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나유리
기사사진
하나은행-인하대학교, '중소기업·지역사회 상생 협업' 위한 업무협약

협약식 후 지성규 하나은행장(왼쪽)과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하나은행 하나은행이 인하대학교와 '중소기업 및 지역사회 상생 협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하나은행은 인하대학교가 인천시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 사업 및 스마트 산단에 대한 금융 지원에 우선 참여하고 인하대학교의 협력기업 중 신기술 스타트업에 대한 금융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 아울러 인하대학교와 인천시가 주관하는 산학협력사업과 관련해 하나은행의 창업생태계 혁신지원 프로그램인 1Q Agile Lab 및 하나벤처스 등을 통해 컨설팅 및 직·간접 금융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양기관은 복지사업 프로그램 등을 통해 공동으로 지역사회 나눔 경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 내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에 협력키로 했다. 지성규 하나은행장은 "코로나 위기로 어려운 상황에서 국가 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중소기업과 인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인하대학교와 상생 협력을 체결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하나금융그룹의 비전인 '함께 성장하고 행복을 나누는 금융'의 소명을 위해 중소기업과 지역사회의 동반자로써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7-13 10:05:29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SC제일은행, ‘언택트 자산관리’ 이벤트

/SC제일은행 SC제일은행이 모바일뱅킹 앱을 통해 자산관리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우선 오는 8월 말까지 모바일뱅킹 앱에서 1000달러 이상 환전거래를 하거나 펀드·보험 상품에 50만 원 이상 가입하면 추첨을 통해 '신세계 상품권 3만 원권'(30명)과 '베스킨라빈스 쿼터 아이스크림 기프티콘'(100명)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모바일뱅킹 앱을 가입한 고객은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모바일뱅킹 앱에서 펀드를 가입하고 12개월 이상 자동이체 등록,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에게는 경품을 제공한다.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펀드 상품이 없는 고객이 1만 원 이상 펀드에 가입하면 선착순 100명에게는 환매계좌로 1만 원을 캐시백해주고 나머지 고객 전원에게는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아울러 기존 펀드 상품 보유 고객이 라도 새로운 펀드에 50만 원 이상 가입할 경우 선착순 500명에게 '스타벅스 자몽셔벗 블렌디드 기프티콘'을 나눠준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SC제일은행 모바일뱅킹 앱이나 홈페이지 또는 고객컨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7-13 10:04:55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13일부터 신규 규제지역 잔금대출때 무주택자는 종전 LTV 적용

13일부터 새롭게 조정대상지역이 된 곳의 아파트 수분양자들은 강화된 주택담보대출비율(LTV) 규제가 아닌 종전 규제를 적용 받는다. 단, 무주택자 또는 처분조건 1주택자에 한해서다. 또 규제지역 LTV와 총부채상환비율(DTI)를 10%포인트씩 우대받을 수 있는 소득기준도 부부합산 연소득 8000만원 이하로 확대된다. 12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13일부터 '주택시장 안정 보완대책' 가운데 금융부문 조치를 시행한다. 조치안에 따르면 우선 6·17 대책으로 규제지역에 지정되기 전 입주자 모집 공고된 사업장의 무주택자와 처분조건부 1주택자는 기존 자금대출 규제를 적용 받는다. 지난달 19일 이전 청약당첨이 됐거나 계약금을 냈다면 비규제지역 기준인 LTV 70% 가 적용되는 것. 입주자 모집 공고가 없으면 착공신고를 기준으로 하고, 재건축·재개발 사업장 조합원의 경우 관리처분인가가 기준이 된다. 당초 정부는 잔금대출의 경우 원칙적으로 신규 지정된 규제지역의 LTV가 적용되도록 했다. 다만 이 경우 비규제지역에서 새로 규제대상이 된 지역아파트 수분양자들이 받을 수 있는 잔금 대출의 한도가 크게 축소돼 반발이 급증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이와 관련된 청원이 다수 제기됐고 참여자 수는 5만여명을 넘었다. 이들이 지난 26일 개설한 인터넷 카페에는 나흘 만에 6000명 넘게 몰렸다. 이에 따라 정부는 무주택자와 처분을 약속한 1주택자들이 당초 계획대로 자금을 조달해 입주할 수 있도록 종전 자금 대출 규제를 적용토록 했다. 예컨대 이번에 비규제지역에서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인천 서구 소재의 A분양사업자가 지난해 2월 19일 입주자모집공고를 냈다면 수분양자 잔금대출에 한해 비규제지역 LTV 70%가 적용된다. 아울러 6·17 대책 이전에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경우에도 잔금대출 경과조치가 적용된다. 예컨대 수원 권선구는 비규제지역이었다가 지난 2월 21일 조정대상지역으로, 지난 6월 19일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권선구에서 2월21일 이전에 입주자 모집이 공고된 아파트를 분양받았다면 잔금대출 시 LTV 70%가 적용된다. 입주자 모집 공고가 2월21일부터 3월2일 사이에 나간 사업장은 LTV 60%를, 3월2일부터 6월18일에 나간 사업장은 LTV 50%가 적용된다. 6월 19일 이후 입주자 모집이 공고된 사업장은 LTV 40%(투기과열지구 기준)가 된다. 규제지역 지정 전까지 분양권을 전매한 경우도 적용된다. 다만 다주택자의 경우 규제지역 지정 및 변경 전까지 중도금 대출을 받은 범위 내에서만 잔금대출이 가능하다. 한편 이 같은 잔금대출 조치는 무주택자나 처분조건 1주택자에 한해 적용돼 다주택자를 중심으로 반발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다주택자는 신규 지정된 규제지역의 LTV가 적용돼 지정 전까지 대출 받은 범위내에서만 잔금대출이 가능하다. 예컨대 다주택자가 지난해 12월 중도금총액이 분양가(6억원)의 40%인 사업장에서 2억4000만원을 대출을 받은 뒤 비규제 지역에서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됐다면, 잔금대출은 2억4000만원내에서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이밖에도 규제지역 LTV와 DTI을 10%포인트 우대하는 서민·실수요자 소득 기준을 완화한다. 조정대상지역에서 무주택 세대주이면서 주택가격이 5억원 이하인 부부는 합산소득기준이 6000만원에서 8000만원으로 확대된다.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에서 무주택 세대주의 주택가격이 6억원 이하 부분은 합산 소득 기준이 7000만원에서 8000만원으로 확대된다.

