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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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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오픈뱅킹 서비스 이용자 102만명

지난달 실시된 오픈뱅킹 시범서비스에 102만명이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픈뱅킹 서비스 가입자들은 주로 잔액조회를 가장 빈번히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0월30일부터 11월5일까지 일주일 간 10개 은행(신한은행·KB국민은행·우리은행·KEB하나은행·NH농협은행·IBK기업은행·BNK부산은행·BNK경남은행·전북은행·제주은행)의 오픈뱅킹 서비스 현황을 살펴본 결과 102만명이 서비스에 가입해 1인당 1.8개의 계좌를 등록했다. 오픈뱅킹의 애플리케이션프로그래밍인터페이스(API) 누적 사용 건수는 1215만건으로 일평균 174만건으로 집계됐다. 이중 잔액 조회가 894만건으로 가장 높아, 가입자들이 빈번히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타 API이용은 299만건, 출금 이체는 22만건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 현재 금융당국은 11월 중 어카운트인포와 연계해 다른 은행의 계좌를 자동 조회한 뒤 선택 등록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한다. 현재 다른 은행 계좌를 등록할 때 계좌번호 자동 조회가 이뤄지지 않아 계좌번호를 직접 입력해야 하기 때문이다. 계좌등록방식이 은행별로 달라 일부 은행에서 예·적금이나 수익증권 계좌 등록이 제한되는 문제도 개선한다. 일부 은행이 등록계좌서 타행으로 입금이체시 오픈뱅킹이 적용되지 않는 문제도 해결한다. 권대영 금융혁신기획단장은 "현재 기술적으로 입금이체 API 적용에는 문제가 없는 상황이다"라며 "내부전산을 개선하면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금융위는 오픈뱅킹 서비스가 본격 도입되는 오는 12월 18일까지 모니터링을 강화해 시스템을 보완 점검할 계획이다.

2019-11-06 17:50:5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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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한중일 수출신용기관 협의회 개최

한국수출입은행이 제주 신라호텔에서 '제25차 아시아 수출입은행 포럼'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3일간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는 한국, 중국, 일본, 필리핀, 인도, 인도네시아 등 11개국 공적수출신용기관(ECA)과 4개 옵서버 기관(아시아개발은행·영국 수출금융청·캐나다 수출개발공사·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개발기금)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들은 포럼에서 세계 경제 불확실성 극복을 위한 ECA별 대처방안과 기관 간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포럼 첫날인 5일에는 수은 주관으로 '한·중·일 수은 협의체'의 제1차 정례 협의회도 열렸다. 정례 협의회에는 방문규 수은행장과 노부미츠 하야시 일본 국제협력은행(JBIC) 부총재, 썬핑 중국수출입은행 부행장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제3국 인프라 시장 공동진출 확대를 위한 노력 지속, 프로젝트 정보교류 강화, 연수프로그램 등을 활용한 인적교류 확대 등에 합의했다. 방 행장은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를 감안할 때 아시아 ECA간 협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한·중·일 등 역내 ECA간 협력을 통해 노하우를 공유하고 리스크를 분산함으로써 우리 기업의 해외 인프라 시장 진출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2019-11-06 17:50:07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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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청년 행복주택 전세자금대출(경북형)’ 출시

DGB대구은행이 경상북도 도민 중 고졸 중소기업 취업청년의 주거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행복주택 디딤돌사업 전세대출(경북형)'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대상은 고등학교 졸업 후 경상북도 중소기업에 취업을 하고 경상북도 도내로 전입신고가 완료된 만39세 이하 청년이다. 전세자금 대출 시 그 이자를 경상북도에서 전액 지원 받을 수 있다. 대출금액은 50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금리는 조건 충족시 은행 적용 금리 2.90%가 적용된다. '청년 행복주택 디딤돌사업 전세대출 (경북형)'에는 경상북도가 고졸 중소기업 취업청년에 대한 주택 임차보증금 대출 이자 전부를,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전세자금 보증 지원을, DGB대구은행이 전세자금에 대한 저금리 대출을 지원한다. 대출을 원하는 고객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에 직접 신청 후 절차에 따라 이용할 수 있다. 정부 지원 유사 주택자금 대출 상품 수혜자, 본인 또는 배우자가 주거급여 대상자이거나 주택을 소유하는 경우 등은 적용에서 제외된다. 김태오 은행장은 "'청년 행복주택 전세대출'을 계기로 청년행복주택 디딤돌사업을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경상북도 지역 고졸 중소기업 취업자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고 대구·경북 청년 및 저소득층 고객을 위한 다양한 상품 공급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11-06 17:49:4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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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은행권 최초 지정대리인 사업 대고객 금융 서비스

