발생 가능성을 중심으로 평가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벤처·첨단·혁신기업 등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을 대상으로 성장 단계와 산업 특성을 고려한 평가 기준을 적용한다. 또한 재무·거래 정보 중심의 기존 데이터뿐 아니라 기업의 성장 단계, 전통 금융정보와 대안정보 등을 함께 활용해 사업성·시장 성장성·기술 경쟁력을 종합적으로 분석할 예정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기업 성장성 신용평가 시스템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기업을 보다 정교하게 평가하기 위한 새로운 기업 평가 체계"라며 "신한금융은 산업과 미래 변화에 대한 '선구안'을 바탕으로 혁신 기업과 국가 전략 산업을 지원하는 '생산적 금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6-03-09 09:54:57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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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홍콩ELS 과징금' 수위…18일 금융위서 확정

은행권의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불완전 판매에 대한 과징금·과태료 수위가 오는 18일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확정될 전망이다. 9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홍콩H지수 ELS 불완전판매 관련 과징금 안건은 지난 4일 금융위에 상정되지 못했다. 이달 초 결론이 날 것이란 전망도 있었지만 은행권의 소명절차와 쟁점 검토가 길어지면서 일정이 미뤄진 영향이다. 금융위는 지난달 25일 증권선물위원회에서도 과징금 규모를 확정하지 못했다. 이후 일주일 새 안건소위를 세 차례나 열며 논의에 속도를 냈지만 결국 최종 방향을 잡지 못했다. 안건소위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논의가 계속 이어지고 있지만 아직 결론을 낼 단계는 아닌 것 같다"며 "당분간 추가 소위를 이어가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최근 심의 과정에서는 백테스트 기간의 적정성이 쟁점으로 떠올랐다. 금융감독원은 은행들이 위험 분석 기간을 임의로 축소해 백테스트 결과를 왜곡했다고 본 반면, 은행들은 '설명 의무'를 충분히 이행했다고 주장하는 상태다. 과징금 추가 감경 여부도 관전 포인트다. 금감원은 지난달 3차 제재심의위원회를 통해 은행권(KB국민·신한·하나·NH농협·SC제일은행) 과징금을 약 20% 낮춘 1조 4000억원 수준으로 책정했다. 지난해 11월 개정된 금융소비자보호법에 따르면 사후적인 피해 회복 노력이 인정될 경우 과징금의 50% 이내에서 감액이 가능하다. 사전 예방 노력 등 추가 요건을 충족하면 최대 75%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이에 대해 금융위도 고민이 깊은 상태다. 일부 개별 소송에서 금융당국이 패소한 경우가 생기면서 제재 정당성을 둘러싼 법적 리스크가 변수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은행권에서는 앞선 판결을 근거로 투자자의 자기책임 원칙보다 판매사 책임이 과하게 인정되고 있다고 주장한다. 반면 과징금이 낮을 경우 '솜방망이 제재'라는 비판이 제기될 수 있다. 이번 정부가 금융소비자 보호정책 기조를 강하게 가져가고 있는 만큼 이번 결정이 향후 고난도 금융투자상품 불완전판매 제재의 기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금융권 안팎에서는 정례회의에서 1조 원대 과징금이 확정될 경우 일부 은행이 행정소송에 나설 가능성도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금융권 한 관계자는 "금융당국에 충분한 소명을 했고 좋은 결과가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다"며 "최종 결과가 확정된 후 구체적 방향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6-03-09 07:43:2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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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무브'에 은행 속속 금리인상…가장 높은 예적금은?