2020-07-12 13:26:53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금융위, 8월 4일까지 마이데이터 예비허가 사전 접수

금융분야 마이데이터 허가 일정/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가 오는 8월 4일까지 마이데이터 사업자를 대상으로 예비허가 사전 신청을 받는다. 정식 예비허가를 받기 전 사전 신청을 통해 허가 요건 등을 검토하겠다는 취지다. 금융위원회는 12일 마이데이터 예비허가 사전신청 접수를 오는 8월 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마이데이터는 은행 입출금 및 대출 내역, 신용카드 사용 내역, 통신료 납부 내역 등 개인이 보유한 다양한 개인 신용정보를 한곳에 모으거나 이동시킬 수 있는 권한을 소비자 개인에게 부여하는 것을 말한다. 마이데이터 사업은 여러 금융회사에 흩어진 예금, 대출, 보험납입 내역 등의 신용정보를 확인하고, 정보주체의 투자, 소비, 지출에 대한 다양한 패턴을 분석해 금융상품 추천을 추천하거나, 자산관리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이데이터 허가 시 고려사항은 신청자의 준비상황과 금융회사·빅테크·핀테크 기업간의 균형 둥이다. 또 사업계획의 타당성, 물적요건 등 마이데이터 허가 요건 준비 상황을 확인할 예정이다. 지난 5월 13일 기준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출시·운영하고 있는지 여부도 확인한다. 개정 신용정보법상 이전부터 마이데이터 사업을 영위하던 자는 오는 2021년 2월 4일까지 마이데이터 허가를 받아야 한다. 허가를 받지 못한 기업은 서비스를 중단해야 하기 때문에 5월 13일 이전부터 마이데이터 사업을 운영한 기업을 우선으로 심사를 진행한다. 마이데이터 허가는 일반적으로 최소 3개월(예비허가 2개월, 본허가 1개월)이 소요되고 1회에 최대 20개 기업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다. 금융감독원은 허가심사의 공정성·객관성 확보를 위해 외부평가 위원회를 운영한다. 기업이 예비허가 사전신청을 오는 8월 4일 까지 접수하면 금융감독원은 신청서를 검토하고 8월 중 허가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7-12 12:00:24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금융위, 우선주 가격괴리율 50% 초과시 단기과열종목 지정