IBK기업은행은 6일 금융위원회 지정대리인 사업을 통한 대고객 금융 서비스를 은행권 최초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정대리인 제도는 금융회사가 핀테크 기업에게 예금, 대출 심사 등 금융회사의 고유 업무를 위탁해 핀테크 기업이 혁신적 금융서비스를 출시하고 최대 2년 동안 시범 운영하는 제도다. 기업은행은 이날 'IBK 퍼스트랩(1st Lab)' 참여 기업이자 금융위 지정대리인인 팝펀딩, 피노텍과 각각 위수탁계약을 체결했다. 기업은행이 팝펀딩과 함께 출시한 상품은 'IBK-팝펀딩 이커머스 전용 동산담보 연계대출'이다. 팝펀딩에게 온라인 판매자의 재고자산 평가·보관 등의 업무를 위탁하고, 기업은행은 이를 바탕으로 대출을 지원한다. 총 100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당 최대 5억원, 총 5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피노텍과는 대환대출 플랫폼 연계 '타행 대출 자동상환 프로세스'를 출시했다. 은행의 기존 대출을 상환하기 위해 다른 은행에서 새로운 대출을 받을 때 기존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신규 대출로 기존 대출을 상환할 수 있다. 각 은행 간의 대출, 상환정보 등을 피노텍의 대환대출 플랫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업은행, 우리은행 신용대출 이용고객에게 우선 적용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핀테크 기업과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혁신 금융서비스와 상품을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2019-11-06 17:49:4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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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매각 막판 변수…KCGI, 대기업(SI) 손잡을땐 3파전

아시아나항공 인수후보 가운데 최약체로 평가되던 KCGI가 본입찰 직전 전략적투자자(SI)와 손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애경-스톤브릿지캐피탈과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의 2파전이 예상되던 본입찰 경쟁이 3파전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 KCGI, SI확보땐 3파전 확대 6일 투자금융업계에 따르면 재무적투자자(FI)로만 구성돼 있던 KCGI-뱅커스트릿컨소시엄이 국내 대기업과 전략적투자자(SI)를 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적격인수후보 가운데 인수가능성이 가장 낮았던 KCGI-뱅커스트릿 컨소시엄이 전략적 투자자를 구하면서 아시아나항공 본입찰에서 유리한 인수후보의 자리를 점한 셈이다. 현재 전략적 투자자 후보로는 호텔신라와 SK·GS 등 대기업까지 폭넓게 거론된다. 호텔신라는 최근 주력하고 있는 면세사업과 항공업과의 시너지에 주목할 가능성이 크다. 호텔신라 영업이익 비중을 보면 면세비중은 94.4%, 호텔 레저는 5.6%에 불과하다. 다음달 공고가 나는 인천 국제공한 제1여객터미널 면세점 사업권 수성에 대비해 아시아나항공 인수전에 참여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SK·GS 등 대기업이 등판할 가능성도 있다. 특히 SK그룹은 아시아나항공과 계열사만 연계해도 시너지가 크다. 우선 SK그룹의 경우 SK인천석유화학이 생산하는 항공유가 아시아나항공과 상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유가가 오르면 SK인천석유화학 마진이 많아지게 되고, 유가가 낮아지면 아시아나항공의 원가부담이 낮아질 수 있다. SK그룹이 보유한 11번가와 연계하면 배송 등 커머스 부문의 경쟁력을 한층 키울 수 있다. 이 경우 아시아나항공은 중국 등 해외 배송시스템을 구축해 또 다른 수익원을 창출할 수 있게 된다. 다만 SK그룹은 해외 화물전문 항공사와의 인수합병(M&A)을 검토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의 항공기 86대 중 12대는 화물 항공기다. 매력적인 매물이긴 하지만, 금호산업과 채권단이 요구하는 통매각으로 인수하기엔 금액이 부담스럽다는 설명이다. SK관계자는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포함해 신사업 추진사항을 검토해 왔다"며 "여객부분은 배제하고 별도의 화물 항공사를 인수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CGI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기 전까지는 전략적 투자자를 공개하지 않을 계획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오히려 이런 계획이 대기업의 구미를 당기게 했을 것"이라며 "자금이나 시장의 이미지를 신경 쓰는 대기업의 부담을 미리 알아 KCGI가 이런 전략을 세운 것이 아닌가 싶다"고 했다. ◆애경그룹, 현대산업개발 본입찰 2조원 이상 써낼듯 아시아나항공 매각은 금호산업이 보유한 아시아나항공 주식 6868만8063주(지분율 31.0%·구주)와 아시아나항공이 발행하는 보통주식(신주)을 인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여기에 에어서울, 에어부산, 아시아나IDT 등 6개 자회사도 한꺼번에 매각하는 통매각 방식으로 진행한다. 전날 아시아나항공 주가(5790원)로 계산하면 구주 인수대금은 4000억원 수준이다. 산업은행 등 채권단은 구주인수와 별개로 적어도 8000억원 이상의 유상증자가 이뤄져야 경영정상화가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신주 발행액에 경영권 프리미엄(20∼30%)까지 얹으면 1조원 이상이다. 여기에 자회사까지 고려하면 매각가는 최소 1조 500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애경-스톤브릿지캐피탈과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는 본 입찰서 각각 2조원 이상을 써낼 것으로 알려졌다. 애경-스톤브릿지캐피탈은 아시아나항공 인수시 중복노선을 조정해 점유율을 확대하는 방식으로 경영 효율을 높일 방침이다. 또 자회사 제주항공은 저비용항공사(LCC) 본연의 모습을 유지하 되, 아시아나항공은 인력조정을 최소화해 경영정상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애경-스톤브릿지캐피탈은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할 경우 애경의 국제선 점유율은 9%에서 45%로, 국내선 점유율은 15%에서 48%로 확대된다. 국내 국제선 점유율이 35~40%인 대한항공을 넘어 국내 최대 항공사가 된다는 분석이다.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는 아시아나항공 인수시 높은 자금력으로 경영정상화를 빠르게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아시아나 항공은 인수금액 외에도 부채가 7조원이 넘고 항공기 노후화로 추가 투자가 필요하다.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는 아시아나항공 인수시 경영정상화화 동시에 그룹이 보유한 면세점과 호텔사업부문의 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 본입찰은 오는 7일 진행된다. 매각 측은 본입찰을 거쳐 연내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금호그룹 관계자는 "7일 본입찰이 이뤄지면 11월 말부터 12월 초까지 우성협상대상자 선정과정을 거쳐 연내 매각을 목표로 진행할 게획이다"고 말했다.

