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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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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빈號, 올 상반기 실적 순항… 공적자금 상환부담 덜까

SH수협은행의 이동빈호(號)가 상반기 순이익 1600억원을 넘기며 순항하고 있다. 다만 오는 11월부터 예대율 규제대상에 포함되는 데다 9000억원 가량의 공적 자금 상환의무가 남아 있어 수익성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수협은행의 올해 상반기 순익은 1620억원(잠정)으로 집계됐다. 최고실적을 기록한 지난해 상반기(1640억원)와 비슷한 수준이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경기 악화와 예대마진(예금과 대출 금리차)이 축소되면서 수익이 20억원 가량 줄었지만 기업대출에 집중했던 사업포트폴리오를 소매금융(리테일금융)으로 확대하면서 안정적인 수익이 나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문제는 오는 11월부터 수협은행에 적용되는 예대율 규제다. 예대율은 예금 잔액 대비 대출금 잔액 비율로, 은행의 건전성을 나타내는 지표다. 현재 금융당국은 시중 은행의 예대율을 100% 이내로 관리하고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기업은행 등 국책은행과 농협은행 수협은행 등을 규제대상에서 제외돼 왔다. 하지만 당국은 수협은행이 수협중앙회에서 분리된 2016년 예대율 규제 유예기간을 3년 부여하고, 이후부터 예대율 규제를 하겠다고 발표했다. 당시 수협은행의 예대율은 131%로 시중은행 평균(98.4%)에 비해 지나치게 높았기 때문이다. 현재 수협은행은 2016년 131%에서 2017년 113.8%, 올해 2분기 107%로 감소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수협은행은 현재 금융위에 예대율 규제 적용시기를 2022년까지 연기해 달라고 요청한 상태다. 내년부터 강화되는 예대율을 맞추기 위해선 예수금을 늘리고 대출은 줄여야 한다. 수협은행 입장에선 대출을 줄이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더구나 수익성이 악화되면 공적자금 상환이 어려워지는 만큼 3년간 연장해 달라는 설명이다. 앞서 2001년 수협중앙회는 예금보험공사로부터 1조1581억원 규모의 공적 자금을 지원받아 이를 2028년까지 상환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공적 자금 상환이 수협은행의 배당으로 이뤄지고 있는만큼 수협은행의 수익이 줄면 공적 자금 상환이 지연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수협은행은 2017년 127억원, 2018년 1100억원, 2019년 1320억원을 상환해 현재 남은 공적자금은 9134억원이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당국에 규제 적용연기를 요청했지만 아직 답변을 받지 못했다"며 "이미 3년의 기간을 유예했기 때문에 결과를 예측하긴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다만 그는 "예대율 규제를 도입하게 되면 수익구조에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공적 자금 상환기간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고 말했다.

2019-07-24 15:41:1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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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샐러드, '신용올리기'서비스로 고객 신용점수 360만점 높여

뱅크샐러드가 '신용 올리기' 서비스 출시 8개월 만에 고객 신용점수를 총 368만점을 올렸다고 24일 밝혔다. 뱅크샐러드의 '신용 올리기'는 앱 접속 후 신용점수 향상에 필요한 국민연금, 건강보험, 소득증명 등의 서류를 신용평가사로 보내주는 서비스다. 단순히 신용을 조회하는 것에서 벗어나 신용점수를 올려 스스로 신용관리를 할 수 있게 돕는다. 특히 뱅크샐러드는 2030세대고객의 신용점수가 200만점가량 올랐다고 분석했다. 전체 고객의 53% 수준이다. 뱅크샐러드 관계자는 "통상 신용점수는 금융실적을 바탕으로 산정되기 때문에 2030세대가 신용을 관리하며 점수를 올리는 것은 쉽지 않다"며 "이번 성과는 뱅크샐러드의 신용 올리기 서비스가 2030 고객들의 신용관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입증한 것"이라고 말했다. 뱅크샐러드는 이외에도 금융 서비스를 제대로 누리지 못하는 고객들을 위한 솔루션을 지속 개발하고 있다. 최근엔 고객 동의 하에 뱅크샐러드에 저장된 금융 데이터를 특정 카드사에 전달, 원활한 카드 발급을 돕는 서비스도 진행중이다. 현재 이 서비스는 신용이 낮은 게 아니라 금융기록 자체가 없던 전업주부나 사회초년생이 주로 이용하고 있다. 김태훈 대표는 "'신용 올리기'는 금융에서 소외되지 않으려면 신용등급 조회보다 스스로 신용점수를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시작한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중심에서 금융을 생각하고 서비스를 만들어 금융 사각지대에 놓이는 사람들이 없도록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7-24 15:28:4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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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내달말 고정금리 갈아타는 2%대 주택대출 출시