금융권에도 연 3% 대 예·적금이 출시되고 있다. 증시 상승세로 자금이 주식시장으로 이동하는 흐름이 나타나자 은행들이 '머니무브'를 막기위해 예금금리를 잇따라 올린 영향이다. 은행들이 앞다퉈 예금 금리 인상에 나서면서 자금 흐름의 방향이 뒤바뀔 수 있을지 주목된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주요 시중은행들이 정기예금 금리를 소폭 인상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하나은행은 '하나의 정기예금' 최고금리를 기존 2.85%에서 2.90%로 5bp(1bp=0.01%) 올렸다. 국민은행도 지난달 19일 정기예금 금리를 2.80%에서 2.90%로 10bp 인상했고, 우리은행 역시 지난달 22일 5bp 올려 최고금리를 2.90% 수준으로 맞췄다. 시중은행 가운데서는 NH농협은행이 가장 높은 금리를 제시하고 있다. 농협은행은 대표 정기예금 상품인 'NH올원e예금'과 'NH왈츠회전예금2'의 1년 만기 최고금리를 최근 3.05%로 인상했다. 예금 금리를 올리는 배경에는 은행채 금리가 인상한 영향이 가장 크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은행채 1년물(AAA·무보증) 금리는 2월 초 2.980%에서 2월말 2.900%로 떨어졌지만 이달 6일 기준 2.943%로 올랐다. 또 최근 증시가 단기간 급등한 뒤 조정에 들어가고, 대외 변수 영향으로 변동성까지 확대되자 고객 선점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최근 증시로 자금이 이동하는 흐름도 나타나고 있다. 한국은행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개인 매도 거래량은 지난해 1월 6조87억원에서 올해 1월 7조7902억원으로 1조7815억원 증가했다. 반면 5대 은행의 정기예금 잔액은 올해 2월 말 기준 946조8897억원으로 전월 말(936조8730억원)보다 10조167억원 늘었다. 지난해 11월 말 971조9897억원과 비교하면 여전히 25조1000억원 줄어든 수준이다. 은행들이 증시 조정기에 유입된 대기 자금을 선점해 장기 예금으로 묶어두려는 전략이다. 한편 현재 1금융권에서 금리가 가장 높은 예금 상품은 농협은행의 'NH올원e예금(연 3.05%)'이다. 뒤이어 전북은행의 'JB다이렉트예금통장'과 케이뱅크의 '코드K정기예금'이 연 3.01% 금리를 제공한다. 적금상품은 12개월 만기로 설정한 경우 수협은행의 'Sh해양플라스틱Zero!적금'이 연 3.65%로 가장 높다. 케이뱅크의 '코드K자유적금'은 연 3.40%를, 카카오뱅크의 '카카오뱅크 자유적금'은 연 3.15%를 제공한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6-03-08 12:06:1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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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해상풍력 발전사업 공동 개발…재생에너지 대전환

하나은행은 지난 6일 한국남부발전과 해상풍력 발전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재생에너지로의 대전환을 위한 생산적 금융 가속화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가 에너지 수급 안정화를 위한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비롯해 재생에너지 분야 전반에 걸쳐, 민간 금융사와 발전사 간 개발·건설·운영을 아우르는 전(全)주기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상풍력 발전사업은 초기 투자 규모가 크고 사업 기간이 장기화되는 특성상 금융과 개발 측면에서의 유기적 결합이 사업 성패의 핵심 요소로 꼽힌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의 인프라 개발 특화 IB금융 역량과 한국남부발전의 풍부한 해상풍력 개발ㆍ운영 경험을 연계함으로써, 사업 완성도를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 또한, 하나은행은 친환경·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의 실질적 성과 창출을 위해 단순 자금 공급을 넘어 사업타당성 검토 → 구조설계 → 금융주선으로 이어지는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생산적 금융 모델을 선도함으로써, 국가 에너지 대전환 정책 부응은 물론 탄소중립 실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은행과 한국남부발전은 ▲해상풍력 및 재생에너지 사업 관련 금융ㆍ개발 협력 ▲신규 발전사업 공동 발굴 및 검토 ▲인프라 금융시장 동향 공유 및 대응전략 마련 ▲사업 이해관계자 금융 역량 강화 지원 등을 통해 협업 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병식 하나은행 IB그룹 부행장은 "탄소중립 및 재생에너지로의 대전환을 위한 핵심 전원인 해상풍력 발전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공공과 금융이 함께 사업을 이끌어가는 협업 모델을 구축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생산적 금융 가속화를 통해 국내 친환경ㆍ재생에너지 인프라 영토 확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6-03-08 08:30:29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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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데뷔' 케이뱅크, 장중 첫날 19%까지 올라