2019-11-06 15:41:5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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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기업은행장 하마평 솔솔…관료출신 Vs 내부출신

올해 말 김도진 기업은행장의 임기가 만료되면서 차기 행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차기 행장 후보로는 외부출신인 정은보 한미 방위비협상 수석대표와 내부출신인 김영규 IBK투자증권 사장, 시석중 IBK자산운용 사장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정부는 김도진 기업은행장을 이어갈 수장으로 내부출신과 외부출신 인사를 놓고 고민 중이다. 기업은행장은 기업은행법에 따라 별도의 행장추천위원회를 거치지 않고 금융위원장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 가장 유력한 후보로는 관료출신인 정은보 한미 방위비협상 수석대표가 거론된다. 정 수석대표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기획재정부의 국제금융정책관과 차관보, 금융위원회의 금융정책국장과 부위원장을 역임하고 퇴임한 정통 경제관료다. 지난 9월부터 맡고 있는 한미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 협상대사는 다음달 종료될 예정이다. 정 수석대표는 수출입은행장에 방문규 전 기획재정부 2차관이 발탁되면서 더 힘을 싣고 있다. 국책은행인 수출입은행에 현 정부의 국정철학을 잘 이해하고 수행해줄 관료출신을 기용한 것 처럼 기업은행도 관료출신 행장이 임명될 수 있다는 것. 특히 기업은행 지분 53.24%를 기획재정부가 갖고 있는 만큼 기재부 출신의 정 수석대표가 차기 행장으로 유력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기업은행은 세 번 연속 내부출신이 행장자리를 이어 받았다는 점에서 내부인사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기업은행은 2010년 조준희 전 행장 이후 권선주 전 행장, 김도진 현 행장까지 3연속 내부 승진이 이뤄졌다. 내부출신 후보로는 임상현 기업은행 전무이사와 김영규 IBK투자증권 사장, 시석중 IBK자산운용 사장이 물망에 오르내린다. 임 전무이사와 김 사장은 승진 서열로 보면 유력후보 1,2위다. 임 전무이사는 서울 노원역 지점장, 미국 뉴욕지점장, 외환사업부장, 퇴직연금부장, 충청지역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IBK저축은행 대표로 지내다 복귀한 임 전무는 약 34년간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쳐 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가 높고 격의 없는 소통으로 위, 아래로부터 신임이 두텁다는 평이 나온다. 김영규 사장은 남동공단지점장, 인천지역본부장, 기업고객 본부장, IBK그룹 부행장 등을 역임한 뒤 IBK투자증권 대표로 선임됐다. 그러나 내부출신인 권선주 전 행장과 김도진 현 행장이 내부 서열을 뛰어 넘어 임명된 바 있어 시석중 사장이 부각될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시 사장은 기업고객부장과 인천지역본부장, 마케팅 본부장, 마케팅 그룹장을 거쳐 IBK자산운용 대표로 선임됐다. 시 사장은 현 김 행장 내정 당시 막강한 경쟁후보로 이름을 올릴 정도로 능력과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도진 기업은행장의 임기는 오는 12월 27일까지다. 금융위는 신임 기업은행장을 12월 중순 임명 제청할 예정이다.