앞으로 우선주 진입시 상장주식수가 50만주이상에서 100만주 이상으로 시가총액이 20억원 이상에서 50억원 이상으로 강화된다. 보통주 대비 우선주의 가격괴리율이 50%를 초과한 경우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해 3거래일간 단일가 매매를 적용한다. 최근 일부 우선주 종목에서 이상급등 현상이 발생해 단순추종 매매로 인한 투자자 손실이 확산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금융위원회는 9일 우선주 관련 투자자보호방안을 발표했다. 우선주는 보통주와 달리 의결권이 없는 대신 보통주보다 더 많은 배당을 받을 수 있는 주식으로, 우선주가 보통주보다 20% 낮은 주가를 형성한다. 예컨대 삼성전자의 경우 이날기준 5만2800원이며 삼성전자우는 이보다 낮은 4만6500원이다. 그런데 최근 삼성중공업 보통주의 경우 5750원인데 반해 우선주가 78만2000원으로 올랐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2014년을 끝으로 한번도 배당을 실시한 적도 없는데 우선주가 보통주보다 136배나 더 비싼 상황이 된 것이다. 이에 따라 금융위는 일부 우선주들에 대한 제도개선과 함께 시장감시를 강화한다. 우선 우선주 진입·퇴출기준을 강화한다. 우선주 진입시 상장주식수는 50만주이상에서 100만주 이상으로, 시가총액은 20억원이상에서 50억원 이상으로 상향한다. 퇴출요건도 상장주식수 5만주 미만에서 20만주 미만으로 시가총액은 5억원 미만에서 20억원 미만으로 강화한다. 주식수 미달종목에 대한 상시적 단일가 매매도 적용한다. 상장주식수가 50만주 미만인 우선주는 상시적으로 단일가 매매(30분 주기)를 적용한다. 보통주 대비 우선주의 가격괴리율이 50%를 초과한 우선주는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해 3거래일간 단일가 매매를 적용한다. 이밖에도 금융위는 투자자가 HTS·MTS를 통해 이상등급 우선주를 매수주문할 경우 경고팝업과 매수의사 재확인창을 의무적으로 띄운다. 금융위 관계자는 "이번 방안 적용시 전체 우선주 총 120종목중 49종목(40.8%)이 관리대상으로 지정될 수 있다"며 "이달 중 거래소 규정을 개정하고 시스템 개발을 통해 연내 제도를 시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0-07-09 16:41:08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촬영만 하면 예상수리비까지…AI 차보험 보상 서비스 나온다

-금융위, 7월 '금융분야 AI 활성화 방안' 마련 인공지능(AI)기반 자동차 보험 보상서비스/금융위원회 내년부터 차량 파손 부위를 사진으로 찍어 입력하면 인공지능(AI)이 손상 상태를 분석해 수리비를 계산하는 서비스가 모든 손해보험사에 도입된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9일 경기도 이천 소재 보험개발원 자동차기술연구소를 방문해 '인공지능 (AI) 기반 자동차 보험 보상서비스'를 시연·체험했다. 은 위원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경제 디지털화가 심화되고, 언택트(비대면·untact)가 촉진되는 등 변화가 가속화 할 것"이라며 "보험산업은 소비자와의 접점이 다양하고, 다른산업과도 밀접하게 연계돼 있어 혁신기술과의 융합이 더욱 기대되는 분야"라고 말했다. 이날 은 위원장이 체험한 'AI기반 자동차 보험 보상서비스'는 AI가 사고차량의 사진을 보고 부품종류, 손상심도 등을 판독해 예상수리비를 자동 산출하는 서비스다. 구체적으로, 사고차량을 찍어 입력하면 AI가 차량의 주요 외관부품을 인식, 수리내역과 자동으로 연결해 보상직원이 일일이 찾지 않아도 연관된 사진을 제공한다. AI가 사람의 눈이 돼 차량의 손상사진을 판단 후 수리비 견적을 자동으로 산출해 손해사정사의 손해사정 업무를 지원한다. 또한 사고차량의 사진에서 AI가 번호판을 자동으로 인식, 차량번호를 추출해 보험계약정보와 자동 연결, 보상업무 처리과정의 시간손실을 최소화한다. 인공지능(AI) 기반 자동차보험 보상 서비스(AOS알파) 작동 과정/금융위원회 금융위는 'AI기반 자동차 보험 보상서비스'가 사고차량의 수리비용을 신속·정확하게 산출하고 사람의 실수를 최소화시켜 보험금 지급과 관련된 분쟁을 감소시킬 것으로 내다봤다. 금융위 관계자는 "지속적인 AI 모델학습과 기능개선으로 예상수리비 정확도를 향상시켜 정비공장, 소비자 등으로 사용자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금융위는 이달부터 워킹그룹을 운영해 ▲규제 개선 ▲인프라 구축 ▲소비자보호의 세 가지 축으로 '금융분야 AI 활성화 방안'을 마련한다. 은 위원장은 "보험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과 시도를 지속해 달라"며 "금융규제 샌드박스(새로운 서비스나 제품이 출시될 때 일정 기간 기존 규제를 면제·유예해주는 제도), 지속적인 규제개선을 통해 보험업계의 역량 제고와 혁신을 적극 지원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7-09 15:15:10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Sh수협은행, 해진공·선주협회와 손잡고 해양쓰레기 저감 실천