오는 8월부터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 이용자는 연 2% 초반의 장기·고정금리 대출로 갈아탈 수 있게 된다. 또 세입자에게 보증금을 우선 주고, 추후 임대인에게 채권을 회수하는 전세금 반환보증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금리가 낮아지면서 대환 대출 수요가 증가하고, 전세금 미반환 우려가 커진 데 따른 조치다. 금융위원회는 23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주택금융개선 태스크포스(TF) 킥오프회의를 열었다. 손병두 부위원장은 "변동금리 대출보다 고정금리 대출의 금리가 더 낮아지는 금리 역전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며 "고정금리 대출을 확대하는 것이 금리상승에 따른 위험을 선제적으로 축소할 수 있다고 판단해, 주담대 대환대출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금융위는 우선 대출한도 축소 없이 대출을 갈아탈 수 있는 '저리의 장기·고정 금리 정책모기지' 상품을 출시한다. 기존에는 대출자가 금리가 싼 대출로 갈아타려고 하면 담보인정비율(LTV)규제로 대환이 어려웠다. 이 상품은 예외적으로 담보인정비율(LTV) 70%, 총부채상환비율(DTI) 60% 등 기존 정책 대출 상품과 동일한 수준의 규제를 적용한다. 또 대환에 따른 중도상환수수료가 최대 1.2%인 점을 고려해 대환할 때는 최대 1.2%까지 늘려서 대출해 준다. 대상은 서민·실수요자 저가주택보유자 중 변동금리 주담대를 이용하는 차주다. 변동금리 주담대는 일정기간 고정금리 후 변동금리로 전환되는 '혼합형'과 5년마다 금리가 변하는 대출, 향후 금리변동 위험이 있는 준고정 금리대출을 포함한다. 금융위는 사전신청 기간을 2주 정도 두고 기준에 맞는 신청자부터 순차적으로 대환대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주영 가계금융과장은 "구체적 금리와 공급 규모 등은 유동화 여력 등을 고려해 TF에서 결정, 8월 중 안내할 계획"이라며 "필요시 기존 대출 이용자의 이자 부담 경감과 대출구조 개선을 위해 정책모기지 외 다른 대안들도 금융권과 함께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전세금 반환보증 프로그램도 확대한다. 현재 전세금 반환보증 프로그램은 전세대출보증기관(주금공)과 전세금반환보증기관(HUG, SGI)이 달라 보증료를 이중으로 납부해야 해야 한다. 때문에 2018년 기준 전세규모는 687조원 이상으로 추정되지만 전세금 반환보증 프로그램 가입액은 47조원(7%)에 불과하다. 또 전세금 미반환 피해는 빌라, 다가구 주택에 집중돼 있지만 정작 이들은 반환보증 프로그램 가입이 어려운 상황이다. 주택금융공사는 세입자에게 보증금을 우선 지급하고, 향후 집주인에게 보증금을 받는 프로그램을 별도로 마련한다. 빌라, 다가구 주택에 거주하는 세입자도 가입할 수 있는 방안도 검토한다. 아울러 세입자가 고위험주택인지 사전에 확인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한다. 세입자는 전세대출보증을 이용할 때 의무적으로 전세금 반환 보증 프로그램 가입여부를 의무적으로 확인해야 하고, 이를 보증기관이 한 번 더 확인한다. 세입자가 사전에 등기부등본, 전입세대 열람권을 확인하도록 해 순위 대출이나 전세금이 과도한 고위험주택을 사전에 피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는설명이다. 금융위는 대환용 정책모기지 상품의 구체적 요건과 공급 규모, 지원요건을 확정하고 전산준비를 거쳐 8월말 출시한다. 전세금 반환보증 프로그램은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통해 연내중 전세금 반환 보증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2019-07-23 17:05:47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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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구 위원장, "국내 스타트업, 기존기업과 협업 부족…창업생태계 마련해야"