'국내 1호 인터넷은행' 케이뱅크가 유가증권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오전 10시 45분 기준 공모가보다 9% 오른 9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20% 가까이 오른 988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지난달 20일과 23일 이틀간 진행된 일반청약 결과 경쟁률은 134.6대 1을 기록했으며, 청약 증거금으로 약 9조8500억원이 몰렸다. 시장에서는 과거 두 번째 기업공개(IPO) 추진 당시 제시했던 공모가 범위(9500~1만2000원)보다 이번 공모가를 크게 낮춘 전략이 투자 수요를 끌어내는 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케이뱅크는 이번 상장을 통해 확보한 공모 자금을 바탕으로 약 10조원 이상의 신규 여신 확대 여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인터넷전문은행 간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자본 확충을 통해 성장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상장에 성공하면서 재무적 투자자(FI)와 관련된 잠재적 리스크도 해소됐다. 케이뱅크는 2021년 7월 유상증자 당시 재무적 투자자들과 계약을 체결하면서 동반매각청구권(Drag-along) 조항을 설정했다. 동반매각청구권은 투자자가 자신의 지분을 매각할 때 대주주 지분까지 동일 조건으로 매각에 참여하도록 요구할 수 있는 권리로, 투자자 보호 장치로 활용된다. 또 5년 내 기업공개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보유 지분을 대주주인 비씨카드가 재매입하는 콜옵션 조항도 포함됐다. 업계에서는 만약 올해 7월까지 상장이 이뤄지지 않았다면 비씨카드가 보전해야 할 재무적 투자자 지분 가치가 약 9200억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추산해 왔다. 한편 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은 사상 첫 연임에 성공했다. 케이뱅크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지난달 26일 회의를 열고 최 행장을 차기 은행장 단독 후보로 추천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6-03-05 11:10:1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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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금융시장반 실무점검회의…13.3조 지원

금융위원회가 중동 상황으로 인해 수출기업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유동성 애로를 점검하고 신속한 금융지원에 나선다. 금융위는 5일 전요섭 금융정책국장 주재로 '금융시장반 실무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현재 산업은행, 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은 중동상황 피해 기업에 대해 수출기업 지원 목적으로 운영중인 13조3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고 기존 대출·보증에 대해 1년간 전액 만기연장을 실시한다. 금융위는 피해기업의 애로에 신속하고 면밀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정책금융기관과의 금융지원 현황, 현장애로, 기업 건의사항 등을 일별로 점검하고 기관 간 공유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정부차원에서의 협력체계도 강화한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운영중인 수출지원센터에 접수된 피해상황·기업애로 등을 금융위 및 각 기관에 공유하고, 동 센터에 피해기업이 문의·상담시 산업은행, 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의 지원 프로그램이 함께 안내될 수 있도록 하는 등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기업 지원이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금융위는 관계자는 "중동상황이 긴박하게 전개되고 있는 만큼 피해상황과 현장 애로를 면밀히 점검하겠다"며 "정책금융기관 등 관계기관과 함께 필요한 금융지원을 신속하게 실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6-03-05 11:08:09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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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디지털자산 생태계 주도 위한 글로벌 협력 기반 확대

하나금융그룹은 디지털자산 생태계 선도를 위해 선제적인 원화 스테이블코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글로벌 디지털자산 사업자들과의 협업을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하나카드는 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유에스디코인(USDC) 발행사 서클(CRCL) 계열사 및 글로벌 디지털자산 사업자 크립토닷컴과의 협업을 통해 방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이번 달부터 국내 결제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공동 마케팅의 일환으로 하나카드는 USDC를 보유하거나 충전 이력이 있는 크립토닷컴 비자 카드를 소지한 외국인 손님이 국내 가맹점에서 결제할 경우, 결제금액의 5%를 크로노스(Cronos) 생태계의 네이티브 토큰인 CRO로 돌려주는 캐시백 이벤트를 실시한다. 앞서, 하나카드는 지난해 12월 서클(Circle)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USDC 결제·매입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을 추진하기로 했다. 앞으로도 하나금융은 그룹 차원의 전사적인 협력을 통해 글로벌 디지털자산 생태계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국내 결제 인프라와의 접점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고 향후 글로벌 디지털자산 사업자와의 협력의 폭을 넓혀가는 과정이다"며, "앞으로도 하나금융그룹은 스테이블코인의 제도화 이후 유통과 사용으로 이어지는 전 과정을 고려한 다양한 활용사례 발굴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6-03-05 10:27:3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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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은행, 지방은행 최초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