2019-11-06 10:40:3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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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 4년 연속 한빛맹학교 청소년 ‘찾아가는 경제교육’

SC제일은행이 서울 강북구에 있는 한빛맹학교 초등학생을 찾아가 경제·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4년째 진행 중인 SC제일은행의 한빛맹학교 경제·금융교육은 '찾아가는 경제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 내용은 시각장애 학생들이 금융과 관련한 직업과 진로, 업무 등을 좀 더 알기 쉽게 배울 수 있는 청각 교육과 직무 멘토링, 보드게임 등으로 구성됐다. 청각 교육에는 SC제일은행과 청소년 금융교육 전문기관, 맹학교 교사,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가 공동 개발한 오디오 콘텐츠를 활용했다. 금융 관련 직업 맞추기 보드게임에는 점자로 만든 게임 도구를 준비하는 등 청각과 촉각을 적극 이용하는 수업 방식으로 진행했다. 직무 멘토링 시간에는 보조강사로 참여한 SC제일은행 직원 봉사자들이 직접 수업을 이끌었다. 김해동 한빛맹학교 교무부장은 "시각장애 청소년들을 세심하게 배려한 교육자료를 다양하게 활용하기 때문에 교육 효과가 더 높은 것 같다"며 "은행원들이 직접 봉사자로 나서 실제 은행 업무와 따뜻한 조언을 들려 주기 때문에 해마다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SC제일은행의 '찾아가는 경제교육' 프로그램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경제 금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15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SC제일은행 임직원들이 결연을 맺은 전국 초?중학교 및 맹학교를 방문해 금융 현장의 업무와 관련 상식을 알기 쉽게 가르쳐주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1만 9000명의 학생들이 이 수업을 들었다.

2019-11-06 10:31:5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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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1월 6일자 한줄뉴스

메트로신문 11월 6일자 한줄뉴스 ▲국회 상임위원회별 '일하는 국회법' 이행률이 지난달 0%를 기록했다. 20대 국회의 입법 활동이 사실상 끝난 가운데 법안 처리율은 '역대 최악'을 기록할 전망이다.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은 "당정(여당·정부)은 올해 두 달간 하방 압력에 대비하기 위해 정책수단을 총동원할 것"이라며 "17일 재정점검회의를 개최한다"고 예고했다.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21대 국회의원 총선거 공천 과정에서 자녀 입시비리와 막말 이력을 철저히 검증한다. 최근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족 학사비리 의혹 등으로 돌아선 청년층의 마음을 다시 잡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5일 "소상공인이 살아나야 경제가 바닥부터 살아날 수 있다는 신념을 갖고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법원 산하의 법원행정처가 새로 취임하는 김명수 대법원 장공관을 리모델링하기위해 예산 약 4억여원을 무단으로 가져와 쓴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 주요 대학들이 대입 학생부종합전형 서류평가에서 자율형사립고와 외고·국제고, 과학고 등 특목고 출신자를 우대해 온 정황이 드러났다. 이는 대학 입시에서 금지되는 3불(不) 정책 중 고교 등급제를 위반한 것으로 볼 수 있어 학종에 대한 대대적인 수술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서울문화재단이 한국의 전통 음악인 판소리와 문학, 시각예술을 결합한 새로운 유형의 문화 콘텐츠 '웹판소리'를 개발해 선보인다 ▲한국전력공사가 전기요금 특례 할인 폐지를 주장하면서 국민들의 부담이 높아질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된다. ▲LG전자가 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지방법원에 중국 가전 기업 하이센스를 상대로 특허침해금지소송을 제기하면서 중국으로도 특허 전쟁을 이어간다. ▲KB국민은행을 시작으로 통신·보험-금융 간 융합이 가속화되면서 위기에 놓인 알뜰폰 시장이 부상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디지털 원주민인 Z세대 사이에서 영상 위주의 메시지가 각광받고 있다. ▲코스닥시장에 특례상장한 곳들이 영업적자에도 과도한 주식매수선택권(이하 스톡옵션)을 행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말 외환보유액은 4063억2000만달러로 전월 대비 30억달러 늘어났다. 역대 최대 규모다. ▲카드사들이 해외 금융사와 손잡고 적극적인 해외진출에 나서고 있다. 국내 가맹점 수수료 인하 압박에 따라 새로운 수익원을 찾으려는 모양새다. ▲아시아나항공의 본입찰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애경그룹 컨소시엄과 HDC 컨소시엄은 적격 인수후보에 이름을 올리면서 사실상 2파전으로 좁혀지는 양상이다 ▲편의점 CU가 전국 2000여 가맹점에서 'CU배달서비스'를 운영한 결과 매출 상승 효과를 봤다. ▲해외직구를 통해 무선 이어폰을 구매하는 소비자도 늘면서 관련 소비자불만과 피해도 급증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 기업들이 신약 개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발행한 전환사채(CB)가 되레 기업의 발목을 잡고 있다.