"우리는 해외에 비해 스타트업과 기존 기업 간 협업 기회가 부족하다. 협업으로 시너지를 일으킬만한 창업생태계가 필요하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23일 '넥스트라이즈2019(NextRise 2019, Seoul)'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고, "NextRise로 스타트업은 성장의 길을, 기존 기업들은 혁신의 길을 모색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넥스트라이즈(NextRise)'는 스타트업과 기존 기업을 연결하는 플랫폼이다. 협업을 통해 스타트업은 기술, 유통, 해외진출 등 성장에 필요한 자원을 얻고, 기존 기업은 새로운 성장과 혁신을 위한 동력을 확보한다는 의미다. 이날 최 위원장은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추진해 온 정책방향을 소개했다. 그는 "금융분야에서 핀테크와 같은 새로운 서비스가 활발하게 출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지난 4월부터 과감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출시할 수 있도록 규제 샌드박스를 도입했다"고 말했다. 금융위에 따르면 규제샌드박스 도입 이후 현재 37건의 혁신금융서비스가 지정됐고, 올해 50건 이상의 혁신금융서비스를 지정할 예정이다 기술과 아이디어만 있으면 손쉽게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창업기업 지원 인프라도 제공한다. 최 위원장은 "광화문 광장 2배 크기의 혁신창업공간인 '프론트1(FRONT1)'을 조성해 민간 액셀러레이터, 벤처캐피털(VC)를 중심으로 스타트업에게 금융, 컨설팅, 공간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지난 6월 리모델링에 착공한 'FRONT1'은 오는 12월 부분개소, 내년 5월 전체 개소한다"고 말했다. 성장단계에 진입한 기업과 재도전하는 기업에 대한 지원체계도 마련한다. 최 위원장은 "혁신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투자중심의 대규모 모험자본 공급기반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며 "2020년까지 8조원 규모의 성장지원펀드를 결성하고 규모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벤처투자플랫폼인 산업은행 '넥스트라운드(NextRound)'을 통해 스타트업·벤처기업과 투자자간 연결을 지원하고 있다"며 "창업가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분위기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금융위에 따르면 성장지원펀드는 지난해 2조9400억원규모의 펀드조성에 이어 올해 2조4300억원 규모의 펀드조성이 진행 중이다. 산업은행의 NextRound는 현재 투자설명회를 실시한 986개 기업 중 173개 기업에 9148억원의 투자유치를 지원했다. 최 위원장은 "산업은행 NextRound에 이어, NextRise도 스타트업과 기존 기업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아 나갈 것"이라며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하여 스타트업을 이끌고 뒷받침하는 촘촘한 창업생태계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NextRise'에는 국내 150개, 해외 50개 등 총 200여개 스타트업들과 국내 대표기업 19개사, 글로벌기업 8개사, 20개 국내외 벤처캐피털(VC)가 참여한다. 또 국내외 벤처생태계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대거 참여하여 4차 산업혁명시대 '기술과 변화'라는 주제로 다양한 강연을 통해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2019-07-23 15:54:47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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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올 1분기 부보예금 2133조원…안전자산 선호로 증가

예금자보호를 받을 수 있는 부보예금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정기예금 등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예금보험공사는 22일 올해 3월 말 기준 금융권 전체 부보예금 잔액이 2133조4000억원으로 전년(2103조4000억원) 대비 1.4% 증가했다고 밝혔다. 부보예금 증가율은 지난해 2분기 0.6%를 기록한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부보예금 잔액은 지난해 3월 2047조원에서 6월말 2058조6000억원, 9월 말 2075조7000억원, 12월말 2103조4000억원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업무 권역별로는 은행 부보예금 잔액이 1265조4000억원으로 3개월 전보다 1.7% 늘었다. 저축성예금은 1%대의 금리에도 24조원 늘어난 975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외화예수금은 70조7000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7.2% 줄었다. 금융시장 불확실으로 자금이 정기예금 등 안전자산으로 몰린 셈이다. 보험업권의 부보예금 잔액은 778조300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0.9% 증가했다. 생명보험 업권의 경우 IFRS17 도입에 따른 저축성 보험판매 감소로 신규 수입보험료가 줄어 부보예금 증가율은 둔화됐다. 손해보험업권은 실손보험 등 장기보험 판매 부진으로 부보예금 증가율이 지난해 말보다 1.7% 증가했다. 저축은행의 부보예금 잔액은 50조8000억원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저축은행 부보예금 증가율은 지난해 3월 말 3.1%, 6월 말 3.6%, 9월 말 3.5%, 12월 말 3.8%을 기록하다 지난 3월 말 0.7%로 떨어졌다. 금융투자업권의 부보예금은 30조3000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4.5% 증가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인상 속도조절과 미·중 무역분쟁이 부진했던 국내 주식시장의 반등에 기인했다는 분석이다.