제주은행이 지방은행 최초로 생성형 인공지능(AI) 플랫폼 구축에 나서며 본격적인 'AI 전환(AX)'에 착수했다고 5일 밝혔다. 제주은행은 KT와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을 위한 계약을 체결하고, 은행 업무 전반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인공지능 혁신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지방은행 최초로 추진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직원들이 업무용 AI 에이전트를 직접 개발·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제주은행은 올해 상반기 중 구축을 완료하고 실제 업무 현장에서의 활용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새롭게 구축되는 플랫폼은 행내 규정 기반 실시간 질의응답을 비롯해 보고서·공문 자동 작성 등 다양한 업무 영역에 활용된다. 또한 내부통제 점검, 여신 심사 지원, 시스템 개발 업무 보조 등 은행 주요 업무를 지원하는 AI 에이전트를 순차적으로 구축해 활용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제주은행은 이를 통해 반복적인 업무를 줄이고 업무 프로세스를 효율화함으로써, 직원들이 보다 전문적인 금융 서비스 제공과 고객 가치 창출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이희수 은행장은 "이번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은 제주은행의 새 비전인 '디지털제주 2030'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 과제"라며, "지방은행 최초로 생성형 AI를 실무에 도입해 직원 주도의 업무 혁신을 이루고 고객에게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6-03-05 10:27:3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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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군 간부 특화 금융 패키지 출시

신한은행은 군 간부의 안정적인 자산 형성과 금융부담 경감을 지원하기 위한 군 간부 특화 금융 패키지를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군 전용 신용대출 금리 인하'와 장기복무 군 간부의 목돈 마련을 돕는 '신한 장기간부 도약적금'으로 구성됐다. 신한은행은 군 전용 신용대출의 금리를 3월 중 약 0.4%포인트(p) 인하해 직업 군인과 군 관련 종사자의 금융비용 부담을 낮춘다. 또한 대출 대상은 지난해 군 소속 공무원 및 공무직까지 확대해 더 많은 군 관련 종사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확대 운영 중이다. 이와 더불어 신한은행은 지난 3일 '신한 장기간부 도약적금'을 출시했다. 해당 상품은 국방부가 주관하고 군인공제회 및 신한은행이 함께 참여하는 장기복무 간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장기복무를 수행하는 장교와 부사관을 대상으로 한다. 월 10만원부터 최대 30만원까지 납입 가능한 3년 만기 적금이며, 금리는 기본금리 연 5.5%에 우대이자율 연 0.2%p를 더해 최고 연 5.7%다. 우대금리는 ▲신한은행 입출금 계좌로 20개월 이상 정기급여 입금 실적이 있는 경우 연 0.1%p ▲신한은행 입출금 계좌로 신한카드(신용·체크) 결제 실적이 20개월 이상 있는 경우 연 0.1%p가 적용된다. 이와 함께 매월 납입하는 금액에 대해 국방부에서 동일한 금액을 추가 적립해 주는 구조로, 만기 시에는 본인 납입 원금의 두 배 이상을 수령할 수 있다. '신한 장기간부 도약적금'은 국방부 'iMND 복지포털'에서 가입자격확인서를 발급받아 영업점을 방문해 가입 가능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장기복무를 선택한 군 간부들이 안정적인 금융 기반 위에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패키지의 취지"라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군 간부와 관련 종사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금융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6-03-05 10:26:57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