2019-11-06 07:00:0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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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빈대인 은행장, ‘워라밸 최고경영자’ 선정

빈대인 부산은행장이 '워라밸 최고경영자'로 선정됐다 부산은행은 부산광역시가 주최한 '2019 워라밸 우수기업 경진대회'에서 빈대인 은행장이 일·생활균형을 가장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워라밸 최고경영자'로 선정되었다고 5일 밝혔다. '2019 워라밸 우수기업 경진대회'는 일·생활균형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들을 시상한다. 더 많은 기업들이 워라밸 문화 정착을 할 수 있도록 부산시가 개최했다. 시상 부문은 워라밸 최고경영자 부문, 종합우수 부문, 일하는 방식 부문, 육아휴직활성화 부문 등 총4개 부문이다. 부산은행 빈대인 은행장은 '워라밸 최고경영자'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빈대인은행장 취임이후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직원이 행복한 은행'을 만들기 위한 은행장의 가치관이 전 직원에게 공유되어 성공적으로 워라밸 문화가 정착되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은행은 지난해 6월부터 오후 6시 PC가 강제로 꺼지는 PC오프제를 시행하고 은행권 최초로 주 52시간 근무제를 공식적으로 도입하는 등 워라밸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또 본점 오션홀(대강당)을 개방해 매월 다양한 문화 공연을 이어가는 '워라밸 컬쳐 인(in)부산'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2019-11-05 17:14:22 나유리 기자
부고-11월5일

▲홍옥희씨 별세, 정종헌(게임피아 대표)씨 모친상 = 4일, 단국대학교부속병원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6일, 국립이천호국원, 041-550-7474 ▲최정님씨 별세, 김경운(인천 계양경찰서 형사과장)씨 모친상 = 4일 오후 11시 10분, 인천시 계양구 새천년장례식장 301호, 발인 6일 낮 12시, 장지 김포시립납골당. 032-552-3100 ▲장현정씨 별세, 안석호(SK㈜ C&C 현장경영실장)씨 부인상, 준영·다예씨 모친상 = 5일 오전,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7일 오전 6시30분, 장지 경북 칠곡 현대공원. 031-787-1500 ▲김선흥(전라일보 경제부장)씨 별세 = 5일 오전, 전북대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7일 오전 9시 30분. 063-250-2451 ▲심병호씨 별세, 심철무(한국원자력연구원 책임연구원)·회무(뉴시스 전북본부 취재국장)·현재(보감 대표)씨·혜정(교사)·정선씨 부친상, 안규백(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종소(대림산업 부장)씨 장인상 = 5일 오전, 전북대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7일 오전 8시. 063-250-1443 ▲조점석씨 별세, 이태영·경영·주영·선자·미자·미순(대일텍스타일 사원)·홍자·홍임씨 모친상. 오정열·노대용(대덕정밀 사장)·서해교·배영택씨 장모상. 권난희·김미경·유연옥씨 시모상 = 5일 오전, 서울 한양대병원 장례식장 7호, 발인 7일, 벽제시립승화원. 02-2290-9442 ▲조장묵씨 별세, 조규영(에어서울 대표)씨 부친상, 강득환·김동국씨 장인상 = 5일 오전,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7일. 02-2227-7500 ▲이맹업씨 별세, 추석용(통일부 국장)씨 모친상 = 5일, 전남 광양시 성황동 동광양 장례식장, 발인 7일, 061-795-7700

2019-11-05 15:46:33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