2019-07-22 17:27:2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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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개인 및 기업고객 주거래 전용 통장 출시

BNK부산은행은 22일 개인 및 기업고객 주거래 전용 통장인 'Only One 통장'과 'Only One 기업통장' 2종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통장은 분산되어 있는 각종 결제성 자금을 한 곳으로 모아 관리하며 다양한 금융혜택도 받을 수 있다. 'Only One 통장'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 전용 상품이다. 각종 생활자금, 급여 등 결제성 자금의 이체 및 거래실적에 따라 ATM 출금수수료와 이체수수료 등을 월 10회부터 최대 무제한까지 면제한다. 해당월의 잔여 수수료 면제 횟수는 다음달로 이월도 가능하다 특히 매년 말 기준 연평균 통장 잔액 300만원 이상으로 수수료 면제 요건 5개 이상 충족하는 고객에게는 연평균 통장 잔액의 1%를 캐쉬백하는 특화서비스를 제공한다. 'Only One 기업통장'도 카드대금, 급여 지급 등의 이체실적과 거래실적에 따라 ATM 출금수수료와 이체수수료 등을 월 10회부터 최대 무제한까지 면제한다. 전월 평균 잔액 3000만원 이상으로 수수료 면제 요건 3개 이상 충족하는 기업은 기업자금관리 서비스 이용료 30% 할인해준다. 김용규 마케팅추진부장은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금융혜택으로 개인고객과 기업고객 모두에게 만족을 드릴 수 있는 상품이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금융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고객중심 서비스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07-22 15:58:4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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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항공 새 주인은 누구…8월 중순 윤곽

산업은행 등 채권단이 이번 주 아시아나항공 인수합병 공고를 내고 본격적인 매각절차에 나선다. 이에 따라 인수 후보에 관심이 쏠린다. 현재까지 인수의사를 밝힌 기업은 애경그룹. 하지만 산업은행 등 채권단은 일괄 매각을 원하고 아시아나항공의 조기 정상화를 이끌 만한 풍부한 자금력을 원하고 있어 SK그룹이 유력후보로 꼽힌다. 구체적인 인수후보 명단은 이르면 8월 중순 나올 전망이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이르면 오는 25일 아시아나항공 인수합병 공고를 낼 계획이다. 인수의향서(LOI)를 받고 적격 예비인수자(숏리스트)를 선정하는데 보름 정도 소요될 수 있어, 이르면 8월 중순 아시아나 항공 인수후보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기업 인수합병은 인수합병결정→매각 주관사 선정→자체실사 및 매각금액 책정→인수합병공고→인수의향서(LOI)접수→우선협상자 선정기준 작성→인수제안서 접수→우선협상대상자 선정→양해각서체결→인수자 정밀실사·인수대금조정→본 계약 체결 등의 절차를 거친다. 계획대로 매각절차가 진행되면 숏리스트에 오른 기업은 아시아나항공에 대한 자체실사를 진행(9월)하고 채권단은 오는 11월 우선협상자를 선정, 새 주인과 주식매매계약을 연내에 완료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현재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관심을 드러낸 기업은 애경그룹이 유일하다. 애경그룹은 지난 10년간 제주항공을 운영하며 항공사 경영에 대한 경쟁력을 쌓았다. 현재 제주항공은 항공기 40대를 보유한 국내 1위 저비용 항공사로, 올 1분기 3929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다만 애경그룹은 아시아나항공의 자회사 에어부산만 인수하는 분리매각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나항공은 직접 인수금액 최대 2조5000억원과 경영정상화를 위한 추가비용 최대 1조원을 합쳐 인수가액으로 최대 3조5000억원이 추정된다.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기 위해선 최대 2조원 가량의 자금을 조달해야 하는데, 애경그룹의 자회사 AK홀딩스가 인수할 경우 부채 비율이 급등해 전체 재무구조가 악화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대해 산업은행 등 채권단은 아시아나항공과 에어부산, 아시아나IDT 등 자회사를 모두 포함해 일괄 매각하는 방안을 고집하고 있다. 지난 3월 기준 아시아나항공의 순자산 가치는 1조842억원인데 비해 에어부산과 에어서울의 순자산가치는 1490억원, 46억원이다. 분리 매각을 하더라도 효과가 크지 않다는 설명이다. 가장 유력하게 거론되는 기업은 SK그룹이다. SK그룹의 풍부한 자금력이 아시아나항공의 조기 정상화를 이끌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4월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려면 인수가격과 자금지원 능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현재 SK그룹의 별도기준 자산은 22조3023억원이다. 그 중 인수합병에 쓸 수 있는 현금성 자산은 2915억원에 불과하지만, 계열사 SK이노베이션과 SK텔레콤의 연결기준 보유현금을 보면 3월 말 기준 각각 2조7814억원과 6조3393억원이다. SK그룹이 직접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나서긴 어렵지만 주력 계열사를 통해 인수자금을 조달 할 수 있다는 의미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인수자 입장에선 공고가 나기 전부터 인수의사를 밝히면 몸값이 오를 수 있어, 매각공고가 나고 한참 뒤에야 인수의사를 밝힐 것"이라며 "인수후보는 공고가 난 이후에야 서서히 윤곽이 드러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금호그룹의 재무구조가 부실해 아시아나항공을 매각하는 것이기 때문에 채권단은 새 인수자를 결정할 때 탄탄한 재무구조를 갖고 있는지를 우선적으로 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IMG::20190722000262.jpg::C::540::2019 아시아나 항공 매각 주요 일지}!]