(왼쪽부터) 이동빈 Sh수협은행장, 김영무 한국선주협회 부회장/Sh수협은행 Sh수협은행은 9일 김영무 한국선주협회 부회장이 해양쓰레기 저감활동을 지원하는 공익상품 'Sh해양플라스틱제로(Zero)예·적금'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Sh해양플라스틱제로(Zero)예·적금은 해양쓰레기 저감활동을 위한 기금을 전액 수협은행 부담(연 평균잔액의 0.05% 이내)으로 해양환경공단 등에 지원하는 공익상품이다. 김영무 한국선주협회 부회장은 "KSA는 해운산업의 경쟁력 강화 뿐 아니라 친환경 녹색해운 구현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업무 특성상 KSA 직원과 회원사 구성원들이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에 직접 참여하지는 못하지만 수협은행 상품을 가입해 간접적으로나마 해양환경보전을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이동빈 Sh수협은행장, 황호선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Sh수협은행 앞선 지난 6일에는 황호선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이 Sh해양플라스틱제로(Zero)예·적금 상품에 가입했다. 황호선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은 "해양진흥공사는 2020년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운업계를 위해 선박 친환경설비 개량 특별보증을 제공하고 있다"며 "수협 은행과 손잡고 해양산업의 재건과 해양환경보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7-09 09:39:10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SC제일은행, ‘2020 하반기 금융시장 전망 및 투자 전략’ 발표

-오는 21일 웰쓰케어(Wealth Care) 세미나' 진행 /SC제일은행 SC제일은행은 9일 하반기 핵심 투자 테마를 '항해 격랑 속 기회 찾기'로 정하고 자산관리(WM) 고객을 위한 '2020년 하반기 글로벌 금융시장 전망 및 투자전략'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상반기 금융시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큰 폭의 변동성을 경험했지만, 주요국 정부와 중앙은행이 전례없는수준의 정책을 내놓으며 빠른회복세를 나타냈다. 또 하반기시장에 대해서는 각 국의대규모 부양책에 힘입어 글로벌 경제가 U자형으로 완만한 회복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미국일부지역과 신흥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과 미국대선, 미·중 대립등 지정학적 리스크 요인들은 주요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하반기 투자의 성공하기 위해선 적극적인 자산배분을 통해 포트폴리오의 변동성을 낮추는 동시에 단기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투자기회에 적절히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채권의 경우 제로금리시대에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이 매력적인 채권(회사채 및 신흥시장 채권)을 확보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금융시장 환경에서 금(Gold)이 위험을 줄이는 투자솔루션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SC제일은행 자산관리본부는 해마다 투자전략테마를 정하고 자산관리 고객과 투자자의 이해를 돕기위해수준높은금융시장 전망보고서를 발표하고 있다. 오는 21일에는 '항해 격랑 속 기회 찾기'를 주제로 1000여 명의우수고객들을 대상으로 '웰쓰케어(Wealth Care)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세미나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온택트(Ontact) 방식을 통한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진행된다. 콜린 치앙 SC제일은행 자산관리본부장(전무)은 "경기 회복기대와 강력한 정책대응이 위험자산 투자에 분명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지만 하반기 투자환경에는 불확실성 역시지속되고 있다"며 "투자자들은 변동성의 파고를 넘는동시에 적극적으로 투자의 기회를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7-09 09:31:07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하나금융나눔재단, '하나드림'으로 금융·ICT 꿈나무 육성

함영주 하나금융나눔재단 이사장(오른쪽)과 오준 세이브더칠드런 이사장(왼쪽)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하나금융나눔재단 하나금융나눔재단이 국제 구호 개발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과 사회공헌 사업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하나드림'을 런칭했다고 9일 밝혔다. '하나드림'은 금융과 정보통신기술(ICT) 분야로 진로를 희망하는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금융·ICT와 같은 특정 진로 교육에 상대적으로 접근하기 어려운 환 경에 있는 조부모와 손자로만 가정이 구성된 조손가정 및 농어촌 지역의 저소득 가정 아동들을 중점 지원한다. 하나금융나눔재단은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본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향후 1년 동안 총 215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저소득 조손가정 아동 70명에게는 금융·ICT 교육과 자격증 취득을 지원할 예정이며, 농어촌 지역 저소득 가정 아동 145명에게는 코딩 교육과 로봇 만들기, 드론 체험 등 체험형 ICT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함영주 하나금융나눔재단 이사장은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하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금융·ICT 인재 육성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꿈을 이루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하여,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나눔재단은 하나금융그룹이 2005년 12월 체계적이고 이웃 사랑과 나눔 경영의 실천을 위해 국내 은행권 최초로 설립한 자선 공익 재단법인으로, 국내외 사회복지 전반에 걸쳐 하나금융그룹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오고 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7-09 09:20:35 나유리 기자