2019-07-22 15:47:47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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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e-클린보험 서비스'…정보공개로 먹튀 설계사 차단

앞으로 보험에 가입할 때 설계사의 제재 이력을 소비자가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소비자의 알권리를 강화해 합리적 보험가입을 유도하겠다는 의도다. 이름과 고유번호만 있다면 이력을 조회할 수 있어 불완전판매 후 수시로 소속을 바꾸는 이른바 '철새·먹튀 설계사' 활동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원회는 21일 소비자가 설계사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는 'e-클린보험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e-클린보험서비스는 보험소비자 서비스, 모집종사자용 서비스, 보험 법인대리점(GA) 서비스가 합쳐진 통합정보시스템이다. 지난해 금융위는 지난해 보험업 종사자들만 접속이 가능한 '모집 경력 조회 시스템'을 확대해 'e-클린보험시스템'을 마련하겠다고 발표했다. e-클린보험서비스로, 보험 소비자는 설계사의 기본정보와 신뢰도 정보조회, GA의 통합공시정보를 비교·확인할 수 있다. 모집 종사자(설계사, 개인대리점)는 본인의 기본정보와 신뢰도 정보, 보수교육 정보 조회가 가능하다. GA는 소속설계사에 대한 신뢰도 정보와 교육 정보에 대한 조회·관리가 가능하고, 공시정보 입력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된다. 소비자는 설계사의 성명과 고유번호만 알고 있다면 설계사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클린보험서비스에서 보험소비자용 서비스, 보험설계사 정보조회를 클릭한 후 보험설계사 성명과 고유번호를 입력하면 현재소속 회사와 과거소속, 제재 이력 등 기본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단 불완전판매율, 보험계약유지율 등 신뢰도 정보는 설계사 동의가 필요하다. GA 공시정보는 등록번호나 대리점명으로 확인할 수 있다. e-클린보험서비스에서 보험소비자용 서비스, 법인보험대리점 공시정보조회를 클릭하면 통합공시조회화면으로 이동한다. e-클린보험서비는 지금까지 생보·손보협회에 각각 공시했던 생명·손해보험 전체 모집실적을 통합해 제공한다. 대형 GA 공시정보를 비교·조회하고 싶다면 법인보험대리점 공시정보조회에서 법인보험대리점 비교공시 조회, 조회하기를 선택하면 된다. 비교공시항목은 설계사수, 설계사 정착률(1년이상), 보험계약유지율, 불완전판매율, 청약철회건수를 포함한 총 5가지다. 금융위는 보험업권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설계사들의 정보집적 동의와 신뢰도 정보 공개 동의를 독려할 계획이다. 현재 e-클린보험서비스의 정보 집적 동의율은 보험회사 전속 92.7%, GA 소속 91.5%이다. e-클린보험서비스 활용이 늘어날 수 있도록 안내도 강화한다. 설계사는 보험권유시 의무적으로 e-클린보험서비스를 통해 설계사 정보조회가 가능함을 설명해야 하고, 이같은 내용을 상품설명서에 기재해야 한다. 내년부터 보험청약서 하단에 e-클린보험서비스상 산출된 설계사의 불완전판매율도 기재된다. 설계사가 정보공개에 동의하지 않으면 하단에는 '동의거부'가 표기된다. 금융위 관계자는 "불완전판매율이 높은 보험설계사는 보수교육과 별도의 완전판매 교육을 실시하겠다"며 "보험소비자의 알권리 확대와 보험 판매채널간 신뢰도 경쟁 유도를 위해 e-클린보험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보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07-21 14:12:47 나유리 기자
[인사]Sh수협은행

◆Sh수협은행 ◇임원(별급) △리스크관리본부 송상호 ◇부장(별급) △길동지점 최민성 △테헤란로지점 이준석 △가산디지털지점 이주은 ◇팀장·지점장(1급) △자금부 전경국 △여신관리부 박병권 △IT지원부 김호겸 △심사부 장성호 △인사총무부 민원대 △감사부 강연향 △강남기업금융본부 김민석 △을지로지점 김명수 △교대역지점 이영주 △남동탄지점 이홍구 △원곡동외환송금선터출장소 문정호 △제주지역금융본부 전용찬 ◇부서장 △개인금융부장 최수광 △여신관리센터장 정영성 △여신관리부장 최종식 △글로벌외환사업부장 도문옥 △카드사업부장 신동열 ◇지점장 △미아역지점장 배용순 △송파역지점장 조성현 △신당역지점장 윤효심 △암사역지점장 서문숙 △장안평지점장 이성수 △중화동지점장 임준택 △광교신도시지점장 조계학 △신사역지점장 서훈교 △금천지점장 윤병삼 △시흥지점장 서영창 △연희로금융센터장 박경민 △대전지점장 양복환 △목포지점장 류수중 △상무역지점장 김태균 △신항만지점장 박영주 △김포한강지점장 마자룡 △원흥역지점장 김희철 △루원시티지점장 함홍선 △포항지점장 이동욱 △ 김천항지점장 강길원 △평택지점개설준비반장 박형호 △교육(금융연수원) 엄용수·최계정·김갑석·한재권·남백연·이정교·진정숙·김주학·한상훈 ◇팀장 △여신관리부 팀장 최동국 △심사부 팀장 김종규 △IT개발부 팀장 김명주·김성호 △디지털금융부 팀장 송병길 △지속경영추진부 팀장 장 욱 △금융소비자보호부 팀장 심재홍 △론리뷰팀장 이충래 △IB사업본부 팀장 문기성 △ 자금부 팀장 주용한 △개인금융부 팀장 김민수 △기업금융부 팀장 임승택 △ 카드사업부 팀장 최남규 △여신정책부 팀장 진봉근 △방카펀드사업부 팀장 이승은 △정보보호팀장 지준호 △IB사업본부 팀장 임현성 △전략기획부 팀장 김지호·정용문 △개인금융부 팀장 송인준 △수산해양금융부 팀장 이용호 △글로벌외환사업부 팀장 박재영 △신용리스크팀장 유형근 ◇ RM지점장 △강남기업금융본부 RM지점장 김익균 △중부기업금융본부 RM지점장 박서연 △연희로금융센터 RM지점장 권세은 △충청지역금융본부 RM지점장 하채용 △경북지역금융본부 RM지점장 심용수 △부산지역금융본부 RM지점장 김 현 △본점영업부 RM지점장 이명호 △서울중앙금융센터 RM지점장 정지선 △양재금융센터 RM지점장 이은경 △마포금융센터 RM지점장 권미희 △역삼동지점 한국과학기술회관출장소장 배경낭 △경인지역금융본부 RM지점장 정영근 △강남기업금융본부 RM지점장 이정남 △중부기업금융본부 RM지점장 민병린·유석종 ◇파견 △전략기획부 창구업무혁신TF(IT)팀장 최창주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수산보증팀장 권태경

2019-07-21 14:03:54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